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나즈키 타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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かんなづきたまき
神無月環

1. 개요
2. 작중 행적
3. 성격


1. 개요[편집]


일본의 라이트 노벨 GJ부의 주연 중 1인. 애니메이션 성우는 우에사카 스미레.

애칭은 타마. 이미지색은 녹색이다.[1] GJ부에 새로 들어온 6번째 멤버이며, 트윈테일을 하고 있다.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데코모리 사나에의 연기를 보고 이 사람으로! 라며, 애니메이션 감독이 강력하게 주장하며 직접 캐스팅했는데, 작중 데코모리 정도는 아니나 이 캐릭터도 말 끝에 '~です' 말투를 자주 사용한다.


2. 작중 행적[편집]


학교에 갓 입학한 1학년생으로, 쿄야와 마찬가지로 GJ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채 그 부근을 돌아다니던 중 GJ부의 명물인 마포 자루 보쌈 습격에 걸려들어 그대로 끌려가 입부하게 되었다. 말 그대로 쿄야의 전례를 그대로 밟았다.

GJ부 내에서는 마오 다음으로 덩치가 작다. 그래서 6명이서 4인용의 코타츠에 들어갈 때엔 2명이 남는 관계로 마오는 정해진 포지션인 쿄야의 무릎 위로, 그리고 타마키는 다른 3명이 각자 자기 무릎 위에 앉으라고 유혹하는 상황. 주로 여동생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시온이 매의 눈을 하고 노린다.

GJ부 로테이션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은 깍두기 포지션. 로스타임에선 대놓고 깍두기 자리는 넘겨줄 수 없다고 발언하기도

3. 성격[편집]


성격은 꽤나 까칠하고 당당한 편. 주저함도 뭣도 없이 언제나 자기 할 말을 솔직히 말하는 타입이다. 하지만 막내이기도 하고 가끔 순식간에 기가 약해지는 면모가 나오며 그럴 때에는 금방 선배들에게 매달리거나 울상을 짓거나 한다. 그래서 쿄야는 그녀의 그런 모습을 '강한 쪽의 타마', '약한 쪽의 타마'라고 나뉘어 구분하곤 한다.

평소 행동도 그렇고 성격도 그렇고 완전히 고양이 같은 타입. 손등으로 얼굴을 부빗거리거나 자기 심심하다고 옆에서 독서하는 사람을 방해한다거나 가끔 크게 놀라면 '냥!' 소리를 낸다거나 하는 식으로 고양이틱한 면을 곧장 드러낸다. 그 때문에 애칭도 타마라고 붙었다.[2]

고양이의 특징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사람의 기척을 가지고 있지 않은 듯하다. 본인 왈, 머리에 방울을 달고 다니는 이유가 그것 때문이라고. 자동문이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편의점에 가지 못한다고 한다. 굳이 이용하려면 다른 사람이 출입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거기에 섞여서 출입해야 하고, 늦으면 자동문 사이에 끼여버린다고(...). 어릴 때는 크면 괜찮아질 거라는 이야기[3]도 많이 들었다고 한다.

좋아하는 음식은 감자칩 계열인 듯 하나, 결코 스스로 사다 먹지는 않는다. 부실에서 쿄야가 자기 몫으로 사다 먹고 있으면 매번 그 옆에서 그걸 하나씩 뺏어먹는 편. 게다가 정작 쿄야 본인은 먹기 편하라고 봉지를 넓게 뜯어주는 배려를 해주기도 하기에 언제나 거리낌 없이 얻어먹는다. 또한 메구미가 만들어 주는 케이크도 매우 좋아한다. 애초에 처음 부에 입부한 계기가 메구미가 대접해 준 케이크와 홍차 때문이었으며, 이후 앞으로도 케이크를 더 만들어 주면 가입하겠다는 이야기가 되어서 입부한 것이다. 다만 케이크를 매일 만드느라 메구미가 힘들어 하고 타마키는 케이크가 없으면 안 올 거라고 투덜대자 결국 오레맨(정확히는 2단계인 슈퍼 쿄로)이 나서서 엄하게 혼을 냄으로서 매일 케이크만 찾는 것은 그치게 되었다. 이후로는 날짜를 정해놓고서 얻어먹는 상태.

의외의 특기로, 간단한 마술을 할 줄 안다. 작중에서는 손에 들고 있던 디카를 손을 홱 뒤집은 것만으로 사라지게 만들고는 어느 사이에 전혀 다른 사람의 주머니에서 나오게 했었다.

여성들에게는 꿈의 체질이라고 칭해지는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체질'이다. 부실에서 언제나 간식 및 케이크 등을 잔뜩 얻어먹어도 전혀 살이 찌지 않아, 늘상 체중으로 고민하는 메구미를 분노케 하는 원인. 급기야는 분노한 메구미의 폭발로 어떻게든 잔뜩 살찌워 주고야 말겠다며 1주일 동안 킬로그램 단위급 중량에 달하는 케이크&과자류 대량 섭취를 강요받고(그렇다곤 하지만 타마키 본인은 오히려 흔쾌히 반기며 맛있게 먹었다), 1주일 후 막상 무게를 재 보니 오히려 체중이 전보다 줄었다. 그리고 메구미는 OTL(...)

돈이 생기면 명품 체육복을 사러 가는 습성이 있는데 항상 짝퉁을 잘못 사온다.

부에서 가장 후배라서 그런지 곧잘 어린애처럼 칭얼대거나 어른스러움을 그다지 보이지 않지만, 사실은 아래쪽으로 남동생,여동생들이 몇이나 있는 큰누나. 언제나 동생들을 돌봐준다고 하며 아이들 식사까지 챙겨주는 경험 덕분에 부원들 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요리를 할 수 있다. 의외로 메구미는 과자를 만들 수는 있어도 요리는 못한다고 하며, 키라라는 그저 굽는 정도의 요리 외엔 안한다. 쿄야, 시온, 마오는 물론 논외. 게다가 그 평소 태도와 성격만으로는 전혀 예상치 못하게도 그녀 집안의 가업은 신사. 그리고 그녀 본인도 집안일을 도울 때엔 무녀 일을 가끔 한다고 한다. 평소 모습과의 갭이 너무 컸는지 나중에 그 사실을 알게 된 부원을은 전원 충격을 금치 못했다. 그리고 남동생으로 여장시키기 연습을 한다는 사실이 TVA 9화에서 밝혀졌다.

시노미야 쿄야와는 곧잘 놀려먹는 관계. 학교로서도 부활동으로서도 명백하게 선배임에도 불구하고 쿄야는 원체 순해빠진 터라 다른 부원들 뿐만이 아니라 후배인 타마키에게까지 자주 속는다. 타마키 왈, "선배는 속는 쪽의 인간입니다!"라고... 하지만 그렇다 해도 일단은 과자도 잘 주는 선배이니만큼 여러 모로 배우고 의지하는 편. 막 들어온 신입으로서는 아직 잘 모를 GJ부 특유의 행사 관련 정보라거나 부 내에서의 금기사항[4] 등을 곧잘 배운다. 말하자면 쿄야는 타마키를 '귀여운 후배'로 여기고, 타마키는 쿄야를 '귀여운 선배'(...)로 여기는 듯. 쿄야를 보고 대놓고 모에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런데 오레맨이 뜨면 찍소리 못한다. 쿄야만 선배라고하고 나머지는 '(이름)선배'라고한다고. 다만,친구인 쿄코와의 대화나 몇몇 에피소드를 보면 이쪽도 쿄야에게 관심이 있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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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마오의 물어뜯기 공격에 대항해 똑같이 물어뜯기 신공으로 반격하는 유일한 용자중 한 사람이다. 더불어 아무 생각없이 마오를 면전에서 직접 디스하는 유일한 용자이기도 하다. 본격 하극상의 일상화를 부르짖는 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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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래 주인공 쿄로가 녹색이었으나, 타마키가 들어오면서 쿄야는 하늘색으로 변경되었다.[2] 일단 본명인 타마키를 줄여 부르는 호칭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타마'는 일본에서 고양이에게 흔하게 붙여주는 이름이기도 하다[3] 초창기 자동문은 압력센서를 사용해서 체중이 가벼우면 인식이 안돼서 어린이들은 문을 못 여는 경우가 많았다. 물론 적외선 센서가 쓰이는 현대에 와선 대부분 해당 안되는 이야기이지만, 간혹 적당히 오래된 건물에서 볼 수는 있다.[4] 이게 뭔지는 시노미야 쿄야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