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스타/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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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킨 수가 적은 챔피언 중 하나. 출시된 지 7년이 다 되어가지만 스킨은 고작 5개이며 그마저도 둘은 한정 스킨이다. 원거리 딜러 포지션은 스킨을 많이 받는 챔피언이 많아서 더 부각되는 점.
2. 기본 스킨[편집]
로그인 화면
배경은 2014 해로윙 축제 때 로그인 화면으로 쓰인 그림의 일부분이다.
손에 들고 있는 창을 제외한 여러 자루의 창이 몸을 꿰뚫고 있다.[1] 그 중 하나는 아예 가슴팍을 관통해서 튀어나와 있는데, 일러스트에서는 다른 창들과 유사하게 그려졌지만 인게임 모델링을 보면 가슴을 꿰뚫은 창은 계약 시 사용하는 칠흑의 창이다.
칼리스타의 갑옷 등은 고대 그리스풍으로 보인다. 사실 언데드의 땅이 되기 전 그림자 군도의 전체적인 모티브가 고대 그리스로 보인다. 예를 들어 헤카림은 켄타우로스를 연상시킨다. 또한 그림자 군도의 아트워크를 자세히 보면 그리스식 열주가 남아있는 폐허를 볼 수 있다.
3. 보유 스킨[편집]
3.1. 핏빛달 칼리스타(Blood Moon Kalista)[편집]
불의 축제가 열리는 밤에 소환된 복수의 악령 칼리스타는 '배신자들' 에게 집착합니다. 아무리 사소하다 해도 속임수를 쓴 자는 죽음을 맞을 것입니다. 그녀는 희생양을 그들의 집에 남겨놓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보내는 경고의 의미입니다.
일본풍의 스킨. 아칼리, 쉔, 엘리스, 그리고 쓰레쉬가 갖고 있는 핏빛달 스킨과 콘셉트을 공유한다. 일본의 여자 귀신 한냐를 닮은 가면을 쓰고 있으며 뒤에서부터 가슴을 꿰뚫고 있는 칠흑의 창이 가슴으로부터 등을 관통한 일본도로 바뀌어 있다. 각종 시각 효과와 귀환 모션 등이 변경된다. 여담으로 영어명은 적월을 가리킨다. 핏빛달 스킨을 낀 원딜 칼리스타, 서폿 쓰레쉬, 정글 엘리스, 미드 아칼리 탑 쉔이면 핏빛달 파티를 할 수 있다.
원래 핏빛달 시리즈 스킨은 아이오니아 전통 공연이란 설정에서 비롯된 스킨이다.[2] 아이오니아와는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칼리스타가 불의 축제 스킨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알 수 없어서 레딧 쪽에서는 전통 공연의 소재가 된 레이나 이야기에 나오는 악령[3]이 칼리스타가 아닌가 하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는데, 이후 칼리스타만큼이나 아이오니아와 관련이 없는 쓰레쉬와 엘리스에게도 핏빛달 스킨이 추가되어서 사실상 가설이 파기되었다. 라이엇 측에서도 별다른 의미 없이 만들었다고 인정했다.
3.2. 챔피언십 칼리스타(Championship Kalista)[편집]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월드 챔피언십을 기념하여 출시한 한정판 스킨. 챔피언십 스킨임에도 비교적 일찍 공개됐다. 두 시즌 전에 출시된 스킨인 챔피언십 쓰레쉬와 깔맞춤한 스킨이다. 9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판매했다.
3.2.1. 크로마[편집]
8.19 패치 때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시즌 월드 챔피언십을 기념하여 기간 한정으로 추가된 황금 크로마.
3.3. SKT T1 칼리스타(SKT T1 Kalista)[편집]
2015 시즌 월드 챔피언십 우승 팀인 SK Telecom T1의 원거리 딜러 Bang에게 헌정된 스킨.
원래는 뱅이 원했던 SKT T1 칼리스타가 아닌 SKT T1 시비르가 만들어졌으나[4], PBE 서버에 공개된 SKT T1 스킨들의 질이 너무 낮아 논란이 거세진 결과 라이엇에서는 스킨들을 처음부터 다시 만들기로 결정을 내렸다. 이 과정에서 시비르 대신 칼리스타 스킨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현재까지 월즈 챔피언십 스킨과 팀 우승 스킨이 해당 시즌에 겹쳐서 나온 유일한 스킨이 되었다.
이 스킨에는 배준식 선수가 선보인 귀환 동작이 들어갔다.[5] 창을 땅에 꽂고 팔을 앞으로 뻗어 고개를 좌우로 돌리며 흔들다가 귀환이 끝날 때쯤 점프해서 오른손으로 허공에 V를 날린다. 귀환할 때는 관객의 환호성이 들린다.
스킨의 주인인 뱅은 2017 리프트 라이벌즈 FW전에서 이 스킨을 처음 사용하였다. 그 후로 칼리스타를 픽하면 이 스킨을 자주 사용한다.
3.4. 습격자 칼리스타(Marauder Kalista)[편집]
마법군단... 맹렬하고 잔인하고 영광스럽게 정복하는 종파의 전사들은 시간의 모래 속에서 오래 전에 잊혀졌습니다. 현재 습격자들의 지도자에 의해 부활한 칼리스타의 복수를 향한 열망은 천년의 세월이 지나는 동안 더욱 짙어졌습니다. 칼리스타는 심판자와 그들이 이룬 모든 것들을 박멸하기 위해 이전보다 더욱 강력한 존재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11.1 패치기간에 추가된 칼리스타의 스킨.
5년 만에 출시되는 칼리스타의 신스킨이자, 한정판을 빼면 번들 스킨 이후 6년 만에 나오는 첫 상시 판매 스킨이다.[6] 또한 서사급 스킨조차 하나도 없었던 칼리스타의 첫 서사급 스킨이기도 하다.
색감이 짙은 붉은색이라 이쁘게 잘 뽑혔다는 평이 있는 반면, 이미 붉은색 계열의 스킨인 핏빛달 칼리스타가 있는데 또 붉은색 계열의 스킨이 나와 아쉬워하는 평도 많다. 칼리스타의 스킨이 이즈리얼마냥 수없이 많아서 색감이 겹치기 쉬운 것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사운드와 세세한 모델링, 이펙트의 색감 정도만 다르고 크로마가 추가된 핏빛달 칼리스타와 별반 다를 바가 없다는 것.
3.4.1. 크로마[편집]
스킨 출시와 동시에 추가된 크로마. 우측 상단의 루비 크로마는 단독으로 구매가 불가능하며 오직 습격자 칼리스타 크로마 세트를 구매해야 얻을 수가 있다.
3.5. 요정 왕국 칼리스타(Faerie Court Kalista)[편집]
왕실 근위대의 대장인 칼리스타는 무엇보다도 여왕 폐하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어떤 자들은 칼리스타가 카르마의 절친한 친구이기 때문에 지위에 올랐다고 투덜거리지만, 칼리스타는 자신의 자리를 얻을 자격이 있다는 것을 여러 차례 증명했습니다. 누구든 동의하지 않는다면 칼리스타와 대결하고 직접 깨닫게 될 것입니다.
13.6 패치 때 추가될 칼리스타의 신스킨. 2023 시즌 소개 영상에서 요정 왕국 카르마와 함께 컨셉 아트로 먼저 공개되었다.
습격자 칼리스타 이후 2년 만에 출시된 신스킨이며 SKT T1을 제외하면 처음으로 나온 혈빛이 도는 스킨이다. 등 쪽의 창은 세 개의 요정 날개로 대체되었다. 오래간만에 나온 스킨인데다 외형 스킬 모두 높은 퀄리티로 나와 큰 호평을 이루고 있다.
3.5.1. 크로마[편집]
[1] 헤카림이 칼리스타에게 배신을 저지를 때 칼리스타 등 뒤에 꽂아 넣은 창이 바로 칠흑의 창이다. 나머지의 창들은 헤카림의 부하들이 꽂아넣은 것.[2] 설정상 아칼리와 쉔이 불의 축제에서 '레이나의 이야기' 연극을 공연한 기념으로 만든 스킨이라고 한다. 이 연극은 레이나라는 고대의 여전사가 수 년 동안 가면을 쓴 악령에게 괴롭힘을 당하다가 이에 대항하여 결국 악령을 물리친다는 내용의 전설에서 유래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정의의 저널 1권 22호를 참조하자.[3] 연극에서는 쉔이 연기했다.[4] 이미 당해에 챔피언십 스킨으로 칼리스타가 나왔기 때문에 스킨 선택 과정에서 배제한것으로 추정.[5] 참고로 SKT T1 레넥톤을 제외한 기념 스킨들의 귀환 동작은 모두 선수들의 피드백을 받아 만들어졌다. 장경환 선수는 거절했다고. 물론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 100% 반영한 것은 아니다. 배준식 선수는 한 손가락으로 하늘을 찌르는, T1을 상징하는 동작으로 마무리지었는데 이는 점프를 하면서 허공에 V를 그리는 동작으로 바뀌었다. 여담으로 한 손가락으로 하늘을 찌르는 모션은 배성웅 선수와 이지훈 선수도 제안하였으나, 모두 다른 모션으로 바뀌었다.[6] 챔피언쉽 칼리스타랑 SKT T1 칼리스타인 경우에는 오로지 롤드컵이랑 MSI 시즌 때만 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신스킨이라고 보기에는 다소 애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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