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가 아라타(트리니티 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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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1. 프로필
2. 개요
3. 성격
4. 작중 행적


1. 프로필[편집]


이름
카스가 아라타
나이
17세
능력
마력 무력화, 마도 복제
생일
6월 18일
신체
키 175cm
성우
호소야 요시마사(드라마 CD)
마츠오카 요시츠구(애니메이션)
Cameron Bautsch[1](북미)


2. 개요[편집]


트리니티 세븐보기 드문 신사 주인공.

붕괴현상이 일어나 히지리가 소멸했을 때 히지리에게 마도서 아스틸의 사본을 받게된다. 아스틸의 사본에게 '내 소원을 이뤄준다면 지금 당장 평범한 일상을 돌려내!' 라 말하고, 아스틸의 사본이 이에 응해서 세계 구축 마술을 사용하였다. 이후 리리스에게 구축된 거짓 세계의 진실을 듣고 소멸된 히지리를 구하기 위해 왕립 비브리아 학원에 발을 들이게 된다. 마왕 후보만이 사용할수 있는 세계를 구축한 마술을 사용한 것으로 인해 비브리아 학원에서도 주목받는 위치에 선다.

학원에 들어오고 나서 스스로 정한 자신의 아카이브는 오만. 하위 테마는 지배. 이름 그대로 자타 가릴 것 없이 마력을 자신의 통제하에 둘 수 있는 능력이다. 아카이브 "오만"에 하위테마가 "정의"인 미라를 보고 결정한 것.

아라타가 이 테마를 사용하는 방법은 두 가지.

첫번째는 마력 무력화. 근데 마도사들의 기본 복장인 메이거스 모드도 마력의 결정체라 이걸 쓰면 범위에 닿은 모든 사람들의 옷이 해체되고 만다. 미라는 반사해서 예외. 근데 어째선지 마력과 별 관련없는 세리나의 수영복도 해체되어 버렸다. 아마도 마력소거 자체는 자신의 마력을 부딪쳐서 소거시키는 것이니 폭압 때문이 아닐까? 하지만, 어째서인지 나중에 아라타와 혼욕온천에 들어갈 때에도 같은 수영복을 입고 등장한다.

여담으로 아라타의 마력을 흡수한 리제로테 샬록도 이 능력을 쓴 적이 있는데 개그보정이 없어지니까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였다. 메이거스 모드 강제 해제란 소리는 즉 강제로 상대를 비무장 상태로 만든다는 소리니까. 미라(그나마 다 막지도 못해 옷이 너덜너덜 해졌다.)와 레비(목도리는 그렇다 쳐도 옷에는 전혀 피해가 없었다. 광범위 공격이었는데 그걸 피했다고.(...) 대신 상처를 입었는데 그 자체만으로도 대단한 것.)를 제외한 모든 트리니티 세븐이 전투불능에 빠졌을 정도. 덤으로 나중에는 일부 장비만 없어지게 할 수 있다.

두 번째는 마도 복제. 복제한 마도는 단순한 카피가 아니고 자신에게 맞추어 커스텀한 마도가 된다. 리리스가 마도로 데린저급 소형 권총을 만드는 연금술을 보여주고 아라타가 이를 카피하자 44구경 급은 족히 되어 보이는 대형 리볼버 권총이 나왔다. 단, 단순히 보기만 해도 복제가 되는 건 아니고, 3단계의 프로세스를 거쳐야만 성립된다. 작중 표현에 따르면 이 세 단계는 이념, 이해, 이성인데 이념은 대상마술의 기초 이념, 이해는 마술기반에 대한 이해, 이성은 대상의 마도기초를 분석, 분해하는 것이라고 한다. 다만 그가 복제할 수 있는 능력은 오로지 트리니티 세븐의 능력에만 한정된다.

나중에 마도서 일리아스 단장을 막기위해 자신 안에 숨겨져있던 마왕 "아스트랄 트리니티"가 각성해서 진정한 "지배" 가 뭔지 보여주었는데, "붕괴" 까지 자신의 마음대로 조종했다. 말 그대로 "세상을 멸망시키는 것 쯤은 식은죽 먹기"인 능력. [2]

57화에서는 본래의 마력을 해제하여 붕괴 현상으로 인해 사실상 망령 상태였던 아나에게 존재 의지를 부여하기까지 한다.

여담으로 애니에선 잘 안하지만 원작에선 제4의 벽을 자주 건드린다.

마도의 속성과 테마는 자신의 성격과 정반대인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아라타는 자신만만할지언정 건방 떠는 일이 없고 오히려 겸손한 성격에 남들은 다 평등하게 대해주고 다 자신과 동등한 존재로 취급한다.

또한 카스가 아라타의 마력은 단순한 마왕의 마력이 아니라 모든 세계를 손아귀에 넣는 진정한 마왕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18년 전에 부하들의 배반으로 살해당했다는 언급과 그의 나이가 17세인 것, 그를 진정한 마왕으로 만들려는 솔로몬왕의 행동을 보면 진정한 마왕이 환생한 것으로 추측된다. 실제로, 꿈을 꾸고 있을 때에도, 진정한 마왕 본인이 꾸는 꿈으로 보여지는 꿈을 꾸기도 했다.

81화에서 그의 정체가 나오는데, 디스 트리니티는 자신의 테마 '애정'에서 '정'을 빼고 순수한 '사랑'의 테마를 완성시키기 위해 일부러 한 번 죽은 뒤 정을 제거하고 사랑의 테마를 완성시킨다. 그 때 그에게서 갈라진 '정'의 마력체가 환생한 게 마왕 후보 아스트랄 트리니티로, 디스 트리니티의 자식이자 후계자나 다름없다고 한다.

3. 성격[편집]


이쪽 업계에서도 손꼽히는 탑클래스 신사

성격은 일단 야한 걸 좋아하고 매우 솔직하며 대범하다.[3] 각종 하렘 라이트 노벨의 남주인공에서 "고민"과 "갑갑함" 을 빼버린 성격. 세리나가 자신의 이상형을 물어봤을 땐 가슴이 큰 여자와(그리고 '뭐, 없어도 사랑해 줄 순 있지만' 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얼굴이 예쁜 여자라고 했다. 또한 럭키스케베나 일어났더니 미소녀가 옆에서 자고 있었다는 등, 일반 라노벨 주인공은 얼굴 빨개지고 당황할 전개에도 태연하며, 오히려 한술 더 뜨기도 하는 기백을 가졌다. [4] 에로 방면에는 약한 리리스나 미라에게는 에로 신사 전력 전개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렇듯 상당한 에로한 신사지만 그렇다고 앞뒤 가리지 않는 저질로 취급하면 곤란하다. 평상시 자기 쪽에서 먼저 여자를 덮치거나 집적대는 일은 없으며, 지나치게 에로한 상황에서는 오히려 츳코미를 거는 역할이기도 하다.[5] 우연한 에로 이벤트의 발생이나 여자 쪽에서 먼저 자기를 유혹하는 건 기꺼이 받아들이며 기쁨을 숨기지 않고 표출하는, 한마디로 한술 더 뜨는 성격이다. [6] 쉽게 말해 내가 먼저 건드리진 않지만 상대가 먼저 원하면서 다가오면[* 더 정확히는 자신이 고의로 저지르지 않은 경우 이다. 마도연구대결전이 끝나고 뒤풀이 때, 자신의 마력이 불안정하다는 걸 모르고 테마를 실행했다가 대부분의 여성진을 홀라당 벗겨놓고는 잠깐 당황해하지만 곧바로 하는 말이 "좋아!!" 이다.] 두 손 들고 환영하는(...) 솔직하면서도 기본적인 양심은 확실히 있는 남자다. 분명한건 절대로 트리니티 세븐을 가지고 놀다 버리는 악당이 아닌것도 확실하다는 사실이다.[7]

이렇듯 욕망에 충실하며 시원한 성격을 가졌는데도 한편으로는 의외로 절도를 지키는 면모 때문에 호색한 성향의 경박한 주인공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도 호감도가 높은 편이다.[8] [9] 엄격한 리리스나 미라도 겉으로는 아라타에게 화를 내면서 구박하지만 아라타와 단둘이 있으면 아라타와의 단둘만의 시간을 은근히 기대하며 부끄러워 하는 분위기다.

더불어 엄청난 대인배이기도 해서 자신을 죽이려한 자들, 주변에 피해를 준 자들을 원망하긴 커녕 그녀들을 구하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스스로도 "난 날 죽이려 하는 녀석하고도 되도록이면 사이좋게 지내고 싶다고."라고 하기도 하고.[10] 이 때문에 적으로 등장해서 아군이 되는 캐릭터가 굉장히 많다. 일단 리리스부터가 처음 만날시(물론 그나마 선택지를 주긴 했지만) 아라타를 죽이려 했고, 그 이후에 아린 또한 억지로 붕괴현상을 일으켜 민폐를 끼쳤고, 아키오와 미라도 붕괴현상 때문에 아라타를 죽이려 한데다 이후로도 계속 기회를 노렸다. 적으로 등장한 리제롯테, 일리아와 히지리는 말할 것도 없고. 공통점은 결국에는 아라타에게 진심으로 완전히 반해버린다는 것이다. 사실, 대부분의 히로인들은 아라타를 죽이려고 할때도 조금은 직간접적으로 아라타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
이렇게 성격이 좋고 시원시원한 캐릭턴데 인기 투표는 주인공 주제에 5위다[11]


4. 작중 행적[편집]


현재 그는 아카이브가 오만, 폭식, 색욕, 나태, 분노의 5개. 본인의 기본 테마를 중심으로 나머지 테마는 트리니티 세븐의 테마들인 것 같다. 마왕이 되기 위해서는 3개의 테마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본인의 미숙한 점은 두대의 마도서가 어찌어찌 받쳐주는 듯.

사실 본의가 아니더라도 작중에서 가장 위험한 캐릭터. 진짜 마왕으로 각성하면 세계멸망 시켜버리고 다시 세계는 재생되지만 다시 트리니티 세븐과 만나서 세계멸망 시켜버리는 루프를 반복했다. 작중에서는 마왕이 된 아라타의 모습과 눈이 풀린 트리니티 세븐이 함께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아라타가 마왕인자에 먹히고 트리니티 세븐을 말 그대로 지배한 모양. 그리고 전원 알몸인 와중에 닌자는 목이라도 뭔가를 걸치고 있다. 그걸 히지리는 알게 되어서 막으려고 노력하게 되고 악역으로 나타나서 싸우기도 한다.

트리니티 세븐 중에 하나를 본인 편에 넣은것도 그것 때문. 하지만 히지리를 쓰러뜨리고는 어떻게든 해 봐야지라고 했다. 현재는 히지리가 가지고 있던 마도서 두 개와 마왕의 검 하나를 무장으로 가지고 있다.

평행세계의 마왕과 싸워서 어찌어찌 무찌르는 데 성공하지만 그 대가인지 마왕의 인자에 먹히기 시작하고[12] 본인이 세계를 무너뜨리는 환영을 보게 된다. 아무래도 세계를 위해서는 무조건 죽어줘야 할 것 같은 위험 캐릭터로 보일수도 있지만 주인공이라서 마왕을 정복하는 반전을 만들수도 있다. 자세한건 끝까지 두고봐야 알듯하다.

리리스가 납치되어 찾으러 가는 에피소드에서 평행세계의 마왕인 어비스 트리니티를 만나는데 이때 어비스 트리니티를 선배라고 한다. 이 에피소드에서 마왕병기 중에 하나인 지배무장 흑황검 "쥬데카"를 손에 넣게 된다. 처음 손에 넣게 될 때는 죽을 뻔했지만 그 타이밍에 리제의 도움을 받아 3번째의 아카이브와 테마를 손에 넣게 되고 리제와 함께 가속세계에서 탈출한다. 마왕이 되기 위해서는 아카이브 아니면 테마가 3개 필요한 것 같다. 하지만 트리니티라는 마왕이 되려면 아카이브 3개가 필요한 듯. 원래 트리니티가 삼위일체라는 의미이다. 마왕이 되는 존재는 인간의 마음을 잃게 된다는 언급이 있다. 성격과 신념을 봐서는 괜찮을것 같지만 솔직히 불안한건 사실이다.

어찌어찌 어비스 트리니티와 결착을 내고 리리스를 되찾는 데 성공하며 4번째의 아카이브인 색욕을 손에 넣는다. 마술 스승이라서 본인 마술의 기반은 색욕이었기에 지극히 간단했다. 진 "마왕장속" "트리니티폼"이라고 하며, 대부분의 마왕은 이 경지까지는 못 오른 듯 하다. "진짜"가 되었다는 걸 보면 마왕은 단순히 세계를 무너뜨리거나 되살리기만 하는 것 이외에 또다른 비밀적인 역할이나 힘이 있는 듯. 본인도 이긴 것이다. 36화에서 어비스 트리니티의 행적을 보고 "마왕이라는 건 슬픈거네. 갈때까지 가버리고 딸조차 도구로밖에 쓸 수 없어서... 저거 친구라도 저렇게 할 수 없잖아.... 그러니까 어떻게든 패 주겠어. 저 방식은 구식이라는 걸 가르쳐주고 싶어!"라고 한다. 하지만 나태는 제대로 제어하지 못해서 되려 인자에 먹히기 시작한다.

그 이후로는 마도 대회에서 참가했다가 1회전에서 아웃된다. 나태를 제어하지 못해서라고.[13]

그 이후로 팔의 각인은 오른쪽 어깨까지 다다르는데 아나스타샤와 대화를 하던 중 그녀가 진짜 색욕의 트리니티 세븐이라는 말을 듣게 되고는 그녀의 <정령장송>에 당해서 강제 마왕화, 그리고 빛무리로 소멸된다. 이때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울지 않아도 괜찮아." 진짜 대인배다.[14]

부활의 성녀에 의해 마도서들과 함께 무한시공의 건너편 종말의 땅의 끝에서 잠들어 있다. 어떤 생명과 영혼도 다다를 수 없는 곳이라고 언급된다. 부활의 성녀는 이 세계를 위해서라도 그리고 본인을 위해서라도 깨울 생각은 없다고 한다.

참고로 마왕 인자는 아나스타샤가 분리해서 마왕 기사로 만들어서 잘만 부려먹고 있다.[15]

그러나, 미리 잠입해있던 레비와 아키오+ 전투를 통해 문을 연 아린+ 히지리가 종언의 땅 끝까지 찾아와 봉인을 풀어주고, 아나를 구해주겠다고 결심한다. 이후 마왕인자를 통해 다시 현세에 나타나서 아나를 구해주고 댓가로 자신의 마력과 마왕인자의 힘의 대부분을 사용하여 현제는 마왕후보는 커녕 뭣도 아닌 그냥 보통 마도사 A수준으로 능력이 퇴화되고 말았다.[16]

하지만 1년 후, 신곡문이 열리는 때를 노리기 위해 다시 힘을 기를 생각이다. 아무리 위험해도, 마법을 만든 사람조차도 돌아오지 못한곳을 아라타는 담담하게 갈 것이라 한다.

이후, 약 300일간 아나와 아이샤와의 특훈을 한 뒤[17], 반화만에 요약해버려서 뭘 했는지는 알 수 없다 비브리아 학원으로 돌아온다. 돌아오자마자 자신을 껴안은 유이한테 "변함없이 좋은 가슴이네" 라고 한다거나, 자신을 그리워했다는 리리스에게 "같이 목욕하자"고 말하는 등 신사력도 같이 성장한 듯...

특훈의 성과로, 쥬뎃카에게 마술을 부여하는것이 가능해져서[18], 강림현현 한방으로 아키오를 방어에 전념하게 해서 로리수녀로 만드는등, 확실히 강해진 모습을 보였다.

신곡문에 입장한 후, 옥토의 시험은 무사 통과 했으나, 그 후에, 라딕스 아스틸이 나타나, '아라타가 해야 할 시험'을 위해서 일리아의 마스터인 서쪽마녀를 살해하고 일리아의 자매들을 지옥의 층마다 봉인시켜놓고, 지옥의 층마다 봉인되어있는 마도서들을 되찾는것이 시험 이라고 말한 것에 분노해서, 라딕스 아스틸까지 지배 벗김 해버린다.

하지만, 쥬뎃카가 지배 마술 사용 후 "마력의 안정을 실행합니다" 라고 한 것이나, 아키오가 "형씨의 상태가 평소랑은 다르다" 라고 말 하는 등 뭔가 문제점이 있어 보인다. 세상을 지배하는 마왕으로서의 면모가 더 각성하고 있는 느낌.

이후 다른 동료들과 함께 마왕이 있는 곳으로 향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십이마장 중 한명인 루비네에게 세리나와 함께 루비네의 본거지인 8계층으로 납치당한다. 그곳에서 자신의 소유물이 되라는 루비네의 제안을 거절하고 그녀와 본격적으로 전투를 벌인다. 그녀의 무한의 군세에 대항해 오만, 분노의 아카이브 동시 발동에 붕괴 현상을 지배하는 힘으로 루비네와 대등하게 겨루지만 마력이 바닥나 싸움은 허무하게 종료된다.

그 뒤 루비네의 제안으로 그녀의 집에서 휴식을 취하게 되고 그곳에서 마력 회복을 빌미로 여성으로 변한 검 쥬데카와 덩달아 끼인 루비네와 함께 여기가 지옥인 줄 알았는데 천국이었다는 드립을 치며 침대에서 신나게 놀려는 듯 했지만 세리나가 납치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자신의 정체가 디스 트리니티가 가진 애정의 테마에서 정을 분리시켜 태어난 디스 트리니티의 후계자이자 아들이라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지만, 아스틸의 원본이 그에게 소멸할 뻔하자 가로막는다. 그 때문에 3일 내에 디스 트리니티를 쓰러뜨리지 않으면 죽는다는 저주를 받는다. 그러자 디스 트리니티와 분리되어 있는 마왕진핵을 찾으러 세계수의 무녀의 인도를 받고 가다 아르바르시아의 환각에 갇혀버린다.

대마왕의 마력체는 하늘의 지식조차 내려받고 영웅으로 각성한 미라가 없애버리지만 지배의 마왕이야말로 모든 계측과 질서, 조화를 무너뜨리는 자로서 진정한 마왕의 그릇이라고 한다.

91화에서는 아르바르시아가 만든 망향도서관은 본인도 없앨 수 없다고 하는데, 히지리와 아린이 같은 혼이라 아린이 완전히 히지리로 변해버려서 세계를 유지하는 주축이 되어 있었다. 그렇기에 리리스 아자젤이 1화의 상황을 재현해 제3의 선택지로 유도하고 제정신을 차리게 된다. 리리스는 유이가 꿈의 능력을 이용해 꿈의 형식으로 초대한 것이라 붕괴현상을 타파한 뒤에 마왕성으로 돌아가고, 히지리는 무엇보다도 소중하지만 아린 또한 소중한 사람이라 하자 아린은 히지리를 부러워했다 수긍한다. 이들은 마왕진핵에 도달하고[19] 강한 애정으로 묶여 있는 자들에게 준다면서 어느 여자[20]가 나타나 마왕이 되지만 가장 훌륭한 마왕이 될 것이라 믿는다 말하며 사라지고, 진정한 마왕으로 각성한 아라타가 나타난다. 여담으로 이로 인해 아라타를 학원으로 부른 솔로몬왕의 후예는 자신이 바라던 대로 진정한 마왕으로 만들었다.

93화에 따르면 그라피아가 디스 트리니티의 육체를 가지고 있는데 그에게 자신의 마력을 넘겨줘서 몸을 빼앗아 부활했다고 한다. 질기다 그 때문에 아라타에게 건 저주는 사라지지 않았다고 한다.

98화에서 어비스 트리니티, 라스트 트리니티와 함께 대마왕과 맞서다 일격을 당할 뻔 하지만 어비스, 라스트와 합체하여 각성해 위기를 모면한다.[21] 각성까지 했음에도 대마왕의 비장의 수인 마왕성의 공격에 또 다시 위기에 처하는데 위기의 순간 "지배"의 테마로 대마왕의 십이마장을 모조리 지배해 마왕성을 견제하고 트리니티 세븐의 필살기로 디스 트리니티를 쓰러뜨리며 그의 인정을 받고 정식으로 대마왕이 된다.[22] 칭호는 "흑황의 마왕".

101화에서 꿈을 꾸는데 어떤 섬에 있는 것과 한 여자아이가 자신을 웃으면서 본 후 사라지면서 일어난다. 그 후 평범한 학교 생활을 하면서 새로운 학교생활이 시작될 것 같다는 말을 한다.

103화에서 아리에스 칼데아의 습격을 받은 지제로테와 세리나를 구하기 위해 달려가는데 자신을 보자 눈물을 흘리며 귀축마왕 후보라는 말과 이번에는 퇴각 나중에 권유라는 말을 남기고 퇴각한 후
왜 자신을 보고 울었는지 의문이 들었지만 리제로테와 세리나의 상태를 확인하고 자초지종을 들는다. 하루가 지나고 반에서 평상시 생활을 보내는 중심암의 여신이 깨어나자 약간의 이질감을 느꼈으며 아르바르시아에게 우울의 아카이브와 심암의 여신에 대해 듣는다.
그 후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 잠을 자 꿈을 꾸는데 또 그 섬에 있었고 두통을 느끼며 한 괴상한 생명체를 보는데 자신이 본 여자아이가 자신을 안으며 보면 안 된다고 눈을 떠라는 말에 그 말대로 하자 웃으며 사라진다. 그 후 눈을 뜨는데 또 꿈인가라는 말을 하지만
그 섬에 있었고 여기는 어디라는 말과 함께 의문이 들었다.

104화에서는 여기에 계속 있어봤자 변하는 건 없으니 그 섬을 돌아다니며 주위를 보는데 자신이 본 여자아이가 한 호수에 목욕을 하는 걸 목격한다. 그 여자아이는 자신을 드디어 만났다하며 안는다. 그리고 그 여자아이는 세레스라고 소개하고 기억은 못하겠지만 자신과 몇번은 만났다고 하고 여기에 있는 세레스는 진짜가 아니며 마왕진핵에 깃든 세레스의 카피같은 존재라고 한다. 또한 세계수의 무녀라고 하며 마왕 대전 때 소멸했으며 지금은 히지리와 아린으로 전생했으며 과거에 디스의 마왕진핵을 봉인하기 위해 그 몸과 혼을 희생했다고 말한다. 또한 심암의 여신이 얼마나 위험한지에 대한 것과 마왕으로서 그녀를 쓰러뜨리라는 말을 듣는다.

105화에서 세레스가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데 그러자 무슨 일이라고 묻자 세레스로부터 히지리가 세계수의 무녀의 혼을 분리시켰다는 말에 나중에 히지리랑 싸워야 한다는 걸 알게 되고 세레스로부터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말에도 히지리의 손을 잡을거라는 말과 함께 히지리를 만나 대치한다.

106화에서 히지리를 쓰러뜨리지만 히지리는 눈물을 흘리며 소멸되었으며 비를 맞으며 자신 또한 허망함과 괴로움을 느끼면서 "히지리 같이 가자."라고 말한다.

110화에서 히지리가 남긴 흑제염계(레베테인)을 써서 히지리의 추억과 기억과 하고 싶은 것과 내게 남긴 것과 알기 위해서 사용하려고 한다. 그때 세레스가 나타나고 신이 흑제염계(레베테인)을 사용하면 그 내부의 세계는 모든 것들을 불살라버리기에, 만약 자신이 흑제염계 내부에 들어가게 되면은 미래영겁, 영원토록 그 몸과 영혼이 불태워질 거라고 한다. 그런 말에도 히지리에 대해서 알고 싶지만 세레스가 걱정되어 묻자 이미 자신과 하나이기 때문에 쭉 함께 있는다고 하자 세레스에게 감사 인사를 하며 이 상황을 헤쳐나기 위한 방법을 얻기 위해 흑제염계(레베테인)을 사용하지만 세레스의 말대로 자신의 몸에 불꽃에 휩싸이고 엄청난 고통을 느끼며 비명을 지른다.

114화에서 기억 속에서 성장한 세레스의 모습으로 변한 히지리를 만난 뒤 레바테인을 통째로 지배해 세레스[23]를 크게 당혹시킨다. 그리고 계속 규격 외의 행동[24]을 해내며 세레스(심암의 여신)의 멘탈을 뒤흔들어버린다. 신 최종보스처럼 등장한 심암의 여신도 아라타 앞에선 그저 휘둘릴 뿐이다

[1] 전작에서 와카마츠 히로타카의 영어성우를 담당했다.[2] 붕괴현상으로 인하여 히지리가 존재의 소멸이 되었다고 하는 걸 보면 붕괴현상은 휘말리는 존재들을 아예 삭제시켜버리는 효과가 있다. 이런 붕괴현상을 자신의 의지 하에 자기 마음대로 조종하는 것은 매우 사기적인 능력인데, 자기의 의지대로 상대를 말 그대로 완전히 소멸시켜버릴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히지리와 아나스타샤를 보면은 한번 붕괴현상에 의해 존재가 삭제된 대상은 현실세계에 모종의 수단으로 육체를 유지해도 일정시간 동안만 머무르는 것만 가능하며 일정시간이 경과하면은 소멸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3] 각종 위기 상황에서 하는 말이 "어떻게든 되겠지"와, "뭐 잘못되기라도 하겠어?" 다.[4] 자고 일어나니 침대 양 옆에 미소녀 두명(유이, 아린)이 알몸으로 자고 있는 상황에서 리리스가 들어오자 다시 침대에 누우면서 한 말은 "오케이, 리리스 컴온~"(...). 리리스: 뭐가 "컴온" 입니까?![5] 가장 대표적인게 아린과 유이. 아린은 4차원계 소녀로 부끄러움의 개념이 그다지 없어서 아라타를 당황시키고, 유이는 아라타에게 지나치게 적극적으로 대쉬하는 바람에 아라타가 오히려 건전한 교제에 대해 훈육(...) 해주는 입장이다.[6] 대체로 이런 식이다(…). <(아라타가 전투중 실수로 리제의 옷을 끊어먹은 뒤) 레비 : 아라타 씨의 목적은 트리니티 세븐의 알몸을 보는 거니까 말이죠. / 아라타 : 목적 아니야!!! / 유이: 그래도 보고 싶은거지? / 아라타 : 상당히.> 이런 식의 만담이 꽤 있는 편이다.[7] 작중에서 아리타가 제일 빡친게 동료인 미라가 사라질 위기인데 자신이 아무것도 못하게 되었을 때였다.[8] 대표적으로, 유이가 다짜고짜 키스하려고 했을때, 오히려 그걸 막고는 "그런건 관계가 발전되었을때 하는거야" 라고 충고해주고, 친구가 없던 유이에게 "내가 친구가 되어줄게" 라고 해서 유이를 기쁘게 한다.[9] 사실, 작중 모습을 보면 말로 하는 건 당당히 하는데 먼저 스킨십으로 다가오는건 꽤나 부끄러워 한다.[10] 히지리와의 이별 이후로, 누군가가 사라지는것에 대해서 거의 트라우마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그게 설령 적이라고 해도, 적이 자신을 포기하면 그걸 봐주지 못하는 성격이다.[11] 사실 하렘물에서 남주가 순위권에 든거 자체가 인기가 많은 증거라 할 수 있다. 참고로 1위부터 4위는 레비, 리리스, 리제, 쥬데카.[12] 팔에 떠오르는 문양이 증거.[13] 사실 이게 개그틱하게 넘어가서 별 거 아닌거 같지만, 여기서 우승하면 소원으로 히지리의 봉인을 풀어줄수도 있다고 학원장이 직접 말했다...[14] 아나스타샤도 그 말을 듣고는 눈물을 흘리면서 "이런식으로 밖에 만날수 없는게 분해서 참을수가 없어" 라고 말한다.[15] 이때의 모습을 보면 아나스타샤도 아라타한테 완전히 반한 모습.[16] 현재로서는 트리니티 세븐급의 전투를 봐도 뭐가 뭔지 따라갈수 없고, 이스틸의 사본과 일리아스의 단편을 소유했으나 그들을 마도서 상태로 바꿀 힘 조차도 없는상태. 거기다 그나마 남은 마력도 매우 불안정해서 지배 테마를 사용하기만해도 힘이 제멋대로 폭주해서 그 자리에 있던 모든 히로인의 옷을 다 삭제시켜버리고 만다... 와중에, 이런 상황을 대비해서 항상 여분의 베스타월을 가지고 다니는 레비의 모습을 볼 수 있다...[17] 이때 알게 된 것은, 아라타가 카피 할 수 있는것은 트리니티 세븐의 마술 뿐이라는 것[18] 비브리아 학원의 마도사에서 아카샤 학원에서의 특훈으로 인해 마도검성의 능력도 같이 지니게 됨[19] 마왕인자와 똑같이 생겼지만 엄청나게 크다.[20] 아마, 2018년 1월경에 발매된 소설판 표지에 아라타와 함께 나온 그 여자인 듯 하다. 104화에서 그 정체가 드러났는데, 대마도 대전 때 소멸되었던 칸나즈키 아린과 카스카 히지리의 전생이었던 세계수의 무녀 세레스라고 한다. 대마도 대전 때 소멸이 된 것은 진정한 마왕 디스 트리니티의 마왕진핵의 힘을 봉인하기 위해 그 몸과 혼을 희생한 것으로, 마왕진핵의 힘을 봉인할 때 자신의 의식과 기억을 카피해놓았다고 하는데, 이 때문에 때때로 아라타가 마왕진핵의 힘을 사용할 때마다 세레스의 목소리에 도움을 받은 것이다.[21] 아라타의 트리니티폼에 라스트의 망토가 둘러지고 오른손에 쥬데카, 왼손에 어비스의 검이자 본체인 카이나가 들려진 형태다.[22] 여기서 아라타의 마왕명인 아스트랄 트리니티의 유래가 밝혀지는데 다름아닌 디스 트리니티의 마법명인 "아스트랄 룰러". 아라타는 본인도 모르는 새에 아버지의 마법을 쓰고 있었던 것. 이 아스트랄 룰러는 싸움 후 디스 트리니티가 직접 아라타에게 넘겨주며 아라타의 마법, "세븐즈 아스트랄"로 재탄한다.[23] 사실 심암의 여신에게 몸을 빼앗긴 상태다.[24] 레바테인에 불탄 세계를 통째로 재생시키고 죽은 사람들의 재생은 포기하며 죽음이나 멸망은 크게 나쁜게 아니라는 말을 하여 심암의 여신을 당혹시킨 뒤 기존의 대마왕과는 규격이 다르다는 느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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