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이머시브 시어터)

덤프버전 :


파일:1677076081750.png
제작
극단 푸른하늘
작•연출
양문수
음악
장지영
공연장
초연: 씨어터쿰
크리스마스 에디션: 씨어터쿰
재연: 씨어터쿰
오픈런: 대학로 스타시티 카지노 전용관
공연 기간
초연: 2022.06.15 ~ 2022.06.26
크리스마스 에디션: 2022.12.08 ~ 2022.12.25
재연: 2023.01.12 ~ 2023.03.05
오픈런 #1: 2023.04.28 ~ 2023.08.06
오픈런 #2: 2023.08.08 ~ 오픈런
관람 시간
105분


1. 개요
2. 시놉시스
3. 트리거 목록
4. 게임 진행 방법[1]
5. 등장인물
6. 줄거리
6.1. 미션
6.2. 사건
7. 출연진
8. 여담
9. 기타
9.1. 재관람 혜택
9.2. 이벤트
10. 넘버리스트[2]



1. 개요[편집]


연극은 인간의 본성을 보여주는 거울이다

극단 푸른하늘의 네번째 창작극이며 이머시브형 연극이다. 보통 다들 그냥 카지노라고 부른다.
생각보다 극 안에 트리거가 많다. [3]

스포일러가 극의 감상을 크게 좌지우지 하는 극입니다. 자첫 전이라면 이 문서를 읽지 않는것을 추천드립니다.


2. 시놉시스[편집]


빛도 시간도 바람도 없는
24시간 365일 쉼 없이 돌아가는 카지노

운명을 담보로 인생을 건 게임이 시작된다.

미지의 카드를 향한 믿음과 희망 가득한 베팅
딜러의 손에 쥔 한 장의 카드가 펼쳐지면
각자의 운명이 갈린다.

희열이 솟구치고, 절망에 무너지고
희미가 교차되고, 승패가 갈라지고
가진 자는 웃지만, 잃은 자는 죽는다.

모두 원하지만
한 사람만 가능한
오늘의 카지노 주인공은

바로
당신일수도..


3. 트리거 목록[편집]


각 항목을 누르면 스포일러를 포함한, 보다 자세한 예시를 확인할 수 있다.
【도박】
[도박중독자 역할이 있으며 역할 뿐만 아니라 관객 스스로도 도박에 미쳐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이렌】
[암전 중 사이렌 소리가 크고 길게 나옴]
【욕설】
[성인남자가 크게 소리치고, 그 외 배우들도 자주 언급함]
【폭행】
[몽둥이로 사람을 때리는 소리, 대표가 딜러 뺨을 실제로 때림[* 소리를 안 심고 직접 때리고 맞는다], 사람을 던지거나 발로 참, 칼로 사람을 위협함, 머리채를 잡아당기며 돌아다님 ]
【유혈】
[피범벅이 된 채 쓰러진 여자]
【가정불화, 아동방치】
[도박 중독자 엄마가 남편에게 고함치며 어린 아이들을 방치함]
【남성-여성의 폭력】
[성인 남성이 딜러들을 던지고 밟는 등 거칠게 대함]
【납치, 감금】
[납치와 감금에 관한 직접적인 탈출 이야기]
【마약】
[마약에 중독된 딜러가 비틀대며, 혹은 기어다니며 관객을 세게 잡음]
【총성】
[혁이에게 두번, 해리가 한번 꽤 큰 총성이 있음]
【방관】
[위 모든 상황에도 사회자와 관객은 그저 방관함]



4. 게임 진행 방법[4][편집]



  • 다이사이(현)[5]
【게임룰】
파일:KakaoTalk_20230223_000900093_03.jpg


  • 블랙잭(민)
【게임룰】
파일:KakaoTalk_20230223_000900093_01.jpg


  • 바카라(우)
【게임룰】
파일:KakaoTalk_20230223_000900093_02.jpg


  • 하이앤로우(혁&수)
【게임룰】
파일:KakaoTalk_20230223_000900093.jpg


  • 공식이 준 팁에 의하면
삼패자박(삼연패하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야 한다.)
따올일내(따면 베팅을 올리고 잃으면 베팅을 내린다.)
라고 한다.


5. 등장인물[편집]


파라다이스 카지노의 대표이다.
철저히 이익을 위해 움직이며 죄책감보다는 자신의 소유물에 대한 집착에서 비롯되는 후회를 느낀다.
입장 시 관객 중 수상해 보이는 사람이 들어오려 하면 입장을 막고 신상을 묻는다.
【스포일러】
사채 쓰는걸 매우 싫어한다. 따라서 사채 관련 일로 투잡을 뛰는 직원에게 매우 분노하는걸 볼 수 있다.
사채뿐 아니라 자신의 아랫사람이 자신에게 반항하거나 자기가 원하는 대로 행동하지 않으면 가차없이 구타한다.

파라다이스 카지노의 블랙잭 테이블 딜러이다.
【스포일러】
본명은 주선민
1월 24일생
카지노 탈출 계획에 포함됨
2015년에 납치되어 카지노에 들어왔다.
자유롭게 날 수 있는 나비를 좋아한다. 늘 납치당하던 해에 엄마에게 생일선물로 받은 나비 목걸이를 지니고 있다. 불안하거나 힘들때 목걸이를 쥐고 의지를 다잡는다.
딜러 중 누구보다 탈출 의지가 강하며 몸에 멍자국을 보아 이미 몇 번 반항한 전적이 있는 듯하다.
결국 모든 계획을 실패한 후 탈출 포기를 암시하며 그것을 스스로 풀어낸다.

파라다이스 카지노의 다이사이 테이블 딜러이다.
【스포일러】
딜러 혁의 누나
카지노 탈출계획에 포함됨
본명은 알려지지 않았다.
10년 이상 카지노에 있었다.
도박에 중독되어 지속적인 베팅을 하다가 카지노에 잡혀 일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서인지 관객들을 계속 카지노 밖으로 빼내고 싶어 한다.
혁이를 많이 아끼며 결국 계획이 실패하여 딜러들의 손에 사망한다.

파라다이스 카지노의 하이앤로우 테이블 딜러이다.
【스포일러】
딜러 현의 남동생
딜러 우의 남자친구
카지노 탈출 계획에 포함됨
본명은 알려지지 않았다.
잃어버린 누나를 10년 동안 찾아헤매다 누나를 구하기 위해 카지노에 들어왔다.
하이앤로우 게임 중 이벤트 게임이 자주 진행된다.
댄스타임이나 빙고 등 테이블을 지키지 않아도 될 때 딜러 우와 붙어 꽁냥꽁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1]
계획이 실패하고 존에게 사살당한다.

파라다이스 카지노의 바카라 테이블 딜러이다.
【스포일러】
딜러 혁의 여자친구
카지노 탈출 계획에 포함됨
본명은 알려지지 않았다.
어떻게 카지노에 들어오게 됐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어느 순간 존의 마약에 의해 존의 노예가 되어버렸다.
수에 의해 약을 한 후 제정신을 잃어 본인을 포함한 모든 딜러들의 탈출을 실패시킨다.
혁이를 많이 사랑하며 혁이가 떠난 후 달나라 파킹장에 다녀와 떠난 혁이에게 편지도 썼다.[1]

파라다이스 카지노의 하이앤로우 테이블 딜러이다.
【스포일러】
목표를 이루기 위해 존과 계약을 맺어 카지노에 들어왔다.
게임을 진행하고 카지노에서 일하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게 재밌어 직업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
다른 딜러들의 탈출계획을 알지 못한다.
혁을 짝사랑 중이지만 혁이 자신을 사랑해 주지 않자 우를 없애고자 한다.

파라다이스 카지노의 엠씨이다.
동시에 해피대출의 대표이다.
【스포일러】
카지노에서 엠씨로 일하며 부업으로 사채업을 한다. 이로 인해 존에게 자주 구타당한다.
딜러들이 탈출하려고 할때 존의 편에 서서 그들을 가로막는다. 하지만 현과 혁이 떠나간 후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 보라[a]
파라다이스 카지노의 보석같은 존재인 가수다.
주 업무는 플레이어 안내 ,빙고 추첨, 노래 부르기다.
  • 나나[a]
파라다이스 카지노의 특급 DJ이며 한복을 입고, 국악 장르의 반주에 맞추어 엄청난 춤사위를 뽐낸다.
  • 나소미[a]
파라다이스 카지노의 초대가수이다. 운명의 칩을 부른다.
  • 미연[a]
해피대출의 직원이다.
어느샌가 빨간모자를 쓰고 카지노 안을 돌아다니고 있다. 고객들의 칩통이나 바지 뒷주머니 등에 대출명함을 넣어놓고 다니며 손님을 찾는다. 하지만 돈을 빌려줘놓고 들어가서 다시 나오지를 않아 같은 회차에서는 갚기가 힘들다.
  • 이해리
파라다이스 카지노의 고객이다.
【스포일러】
남자친구는 없지만 남편이 있으며 아이도 둘 있다.
여느 고객처럼 게임에 참여한다. 10만 파이가 걸린 카지노의 댄스배틀에서 우승하고 주로 다이사이 테이블에 머문다.
남편의 장례식 이후 바깥세상에 남아있는 아이들을 방치했다. 시간이 지나 돈을 모두 잃고 주변인들에게 돈을 빌리는 데 실패하자 해피대출의 직원이 되어 다른 고객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다닌다. [1] 간단한 게임을 하여서 성공하거나 이기면 빌려준다.

  • 김승준
이해리의 남편이다.
【스포일러】
도박에 미친 아내 이해리를 찾기 위해 파라다이스 카지노에 들어가려 시도하지만 존에게 막히고 쫓겨난다.[1] 우여곡절 끝에 카지노에 들어가 이해리를 찾아내지만 이미 도박에 미쳐 아이들마저 외면해 버린 아내와 소란을 벌이다 카지노에서 사망한다.



6. 줄거리[편집]



6.1. 미션[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모든 미션은 각자의 규칙이 있다.


확약서를 쓸때 운이 좋으면 할 수 있다.
혁이 중요한 부탁이 있는데 도와줄 수 있냐고 물어본다.
혁이 전해준 쪽지를 받아 쪽지에 적힌 대로 현에게 보여줘야한다.
쪽지를 확인 한 현이 만 파이를 쥐여주면 쪽지는 몰래 버리면 된다.
입장한 후 뒷쪽에 서 있으면 할 수 있다.
우가 슬쩍 다가와 도움을 요청한다.
우를 따라 커튼 뒤로 들어가면 우가 품에서 약을 꺼내 도와줄 것을 부탁한다.
약을 트레이에 뿌려 우가 약하는 걸 도우면 된다.
첫번째 가위바위보에 민과 가위바위보를 하면 할 수 있다.
민이 절박하게 빌며 제발 도와달라고 부탁한다.[6]
민에게 암구호와 비밀번호를 들어서 들어온 입구로 나가면 총이 든 가방이 준비되어 있다.
총을 몰래 들고 들어와 혁에게 신호를 보내고 전달하면 된다.
사이렌이 울리기 직전 거의 절규하며 나가서 신고해달라는 부탁을 하기도 한다.[7]
가위바위보 이후 베팅 중 수 테이블에 서 있으면 할 수 있다.
수가 구석으로 데려가서 글씨가 적힌 카드를 한 장 주며 존에게 전해달라고 한다.
주사위 테이블 옆 들어온 문으로 나가면 바로 존이 기다리고 있다.
존에게 카드를 전해주고 묻는 말에 잘 답하면 답례로 5만 파이를 준다.

6.2. 사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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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포일러에 극의 감상이 크게 변하는 극입니다. 자첫 전이라면 한번 더 생각하고 열어주세요!】

【존 가로막힘】
입장을 하는 관객이 수상해 보이면[1] 가로막고 어디서 왔는지, 뭐하러 왔는지 프락치인지 등을 추궁한다.

【확약서】
카지노 안에서 지켜야 할 규칙과 일어날 모든 일에 대한 책임을 물지 않겠다는 내용이다. 싸인을 받는 딜러는 혁, 우, 민이며 위 순서대로 싸인을 마감하고 테이블을 오픈한다. 싸인하며 딜러들은 간단한 말들을 건넨다.[2] 싸인이 끝나면 5만 파이가 든 컵을 받고 내부로 들어가게 된다.

이때 혁 미션을 받을 수 있다.

이때 민의 확약서 밑에는 실종자를 찾습니다 쪽지가 깔려있고, "신림 여고생 실종사건 들어보셨어요?"와 같은 질문을 들을 수 있다.


입장 후 사건 사이의 빈 시간에는 항상 게임이 진행 중이며 고객들은 어느 테이블이든 베팅 할 수 있다.


【입장】
입장을 하면 바로 다이사이 테이블이 보인다. 입장 직후에는 다이사이만 운영을 하고 있으며 다이사이 테이블의 딜러 현은 일찍 들어온 사람일수록 다이사이의 룰을 빨리 익히는게 좋을거라고 한다. [3]

무대에는 수가 인형처럼 앉아 있다.

일수옷을 입은 빈이 돌아다니며 들어오는 고객에게 명함을 나눠준다.

이때 우 미션을 받을 수 있다.

확약서방에서 손님 응대를 마친 보라도 내부로 들어와 고객들 사이에 섞여 있다.

【혁 하이앤로우 오픈】
확약서 테이블을 마감한 혁이 들어와 테이블을 오픈한다.

이때 수를 보면 폴을 타고 있다.[4]

【우 바카라 오픈】
확약서 테이블을 마감한 우가 들어와 테이블을 오픈한다.

【민 블랙잭 오픈】
확약서 테이블을 마감한 민이 들어와 테이블을 오픈한다.

【존-빈】
존이 돌아다니며 고객이 가지고 있는 해피대출 명함을 회수한 뒤 빈을 부른다.[5] 회수한 명함을 바닥에 뿌리고 빈을 집어던지며 주우라고 시킨다. 그리고 명함을 회수해간 테이블에 와서 누가 사채썼냐고 묻는다. 존은 빈을 끌고 무대 뒤 커튼으로 가려진 공간에 들어가고 곧 구타소리와 빈의 신음소리가 들린다.

이후 딜러들은 대출명함을 소지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바닥에 버려달라고 요청하거나 [민] 직접 빼내어 바닥에 버린다. [우]

【무대】
무대가 밝아지고 환복한 빈이 선글라스를 쓰고 나온다.[6] 빈은 카지노킹 선발에 대해 설명하고 카지노의 보석 보라가 나와 노래 hit&run을 부른다. 무대가 종료되고 다시 베팅이 시작된다.

【안내방송】
다시 베팅이 시작된 이후 빈의 목소리로 칩을 훔치지 말라는 안내방송이 나온다.[7]

【댄스배틀】
빈이 다시 무대 위로 등장해 돈을 많이 잃은 사람들을 찾고 이들을 위한 10만 파이가 걸린 댄스배틀을 소개한다.
음악에 맞춰 중앙 단상에서 수가 시범을 보이며 원하는 관객이라면 누구든 수의 동작을 응용한 춤을 출 수 있다.[8] 1등은 다른 고객들의 박수와 함성으로 판단하는데, 항상 마지막 참가자가 1등을 한다.[9][10]

이때부터 관객 사이에 빨간 모자를 쓴 여자가 돌아다니며 춤도 추고 명함도 소매넣는다.

【해리】
게임 중 어떤 남자가 소리치며 폴대 옆으로 들어온다. 남자는 존의 제지를 뿌리치고 사람만 찾고 나간다고 하며 사진[11]을 들고 카지노의 고객들에게 사진 속 와이프의 행방을 묻는다. 남자가 다이사이 테이블 근처에 갔을 때 테이블 밑에 숨은 해리가 보인다. 해리는 남편과 집에 가자는 실랑이를 하지만 결국 도망친다. 그로 인해 남편은 카지노에서 사망하게 된다.

긴 암전이 끝나면 중앙단상에 관 한 짝과 차마 다 들어가지 않은 남편의 시체가 있다. 빈이 관짝 값을 삥땅 친 탓에 관이 좀 작다.[12] 빈과 존이 들어간 이후 해리는 허망하게 남편을 부르고 관 속 시체를 어루만지며 미안하다 한다.

【장례식】
종이 울리고 각 테이블의 딜러들은 "No more bets"를 외친다. 국화 한 송이씩 들고 장례식 행진을 진행한다.

장례식까지 모두 진행된 후 해리의 전화가 울린다. 아들, 수은이와 통화를 한다. 9살먹은 아들이 배고프고 무섭다는데도 배달음식을 시켜주고 외면하며 전화를 끊는다. 바로 이어 보험사의 전화를 받는다. 지급된 보험금 총 3억 원에 아주 좋아하며 퇴장한다.

【가위바위보】
앞 상황 바로 이어서 무대의 조명이 켜지고 사회자의 구령에 맞춰 모르는 사람과의 가위바위보가 진행된다. 자유롭게 짝을 찾아 돌아다니면 되며, 짝을 찾지 못한 경우 딜러들이 도와준다. 게임은 총 세 판을 진행하고, 매 게임마다 다른 상대와 가위바위보를 해야 한다.

이때 민 미션을 받을 수 있다.

가위바위보가 마무리 될 무렵 수와 우가 혁이를 두고 사랑싸움을 한다. 이때 딜러와 사회자 모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고객들을 분리한다.

【게임진행중】
다시 테이블들이 운영되고 해리가 다른 고객들에게 돈을 빌리러 다니다가 실패하자 지인들에게 전화를 건다. 이때 현이 조용히 하라며 면박을 주고 전화가 끊어지자 해리가 고성과 함께 난리를 친다.

이때 수 미션을 받을 수 있다.

이때 블랙잭 테이블에 있으면 민이 나비 목걸이 자랑을 하거나 여행지 추천을 받기도 한다.

현이 계속 수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다이사이의 고객에게 수의 수상한 점을 캐묻는다.

【우 약주세요】
수가 혁에게 계속 대시를 하다가 혁이 전혀 받아주지 않자 죽여 버릴거라는 말을 하고 우에게 다가간다.

수가 우에게 약봉투를 보여주자 우는 테이블을 닫고 수를 따라 커튼 뒤로 들어간다. 이후 둘이 싸우는 소리가 들리며 존에 의해 수가 먼저 돌아온다.
뒤따라 나온 우는 약에 의해 제정신을 잃고 계속 약을 찾으면서 비틀댄다.
우는 달나라에 대해 소리치고 달나라 계획에 연루되어있는 수를 제외한 딜러들은 저마다 당황한다. 우는 존을 부르며 약을 달라고 발작을 하고 존이 약으로 우를 조종하는 모습을 볼 수있다.

이때 혁이 우를 구하기 위해 칼을 들고 뛰어들려고 하지만 현이 필사적으로 막는다.

우가 진정될 무렵 존이 혁을 불러 화를 내고 뺨을 때린다[13]

【빙고】
무대의 조명이 다시 켜지고 빈이 나와 빙고를 설명한다. 입장권 카드 뒤에 적어둔 빙고를 가장 빨리 완성한 관객에게 20만 파이를 지급한다.
빙고 숫자의 추첨은 보라가 진행한다.

민이 현에게 이렇게 사는 게 사는 거냐며 소매 속의 쪽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돌아다니며 관객들에게 실종자 쪽지를 보여주고 도와달라고 빈다.
민을 따라가던 현은 혁에 의해 가로막히고 둘은 계획에 대한 언쟁을 한다.
혁은 계획을 계속 이행하자는 것이고 현은 혁에게 모든 것을 포기하고 혼자 도망가기를 종용한다.
약에 취한 우가 나와 혁과 현이 우를 숨긴다. 현이 관객들을 끌고와서 우를 가리고 혁에게 마지막으로 당부를 한다. [14]

이때부터 해피대출에 취직한 해리가 명함을 들고 관객에게 돈을 빌려주러 다닌다.

【게임진행(마지막 10분)】
빙고가 종료되면 다시 게임을 진행하는데 이때 경찰이 들어와 카지노를 순찰한다 또한 민의 테이블에 있으면 민이 cctv 사각지대로 데려가 신고해달라고 부탁한다.[15]

해리가 돈이 없는 사람들을 끌고다니며 이상한 게임을 하고 고객들에게 돈을 막 뿌린다.

【사이렌】
사이렌이 울리고 현, 민, 우는 탈출을 시도하지만 존에게 가로막혀 실패한다. 고객들을 흰 선에 맞춰서 줄 세우며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현은 입구쪽 관객들에게 "딜러혁이 오면 그냥 혼자 도망가라고 전해주세요" 라고 부탁한다.

어느 정도 내부가 안정이 되면 존이 모두를 집합시킨다.
중앙 단상에 네 명의 딜러들이 서 있고 존이 딜러들을 추궁한다.[16]
수가 현이 혁이 누나라는 걸 불고 존이 분노하며 현을 끌고 들어간다.
현이 모두 도망가라고 소리치고 민과 우가 한번 더 시도하지만 빈에게 가로막힌다. 민이 한번만.. 하며 흐느끼지만 실패한다.

민은 절규하며 관객들을 잡고 늘어지며 신고해달라고 빈다.[17]
수는 쫓아다니며 신고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우가 정신 못 차리고 약 달라고 매달리다가 수한테 해코지 당한다.

【밀실】
존이 문 열라고 소리지르자 민과 우가 달려나가 커튼을 연다.
커튼이 열린 밀실에는 피범벅이 된 현이 널부러져있다. 민은 현을 보며 계속 언니를 부르고 수는 존에게 달려와 자기는 무관하다고 말한다.
딜러들이 도망치려한 것을 안 존이 전부 밀실로 들어오라고 소리치자 혁이 총을 들고 들어온다.

총을 본 존이 당황하는 듯하지만 혁이 제때 쏘지 않은 탓에 총을 빼앗기고[18] 결국 존이 달나라에 보내준다며 혁을 사살한다.

이후 남은 딜러들에게 너희도 가려면 현을 보내라고 직접 몽둥이를 들게 한다.

민, 우, 수 모두가 달려들어 현을 보낸다.

【나나】
밀실의 커튼이 닫히고 빈이 나와 위의 상황에 대한 보상으로 모두에게 만 파이씩 지급한다는 안내를 한다.

남은 딜러들이 관객들에게 만 파이를 하나씩 나눠주는데, 이때 수는 모든 관객에게 무조건 넣어주고 민은 받을 건지 물어본다.[19]

만 파이 지급이 종료되고 나면 DJ나나가 나와 무대를 한다.[20]

【게임진행(마지막베팅)】
나나의 무대가 끝나면 남은 세 테이블은 마지막 게임을 한판 진행한다.

재연 중후반즈음부터 수가 혁의 테이블에 와서 게임을 진행하기도 하며 우가 그 모습을 보고 혁아! 하고 외치며 수를 껴안는다.
수는 안긴 우를 떼어내거나 마주안아 주기도 한다.[21]

【카지노킹 시상】
모든 게임이 종료된 후 가지고 있는 칩의 액수가 가장 많은 관객을 가려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 상품[22]을 지급한다.

우승자에게는 존이 직접 상품을 전달하며 시상 후 소감도 묻는다.

시상식이 끝나면 빈과 딜러들은 내일을 기약하며 인사를 하고 초대가수 나소미가 나와 노래 마지막 칩을 부른다.

해리가 허망한 표정으로 나와 중앙단상에 올라가자 존이 총을 들고나와 마주서 해리를 겨눈다. 해리가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자 직접 총을 쥐여주고 해리는 받은 총으로 자살한다.

나소미가 마지막 칩을 부르는 동안 수와 민 테이블에서는 카드 셔플을 진행하는데[23]커튼콜이 종료된 이후에 민의 테이블을 보면 뒤섞인 카드와 내내 지니고 다니던 실종자 쪽지가 올라와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해리의 총성과 함께 암전되며 극이 종료된다.



7. 출연진[편집]


  • 초연
딜러 현 - 안지현
딜러 민 - 문수민
딜러 우 - 최지우
딜러 준 - 김준서
존 - 김태균
빈 - 김영빈
이해리/나나 - 이혜리
김승준 - 고영민
나소미/에바세바 - 박미현
보라 - 이보람

  • 크리스마스 에디션
딜러 현 - 안지현
딜러 민 - 문수민
딜러 우 - 최지우
딜러 혁 - 박상혁
딜러 수 - 양수경
존 - 김태균
빈 - 마준석
이해리 - 이혜리
김승준 - 박석현
나소미/나나 - 엄하얀

  • 재연
딜러 현 - 안지현
딜러 민 - 문수민
딜러 우 - 최지우
딜러 혁 - 박상혁
딜러 수 - 양수경
존 - 김태균
빈 - 마준석
이해리 - 이혜리
김승준 - 박석현
나소미/나나 - 엄하얀

  • 오픈런 #1
딜러 현 - 안지현
딜러 민 - 문수민
딜러 우 - 최지우
딜러 혁 - 박상혁
딜러 수 - 안예은
존 - 김태균
빈 - 남기필
이해리 - 유지현
김승준 - 최민석
나소미/나나 - 유가은

  • 오픈런 #2
딜러 현 - 안지현 / 남지현
딜러 민 - 문수민 / 오자송
딜러 우 - 최지우 / 김유리
딜러 혁 - 박상혁 / 장영웅
딜러 수 - 안예은 / 박서연
존 - 김태균 / 담 우
빈 - 한민우 / 박철연
이해리 - 유지현 / 김혜미
김승준 - 최민석 / 최규식
나소미/나나 - 이지현


8. 여담[편집]


  • 초연의 경우 자본금이 10만 파이였다.
  • 초연~크리스마스 에디션 초반에는 카지노킹에게 현금을 지급했다.
  • 크리스마스 에디션 공연 중 갑자기 붐을 맞고 회전러가 생기기 시작했다.
  • 크리스마스 에디션 막공날 민의 미션의 내용이 바뀌어 회전러가 모두 멘붕에 빠지는 사건이 있었다.[8]
  • 이머시브형 연극의 특성상 배우들과의 접촉이 잦은 편이다. 그래도 인간으로서 상식적인 선은 지키자
  • 크리스마스 에디션 이후 삼연이 다가올 때쯤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인식을 한 것인지 트위터 공계가 생기고 연습실 사진, D-n 사진들이 공개되었다.
  • 재연 중후반 이후로[9] 카지노 내에서 딜러의 칩을 포함한 남의 칩을 훔치지 말라는 안내방송도 진행하고 있다.
  • 재연 후반부 이후로[10] 관객들에게 불쾌한 언행과 행동을 삼가라는 안내방송 또한 추가되었다.
  • 재연 종료 후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재공연 공지가 올라왔다.[11]
  • 삼연부터 돌연 오픈런 선언을 하고 극장을 '카지노 전용관' 라는 이름으로 꾸며 들고 왔다.
  • 삼연에 들어 연극, 뮤지컬계에 최초로 48회 재관람 혜택이 등장했다.
    • 오픈런 진행중[12] 카지노 내에서 타 관객과의 불쾌한 신체접촉에 대한 안내방송도 진행한다.


9. 기타[편집]



9.1. 재관람 혜택[편집]


크리스마스 에디션
3회 적립
[40%할인]
6회 적립
[상시 50% 할인]

재연[13]
3회 적립
[40%할인]
6회 적립
[상시 50% 할인]

삼연[14][15]
4회 적립
[50%할인권]
8회 적립
[90%할인권]
12회 적립
[50%할인권]
16회 적립
[90%할인권]
20회 적립
[50%할인권]
24회 적립
[90%할인권]
28회 적립
[50%할인권]
32회 적립
[90%할인권]
33회 적립
[상시 50% 할인]
40회 적립
[Hit&Run 음원 NFT[* 이전 수수료 관객부담]]
48회 적립
[운명의 칩 음원 NFT[* 이전 수수료 관객부담]]



9.2. 이벤트[편집]


  • 재연 회전러들이 많이 원했던 무물을 진행했다.[16]
  • 재연 카지노의 우수 고객들을 추첨해서 폴라로이드와 싸인포스터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렇게 자꾸 덕극존으로 올라오려고 한다 적립카드 한 판당 한번의 응모기회를 부여했으며 응모 후 공평하고 공정한 방법으로 추첨한다고 한다. [17]


10. 넘버리스트[18][편집]


1. HIT & RUN (보라)
2. HIT & RUN (AR.ver)
3. 국악무대 (나나)
4. 운명의 칩 (나소미)
5. 운명의 칩 (inst.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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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관객참여형 연극으로 관객이 직접 게임에 참여한다. 따라서 관람전 게임룰을 익히고 가는것이 좋다.[2] 뮤지컬은 아니지만 공연 중 노래가 꽤 나온다.[3] 트리거를 가지고 있지 않다 자부하는 사람이라도 자첫 전에는 충분한 주의가 필요하다.[4] 관객참여형 연극으로 관객이 직접 게임에 참여한다. 따라서 관람전 게임룰을 익히고 가는것이 좋다.[5] 딜러현왈 최대 150배까지 딸 수 있다 한다.[a] A B C D 나소미/나나역의 배우가 연기한다.[6] 마음 찢어진다 진짜[7] 하지만 문앞에 서 있던 존에게 가로막힌다.[8] 막공이 찾아와 더 이상 도와줄 방법이 없다고 매일같이 돌던 루프를 끊어내는것 같았기 때문이다.[9] 2/3로 추정된다.[10] 2/24부터[11] 날짜가 날짜인만큼 사실 다들 만우절 장난이길 바랐다.[12] 7/22부터[13] 크리스마스 에디션과 이어서 찍을수있었다.[14] 이전 시즌 도장개수를 인정해줬다.[15] 각 회차 관람시에 적용할 수 있다[16] 공연이 끝난 후 스포일러가 포함된 관대를 원했지만 저들끼리 무물 정도로 합의해 요구했다.[17] 폴라 때문에 많은 연뮤덕 회전러가 거품을 물긴 했다.[18] 뮤지컬은 아니지만 공연 중 노래가 꽤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