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펫(아르케랜드)

1. 기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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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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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케랜드의 캐릭터 카펫

2.1. 캐릭터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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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케랜드의 여정에서 카펫은 확고하고 강력한 전사로 활약한다. 큰 키의 용맹한 모습의 그녀는 갑옷을 입고 전투에서 드래곤 슬레이어의 패기를 보여준다. 어떤 흉악한 적과 마주치더라도 냉정하게 대응하는 카펫은, 거대한 도끼를 들고 강력하고 확실하게 눈 앞의 강적을 부숴버린다.

3. 속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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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특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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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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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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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리스에 이은 아르케랜드 두번째 배포캐릭. 캐릭 특성은 물마공 하이브리드 딜러로, 행동종료시 데미지와 치확 중첩이 있고 패시브에 이동력 1을 제물로 물마공을 15% 증가, 광역고양이 있어서 턴만 확보할 수 있다면 데미지 자체는 강력하다. 거기에 55스킬이 나쁘지 않은 조건의 진입기+추가행동이며, 거기에 더해 0.5배 데미지의 마름모 3칸짜리 광역 교란스킬로 변환되는데 범위가 꽤 넓고 추가적으로 진영을 헤집을 수 있어 PVP에서는 클라리스와 마찬가지로 전략적으로 충분히 사용가능하다.

하지만 단점도 명확한데, 일단 진입기 추가행동 조건이 2칸 안 상대 적이 1명 이하일 때에만 발동하므로, PVP에서 카펫을 유효활용하려면 진입하려는 공간에 상대가 2명 이상 있으면 안된다. 클라리스는 냉철한 습격으로 대충 들이박고 탈진만 걸어도 1인분을 하지만, 카펫은 1인분을 하려면 반드시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 3턴이 지나야 풀 중첩이 되는 패시브도 PVE라면 별거 아니지만 PVP에서 3턴은(적어도 지금 열려있는 시공간 경기장에서는), 거의 끝나는 시간이라 유효활용하기가 좀 어렵다. 거기에 추가행동이 2칸이라는 점 때문에 재행동을 샬롯(5칸)처럼 징검다리로 활용하기는 많이 어려워서, 상대가 어느 정도 모여 있는 곳에 집어넣어야한다. 거기에 PVP시 교란은 좋지만 데미지는 아쉬운점이 일단 기본이 물공의 75%만큼 마공으로 추가해주는데, 핵심기술인 진입 후 교란기는 마공이라 당연히 물공만큼의 데미지가 안나온다. 전무의 능력이 물리공격을 한 후 턴종료하면 마공이, 마법공격을 한 후 턴종료하면 물공이 오르는 제한적인 버프인것도 아쉬운 점. 다만 크라파엘의 재행동을 이용하면 카펫을 좀더 쉽게 활용할 수는 있다. (카펫과 크라파엘만 남은 시점에서 미리 재행동을 걸어두고 카펫이 진입해 광역 마공 공격을 하고 패시브 버프와 물공 버프를 받은 뒤 바로 재행동으로 소용돌이로 광역피해를 주는 식) 하지만 이것도 결국 상대가 깔끔하게 모여있어야 좋고, 교란은 결국 랜덤이라 다음 턴에 짜르고 싶은 영웅이 탱커 옆에 붙어서 이동해버리면 말짱 도루묵이 될 확률이 있다는 점이 문제.

정리하자면 배포캐치고는 나쁘지 않고 PVE는 별로지만 PVP에서 잘 활용한다면 쓸만한 영웅. 같은 배포캐인 클라리스와 비교해보자면, 확정으로 회피를 얻어서 진입 및 즉사기 회피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패시브로 광역탈진을 거는 클라리스에 비해 조건이 까다로워 저점이 낮지만 광역공격+교란이라는 스킬 특성상 고점은 더 높다고 볼 수 있다. 문제는 둘다 전무가 별로긴해도 전무까지 배포한 클라리스와 다르게 아직까지 전무 배포는 없어서 상대적으로 딜이 안나오는데다, 경쟁대상이 소이어인 클라리스에 비해 상대가 주인공인 카펫 쪽이 불리한 건 사실이라 둘의 역할이 다름에도 딱히 키우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긴 한다(....) 게다가 주력기를 55에 배우는데 그때 쯤이면 주인공이 SSR이 되고 전무까지 받아올 확률이 높아 키워도 훗날 경쟁에서 빠르게 탈락할 확률이 높다. 놀라가 있다면 적당히 주인공이 크기 전에 고양까지 배워놓고 놀라 리더스킬 발동용+고양셔틀+단일버프제거로 쏠쏠하게 활용할 수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