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후네 미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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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타임 렌더의 조연.

코후네 우시오의 여동생으로, 고등학교 1학년 15세. 운동을 잘하고 수영부에 소속되어 있으며, 피부는 햇볕에 그을려 있다. 언니가 프랑스인 아버지를 닮았다면 미오는 일본인 어머니를 닮았다. 언니의 사망에도 불구하고 돌아온 신페이[3]에게 밝은 모습을 보이는 등 다부진 면모를 지녔다.작가에 따르면 나디아의 영향을 받아 만든 캐릭터라고 한다.[4]소우의 짝사랑 대상이지만 미오는 신페이를 좋아하기때문에 사이는 요원하다. 신고 있는 신발은 뉴발란스제 운동화이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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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페이가 온날 그림자의 타겟이 되었으며 첫날부터 계속 위험한 상황의 연속이었지만 신페이와 우시오가 어떻게든 살려내며 일행의 합류하게 된다. 계속 자신의 그림자와 싸우며 적대하게 되지만 우시오가 해킹 한 이후에는 같은편이라는 불편한 관계로 지내고 있다. 이후는 되려 그림자 미오가 활약이 많은 편.

해킹당하기 전의 그림자 미오는 신페이를 직접 죽이는데 집착하거나 그림자 우시오에게 질투하는데[5] 하이네가 신페이와 그림자 우시오를 쫓지말고 토키코를 공격하라고 명령했음에도 다른 그림자들과 다르게 1초 정도 멈칫할 정도이다. 해킹 이후에는 신페이의 지시를 명령이라면 따른다고 하는 등 수동적이였으나 친구들을 구하기위해 노력하는 신페이에게 그림자 미오가 반하게되고[6] 신페이의 성급한 자살을 막거나 질투가 줄어드는 등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모습을 보인다.

그림자 미오의 능력은 언니 그림자 우시오보다는 떨어지지만 원본 미오의 신체능력이 자타공인 발군에다가[7] 전투에 임하면 굉장히 흔들림없이 침착한 성격으로 우시오가 없을때 든든한 보디가드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 또한 오히려 인격을 복제하는 능력은 훨씬 뛰어난데[8] 때문에 인격을 복사해 적진에 혼란을 주는 트릭스터로 활약하기도 한다.

특이하게도 다른 그림자들과 다르게 본인과의 성격차이가 구분가능할 정도인데, 소심하고 인간관계에 신경쓰는[9] 본인과 다르게 주인공측이 이기나 그림자측이 이기나 자신이 소멸되는건 차이가 없으며 자신은 그림자이니 인관관계가 의미없기에 직설적으로 질투를 숨기지 않으면서 뻔뻔하고 무뚝뚝하게 나오며 본인에게 팩트를 자주 찌르거나 고백하지 않으면 자신이하겠다는 식으로 밀어붙이기도 한다. 그러나 본인도 소우가 고백의 답을 듣기를 원하자 그림자인 흉내를 내면서 뻔뻔하게 나오는데 이를 통해 성격 자체가 다른 것이 아닌 입장차이로 인한 성격발현으로 보인다.

사태가 끝난 후 우시오에게 신페이를 양보하는 묘사가 있으며, 소우에게 연거부 고백을 받는데 이전 처럼 결말을 알 수 없는 열린결말로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