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코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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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1. 정보[편집]
천둥의돌2. 소개[편집]
코코파스는 3세대에서 처음 등장한 포켓몬이고, 대코파스는 4세대에서 추가된 진화형이다.
모티브는 모아이+나침반이다. 3세대의 코코파스는 말 그대로 일반적으로 알려진 모아이를 모티브로 삼았지만, 모아이에는 모자와 눈알이 달려있었다는 사실이 대코파스의 모티브가 된다.
자포코일처럼 특정 장소에서 레벨업을 하면 진화한다. 신오/히스이 지방은 천관산, 하나 지방은 전기돌 동굴, 칼로스 지방은 스토리 도중에 발전소 때문에 오게 되는 13번 도로, OR/AS에선 뉴보라, 썬/문에선 포니섬의 포니대협곡(울썬문에선 화끈산도 추가.). 모두 전기와 관련이 있는 장소이다.
잘 보면 주위에 코코파스 같이 생긴게 3마리가 달려있는데 자력을 이용해 몸에 달린 꼬마코파스라는 녀석을 조종할 수 있다는 설정이 있다. 코가 자석이라는 설정 탓에 전기 타입 기술을 많이 배우는데, 전자부유, 전기자석파, 방전, 전자포, 10만볼트, 번개에 볼트체인지까지 배운다. 이외에도 은근히 기술폭이 넓어 스톤에지, 스톤샤워, 대지의힘 등 출중한 기술들을 자력기로 배운다. 그런데 공격, 특공 스탯이 저 모양이고 랭업기는 공격/특공 불문하고 단 한개도 배우지 못해서 제대로 된 대미지는 기대하기 어렵다.
3. 스토리 및 포획[편집]
PT에서는 천관산에서 코코파스가 등장하며, 천관산에서 레벨업하면 대코파스로 빠르게 진화할 수 있으므로, 바위 타입이 필요한 경우에는 대체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수공격력이 75이긴 하지만, 파워젬을 레벨 49때 배우고, 공격력이 형편없어 울며 겨자먹기로 내구형으로 가야된다. 다른 포켓몬들에 비해서 스토리에서 사용 난이도는 꽤나 어렵지만, 강력한 내구를 이용하여 장기전으로 오래 버틴다면 타입 상성에 불리한 상태에 놓여있지 않는 이상 승리할 수 있다.
PT기준으로 하트비늘로 철벽을 배우고 25레벨때 전기자석파를 배우며, 37레벨때 모래바람을 배우므로 철벽/전기자석파/모래바람의 배치로 높은 내구력을 이용한 깔짝형의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전기자석파로 전기타입과 땅타입 그리고 유연특성을 제외한 모든 포켓몬을 마비시킬 수 있으며, 철벽형태로 방어력을 쌓고, 모래바람이 바위타입의 특방 상승을 통해 강력한 내구를 기반으로 마비효과와 스톤샤워의 부가효과인 풀죽임으로 상대방을 경직시키는 형태이다. 토게키스의 하늘의은총+에어슬레시+전기자석파의 형태와는 높은 내구로 차별화를 둘 수 있다.[4] 또한 전기자석파 대신에 맹독을 사용하여 오래 버티는 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이 형태는 상대 포켓몬이 독, 강철타입이면 빼야한다. [5] 또한 자속으로 찌르는 격투타입과 땅타입 포켓몬이나 바위타입 공격에 효과가 별로인 타입이 나올 시 조용히 빼야되며, 대코파스의 약점을 찌르는 땅, 격투, 물타입은 자주 나오는 타입이므로 사용하는데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BW2에서는 전기돌동굴에서 코코파스가 등장하며, 대코파스로 바로 진화시킬 수 있다. 문제는, 러스터캐논 기술머신은 태엽산에서 나오는데 그게 바로 엔딩 이후에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연동하는게 아니라면 러스터캐논은 엔딩 이전까지 쓸 수 없다. 대신, 샤로다 스타팅이라면 매우 훌륭한 보조가 가능한데, 자속 파워젬으로 샤로다의 약점 4가지를 견제 가능하며, 대지의힘까지 배워서 독까지도 견제가 가능하다.
XY에서는 10번도로에서 무리배틀로 코코파스가 등장한다.
ORAS에서는 바위 동굴에서 바위깨기를 시전시 일정 확률로 등장한다.
썬문과 울트라썬문에서는 아칼라외곽에서 코코파스가 등장한다.
소드실드에서는 잘렸다.
스칼렛/바이올렛에서는 짤렸다가 DLC 벽록의 가면에서 복귀되었다.
3.1. 난입배틀[편집]
추천 포켓몬: 고민씨와 칼등치기, 연속기를 동시에 배우는 포켓몬[6]
야생에서 등장하는 코코파스는 무조건 잠자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옹골참 특성도 가지고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연쇄가 까다롭다. 하지만 모크나이퍼와 나무킹은 고민씨를 배울 수 있어 코코파스의 잠자기를 봉쇄할 수 있으며, 모크나이퍼는 옹골참을 돌파할 수 있는 마구찌르기도 있기 때문에 코코파스 연쇄에 안성맞춤인 포켓몬이다. 여기에 대타까지 깔면 스파크와 전기자석파로 인한 마비도 무시할 수 있다. 나무킹의 경우는 약점까지 찌르는 씨기관총을 교배기로 배우기 때문에 모크나이퍼보다 더 뛰어난 효율을 자랑한다.
4. 대전[편집]
코코파스 자체가 방어형이었던 탓에 방어형으로 진화했고, 방어와 특방이 매우 높지만 타입이 바위/강철이라 격투 4배에 땅 4배 대미지를 입는다.
모래바람, 스텔스록, 대폭발, 맹독, 아픔나누기 등을 위시한 깔짝형과 전기자석파로 상대를 마비시킨 후 스톤샤워와 아이언헤드 등으로 압박해나가는 압박형, 중력 시전 후 전자포를 메인으로 러스터캐논, 대지의힘 등으로 공격하는 중력요원 겸 특공형 정도. 하지만 튀어나온 게 루카리오라면 뭘 해도 이길 수 없다.[7]
특히 중력+전자포는 D/P까지만 해도 오직 이 녀석에게만 가능했지만 HGSS NPC기로 중력이 풀리면서 레지아이스나 자포코일 등 사용 가능한 특수 어택커들이 늘어서 더 이상 차별점이 되지 못한다. 3세대에서 NPC기인 폭발펀치를 배워올 수 있으니 중력팟에서 활용을 노려볼 수도 있지만 공격스탯은 특공보다 더 처참한지라 그냥 데미지 약간 주는 혼란기라 생각하자.
같은 바위/강철에 같은 용도인 바리톱스가 라이벌이라면 라이벌[8]. 바리톱스가 메탈버스트나 눈사태 등으로 우위를 점한다면 이쪽은 보조기로 우위를 점하는게 편리하다.[9]
그리고 같은 천관산 콤비인 자포코일처럼 무장조의 적. 특성이 자력이면 처리 가능하다.[10][11] 깔짝형이 아니라는 전제긴 하지만 자포코일보다 더 단단한데다가 10만볼트를 쓰든가, 아니면 중력으로 끌어내리고 대지의힘이나 지진을 펑펑 날려댄다. 어찌보면 억지로 끌어내린 후 때린다는 점에서 더 악랄하다. 그러나 소드실드 이후 무장조가 바디프레스를 습득했기 때문에 앞으로는 무장조에게 털릴 예정이다.
방어와 특방이 높아서 진화의 휘석을 쥐어주면 쓸만할 것 같지만, 연구는 되고 있지 않고 있다.
공격이나 방어나 어중간해서 마이너한 포켓몬이지만 그래도 5세대부터 제일 많이 사용되는 형태는 옹골참과 아픔나누기를 이용한 레벨 1 코코파스와 맹독이 통하지 않는 레벨 2 대코파스 형태. 레벨 1 가보리와는 비슷하면서 다른 악랄한 강력함을 보여주지만, 마찬가지로 상대방이 대책을 제대로 세웠다면 그냥 슬롯 하나를 버리는거나 마찬가지라 양날의 검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현재 대코파스는 유틸성을 대부분 다른 녀석들에게 모조리 내어주었기 때문에 레벨 2짜리 형태가 주류를 이룬다. 의외로 기술폭이 특이해서 저레벨 옹골참 포켓몬 중에서도 독특한 전술이 가능하다.
8세대인 소드실드에서는 잘렸으나 브다샤펄에서는 자력기에 바디프레스가 추가되어 견제폭이 넓어졌다.
9세대에서는 처음에는 잘렸지만 DLC인 벽록의 가면에서 복귀했다.
5. 포켓몬GO[편집]
3세대 업데이트에서 코코파스가 먼저 나왔다. 바위타입이라 부스트도 쉽게 받아서 그럭저럭 흔하게 보이는 편이지만 코코파스만 있을때는 기본 포획률도 스타팅 포켓몬과 동일한 20%라 잡기 힘든데 진화체가 없는 내구형 포켓몬이라 능력치까지 낮아서 안쓰였다. 이후 19년 5월 18일 루어모듈 추가와 함께 대코파스가 업데이트 되었으며 자포코일과 동일하게 마그네틱 루어모듈[12]을 사용한 포켓스탑 근처에서 대코파스로 진화시킬 수 있다. 최대 CP는 2080. 일반기술은 돌떨구기 / 스파크, 특수기술은 10만볼트 / 스톤샤워 / 마그넷봄.
업데이트 이후, 코코파스가 필드에서는 항상 북쪽을 가리키게 되었다. 코코파스를 눌렀다가 도망가면 일정 시간이 지난후 다시 북쪽을 가리킨다.
내구형 포켓몬에 훌륭한 스킬을 가지고 있어 추가되자마자 트레이너 배틀 슈퍼리그의 강자로 등극했다. 일반기술은 돌떨구기가 자속을 받으며 공격력 위주고 스파크가 에너지수급 위주라 둘 다 일장일단이 있지만, 스파크를 써서 특수기술 위주로 싸우는 것이 메타에는 맞는 편이다. 특수기술은 스톤샤워 고정에 해방으로 10만볼트와 마그넷봄 둘 중 하나를 선택한다.
6.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편집]
포켓몬스터AG에서는 원규의 포켓몬으로 코코파스[13]가 등장. 지우의 피카츄와 대결해 치열한 접전 끝에 시합 도중 아이언테일을 완성한 피카츄에게 패배한다.
포켓몬스터 DP 58화에서 등장해 진화한다. 그후 로켓단의 기계에 의해 조종당하지만 원래대로 돌아온다.
XY 애니메이션 87화에서 유리카가 대코파스 모양의 물병을 쓰는 걸로 등장(?).
SM 애니에서는 라이치의 포켓몬으로 등장. 기술배치는 마그넷봄 / 스텔스록 / 전자포 / 기가임팩트.
포켓몬스터(2023)에서는 코코파스가 등장하며, 라이징 볼트태클즈와 함께 다닌다. 따로 주인이 있는 것이 아니라 야생 포켓몬이며, 브레이브 아사기호의 나침반 역할을 하고 있다.
7. 기타[편집]
진화 전의 코코파스는 체육관 관장 원규의 에이스 포켓몬이다. 5세대의 포켓몬 월드 토너먼트에서는 진화형인 대코파스를 들고 나온다.
5세대에서는 포켓몬이 잠듦 상태가 되었을 때 눈이 감기는데, 대코파스는 눈 주위가 까매서 잠들면 쓸데없이 진지충(...)이 되어 버린다...
천둥의돌을 사용하는 포켓몬중 유일하게 전기타입이 안붙는 포켓몬이다.
레전드 아르세우스와 스칼렛/바이올렛에서는, 도감 설명에 충실하게 늘 북쪽을 바라보고 있다. 플레이어를 감지하고 고개를 돌릴 때도 동서남북 네 방위로 딱딱 끊어서 몸을 돌리는 걸 볼 수 있다.
HGSS 신 교배기로 양날박치기가 추가되었는데 광물그룹에 양날을 자력으로 배우는 녀석이 없어서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절대로 배울 수 없어 웃음거리가 되었다. 5세대에선 새로운 부모가 추가될 줄 알았더니만 양날이 교배기에서 사라졌다.[14] 9세대에서는 양날박치기가 다시 교배기로 추가되었고, 흉내허브의 존재로 알 그룹이 안 겹쳐도 양날박치기를 배우는 포켓몬에게서 배워오는 게 가능하다.
8. 국가별 명칭[편집]
[1] 8세대까지는 콤파스 포켓몬[2] 8세대부터[3] 그래서 포켓몬 고에서도 북쪽을 가르키고 있다.[4] 토게키스의 경우 전기자석파는 기술머신, 에어슬레시는 하트비늘로 얻어야하며, 특성 또한 고려해야된다.[5] 독타입 포켓몬은 스톤샤워와 모래바람로 어떻게든 할 수 있지만, 모래바람의 타격을 입지 않는 강철타입이면 답이 없어진다.[6] 버전 공통으로 모크나이퍼를 추천하고, 울트라썬문이면 섬 스캔으로 얻는 나무킹도 괜찮다.[7] 옹골참으로 버티면서 대지의 힘을 날릴순 있지만 특공 종족치가 워낙 형편없는지라 물몸인 루카리오조차 너무나도 여유롭게 한방을 버틴다.[8] 둘의 능력치 차이는 HP가 동일하며 방어는 바리톱스가 23 더 높지만 특방은 이쪽이 12위, 그리고 별 의미 없을지 모르지만 스피드가 10 더 빠르다. 그리고 공격력은 이쪽이 특공도 공격도 더 높다.[9] 예를 들어 중력팟에서는 슈캐열매를 달고 선두로 나오면 쥬피썬더는 물론이요 크로뱃은 흠집도 못 내며 프테라의 지진은 충분히 버티고 중력을 쓸 수 있으며 이쪽도 중력의 메리트를 받아 전자포를 펑펑 쏠 수 있다.[10] 그림자밟기였다면 강철 타입뿐만 아니라 다른 타입도 잡을 수 있었겠지만 그림자밟기 특성은 마자용과 드림월드 고디모아젤, 메가팬텀에게만 있다.[11] 참고로 같은 강철/비행인 철화구야는 10만볼트로 단숨에 잡기에는 철화구야가 너무 단단해서 힘들다. 게다가 철화구야는 지진도 배우기 때문에 한 방에 못 죽이면 되려 얘가 털린다.[12] 샵에서 200 포켓코인을 소모해 구입하거나, 스페셜 리서치, 이벤트 기간중 필드리서치로 얻을수있다.[13] 어째서인지 AG 더빙판에 나왔을 때는 코파스로 한글자 줄여 불렀다.[14] 이후 6세대에 나온 킬가르도가 광물 그룹 최초로 양날박치기를 배우고, 꼬지모가 7세대에서 그 뒤를 잇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