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앙코르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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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캄보디아 앙코르 항공은 캄보디아 정부와 베트남항공에 의해 2009년 7월 28일에 설립된 캄보디아의 국영 항공사이다.
2. 역사[편집]
캄보디아 정부는 2001년 10월 16일에 파산한 로얄 에어 캄보디아[1] 를 대체하면서 동시에 아시아 관광노선을 운영하기 위한 항공사가 필요했고 2009년 캄보디아 정부가 51%, 베트남항공이 49%를 투자해 캄보디아 앙코르 항공을 설립했다. 2009년 7월 28일, ATR 72기로 프놈펜-씨엠립, 프놈펜-호치민, 씨엠립-호치민 노선에 취항하며 공식적으로 운항을 시작했다. 2013년에는 A320과 A321을 인도받아 방콕, 시아누크빌, 샤먼, 항저우,상하이에 취항했으며 2014~2015년 동안에는 원저우, 정저우, 푸저우, 싱가포르, 베이징, 서울(인천)에 취항하며 노선망을 확대했다.
2022년 5월 31일 코로나19로 인한 심각한 적자로 상장 폐지에 몰린 베트남항공이 구조조정을 위해 자사의 지분 49% 중 35%를 중국계 투자자에게 매각하여 현재는 1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남은 지분도 처분할 계획이라고 한다. 뉴스
3. 노선[편집]
처음에는 앙코르 와트와 씨엠립을 연결하는 작은 항공사였지만, 지금은 한국, 중국, 홍콩, 라오스,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에도 취항한다. 그러나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서울을 포함한 대부분의 노선이 단항되었다.
4. 보유 항공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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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oyal Air Cambodge, 1956~1975/1994~2001년에 존재했던 캄보디아의 플래그 캐리어. 1970년부터 1975년까지는 '에어 캄보디아(Air Cambodge)'라는 이름으로 운항했다. 참고로 중간에 19년 동안의 공백이 있는 이유는 크메르 루주가 집권하면서 국경을 완전히 봉쇄하고는 항공사를 없애버린 데다가, 크메르 루주의 몰락 후에도 내전을 겪으며 캄보디아의 상황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물론 살고 있는 지역에서 벗어나 허락도 없이 단순히 다른 지역으로 가던 국민들까지 즉결로 처형하던 크메르 루주가 일반 국민들의 국제 여행을 허용할 리는 전혀 없었다.[2] 2022년 2월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