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레시마 타카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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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파일:0cdf47fb-341a-4837-8ea3-c6f8f735d2b5.jpg
이름
呉島(くれしま 貴虎(たかとら
쿠레시마 타카토라
현지화명
조재현
성별
남성
연령
26세
소속
이그드라실 코퍼레이션[1]
주요 출연작
가면라이더 가이무
인물 유형
주연, 다크 히어로
반동인물 → 조력자[2]
주인공[3]
변신체
잔게츠, 잔게츠 신, 그리돈[4]
변신 타입
아머드 라이더
첫 등장
필살! 파인 킥!
(가면라이더 가이무 에피소드 2)
마지막 등장
가이무 외전 가면라이더 그리돈 VS 가면라이더 브라보
배우
쿠보타 유키
한국판 성우
황창영[5]
이주승[6]
1. 소개
3. 전투력
4. 인물평가
5. 인간관계
6. 그 외



1. 소개[편집]


"이 세계에는 이유없는 악의가 얼마든지 있다."

"침략의 공포에 맞서는 것은, 맞설 수 있는 힘을 지닌 자들이 모두 떠맡아버리면 그만이다. 그래야만 평화를 유지할 수 있지.

"노블레스 오블리주."

가면라이더 가이무중간 보스 중 하나.

가면라이더 잔게츠로 변신하는 청년. 헤이세이 라이더중 몇 안되는 형제 둘이 라이더인 경우다. 쿠레시마 미츠자네의 형으로 신흥 도시를 지배하는 거대 기업 이그드라실 코퍼레이션의 주임을 맡고 있다.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혹한 현실주의자이지만, 가족에게는 놀랍도록 따뜻한 온정으로 대하기 때문에 미츠자네에게는 상냥한 형이 된다. 그 외에도 11화의 모습을 보면 부하도 꽤 아끼는 타입으로 쉽게 말해 자기 사람에겐 누구보다도 좋은 사람.

또한 이그드라실 코퍼레이션 내에서는 연구부문의 프로젝트 리더로, 아버지는 이그드라실 코퍼레이션의 중역이라고 한다.


2. 행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쿠레시마 타카토라/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전투력[편집]


[어록 펼치기 · 접기]

무섭도록 강해서...당해낼 수가 없었어...

카즈라바 코우타. 4화에서 타카토라에게 당한 후.


말도 안 돼..! 너무 강해...!

쿠몬 카이토. 11화에서 망고 암즈로 브라보와 대등하게 싸우고 있던 중 타카토라에게 털리면서.


어쩜 이렇게 아름답담... 전장에 핀 하얀 꽃, 혹은 호수에 내려앉은 백조.

오렌 피에르 알폰조. 멜론 암즈의 외형에 대한 평가가 아닌 고귀한 행동가짐과 강함에 대한 평가. 이런 이유에서 33화에서 잔게츠 신의 장착자가 가짜인 것을 어느 정도 간파했다.


역시 쿠레시마 주임이다!

이그드라실 직원들. 11화 때 크랙 밖으로 튀어나온 인베스들을 코우타가 수박 암즈를 사용해서 몰살할 때 했던 말.[1]


역시 장난 아닌데 당신?

시드. 타카토라의 뒤통수를 쳤다가 역으로 쳐발린 후.


제대로 해. 상대는 그 쿠레시마 타카토라야.

미나토 요코. 시드와 마찬가지로 타카토라의 뒤통수를 치면서.


가장 성가셨던 타카토라가 없어진 지금, 더 이상 몸을 사릴 필요는 없다 이거지!

시드. 타카토라를 처리한 후 료마 일행을 배신하면서.


세계 또한 너에게 바쳐져도 된다고 생각해.

그는 내 이해자가 아니었어. 지금도 단순한 방해물에 지나지 않지. 그래도 내가 인정한 남자다.

타카토라, 넌 역시 대단해. 과연 내가 한 번은 인정했던 남자야.

센고쿠 료마[2]


[활약 펼치기 · 접기]
  • 4화
헬헤임의 숲에서 가이무와 교전, 벨트에서 손을 떼게 해주겠다며 무자비하게 가이무를 개박살내 공포를 심어줬다.

  • 11화
진 잔게츠 무쌍. 헬헤임의 숲에 침범한 아머드 라이더 사냥을 개시, 맨 먼저 발견한 그리돈을 가볍게 쓰러뜨리고 교전 중인 바론과 브라보 사이에 난입해 칼등으로 철저하게 박살냈다.[1] 다음으로 발견한 류겐은 싸우다가 도망치려는 걸 멜론 디펜더를 날려 옴짝달싹 못하게 만들어버리고,[2] 기습을 가한 쿠로카게는 필살기마저 데미지없이 방어했고 끈질기게 달라붙는 것을 센고쿠 드라이버 채로 부숴버렸다.[3]

  • 12화
이 때부터 게네시스 드라이버를 착용해 잔게츠 신으로 변신했다. 성능 테스트로 상대한 쿠로카게 트루퍼즈 전원을 제압. 트루퍼즈는 잔게츠 신에게 단 1대의 유효타도 넣지 못했다.

  • 13화
청룡 인베스를 격파.

  • 14화
자신을 가로막는 바론을 손쉽게 쓰러뜨렸다.

  • 19화
이그드라실에 침입한 가이무 진바 레몬 암즈를 손쉽게 상대. 승리했다.

  • 20화
헬헤임의 숲에 대한 진실을 코우타에게 가려쳐주던 중 등장한 상급 인베스 4체를 손쉽게 처리.

  • 22화
스칼라 전자파 시스템에 대해 분노하여 다시 이그드라실에 침입한 코우타와 다시 교전, 호각으로 싸우다가 조금 고전하여 밀린다.[4]

  • 23화
다시 이그드라실에 침입한 코우타와 교전, 카치도키 암즈를 잠깐이나마 대등하게 상대하며 마지막에는 밀어붙였다. 참고로 이때가 카치도키의 첫 등장이었다.[5]

  • 27화
데므슈와 교전. 무장을 하고 언어를 쓰는 존재임을 깨닫고 당황하다가 당해버렸다. 이후 대응책을 생각하고 데므슈를 몰아붙여 가이무와 함께 협공을 하여 기세를 잡다가 데므슈의 특수 능력에 다시 고전했다.

  • 28화
같이 탐색하던 척하던 시구르드의 기습을 맞게 되나 곧 침착하게 대응하여 유효타 하나도 허용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털어버렸다. 이후 마리카와 듀크까지 참전하자 배패했지만 2번이나 기습을 당하고도 차세대 아머드 라이더 2인과 호각으로 싸우는 무시무시한 저력을 보여준다. 거기다 변신이 풀린 상태에서도 시구르드의 소닉 애로우를 맨손으로 막으며 힘겨루기를 했다.

  • 36화
오랜만에 등장해 오리지널 잔게츠로 변신. 잔게츠 신으로 변신한 미츠자네를 전투 내내 압도했다.[6] 마지막에 미츠자네의 필살기를 침착하게 받아내며 변신을 해제시키나 싶었지만 그를 차마 베지 못해 고민하는 순간 미츠자네의 필살기에 직격, 강에 빠지며 리타이어했다.

잔게츠로 변신해 듀크 드래곤 에너지 암즈와 교전. 압도적인 성능 차이에 크게 고전하나 결국 승리했다. 이후 듀크의 게네시스 드라이버를 사용해 잔게츠 신으로 변신, 메가 헥스와 교전해 류겐과 함께 메가 헥스에게서 키와미 록 시드를 강탈하고, 가이무, 류겐과 함께 메가 헥스를 파괴했다.

카치도키 암즈로 변신해 최상급 록 시드이자 헬 헤임 록 시드를 사용한 가면라이더 실피를 상대로 단 한 대의 유효타도 허락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승리했다.


가이무 뿐만이 아닌 가면라이더 시리즈에서 전투력 관련 대화에서는 반드시 나오는 인물로, 가이무 세계관 최강의 전투 센스의 소유자. 센고쿠 드라이버 초기 실험을 도맡아 하면서 습득한 드라이버의 가장 높은 이해도, 누구보다 드라이버를 먼저 장착하면서 쌓은 개인 기량, 1세대 센고쿠 드라이버를 통해 개발된 2세대 게네시스 드라이버의 삼박자를 고루 갖추어 초반부터 후반까지 그 어떤 아머드 라이더보다 화려한 전적을 자랑했다.[7]

위에 나와있는 활약 목록에도 있듯이 센고쿠 드라이버와 게네시스 드라이버의 성능 차이를 자력으로 극복한 단 둘뿐인 인물이며, 이는 료마 역시 인정한 일이다.[8][9]

벨트의 성능 차를 뛰어넘었다는 활약이 너무 화려한 탓에 묻히긴 했지만 본편에서는 주로 게네시스 드라이버를 썼는데, 그 때문에 안 그래도 뛰어난 전투력에 슈트의 성능까지 더해져 말 그대로 무적의 전투력을 보여주었다. 유일하게 패배한 때는 (극장판을 제외하면) 시드, 미나토 요코, 센고쿠 료마 이 셋에게 배신당할 때. 타카토라를 배신할 때 이 셋은 타카토라를 확실히 처리하기 위해, 같이 헬 헤임을 조사하다가 시드가 먼저 배신해 기습으로 유효타를 입히고, 몰아붙이는가 싶더니 타카토라는 침착하게 시드를 제압했고, 변신을 해제시킬 찰나 마리카도 난입해 2대 1로 교전하는 상황을 만들어 힘을 빼게 만들었다. 2대 1에 상황에서도 대등하게 싸우자 마지막으로 듀크가 난입, 결국 패배했다. 즉, 타카토라를 잡기 위해 같은 장비를 쓰는 사람 셋이 단계적으로 통수를 쳐 힘을 빼고 3대 1 상황으로 몰아넣은 것을 생각하면 설령 패배했다고 해도 그 전투력이 증명되기에는 충분한 사례일 듯.[10] 또한 타카토라가 없어지자마자 시드가 가장 성가신 타카토라가 없어졌다며 료마의 통수를 친 것을 보면...

이렇듯 기습당하여 패배한 경우를 제외하고 정면 대결에서 고전했던 건 극장판 최종보스인 무신 가이무, 피프틴, 본편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의 강자들인 데므슈, 듀크 드래곤 에너지 암즈가이무 정도밖에 없었다.[11]

전투 스타일은 방패와 검을 사용한 밸런스 타입의 근접전.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멜론 암즈부터 무기가 방패와 검이며, 하이퍼 배틀 DVD에서의 언급을 보면 파워 타입의 근접전이 취향인듯. 다만 그렇다고 원거리전이 서툰 것도 아닌 것이, 멜론 디펜터를 투척해 공격하거나, 무쌍 세이버 건 모드를 이용해 상대를 제압하는 등 (직접적이진 않았지만) 라이더 시스템의 개발자답게 다양한 기능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전투를 할 수 있다.


4. 인물평가[편집]


전투력 이외에도 현실에서도 보기 드문 신뢰성 넘치는 상사인데, 부하들을 신경 쓰는 모습도 많이 보이며 거주지가 위험해 처했을 때 아머드 라이더 소탕을 중단하고 바로 출동할 정도. 27화에서 연구원들에게 기재들을 내버려두고 피난을 우선시하라고 말한 것에서도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타카토라가 부재 시 데므슈 공략을 위해 료마가 지휘를 잡았지만 전술 미스로 애꿎은 쿠로카게 트루퍼즈만 희생당한 점, 헬헤임의 침식이 본격적으로 덮쳐오자 료마가 냅다 도주하면서 이그드라실이 바로 분열되어 버린 사태가 발생한 것을 생각해볼 때 주임으로서 그가 갖는 리더십이나 전술적 능력 또한 상당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다만, 이런 막강한 전투력과 뛰어난 리더십이 무색할만한 치명적인 단점을 갖추고 있는데, 그것은 사건이나 사물의 본질을 꿰뚫어보는 능력이 낮다는 점이다. 좀 더 간단하고 이해하기 쉽게 말하자면 눈치가 정말 없다.

현실에서도 그 정도 위치에 오른 인물이라면 그를 이용하려는 목적으로 다가오는 인물들도 많을텐데 그러한 사람을 솎아내지 못한다면 이용당하기 좋은 말로 전락할 뿐이다. 또한 세계멸망이라는 큰 사태를 막기 위한 업무를 하는 사람으로서 주변의 여러 상황을 정확하게 꿰뚫고 여러 가능성을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 또한 필수적인데 타카토라에게 이러한 모습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고 오히려 전적으로 측근인 료마의 기술력에만 의존했을 뿐이고,[12] 그로 인해 료마를 비롯한 주변에 다른 꿍꿍이를 가진 인물들이 모였음에도 그들을 제대로 통제해내지 못해 배신당했다.

이는 비단 료마에 대해서만 해당되는 말도 아닌게 동생인 미츠자네는 타카토라에 대해 말하길 "형은 믿어선 안 되는 인물들만 믿는 나쁜 버릇이 있다."며 디스했다. 즉, 이런 식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휘둘려진 게 한 두 번이 아니라는 이야기.[13] 거기다 본편에서도 그렇지만 외전인 가면라이더 듀크 편에서는 정말 료마가 대놓고 그에 대한 동료의식과 신뢰를 과거형으로 표현하는데도 그에 대해 조금도 의심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대화 내용을 봐도 정말 평행선도 이런 평행선이 없구나 싶을 정도로 대화가 하나도 맞지 않는다. 종합적으로는 안목 빼고는 완벽한 남자라는 평가.

정리하자면 최강의 전투력 + 엄청난 생명력 + 뛰어난 리더십이라는 삼박자를 갖추고 있는데도, 속 검은 동료들의 수상한 점을 전혀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본인이 사람 보는 눈이 없었던 탓에 완벽하게 뒤통수를 맞았다는 것. 그나마 본인의 그 뛰어난 전투력과 생명력 때문에 몰락하지는 않았지만. 만약 동료들이 시드나 료마같이 배신하지 않고 타카토라에게 협력했거나, 타카토라가 주변을 적절히 솎아내고 믿을 수 있는 사람들을 고를 수 있는 안목이 있었다면 이그드라실의 계획은 진작에 달성했을 지도 모른다.

5. 인간관계[편집]


"쓸데없는 것을 버림으로서 너의 인생은 완성된다."
"너는 나의 그림자다. 내가 저질러온 과오 그 자체다."
"어째서 나의 그림자만 이어받은 거냐? 나보다도 더 빛나는 재능을 갖고 있었으면서!"
"우리가 인류를 구하는 거다! 쏴, 미츠자네!"
자신의 어두운 모습만을 이어받아 버린, 말 그대로 자기 자신의 어둠 그 자체였지만 이제부터는 희망을 잃은 동생의 유일한 이해자가 될 존재.
형으로서 모범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미츠자네에게는 세상의 잔혹함에 당해 내지 못하는 굴복하기만 하는 무능한 형으로 밖에 비치지 않았다. 거기에 형의 은 호시탐탐 배신할 기회를 노리는 것까지 보고 말았고. 그런 형을 미츠자네는 따를 수가 없었던 것.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형에 대한 열등감과 형에게 의지하고픈 마음이 있었고 이는 36화 이후 그의 죄책감을 자극해 환영을 불러일으키게 되는 계기가 된다.
이후 MOVIE 대전에서 동생 미츠자네는 자신이 이런 생각을 하고 형을 다치게 한 것을 크게 후회하고 있으며, 메가 헥스와의 2:1 대결에서 메가 헥스를 붙잡고 자기를 쏘라고 미츠자네에게 말할 때 미츠자네는 자신이 형을 다치게 한 과거를 잠시 떠올리며 망설이기도 한다. 그러나 결국 자신의 지시대로 메가 헥스를 공격하고, 이 틈을 노려서 키와미 록 시드를 되찾아 코우타를 부활시킬 수 있었다.

"그런 남자는 패배하고, 절망하여 도망쳐주길 바랄 뿐이다. 그래야 나도 내가 하고 있는 짓에 대해 단념할수 있을 테니까."
"절망 이외의 선택지를 주어서 감사하다."
"도 카즈라바의 그런 점에 끌렸던 거구나. 지금이라면 알 것 같다."
"만약 같은 형이 있었다면, 미츠자네가 방황하는 일은 없었을 거다."
처음은 실험체, 다음은 방해물, 이후는 또 다른 길을 알려준 은인이자 믿을 수 있는 자, 최후엔 누구보다 신뢰할 수 있는 동료.
처음 코우타를 만났을 때 타카토라에게 코우타는 단순한 마을의 모르모트 중 한 명에 불과했다. 하지만 자신들이 하고 있는 일이 사악하다고 판단하며 그 사악함에 진심으로 분노하는 코우타를 보고 타카토라는 다시 한 번 마음이 흔들리게 된다. 자신은 현실에 굴복해 절망적인 선택지를 선택한 것에 비해 코우타는 부러질지언정 결코 휘지 않는 의지를 갖고 있었다. 하지만 아직 이 때까지는 코우타를 완전히 인정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코우타가 그러고도 당당할 수 있냐고 질타하는 말이 마음에 걸린 나머지 잠시 흔들리며 괴로워하가도 했음이 나중에 밝혀졌다.
그러나 절망에 끝까지 굴복하지 않고 새로운 길을 찾아낸 코우타를 보고 타카토라는 희망을 얻었다고 생각하며 완전히 코우타를 인정하고 그와 협력하기로 한다. 이런 코우타를 보고 타카토라는 "정말 대단한 녀석"이라고 평했다. 비록 협력관계는 동료와 부하들의 배신으로 물거품이 되었지만, 자신이 당하기 전 미츠자네에게 "카즈라바 코우타와 함께 세상을 구하는 거다!"라고 소리칠 정도.
그리고 유일하게 그가 인정한 사내 중 정신머리가 제대로 된 인물이다. 반대적인 의미로 인과응보라도 받은 건지 미츠자네의 말대로 미츠자네 본인을 포함해 믿으면 안되는 사람만 믿어버리는 기질이 작중 마지막으로 새로 믿었던 코우타만은 해당되지 않는다. 또한 코우타가 세상을 구하자, 코우타에게 너무나 큰 빚을 졌다고 생각하고 코우타의 누나를 보고 저런 누나의 밑에서 자랐으니 올바르게 자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반면 본인은 미츠자네가 어긋나는 길을 걷기 시작했던 것이 못난 형인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배웠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자조하는데, 자신은 미츠자네를 코우타처럼 훌륭한 사람으로 키워주지 못했다는 것을 후회하는 것.
즉, 코우타는 여러 의미에서 타카토라가 보기엔 이상적인 인간이었고, 그 이상을 현실로 이뤄준 기적 같은 존재였다.
MOVIE 대전에서 코우타가 메가 헥스에게 사망하고, 동생 미츠자네가 메카 료마와 싸우다 부상을 입자 이를 치료해 준 다음 '카즈라바라면 포기하지 않았을 거다.'며 코우타가 자신에게 포기하지 말라고 조언하는 순간을 잠시 회상하고, 자신이 코우타를 대신해 인류를 구하기로 마음먹었고 정말로 해냈다.

이후에도 타카토라는 코우타를 의식하며 자신은 코우타 같은 인간이 되지 못하고 있다고 자조하면서 코우타를 내심 우상처럼 여기는 모습을 보인다.

"이 숲에서 너무 소란스럽게 굴면 곤란하지."
"적당히 단념할 줄도 알아라."
같은 가이무 주역 4인방인데 유독 접점이 없다. 만난 건 11화 때와 14화 때가 전부. 게다가 둘 다 아머드 라이더 상태에서 싸운 거였고 카이토에게 얼굴 보인 적도 없다. 중반부의 료마의 계책과 미츠자네와의 싸움으로 리타이어를 하면서 카이토와 만날 일이 없어졌고 마지막에 부활했을 때는 카이토가 사망한 뒤라 끝끝내 다시 만나지 못했다. 접점이 없다보니 서로에 대해 직접 언급한 적도 없다. 예외라면 39화 때 미츠자네를 막기 위해 혼자서라도 이그드라실에 잠입하려는 코우타를 제지하기 위해 카이토가 딱 한 번 타카토라의 이름을 거론한 것 뿐.

"센고쿠 드라이버는 너와 내가, 인류를 구하기 위해 만들어낸 거였잖아?! 료마!"
"네가 말하는 신 따위는 의미 없는 텅 빈 존재에 지나지 않아! 메가 헥스의 노예로 떨어진 지금, 너 자신이 텅 비어버리고 만 거다!"
"작별이구나, 료마."
처음 만났을 때부터 계속해서 믿음을 잃지 않은 친구이자 적이 되었을 때도, 인연의 대결을 펼치며 배신을 당했음에도 끝까지 친구로 인정한 자.
서로를 이름으로 부르며 프로젝트 아크를 초반기부터 진행해온 파트너 관계였지만 료마는 숲의 비밀을 파헤쳐서 타카토라를 왕으로 세우려는데 반해 타카토라는 어디까지나 인류의 구원을 중점으로 둠으로써 서로가 원하는 것이 어긋나게 되고[14] 이에 료마는 타카토라에 대한 흥미를 잃고 그를 배신해버렸다.[15] 정작 타카토라는 직접 배신당하기 전까지 료마에 대해 별다른 의심을 하지 않았고, 료마가 자신과의 관계를 과거형으로 말하는 것도 눈치채지 못하고 평생 우정이 영원하리라 생각했다.[16] 료마는 카이토에게 죽었지만, 무비대전에서 메가 헥스에 의해 료마가 부활하여 다시금 대치하게 되었고, 진검 승부를 벌인 끝에 승리하고 작별을 고하며 악연을 완전히 끊었다.[17]

6. 그 외[편집]


별명 : 타토바, 랑이[18], 동생바보, 바카토라[19], 난다토라[20], 멜론형님, 노숙자, 타카토라바카[21], 멜론왕자[22] 등 다수

아슬아슬하게 이기는 상황으로 끝낼거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철저하게 주인공을 개박살내는 모습에 많은 이들이 충격을 받았다. 다만 코우타를 공격할 때 했던 말들이나[23] 그 많은 공격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코우타의 몸에는 상처가 거의 없는 것으로 봐서는[24] 애초에 더 이상 볼일이 없는 코우타와 카이토를 죽이지 않고 드라이버만 회수해서 보호하려는 것만 봐도...즉 겉으로는 차가운 남자지만 실은 따뜻한 남자. 이는 비트 라이더즈에게 전극드라이버를 주는 계획의 주도자인 것이 자신이였다는 이유도 있는 것 같다.

냉혹하지만 때로는 따뜻한 면도 있는 캐릭터로 그려지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지만 은근 작중 이그드라실 내에서 취급이 나쁘다. 프로젝트 책임자로서 무조건 명령만 내리는게 아닌 스스로 전극드라이버 실험의 모르모트가 되면서 팀원들을 인베스로부터 지키거나 인류구제를 위해 자신의 손을 더럽힐 각오를 하는 등 나름 전선에 나서 책무를 다하고 있지만 어째 이그드라실 인물들은 묘하게 불만이 많아서 이들한테 골탕먹는 일들이 제법된다.물론 상사한테 다소 불만을 가지는게 부하들로서는 어찌보면 당연하지만 하필이면 동생인 미츠자네가 접촉한 팀원들 대부분이 미츠자네를 고평가하거나 호의적으로 보고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대조된다.[25]

그러나 역으로 동시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부분도 있다. 시드의 경우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로 본 것이 타카토라였으며, 료마도 한 때는 타카토라에게 진심으로 충성을 바쳤을 정도고 미나토 역시 타카토라를 제거하기에 앞서 상당히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런 부분을 보면 사상의 차이로 인해서 그런 것일 뿐 개인적인 기량 자체는 고평가를 받고 있다. 결국 자신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고 스스로 등을 돌렸지만.

동생 미츠자네는 형을 옛날부터 믿어서는 안되는 상대를 믿는 사람이다라고 평가했는데 이는 지나치게 미츠자네를 믿고 있는 코우타와 상당히 닮은 모습이다. 코우타랑 협럭하기 전까지는 처음으로 싸웠을 때 그의 말을 듣고 무언가를 느꼈는지 이그드라실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언제나 본인이 코우타랑 상대하였다. 코우타의 지금의 모습이 타카토라의 젊은 시절의 모습이냐는 설도 있다. 실제로 타카토라는 코우타의 모습을 보며 옛날 자신이 잊어버렸던 마음가짐을 떠올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면서 자신이 걷는 길에 대해 다시 한번 자기 반성을 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꽤나 설득력을 가질만한 추측이다.

하이퍼 배틀 비디오에서는 각각 딸기 암즈, 포도 암즈, 망고 암즈로 환장하는 장면이 있는데 딸기 암즈 때는 자기에겐 너무 귀엽다 라던지, 망고 암즈는 파워 타입이라 마음에 든다는 말을 하는 걸 보면 파워 중시형 근접전용 암즈가 꽤나 취향인 모양.[26]

가이드북에 실린 인터뷰에선 배우들이 료마와 타카토라는 고등학교 동창이었을 것 같다는 썰을 풀었다. 아웃사이더이던 료마에게 반장이던 타카토라가 먼저 접근해 친해진 게 아니냐는 식으로...[27]

다른 주역 세명의 라이더들은 다른 역사의 인물들을 모티브로 하였다는 추측이 돌고 있는데, 타카토라는 과연 누구를 모티브로 하였는지가 의문이다. 작 중에서 유일하게 시작의 여자를 만나지 않았는데 왜 그가 주역 라이더 중 한명이었는지 의문인 사람도 있다.

변신할 때는 어느 작품누구처럼 변신 아이템을 공중으로 던졌다가 벨트에 장착한다.[28][29] 재밌게도 해당 인물과 의외로 작중 행적이 거의 일치한다. 다른 점은 카가와는 죽었지만 타카토라는 최후에 살았다는 것.

여담으로 라이더로 변신해서 싸울 때 내지르는 특유의 기합소리가 평소 작중에서 보여주는 침착하고 냉정한 모습과 대조되어 묘하게 인상 깊다.

타카토라라는 이름 뒤에 밧타를 붙이면 타토바 콤보의 오 메달 조합이 되기 때문에 "타토바 형님"이나 "타토바 콤보"라는 별명이 붙었다.[30] 게다가 잔게츠, 잔게츠 신의 상징 과일인 멜론과 메뚜기는 초록색, 그리고 밧타 오메달도 초록색이다. 인터넷상에서 타카토라가 부족한 점을 채워서 돌아온다고 하는데 그건 하반신을 오즈의 밧타 레그로만 바꾼 것이다. 밧타를 채우기 위해서 이런 방법도 나왔다. 그런데 잔게츠 카치도키 암즈가 나오면서 진짜가 되고 말았다.

여담으로 배우인 쿠보타 유키가 의외로 개그성이 뛰어난지라 제작 발표회에서도 말장난 연발에 가이무 촬영 후에 찍는 엽기 사진도 이 사람이 주도한거다. 그리고 상당히 프로 의식이 높아서 코우타와 악수를 나누기 전까지 일부러 야위게 보이려고 밥을 굶거나 타카토라는 강한 남자라는 설정에 몸이 빈약하면 안 된다는 생각에 몸을 만들었다고 한다.[31] 그리고 파이널 토크쇼에서 무인도에 같이 있고 싶은 캐릭터가 있냐는 질문에 카즈라바 아키라라고 답했는데 이유는 무인도에서 시작의 남자가 되겠다고.

배우가 가이무와 토큐저 콜라보 스페셜 방송에서 나온 거대 로봇커다란 괴수와 싸운다는 보고에 헛소리 하지 말고 일이나 하러 가라는 말[32], 그리고 특히 그 직후에 나온 "다들...지쳐있는 건가?" 대사를 상당히 좋아한다. 파이널 스테이지 무대에서 원하는 장면을 다시 연기할 때에도 이 장면을 골랐으며[33], 코로나 응원 메시지에서도 메론이 그려진 온갖 과자들로 변신을 외치다가 절망하며 "나도 지쳐있는 건가..."라고 발언했다. 이 장면은 다음 작 수리검전대 닌닌저 VS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봄방학 스페셜에서 브렌이 오마쥬한다.

첫 등장 12년 전에 옆나라에서 만든 에 나온 형제 중 남색 머리 형과 묘하게 비슷하다. 외모, 실력, 집안이 모두 탁월하게 좋은 엘리트인 점, 들의 주무기가 인 점, 등장 초기에 대를 위해 소를 버리려는 태도를 보여준 것, 동생들을 나름대로 아꼈지만 그들과 대화를 하지 않은 점, 그 태도가 본인들이 동생들에게 두 번 죽은[34] 원인들 중 하나가 되었다는 점이.[35]

2기 헤이세이 라이더의 4호 라이더 중 유일하게 살아남았다.[36] 또한 4호 라이더로서 이례적으로 주인공급으로 대우받는 특이한 케이스다. 이는 작품 내외적인 이유 때문인데 1호 라이더인 카즈라바 코우타는 신이 되어 외우주로 사라졌고 2호 라이더인 쿠몬 카이토는 최종보스가 되어 사망하였으며 3호 라이더인 미츠자네는 배우의 인지도가 올라 섭외하기 힘들어졌는데 타카토라는 섭외하기 힘든 배우도 아니며 작중에서도 최강급의 무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외전에서 주인공이나 주연으로 내세우기 쉽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1인칭이 본편 이후로 바뀐 캐릭터인데, 본편에서는 주로 와타시를 사용했으나 그리돈 vs 브라보에서는 오레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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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화 ~ 29화까지[2] 27화 부터 아군화.[3] 가이무 외전 가면라이더 잔게츠/가면라이더 바론무대 가면라이더 잔게츠 - 가이무 외전 -.[4] 가이무 외전 가면라이더 그리돈 VS 가면라이더 브라보 한정[5] 가면라이더 슈퍼히어로 대전: 또 하나의 세계, 가면라이더X가면라이더 드라이브&가이무 MOVIE 대전 풀 스로틀 한정.[6] 극장판 가면라이더 지오 Over Quartzer 한정[7] 코우타가 카이토 역시 중부반부 부터는 기량이 높아지고 강화 폼들을 얻어서 승률이 오르긴 했지만, 타카토라는 그 둘 보다는 극중에서의 비중이 더 낮다.[8] 무비대전에서 료마가 타카토라에게 패배했을 때, 본편에서 로드 바론에게 털렸을 때같이 성을 내며 현실부정하는 반응이 아닌, "역시 넌 대단해. 과연 내가 인정한 남자야."라며 순순히 인정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는 타카토라가 이런 능력을 보이는 것도 이상하지 않다는 뜻으로 자신의 예상을 초월하는 능력을 선보이는 이런 타카토라를 알아본 본인의 안목에 대한 자화자찬도 겸하는 셈. 나르시스트인 료마가 진작에 인정할 정도로 특출나다는 것이다.[9] 다른 한 명은 .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미나토 요코가 변신한 마리카를 호두 암즈로 쓰러트렸다. 그 외에는 코우타나 카이토 정도. 다만 코우타는 에너지 록 시드와 카치도키 록 시드를 이용했고, 카이토는 로드 바론에 의한 강화였기 때문에 본인의 자력으로 극복한 것은 아니다.[10] 단순히 같은 장비를 썼다는 것도 조금 어폐가 있는 게, 듀크의 슈트는 개발자 특권으로 여러 가지 기능들이 있으며 스펙 역시 훨씬 높다. 또한 마리카 역시 타카토라 본인보다는 손색이 있지만 뛰어난 전투 센스의 소유자다.[11] 진바 암즈의 가이무마저도 장소를 옮기기 위해 일부러 밀렸던 것이다. 카치도키 암즈 상대로는 대등하게 싸웠고.[12] 프로젝트 아크부터가 그러한 타카토라의 일면을 보여주는데, 료마의 말만 듣고 만들 수 있는 드라이버=구할 수 있는 사람의 수가 정해져있다 믿고 그 외의 사람을 배제해버리는 냉혹한 계획을 실행할 생각을 했다는 점은 그 외의 가능성 자체를 보지 않았다는 말이다. 물론 료마가 어느 정도 정보 통제를 했던 탓도 있지만 그만큼 료마에게 의존했다는 말이기도 하다.[13] 아이러니하게도 이 말을 한 미츠자네 본인도 타카토라에게 있어서는 믿어서는 안될 사람이었지만, 동생이기 때문에 추호도 의심하지 않고 믿었다는 점에서 본인이 훌륭한 증거가 된 셈이다. 그러나 정작 본인도 믿어선 안될 사람을 믿고 말아 마이를 잃는 꼴을 당했으니 그 형에 그 동생이 아닐 수 없다.[14] 타카토라에게 "난 너를 위해서 드라이버를 만들고 있다고!"라고 했지만, 타카토라는 그것을 그저 많은 사람들을 살리기 위한 용도로만 강조했다. 세계를 지배하겠다는 야심이 없는 모습에 료마는 실망한 것.[15] 그렇지만 료마는 계속 아깝다고 중얼거리면서, 미련이 남은 모습을 보이며 타카토라와 결별을 결심했을 때조차도 혼자서 한숨을 쉬면서도 안타까워 했다. 그리고 그 때의 타카토라와의 관계는 지금도 좋은 관계'였다고' 생각하는 것을 보면 타카토라가 야심을 가졌다면 언제든 생각을 바꿔 다시 신이자 세계의 왕으로 추대하려 했을 것이다.[16] 타카토라는 료마가 자신처럼 세계를 구하는 것을 함께 하려는 것으로 착각했고, 료마가 "세계 또한 너에게 바쳐져도 된다고 생각해."라는 말을 이해하지 못했다.[17] 료마도 이 때는 타카토라에게 감탄을 표하면서 사망헀고, 타카토라도 작별인사를 건네면서 옛 친구이자 배신자, 그리고 적이 된 그와의 관계에 대한 마음정리를 끝냈다.[18] 둘 다 이름이 타카토라라서 팬들이 지어낸 이름드립이다.[19] 바'카'(바보)+타'카'토라.(…)[20] 난다'토'(뭐라고)+타카'토'라.(……) 한국어로 직역하면 대략 뭐라고라.(……)[21] 타토바(타카토라'밧타')에다가 '바카(바보)'를 합친 것(………)[22] 이 별명은 작중에서 오렌 피에르 알폰조가 부르는 걸로 나왔다.[23] 코우타의 사상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말들 뿐이며 죽여주지가 아니고 벨트에서 손을 떼게 해주지라고 했다.[24] 공격하는 부분을 자세히 보면 벨트나 장갑등 물리적인 공격을 제대로 막을 수 있는 곳에 집중되어 있는걸 볼 수 있고 애초에 필살기조차 날리지 않았다. 일부러 코우타를 정신적으로 궁지에 몰아넣기 위해 공격한 것이지 코우타를 없애기 위해 공격을 가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25] 예외적으로 미나토만이 순수하게 과소평가하고 있다. 다만 이건 단순히 타카토라가 능력이 딸린다기 보다는 이들과의 지향점이 달라서 그런걸수도 있다. 20화에서 료마, 시드, 미나토가 카이토의 헬헤임의 침식을 막지 않는다는것에 찬동하는데 반해 타카토라는 헬헤임 침식을 막는쪽에 서있다.[26] 포도 암즈의 경우 포도용포를 보고 잠깐 신기하게 보더니 검 쪽이 쓰기 편하다고 했을 정도면 어지간히도 근접전 취향인 모양. 당장 무쌍 세이버만 봐도 원거리전 용도로는 잘 쓰지 않았을 정도.[27] V시네마에선 이게 어느정도 차용된것인지 료마의 연구자료를 보고 인류를 구하자며 먼저 료마에게 접근한다.[28] 배우 말로는 '보시는 분들이 변신 장면을 따라하다가 록 시드를 떨어뜨리면 "아 멜론 록 시드 다시 사러 가야겠다!"라고 생각하게 만들기 위함입니다'라고. 물론 농담이다.[29] 전극 드라이버에서의 변신 장면은 감독의 즉석 아이디어로 원래는 숨겨진 라이더라는 의미로 변신장면 자체가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벨트가 게네시스 드라이버로 바뀐 뒤에는 벨트의 핸들 그립을 붙잡고 그걸 밀기 전에 다른 손으로 벨트의 반대편을 잡은 후 양손으로 벨트를 움켜잡은 듯한 모양새로 변신을 한다.[30] 그러나 이름의 '타카' 부분은 鷹(매 응)이 아니라 貴(귀할 귀)다.[31] 토에이 히어로 MAX 49 인터뷰.[32] 이때 타카토라가 뒤를 돌아 볼 때만 항상 토큐오와 인베스가 보이지 않는다.(...)[33] 이 때 그 토큐오와 인베스는 사노 가쿠코바야시 유타카가 대신 맡았다. 대사가 끝나자마자 여전히 타카토라를 연기하던 배우한테서 너넨 뭐하냐고 구박받는 건 덤.[34] 미츠자네는 형이 형의 에게 배신당해 죽을 뻔한 걸 보기만 했기에 첫번째는 약간 애매하지만.[35] 타카토라는 그래도 끝까지 살아남았으나, 알바티니는 결국 죽었다.[36] 1기는 유일하게 카미죠 무츠키. 쿠죠 키리야, 히무로 겐토쿠, 츠쿠요미는 한 번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다. 그러나 겐토쿠, 츠쿠요미는 리셋되기 이전 세계의 기준으로 4호 라이더의 사망자로 되어 있다. 그리고 타카토라 역시 죽을 뻔했다가 살아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