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터

덤프버전 :

1. 개요
2. 단자 변환기
2.1. 개요
2.2. 젠더 체인저
2.3. 변환 장치
2.3.1. 액티브와 패시브 컨버터
2.3.2. 임피던스 변환
2.3.3. 스케일러
2.4. DIY
2.5. 구매 요령
2.5.1. 관련 문서
3. 만년필에 사용하는 잉크 저장장치
4. 전로
5. 키보드 마우스게임 콘솔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의 통칭


1. 개요[편집]


어떤 뭔가를 다른 뭔가로 바꿔주는(Convert) 장치를 말한다. 예를 들면 오디오 CD를 MP3 형식의 음원 파일로 변환해주는 프로그램도 컨버터이고, 전력의 전압, 전류, 주파수를 전환해주는 기계도 컨버터, 태양빛을 전기로 바꿔주는 장치 또한 컨버터이다. 하지만 컨버터라는 용어는 너무나 광범위하기 때문에 각각의 경우에 특화된 이름을 따로 부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1]

전기에서 컨버터라고 하면 출력값이 DC(직류)인 기기를 의미한다.

2. 단자 변환기[편집]


파일:다른 뜻 아이콘.svg
어댑터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신호전달에 관여하는 매개자 단백질에 대한 내용은 어댑터 단백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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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2.1. 개요[편집]


파일:external/t0.gstatic.com/images?q=tbn:ANd9GcQs5Gody92WBVno1h_qIxBwmQ-xNanSeZjmu72G0Ka0wC1C45M&t=1&h=157&w=236&usg=__waIpbfgxAukyXaKHvwvcqin8Wmg=.jpg
사진은 SD 카드메모리스틱 컨버터.

어떤 단자다른 형태의 단자로 바꾸어 주는 장치. 어댑터(Adapter)라고도 한다.

최근에는 USB나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USB 접속구에 연결되는 외장형 주변 장치를 동글이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젠더(Gender)라고도 부르지만 틀린 표현이다. 단자 모양에 따른 구분은 USB/타입 문서로.


2.2. 젠더 체인저[편집]


파일:serial_gender_changer.jpg

컨버터를 흔히 젠더라고 잘못 부르는 이유는 옛날(286~486시절) 개인용 PC에는 전부 달려 있던 RS-232C 직렬포트의 암수를 바꿔주는 체인저의 이름이 "젠더 체인저"였던 것에서 비롯한다. 이것은 문자 그대로 암 커넥터를 수 커넥터로 (또는 그 반대로) 변환해 주는 물건이며, 이것이 성 전환기, 즉 젠더 체인저이다.

그런데, 용산 전자상가 같은 데서 이를 줄여서 '젠더/젠다'라고 부르다가, 아예 단자를 바꿔 주는 기능이 있기만 하면 그냥 다 "젠다"라고 부르면서 잘못된 이름이 굳어 버렸다. 말할 필요도 없이 컨버터와 젠더 체인저는 분명히 다른 물건이다. 젠더 체인저는 동일규격 단자의 암수만 바꿔 주는 물건이고 컨버터는 단자의 규격 자체를 바꿔 주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용팔이들이 왜곡시킨 용어로 “젠더”(컨버터) 외에도 “동글이”가 있다. 영어의 dongle(동글)을 우리말의 ”동그랗다“로 착각해 “동글이”로 부르는 것.

2.3. 변환 장치[편집]


이 경우는 단순히 단자의 연결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연결되어 전달되는 신호의 형태나 세기 등을 변환시키는 경우인데, 컨버터라는 단어 자체의 뜻을 생각하면 이쪽이 본래의 의미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2.3.1. 액티브와 패시브 컨버터[편집]


컨버터는 액티브와 패시브 컨버터로 나뉘는데, 패시브 컨버터는 내부에서 선만 다시 연결해 주는 물건이고 액티브 컨버터는 전기적인 신호 변환이 안쪽에서 일어나는 물건이다. PS/2 장치를 USB만 지원하는 컴퓨터에 연결하는 예시를 들어 보면, 패시브 컨버터는 단순히 선 연결만 바꿔 주기 때문에 키보드, 마우스나 컴퓨터 둘 중 하나는 전기적으로 PS/2와 USB 모두를 지원해야 한다.

액티브 컨버터는 중간에 PS/2칩이 들어가기 때문에 USB 규격이 나오기 전에 만들어진 키보드나 마우스 같이 전기적으로 PS/2만 지원하더라도 정상 작동한다. 이렇듯 액티브 컨버터 쪽이 더 비싸고 규격 지원 범위도 넓지만 문제는 이것도 "젠더"로 퉁쳐서 파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명시적으로 액티브 컨버터가 필요하다고 해도 원하는 제품을 찾기 어려운 문제가 생긴다.

PS/2 단자에 USB 형식의 마우스를 연결하는 등 현재 단자를 전혀 쓸 수 없는 상황에서 차선책으로 쓸 수 있다. 물론 호환성까지만 보장할 뿐, 원래 단자의 성능을 다 뽑아내지 못한다. 예를 들면 HDMIDVI 컨버터에 끼워서 사용하면 음향 출력이 되지 않을 수 있다. 이 경우는 구형 그래픽카드[2]에 있으며 그 이후의 그래픽 카드는 컨버터를 이용하여 꽂아도 HDMI 출력이 지원된다.[3] 전원 단자의 경우 변압기가 필요한 것도 있다. 더 나아가 유선통신-무선통신 변환기도 있는데, 이는 따로 동글(Dongle)로 칭하기도 한다.USB 블루투스 수신기나 USB Wi-Fi가 대표적이다.


2.3.2. 임피던스 변환[편집]


음향이나 영상, RF 분야에서 자주 발생하는 일로, 같은 신호를 전송하지만 단자끼리 임피던스가 달라서 임피던스 매칭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임피던스 매칭을 위한 매칭트랜스나 증폭회로가 들어간다. 같은 신호를 다루기 때문에 선만 바꿔서 연결해주어도 동작은 하지만 신호 품질이 떨어질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기기 수명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예를 들면 전자악기와 음향기기를 연결하는 경우가 있는데, 음향기기와 악기는 서로 단자 모양이 같지만 임피던스가 달라서 둘을 직접 연결하면 안 된다. 이때 DI 박스라는 기기를 악기와 음향기기 사이에 연결하여 사용하는데 이것이 임피던스 변환기이다.


2.3.3. 스케일러[편집]


비디오오디오 컨버터는 스케일러 기능을 내장하는 경우가 있다. 스케일러는 신호의 품질을 전환시켜 주는 기계로 원본 신호를 그보다 낮거나 높은 품질의 신호로 변환해야 하는 경우[4]에 사용된다. 예를 들어 480i NTSC 비디오를 720p/1080p HDMI로 변환하는 경우 컨버터의 스케일러가 480i 신호를 720p/1080p로 변환한다. 따라서 480i 영상이지만 디스플레이 쪽에서는 720p/1080p로 인식된다. 디지털 방식 오디오 컨버터에도 스케일러가 들어가는 경우도 있으며 이때는 샘플 레이트 컨버터(SRC)라고 부르기도 한다.

스케일러는 상술했듯 다양한 분야의 변환에 쓰이나, 특히 일반인들에게 그나마 알려진 쓰임새는 구형 레트로 게임기(대략 플레이스테이션 2 정도까지)를 즐기려고 할 때일 것이다. 이런 구세대 게임기들은 기기의 성능이 낮아 대체로 화면 출력 해상도가 240p 언저리로, 오늘날 기준으로는 엄청난 저해상도인데 이런 게임들을 요즘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에서 출력할 경우 일반적인 TV 등에 내장된 스케일러의 영상 처리 방식으로 보정이 걸려 뿌옇고 깔끔하지 못한 화면이 나오게 된다. 이 때문에 구형 게임기들의 저해상도 출력을 고해상도에서도 원본 비율 그대로 깔끔하게 출력하는 데에 특화된 스케일러가 나오게 되었으며, 이런 것들을 특별히 이것을 업스캔 컨버터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한때 한국에서도 널리 팔렸던 G-COMBO나 엑소니터 같은 것들이 이런 류의 물건이며, 일본 MICOMSOFT에서 제작했던 XRGB 시리즈는 다른 저가형 업스캔 컨버터와 차원이 다른 깔끔한 화면을 보여주며 인기를 얻어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이런 업스캔 컨버터 중에 최고급으로 대접받기도 했다. [5][6]


2.4. DIY[편집]


손재주가 좋은 사람이라면 집에서 손수 만들어 쓸 수도 있다. 해당 단자의 구조를 꿰고 있다면 단자와 거기에 필요한 전선, 납땜만으로 참 쉽게 만들 수 있다. 물론 말이야 쉬운 거지, 엄청난 내공이 필요하다. 그냥 사서 쓰는 것이 낫다. 특히 USB Type-C용 컨버터는 DIY 난이도가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는 수준이다. 패시브 컨버터라도 신호 주파수가 높으면 손실이 나지 않게 신경써야 할 필요가 있으며 액티브 컨버터라면 신호를 변환하는 칩까지 구입해야 함으로 더욱 어렵다.

그러나 이것은 납땜이 필요한 자재에만 해당되는 문제이고, 압착식 자재가 나와 있는 경우 쉽게 만들 수 있다. 네트워크 케이블, 안테나선 같은 경우는 현장에서 만들어서 써야 하는 경우가 많기에 편리한 압착식 자재가 많이 나와 있다.

그리고 오디오나 비디오 단자는 대부분 사이즈가 커서 납땜하기 쉽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제작이 가능하다. 오디오 커뮤니티에서는 기성품이 마음에 안 들어서 직접 선을 제작하기도 한다.


2.5. 구매 요령[편집]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어지간한 컨버터는 국내 대비 아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단점이라면 배송 기간. 2주 이상은 각오해야 한다.


2.5.1. 관련 문서[편집]




3. 만년필에 사용하는 잉크 저장장치[편집]


파일:external/static.jetpens.com/14056.jpg
Sailor사의 나사 방식 컨버터. 잉크 더럽게 많이 샌다.

나사를 돌리거나 레버를 움직이면 내부의 피스톤이 움직여 그 압력에 의해 잉크를 빨아 올리는 장치이다. 다만 그 피스톤 헤드를 움직이는 방식이 다를 뿐. 잉크를 저장하는 용도 뿐만 아니라, 닙의 세척을 위해서도 쓴다. 만약 카트리지만 사용하더라도, 한 펜에서 이색 저색, 혹은 이 회사 잉크에서 저 회사 잉크로 바꿔 쓰는 식으로 사용한다면 가지고 있는 편이 좋다.

이런 식의 잉크 빨아올리는 장치는 크게 2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고무로 된 주머니 sack를 눌러 잉크를 빨아들이는 방식이 있고 다른 하나는 피스톤으로 잉크를 빨아들이는 방식이 있다. 예전에는 전자인 고무 sack 방식이 보편적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면 고무 sack이 경화되어 잉크가 잘 채워지지 않고 결국은 찢어져 잉크가 새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단점이었다. 그래서 현재는 후자의 피스톤을 이용한 방식이 가장 보편적이다. 상세한 내용은 만년필/잉크 주입 방식 문서로.


4. 전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전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키보드 마우스게임 콘솔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의 통칭[편집]


보통 콘솔 게임기에서는 게임패드만을 입력기기로 사용한다. 그래서 그 기원은 기존의 키보드 마우스에 익숙하여 게임패드를 만지기 어려운 사람들도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내놓은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XBOX ONE/PS4, XBOX Series X|S/PS5 세대가 되면서 컨버터는 다른 목적으로 악용된다. 콘솔 플랫폼의 슈터 게임들은 컨트롤러로 적을 조준하기 어려운 것을 감안하여 보통 자동으로 에임이 따라붙게 만드는 어시스트 기능을 추가하는데, 이것을 키보드 마우스로도 받을 수 있게 하는 데에 있다. 최근 세대의 콘솔은 게임 자체에서 키보드 마우스를 네이티브로 지원하기 때문에 이런 것을 굳이 쓸 필요가 없고, 네이티브로 키보드 마우스를 쓰는 것 보다 컨버터를 이용해서 게임패드로 인식시켜 사용하는 것에는 느낌이 다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그 괴리감이 좁혀져가고 있으며 게임사에서 이를 제재하기가 마땅치 않다. 콘솔 플랫폼 회사가 뒤늦게 비인가 기기에 대한 제재를 하기 시작했지만 이를 막으면 펌웨어 업데이트로 뚫는 상황이다. PC 게임의 이나 마찬가지인 것이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이펙스 레전드같은 게임에서 이 컨버터 핵쟁이들이 악명을 떨치고 있다. 주 수요층은 당연히 콘솔 게이밍이 활성화된 일본 게이머들이다.

대표적인 제품군으론 XIM4, 크로너스 젠(Cronus Zen) 등이 있다.


[1] 앞에서 든 예시의 경우 각각 리퍼, 어댑터, 태양전지라는 이름이 따로 있다.[2] 라데온 1xxx대나 지포스 2xx대 일부 한정.[3] 안되면 오디오 IN 단자까지 포함히는 제품을 구입하면 된다.[4] 디스플레이가 해당 해상도를 지원하지 않거나, 장비에 변환 기능이 없어서 외부에서 변환해주어야 하는 경우 등[5] XRGB 시리즈는 단종되었으나 MICOMSOFT는 현재에도 이런 업스캔 컨버터 종류를 계속해서 발매하고 있으며, 최신작으로는 FRAMEMEISTER 시리즈가 있다.[6] 이후 서양에서 발매된 OSSCRetroTink 등도 뛰어난 성능으로 주목받고 중국에서 클론 하드웨어가 난립하게 되었으나, 이후에 등장한 중국산 컨버팅 보드 GBS-8200에 약간의 개조를 더하면 엄청난 업스캔 컨버팅 성능이 나온다는 것을 발견한 서양 유저들이 이것을 GBS-Control이라는 이름으로 솔루션화시켜, 현재에는 이쪽이 대세가 되어 있는 상태. 물론 부품의 입수나 개조가 초심자에게는 꽤 까다로우므로 완제품을 원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FRAMEMEISTER나 OSSC 등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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