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틀(몬스터 아가씨가 있는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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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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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캐틀
종족
미노타우로스

231cm
몸무게
비밀
신체 사이즈
B171(Q컵) - W79 - H130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파일:미국 국기.svg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Cathyl%27s%2C_Merino%27s%2C_Ton%27s_and_Cott%27s_secrets.jpg
설정화[1]

몬스터 아가씨가 있는 일상의 등장인물로, 온천 마을 근처 농장에서 연수하고 있는 미노타우로스다.

티오니시아 못지않은 떡대이며, 다른 작품의 미노타우로스와 달리 인간의 얼굴에 발끝으로 서는 소다리다.

종족이 젖소라 가슴 사이즈가 센토레아를 아득히 능가하는, 폭유를 넘어선 초유다. 현시점에서 등장한 여성 캐릭터 중 가슴 크기에 있어서는 가히 최강이다. 때문에 현재까지 유일하게 센토레아가 가슴 크기에서 열등감을 느끼게 한 캐릭터이다. (센토레아가 I컵이고 그 어머니는 K컵, 티오가 P컵인데 캐틀은 그들 모두 넘어버리는 Q컵이다.) 캐틀의 동족도 마찬가지로 죄다 가슴이 폭유 이상이다.

단순하고 털털한 성격으로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고 한다.


2. 작중 행적[편집]


33화에서 첫 등장. 센토레아와 런닝을 하다 자기가 굴린 통나무에 깔린 쿠르스를 치료해준다며 농장으로 데려와 같이 연수를 온 동료들과 만나게 하고, 운동한다는 말에 자기들 일을 도와주면 운동이 될거라며 일을 시킨다.

농장의 젊은 주인과 사귀는 사이인데 주인이 밤중에 다른 여자의 이름들을 부르며 뭔가를 하는 장면을 보고 오해를 해 그와 사이가 벌어진 상태였고, 그로 인해 고여있던 우유를 짜내지 못해서 인간용의 셀프 착유기를 무더기로 구입했지만 역부족인 상황이었다. 그래서 결국 쿠르스가 메리노에게 배운 양 젖짜는 법을 기억해 캐틀의 우유를 짜주는데 무려 1통 분이나 나온다. 이후 이 우유는 선물로 받아온다. 사실 주인이 불렀던 여자 이름들은 농장의 양과 소들의 이름이었다는 것을 쿠르스에게 듣고 주인에게 사과한다.[2]

단행본 8권에 수록된 번외편 '몬무스 온천 여자 모임'에서는 또 주인과 싸웠다는 모양. 자꾸 소 상대만 시킨다고.

43화에서 메리노와 함께 재등장. 최근 아기를 키우는 여성들로부터 아기용 모유를 주문받아[3] 메리노와 함께 착유기로 각자의 젖을 짜내는 중. 메리노는 평범한 인간용 수동 착유기를 사용하는 반면, 캐틀은 자기 전용으로 주문제작한 기계식 착유기로 우유를 대량으로 뿜어내다시피 짜낸다. 짜낼 때 하는 말을 보면 젖소와 똑같은 식으로 짜주는 목장주나 다소 거칠게 짜내는 착유 기계보다는 쿠르스처럼 상냥하게 짜주는 쪽을 선호하는 듯.

48화에서 메리노와 함께 타종족 교류 엑스포의 참가자로 다시 등장. 체험부스 이름은 무려 소씨와 양씨의 착유체험 기계로 하는 착유도 아니고 손 착유라고. 덕분에 체험객들(죄다 남자)이 잔뜩 몰려왔다. 그리고 첫 체험객들에게 "민감한 부분이니까 난폭하게 하면 용서 안 할거야." 라고 오해를 부를 만한 대사를 치며 잔뜩 기대하게 만들었으나, 사실 진짜 젖소와 양의 착유를 하는 거였다. 체험객들은 크게 실망한 채 착유를 했다.

56화에서 브로커 사장에게 수의 손실 보전의 대가로 바가지 씌여 목장에 무급 노동을 하러 온 쿠르스가 일하러 온 목장이 캐틀과 메리노의 목장 소속의 분점 목장으로 밝혀졌다. 본인이 일하는 목장인만큼 당연하게도 메리노와 함께 재등장한다. 해당 국가에서의 근무일이 길고 자신의 목장 산하인 곳이라 메리노와 함께 지도원으로 파견되었다고 한다. 목장 업무[4]에 최적화된 종족이 자신들의 종족이라 자기 종족의 여성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간에 남자는 쿠르스뿐이라고 알려준다. 목장에 일손이 부족하다기보다는 목장에 요리를 잘 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어 요리 담당을 맡길 목적으로 일꾼을 부른것이라고 한다. 여담이지만 미노타우로스는 평범하게 육식을 한다고 한다. 그것도 쿠르스가 해준 로스트 비프를 동족들과 함께 아무렇지도 않게 먹었다. 저녁식사를 하던 중 몬무스들의 착유 얘기가 나오자 침묵했다. 다른 몬무스들의 착유 얘기에 부끄러워 하는 쿠르스의 모습에 질투를 느꼈거나, 쿠르스에게 예전에 손 착유를 받았던 것이 생각나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저녁식사를 끝내고 좌석 안마기를 닮은 착유기를 통해 착유를 하던 미노타우로스 몬무스들을 쳐다보다가 부끄러워하던 쿠르스에게 멍때리지 말고 일이나 도우라며 츤츤대며 우유통을 보관실로 옮기라고 시킨다. 다른 미노타우로스들과 달리 왜 착유를 안하는 것인지 질문을 하는 쿠르스에게 쓸데없는 소리하지 말라고 보관실로 보낸다.
그리고 보관실에서 우유통에서 착유한 우유를 따라서 모아 정리를 끝낸 쿠르스를 몰래 찾아와 자신에게 손 착유를 해달라고 부탁한다. 당황하는 쿠르스에게 기계로 착유하는 것은 억지로 하는 느낌에다가 우유가 남는 느낌이라 싫다고 한다. 오히려 손 착유의 쾌감을 알게 해준 쿠르스에게 책임지라며 적반하장으로 신경질낸다. 만약 거절하면 브로커 사장에게 일러주겠다며 협박한다. 그리고 츤데레스럽게 쿠르스에게 짜증을 내면서도 손 착유를 받는데, 민감한 부분을 공략당하는 등 쿠르스의 환상적 테크닉에 굴복되면서 결국 가...가버렷!이라고 하며 쌓였던 우유를 있는대로 잔뜩 뽑아낸다. 착유가 끝나고 작은 소리로 쿠르스에게 고맙다고 말하지만 쿠르스는 못 들었고 이에 또 츤데레 끼를 보인다. 손 착유한 것에 대해 아무한테도 얘기하지 말라고 쿠르스에게 으름장을 놓으면서도 내일도 손 착유해달라는 것을 보면 독점욕도 있는 모양이다. 하지만 손 착유받는 광경을 미르가 몰래 보고 있었고, 그게 목장의 모두에게 알려져 결국 쿠르스가 모든 미노타우로스들에게 손 착유를 해주기로 했다.

57화에서 재등장. 쿠르스가 손으로 착유해주는 것을 들킨 이후로 목장에 점심식사 당번으로 일하는 쿠르스에게 점심밥을 추가로 달라고 소리지르며 등장. 묘하게 쿠르스에게 화가 난 듯 한 모습[5]을 보이면서도 츤츤대는 것이 그가 싫어지지는 않은 듯. 오히려 호감이 있을 때 주로 이런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화내지 말라는 미노타우로스들의 말에 애써 아니라고 부정하며 식사를 했다. 소, 양 수인 천지라 손 착유가 자연스러운 목장이지만 역시 많은 사람들한테 혼자 몰래 쿠르스에게 손 착유받은 것에 대해 알려져 버린지라 부끄러운 듯 하다. 거기에 이 좋은 손 착유를 혼자만 알고 알려주지 않았다고 다른 미노타우로스들에게 치사하다고 핀잔도 들었다.

59회에서는 쿠르스가 돌아간다는 얘기를 듣고 아쉬워하지만 판들도 가사를 배웠고 착유는 기계로도 충분했으니 괜찮다며 격려해준다. 그날밤은 야성이 개방되는 보름달이 뜬 밤이라 메리노와 함께 강력수면제를 먹고 잠든다.


3. 기타[편집]


작중 미노타우로스에게는 온후한 젖소종과 기가 센 투우종이 있는데, 캐틀은 젖소종이다. 다만 젖소종치고 성미가 급한데, 툭하면 싸우려 들기 때문이라고 한다.

등장할 때마다 안 그래도 아슬아슬한 이 만화의 수위를 굉장히 높이는 인물. 유두를 생으로 드러내질 않나, 주인공에게 손으로 가슴을 애무당하지 않나, 젖을 짜이지 않나, 아주 후덜덜하다.

분명 목장 주인과 사귀는 사이라고 해서 임자있는 분이셨으나, 연인이 바람핀다고 오해를 해서 질투를 유발하려고 쿠르스에게 손 착유를 부탁했었다. 바람핀다고 생각했던 게 오해였다는 것이 밝혀져서 다시 주인과 러브러브가 된 줄 알았는데 8권 번외편에서는 또 주인과 싸웠다고 하고, 56화에서 쿠르스에게 은밀히 손 착유를 부탁하고, 쿠르스때문에 손 착유의 쾌감을 느껴버렸다고 하거나, 자기에게만 계속 손 착유를 해달라고 하는 등 쿠르스에게 호감이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쿠르스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영락없는 츤데레다. 연인 설정따위는 어찌 되던 상관없다는 것인지 점점 서브 히로인 느낌도 난다. NTR을 실현시키려는 것인가 작가[6]

애초에 연인에게 손 착유를 부탁해도 됐었는데 캐틀의 가슴에 우유가 잔뜩 쌓여있었다는 것은 연인이 그동안 손 착유를 제대로 해주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예상이 가능하다.[7] 즉, 욕구불만 상태. 손 착유 이후로 쿠르스에게 호감이 있고 의식하는 캐틀이라면 진짜로 연인과 헤어지고 쿠르스와 잘될 수도 있다.

첫 출연 당시에는 단역인 줄 알았으나, 인기가 많은지 메리노와 함께 출연이 늘어 최근에는 준레귤러급 인물이 되가고 있다 .

덩치가 있는 미노타우로스인데다가 목장에서 육체적인 활동을 많이 하다보니 대식가 기질이 있는 듯 하다. 목장 몬무스 중에서 혼자 쿠르스가 만들어준 요리를 큰 접시에 넘치도록 채워 더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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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진 가운데에 있는 미노타우로스다.[2] 이때 주인이 붕대를 칭칭감고 있는데 병원에 다녀왔다는데 캐틀의 대사를 보면 주인을 아침에 싸우면서 때린 듯하다.[3] 미노타우로스나 판의 젖은 인간의 모유와 성분도 비슷하고 영양도 풍부해서 아기들에게 먹이기에도 안성맞춤이라고 한다.[4] 대체로 소 등 가축의 착유, 출산, 청소 등의 막일이라 타종족의 신체능력을 늘리는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원래부터 목축에 능한 종족도 있다고.[5] 아마도 자기 혼자만 받던 쿠르스의 손 착유를 다른 미노타우로스들에게도 전부 해준다는 것에 질투가 난 듯 하다.[6] 사실 픽시브에 연재되던 R-18 단편작에서 본편의 주요 히로인들의 기원인 동족(라미아부터 듀라한까지 모든 주요 몬무스들의 종족)의 캐릭터들이 나오는데, 거기에서 미노타우로스도 나왔다. 목장의 미노타우로스들과 같은 복장에 목장에서 일 하다가 손 착유를 받는 것까지 완전 똑같다. 다만 단편작의 미노타우로스 자체는 순한 인상이라 캐틀보다는 미르를 더 닮았다. 본편의 히로인 구성을 단편의 히로인 구성대로 따라가는 것이라면 캐틀도 히로인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 캐틀이 아니더라도, 다른 여성 미노타우로스가 히로인이 될 가능성도 있다. 정확한 것은 본편의 스토리 전개를 지켜봐야 할 듯.[7] 43화에서 연인인 목장주가 짜준 적이 있다는 언급은 나왔었지만, 젖소 착유하는 것과 똑같이 억지로 짜주는 목장주의 착유 방식에 불만을 느끼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쿠르스가 착유해주는 방식이 캐틀의 취향에 딱 맞다고 한다. 취향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