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라이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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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전대 토큐저에 등장하는 악역 메카이자 섀도우 라인의 악의 전투열차. 이름의 모티브는 일본어로 어둠을 뜻하는 '쿠라이(暗い)'+라이너. 한국명은 크라이너.[1]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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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큐저의 토큐 렛샤에 대응하는 섀도우 라인의 이동기지 겸 열차로, 어둠의 노선인 섀도우 라인을 달리는 열차. 작중에서는 토큐 렛샤와 열차전을 벌이는 장면도 자주 나온다.

거대로봇인 쿠라이너 로보로도 변형 가능하며, 슈퍼전대 사상 최초로 일반 괴인도 거대화가 가능하면서 동시에 악역의 변신로봇도 따로 있다. 덕분에 4화에서 첫 등장시에는 거대화한 섀도우 괴인인 스토브 섀도우와 함께 공동전선을 펼치기도 했다.[2]

간부들은 전용의 쿠라이너를 보유하고 있으며, 거대화를 하지 않는 대신 본인의 쿠라이너 로보로 전투를 벌인다.

흑철장군 슈바르츠 전용 쿠라이너를 제외한 공통 변형 구호는 암흑 변형.

2.1. 양산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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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 라인의 이동기지인 암흑의 열차. 토큐 렛샤와는 달리 함포 같은 무기로 중무장한 전투 열차다. 전면부와 후면부의 해골 디자인이 인상적.




또한 중앙 연결부를 기점으로 좌우로 접으면 토큐오처럼 로봇 형태인 쿠라이너 로보[3]로 변형 가능하며, 이 때는 크로우즈가 조종한다.

28화에서는 하이퍼 렛샤의 대회전 캐논 한방에 2대가 박살난다. 즉, 이젠 쿠라이너와 전투 시 로봇을 동원할 필요 없이 대회전 캐논으로 쿠라이너를 박살내면 된다는 것이다.



수리검전대 닌닌저 VS 토큐저 THE MOVIE 닌자 인 원더랜드에서는 이자요이 큐에몬과 어둠박사 마부로가 닌닌저를 포획하기 위해 봉인 수리검으로 어둠박사 마부로의 양산형 쿠라이너 1대를 요괴 열차인 와뉴도[4]로 개조했으나, 동물전대 쥬오우저에게 당해 폭사하고 만다.

또한 어둠박사 마부로에게는 와뉴도 외에도 자신이 조종하는 양산형 쿠라이너 1대를 포함한 양산형 쿠라이너 3대가 있다.

2.1.1. 초 쿠라이너 로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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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명은 슈퍼 크라이너 로봇.[5]

35화부터 등장, 쿠라이너 로보 3대가 합체한 형태. 기존의 토큐저 합체로봇들로는 전혀 상대가 되지 않으며 오직 토큐 레인보우만이 상대가 가능하다.[6] 단 합체로봇 특징 상 3명이 같이 조종해야 한다. 그런데 46화에 네로 남작이 이걸 혼자(!!!) 탑승하였다. 토큐오도 종종 2~3명이 조종하는 것처럼 조작 난이도만 오를 뿐 별 문제는 없는 듯하다.

2.1.2. 초 초 쿠라이너 로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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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명은 초 초 크라이너 로봇.

어둠박사 마부로 전용 양산형 쿠라이너 3대를 합체시켜 강화한 형태. 외형은 초 쿠라이너 로보의 강화판이지만, 그 전투력이 초 쿠라이너 로보보다 얼마나 강한지 패왕 슈리켄진을 이겼다! 하지만, 패왕 토큐다이오에게 패배하여 마부로와 함께 끝이난다.

2.2. 드릴 쿠라이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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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원래는 자람이 쓰던 쿠라이너였지만, 자람이 개심하고 토큐 6호 싸우게 되면서 토큐 렛샤가 되었다. 하지만 근본이 쿠라이너이다보니 19화처럼 쿠라이너한테 조종권을 뺏겨 열차무장되고는 한다.

2.3. 간부 전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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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슈바르츠 쿠라이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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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명은 슈바르츠 크라이너.

흑철장군 슈바르츠 전용 쿠라이너. 양산형 쿠라이너 로보와 달리 머리에 뿔이 솟아나 있고 붉은색 눈을 가지고 있는 등 양산형보다 더욱 간지나는 생김새를 갖고 있으며, 간부는 뭐가 달라도 다른지 변신구호까지 따로 있다. 변신시의 구호는 흑철 변형. 23화에서는 더욱 파워업되어 기존에 너클로 사용하던 부분에서는 발칸포를 쏠 수 있게 되었으며, 전용의 장검과 필살기까지 사용했다. 41화에서 슈바르츠가 그리타 양을 탈출시키고 제트에게 살해당한 이후 그리타 양이 소유하게 된다.

2.3.2. 모르크 쿠라이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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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명은 몰크 크라이너.

40화에 등장한 모르크 후작 전용 쿠라이너. 열차형태는 양산형 쿠라이너와 동일하며, 쿠라이너 로보의 경우 얼굴이 중세기사형 투구를 연상시키는 얼굴로 되어 있고 양 어께에 나팔형 대포와 양손에 발칸포를, 모르크와 같은 무기인 창으로 무장하고 있다. 나팔형 대포에서 충격파를 발사할 수 있다. 변형시 구호는 엠페레 쿠라이너와 동일한 암흑 변형. 하이퍼 렛샤 테이오와도 대등하게 싸우는 수준이며 라이토를 위기로 몰아넣지만 결국 패배.

2.3.3. 나일 쿠라이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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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명은 나일 크라이너.

나일 백작 전용 붉은색 쿠라이너. 로봇 모드는 나오지 않았다. 사파리 렛샤가 갤럭시 라인으로 복귀하려는 것을 막으려 하지만 방향을 선회해서 돌진하는 토큐 렛샤에 충돌하여 파괴된다.

2.3.4. 헤이 쿠라이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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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명은 흑태공 크라이너.

헤이 대공 전용 쿠라이너. 생김새는 양산형 쿠라이너와 동일하지만, 2자루의 장검으로 무장[8]하고 있다. 전투실력은 일반 쿠라이너와는 비교가 되지 않으며, 초초 토큐다이오와도 어느 정도 대등하게 싸웠지만 필살기에 파괴된다.

2.4. 황제 전용 - 엠페러 쿠라이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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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명은 엠페러 크라이너.

양산형과 똑같이 생겼지만 색상이 흰색이며 선로도 황금색이다. 로봇 모드는 기존의 쿠라이너 로보가 등 뒤에 캐논을 얹고 얼굴이 토큐저의 로봇처럼 제대로 이목구비를 갖춘 형태. 등에 달린 캐논에서 필살기 다크니스 폴을 발사할 수 있다. 또한 슈바르츠 쿠라이너와 마찬가지로 검으로 무장하고 있다. 제트는 열차로만 타고 다녔으며, 이걸 로봇 형태로 처음 사용한 건 제트를 흡수한 그리타 양. 변형시 구호는 암흑 변형.

23화에서 초초 토큐다이오에게 파괴된다. 때문에 한동안 제트는 양산형 쿠라이너를 타고 다니다가 31화에서 새롭게 제작된 신형 기체로 재등장했다.

2.5. 성의 거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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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화 마지막 장면에서 제트에 의해 거대 괴수로 변해버린 캐슬 터미널. 디자인 모티브는 체스판.

체내는 캐슬 터미널과 같고 걷는 것만으로도 세상을 어둠에 감싸 버리는 움직이는 요새와도 마찬가지인 존재. 섀도우 라인의 간부들은 거대화하지 않는 것으로 컨셉이 세워졌기 때문에 전작인 특명전대 고버스터즈의 메가조드 오메가와 같은 거대전의 최종 보스로 등장, 섀도우 라인 간부들을 태우고 토큐저와 최후의 전투를 벌인지만 이놈이 한 일은 대량의 어둠을 단번에 방출하거나 모든 빛을 흡수하는 것 뿐. 더불어 최종화에서는 로봇전 없이 토큐 렛샤들의 뺑소니에 파괴당했다.

최종화 이후 사망 리스트에 제트, 네로 남작, 모르크 후작과 같이 등록되었는데 거기서 나온 공식 설정에 의하면 이녀석은 사실 캐슬 터미널 자체가 로봇으로 변한게 아니라 제트의 내면의 어둠 그 자체가 캐슬 터미널과 융합하여 태어난 괴수. 즉 거대 로봇이 아니라고 한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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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바르츠 전용 쿠라이너 로보가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입체화되었다. 주인 닮아서 퀄리티가 기가 막힌다.

2003년대의 폭룡전대 아바레인저의 바쿠렌오 이후 오랜만의 악역 기체의 입체화이며, TV판으로만 따진다면 사상 최초의 TV판 악역 기체의 입체화. 게다가 바쿠렌오가 아바렌오의 색놀이인 반면에 이쪽은 100% 신규 금형이다. 또한 초합금 토큐오 레인보우 라인 세트와 같이 구매하면 양산형 쿠라이너 로보로 외형을 변경할 수 있는 부품+19화에서 드릴 렛샤 열차무장을 재현할 수 있는 파츠도 동봉된다고 한다. 다만 일반 판매가 아닌 한정 판매인데다 12000엔이라는 꽤 고가의 가격에 올라왔다.

파워레인저 닌자스틸에서는 원작에 비해 크기가 인간 정도로 줄어들었다.

4.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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