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파니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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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파니아(Campania)는 이탈리아 남부에 위치한 레조네다. 인구는 5,869,000명이며, 이탈리아 내에서 약 3번째로 많은 인구수를 가지고 있다. 전체 면적은 13,590km²로, 이탈리아 내에서는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으로 유명하다. 이탈리아 반도의 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지중해가 있다. 중심 도시는 나폴리며, 화산폭발로 유명한 도시 폼페이가 이곳에 위치해 있다. 그외에 해안가의 소렌토, 포지타노, 아말피, 살레르노, 포추올리와 내륙의 카푸아, 베네벤토, 아베르사 등의 도시가 유명하다.

2.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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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잘 보존된 그리스 신전군으로 손꼽히는 캄파니아 남부 파에스툼 (포세이도니아)의 제1 & 제2 헤라 신전

일찍이 고대 그리스인들이 이곳에 건너와서 식민지를 건설했으며, 로마시대는 물론, 지금까지도 그리스적인 영향이 많이 남아있다. 캄파니아라는 이름은 라틴어로 Campania felix에서 유래했으며, 뜻은 "비옥한 지방"이다. 중심지 나폴리 역시 그리스어로 '신도시'를 뜻하는 네아폴리스에서 유래된 지명이다. 유적지가 많아서 관광객도 많이 찾으며, 그중에서도 특히 아말피 공화국 시절로 유명한 아말피 해안이나 베수비오산 그리고 카프리 섬도 유적지 겸 휴양지 사적 및 명승로 유명하다.

고대의 캄파니아는 현대의 캄파니아의 해안 지방을 주로 가리키는 명칭이었다. 베네벤토 등 내륙 산악 지방은 전통적인 삼니움인들의 영역으로 나폴리, 카푸아 등 평지의 도시들과는 구분되었으며, 아우구스투스 황제의 행정구역 기준으로는 캄파니아 해안 지방이 내륙 지방 대신 북쪽의 라티움과 같은 구역으로 편성되기도 했다.

나폴리의 마피아인 카모라 클랜들이 주요 활동하는 지역이다.

3. 경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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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왕국, 양시칠리아 왕국의 수도권이었으나, 통일 이후 19세기 이탈리아의 경제 발전에서 상당히 소외된 지역이다. 그 당시 남부 지방에 치우쳐진 지나친 세금과 가난으로 미국으로 이민 간 사람들이 많다. 지금은 경공업과 농업, 그리고 위에 있듯이, 유명한 관광지 덕분에 관광업이 발전해 있다.

4. 하위 행정구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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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폴리 광역시
  • 나폴리 시
  • 소렌토 시
  • 폼페이 시

• 살레르노 도
  • 살레르노 시
  • 아말피 시
• 카세르타 도 (Caserta)
  • 카세르타 시
  • 카푸아 시
• 아벨리노 도 (Avellino)
  • 아벨리노 시
• 베네벤토 도
  • 베네벤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