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마의 사기제령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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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에 수록된 괴담을 빙자한 카자마선생의 개드립 제 4탄, 카자마 노조무를 4번째 화자로 선택하면 나오는 이야기이다. PS판은 남, 여주인공 공통 시나리오. 세부이야기는 다른 편.

카자마는 자신에겐 엄청난 비밀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주인공에게 자신의 비밀을 알고 싶냐고 질문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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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고 싶다
1.1. 웃었다.
1.2. 웃지 않았다.
1.2.1. 불을 켠다.
1.2.2. 이대로 내버려둔다.(※)
1.3. 사실은 조금 웃었다.
2. 알고 싶지 않다
3. 별로 관심이 없다
3.1. 생각하고 있다
3.2. 그런 일은 생각하고 있지도 않다



1. 알고 싶다[편집]


카자마는 자신이 영매사라고 소개한다. 그리고는 주인공에게 웃었냐고 질문을 하는데..

이하 루트는 "카자마는 영매사 루트".


1.1. 웃었다.[편집]


그러면 카자마는 주인공에게 7대 불가사의를 믿고 있느냐고 물어보는데...

'믿는다'라고 말하면 카자마는 주인공의 수호령을 불러내서 주인공의 미래를 점쳐보겠다고 불을 끄라고 한다. 불을 끄고 카자마가 수호령을 부르자 하얀 발광체가 나타난다. 카자마는 수호령이 6번째 이야기를 끝내지 말라고 말했다고 한다. 카자마는 7대 불가사의를 다 알면 위험해진다는 것은 알고 있다며, 어차피 이 모임에는 7번째 이야기꾼이 오지 않아서 7대 불가사의가 완결되지 않는데 어째서 6번째 이야기인지 의문을 품는다. 주인공은 카자마가 영매사라는 것을 그럴듯하게 느꼈고 카자마는 4번째 이야기가 끝났다며 이야기를 다음 사람으로 넘긴다.

'믿지 않는다'라고 말하면 카자마는 저널리스트로서의 혼이 없다고 말하는데, 주인공이 욱하자 이번에는 저널리스트로서 실격이라고 비방한다. 그러면서 비장의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주려고 했는데, 주인공에게는 안 되겠다며 자신의 미숙함을 원망하라는 말을 남기고 이야기를 마친다.


1.2. 웃지 않았다.[편집]


카자마 자신은 무서운 이야기를 하러온게 아니라 무서운 것을 보여주러 왔다고 말한다. 그러고는 신문부의 불을 끄는데 갑자기 랩소디와 이상한 목소리가 들려와 이야기꾼들과 주인공은 무서워서 벌벌떤다. 그러고는 카자마는 무서웠으면 불을 켜도 되냐고 하는데...


1.2.1. 불을 켠다.[편집]


불을 켜자, 누군가가 탁상 밑에 테이프 레코더가 숨겨져 있다고 언급하고 카자마는 다 장난이라고 하며 이야기를 끝낸다. 그러나 누군가가 '불을 켠 사람이 누구냐'고 말하자 아무도 스위치를 건드리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분위기가 뒤숭숭해지자 주인공은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날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도 얼른 다음 사람에게로 순서를 넘긴다.


1.2.2. 이대로 내버려둔다.(※)[편집]


누군가가 탁상밑에 하얀 김 같은게 피어오른다고 소리를 지르고 주인공은 탁상 밑을 보게된다. 탁상 밑에는 드라이 아이스 박스가 놓여져 있었으며 랩소디 현상은 구라였다는게 밝혀진다. 카자마는 이건 드라이 아이스가 아니라 영혼을 차갑게 얼려서 굳힌 거라고 꿋꿋히 주장한다. 그리고 탁자 밑에서 테이프 레코더도 발견된다. 카자마는 여전히 자신은 영매사라며 이러니까 영혼에 저주를 받는 거라고 말한다. 이제부터 영혼을 불러 보겠다는 카자마였지만 다른 사람들의 눈빛이 심상치 않아 그대로 이야기를 끝낸다. 이때 5번째 화자로 아라이 쇼지를 선택하면 카자마와 아라이의 대결이라는 히든 에피소드가 조건으로 맞춰진다. 그리고 주인공의 후배 타구치 마유미 시나리오의 플래그도 선다.


1.3. 사실은 조금 웃었다.[편집]


카자마는 주인공의 행동 때문에 영혼이 화가 났으니 살고 싶으면 자신의 지시대로 행동하라고 말한다. 여기서부터 카자마의 말대로 안 하면 카자마는 언젠가 무슨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고 말하고는 이야기를 끝낸다. 남주인공(사카가미 슈이치)일 경우에는 오른쪽 다리의 실내화를 벗고 다리를 잡은 다음 3회 뱅뱅돌라고 말하며 여주인공일 경우에는 자신의 손을 잡고 왈츠를 추라고 한다. 거절 안 하고 내용을 다 수락하면 순수한 녀석이라며 주인공을 비웃는다. 주인공은 더 이상 이 인간에게 관여해서는 안 된다고 속으로 생각하며 이야기를 다음 사람으로 넘긴다.


2. 알고 싶지 않다[편집]


이하는 PS판 추가 시나리오로 SFC판에서는 이 선택지를 골라도 카자마 영매사 루트로 빠진다.

카자마는 그렇게 말해도 자기는 주인공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며 주인공은 지금 자신의 비밀을 맹렬히 알고 싶어 한다고 말한다. 나 정도 되는 사람을 동경하는 건 당연하다며 자신의 비밀을 알려 주겠다고 한다.
그 비밀은... 카자마의 생년 월일, 별자리, 혈액형, 좋아하는 색, 럭키 아이템이었다. 카자마는 이런 것은 자신을 좋아하는 여자애들에게도 밝히지 않는다며 그러고는 7대 불가사의 특집 대신 "카자마 노조무 특집"을 내세우면 신문은 히트칠 거라고 꼬신다.

'진지하게 이야기 해주세요'라고 대답하면 카자마 영매사 루트에서 방 안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오는 시나리오 쪽으로 내용이 전개된다.

'그럴지도 모른다'라고 대답하면 주인공은 다음날 카자마 노조무 특집을 내세우고 신문은 당연히 여학생들에게 엄청난 주목을 받는다. 그리고 히노 사다오는 카자마가 아니라 자신의 특집이였으면 더 히트쳤을텐데... 라고 말하는데, 주인공은 이거야말로 학교에서 만난 무서운 이야기라고 생각하며 게임 오버가 된다.(...)



3. 별로 관심이 없다[편집]


카자마는 자신이 신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는 자라고 자뻑을 해댄다. 주인공이 위험인물 취급하듯이 뒷걸음질치자 자신이 거짓말이라도 하는 거냐고 주인공에게 물어보는데...


3.1. 생각하고 있다[편집]


카자마는 자신을 믿고 있지 않느냐고 말한다. 여기서 다시 선택지가 나오는데, '혹시나 들릴지도'를 선택하면 아래의 '그런 일은 생각하고 있지도 않다'의 내용으로 전개된다. '들릴 리가 없다'를 선택하면 종말을 예언하는 남자로 7대 불가사의가 되는 것은 이색적이었을 거라며 "들켰으면 할 수 없지"라는 말을 한다. 그러면서 카자마는 선배에 대한 예의가 없다며 팔짱을 끼고 삐쳐 버린다. 주인공은 카자마가 이 기획에 대해서 이해하고 있는 건가라며 속으로 한숨을 쉬고,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말자는 말을 떠올리며 이야기를 다음 사람에게 넘긴다.


3.2. 그런 일은 생각하고 있지도 않다[편집]


카자마는 자신의 말을 믿지 않으면 주인공에게 불행한 일이 닥칠 것이라고 말한다. 자신 안의 신이 이 학교는 저주받았다며 그건 맞는 말이다 새로운 예언을 했다는데, 그건 7대 불가사의 취재를 그만두라는 것이다. 어둠 속에 무언가가 잠복하고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더 이상 진행하지 않는 게 좋지 않을까라고 말한다.

'그만둔다'를 선택하면 주인공은 그가 말한 어둠 속에 있는 기척이 느껴진다며 이야기꾼들을 설득하고 더모임을 그만둔다. 모두가 방을 나서고 나자 주인공은 방구석의 어두운 곳에서 2개의 눈이 보인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아무도 다음 번 모임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은 채 주인공도 두 번 다시 이런 기획은 꺼내지 않으리라 다짐한다. 게임 오버.

'계속한다'를 선택하면 카자마는 용기가 있다고 칭찬을 하고는 신의 목소리를 무시해서 일어나는 일은 니 책임이라며 이야기를 마친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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