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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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케빈 추.jpg

Gen.G Esports 회장
케빈 추 (Kevin Chou)
국적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1]
학력
UC 버클리 하스 경영대학 졸업
주요 경력
[파일:Gen.Glogo_square.png Gen.G Esports
(2017~)

파일:트위터 아이콘.svg

1. 개요
1.1. Gen.G의 게임단주
2. 기타
2.1. 흑우 추
2.2. 젠지 롤 팀 커리어 계승 논란
2.3. "사냥 시작입니다..."



1. 개요[편집]


미국 기반의 다국적 법인인 e스포츠Gen.G Esports의 설립자, 회장.



1.1. Gen.G의 게임단주[편집]


모바일 게임사 카밤의 CEO였던 케빈 추는 자신의 회사인 카밤을 넷마블 게임즈에 총 8억 달러[2]에 매각하면서 그 돈으로 Gen.G Esports를 창단하였다.

미국인이지만 아시안계이기 때문인지 미국 클럽이면서도 아시아인 선수를 많이 영입하며 일부의 경우 서울 다이너스티처럼 아예 한국팀으로 운영하기도 한다. 그리고 본래 북미팀이었던 종목들을 축소시키면서 오히려 한국팀 비중이 압도적으로 상회하는 역전 현상이 일어나는 중.

2. 기타[편집]



2.1. 흑우 추[편집]


최고의 위치에 있는 팀을 사오지만, 정작 인수한뒤론 성적이 별로 좋지 않아 흑우 추라고 불리기도 한다. 앞에 '투자의 귀재'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한다


  • 오버워치 APEX 2연속 우승의 Lunatic-Hai를 인수하여 서울 다이너스티를 창단했으나, 우승후보라는 시즌 전 평가가 무색하게 4스테이지 모두 중하위권으로 끝내고 플레이오프권에서 탈락.

  • 그나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최강팀이었던 MVP 블랙을 인수해서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하고는 했지만, 블리자드에서 히오스 대회를 폐지해 추가 대회가 열리지 않아 그나마 월드 챔피언급에서 놀던 종목마저도 없어졌다.

그나마 2019년 하반기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젠지팀이 성적을 잘내고 2020년엔 리그오브레전드 팀도 '반지원정대'라 불릴 만큼 영입을 매우 잘해서 '투자의 신'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성적에 따라 흑우추와 투자의 신을 왔다갔다 한다.


2.2. 젠지 롤 팀 커리어 계승 논란[편집]


삼성 이름으로써의 롤드컵 우승은 인수 되기 전의 삼성 화이트와 17년 통합된 삼성 갤럭시로 롤드컵 우승 2회지만, 젠지가 팀 마크에 롤드컵 우승 마크를 하나만 달고 있으며[3], 케빈 추가 트위터로 2014년의 삼성 화이트의 우승 기록은 자신들과는 관계 없다고 말했다.

We were already in a deal to acquire SSG and retain the roster for another year when the team won Worlds 2017. We were not involved in 2014.

2017년 월즈를 우승했던 삼성 갤럭시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로스터를 유지하기로 1년 계약을 했습니다. 2014년의 성적과는 관계 없습니다.

케빈 추의 트윗

라이엇에서도 2014년 삼성 화이트와 2017년 삼성 갤럭시를 같은팀으로 취급하고 있는데(13분 40초), 명색이 한 게임단의 주인이라는 사람이 스포츠 판에서 성적이 어떻게 계승되는지도 모르냐는 비판을 받았다.

제대로 표기해놓으면 모를까 롤드컵 우승 횟수를 0회도 2회도 아닌 "우승 1회"라고 표시해 혼선을 빚게 한 게 크다. 인수하기 전 삼성 갤럭시와 젠지를 같은 팀으로 치면 2회 우승이고, 삼성과 젠지를 별개로 치자면 0회 우승이라고 해야 맞지만, 1회 우승은 2014년 삼성 화이트와 2017년 삼성 갤럭시를 같은 팀 취급하지 않는다는 건데 이치에 맞지 않는다. 왜냐면 엑소더스로 인한 대규모 이적 및 공중 분해로 팀원이 다 사라진거지 이름이나 역사는 오히려 그대로 이어져왔기 때문이다. 14년 우승 당시 코치진인 최우범 감독(그 당시 코치)은 그때부터 지금까지 그대로 남아있는데, 최우범 감독 입장에선 눈 멀쩡히 뜨고 게임단주라는 사람이 본인 우승을 부정하는 꼴.

결국 팬들의 아우성에 케빈추와 젠지도 수긍했는지 2019년 9월 28일, 젠지 사옥에서 열린 룰러의 팬미팅에서 우승 명패란에 삼성 화이트의 2014 롤드컵 우승과 삼성 블루의 2014 LCK 스프링 우승 기록이 추가된 것으로 나와 삼성 시절 커리어에 대한 논란은 일단락 되었으나 삼성 이전의 MVP 오존이 기록한 2013 LCK 스프링 우승 기록은 빠져있어 MVP 시절의 커리어에 대한 논란은 아직 남아있다.

2020 스프링을 맞아 새로 공개된 유니폼 디자인에서 왼쪽 가슴의 GEN.G 팀 로고 상단에 별 두개를 박았다. 월드챔피언십 2회 우승을 상징하는 것으로 롤드컵 커리어 논란은 종식된 것임을 확인했다.

훗날 젠지 아카데미 팀의 오픈스크림에서 아카데미 코치와 스카우터가 말하길 삼성 화이트의 롤드컵 우승 커리어를 포함시키지 않았던 이유는 '그들이 쌓아온 역사를 내 역사라고 하기 좀 그래서'라고 한다. 삼성 시절의 역사를 무시한 게 아니라, 오히려 예의를 갖춘 표현이라고.

2.3. "사냥 시작입니다..."[편집]


파일:사냥, 시작입니다.jpg

사냥 시작입니다...

오버워치 리그 시청자들로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밈. 1편 2편 3편 4편

힘숨찐 컨셉의 글이 항상 중위권을 전전하는 서울의 웃픈 현실과 맞물려 웃음을 자아내는 글이다. 마침 서울 다이너스티의 상징이 호랑이인데 사냥에서 '냥'자를 따로 떼면 고양이 울음소리로 들린다는 점에 착안하여 포스트시즌에서 자주 역스윕을 당하는 서울 다이너스티의 스코어를 '사사냥냥냥'(승승패패패) 내지는 '사사사냥냥냥냥'(승승승패패패패) 같은 식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호랑이가 아니라 고양이가 되어버렸다는 뜻.

서울의 형제팀이라 할 수 있는 롤 젠지팀 역시 무한긍정 밈[4]에 이어 이 밈도 받아들인 듯 하다. 구단 측 역시 이 밈을 알고 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0 12:31:15에 나무위키 케빈 추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대만계 미국인이다.[2] 한화 약 9천억[3] 별 한 개인 증거 영상. 영상 시작부분에 젠지의 각 종목 별 우승 개수를 보여준다.[4] 결과와 상관없이 '서울(젠지) 사랑해'를 반복하는 것. 2019시즌 서울 다이너스티 팬덤의 모토인 긍정, 사랑, 용서, 행복, 그럴 수도 있지를 따온 것이다. 유래는 서울 다이너스티의 팀장 Hocury가 "선수들은 사랑을 줄수록 더욱 나아집니다"라는 뉘앙스의 발언을 한 것이라고.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