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우지(박태준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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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편집]
2.1. 불법 또또 (83화~90화)[편집]
준희에게 뺏겼던 전 재산을 찾기 위해 대포 통장을 이용해서 3억을 털어먹었다.
방법이 실로 어려운 듯하면서도 실상은 간단한데 불법 또또 직원이 매번 은행을 가서 돈을 확인할 수 없으니 보통은 입금이 되면 알림 프로그램으로 얼마가 입금했다고 연락이 가는데 이 알림 프로그램을 해킹하여 보낸 적도 없는 돈을 보냈다고 가짜 알림을 보내 거짓말을 하는 것. 그렇게 해서 가짜로 충전해준 포인트를 진짜로 환전하는 창조경제. 본인 말로는 불법또또 운영진들이 사이트에 엄청난 보안 떡칠을 해두기 때문에 사이트 자체를 뚫어서 포인트를 조작하는 건 굉장히 어렵지만 간단한 입금 알림 프로그램은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아 보안이 활짝 열려있다면서[2] 어렵지 않게 해킹하고 3억을 얻은 뒤 박지호에게 3천만 원을 주고 돈은 자기가 다 먹었다. "나니까 해결해준 거다. 앞으로 똑바로 살아."라는 대사와 함께 편의점을 떠난다.
2.2. 스토커 (113화~120화)[편집]
최수정과 연락할 때 박형석이 납치당한 장소를 안내할 때 등장했다. 박형석의 핸드폰을 위치추적을 해 알려주고 정보 제공의 대가로 무언가 부탁을 했다.
2.3. 2학년 (121화~122화)[편집]
재원고 컴퓨터과 1학년으로 입학했다. 위에 최수정한테 했던 '부탁'이 바로 재원고 입학이었다. 전에 '불법 또또' 편에서 만난 홍재열과 더 접촉하기 위해서인 듯.[3] 지루한 교장 선생님의 훈화 방송을 해킹하여 야동을 학교 전체에 틀어버린다.
2.4. 대포통장 (163화~171화)[편집]
박지호에게 "넌 또 사고 쳤냐? 그때 겨우 살려줬더니. 넌 왜 진짜 정신을 못 차리냐?! 철 좀 들어! 사람 좀 돼! 왜 그러고 사냐?!"라고 한 소리한다.
그러다가 홍재열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해서 무료로 도와주기로 마음먹는다.
이진성이 중고나라 사기꾼의 이메일을 리스트업해 구글링하지만 전부 실패하고 사기꾼놈들인데 그 정도는 어림없다면서 뜬금없이 Steam에 접속해서 해당 이메일들을 넣어 친구 찾기를 실행해본다. 어차피 둬봤자 어디 쓸 수도 없는 쓸모없는 이메일이나 게임 부계정 정도는 만들기엔 딱 맞는다고. 그리고 정말로 하나가 걸린다.
쓰레기 무단투자들이 쉽게 잡히는 이유 중의 하나가 목격자에게만 신경 쓰지 방심하고 영수증을 그대로 버려 걸려버리듯 구글에 검색될 흔적만 깔끔하게 정리하는데 정신이 팔려 정작 게임에 접속하는 흔적을 남겨버리고 코우지는 여기서 나온 닉네임이 평소 닉네임이랑 흡사할 것으로 판단하고 진짜 주인의 블로그를 찾는 데까지 성공한다.
생각보다 흔적이 거의 남지 않았지만, 다행히 폰으로 찍은 허세 인증샷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그 사진의 속성→자세히 탭에 들어가 GPS 정보를 찾아내 결국 어디서 찍은 사진인지 알아낸다. 폰카로 찍었다면 별 설정 없이 GPS 정보가 남아버리는데 그게 딱 걸린 것. 그러나 이걸 보기 전에 이은태는 미리 뛰쳐나간 후였다. [4]
2.5. 일해회 (4계열사) (287화~299화)[편집]
이후 일해회에게 당한 박형석은 채원석과 함께 코우지에게로 찾아가며 매우 오랜만에 재등장한다. 일해회에게 칼맞을 일 있냐며 그를 칼같이 거절하는 걸 보면 일해회를 알고 있는 듯. 박형석에게 도움을 받고 싶으면 1억 가져오라며 여전히 수전노같은 모습을 보이지만, 안 도와주면 재열이형한테 이르는 거 아니냐며 결국 힌트를 제공한다. 그러나 채원석은 코우지의 건방진 태도를 맘에 안들어하며 한 번만 더 반말하면 엉덩이 맞는다고 위협하고, 코우지가 씹자[5] 진짜로 엉덩이를 맞으며 다 말하겠다며 울음을 터트린다.(...) 이후 어찌어찌 진정하고 일해회의 배지 시스템을 설명해준다.
2.6. 외모지상주의 (443화 ~ )[편집]
이진성이 일해회 제1 계열사의 음지를 찾는 것을 도와달라고 했지만 더 이상 일해회와는 엮이기 싫다고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3. 인간관계[편집]
- 최동수 - 상관.
- 최수정 - 동료이자 비즈니스 관계.
- 박종건 - 아는 형이자 비즈니스 관계. 허나 서로를 싸가지 없다고 여기고 있기에 친한 편은 아니다.
- 홍재열 - 자신이 가장 관심 가지는 대상. 이것은 홍재열의 돈냄새를 맡아서 그런 것으로 작중 박형석 일행을 도와주는 것도 이 때문이다.
- 이진성 - 아는 형. 이진성의 무식한 면을 놀리기도 해서 이진성이 한 대 쥐어박을 뻔 한 적이 많다.
- 김기명, 불법 또또 사장, 강준희 - 작중에서 만난 적은 없으나, 이들의 또또 사이트를 해킹해서 망하게 한 것이 코우지임으로, 만약 이를 알게 되면 자연스레 적대관계가 될 것이다.
- 박지호 - 아는 학교 선배이자 박지호한테는 은인. 코우지는 박지호를 한심하게 보고 있으나, 박지호가 불법 또또, 대포통장 등의 사기에 당했을 때 자신의 능력을 통해 박지호를 도와줬다. 허나 이후 박지호가 열등감에 빠져 타락하고 결국 고층에서 떨어져 사망하게 되면서 박지호를 도와준 것이 무용지물이 되었다.
4. 기타[편집]
- 특유의 천재성이나 외모로 봤을때 모티브는 데스노트의 니아로 보인다. 다른 점이 있다면 니아는 무감정에다가 사교성이 떨어지며, 그나마 구두쇠인 것만 빼면 인정이라도 있는 코우지보다 인성이 떨어지는 것 뿐이다. 오히려 이익에 충실하고 계산적이면서도 먼치킨 천재인 쿠루루를 더 닮았다.
- 회장이 육성하는 10명의 천재 중 가장 어리다. 종건과 준구가 지하자금, 최수정이 파프리카TV, DG가 PTJ 엔터테인먼트를 받은 것처럼 코우지도 회장에게 IT계열 사업체를 받았다고 언급되었다.[6]
- 사회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또또를 해킹할 때 도와줄 친구가 없어서 박형석의 지인들을 불렀다.
- 엄청난 자낳괴이고 돈을 엄청 밝히는 기질이 있다. 홍재열에게 관심을 보이는 이유도 돈냄새를 기가막히게 맡았기 때문. 그래서 간혹 홍재열에게 투자한다 생각하고 주인공 일행을 공짜로 도와줄때도 있다.
- 종건이 김기명 보고 굳이 또또가 "털린다"고 한 것을 보면, 종건, 준구, DG, 최수정과는 달리 10명의 천재에 들어가지만 최동수 회장의 불법적인 돈벌이를 구체적으로는 잘 알지 못하는 듯 하다. 호스텔이나 일해회 체제에 대해 아는 것을 보면 4대 크루 자체는 들어봤을 가능성이 높으나, 호스텔의 경우 H문신에 대해서 아는 수준이고 일해회는 그냥 규모가 넘사벽이고 전에 한 번 협력 제의가 들어와서 아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9]
- HNH그룹에서는 가장 인성이 괜찮다. 조직폭력배인 박종건, 김준구, 이도규[10]와 그들과 결탁하는 진 최종 보스 최동수, 과거 행적이 드러날수록 악인에다 잔혹한 중범죄자로 묘사되는 이지훈[11], 작품 초반부터 안좋은 인성을 보여오는 최수정, 매드 사이언티스트 박진영[12]과는 달리 돈 밝히는거 빼곤 괜찮은 인물로 묘사된다.
- 향후 박형석 편에 붙으면서 최동수와 틀어지고 그의 파멸에 일조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박형석의 지원군인 홍경영의 아들인 홍재열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 주인공 일당들과 원만한 관계이자 일해회 파멸에 간접적인 도움을 준 것, 인성이 나쁘지 않은 것이 그 증거로 보인다.
- 291화에서 박형석과 채원석에게 일해회의 배지 체계를 설명한 뒤로 130주 이상 등장하고 있지 않다. 공영훈과 비슷한 케이스. 하지만 공영훈은 깔끔하게 퇴장하고 더이상 나오지 않아도 이상한 점이 없지만, 코우지는 작중 주요 단체인 HNH그룹에 주요인물이어서 나와야 정상이다.
- 10명의 천재들 중에서 가장 비중이 적다.
[1] 1학년 시기 본체 박형석보다는 큰듯 하나 박하늘, 최수정보다 훨씬 작게 묘사된다. 또한 주변 등장인물들이 중학생인지도 의심할 정도로 체구가 작다는 묘사가 있다.[2] 물론 그전에 사업장 수준이 얼마나 되는지 이진성을 시켜 돈을 몇 번 잃어보는 등 재봤다. 진짜 작정하고 하는 곳이라면 알림 프로그램까지 보안이 걸려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다행히도 그 정도 수준의 사업장은 아니었다.[3] 홍재열을 보자마자 돈 냄새를 맡고 흥분했기 때문이다.[4] 뛰쳐나가서 12,744개나 있는 강남의 편의점에서 사진에 나온 다트와 대조해서 코우지가 사진 정보로 찾기도 전에 찾았다[5] 채원석 특유의 말 생략 때문에 '엉덩이 맞는다'는 말이 생략되었다.(...)[6] 단, 나이도 어린 만큼 그리 큰 사업체는 아닌 듯 하다. 당장 4대 크루인 일해회한테 칼맞을 걱정 하는 걸 보면. 그러나 일해회는 현재 최동수와 적대 관계이고 다른 4대 크루와는 격이 다르다는 점을 감안해야한다.[7] 88화에서 또또를 털기 위해 준비한 수많은 스마트폰과 노트북도 모두 아이폰과 맥북이였다![8] 다만 별명이거나 본명을 조금 바꾼 호칭 일수도 있다.[9] 왜냐면 얘기 도중 일해회한테 칼 맞을 일 있냐고 했기 때문이다. 서로 아는 관계라면 어차피 소속도 같겠다(최동수 회장 휘하) 위험할 수가 없기 때문. 마찬가지로 빅딜의 또또도 굳이 몇번 돈을 잃어서 확인해볼 필요가 없다. 더군나나 필요할 때 도움 받으로 오는 것 외에는 접점이 없어서 서운하다는 나레이션을 보면, 10명은 물론 주위에서도 따돌림 받는 거 아니냐는 말도 있다.(...)[10] 다만 이 셋은 최동수와 완전히 틀어질 가능성이 높은 인물들이다. 우선 이도규는 만약 최동수=엘리트+김갑룡을 죽이고 친우인 박진영을 미치게 한 범인이 맞다면 이도규 역시 최동수를 적대할 게 뻔하기 때문이다. 김준구는 원래부터 최동수를 뒤통수 칠 생각을 계속 갖고 있고 박종건 역시 박형석과의 행적들, 그와 적대감이 점점 없어지는 것 등을 보면 최동수와 멀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봐야 한다.[11] 지공섭, 마태수를 불구로 만들고 강제로 해체시켰다. 여태 선역처럼 굴은 것도 연극일 수도 있다는 얘기. 향후 박형석과 대치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다만, 1세대 자체가 싸움에 미친 인물들 뿐이었던 잔혹한 시절인지라 이지훈만 욕하기엔 좀 뭣하기도 하다. 하지만 불구를 만드는 수준이 다리를 없애고, 눈을 지져서 뽑아버리고, 아예 실명도 시키는 커버치기엔 중상해의 도가 너무 지나쳤다. 게다가 더 문제는 김갑룡을죽인 살인범이다.[12] 다만 이 쪽은 절친이자 두목인 김갑룡과 엘리트가 관련된 모종의 일 때문에 완전히 미쳐버린 것으로 추정된다. 젊었을 때는 김갑룡과 친하게 지내고 나사 빠진 행동이 없었던 등 딱히 하자도 없었다.[13] 현재까지 등장한 10명의 천재 중에서 박종건, 김준구, 강다겸, 이도규, 박진영등 5명은 전부 세계관 최강자로 평가 받는 자들이며, 저 5명과 비교도 안되게 약한 최수정도 나름 이전에 강북에서 이름 날린 크루의 간부를 이길 정도의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고, 심지어 HNH그룹 회장인 최동수조차도 과거 김갑룡, 이도규, 박진영과 같이 0세대를 풍미했던 전설의 주먹패의 부두목이였으며 앞서 언급한 5명과 같이 세계관 최강자로 평가받는다. 허나 코우지는 전투력이 있다는 묘사가 전혀 없고, 지능쪽에서 뛰어난 캐릭터이기에 싸움 쪽에선 최약체이다.[14] 김부장에게 수련받기 전 채원석에게 잡히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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