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아래그랑/등장인물

주인공 일행 중 홍일점. 솜씨와 정의감을 갖춘 의사로 토와도그의 소개로 비기난의 주치의가 되었다. 몸에 있는 용 문신을 이용해 아랫층의 감옥에서 악마들을 빼내올 수 있으며 악마 소환 없이도 장정 몇 사람은 손쉽게 해치울 수 있는 실력자다. 인간과는 차원이 다른 괴력을 지닌 거인족과 팔씨름을 해서 이길 정도. 이오나와 같은 사이층 인간과 아래층 주민 사이에 태어난 '반쪽'이라고 한다.

서쪽 하수구 지역의 1인자. 콜롬보가 도움을 구하려 아래층 감옥에 갔을 때 처음 등장했으며 같이 수감 중이던 죄수들도 한 수 접어줄 정도의 강자다. 콜롬보가 마음에 들어 일이 끝나고도 함께 여행하고 있으며 아래층과 사이층의 혼혈인 '반쪽'이라고 한다. 다른 반쪽들은 선천적으로 몸이 매우 약해 동네북이 되기 일쑤지만 어마어마하게 낮은 확률로 강한 아이가 태어나기도 하는데 작중 이오나가 이 강한 개체에 해당된다. 어린 아이처럼 매우 단순하지만 굉장히 나쁜 성격의 소유자로 상식에 벗어난 행동을 할 때가 많다.

시네기가 소환한 악마 중 한 명으로 아래층에 있을 적 이오나에게 큰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동생들이 많아 요리를 잘하며 시네기에게 소환 당시 이오나를 따라가겠다던 비블을 일행들이 거절하자 맛있는 음식으로 꼬득이기도 했다. 시네기를 노린 하이넥스의 창을 대신 맞아줬으며 이 때문에 시네기가 피를 수혈해줘 떨어져 있어도 소환이 유지될 수 있었다. 대신 구현되는 에너지가 부족해 동물형의 모습을 유지할 때가 대부분이며 시네기와 헤어질 당시 시네기가 자신의 보물이라는 장신구를 맡겼다.
능력은 '강제 무적 상태'. 능력에 걸린 본인은 자신 이외의 모든 사물과 생명들에게 아무런 영향을 받지도, 끼치지도 못한다. 이 때문에 다른 이름으로 '독존(獨存)'이라고 불리며 타의든 자의든 그 모든 것들에게 무적인 상태가 된다. 예를 들어 자신에게 사용할 경우 비블의 선택에 따라 모습을 감출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비블은 타인에게 보이지도, 들리지도, 만져지지도 않게 된다. 이를 이용하여 눈치 못 채게 은밀하게 다가간 뒤 돈을 훔치거나 칼로 찌를 수 있다. 타인에게 사용할 경우 대상과 닿은 적이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으며 강제적으로 무적 상태가 된 상대는 같은 세계에 살면서도 마치 다른 세계로 홀로 떨어진 느낌을 받게 된다. 두 번째 같은 경우는 비블의 아버지가 해당되는데 항상 술에 취해 돌아와 어머니와 동생들에게 주먹을 휘두르기에 아버지를 무적 상태에 빠트리고 아사 시켰다고 한다. 이 능력의 약점은 첫 번째, 비블의 역량이 작아 완전한 무적 상태에 빠뜨릴 수 있는 대상은 최대 1명이 한계다. 두 번째, 자신보다 강한 상대일 경우 능력의 효과가 처참하게 떨어진다. 세 번째는, 공격 시 무적 상태를 해제해야 한다.

상냥한 마음씨를 지닌 천사로 회담 날에 일하러 간 악셋을 찾으러 사이층에 내려갔으며 이때 만난 비기난이 아래그랑에 감염되어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악셋이 폭균을 보고도 임무를 수행하지 않았다는 걸 알고 있는 유일한 천사이며 폭균을 볼 수 있음에도 신이 사이층에 잘 보내지 않는다고 한다. 위층 주민들의 대화로 볼 때 로탄쟈의 능력이 그 이유로 추정된다.

천사 삼남매 중 둘째로 탄나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잠이 많고 매사를 귀찮아 하며 뛰어난 장인이지만 재수없다는 소리를 하루에 4번 듣는다면 적게 들었다라고 할 정도로 재수없는 성격의 소유자라 한다. 3대 장인인 시네기의 작품을 본 뒤로 창작 의욕을 잃었으며 그 후 아랫층에 교환학생으로 보내져 지금은 마왕성 지하실에 거주하고 있다. 마왕의 딸인 로라와 어울리며 지내고 회담장에서 칸칸로칸의 외모를 보고 첫 눈에 반했다고 한다. 이쁜 여성을 보면 자리에서 넘어질 정도로 오버하며 아이는 싫어한다고 한다.

천사 삼남매 중 막내로 삼남매중 가장 위험한 능력을 가졌다고 한다.얘도 성격이 범상치 않다 푸른색 머리카락을 가진 소녀로 말버릇이 나쁘다. 악셋이나 BB까진 아니지만 또라이의 기운이 보이며[3] 균 사냥 임무를 맡고있다. 능력은 '스위치on, off' 능력 발동시 신체의 움직임이 강제로 5분간 멈추게된다. 발동조건은 자신에게 집중한 순간을 포착하는것이며 능력의 상세는 걸린 상대의 모든 구성 요소를 스위치에 연결 시키는 것으로 힘이 킬라노보다 많이 약한 상대는 검은색 스위치가 나온다. 흰색은 직접 스위치를 만져야하고 검은색은 명령어로도 끌 수 있다. 기억이나 생각도 차단 할 수있지만 상대에게 한 번 닿아야 하고 자신이 직접 안으로 들어가서 차단해야 한다. 평소에는 명상으로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 들어가서 차단하지만 로마의 천을 머리에 두르고 있으면 내부를 선명하게 볼 수 있다.

다혈질에 매사 불같은 성격을 지닌 천사로 삼백의 설명을 듣기 전에는 천사가 천死나 천하의 사기꾼, 천재적 사형집행무리의 줄인말이라 생각했다. 길치 속성의 캐릭터로[4] 300과는 티격태격하지만 2년지기 술친구라고 나오며 위층과 아래층의 전쟁 때 BB의 추천으로 BB 산하의 윗층 장군이 되었고 후에 공로를 인정받아 정식으로 천사가 되었다고 한다. 능력은 낡은 것 주변에서는 한방이라고 악셋에 의해 언급됐으며 호칭은 '독무', '위층 검술의 이인자'로 불린다. 작가가 사랑하는 캐릭터 중 하나라지만 분량은...

연보라색 머리에 당고머리를 한 BB 산하의 다섯 장군 중 하나로 BB의 부름에 나타나 모두 준비 해두라는 지령을 듣는다. 왼쪽 목가에 흉터가 있다.

엄연히 상사인 BB의 이름을 서슴없이 부르며 오래 살아 돈도 많이 모았을 듯하지만 매번 책 발행하느라 전부 소비해 모으질 못했다고 한다. 작성한 계약서를 통해 전층이 흘러가는 상황을 살펴보는 취미가 있으며 그래도 무얼, 어디까지 봐도 되는진 분간 할 줄은 알아 대천사의 계약서는 본인 또한 열람할 수 없게 만들었다. 아래층으로 망명간 타천을 싫어한다.

거구의 덩치에 오른쪽 눈에 안대를 착용했다. 주가 지적하기 전까지 BB의 천사링이 두개인건 그간 세운 공 때문에 신이 천사 링을 하나 더 내린 걸로 생각했다.

평소엔 눈을 감고 다니지만 놀랄만한 일이 있으면 눈을 뜬다. 노란색 머리카락에 꽁지머리. 뿔같이 생긴 도구를 목에 걸고 있다. 과거 악질 도굴꾼 소탕 임무 중에 누워있는 악셋을 꾸지었으며 악셋이 체리를 아무렇지 않게 죽이자 악셋에게 죽은 것으로 보인다.[5]

193cm. 체리처럼 묶은 머리카락과 체리 꽁다리 같은 머리띠를 착용했다. 국수를 좋아하고 비겁함과 사나이답지 못한 것에 화를 낸다. 특히 긍지를 갖고 있는 부분은 두 덩어리를 거뜬히 만들 수 있을 정도의 머리숱이다. 망치를 무기로 사용한다. 과거 악질 도굴꾼 소탕 임무 중에 악셋에게 베여 몸이 두 동강 났다.

전직 대천사[6]로 BB와 탄베라의 부친이다. 비비안 베리라는 악마와 결혼해 BB와 탄베라를 낳았으며 비비안과는 위 - 아래층의 냉전 시절에 만났다고 한다. 아내를 사랑하는 애처가로 BB, 탄베라 형제가 부모의 사는 층이 달라 각각 위층, 아래층으로 가게 됐을 때 아내를 닮은 탄베라를 맡겠다고 했다.

과거 전쟁 당시 도1에게 보급소를 담당하라고 지시한 인물. 대천사 자리 세습에 대한 의문을 내세워 과거 있었던 전투에서 진두지휘를 맡았지만 사망했다.

BB의 고조할머니로 전직 대천사. 위층의 문지기와 전우 관계였으며 무지개 평원 대전투에서의 업적은 아예 후손인 BB가 귀에 못이 박힐 정도로 얘기를 들었다고 언급했다.

BB의 고조할머니인 다인벨과 전우 관계였던 전직 천사. 다인벨에겐 전장에서 멍청하다며 자주 얻어맞았다. 과거 무지개 평원 대전투에서 나름 활약을 했다고 하며 당시의 전투 때문에 갈비뼈 하나가 통째로 나갔다고 한다. 몇천 년을 혼자 있어도 쓸쓸함을 별로 느끼지 못했으며 이런 점 때문에 문지기로 뽑혔다고 생각한다. 문을 지키는 공간에서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내던 중 BB와 만나 같이 게임을 하는 사이가 됐다.
BB가 대천사가 된 이후 나눈 대화에서 다인벨과 용감한 전우였다지만 사실 문지기가 되어 전장에서 도망친 것이라고 사실대로 말해준다. 무지개 평원 이후의 전투에서 정말 죽을 뻔해 도망쳤다고 말해줬으며 분명 탈영한 자신 때문에 더 많은 이들이 죽었을 것이고 전우들을 등지고 도망치면서 많이 미안하고 죄스러웠지만 그것보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훨씬 컸다고 한다. 동료나 가족들의 부고 소식이 들려올까 무서웠고, 반대로 살아남은 이들이 보낼 비난과 질책이 무서워 아무도 없는 문지기의 공간에 틀어박혀 아무도 만나지 않고 살기를 바란 것이며 사실 신이 자신을 문지기로 택한 게 아니며 자신이 직접 엎드려 빌었다는 것도 말해준다. 사실을 들은 BB는 탈영은 중범죄지만 공포를 느끼는 건 잘못된 게 아닌 당연한 것이며 만약 문지기의 탈영으로 인해 죽은 자가 많았다면 문지기를 그런 중요 위치에 배치한 지휘관의 판단 실패인 것 같다는 위로를 받았다. 이후 문지기는 슬퍼하며 자격도 염치도 없지만 다인벨과 모두에게 사과하고 싶다며 BB에게 자기 대신 그들의 무덤에 꽃을 바쳐달라고 부탁한다.

언제나 삼백의 곁을 보좌하는 인물로 코걸이와 귀걸이를 착용했다. 어린 시절 사진에도 붙어 있는 걸 보면 어릴 때부터 300을 보좌한 것으로 보인다.
나중의 300과 주의 전투에서 그는 궤족,아랫층의 특이 종족 중 하나이며 이 종족은 자신이 모실 가문을 정하고 그 가문 사람을 하나씩 보좌하며 그자가 맡기는 것을 보관하는 상자라는 것이 밝혀진다. 궤족에게 맡기는 것은 물건만이 아닌 주인이 소유한다 할 수 있는 뼈,장기, 피 등도 포함된다.[7]300은 피와 심장을 맡겨놓았다.

공식적으론 고인이자 위인이며 비공식적으론 킴버의 설립자이자 사장이다.

B 구역 카탈란 전문 털이단 두목. 양쪽 눈가 밑에 피어싱을 착용했으며 70kg의 죄옥을 달고 자유롭게 움직일 정도의 자칭 B 구역 최강의 사나이. 가시가 달린 철퇴를 무기로 사용하며 비기난과 스콘을 위협해 끌고 갔다. 임무 때문에 내려간 악셋에 의해 심장이 뽑혀 사망한다.

균 군사 소부대 지휘관으로 반짝거리는 민머리에 양쪽으로만 난 파란 머리카락이 특징이다.

실버벨 측의 행동대장으로 두자루의 단검을 무기로 사용한다.

B구역의 고립된 마을에서 유일하게 마을 밖으로 무역을 나가던 자로 한달에 한 번 군사들과 행동대장 스완과 함께 다른 마을로 나가던 상인이었다. 무역 때 몰래 빠져나가 도망치다가 사망했으며 이때 콜롬보에게 전화해 도와달라는 말을 한것으로 보인다. 앨벗의 말에 의하면 고립되어 죽을 위기에 있던 스완을 살려줬다고 한다.

펄의 아내로 병에 걸려 점차 시력이 감퇴하고 있다.

펄과 닐리의 아들로 엄마를 위해 통증을 줄여주는 약을 찾으러 가다가 잡혀 감옥에 갇히게 됐다. 사형 위기에 몰리던 중 콜롬보에 의해 탈출하나 싶더니 실버벨의 행동대장 스완에게 인질로 잡히게 된다. 창문을 통해 도망치고 목에 칼을 차고 있던 콜롬보와 이오나를 풀어줬으며 병을 치료할 풀을 대신 구해줬다. 보너스 페이지에 의사가 된 앨벗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65세까지 살았으며 젋은 날부터 선의로 이름을 떨쳤다고 한다. 의료보감을 편술 하는 등 한평생을 의술에 힘썼으며 특히 '작은벌 전염병'의 백신을 발견해 많은 생명을 구했다. 앨벗은 이 백신의 이름을 그가 생전에 가장 존경한 의사의 이름을 따 콜롬보라 지었다.

하넥스가의 당주로 시네기가 좋아 계속 고백하지만 매번 차였으며 399번째 고백을 차이자 시네기의 공방을 습격했다. 명문가의 장남으로 살며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으며 젋은 날 유학 생활에서 얻은 건 무역에 대한 지식 뿐만이 아니라 병적이고 징글징글한 콜렉터적 취미도 얻어왔는데 살생을 위해 만들어졌다고는 생각하기 어려운 아름다운 무기들을 모은다. 이 중 시네기의 무기들이 하이넥스의 눈에 띄었으며 물고기 시리즈를 특히 좋아했다고 한다. 작중 시네기를 좋아한 게 아닌 시네기가 만든 무기들이 좋았던 거라 결혼해 무기들을 얻기 위한 심보로 고백을 했다고 한다. 의외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능력은 하넥스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God, bless, me! - 더블 불(Double Bull)'라는 이름으로 두 손이 창을 잡고 상대를 찌르는 평범한 능력이다. 시네기의 공방을 습격한 것 때문에 감옥에 갇혔지만 아버지의 보석금을 출소하게 된다.

하넥스가의 호위무사. 한쪽 끝은 마름모 한쪽 끝은 동그란 고리가 달린 무기를 들고 있는데 끝의 고리를 분리해 챠크람 처럼 사용하거나 창을 휘둘러 싸운다. 원래는 킴버 소속이였지만 배달에 실패해 하넥스가의 호위무사로 지낸 듯하며 시네기의 공방을 찾으라는 하이넥스의 지시에 폭탄을 사용하던 중 콜롬보에 의해 제지당하고 자신의 몸에 있던 폭탄과 함께 자폭한다.

하넥스가의 호위무사. 키가 작으며 특이한 비행 탈 것을 타고 다닌다.

콘 가문의 당주이자 사냥 모임의 주최자다. 거구의 덩치를 가진 거인족.능력은 '핑거위치' 어떤 사물을 사용할 때 취한 포즈를 정확히 재현하면, 맨손상태에서도 그 사물의 효과를 낼 수 있다. 일반식기부터 군사용 무기까지 모두 가능하며, 오차범위가 매우 엄격하다.

B구역 작은 나라의 국왕을 죽였다는 성기사로 지금은 직위를 박탈당한 상태로 추정된다. 수배서에 이름이 있으며 비걸리라는 소년을 동생으로 두고 있다. 작중 비걸리가 돌핀마핀의 손을 상처 입히고 반지까지 망가트려 대신 금액을 지불했으며 이는 작업장에서 소란 피우지 말라는 지시에 돈을 지불했다고 한다. 스콘과 만나고 불만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나 했지만 자기 취향이라며 번호를 요구했다. 작품이 진행되봐야 알 수 있겠지만 비걸리에게 승리한 콜롬보에게 용 문신은 되도록 가리고 다니라고 충고한 걸 보아 심성이 그렇게 나쁜 건 아닌 듯하다.

귀여운 외모의 소년으로 로걸리라는 누나가 있다. 팔씨름 대회의 챔피언인 돌핀마핀을 꺾고 대회의 챔피언으로 등록했지만 이내 콜롬보에게 패배해 챔피언 자리를 넘겨주게 된다. 눈동자가 유난히 반짝거리며 로걸리에 의하면 아직 3차 성징이 안 와 몸집이 작아서 그렇지 엄연한 거인족이라 힘이 매우 막강하고 왜소한 몸집으로 거구인 팔씨름 대회의 전 챔피언 돌핀마핀으로 부터 승리하기도 했다. 팔씨름 대회 때 콜롬보에게 패배하여 번호를 요구했으며 이때 핸드폰에 글씨를 적어 보여준 걸 보면 발성에 문제가 있는 듯하다.[8]

콘 가문의 주치의.

콘 가문의 하인으로 붉은 머리카락을 양갈래로 딴 머리 스타일을 하고 있다. 콘 가문이 주회하는 놀이의 초보자를 안내하고 보조하는 일을 맡고 있으며 차량에 타고 있던 하넥스와 캡퍼를 안내해주겠다며 말을 건넸다.

비기난의 엄마. 비기난이 잘못하면 가볍게 때리기도 하지만 비기난을 정말 아끼고 사랑한다.

비기난의 여동생으로 지혜열 때문에 발작을 일으키는 병을 가지고 있었다.

흉균의 등에서 탄생한 폭균.

흉균의 심장에서 탄생한 폭균.

흉균의 손바닥에서 탄생한 폭균.

손횡, 캡퍼, 비기난과 함께 같은 학교를 다니던 인물. 나상이 후드를 안 입는 이유는 캡퍼가 모자에 쓰레기를 넣기 때문이다.

'균 전설 - 상'이라는 책의 저자. 콜롬보와 성이 같다.

전 레슬러이자 팔씨름 대회의 전 챔피언. 다칠 수 있어 착용하고 있는 장식구를 빼야 되는데 결혼반지 만큼은 착용할 정도로 애처가지만 자신에게 도전한 비걸리에 의해 팔이 넘어가고 결혼반지가 깨지게 된다.

3대 장인 중 한 명이며 작중 비기난이 고집하는 장인이다. 깔끔하고 절제된 데다가 치밀하고 섬세하며 세련된 느낌을 갖는 디자인을 추구하며 유명한 '브랜드 더 언화이트'라는 브랜드의 창시자다. 작가의 말에 의하면 딜롱은 커튼콜 아래그랑에 등장하지 않으며 언젠가 연재할 또 다른 작품에 나온다고 한다.

아래층의 대악마. 형과는 다르게 대악마로서의 위엄을 유지하고 있다. 아래층 감옥의 총책임자이기도 하며 능력 이름은 '구름 떨어트리기'라고 한다.

등장인물 중 노출이 가장 심하다 사람들을 평가하고 감정하는게 취미인 악마로 '증거 없음'이라는 이름의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범죄자거나 범죄자가 될 예정의 인간이라면 필시 탐낼만한 능력이라고 한다. 쓰기에 따라서는 자신은 개입하지 않고 범죄를 일으킬 수 있는 능력이며 자세한 능력은 사람을 죽이는 데 필요한 매개체인 흉기를 사라지게 하는 '흉기의 사라짐'과 사건 현장에서 과거에 일어났던 일을 재현하는 '사건의 재연'이다. 위층과 아래층의 회담 당시 로마의 공간에서 나가게 해준 BB에게 반한 상태다.

쓸모없는 순위라면 1순위에 빛날 악마. 손가락으로 만든 원을 통해 눈으로 보아 잡히면 다른 사람의 신체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게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감옥 알바를 하던 중 재지우가 험상궃게 생겨 장난으로 재지우를 감옥에 가뒀으며 이 일로 재지우가 자신을 싫어하게 됐다. 로마의 말에 의하면 성격이 아주 열받으니 얽히지 말라는 소리가 있으며 남 일그러진 표정보는게 낙이고 사람 속 뒤집어 놓는게 취미라는 소문이 있는데 작중 행적을 보면 소문이 진짜인 듯하다.

머리에 화분을 쓴 악마로 '엘리베이터 한칸 정도의 공간 조이기'란 이름의 능력을 사용한다. 공간 조이기는 한 번에 6개까지 가능하며 사용 후 재사용까지 대기 시간이 있다.

머리에 정수기를 쓴 악마.

혓바닥을 내밀고 있는 종이상자(?)를 쓴 악마로 머리 옆에 연기가 솟는 굴뚝같은 게 있다.

머리에 소뿔이 나 있는 악마로 회담 당시 씹기 귀찮아 잘개 으깨자는 모습에서 랭이 너는 만사를 다 귀찮아 한다는 말로 보아 평소 좀 나태한 듯하다.

말을 하는 곰으로 보기와 다르게 엄연히 악마다. 이름은 곰을 거꾸로 뒤집은 것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며 곰답게 버뮤다에 도착한 천사들의 냄새를 맡고 신에게 말해줄 정도로 후각이 좋다.

아래층의 악마로 솜씨 좋은 장인이지만 매번 터무니없는 금액을 요구해 아래층의 자금 사정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능력 사용에는 동물의 피로 만든 잉크가 필요하다고 하지만 상세한 능력은 불명.

'폭군' 혹은 '난봉꾼'이라 불리는 아랫층의 무법자로 항상 인상을 쓰고 뱀같은 혀를 내밀고 다닌다. 능력은 연금술사(2번 항목)에 나오는 우밈과 툼밈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한다. 위층의 탄나무와 교환학생으로 교환해 작품 시점에서는 석방당시 풀려날 때를 제외하면 위층에 있다. 회담 장소인 파파야에 도착하자마자 자신을 감옥에 가두고 팔까지 이상하게 만든 목카키를 찾아 공격했으며 마왕의 말에 의하면 감옥에서 석방되는 조건과 팔의 통제권을 돌려받는 조건으로 교환학생이 되기로 했다.

전직 악마로 BB와 탄베라의 모친. 남편인 쿠탄과는 위, 아래층의 냉전 시절에 만나 결혼했다.

글로리 가의 악마이며 아래층 귀족 가문의 수장이다. 회색 장발 머리에 뱀파이어 같이 작은 송곳니가 나있다. 타천을 위층에서 온 스파이라 생각해 의심하고 있다.

무법지대 '가잘'의 보스. 183cm의 장신이며 재지우와 사귄 적이 있다. 전체적으로 검은 컬러링이 특징. 조직의 이름인 가잘은 '가죽을 벗기다'라는 뜻으로, 히브리어로 강탈을 뜻하는 가젤의 파생어이기도 하다.

로탄쟈의 사촌. 탄베라 말로는 글로리반, 산샤, 타천 중에서 그나마 머리가 돌아간다고 한다.

지식인이며 위층에서 망명해 현재 아래층에 속했다. 미믹인 그레곤을 소유하고 있다. 망명한지 오래된 듯하며 자신을 의심하는 글로리반에게 망명 기간만 쳐도 네 나이랑 비슷할 것이라며 핀잔을 줬다. 미소 짓고 있는 표정과 다르게 상대를 불쾌하게 만드는 언행을 서슴없이 사용한다. 특이하게 앞머리의 갈라지는 부분이 천사 날개처럼 보인다. 열람자의 눈물을 재료로 만일 눈물을 모은 자가 아닌 다른 자가 열람시 좀벌레들이 세단기처럼 종이를 잘게 잘라 비밀을 지켜내는 비밀 문서를 제조할 수 있다.

탄베라 성의 집사장.

마왕의 어린 딸로 평소에는 문이 돌봐주고 있다. 평소 문이 돌봐준 것 때문인지 어린 나이 답지 않게 말투가 하오체다.

시네기가 소환한 세 명의 악마 중 거구의 덩치를 한 남성.

시네기가 소환한 악마 중 한 명으로 여성, 녹색 눈동자, 짙은 노란색 머리카락이 특징. 흰 두건을 착용하고 있으며 머리 옆에는 뿔 같은 게 달려 있다.

아래층의 약사로 일해서 번 돈 외에는 안 받겠다는 원칙이 있다.

어렸을 적 비블의 부하로 이오나를 찾던 중 한 방에 당했다고 언급됐다.

어렸을 적 비블의 부하로 머리에 두건을 쓰고 있던 소년이다.

뚱돼지 레스토랑의 주인. 어린 비블에게 일거리를 제공했었다. 가게 주변에 있는 상가를 없애버린 뒤 휴양지 호텔을 세워 자신의 도시를 세울 계획을 세웠으며

하수구 지대 금어파의 2인자. 아이들을 비틀리게 좋아하며 시네기가 만든 무기인 퍼즐 바주카를 사용한다. 대상을 분산시키는 능력이며 생물을 분산시키는 게 아닌 큰 상처를 몸 곳곳에 작은 상처들로 분산시키거나 상대방의 집중력도 분산시킬 수 있다. 자동으로 조립되는 무기도 눈치채지 못하게 주변에 숨겨두고 능력을 해제하는 것으로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무기를 만들어내는 식으로 속이기도 한다.

아래층의 참모 중 한명. 해골 상태로 존재하고 있다.

아래층의 참모 중 한명. 해골 상태로 존재하고 있다.

아래층의 참모장. 해골 상태로 존재하고 있다.

비블의 남동생. 왼쪽 눈가 밑에 작은 흉터가 있다.

비블의 여동생. 단발머리의 여성.

비블의 남동생. 이렇다 할 특징은 없지만 새침하게 생겼다.

비블의 여동생. 양갈래머리를 하고 있으며 가족들 중 키가 가장 작다.

버뮤다 입구의 문지기로 많은 노년의 모습과 다르게 자신의 몇배나 되는 열쇠를 들고 꽃을 정도로 힘이 강하다. 타일러가 등장 할 때마다 킬라노가 호의적인 시선을 보내는 것으로 봐선 킬라노가 유난히 할머니를 따르는 것으로 보인다. 시내기와는 오랜 친구이자 옛 연인으로 시네기의 사망 소식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 294화에서 토와도그, 폴티와 함께 등장했으며 이때 시네기가 제작하고 토와도그에게 넘겼던 카누 위에 폴티와 함께 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