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락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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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예시
2.1. 현실의 사례
2.2. 가상의 사례


1. 개요[편집]


말 그대로 쾌락을 위해 저지르는 살인을 일컫는다.

당연하겠지만 극악무도한 중범죄이며, 인간이 아닌 동물쾌락을 위해 죽이기만 해도 처벌받는다. 살인 자체가 중범죄이지만 그중에서도 인식이 유독 좋지 않다. 원한이나 금전 등의 목적으로 살인을 저지르는 행위는 정당하지는 않아도 범행 동기가 어느 정도 공감이 가는 경우가 있지만, 순수하게 재미로 살인을 한다는 행위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전혀 공감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흔히 많은 이들이 '사이코패스'적인 살인을 많이 생각하지만, 사이코패스는 살인을 저지르고 죄책감을 가지지 않는다.[1] 대신 (체포에 대한) 두려움, (상상과 다른 실제에 대한) 당혹감은 느낀다. 사이코패스들은 감각적 자극에 일반인들보다 무디다. 그리고 공감 능력이 사실상 없다. 사이코패스 쾌락살인범들은 더 강한 (감각적) 자극을 추구하다 보니 더 잔혹해지는 경향이 있다. 쉽게 말하자면, 사디즘의 극단적인 형태 중 하나이다.

또한 정신질환자의 살인 행위와도 다른데, 특히 망상을 비롯해 정상적인 사고와 판단에 장애를 동반하는 조현병 환자의 경우 쾌락살인자처럼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워 범죄를 저지르고 증거를 은닉하기 어렵다.

쾌락살인의 큰 특징은 기념품을 남기는 데 있다. 이 기념품은 다양한데, 범죄 현장의 물건 혹은 심한 경우 희생자의 신체 일부를 모으는 등 범행 당시의 장면과 생각을 회상하기 위한 물건으로 이루어진다. 쾌락살인으로 유명한 제프리 다머의 경우 희생자의 신체를 수집하는 등의 행위를 하였다. 대개 연쇄살인으로 쉽게 이어지고 연쇄살인범의 약 80% 정도가 쾌락살인에 기인한다.

동물들 중에도 재미를 위해 살육을 저지르는 경우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고양이들개 등이 있다.


2. 예시[편집]



2.1. 현실의 사례[편집]


  • 부레츠 덴노: 일본의 25대 천황. 10대 시절부터 살인을 즐기다 18세에 반란에 휘말려 목숨을 잃었다. 반란으로 인한 후대의 평가절하인가에 대한 논란이 있다.


  • 에드워드 게인: 쾌락살인마의 성격이 짙다. 살인이 목적이 아닌 수단이란 점에서 쾌락살인마라 분류하기는 묘하지만 성적인 만족감이 동기로 작용하기도 한다. 본질적으론 "시체기호증(네크로필리아)"에 의한 살인이기 때문. 지능이 낮았음을 감안하면 사이코패스적인 성질도 약간 섞여있는 셈.

  • 순화군: 사회적 약자들만 골라 왕자라는 직위를 이용해 살인뿐만 아니라 생명에 큰 지장이 갈 정도로 중상을 입히는 일 또한 허다했다.

  • 정남규: 대한민국연쇄살인범. 쾌락살인범으로 추정되며, 실제 교도소 수감 중 "사람을 죽이지 못해 우울하고 답답하다. 빨리 죽여 달라."는 발언을 하는 등 쾌락살인범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마지막 살해 대상은 자기 자신이었다. 자세한 사항은 문서 참조.

  • 후폐제: 중국 유송의 황제. 중국 역사상 최악의 쾌락살인마[2]로 손꼽힌다. 아예 자치통감"하루라도 (사람을) 죽이지 않으면 몹시 슬픈 것처럼 즐거워하지 않았다"고 기록될 정도였는데, 더욱 기가 막힌 것은 후폐제가 이런 쾌락살인을 시작한 나이는 현대 기준으로 무려 초등학교 5학년 정도인 12세였다는 것이다. 주기적으로 시장에 나가서 재미로 학살을 저지르기도 하고, 신하들이 마음에 안든다고 그냥 살해하기도 하였다. 불면증이라며 아무나 하나 묶어놓고 자기 전에 몽둥이로 살인을 하고 온 몸이 피에 젖은 뒤에 마음이 편해졌다며 그대로 피에 젖은 몸으로 숙면을 취하기도 하였다. 정치적으로 한건 없고, 뭔 놈의 황제가 역사적 기록이 죄다 쾌락살인이다. 살인 다음으로 좋아한 일은 다음 살인때 쓸 공구를 다듬는 일[3]이었다. 결국 후폐제는 장군 소도성[4]의 반란으로 인해 겨우 15세(만 14세)에 목숨을 잃고 말았다. 웃긴 건 반란의 직접적 원인도 이전에 낮잠 자던 소도성을 살해하려다가 그만두고 원한을 얻었던 일[5]이라는 것...

  • 오오우치 마리아: 나고야 여대생 살인사건의 범인. 어렸을 때부터 살인에 대해 비정상적인 관심을 보였으며, 중학생 때는 인터넷으로 탈륨을 구매해 학교 동급생과 동창의 음료수에 타서 이것을 마신 동급생과 동창이 보인 중독 증상을 기록으로 남기기도 했다. 그러다 2014년에 70대 여성을 살해하고 불과 1주일 후에는 가정집에 방화까지 시도하는 등 살인 충동을 억제하지 못했다. 심지어 살인을 저지른 당일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해냈다"'라는 글을 남기는가 하면 재판을 받는 와중에도 검사와 변호인도 죽이고 싶다는 발언을 하는 등, 다분히 쾌락살인마로 의심되는 행보를 보였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사건 문서 참조.

2.2. 가상의 사례[편집]


  • 덱스터 모건: 오랫동안 살인을 하지 못하면 불안해하는 거나, 희생자의 피 슬라이드를 모으는 걸 보면 쾌락살인범으로 보인다. 다만 쾌락살인범에게는 대개 윤리의식이라는 게 존재하지 않는 반면 덱스터는 아이들과 무고한 사람을 보호해야 한다고 믿고 철저하게 인간 이하의 악질 범죄자들만을 표적으로 삼았다. 하지만 사람의 혈흔을 보면 흥분하거나, 살인하는 과정에서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에서 쾌락을 느끼는 것을 보았을 때 그가 쾌락 살인범임은 분명해 보인다. 그나마 쾌락살인자 중에서는 가장 도덕적이다.


  • 소년탐정 김전일
    • 방황하는 악마의 데몬 슈이치 - 자신의 손으로 사람의 목을 졸라서 죽이는 액사를 주로 사용하는데, 그 이유가 "상대방이 고통에 몸부리치는 모습과 숨이 막혀서 나타나는 얼굴 상태, 그리고 죽음이라는 공포에 나타나는 얼굴 상태를 두 눈으로 가까이서 보기 위해서"다. 무려 10명이나 되는 사람을 죽이지만, 김전일에 의해 꼬리를 잡혀 경찰에 체포된다.
    • 타카토 소년의 사건부의 키리시마 준페이 - 본인 입으로 "그 어떠한 재교육도 내 쾌락을 멈출 수 없다."라고 말할 정도며 본인 스스로 태어날 떼부터 타고난 쾌락살인마라고 칭한다. 그리고 입막음으로 타카토를 살해하려다 되려 본인이 살해당한다.

  • 신좌만상 시리즈제노: 본인의 독백으로 '역시 살인은 최고다. 특히 살았다고 안도한 얼굴이 공포와 절망에 빠져드는 순간은 참을 수가 없다'고 말하며, 작중에서 여자들을 납치해 쾌락살인 및 성폭행, 시간, 식인 등을 행하고 있었다.





  • 은하영웅전설에 등장하는 은하제국 골덴바움 왕조의 황제 아우구스트 2세: 취미가 살인이다. 황제가 된 뒤 기분 내키는 대로 사람을 죽여댔고[6] 손수 사람을 고문하는 고문기구를 만들어낼 정도였다. 그래서 600만~2000만에 달하는 사람들이 살해당했으며 결국 사촌동생 에리히 2세가 반란을 일으켜[7] 아우구스트 2세를 몰아내었다.





  • #컴파스 전투섭리분석시스템# - 소비키 노호 : 아예 메인 대사가 "베는 거(kill)[8] 최고" 이다.


  •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의 윌리엄 애프튼 [9] : 주 타겟은 어린아이들이며, 무려 21명의 어린아이들을 살해하고, 입막음으로 4명을 추가로 살해했다. 게다가 어린아이들을 살해하기 위해 16대의 살인기계를 만들기도 했다. 결국 이에 대한 업보로 아이들의 혼령에 시달리다가 애니매트로닉스 슈트를 입다가 용수철이 풀려버려 애니매트로닉스의 내부기기에 의해 온몸이 찢어지고, 부서지고, 부러뜨려지고, 파괴되는 끔찍한 고통을 받다 사망한다. 그러나 자신을 죽인 그 애니매트로닉스에 빙의하여 부활하고, 이후에도 몇 번이나 부활하여 어린아이들과 주인공들을 죽이려 달려든다.

  • WarhammerWarhammer 40,000카오스 신 중 하나인 코른슬라네쉬, 그리고 휘하 데몬 및 추종자들: 다만 코른의 경우는 목 따는 것 자체가 목적인 반면 슬라네쉬는 죽음에 이르는 과정의 부산물들을 즐기는 것이 목적이다. 즉 전자는 싸움광스러운 놈들인 반면 후자는 고문광스러운 놈들이다. 결과는 비슷하지만 추구하는 목적이나 과정은 완전 딴판이라 당연히 두 신의 사이는 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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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외로 사이코패스 범죄자의 절대다수는 사기범이나 절도범이다. 단순히 범죄를 저지른 것에 대한 죄책감을 못 느끼는 게 사이코패스인 만큼, 이런 부류의 범죄자가 꼭 살인범만 있는 것도 아니다. 그리고 왜 사이코패스 범죄자라고 강조하느냐면, 심리학자제임스 팰런처럼 범죄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사는 선량한 사이코패스도 있기 때문이다. 일단 주류 심리학계에서는 생각보다 사이코패스인 사람은 흔할 것이라고 보며, 따라서 범죄자뿐만 아니라 사업가나 정치인, 사회운동가 같이 상당한 담력을 가져야 활동하기에 유리한 직종에도 사이코패스인 사람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을 것이라고 추정한다. 그런 만큼 모든 사이코패스가 범죄자인 것이 아니며, 그 역도 성립하지 않는다.[2] 단순한 피해자 수가 문제가 아니라, 순수하게 "쾌락" 하나만을 위해 살인을 저질렀다는 의미와 그것도 "황제"라는 엄청난 자리에 있는 인간이 저질렀다는 점, 거기다가 초등학교 고학년~중학생의 "지극히 어린 나이"에, "트리거"가 될만한 자극적인 동기도 없이 갑자기 스스로 쾌락을 위해 시작했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폭군과 근본적인 결이 다르기에, 세계사적으로도 찾기 어려운 독보적인 인물이다. 사이코패스 영화나 소설 및 만화의 주인공들조차, 현실 역사 속 이 사람앞에서는 감히 상대가 안된다. [3] 7~8살쯤의 초등학생 나이때부터 톱이나 망치, 칼, 쇠몽둥이 등의 공구 만지는 걸 좋아했다는 기록이 있다. 그걸 나중에 살인용으로 쓸 줄은 다들 몰랐지만. 훗날 본인이 시해당할때도 본인 도구로 살해당했다. 평소 국정은 다 내팽개치고 그거 날카롭게 가는 일만 하더니, 그것에 자기가 죽었다.[4] 반란 성공으로 송나라를 없애고, 본인이 황제가 되어 제나라를 세웠다.[5] 이것도 "야 저 뚱땡이 뱃살에 화살 쏴 죽이면 재미있을 거 같다"라며 재미로 살인을 하려고 했다가, 환관이 설득에 성공해서 "그래? 그럼 딴거 죽이지 뭐"하고 넘어간 것이었다. 그야말로 운빨이었다. 환관들이 말린 기록들이 많지만 쾌락살인마이다보니 대부분은 잘 안 들었는데, 이때는 운좋게 말을 들었다. 설득내용도 "폐하, 저리 좋은 과녁을 한번만 쓰고 버리면 아깝지 않겠사옵니까?"였다. 그래서 화살촉 없는 연습용 동물뼈 화살로 쐈고 소도성은 동물뼈 화살로 배를 맞고 깜짝 놀라서 깨고 넘어갔다. 결국 소도성의 심복급이던 신하가 후폐제가 잠잘 때 살해했다.[6] 즉위한지 일주일도 안 되어 아버지의 후궁들, 동생들, 어머니, 정부 각료들을 싹 죽여버렸다. 어찌나 많이도 죽였던지 저 쾌락살인마가 재위중이던 시기의 은하제국은 제국 역사상 가장 평등했으며(평등하게 죽어나갔으므로) 나중엔 너무 죽인 나머지 죽일만한 놈 어디 없나 하다가 자기 영지에 히키코모리처럼 틀어박힌 사촌동생을 떠올려 죽여버리려고 했을 정도. 이 사촌동생이 에리히 2세다.[7] 반란 이유도 가관인게 원래는 사촌형이 무서워 자기 영지에 처박혀 숨어살았지만 죽일만한 사람을 다 죽여 심심해진 아우구스트 2세가 뒤늦게 이 사람의 존재를 기억해내고는 죽이려고 불렀는데 가면 죽는걸 아는지라 이래죽으나 저래죽으나 죽는건 같으니 반란이라도 일으켜보자고 일으킨 것. 헌데 그런 반란이라면 보통 실패해야 정상이나(본인도 일이 틀어질 시를 대비해 독약을 준비해뒀다.) 아우구스트 2세의 폭정이 정도 이상인지라 반란에 동참해달라는 에리히 2세의 요정에 인근 제국군 부대를 시작으로 줄줄이 합류했고 이렇게 급작스레 조직된 반란군은 으레 내분이 발생하기 쉽지만 반란에 가담한 이들 중에는 아우구스트 2세에게 가족을 잃은 이들도 많아서 그런 분란도 없었다고 한다. 반란과정도 참 허무해서 마지막 전투에서 황제군은 전사자보다 투항자가 20배나 될 정도로 대충 싸웠다(...)[8] 베다(切る)와 kill이 발음이 비슷한 것을 이용한 언어유희이다.[9] 게임판 한정, 소설판에는 살인 동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