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쿠다 노부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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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진. 세월의 결이 느껴진다.

角田信朗

1. 개요
2. 커리어
3. 여담



1. 개요[편집]


일본의 가라테 선수, 킥복서, 배우, 가수, 성우.


2. 커리어[편집]


1961년 4월 11일로 태어나, 오사카부 사카이시 출신. 174cm, 95kg(현역시절)[1]

K-1의 얼굴마담과 같았던 인물로, 여러모로 독특한 캐릭터로 유명하다. 그 특유의 인기로 인해 현재에도 영화나 드라마 등에 출연할 뿐더러, 광고에도 여럿 출연하고 있는등 그 자신이 어느정도 엔터테이너가 되어가는 경향이 있다.

원래는 극진공수도 선수로서 전 일본 대회 순위권에 오르는가 하면, 다수의 대회 입상 성적을 갖고있는 성공적인 커리어를 갖고 있었다. 그러다 정도회관으로 이적하게 되면서 한동안 K-1 심판진 겸 선수로서 활동한다. 한국계 미국인 파이터인 조 선과 붙은 적도 있다.

선수로 있는동안 커리어는 나쁘지 않은 편이었으나, 나이도 있는데다 정도회관의 최고사범직을 맡고 있는 관계로 이쪽에 더 집중하기 위해 선수생활은 은퇴하게 된다. 그러나 좀 감성이 앞서는 기분파인지, 자주 은퇴를 번복했으며 한동안 은퇴해 있다가 아케보노의 떡밥매치를 위해 복귀후 다시 몇 시합하다가 은퇴했다. 그러나 나이를 먹을수록 몸은 더 좋아지는것이 불가사의.

정도회관의 관장인 이시이 카즈요시가 탈세 혐의로 체포된 뒤에는 사실상 정도회관의 수장이자 K-1진행을 위해 이리저리 분주하게 뛰어다녔고, 지금도 K-1의 최고 심판으로 중요한 시합마다 나가 주심을 본다. 재미있는 경력중 하나로 쁘아까오 포 프라묵고바야시 마사토와의 시합에서 판정에 불이익을 보자 그의 우세였음을 인정하고, 자신 포함 심판 전원에게 징계를 내린적이 있다.


3. 여담[편집]


참고로, 북두의 권의 팬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아들과 딸의 이름을 북두의 권 등장인물로 지었다. 그런 사람이 한 명 더 있는데 우츠미 켄지.

진 북두의권 극장판에서도 붉은 상어 역의 성우로 직접 출연하기도 했다.

고독한 미식가 드라마 시리즈에는 주인공 이노가시라 고로의 선배역으로 지금까지 2번 출연했다. 이제는 아무래도 나이 때문인지 백발이 성성하고 주름이 생겨 본 항목의 사진에 비해 세월의 결이 느껴진다. 하지만 얼굴은 노인인데도 몸은 여전히 격투가 체형이라서 마치 타가메 겐고로의 만화에 등장하는 짱센 근육질 할배 같은 인상을 준다.[2]

포켓몬스터사도의 모델이기도 하며 본인이 직접 사도 역을 맡았다.

가창력이 있는 편으로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오프닝을 부르기도 했고 꽃의 케이지빠칭코 작품용 삽입곡(武士ノ花)을 부르기도 했는데 예상보다 많은 수익을 올렸다는 듯. 이 때문에 무대판 꽃의 케이지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오피셜 블로그의 이름도 카부키모노 일기다.

간사이 외국어대학 영미어학과를 졸업했으며[3] K-1이 세계구급으로 뻗어나가던 시절에 심판장으로 활동한 내력[4] 때문인지 영어에 매우 능통하다.

야구팬들에게 오정복의 응원가와 박석민의 등장곡으로 알려져 있는 よっしゃあ漢唄를 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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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년기에 와서는 키가 줄어들어서 171cm 라고 한다.[2] 공교롭게도 해당 작가의 만화 ARENA의 주인공의 모티브가 영락없는 카쿠다 노부아키다.[3] 영어 교원 면허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4] 우발사항으로 인한 해명을 하려고 링 위에 서는 경우가 잦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