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 데이비슨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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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정글쥬스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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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독스의 리더. 한쪽 다리가 곤충의 다리로 되어 있다.[1]길앞잡이의 콤플렉스를 사용한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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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과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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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 11화에서 밝혀진 과거로, 약 10년 전, 정글쥬스를 만들어낸 내츄럴 라이프의 산하에 있던 연구소의 책임 연구원이었다.

• 20XX년 12월 20일: 실험일지 1

• 20XX년 6월 1일: 실험일지 43

• 20XX년 5월 5일: 실험일지 3250~3251[2]
  심지어 이 날은 어린이날이다.

즉, 처음엔 정글쥬스를 만들어낸 악마의 과학자들 중 한명이었으나[3] 딸이 정글쥬스를 뒤집어 쓴 후 곤충인간을 구원하는 신데렐라를 만들어냈음에도 구원하지 못한 것을 계기로 자신의 죄의 무게를 깨닫고 스스로에게 정글쥬스를 투여해 곤충인간이 되면서 자신의 죄를 속죄하고 정글쥬스의 피해자들을 구원하기 위해 고행의 십자가를 짊어지게 된 것이다.

3.2. 현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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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 3화에서 첫 등장. 본부인 폐교에 찾아온 장수찬에게 스트레이 독스에 대해 소개시켜 주며, 블랙아웃을 제어하고 싶냐며 스트레이 독스에 합류할 것을 제안한다.

수찬이 이를 수락하자 받아들인다. 이후 수찬을 비롯한 멤버들이 펫샵의 사육장을 정리하는 것을 보고 있었으며 백봄의 말에 의하면 펫샵을 끝장내는 것이 자신의 오랜 숙원이라고 한다.

5화에서는 수찬과 강우창의 싸움을 지켜보던 중 블랙아웃을 불러내는 방법을 말한다.

6화에서는 계속되는 싸움 중 이한성에게 상황극을 종료하라는 지시를 내려 싸움을 끝낸다. 이후 수찬이 정신을 차리자 전황을 말해주고 그 싸움이 자신의 지시였다고 밝힌다. 이는 훈련전에 수찬의 블랙아웃 상태를 확인하고 블랙아웃을 제어하기 위한 훈련에 들어가기 위함이었다. 수찬에게 훈련을 감당할 각오가 되어있냐고 묻는다.

첫번째 훈련인 섭취 욕구 극복에서는 섭취 완화를 위해 벌레를 먹으라고 하는데 수찬이 호박마차를 투여했음을 알고 굳이 먹을 필요가 없다고 한다.[4] 두번째 훈련은 육체 단련으로 강인한 육체가 필수라며 봄이를 트레이너로 붙여준다.

8화에서는 물속에서 바위를 부수는 훈련을 통과해 호박을 얻어 자신에게 가져온 수찬을 보며 만족하고서 호박의 정체가 정글쥬스와 신데렐라의 재료이자 근원임을 설명하면서 정글쥬스의 진실을 들려준다. 그와 동시에 네스트로부터 들은 바가 아무것도 없다는 수찬의 말에 헛웃음을 지으며 아직도 네스트는 그런 중요한 진실을 은폐하고 있냐며 네스트가 정글쥬스의 진실을 은페하고 다니는 것을 예상한 듯한 반응을 보여준다.

10화에서는 봄이의 회상으로 수찬이 블랙아웃에 빠졌을 때 섭취의 영향과는 다른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끼고는 봄이에게 수찬을 지켜봐주고 제어에 실패하거든 블랙아웃을 막아줄 것을 지시했었다. 이후 수찬이 M.A.S.K의 기술자와 처형인을 잡아오자 예상보다 빠르게 펫샵이 찾아왔다고 본다. 이한성이 놈들이 본격적으로 찾기 시작했다고 하자 그동안 많은 사육장을 습격했으니 잘 숨어온 것이라고 답한다. 한성이 은거지를 옮기는 것이 낫냐고 묻자 폐교가 아닌 외부의 수찬과 봄이를 노렸다며 위치를 알지는 못할 것이라고 보고는 여유가 있다며 앞으로의 대책을 세우자고 한다.

더불어 봄이의 과거사에서 먹이훈련 개체가 되어가는 봄이를 구해주어 자신의 목적을 밝히고 스트레이 독스에 합류시킨 사실이 드러난다.

그 뒤, 스트레이 독스의 근거지를 찾아낸 M.A.S.K의 보스가 원거리에서 발포한 총알을 발포하나 한 손으로 잡아낸다. 그러나 총알에 노인의 폭탄개미 콤플렉스를 심겨진 것을 눈치채고 위로 던진다. 기술자와 처형인에게 위치 추적 장치라도 달려 있었는지 예측하지 못한것을 실책으로 판단하지만 이미 침공을 예상했다는 듯 스트레이 독스 멤버들과 함께 M.A.S.K를 상대하기 시작한다.

싸움 중, 보스가 자만하며 자신에게 총을 쏘지만 여유롭게 피하고 과연 그럴까라고 응수한다. 보스가 가면이 서서히 밀리기 시작하자 진짜 싸움은 지금부터라고 한다.

13화에서의 전말로는 수찬이 폭발을 감지하고 현장으로 가서 도우려 하나 또 블랙아웃 상태에 빠질 것을 두려워하는 중에 나타나 이 싸움은 우리가 해결할테니 봄이와 함께 남아있으라고 말한다. 하지만 수찬이 이내 스스로 현장으로 날아간 후, 현재 시점에서 블랙아웃을 완전히 제어하면 섭취한 곤충의 능력 중 일부를 발현 할 수 있는 모방이 가능하다고 하고 수찬이 섭취한 그것이 궁금해진다는 독백을 한다.

4.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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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K의 수장이 원거리에서 발포한 총알을 한 손으로 잡아낼 정도의 반응속도를 보유하고 있다. 독자들은 '길 잃은 아이들의 길잡이가 되겠다'는 칼리의 대사와 곤충화된 다리를 토대로 길앞잡이로 추정하고 있었고 2기 14화에서 추측대로 길앞잡이가 맞았다.

길앞잡이의 빠른 속도를 이용한 전투법을 선호한다.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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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등장시 장수찬에게 날린 대사나 작중 포지션 때문에 블리치의 히라코 신지가 연상된다는 반응이 있었다.[5]
  사실 히라코 신지는 영입 제안을 하면서 '호로화, 제어하고 싶제?'라는 대사를 하진 않았으나 드립이 퍼져서 밈이 되어버린 케이스이다.

• 시즌 1에서 알려져 있던 정글쥬스와 신데렐라 등 작품의 핵심 내용들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묘사가 나오면서 앞으로도 핵심 인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칼리의 딸이 정글쥬스로 파리인간이 되는데 이건 플라이(영화)의 오마쥬로 보인다. 다른 점이라면 원작인 La mouche와 플라이는 과학자가 사고로 파리와 DNA가 섞이는데 칼리는 자신이 아니라 딸이다.

• 이름의 유래는 오토바이 제조사 할리 데이비슨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