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피셔

Kevin Fischer

1. 개요[편집]

---

대항해시대 시리즈의 등장인물.

잉글랜드 출신의 해적. 본래 잉글랜드의 해군이었으나 네덜란드 함대의 공격을 받아 오랜 시간 동안 포로로 잡혀 있었다. 함대가 해적에게 공격받자 자진 투항해 해적이 되었다.

2. 상세[편집]

---

2.1. 대항해시대 2[편집]

---

29세. 해적이자 함부르크에서 고용할 수 있는 항해사로 능력치는 통솔 69, 항해 87, 지식 73, 직감 59, 용기 81, 검술 72, 매력 76, 행운 72이다. 한글판 번역명은 개빈 핏셔.

2.2. 대항해시대 오리진[편집]

---

앤 보니 연대기에서 적으로 등장한다.

카리브 해에서 찰스 베인과 세력을 다투고 있으며, 에스파냐의 무역선을 공격해 털었고 부하들에게 전리품을 나눠줄 때 자신만 적게 준 것에 불만을 품은 보니가 내 몫을 내놓으라며 안 그러면 머리에 총알구멍을 내겠다고 하자 할테면 해보라며 너처럼 보물 좋아하는 멍청한 계집애한테는 그것도 후하게 쳐준 거라고 조롱하면서 칼을 함부로 뽑지 않는게 좋다며 여기 있는 애들이 애송이인 너를 따를까, 나를 따를까라고 반문하면서 부하들을 통해 협박해서 보니를 물러나게 했다.

베인이 원정을 갔다가 해군들의 위험을 피하기 위해 숨는 사이에 베인의 부하들을 뺐었고, 이로 인해 베인에게 위협이 되었다. 존 래컴이 베인의 선박을 훔쳐 보니와 동업하면서 베인과 적대하게 되었는데, 이 때 베인 휘하의 메리 리드가 보니에게 합세해 베인에게 대항하기 위해 피셔를 이용할 것을 제안하면서 보니 일행의 접촉으로 교섭을 진행한다.

아바나에서 만나면서 보니, 리드만 만나기로 하고 리드가 베인이 나사우로 간다면서 지금 습격하면 카리브의 왕이 될 수 있다고 하자 리드에게 오랫동안 베인의 노리갯감 아니었냐면서 믿지 못했고, 기대한다면서 노리개가 하나 필요한 참이라고 했다가 보니가 그 말을 참지 못하고 사과를 요구하면서 밖으로 나와서 결투하자고 하면서 교섭이 결렬되었다. 피셔는 보니와의 결투에서 패해 쓰러졌다.

그가 쓰러지자 피셔의 부하들이 보니 일행을 추격했는데, 피셔의 부하들 중 래컴을 아는 자가 있어서 베인의 부하가 교섭을 왔다가 한 짓으로 여겼고, 보니가 베인의 부하들의 함대를 공격하다가 베인의 본대가 나타나 위기에 빠지는 상황에서 피셔의 부하들이 베인을 공격한 덕에 보니가 빠져나갈 수 있었다.

2023년 8월 기준으로 업적에만 있는 미공개 항해사 중 한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