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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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식성
4. 이름
5. 복장
6. 국방
7. 기타
8.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개구리 중사 케로로에 등장하는 가공의 양서류형 외계종족. 두꺼비 성운 제 58번 행성인 케론별이 이들의 고향이다.

2. 상세[편집]


기로로의 언급에 따르면 케론인의 문명은 인류의 문명보다 무려 1만년[1]이나 앞선다고 한다. 다만 케론별의 공전 주기가 지구와는 달라 케론별의 100년이 지구의 1년이므로[2] 케론인의 1만년은 지구인 기준으로는 100년 정도이다. 이것을 감안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지구인에 비해 수명이 긴 걸로 추정되며, 긴 수명의 이유가 종족의 특징 때문인지는 별개의 언급이 없다. 지구를 아득히 앞선 의학기술의 힘으로 수명이 좀 더 늘어난 것일지도.[3]

외계인답게 단순히 기술력만이 아니라 지구인에게는 없는 신체적인 특징들도 보이는데 에너지를 응축해서 구 또는 빔의 형태로 쏘아올릴 수 있다. 다만 이것이 케론인이라면 누구나가 가능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도로로를 비롯한 어쌔신들은 어쌔신 매직이라는 초능력 비슷한 능력들을 발휘한다.

애초에 케로로의 모티브가 개구리인 만큼 케론인 또한 지구의 개구리와 상당히 흡사한 생명체들이다. 외모는 물론이고 습기를 선호하는 점이나 극도로 추운 곳에서 신진대사가 느려지며 동면에 들어가는 현상 등을 보아 알 수 있다. 또한 수영도 압도적이다. 피부 또한 개구리와 같이 미끈미끈하고 탄력이 있다고 한다. 성장기 시절엔 꼬리가 있지만 자라면서 꼬리가 없어지는 것 역시 동일하며 케론인의 아이와 성인의 기준은 꼬리의 여부로 결정되는 듯 하다.[4] 이 외에도 아이들은 얼굴 피부의 색의 경계선이 눈가에 위치한 것에 비해 어른들은 입가에 위치해 있다.[5][6] 또한 모자에 달린 안티베리어를 작동시키는 심볼 마크가 배에도 그려져 있는데 원작에서 가끔 떨어지기도 하는 걸로 보아 일종의 스티커 비슷한 것으로 보이며 이게 없는 인물도 있지만[7] 대다수의 케론인에게는 부착되어 있다. 단 케로로의 배에 있는건 케론 스타라는 물건이므로 다르게 취급된다. 케로로가 어린 시절에 달고 있던 별모양은 진짜 그냥 스티커.

다만 상술한 외관상의 특징들이 아이와 성인을 구분짓는 절대적인 잣대는 아니며 조숙하거나 미숙하다는 등의 개체별 차이는 얼마든지 나타난다. 타마마, 타루루, 푸루루 등을 보면 알 수 있다. 개구리와의 차이점이라면 지능이 높고 이족 보행을 하며 구강 구조가 지구인과 거의 흡사해서 치아가 존재하고 인간과 같은 발성이 가능하다. 그리고 인간과 똑같은 언어를 사용한다. 케론인들끼리도 인간들이 쓰는 언어로 대화하니 말이다[8]

작가공인 모든 케론인이 개체의 차이 없이 신장 55.5cm, 몸무게 5.555kg이라고 한다. 부피를 고려하면 꽤 가볍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성체와 유체의 차이가 없다는 작가의 언급과 달리, 케로로가 유아기 시절 책상 서랍에 쉽게 들어가 숨은 반면에 지금은 몸이 커서 숨기 힘들다는 묘사가 TVA 157화에서 나오기도 하고, 유년기를 회상할 때 죠리리와 같이 있는 장면에서 언제나 작게 그려지므로 절대적인 설정은 아닌 듯. 또한 근육질이거나 마르고 뚱뚱한 것 같이 체형의 차이가 없다. 개그성 장면에서 체형의변화가 생기긴 하지만 모두 일시적인 것. 다만 내장형 근육은 있는지 쿠루루는 다른 소대원들과는 달리 저질 체력이라는 설정이 있다. 또한 타마마는 케로로의 옛날로 회귀하는 작전에서 일반 과자가 아닌 뻥튀기를 먹어서(...) 복부 둘레가 줄어들었다는걸 보면 부피는 모두 일정하지 않거나 설정오류.[9]

상술했듯 케론인은 일반적으로 습기를 선호하며 다습한 환경에서 큰 힘을 발휘하는 것 같다. 이는 고향인 케론별의 환경과 관련 있는데 지구의 장마철 때 습도가 케론별에서는 평균적인 습도라고 한다. 신 케로로의 경우 습기를 싫어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신 케로로의 여러 특징들로 보건대 얘만 돌연변이 케이스로 보인다. 다만 어느 정도는 타고난 체질은 존재하는지 케로로는 너무 습기에 취하기 쉬운 체질이고 기로로는 지구의 습기는 영 안 맞는다고 투덜거린다.

케론인들은 습기가 부족하면 신체 능력과 전투력이 떨어지는데 케로로는 전성기에 대한 내용이 별개의 문서로 독립될 정도로 넘사벽 먼치킨이라 너프 폭이 가장 심하며 다른 소대원들은 케로로만큼은 아니지만 일정량 너프를 먹었다. 그러나 케로로, 기로로, 도로로는 너프 전에 상당히 강력했던만큼 너프 되어도 어느정도의 전투력은 보장된다.[10]

이와 더불어 개개인 별로 전투력 편차가 매우 심한 편으로 어린 유년기의 케론인부터가 어린 지구인과 별반 차이가 없는 수준부터 타마마, 타루루, 케로로 대위같은 단독으로 어지간한 국가급 이상의 전력까지 그 폭이 매우 넓으며 성체 케론인들의 경우 그 편차가 더하면 더해서 평상시의 케로로(...) 같이 보통의 지구인보다도 약한 수준부터 케로로의 아버지 처럼 단독으로 행성 한 두개쯤은 간단히 갈아버리는 괴물들까지 있다.

애니 한정으로 모든 케론인들이 걸을 때는 유아들이 신는 신발처럼 삐빅삐빅하는 귀여운 소리가 난다. 그나마 진지한 성격의 기로로나 도로로는 물론이고 잔혹무도한 조루루 병장이나 냉철한 카리스마의 가루루 중위에 압도적인 포스를 보여준 다크 케로로그 시절의 케로로마저도 얄짤없다(...) 작은 덩치와 생긴 것에 걸맞게 귀여움을 강조하기 위한 효과인 듯. 달리게 되면 소리가 달라지며 조루루는 좌반신이 기계라 기계 신체에선 철컥철컥하는 금속 소리가 난다. 아무리 진지한 상황이라도 저거 때문에 다 깬다 뾰복뾰복

케론인은 생김새로 구분이 가능하지만 케론인과 비슷한 종족도 있는지 가끔 같은 케론인이면서 못 알아보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2기 극장판에 나온 마론인들이 케론인과 판박이 수준으로 닮았다. 그런데다가 언어도 비슷하다고 작중에 언급된다.

경로의 날 에피소드(시즌6 25화)에 의하면, 지구의 경로의 날(9월 21일)은 우주에서는 '케로의 날'로 불리는데[11], 이 날 하루동안에는 모든 외계인들이 케론인을 공경하고 우대해준다.[12] 그런데 후에 도로로가 말하길 케로의 날은 사실 지구에서 시작된거라고 한다. 어떻게 된거고 하니 아주 오래전 어느 외계인이 지구의 깊은 산속에서 불시착할때 그곳에 살고 있던 케론인 노파가 정성껏 간호해주고 우주선도 고쳐준 덕에[13] 무사히 원래 살던 별로 돌아갈 수 있었고, 그 노파에게 감사를 느낀 외계인이 온 우주에 케로의 날을 전파했던 것이라고 한다. 케로로는 이 사실을 모른채 케로의 날을 만끽하다가 다들 자길 떠받드는데다 나츠미도 떠받들어야 하는게 아니냐며 꼬장 부리러 지구에 돌아갔다가 이 노파가 살던 산에 불시착해 노파와 만나는 환상체험을 한 후[14], 도로로의 설명을 듣고나서 케로의 날의 진실을 알게 됐다. 이외에도 6월 6일(개구리의 날)에도 케로로 관련 축전이 많이 올라온다.

한편으로 이들에게는 '공명' 이라는 특별한 힘이 있어서 케로로 소대가 틈만나면 소대원을 모아놓고 하는 그 공명은 사실 케로로 소대도 모르던 특별한 힘이 있어서 이 부분이 다뤄진 화에서는 케로로 소대도 모르게 공명만으로 지구 환경을 약간이나마 개선시켰다고 나온다. 원작에서는 푸루루가 첫 등장 에피소드에서 함정으로 인해 난장판이 된 집안을 공명으로 다시 깨끗하게 복구하기도 했다.

3. 식성[편집]


식성은 지구인과 거의 같게 묘사된다. 작중에서 케로로 소대는 거의 모든 지구의 음식을 친숙하게 여기며 또한 잘 먹는다. 아주 가끔 송이버섯처럼 지구에 와서 처음 보는 생소한 식재료도 있는 모양이지만 역시나 맛있게 먹는다. 다만 우주생물을 이용한 '우주부침개 FX'와 같이 지구인 관점에서는 엽기적인 요리도 선호한다는 점에서 외계인의 특징을 보인다. 그리고 정작 퍼렁별에 도착하기 전 그랜드스타에서 K-6000이 퍼렁별 사람들이 먹는 음식이라고 보여준 것들에 그 타마마마저 정말 맛없어 보인다고 한 것을 보면 어쩌면 맛만 같고 외형은 다를지도 모른다.[15] 또한 타마마가 단 것을 즐기는데서 보면 이 역시 지구인과 유사한 식성이라 할 수 있다. 물론 타마마는 과다한 수준이지만

4. 이름[편집]


케론인의 이름은 거의 대부분 3음절로 이루어져 있는데, 슈라라(シュララ)랑 시바바(シヴァヴァ)의 경우 3글자를 넘기긴 하지만 발음이 3음절 인것까지는 같다. 같은 식으로 첫 음절이 두번째와 세번째 음절과 다르며 뒤의 두 음절이 똑같다. 기로로(ギロロ)의 형인 가루루(ガルル)와 이름 상 동일한 글자가 없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인간과는 달리 가족임을 나타내는 성씨의 개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일본어 음운을 따를 경우 조합 가능한 이름의 가짓수가 [math(\dfrac {100!}{(100-2)!}=9900)]개밖에 되지 않는다. 따라서 케론인 사회에서는 동명이인이 매우 흔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실제로도 주인공인 케로로의 이름만 해도 한국으로 치면 철수나 영희같이 케론별에서는 매우 흔하게 지어주는 이름이라는 설정이 있다.

5. 복장[편집]


보면 알겠지만 케론인들은 남녀 상관없이 옷을 입고 다니지 않는다. 의복이라는 개념이 있음에도 입지 않는데 딱히 케론인만의 특징은 아니고 케론인과 비슷한 외관을 가진 아호토론인이나 마론인 등 작중에서 옷을 입지 않는 외계인이 많이 등장한다. 그렇지만 우샨카 같은 모자만은 쓰는데,[16][17][18][19] 모자를 안 쓴 케론인은 작중에 단 한명도 보이지 않았다.[20] 자기 모자를 세탁할 때는 다른 모자를 임시로 착용할 정도로 모자를 떼어놓지 않는다. 이를 보면 케론인은 머리카락이라는 것이 없어서 이를 감추려고 모자를 쓰는 쪽의 추측도 가능하다. 탈모 개구리는 머리카락이 없다. 애니판에서는 기로로가 '케론인은 머리가 자라지 않는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 아줌마 파마 머리인 케로로 엄마는 뭔가 싶지만 가발이라고 하면 들어맞는다. 덧붙여서 폭발에 휘말려 폭탄머리가 되었을 때는 머리가 생기는 모양인데... 애니메이션 설정상으로는 일단 폭탄 머리도 가발인 듯. 설정이 공유되는 극장판에서 공격을 받은 케로로가 폭탄 머리를 벗고 달려가는 장면이 나온다. 참고로 케로로 소대가 쓰고 있는 방식의 모자는 군모로 군대에서 지급하는 보급품이라고 하며 이를 잃어버릴 시 군법회의에 넘어가게 된다고 한다. 모자에 붙어있는 안티 배리어 성능을 보면 그럴만도 하지만. 예외적으로 쿠루루는 어린 시절에는 털로 된 귀마개를, 케로로소대에 들어간 시점에는 헤드셋을 끼고 있는 걸 보면 항상 그렇지는 않은 듯.[21]

6. 국방[편집]


행성 침략을 자주 하는 종족이며 그렇기 때문에 군인이 많고 종족 내 군의 입지 또한 매우 높다. 자세한 것은 케론군 항목 참조.

뱀, 더 정확하게는 코브라가 모티브인 바이퍼 종족과는 천적이라 알려져 있다.케론인이 개구리와 흡사한 종족이라서 실제 개구리와 뱀 천적관계가 적용되는 모양이다. 그런데 암만 봐도 바이퍼들보다 케론인들의 기술력이 훨씬 더 우수해 보이지만... 작 중에서 보여진 바이퍼 일당의 기술력 중 쿠루루의 발명품과 대견될 정도로 뛰어난 기술력이 하나도 없다. 작품이 지나면서 케로로 소대는 바이퍼를 극복해나가기 시작했고, 나중에는 아예 악우 비슷한 관계까지 된다. 신년 연하장도 보낼정도. 그 외에 뇨로로도 천적 비슷한 종족이다. 수분이 필요한 케론인의 수분을 쪽빨아먹기때문.

군사력 관련해서는 우주에서 정평이 날 정도로 우수하다. 우주 배심원이라고도 불리는 주리인들은 케론군에 대해서 우주에서 용맹하기로 정평이 높다고 말하기도 했고 케로로 소대의 상태를 보면 보급 하나는 정말 빵빵하게 이뤄진다.[22]

7. 기타[편집]


카토야마 키코 항목을 가면 알 수 있는데 (한국명 은아루 상사) 타행성에서 능력만 좋다면 특급대우를 해주면서 스카우트하기도 하는 듯 보인다.[25] 거기에 그들이 케론별의 마을에서 일반적인 케론인들과 함께 사는데도 딱히 편견, 차별이 없이 잘 사는 걸 볼 수 있다. 이름의 형식이나, 의상, 외모 등에선 상당히 다양하지 못한데도 불구하고 의식수준만큼은 타행성의 이방인에게도 어떤 벽도 없이 다다가고 함께 살만큼 진보되어 있는 듯. 실제로 다른 행성의 외계인들과도 친구를 맺고 외교관계를 유지하는 걸 보면 이들에게 이런 건 타종족 간 외교가 불가능한 지구의 인간에 비해 훨씬 익숙한 것일 수도.[27] 당장 케로로와 앙골 모아가 친하고 케로로와 556이 소꿉친구인 걸 보면. 더욱이 케로로가 어릴 적 이어달리기를 했을 적 회상장면을 보면 분명 케로로가 어릴 때이니 케론별에 있을 때 일일텐데도 어째서인지 케로로 혼자만 케론인이다.

여자 케론인들은 모자에 고양이 귀같은게 달려서[28] 확실히 구분이 간다.그리고 눈도 크다 간혹 2차창작때 케로로를 ts해서 저렇게 고양이 귀가 달린것처럼 그리는 사람들이 많다.

그 외에는 타마마타루루처럼 특별한 기술을 가지는 경우도 있는 듯. 이것은 가진 이들이 드문지 타마마나 타루루보다 전투력에서 앞서는 기로로나 쿠루루도 무기만을 들고 싸우지 아무 무기도 없으면 젬병이다.

8.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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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약 5000년 전 탄생했으니 2배 정도 오래된 것. 중생대 이전부터 침략활동을 업으로 삼았으며 케론성은 지구 시간의 100배나 된다는 점으로 보아 종의 역사가 더 오래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답이 나왔다.[2] 따라서 케론별의 1년은 약 3.65일. 1주일도 안되어서 1년이 지나가는 셈.[3] 실제로 현 인류도 장수를 위해 연구 중이며 쥐의 노화를 막아 수명을 늘리는데까지 성공했다. 그러니 케론인 문명이 상술한 대로 인간 문명보다 100년 정도 앞서있다면 확실히 가능해 보이긴 한다.[4] 타마마가 쿠루루의 발명품으로 어른이 되는 에피소드에서 꼬리가 없어진 바가 있다. 하지만 어른의 사정 때문인지(...) 얼굴의 경계선이 다른 소대원들 같이 입가 주변 쪽으로 줄어드는 일은 없었고 원래의 얼굴 그대로인 모습을 보였다.[5] 여성 케론인의 경우 나이를 먹어도 남성보다 아이의 모습을 더 오래 지속하는 것 같다. 푸루루는 케로로, 기로로, 도로로와 나이가 같음에도 경계선은 눈가에 있고 꼬리가 달려있다. 다른 여성 케론인도 마찬가지. 예를 들면 5기 21화에 등장했던 메루루랑 극장판에서 나오는 미라라(최종병기 키루루), 미루루(케로로 vs 케로로).[6] 예외적이지만 타마마는 일시적으로 어른이 된 에피소드에서 꼬리만 없어지고 경계선은 그대로 눈가에 있었다. 하지만 이 경우는 쿠루루에 의해 간접적으로 어른이 된 것이기에 그럴수도 있다.[7] 기로로, 가루루가 대표 예시. 특히 기로로는 한 에피소드에서 쿠루루의 장난으로 인해 늘 차고 다니던 벨트가 사라져서 마크가 없는 흰 배가 그대로 드러나서 케로로와 타마마에게 뭔가 허전해서 웃기다며 엄청 비웃음당했었다.[8] 물론 이는 케론인 쪽에서 인간의 언어를 말했다고 하거나 아니면 우연히 똑같다고 하면 된다. 전자의 경우, 케론인은 특별히 타종족을 깔보는 시선이 없어서 향후 퍼렁별을 정복한 뒤 통치를 위해 퍼렁별 언어를 배우게 했다고 하면 된다. 특히 퍼렁별에는 이미 카토야마 키코라는 퍼렁별인이 있기도 했고.[9] 근데 이건 신경쓸 거 없다. 이건 타마마의 주장일 뿐이기 때문 투니판에서도 나레이션이 어디가 달라졌는지 모르겠다고 말한다.[10] 심지어 가장 심하게 너프를 먹은 케로로도 간간이 기로로와 도로로보다도 강하다는 묘사도 있다.[11] 경로의 날이 일본어로 '케에로노 히'로 발음되는 것을 이용한 말장난.[12] 이 우대 혜택이 어느정도냐면 기로로는 이 날 하루 일일 기관장이 되어 마음껏 우주철도를 운행할 수 있을 정도다. 다만 이게 반강제적인게 케로로와 부딪힌 골목대장 외계인이 케론인 주제에 건방지다고 시비를 걸자 경비로봇이 케론인한테 폭력 휘두르지 말라고 전기찜질을 가했다.[13] 이 노파가 살던 곳이 식수를 확보하는데도 산에서 한방울씩 떨어지는 약수를 오랜 시간 모아야 겨우 항아리 하나 채울 정도로 열악한 장소였다. 케론인에게 물이 얼마나 중요한지 고려하면 그런 상황 속에서도 남을 도울 수 있는 노파가 대단할 노릇.[14] 케로로는 오늘은 케로의 날이니 노파의 도움도 기꺼이 받아들이고 항아리에 든 물도 모조리 마셔버렸다가 이 물을 어떻게 모은지 알고나서 통곡했지만, 그럼에도 너그러히 자신을 용서해주며 격려해주는 노파에게 은혜를 느끼고나서 환상에서 깨어난다.[15] 단 카레는 예외 쿠루루는 어릴적부터 카레를 좋아했고 외양도 비슷한지 지구의 카레를 보고는 카레는 먹을만하다고 평가했다.[16] 다만 이게 진짜 모자인지는 의문. 예를 들면 케론인의 양 옆 부분은 얼핏 보면 모자의 일부로 보이겠지만 가끔 이 부분들만 물리거나 부딪히거나 맞거나 할 때가 있는데 이때 꼭 아파하는 모션이 나온다. 즉 신체의 일부라는 뜻.[17] 하지만 탈착은 가능한걸로 보이는데, 케로로가 모자를 빨아서 널어놓다가 꼬마 여자애가 가져가는 장면도 있고 케로로가 임시방편으로 일반 야구모자를 쓰기도 했다. 모모카가 케로로가 됐을때도 모자속의 비밀을 알고 깜짝 놀라기도. 의수? [18] 좀 다른 예지만 케로로의 아버지와 기로로의 아버지는 각각 철모와 두건을 쓰며 모든 케론인이 그런 모자를쓰는건 아닌것으로 보인다. 도로로는 제로로 시절에는 일반 케론인과 비슷한 모자를 썼고 어린 시절에는 케로로와 같은 색이었다. 쿠루루의 경우에는 헤드폰 형태이며 토로로의 경우에는 헬멧이다.[19] 특이하게 일반 케론인들은 저런 군모형 모자를 쓰고있지만 일반 케론군 병사들은 헬맷을 쓰고 있다.[20] 하지만 케로로 엄마와 도로로 엄마는 특이하게도 모자를 안 썼고 머리카락이 있다.[21] 다만 이건 통신이나 전자전산관련 업무를 맡는걸로 보이는 케론인들이 자주 착용하는 것으로 보아 이것도 군모의 일종인 것으로 보인다.[22] 작중에서 케로로가 건담이나 취미생활에 쏟아부은 돈이나 침략활동에 쓴 돈 등은 전부 본부에서 나온 돈이다. 애초에 6,500만년 전에 지구를 침공했던 전적이 있던 만큼, 수많은 행성들을 이미 식민지로 두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23] 물론 이는 이쪽이 케론인이 아니라서 케론인 소대의 방은 맞지 않을 수 있다.[24] 빵꾸똥꾸뿌슝을 애완동물처럼 길렀다.[25] 게다가 대우도 엄청나게 좋은지 쿠루루는 케론별은 자신들이 정복한 별에서 쓸만한 인재들을 채용하며 케론인보다도 더 좋은 대우를 해 준다고 한다. 앞서 언급한 카토야마 키코도 퍼렁별 침략병기를 디자인한 공로 인정이 더 커보이지만 초특급 VIP 대우라 그런지 개인실이 주어졌고[23] 애완동물까지 기를 수 있는 특권이[24] 주어졌다.[26] 물론 케론인은 본질적으로 인종차별은 없을 수 밖에 없는게 케론인 대부분은 피부색이 각양각색이다. 당장에 케로로 소대와 가루루 소대만 해도 서로 색깔이 맞는 이는 단 한 명도 없다.[27] 사실 이건 지구의 의식수준이 훨씬 뒤떨어진 게 맞다고 하는데 옳다. 당장 외계인의 존재조차 모르기 때문. 물론 지구인은 작중에서는 나오지 않으나 같은 지구인끼리도 같잖은 이유로 차별하는 이들도 있으니[26] 의식이 뒤떨어져보이는 감이 없잖아 있다.[28] 예를 들어 푸루루 카라라 메루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