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히미 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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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3. 여담


1. 개요[편집]


カヒミ カリィ

카히미 카리는 일본의 1968년생 가수다.


2. 설명[편집]


본명은 마리 히키이며 예명은 카히미 카리를 Kahimi Karie로 영문 표기하는 바람에 한국에서는 카히미 카리에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평소에 프랑스 음악에 대한 큰 흥미를 가지고 있었다. 직업전문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한 후 도쿄에서 그쪽 관련 일을 하며 살다가 당시 사귀고 있던 오야마다 케이고에 의해 가수 데뷔를 하게 되었다. 1990년에 미네카와 다카코[1]와 듀오로 데뷔했으나 일회성이었다. 이후 오야마다 케이고가 프로듀싱을 해주는 등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고 일반 대중들에게도 둘의 관계가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탔다. 이런 흐름에서 카히미 카리는 시부야계의 공주로 부상되며 상당한 주목을 끌게 된다. 이후에는 프랑스에서 살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 음악적 시도를 했고 좋은 평가를 받는다. 이후 몇 편의 영화나 드라마에 출연하기도 했다.

예예걸 스타일의 아이돌 팝, 일렉트로니카, 라운지 음악과 아방가르드를 넘나드는 음악 스타일로 주목받았으며 패셔니스타 이미지로 시부야계의 아이콘으로 불리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시부야계가 유행하던 시절 조금 알려졌었는데 현재의 유명세는 그 당시를 기억하는 사람들 말고는 사실상 없으며 [2] 그 사람들도 일상적으로 기억하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카히미 카리의 속삭이는 듯한 독특한 보컬스타일이 당시 한국에는 생소했는데 그 덕분에 당시의 일부 한국 가수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한국에 내한한 적이 있는지 불싸조의 한상철과 같이 사진을 찍은 게 올라와있다.

2009년 탭댄서 쿠마가이 카즈노리와 결혼했고 딸을 두고 있다. 2010년 앨범 It's Here을 발표한 후 뉴욕시에 거주 중이며 서적 발간으로 소식을 알리고 있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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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후 오야마다 케이고와 결혼 후 이혼한다.[2] 사실 카히미는 일본에서도 유명세를 탔긴 했어도 대박급 스타는 아니었다. 오야마다랑 결별한 이후로는 음악이 매니악해진 구석이 있고 해외 이주 등 활동이 왕성하지 않아서 많이 잊혀진 감이 있다. 대중적으로는 마루코는 아홉살 오프닝 주제가로 유명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