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만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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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where... Somehow... Someone's going to pay.
어디선가.... 어떻게든.... 누군가는 대가를 치러야 한다.
If there's a mission that no man could survive... Then he's the man for the job.
아무도 살아남을 수 없는 임무가 있다면.... 그가 적임자다.
They hunted him down. They murdered his friends. Now they've taken the one thing he would kill for -
그들은 그를 추적했다. 그들의 그의 친구들을 살해했다. 이제 그들은 그가 사람을 죽이게 할 것을 빼앗았다.
His only daughter.
그의 외동딸을.
May heaven help them.
하늘이 그들을 돕기를.
영문판 홍보 태그라인
1. 개요[편집]
아놀드 슈워제네거 주연의 1985년작 액션영화. 감독은 《리틀 도쿄》 같은 그저 그런 B급 액션물을 여럿 만든 마크 L. 레스터. 음악은 제임스 호너. 제작사는 조엘 실버 소유인 실버 픽쳐스. 배급사는 20세기 폭스.
이 영화의 주인공 이름이 코만도라고 아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이 영화에서 주인공(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이름은 존 매트릭스이다. 여기서 코만도는 '특수부대'라는 뜻으로, 영화 속에서 주인공이 특수부대 출신이기 때문이다. 라이벌 구도로 자주 언급되고, 먼저 개봉하기도 했었던 《람보》가 영화제목과 주인공 이름이 같았던 것이 그런 오해를 낳은 듯.
그리고 주인공이 특수부대 중에서도 영국의 '코만도'라는 특정부대 출신인 걸로 아는 이들도 있는데, 여기서 코만도는 특정부대를 말하는게 아니라 '특수부대'라는 일반 보통명사로 쓰인 것이다.[1]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연기한 주인공 존 매트릭스는 미국인이고, 시나리오상으로 미 육군의 델타포스 출신[2] 으로 설정되어 있다.
여담으로 아놀드는 이 영화부터 주로 짧은 머리로 등장한다.[3] 원래는 구불구불한 반곱슬 긴 머리. 영화 코난에서처럼 긴 머리는 아니고, 어깨에 닿지 않을 정도였다. 배우 김래원의 헤어스타일과 비슷하다.
그리고 워낙 람보와 이미지가 똑같아서(근육질 군인이 나와서 무쌍을 찍는다든지) 둘이 엮이는 패러디가 매우 많았다. 심지어 KOF의 이카리 팀을 보자면 랄프 존스는 대놓고 람보, 클락 스틸은 대놓고 존 매트릭스와 인상이 비슷하다.
2. 예고편[편집]
3. 시놉시스[편집]
- 출처 - 다음 영화
세계 각처의 분쟁 해결을 위해 싸우던 특수부대 코만도의 매트릭스(Matrix : 아놀드 슈왈츠네거 분)는 은퇴 후 딸 제니(Jenny : 알리사 밀라노 분)와 산 속에서 은둔 생활을 한다. 그러나 매트릭스가 현역 시절, 그에 의해 추방 당한 알리우스(Arius : 댄 헤다야 분)는 매트릭스에게 원한을 품고 옛 부하들과 손잡고 복수를 꾀하는 한편, 옛날의 권좌를 되찾으려고 매트릭스의 딸 제니를 납치하여 매트릭스에게 교환 조건으로 자신이 독재했던 나라의 민선 대통령을 제거해 달라고 요구한다. 매트릭스는 사랑하는 딸 제니를 위하여 손을 놓았던 무기들을 다시 잡고 알리우스의 기지로 향해 출발한다. 그는 그들이 요구한 제한 시간내에 알리우스 일당을 해치우고 딸 제니를 무사히 구출해 돌아온다.
4. 특징[편집]
남미의 발베르데[4] 공화국의 실각한 전직 군부 독재자 알리우스[5] 는 전직 특수부대 델타포스 출신인 존 매트릭스[6]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동료였던 베넷이 매트릭스의 딸 제니[7] 를 납치해 인질로 잡고는, 딸의 생명과 발베르데 민주 정부의 새 대통령 벨라스케즈의 목숨을 바꾸자고 흥정한다.[8][9] 존 매트릭스는 마지못해 이를 승낙하는 척 하면서, 이륙한 비행기가 발베르데에 도착하기까지 11시간 이내에
람보의 상징이 M60 기관총이라면[10] 《코만도》 에서 존 매트릭스의 상징은 M202 4연장 소이로켓 발사기다. 이를 동영상으로 만든 것이 있는데, 서로 주인공 보정을 받아 둘 다 단 한발도 맞지 않고 계속 쏘기만 한다. 이 장면은 후일 아이폰 11 ProMax의 카툭튀 디자인을 절묘하게 맞춘 아이폰 11전용 케이스 디자인으로 재등장했고, 심지어 그 당사자인 주지사님도 그 케이스를 인증하셨다.###
완성도는 둘째 치고 화끈하게 쏘고 때려 부수는 액션 영화로서 재미가 쏠쏠해서, 《터미네이터》, 《프레데터》와 함께 주지사님 무적전설을 일군 작품이다.[11][12]
이 영화에서 주지사님은 100명 가까이를 혼자서 죽인다. 이 영화 주인공 같은 특수요원이 10명만 있다면 게릴라전으로 한 나라를 멸망시킬 수 있다는 농담도 있을 정도였는데, 훗날 진짜로 그런 영화가 나왔다.
흥행성적은 아쉬웠는데 《48시간》, 《매트릭스(영화)》, 《리쎌 웨폰》, 《다이 하드》 시리즈, 《셜록 홈즈(2009년 영화)》, 《셜록 홈즈: 그림자 게임》 같은 액션물 제작자로 유명한 조엘 실버가 950만 달러 및 홍보비 다 합쳐 2800만 달러를 들여 제작했으나, 북미흥행은 3,510만 달러, 해외 수익은 2,240만 달러 흥행에 그쳤다. 그나마 비디오 대여 같은 2차 시장에서 꽤 성공한 탓에 속편이 제작될 예정이었지만,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단호하게 거부하여 무산되었고[13] 이후 각본이 수정되면서, 해리슨 포드, 리차드 기어 등이 주연으로 물망에 오르기도 하였지만, 마침내 브루스 윌리스로 낙점되었고, 그 영화는 《다이 하드》가 되었다.[14]
음악은 훗날 《아바타》로 알려진 제임스 호너가 맡았다. 그러나 영화 분위기가 이래서 그런지, 음악도 잘 만들었고 상황에도 잘 어울리긴 하는데, 어딘지 모르게 영 아니다 싶은 기분이 자꾸 들게 된다.
밑에 나올 '거짓말이었다(I lied.)' 장면은 이 영화 최고의 명대사로 이곳저곳에서 오마쥬되었다.[15]
《바이오하자드 4》가 이 영화의 영향을 받았는지 비슷한 구도가 많다. 납치된 특정 인물(《코만도》에서는 주인공의 딸, 《바이오하자드 4》는 대통령의 딸)을 찾으러 간다든지, 파트너가 동행하게 된다든지, 심지어는 같은 특수부대 동료였다가 적으로 만나게 되는 구도까지도 똑같다. 특히 마지막에 나오는 베넷과의 나이프 씬은 레온과 크라우져의 나이프 대결 QTE 이벤트로 오마쥬되기도 했다.
2007년엔 감독판이 나왔다. 영상은 똑같은데 대사가 바뀐 장면이 있고, 몇 분 정도 새로운 장면들이 추가되었다. 특히 후반부에서 매트릭스가 창고에 있는 정원 도구들로 잡졸들을 처리하는 장면. 개봉판에서는 이 장면들에 톱날을 날려 머리를 꽂혀 죽인다든지 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감독판에서는 팔을 잘라버린다든지 여러 잔인성이 더 들어갔다.
2017년에 이 영화의 B급 패러디 영화인 'No chance'가 나왔다. 캐릭터와 설정은 원판과 비슷하지만(?) 발 바르데의 전 대통령이 매드 사이언티스트와 협력해 대통령 자리를 탈환하겠다는 스토리로 변경되었는데... B급 영화의 한계인지 대부분은 저질 패러디로 점철되었고 대놓고 후속작을 암시하는 문구까지 넣었지만 그 후속작이 나올 일은 없었다. 국내에는 '코만도: 라스트 액션 히어로'로 개봉했는데 이 항목의 후속작인줄 알고 보러 갔다가 낚여버린 사람들이 상당수였다. 여기서도 악역 베넷으로 나온 버논 웰스가 나왔다.
2차 창작물에서는 람보와 같이 엮이는 일[16] 이 매우 많음에도 불구하고 람보와의 콜라보레이션이 되지 않고 있다. 지금 한다 하더라도 람보의 실베스터 스탤론이나 코만도의 아놀드 슈워제네거나 이젠 둘 다 팔순을 바라보는 나이인지라 본인들이 직접 콜라보레이션을 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게 되었다. 다만 실베스터 스탤론의 아들 시어저 스탤론이 람보,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아들 조셉 바에나가 각자 자신들의 아버지들과 외모가 닮아 이들로 콜라보레이션을 하는 것은 가능하다.
4.1. 특유의 만화적 재미[편집]
80년대 영화적 과장이란 것이 아무래도 요즘 시대 관점에서 보면 좀 기괴한 부분이 많아서, 결과적으로는 다소 괴이한 센스를 지닌 장면들이 많다. 사실 이건 80년대 액션 영화라서 그렇다기보다는, 이 영화만의 과장되고 만화적인 분위기라고 보는 편이 낫다. 당장 슈워제네거가 코만도가 개봉하기 1년 전에 찍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터미네이터》 1편의 액션씬과 비교해보더라도 차이가 확연하다. 그리고 드라마와 액션 모두를 잡은 액션 영화의 전설 람보는 이 영화보다 3년이나 먼저 나왔다. 하지만 일본어 더빙판의 컬트적 인기가 반증하듯, 이 영화는 '80년대 액션영화라서'가 아니라 의도적으로 작정하고 이렇게 만든 작품이라는 것.
세트촬영이 엉성한 곳도 많고, 특히 중간에 합류하는 여성 파트너 신디(레이 던 총)와 나누는 만담은 이 영화의 정체성을 궁금하게 할 정도다. 히로인 역할이랄 수 있는 이 캐릭터는 그냥 심지가 굵은 정도를 넘어 4차원의 정신세계를 보여준다. 생판 처음 보는 남자가 자동차 시트를 맨손으로 잡아 뜯고 자기를 납치했는데도 도망칠 생각은 안하고,[17] 매트릭스가 쇼핑몰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가려니까 자기를 데리고 가달라고 차를 막아서지를 않나, 사람이 죽는 것을 눈앞에서 지켜보고도 완전 마초들의 싸움이라며 흥분하지를 않나, 남자가 잡혀가니까 M202로 경찰 호송차량을 박살내고 구출하지를 않나... 영화에서 묘사되는 대로 그냥 아마추어 비행기 면허를 준비 중인 평범한 여자라고 보기에는 보통의 멘탈이 아니다. 주지사님은 이 여자 아니었으면 딸 근처에 가지도 못했을 것이다.[18] 이는 매트릭스의 딸도 마찬가지다. 기껏해야 열 살 남짓으로 보이는데, 납치당해 감금당한 상태에서 문고리를 분리해 활용해서 벽을 뜯고 탈출하지 않나[19] 사람이 쇠파이프에 박혀서 죽었는데 그걸 보고 웃고 있지를 않나...[20] 진지하게 보면 지는 겁니다. 아무튼, 아무리 딸을 구하기 위해서라지만 무기를 구하려고 무고한 총포상을 불도저로 밀어버린 후에 털어버리는 등 수단과 목적을 가리지 않는 엽기적인 모습도 보여준다.[21]
Nostalgia Critic(NC)은 이 영화를 두고 '정말 바보 같지만 동시에 끝내주게 재미있는 영화'라며 까는 동시에 호평했는데, 이유는 '슈워제네거의 좋은 점, 슈워제네거의 바보 같은 점 등 말 그대로 슈워제네거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영화고, 80년대의 과장된 액션 공식을 전부 그대로 담고 있으며, 보여줘야 할 것을 확실히 알고 거기에만 전력투구했기에 쓸데없는 부분이 없다'라는 것이다. 즉, 별 생각 없이 보며 펑펑 터지는 액션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킬링타임용 오락 영화로는 아주 딱이다. 실제로 작중 구성은 극초반부터 액션이 난무하며, 후반부의 액션은 더 말할 것도 없다. 말 그대로 시작부터 끝까지 철저히 액션으로 꽉 찬 물건.
5.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코만도(영화)/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고증[편집]
지금 보면 작중 무기 묘사 면에서도 꽤나 현실과 상이한 괴이한 장면이 많이 보이는데, M202의 소이탄두가 폭발탄두처럼 묘사된다던가 슈워제네거가 M16 소총을 한 손으로 들고는 아무런 반동도 없이 난사하는 장면 등이다.[22] 온갖 농기구나 공구를 휘두르기만 해도 살이 두부처럼 날라가는 장면과[23] 수류탄은 훈련소에서 던지는 연습용 수류탄처럼 터진다든지, 수류탄의 폭발을 굴러서 피했는데 찰과상 외의 부상이라고 할 만한 건 옆구리 쪽에 난 미묘한 상처로 끝나는 슈워제네거라든지[24] 클레이모어로 건물을 개발살낸다든지 하여튼 여러 가지 아스트랄한 장면을 볼 수 있다.[25]
게다가 매트릭스는 무한탄창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탄약의 문제로 고전하는 장면이 없다... 애초에 준비해 간 물건만 데저트 이글 권총 1자루, Valmet M78/83 소총 1자루, UZI 기관단총 1자루, 레밍턴 M870 산탄총 1자루, M202 1자루에 클레이모어와 수류탄이 있으며,[26] 무기의 탄약이 떨어지면 현지조달로 M16이나 M60[27] 등을 쓰면서 적들을 개발살 내버린다.
특히 M60 기관총 사격 장면에서 일품인 부분은[28] 8kg이나 하는 기관총을 한손으로 들어 허리춤 근처에서 설렁설렁 난사하는데 백발백중으로 전부 맞고. 난사 시 분명 조금 전까지만 해도 탄띠에 잔탄(殘彈)이 얼마 안 남아있었는데도, 계속 연사를 퍼붓던 중 자동으로 탄띠의 잔탄이 늘어있는 무슨 FPS 게임에서 치트키라도 쓴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황당하기는 이런 것뿐만이 아니라, 졸개를 상대로 보여주는 주인공 보정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도전이라도 하는 건지 모든 총들을 조준도 안하고 허리춤에 대충 걸치고 성의 없이 긁어대는데도, 사방의 적들이 추풍낙엽처럼 죽어나간다. 이 장면이 유튜브에 올라오면 댓글에 이지난이도에서 맵핵 키고 에임핵킨 현장이라고 부른다.
다만 애초에 위에서 언급된것처럼 애초에 작정하고 과장된 묘사로써 완성된 영화이기 때문에 사전지식이 다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크게 자극되지 않으며 사실 군사적인 부분을[29] 제외하고 분명 비행기 안에서 폭력을 쓰면서 사람 목을 부러뜨려놓고도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게 빠져나가는점이나 어지간한 경찰서보다도 많은 경찰이 배치된 쇼핑몰 따위가 더 주목받느다.
7. 인기[편집]
7.1. 한국[편집]
한국에서는 1985년 12월 6일 국도극장에서 개봉, 서울관객 35만 7천명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VHS 비디오로는 TV방영하고 한참 지난 뒤인 1990년에서야 CBS/FOX 비디오(세신영상/대우그룹 계열이었다)에서 냈다.
새 영화! 코만도!
(코만도~)
지옥의 특공대장! (코만도~호) 지금 한국에 나타났다!
불가능한 임무에 도전하는 태풍같은 사나이! 코만도!
그가 믿는 것은 M60[30] 아니면 죽음 뿐! (코만도호~)
처절한 열기 속에 폭발하는 통쾌한 액션! 후련한 영화 코만도!
코만도~!
80년대스러운 쌈마이한 광고다. 내레이션 성우는 양지운/손정아. 어째선지 BGM으로 영화 듄의 OST 중 하나인 Paul Kills Feyd가 사용되었다.
4년 뒤 TV방영 당시 영화와 연계하여 잡지에 딸 제니 역의 알리사 밀라노 프로모션 화보가 개재되었던 모양이다.
이후 1988년 10월 22일에 KBS2 《토요명화》로 방영했는데, 당연히 이정구가 아놀드 슈워제네거를 연기했고, 제니는 유지영, 베넷은 김병관, 아리우스는 유만준이 맡았다. 더불어 지금이라면 도저히 공중파에서는 방영할 수 없을 장면들이 안 잘렸는데 슈워제네거가 적들에게 톱날을 던져 머리에 맞고 머리가죽이 슬쩍 벗겨져 죽는 장면이나, 갈퀴로 적을 찔러죽이는 장면이 그대로 나왔다. 당시에는 등급도 없었기에, 아이들과 부모가 나란히 본 경우도 많았다. 중간에 쿡이 격투 중 죽는 장면과 마지막에 베넷에게 파이프를 던져 배를 뚫어 죽이는 장면이 아주 조금 잘렸다.[32]
시청률도 꽤 좋아서 당시 스포츠서울 집계[33] 에서도 장난 아닌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보도된 바 있다. 1997년 12월 6일 《토요명화》에서 재방영되었지만, 이때는 재더빙되어 이정구, 유지영을 제외하면 베넷은 강구한, 아리우스는 김태연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재방영 당시는 좀 더 삭제되었다.
당시 유명했던 실베스터 스탤론 주연의 람보 시리즈와 맞물려 유명했다. 그리고 "람보와 코만도가 싸우면 누가 이겨?"하는 VS놀이를 유행시키고, 당시 오락실에서 인기 많던 아케이드 게임 《콘트라 시리즈》의 제목을 《람보와 코만도》로 바꾸게 만들 정도의 영향력을 행사했다.[34]
《짬보람보》에 나오는 주요 캐릭터인 코만도는 여기에서 따오긴 했지만, 작중에서 하는 행동이
7.2. 일본 (니코니코 동화)[편집]
자세한 내용은 코만도(영화)/일본어 더빙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일본에서는 테레비 아사히에서 방영한 더빙판이 특유의 센스로 유명해졌으며, 결국 니코니코 동화에서 밈으로 쓰였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하위 문서인 코만도(영화)/일본어 더빙 문서를 참조.
7.3. 구 소련[편집]
코만도가 나왔던 80년대에는 철의 장막 때문에 서구 문물을 접하기 어려웠지만, 소련 국영방송이나 영화들은 워낙 재미없었으므로 밀수해온 미국이나 일본, 유럽 영화의 비디오 테이프 등이 암시장에서 활개쳤는데, 코만도 역시 매우 인기 있는 영화였다. 만화적 액션이라고 까지만 당시 소련 사람들은 영화를 잘 못봐서 그런 건 딱히 느끼지 못했고 오히려 명작이라고 느꼈다는 듯. 2008년에는 거의 똑같은 내용으로 한 러시아 감독이 'D-Day'란 이름으로 리메이크까지 했다. # 차이점이 있다면 주인공을 상징하는 무기가 PKP와 RPG-26이며 작중 악당이 거느리고 있는 에스토니아인들이 사용하는 무기는 러시아제 무기를 포함한 온갖 잡다한 무기를 쓰고 있다. IMFDB의 항목을 보면 더 확실하게 알 수 있다. 코만도에 나온 무기 D-Day에 나온 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