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초보자들의 모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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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부르지 말고 직접 고치자![3]

컴초모의 슬로건이다.

2003년 12월 8일에 생겨난 PC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 2021년 2월 기준으로 약 36만명의 회원을 가지고 있다. 약칭으로는 컴초모이다. 이름과 같이 초보자들의 모임이지만 소수의 컴덕들이 무서운 양의 컴퓨터 관련 질문을 받는 네이버의 지식인 같은 곳이다.

컴퓨터 관련 카페 특성상 평일보단 주말에 질문글이 많이 올라오며, 밀려드는 탓에 답변을 해주는 컴덕들의 손이 매우 바쁘게 움직인다. 또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데스크탑이나 PC 수요가 급격히 성장해서 견적요청 게시글이 이전에 비해 눈에띄게 많아졌다.

2020년을 맞이하여 게시판 개편을 통해 더욱 더 접근성이나 질문이 편해졌다. 덩달아 자유게시판의 엄격함이 늘어나서 하드웨어에 관련된 질문은 할 수가 없다. 만약 하더라고 재빠른 처리가 이루어진다.[4]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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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견적요청과 견적질문, 그 외 컴퓨터에 관련된 모든 질문을 받는다. 다른 커뮤니티와 다르게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한 견적질문을 위주로 하기 때문에 하드웨어의 안전성을 최고로 중시한다. 따라서 품질이나 안전성 등에 문제가 있는 부품들은 사용되지 않는다. 벤치마크나 오버클럭 관련 게시글이 잘 올라오지 않는 커뮤니티이다. 하지만 2017년 AMD 라이젠 출시 이후로 보급형 메인보드를 사용해도 오버클럭이 쉽다는말에 혹하여 오버클럭이 용이한 견적을 요청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지만 아무래도 초보자가 관리하기엔 힘든점이 많기 때문에 지식이 충분하지 않다면 말리는경우가 많다.
• 또한 가성비 위주의 견적을 주로 추천하는 편이다. 그로 인해서 하이엔드 & 튜닝 부품, 고가 주변기기에 관한 정보는 타 커뮤니티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편이다.

3. 문제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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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도배성 글과 댓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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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활동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질문이나 하드웨어 관련 글보다 타 커뮤니티에서 퍼온 유머글의 비중이 더 크며[5] 본문과 관련없는 스팸성 이모티콘이나 뜬금없는 내용의 댓글이 달리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22년 10월 질문게시판에서 무의미한 댓글이 금지된 이후[6]에도 기존 답변자가 했던 답변이나 흔하게 나오는 답변을 복붙하여 영양가없는 답변만 앵무새처럼 반복하는 회원들이 있으며, 도배성 활동으로 매주 활동왕 상품을 타가는 행태가 반복된다.

잘못된 정보를 알려주거나 강압적인 답변을 행하는 일부 답변자와 결합하여 웃픈 상황을 연출해내기도 한다.[7]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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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라이젠 출시 초기부터 스폰서로 오해할 정도로 AMD 라이젠 제품을 선호했던 적이 있는 카페다. 현재는 Zen5 CPU의 흥행실패와 AM4소켓 메인보드의 연이은 품절로 인텔 CPU가 많이 채택되는 중이다.

1년에 한번내지 2번 정모를 열고있다. 정모때 하는것은 메인이 조립행사로서 최대 3명내외로 조립신청을 받고 튜닝쿨러 및 키보드 마우스세트 무료 증정 및 무료 조립을 하고있다.[8] 또한 각종 협찬사의 협찬으로 들어온 상품을 게임등의 이벤트를 통해 증정하며 개인이 기부한물건은 경매를 하기도 한다. AMD 라이젠 출시 이후 인지도가 급상승한 영향인지 AMD 코리아의 협찬으로 이벤트 시간때 5600X와 3400G같은 CPU를 몇개씩 뿌리기도 하고(!) 앞으로 나올 신제품에 대한 힌트를 흘리기도 한다. 혹여나 정모 시즌에 PC를 구매할 계획이 있으면 카페에서 유익한 정보도 얻고 정모에 참석해서 혜택을 받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카페에서 주로 추천하는 조립컴퓨터 판매 업체가 있다. 스폰서이기도 하지만 20년 전부터 용산에서 조립PC를 판매했던 업체이기도 하고, 규모가 작은 업체이지만 사장님이 친절하고 선정리도 훌륭하며 사후지원까지 확실하다는 후기가 거의 99%를 차지한다. 이용해보지 않은 회원은 많지만 한번 이용해보면 다음에도 다시 이용한다는 회원이 대부분이다. [9]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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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 관련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