카소다니 쿄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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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소다니 쿄코의 등장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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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소다니 쿄코
Kyouko Kasodani[1]
(かそ(だに (きょう(

파일:th13_kyouko.png
이름
카소다니 쿄코
종족
요괴: 야마비코[2]
능력
音を反射させる程度の能力
소리를 반사시키는 정도의 능력
위험도
낮음
인간 우호도
매우 높음
주요 활동 장소
요괴의 산, 묘렌사
첫 등장
동방신령묘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4. 대인관계
5. 능력
5.1. 소리를 반사시키는 정도의 능력
6. 이명
7. 테마곡
8. 2차 창작



1. 개요[편집]


おはよーございます。

안녕~하세요.


声が小さい!

목소리가 작다!

동방신령묘의 2면 보스.


2. 특징[편집]


산에서 즐거운 듯한 목소리가 들리면 그 소리를 큰 목소리로 되돌려주는 메아리 요괴. 하지만 최근 메아리란 그냥 음파가 튕겨져 나오는 것일 뿐이라는 미신[3]이 유행하고 있는지라 허무함을 느껴 불문에 귀의했다고 한다. 이후 혼자 산에서 불경을 외고 있는지라, 인간들에게는 아무도 없는 산에서 불경 외는 소리가 들린다며 두려움을 사고 있다는 듯.

머리에 달린 장식에 대해서 날개고구마니 설왕설래가 많은데, 아마 원판인 야마비코의 옛 그림을 참조하면 저 머리에 달린 것은 아무래도 개의 로 봐야 할 것 같다.

여담으로 야마비코의 다른 한자 표기가 유곡향(幽谷響)이다. 그리고 이 녀석의 이름은 그 뒤에 자(子) 자만 붙인 유곡 향자(幽谷 響子).

묘렌사의 일원이므로 동방 프로젝트에서 기존에 있던 모임에 후속작에서 새로운 캐릭터가 추가된 사실상 첫번째 사례. 동방화영총에서 메디슨 멜랑콜리영원정으로 영입되는 떡밥이 있긴 했으나 떡밥일 뿐이지 제대로 영입되었다는 말은 없었으며 영원정도 묻히고 메디슨도 묻히는 와중에 떡밥도 묻혔다. 그 외에 텐구오니 등도 후속작이 나오면서 조금씩 늘고 있기는 하나 이들을 모임으로 보기에는 미묘.


3. 작중 행적[편집]



3.1. 동방신령묘[편집]


2면 중간 보스, 보스로 등장. 히지리 뱌쿠렌의 밑으로 들어가 묘렌사에서 일하고 있는 듯. 캐릭터 소개에는 그나마 요괴로서의 체면은 유지하고 있다고 쓰여 있었으나 결국 환상들이는 피할 수 없었던 모양이다.

2면 보스로서의 난이도는 낮은 편. 탄막이 모두 어딘가에 부딪혀 반사되는 패턴이다.[4] 반사라고 하면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전작의 타타라 코가사와는 다르게 난이도가 적당한 편이다.

중간 보스 통상은 전방위로 붉은 복어회탄을 발사하며, 잠시 후 양옆으로 조여드는 장벽이 생기며 탄이 반사된다. 첫 격은 탄량이 적어서 쿄코의 아래에서 피해줄 만 한데, 고난이도부턴 2격부터 탄의 양이 제법 늘어나 탄이 반사되기 전에 장벽 밖으로 빠지는게 좋다.
중간 보스 스펠은 보스의 아래 부분을 제외한 전방향에 빽빽한 복어회탄을 겹겹이 발사. 이후 이것들이 알약탄으로 변해 사방에서 날아온다. 유유코 3스펠과 마찬가지로 알약탄이 날아오기 전까지 보스의 아래에 붙어서 잠시동안 청신령을 긁을수 있다.

보스 1통상은 패턴 형식은 중간보스 통상과 비슷한데, 여기서의 복어회탄은 장벽이 사라지면 화면에 꽤 오래남아 있게 된다. 퍼지는 위치가 랜덤이고, 탄 밀도도 상당한 편이니 신중하게 회피해주자.
1스펠은 먹튀 스펠. 전방에 푸른색 사각형 모양의 장벽을 꺼내고, 그 안에 붉은색 복어회탄을 계속 반사시키다가 알약탄으로 변신시켜 방출한다. 저난이도의 경우는 탄이 나가는 범위가 좁아 매우 쉽지만 고난이도에선 알약탄이 나가는 범위가 넓어 방출될때 양옆으로 크게 회피해줘야 탄이 비껴간다. 그래봤자 날먹이다.

2통상이 제법 까다로운데, 보스 본체에서 2방향으로 복어회탄을 뿌린뒤, 양쪽에서 2개의 장벽이 탄을 반사시키다 사라지면서 복어회탄이 양쪽으로 날아온다. 보스 본체에서 뿌리는 탄까지 포함해 총 3방향을 탄이 날아오며 탄량과 탄속도 결코 만만하지 않은 수준. 여차하면 봄을 지르자.
2스펠은 중간 보스로 등장시 스펠과 똑같지만, 반사되어 날아오는 탄이 알약탄이 아닌 거대한 탄으로 변한다. 루나틱 기준으론 전부 링탄으로 변하는데 탄이 커지다보니 압박감이 심하지만 루나틱 기준으로도 탄이 많이 날아오는게 아니고 링탄 피격판정이 보이는것보다 작다보니 회피가 어려운 수준까진 아니다. 중간보스 스펠과 비슷하게 링탄이 날아오기 전까진 보스에게 붙어서 청신령을 긁어낼 수 있다.

마지막 스펠인 3스펠은 장벽 유도가 중요한 스펠이다. 스펠에 돌입하자마자 기를 모으는 소리를 낸 뒤 푸른 원 모양의 큰 장벽이 보스 중앙에서 나타나고, 보스가 이 벽안에 복어회탄을 대량으로 발사해 지속적으로 반사시킨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동그라미 장벽은 기를 모으는 소리가 난 시점에 플레이어의 피탄점을 기준으로 삼고 그 방향으로 이동한다는 점. 물론 화면 하단까지 내려오진 않고, 어느정도 조금 내려오면 사라지면서 복어회탄이 전방향으로 빠르게 퍼지게 된다.
스펠에 돌입하자마자 양쪽 구석중 한방향에 자리잡고, 반대편 구석으로 빠르게 빠져서 날아올 복어회탄을 대비하는걸 반복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면 되는데, 고난이도에선 탄이 퍼지는 속도가 상당히 빠르고 밀도가 워낙 높다보니 못피하게 나와 초살당하는 일이 간혹 일어난다. 그런데 플레이어를 향해 날아오던 대량의 탄이 재생성 되는 장벽 안으로 다시 들어가 반사가 되어 운 좋게 피하는 상황도 일어나는 모양.

오버드라이브 스펠 메아리 야마비코의 본령발휘 에코는 보스로 등장했을때의 2스펠 상위호환 패턴. 보스의 아래쪽은 복어회탄을 발사하지 않던 2스펠과 달리 여기서는 전방향으로 나오기 때문에 피해줘야한다! 거기다 링탄이 하단에서도 반사가 되고 그 링탄에 가려서 촉탄이 안 보이기 때문에 난이도가 대단히 어렵다.

체험판에서 지적되었던 상단 이름 표기 문제가 완성판에도 그대로 이어졌지만 결국 2011년 8월 17일에 공개된 패치에서 상단 이름 표기 문제가 해결되었다.


3.2. 동방구문구수[편집]


파일:thSoPM_Kyouko.png
파일:thSoPM_Mystia_Kyouko.png
미스티아 로렐라이와 함께 인간 마을에서 펑크 음악 공연을 하는 것이 기사화 되었다. 어디서 구한 건지 마이크와 일렉 기타를 구해다가 선글라스랑 복장까지 맞춰 입고 공연하는 사진이 있다. 밴드 이름은 조수기악(鳥獣伎楽)이라는 듯. 이는 현재 동인계에선 미스티아-쿄코 커플을 칭하는 말이 되었다. 그림만으로도 롹 스피릿이 느껴지긴 하지만 펑크나 락 계열 음악은 환상향 내에선 생소한 장르라 신기했을 뿐, 대부분의 주민들은 둘의 공연이 소음공해로밖에 들리지 않았던 듯, 이후에 뱌쿠렌에게 혼났다고 한다.

여담으로 '1+1'도 모르는 듯 하다. 구문구수에 산에서 외치면 다른 대답이 돌아오는 말이 몇 가지 적혀 있는데, "1+1은?"이라고 외치면 대답이 안 돌아온다고 한다. 정발판에선 "수학은 글렀형"이라고 표기.

하지만 불경소리를 하도 듣고 따라하다 보니 불경은 거의 다 외웠다고. 뜻은 모른다지만 그거 뜻 이해하면 해탈이다. 히지리 뱌쿠렌도 전부 이해하는 건 못 한다. (전혀 모르는 거하고 조금이라도 아는 건 다르지만) 덧붙여 아큐는 쿄코를 아주 온화한 성격의 요괴로 평하며 이쪽에서 먼저 공격하지 않는 이상 별 위협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겁이 많다고 한다.


3.3. 동방영나암[편집]


1권 부록에서, 히지리 뱌쿠렌이 너구리들의 연주에 감명을 받고 샤미센을 꺼내들 때 프리즘리버 자매, 미스티아 로렐라이와 함께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3.4. 탄막 아마노자쿠[편집]


2일차에서 세키반키와 같이 등장한다.

2-1 프라이멀 스크림은 특이하게도 바로 스펠카드 선언을 하지 않고 노란 탄을 회전시키는데, 6초 동안 스펠카드 선언과 동시에 반사 필드를 생성하고, 그 필드는 점점 중심으로 좁아지기 때문에 바로 빠져나오지 않으면 끼어 죽는다. 딜을 넣을 시간도 적기 때문에 최대한 딜을 넣고 피해야 한다.

2-3 피어싱 서클에서도 반사 필드가 나오는데, 나오는 위치는 다름아닌 플레이어 기체. 일단 기체 주변에 원형 필드가 나오고 화면 상단 모서리에서 전 스펠에도 사용했던 노란 탄이 원형으로 발사된다. 마찬가지로 상당히 빽빽한데, 돌파 방법은 노란 탄이 반사 필드에 닿으면 노란 쌀탄으로 바뀌고, 속도가 빨라지는 것을 이용하는 것. 나중에는 하단 모서리에서도 나오기에 꽤 성가시다.

2-5 무한염불이 난민 양산 스펠로 활약하고 있다. 전작난민 스펠과 마찬가지로 심플한 직선 조준이지만 양상은 조금 다른데, 탄속이 약간 느리고 탄막이 2회 모두 전반사된다. 때문에 화면에 탄이 쌓이면 상당히 힘들어진다. 일단 대회전으로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비추천이며, 여기에서도 적절하게 탄 유도를 하여 틈새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3.5. 동방문과진보[편집]


파일:thAFiEU_kyouko.png

짧막한 기사에서 무지막지한 묘렌사의 노동강도를 고백하는 요괴로 등장.

여전히 묘렌사에서 잡일 및 청소를 담당하고 있으나 쿄코 자신이 요괴가 아니었다면 진작에 과로사했을 거라며 한탄할 정도로 가혹한 노동에 시달리고 있는 모양.

추가로 언급되는 노동강도는 그야말로 살인적, 아니 살요적인데 연중 365일 중에 356일을 일하는 것도 모자라 349일 연속출장에 매달 노동시간은 총합 140시간 이상이라고 한다. 게다가 임금은 없음. 그야말로 블랙 템플이 따로 없다.


3.6. The Grimoire of Usami[편집]


스펠 카드
코멘트
심사평
점수
대성 "차지드 야호"
폭죽의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커다란 소리라고! 뱃속 밑바닥까지 울릴 듯한 커다란 소리가 있어야 매력적인걸. 이번엔 몇 번이고 반사시켜서 철저하게 소리를 담아내 보았어. 산까지 울려퍼질 폭발음, 다들 틀림없이 감동할 거야! 우승은 내 차지다!
하쿠레이 레이무
시끄럽고, 아름답지도 않아. 게다가 위험하잖아.
2
키리사메 마리사
원과 원이 조합돼서 규칙적으로 날아야 할 탄막들이 약간 틀어져 어디서 날아올지 모른다는 점이 재미있어.
9
우사미 스미레코
변칙적인 소리를 담았다는 게 재밌네요. 단지, 색이 단조로워서 수수한 점이...
6
코치야 사나에
소리에 비해선 수수하네요. 참새를 쫓기 위한 장치라든지, 무슨 신호탄인줄 알았어요.
8
이자요이 사쿠야
탄막이 소리뿐만이 아니라 압축된 공기구나. 내가 없으면 위험했다고.
3
종합 평가
탄막이 반사되어가며 모아진다. 그리곤 갑자기 해방된다는 독창성이 있었다. 또한 폭죽의 소리에 주목한 점도 평가할 수 있다. 하지만 탄막이 압축된 공기라는 점은 수수했으며, 동시에 관객까지 도달한 공기탄이 살상능력을 지닌 레벨이었다는 것은 마이너스.
6


3.7. 동방Project 인요명감 어스름편[편집]


파일:thHYDirectoryDusk_Ichirin_Kyouko.png


3.8. 동방지령기전[편집]


파일:지령기전_쿄코.png
5장 1화에서 명련사에 찾아온 레이무에게 인사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5장 2화에서도 청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5장 6화. 미야데구치 미즈치에게 빙의당하고 있던 것으로 밝혀진다.

4. 대인관계[편집]




5. 능력[편집]



5.1. 소리를 반사시키는 정도의 능력[편집]


말 그대로 소리를 반사시키는 능력이다. 불경을 외는 것과 상당히 상성이 좋다는 듯. 게임에서는 일정 공간 내에서 자신의 탄막을 반사시키는 것으로 묘사된다. 메아리 요괴라는 설정에 걸맞는 능력이지만, 정작 야마비코는 소리를 직접 외쳐 주는 것이고 소리의 반사라는 과학적 설명을 미신 취급하고 있다는 걸 생각하면 매우 아이러니한 능력. 우사미의 마도서에 따르면 사용하는 탄막은 압축 공기탄이다.

여담이지만, 음악(소리)을 탄막으로 쓰는 프리즘리버 자매츠쿠모 자매+호리카와 라이코, 노래를 이용하는 미스티아 로렐라이 상대로는 스펠카드전에서 백전백승할 수 있는 능력일 듯. 하지만 소리 자체를 다루고 지울 수 있는 루나 차일드에 비하면 하위 호환 취급을 받으며 루나에겐 불리하지 않을까 하는 추측도 있다. 다만 삼월정이 치르노를 다굴해도 이기지 못한 걸 생각해보면 능력이 봉인되건 말건 힘 좀 센 요정인 루나가 엄연한 요괴인 쿄코를 이기는 것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황혼 프론티어 게임에서 대전하는 걸 보면 탄막전에서 격투로 두들겨 패도 상관없는 모양이다.

그리고 능력의 부산물이라고 해야 할 듯 하지만, 기본적으로 야마비코다 보니 성량이 풍부하다고. 마리사는 몇마디 대화를 나누지 않고도 결국 버티지 못하고 아침부터 너무 시끄럽다며 짜증을 부렸다.


5.2. 스펠 카드[편집]




6. 이명[편집]


독경하는 야마비코
(読経するヤマビコ)
동방신령묘
동방구문구수
평범진부한 야마비코
(平凡陳腐な山彦)
동방자가선
오늘은 칠성장어 가게 주인
(今日は八目鰻屋さん)
배우지 않은 경을 읽는 용의자
(習わぬお經を読む容疑者)
동방지령기전


7. 테마곡[편집]


동방신령묘
2면 필드곡
요괴사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妖怪寺へようこそ)

테마곡
절 문간의 요괴소녀[5]
(門前の妖怪小娘)



8. 2차 창작[편집]


역대 동방 프로젝트 인기투표 캐릭터 순위
카소다니 쿄코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
57위
67위
11회
12회
13회
14회
15회
16회
17회
18회
19회
-
68위
70위
73위
78위
74위
87위
102위
105위
110위
-

캐릭터 일러스트에 붙어 있는 문구인 아─제─아─제─(ぎゃーてーぎゃーてー)시─무─등─등─주─(ぜーむーとーどーしゅー)가 네타화 되고 있다. 이는 각각 반야심경'아제아제 바라아제(羯諦羯諦 波羅羯諦)'와 '시무상주 시무등등주(是無上呪 是無等等呪)'라는 구절에서 따온 것.

메아리와 관련된 요괴이다 보니 "야호~"및 "YAHOO!"(이쪽은 캐릭터 설명 텍스트의 영향)를 외치는 팬아트가 많은 편. 또한 메아리로 단어나 문장을 외치게 하는 소재가 많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묘렌사를 소재로 한 개그 동인지에서는, 묘렌가에서 키우는 개 취급을 받는다. 그리고 몇 년 후 하쿠레이 신사에서 키우는 개도 추가.

들고다니는 빗자루는 여러가지 용도로 그려진다.

독특한 모습의 귀도 동인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고구마를 닮았다는 의견도 있으며, 심지어 간(肝)을 닮았다는 의견까지 있다.쿄코가 묘렌사에 간 이유[6] 무난하게 이누미미로 보는 견해가 대다수.

신령묘 본편이 출시되기 전까지 네타화되지 않았던 점이지만 이름이 쿄코라서 가끔씩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로 패러디되기도 했다. 그러다 신령묘가 출시되자 엑스트라 보스의 이름이 마미조우라서 패러디가 쏟아지던 것과 더불어 같이 패러디가 늘어났다.

체형은 전반적으로 빈유로리로 묘사되고 있다. 스탠딩 cg에서도 그다지 가슴이 두드러져 보이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데다, 상당히 활발한 행동거지 때문에 아무래도 이미지가 그렇게 정착된 듯하다. 구문구수의 삽화들에서도 가진게 없었고. 대략 레이무 또래 내지 그보다 연하 같은 느낌의 소녀로 그려지는 편.

초기에 xhwlzh라고 불리던 소가노 토지코가 여러가지 기믹과 미코 패밀리로 묶여 나와 공기화를 거의 피한 반면에, 오히려 이 쪽이 위치라든가 소재가 매우 부족한지라 공기화가 될 조짐을 보였다. 하지만 묘렌사문지기라는 위치 덕분에 메이링처럼 묘렌사 패밀리가 등장할 때 감초처럼 끼어서 등장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묘렌사 묘지에서 지내고 있었다는 설정을 가진 타타라 코가사가 쿄코와 가장 자주 엮이는 편이다.

그리고 나중에, 구문구수에서 생긴 조수기악 소재로 미스티아 로렐라이와 함께 엮이게 되었으며 실제 동방자가선이나 동방영나암 등의 공식서적에서 이 둘이 같이 있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그리고 음악 관련으로 좀 넓게 엮여서 이 둘에 프리즘리버 자매까지 엮기도 한다.

한편, 여기서 유래한 쿄코 얼굴이 인기를 얻어 후타바 채널 동방판과 픽시브, 국내외 커뮤니티에서 꾸준히 바리에이션 짤을 생산해내고 있다. 일본에선 "ぎゃてコラ" 한국에선 볼짤이라는 이름으로 인기를 끌고있다.

한국에서 볼짤 외에 bkub 만화에 나오는 "안능하제옇" 짤방도 쓰인다. 일본 현지에서도 해당 짤의 원본인 "ほあようごぁいまーしゅ!"이 밈으로 쓰이곤 한다. 같이 나오는 첸의 "퉤에엣"이나 동일 작가의 시키에이키 와츄고나두의 "간이 배밖으로 튀어나왔군" 과 함께 bkub의 유명 드립 중 하나.

서방권 국가에서는 Angry Dog Noises라는 밈이 있다. 2016년 13회 예대제에서 출품된 동인지 '묘렌사 그림 일기'에 나온 한 컷을 잘라 만든 밈으로, 볼짤과 마찬가지로 수많은 바리에이션이 만들어졌다. 원작 컷은 그냥 소리치는 컷 하나지만, 바리에이션 패러디의 경우 대부분 소리치기 직전의 화난 표정과 소리치는 표정 두 컷으로 그리는 것이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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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0b 버전까지 전투 중 왼쪽 상단 위에는 카소야 쿄코(Kasoya Kyouko)라고 적혀 있었다. 하지만 오마케에는 또 카소다니로 적혀 있다. 谷을 "다니"로도 "야"로도 훈독할 수 있어서 ZUN이 혼동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패치로 수정됐다.[2] 캐릭터 배경 설명에 야마비코 요괴(山彦妖怪)가 아니라 요괴 야마비코(妖怪山彦)라고 적혀있다. 요괴인 야마비코를 가리킨다는 걸 강조하기 위해서지만, 이 단어를 평범한 사전에서 찾아볼 경우 메아리 또는 산신령을 뜻한다고 나오기 때문인지 종종 이 단어를 요괴 산신령이라고 번역한 사람도 있다고 한다.[3] 환상향에는 자연현상의 원인으로 여겨지는 요괴들이 엄연히 실존하기 때문에, 그런 사실을 외면하는 '과학'적인 해석이 도리어 미신으로 취급받는다. 이는 구작의 캐릭터인 아사쿠라 리카코의 배경설정과도 통하는 점이 있다.[4] 푸른 색 장벽에 부딪히면 반사된다. 중간보스 스펠이나 보스전 2스펠의 경우 하단을 제외한 화면 끝에서 반사된다.[5] 일본 속담 「門前の小僧習わぬ経を読む」(절 문간의 중이 배우지 않은 독경을 왼다)의 패러디인 동방신령묘 2면의 타이틀 「門前の妖怪、習わぬ経を読む」에서, '절 문간의 요괴'는 카소다니 쿄코를 가리킨다.[6] 공격시 캐릭터 도트중에서도 귀가 유난히 팔랑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