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루마 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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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시리즈별 모습



1. 개요[편집]


車 弁慶 / くるま べんけい

겟타로보 시리즈의 주연 캐릭터. 첫 등장은 겟타로보 G겟타 포세이돈과 포세이돈 호의 파일럿이다. 사망한 토모에 무사시의 후임.

성우는 야나미 조지[1], 이이즈카 쇼조(진 겟타로보 세계 최후의 날), 타카츠카 마사야(겟타로보 대결전)/유해무(Q로보트전쟁)[2], 야나다 키요유키(겟타로보 아크)[3] 겟타로보 Devolution에서는 하나에 나츠키. 삼화비디오에서 나온 한국판 이름은 꺽정.


2. 상세[편집]


토모에 무사시가 죽은 후에 들어온 인물로 큰 덩치, 험상궂은 외모이나 사실은 착한 성격, 개그 담당 등 무사시와 거의 차이가 없는 인물. 하지만 슬립스틱 코미디 위주의 개그를 하던 무사시와는 다르게 느긋한 성격을 내세운 슬로우 개그를 주로 한다.


3. 시리즈별 모습[편집]



3.1. 겟타로보 G TVA[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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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애니메이션 버전에선 전학생이자 야구부 포수로 나온다.

유도부와 검도부의 패싸움이 벌어지려는 찰나 근처에서 주먹밥을 먹고 있다가 시끄럽다며 엄청난 괴력을 발휘하여 12명을 손으로 밀어 쓰러뜨리는 것으로 첫 등장. 이것을 본 사오토메 겐키가 자기 무선 조종 비행기를 실수로 벤케이에게 돌진시키지만 간단히 박살내고, 고쳐주겠다며 연구소로 동행한다. 나가레 료마진 하야토조차 힘들어하는 훈련용 원심분리기를 보고 재미있겠다며 타 보는데, 그 사이에 백귀 제국의 스파이가 침입하는 바람에 벤케이를 태웠던 것을 까맣게 잊었던 일행은 사건을 해결한 후에야 벤케이가 생각나 급히 스위치를 껏지만 기절 혹은 죽은 줄만 알았던 벤케이는 지루해서 잠이 들었을 뿐이었다.

이런 터프함을 지녀 파일럿으로 적합하다고 생각했지만 다툼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겟타로보에 타려고 하지 않았다. 하지만 겐키가 납치되는 것을 보고 친구를 저버릴 수 없다며 겟타로보 G에 탑승, 새로운 파일럿이 된다. 분명 무사시를 이은 개그 포지션 같은데 생판 남인 겐키를 살려달라고 무릎 꿇고 우는 것과, 훈련 도중에 다른 팀원들은 무시하는 동물들의 움직임을 보고 의심하고, 동물들을 치료하기 위해 온힘을 쏟는 우직한 모습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도 많다. 한마디로 동물과 어린애를 사랑하는 남자.

아무튼 이런 면모 때문인지 실력이 미숙해 민폐를 많이 끼쳤던 무사시와 달리 꽤나 일찍부터 제 몫을 해낸다. 사오토메 박사도 본인이 대신 타겠다거나 이런말을 하지도 않는다. 특히 초중반부는 신캐 띄우기 영향으로 료마보다도 더 피니쉬 비중을 많이 가져갔을 정도.

무사시만큼 해괴한 차림은 아니지만 파일럿 슈트가 아닌 야구 포수 방어구를 입고 겟타를 조종하는 것도 특징.

3.2. 겟타로보 G 만화판[편집]


코믹스 버전에선 별 특별한 언급도 없이 신입으로 은근슬쩍 들어와 있으며, 자신의 실력을 자랑한다며 겟 머신을 타고 사고가 난 척 료마를 간떨어지게 하는 장면으로 첫 등장하여 개그 캐릭터스러운 면을 보여준다. 벤케이 혼자서 활약하는 건 거의 없고 주로 료마와 함께 백귀들과 싸우거나, 료마와 함께 개그를 하는 등 료마의 사이드킥 캐릭터적인 면모가 강하며 오죽하면 에피소드 중에는 일부러 료마와 하야토가 벤케이만 빼놓고 출격하는 부분도 있다.[4]

이후 겟타로보 사가의 진 겟타로보에서는 겟타로보 G가 파충인류들한테 탈취당해서 겟타로보로 대신 싸울때 혼자만 미숙하게 조종해서 위기에 빠뜨리거나, 작업 도중에 부상을 당해서 다른 대원[5]이 대신 진 겟타로보에 탑승하는 등 비중이 확 떨어졌다. 최후에는 연구소에 침입한 곤충 군단을 막기 위해 진 겟타의 겟타 에너지 충전용으로 대기시켜 둔 겟타로보 G로 분전한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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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 저는... 아니, 드래곤은 죽지 않아요. 걱정마세요...

보입니다. 세계가... 새로운 세계가..!!

벤케이의 유언

하지만 이때 드래곤은 진 겟타의 충전을 위해 증폭장치를 부착한 상태여서 전투에 쓸만한 상태가 아니였기에 겟타 노심이 오버히트해버렸고, 벤케이는 그대로 드래곤에 융합되어 사오토메 연구소 지하로 가라앉고 만다. 하지만 이런 소동이 일어나기도 무섭게, 곧바로 곤충인류가 보낸 깅버그 군단이 나타났고 이들은 어째서인지 겟타 드래곤을 경계했다. 료마 일행은 드래곤이 겟타선에 녹아 사라졌을거라 생각했지만, 드래곤은 로봇의 형태를 벗어나 고치를 틀고 있었다. 이에 경악한 깅버그는 드래곤이 성장하기 전에 마무리를 내려 했지만, 진 겟타가 저지한다.

얼마후 사오토메 연구소는 침강된 드래곤을 끌어올리는 작업을 하는데, 료마는 드래곤을 건지더라도 벤케이는 살아있지 않을거라며 무사시에 이어 또 다시 동료 하나가 자신들을 대신해 희생한 일에 통탄해하지만[7], 사오토메 박사는 벤케이는 살아있다고 장담한다. 그때 또 다시 깅버그 군단이 나타난데다 이번에는 진 겟타의 능력치를 카피한 더미를 보내 주의를 돌린 틈에 드래곤이 있는 지하로 침투해 공격했지만 이때 드래곤은 이미 성장하기 시작하면서 깅버그 군단의 공격을 흡수할뿐 상처 하나 없었다. 이후 진 겟타가 뒤늦게 도착해 막으려하자 깅버그는 인섹터를 보내 진 겟타를 치워내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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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마, 물러서!"

료마 : 무사시...?

하야토 : 아니, 벤케이의 목소리다!

드래곤으로부터 벤케이의 목소리가 들리더니 에너지체가 뻗어나오며 인섹터들을 모조리 흡수한다. 이에 깅버그는 이판사판으로 자폭을 시전했지만, 드래곤은 진 겟타를 붙잡아 지상으로 돌려보낸 뒤, 자폭하는 깅버그의 에너지마저 흡수한채 다시 잠든다.

이후 좀 더 시간이 흘러서, 미래의 곤충인류 기함이 지구와 자폭하려 들어 지표면이 날아갈 위기에 처하자 무사시를 비롯한 겟타선에 흡수된 이들의 사념과 함께 진 겟타 드래곤을 깨워내 전함을 분쇄한 후, 사오토메 연구소의 모든 인간 및 파충인류, 백귀 제국인들의 영혼과 함께 융합되어 고치 형태로 변하게 된다.
파일:겟타드래곤고치.png

사오토메 박사 : "드디어 모두 하나의 몸이 된다. 그리고 또 다른 비약을..."

이 고치는 겟타로보 아크 마지막화에서 깨어나 에너지체의 모습[8]으로 나타났지만, 잡지 폐간으로 연재중단되고 원작자도 몇년 후에 사망하면서 이후 전개는 알 수 없게 되었다.


3.3. 진 겟타로보 세계 최후의 날[편집]




세계 최후의 날에서는 무사시가 자폭하지 않고 생존해있었던 관계로 무사시와 함께 등장하지만 역시나 무사시는 일찍 리타이어하기 때문에 이 작품에서의 실질적인 겟타 3의 파일럿 포지션에 위치한다. 비교적 희미했던 캐릭터성도 대폭 강화되어 멋진 중년으로 재탄생했다. BT-23, 진 베어호, 진 겟타 3의 파일럿이며 중반부에 고우, 케이, 가이가 진 겟타로보에 탑승할 때는 오랫동안 겟타에 탑승했던 경험을 살려 작전사령관 포지션을 맡기도 한다. 실제로 일본군의 지상조사팀원들로부터는 '대장'으로 불린다.

겟타팀 해산 이후 일본군 소좌(소령)로 복무중이다. 무사시의 후배. 무사시와 함께 미지의 화물을 운반하는 임무를 맡다가 인베이더의 습격으로 부상을 입는다. 중량자 폭탄으로 일본 괴멸때 사오토메 박사의 둘째딸인 사오토메 겐키와 함께 지하 대피소로 들어간다. 대피소 내에서 겐키가 '세계를 멸망시킨 악마의 과학자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목숨을 위협받게 되자 원래 여자아이인 겐키가 대외적으로는 남자아이로 알려져있다는 사실을 이용하여 겐키를 자신의 '케이'라고 주장하여 위기를 넘기고 이후 겐키를 자신의 의붓딸 삼아서 보호하게 된다.

13년 후 일본군이 파견한 지상 조사팀의 대장으로서 케이, 가이, 후루타, 단로쿠와 함께 BT-23을 몰고 지상에 나왔다가 부상을 입은 미국인 스텔바 파일럿 램버트를 구출하여 대피소에 대피한 일본인들 외에도 생존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나, 램버트는 인베이더에 감염된 상태였고, 램버트와의 전투 도중 진 겟타로보를 몰고 나타난 고우와 재회하여 진 베어호에 다시 탑승하게 되나 이 때 입은 중상 때문에 겟타 3의 파일럿 자리는 잠시 가이에게 넘겨주고 현장 지휘관 포지션을 맡게 된다. 사오토메 박사가 몰고 온 메탈 비스트와 신 겟타팀의 전투 도중 케이를 구하기 위해 진 베어호를 몰고 나갔다가 우연히 사오토메 연구소 지하에 숨겨져있던 이동기지 쿠지라(고래)를 발견하고 하야토팀의 타워와는 독립적인 행동을 하게 된다.

중반부에 뉴욕에서 블랙 겟타를 타고 재등장한 료마와 합류, 그리고 고우가 의식불명상태에 빠진 이후로는 세 사람이 하나가 되어야 하는 겟타 팀의 특성상 힘을 발휘하기 어려워진 고우 대신 료마, 가이 대신 벤케이가 진 베어호에 다시 탑승하게 되고, 하야토까지 합류하게 된 이후로는 진 겟타에 갈아타서 다시 진 겟타 3의 파일럿으로서 최종화까지 활약한다. 부하인 가이가 진 겟타 3의 포텐셜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대신, 벤케이는 무사시에게 전수받은 대설산 던지기를 비롯, 진 겟타 3에 탑승해서 진 겟타 3의 잠재력을 맘껏 뽐내기도 한다.

본작 내내 자신의 수양딸인 케이를 보호해주는 아버지의 역할에 충실한 모습을 보인다. 케이의 정체가 어려서부터 귀여워했던 겐키였기도 했지만 오랜 세월 가족으로 지내면서 진짜 딸처럼 생각하게 된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인베이더와의 최종 전투를 끝내고 나타난 시공의 균열을 닫기 위해 진 샤인 스파크를 사용하고 겟타 엠페러를 위시한 겟타 군단이 끝없는 싸움을 계속하는 모습을 목격했을 때, 겟타팀은 스스로가 시공의 틈새에서 영원한 싸움을 계속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직감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벤케이는 "여기서부터는 우리들만으로도 충분하단다. 케이, 너희들은...!" 이라는 마지막 대사를 남긴 채 레버를 당겨 진 겟타를 진 드래곤에서 분리시켜 케이 일행만을 지구로 귀환시키고 자신들은 시공의 틈새에 남는 길을 택한다.


3.4. 기타 작품[편집]





4. 슈퍼로봇대전 시리즈[편집]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는 대부분의 시리즈에서 무사시 사망 이벤트 이후 뒤를 이어서 나오거나 무사시가 이미 사망한 이후부터 스토리가 전개되면 처음부터 겟타 팀의 멤버로 나온다. 하지만 포세이돈이나 진 겟타 3가 잘 사용되지 않아서 문제. 파일럿 능력치는 대개 무사시의 하위호환으로 방어를 제외하면 별로 높지 않은 대신 무사시보다 정신기가 좋은 편. 허나 세계 최후의 날 버젼은 파일럿 능력치가 좋은 편으로, 격투가 굉장히 높아졌다. 대개 겟타 팀 격투 순위는 료마 > 무사시 > 하야토 > 벤케이 순서인데, 세계 최후의 날 버전은 료마 > 무사시=벤케이 > 하야토 순서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시리즈는 진 겟타로보 세계 최후의 날 버전으로 나오는데 파계편에서는 무사시가 주역이었기에 과거 모습으로 잠깐 나오고 재세편부터 주역 멤버로 등장한다. 파일럿으로 사용이 가능해지는 것은 료마 일행이 진 겟타로 갈아타는 44화에서부터지만 진 하야토의 레벨을 물려받기 때문에 조금만 키우면 모든 정신기가 열린다. 허나 합류 이후에 벤케이로 적을 격추하면서 PP를 벌어봤자 다음 회차에서 이어지지 않고 하야토의 수치를 그대로 복사받게되므로 주의. 재세편 엔딩에서는 케이 일행과 함께 암흑대륙으로 돌아가서 진 드래곤을 다시 봉인한다.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시옥편에서도 당연히 등장. 처음에는 안 나오다가 진 겟타가 나오는 34화에서 하야토와 합류한다. 성능은 겟타 체인지 어택이 없어진 것만 빼면 준수한 편으로, 딱 있을거는 다 있는 무장 구성이며 진 겟타는 진 겟타1의 고화력&고연비의 스토나 선샤인을 제외하면 진 겟타3만 ALL 공격이 있기 때문에 의외로 활약한다. 여담으로 AG와의 대화 도중 AG가 케이에 대한 호감을 내보이자 버럭 화를 내며 AG에게 기합을 주면서 딸바보 기질을 드러낸다. 천옥편에서는 다행히 겟타 체인지 어택이 추가되었다. 여전히 있을 건 다 있는 구성이라 준수한 편.

슈퍼로봇대전 DD에서는 브라이트 노아, 카츠라기 미사토와 함께 주인공 부대의 전반적인 관리를 담당하는 포지션으로 등장한다. 1년 전쟁에 대한 지식이 이상하게 과장되거나 어긋난 부분이 많아서[9] 주변 인물에게 핀잔을 듣는 개그 장면도 종종 나온다. 겟타 느와르 이벤트 스토리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다. 메카 길길간을 처치하기 위해서는 아주 정확한 타이밍의 동시공격[10]이 필요하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평행세계의 클론 무사시와 한 번 겨뤄보더니 '역시 선배와 똑같다'고 느끼며 순식간에 호흡을 맞춰내서 공격에 성공한다. 전투가 끝난 후에는 무사시와 함께 선배의 묘를 찾아가 자신이 그에게 받은 가르침을 클론 무사시에게도 가르쳐주겠다고 다짐한다.

슈퍼로봇대전 V에서는 27화에서 처음 등장. 여기서는 처음부터 하야토랑 함께 다닌 걸로 추정된다. 하야토와 겟타선을 연구하다가 고우에게 이끌려 진 겟타를 타고 와서 츠루기 테츠야와 대결하는 료마와 합류한다. 성능은 천옥편과 비슷하지만 이번 작은 단일 유닛제이다보니 ALL 병기였던 미사일 스톰으로 재미보는 건 없어졌다. 에이스 파일럿 토크에서는 수중전이 별로 없다며 불만을 털어놓는다.(...)

슈퍼로봇대전 T에서는 세계 최후의 날 초반의 젊은 모습으로 등장하며 이에 따라 컷인과 페이스 칩도 새롭게 그려졌다. 초반에는 사용 불가능하지만, 진 드래곤을 저지하기 위해 겟타선과 하나가 된 토모에 무사시의 목소리를 듣고 진 드래곤의 체내에 워프되어 새로 탄생한 진 겟타 드래곤(대결전)의 파일럿으로 선배의 뒤를 이어받게 된다. 진 겟타 드래곤에는 변형 기능이 없어 서브 파일럿으로만 운용해야하지만, 겟타 팀을 남아있는 진 겟타에 갈아태우면 전작들처럼 진 겟타 3로 변형하여 메인 파일럿으로 사용할 수 있다. DLC 엔딩에서는 평행세계의 료마는 운동선수일 가능성도 있다는, TVA판을 암시하는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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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작품의 보스 캐릭터인 백귀대제 브라이와 동일 성우이다.[2] 대공마룡 가이킹겟타로보G의 미국판을 더빙한 해적판 비디오[3] 진 겟타로보 VS 네오 겟타로보에서 토모에 무사시를, 신 겟타로보에서 무사시보 벤케이를 맡았었다.[4] 사실 이건 백귀가 쏘아낸 미사일이 너무 빨라서 겟타의 몸통 부분을 미끼로 삼아 캐치해야 돼서 한명을 빼야했던 것이지만... 그렇다고 아예 활약이 없는 건 아니라서 상대에게 초근접해야 되는 상황이 되자 벤케이가 리드해서 겟타를 차례차례로 오픈 겟하여 근접한 뒤 미사일로 끝내는 장면이 있고, 도쿄로 쳐들어오는 백귀제국을 겟타 포세이돈이 무쌍을 펼쳐서 박살내는 장면도 있다.[5] 이름은 '이가리'. 이후 겟타로보 아크/애니메이션에서 성장한 모습으로 출연한다.[6] 진 겟타가 상대하는 곤충괴물은 정찰용으로 보낸 더미였다. 이 곤충괴물은 싸움 중에 전투원을 대량 풀어서 사오토메 연구소를 공격했는데, 하필이면 연구소 내에 파일럿이 벤케이 밖에 없어서 무리하게 탔던 것.[7] 만화판에서는 료마가 벤케이한테 무심하게 대하긴 해도 사실 료마는 일단 동료들은 전부 소중히 여긴다. 무사시가 살아있었을때도 무사시와 투닥대긴 했어도 사실은 자신들과 달리 아직 미숙한 무사시를 걱정해서 틱틱대는 것이 밝혀졌듯, 진 겟타로보에서는 벤케이가 죽고나서 한동안 마음고생이 심했다.[8] 진 겟타 드래곤으로 소개되지만, OVA대결전 판과는 별개.[9] "화이트 베이스의 대기권 돌입 때 샤아가 공격하자 아무로 레이직접 건담으로 들어서 전함의 궤도를 수정해줬다"던가 "아무로가 건탱크 한 대만으로 자쿠 수십 대를 격파했다더라" 등등... 브라이트가 '대체 무슨 기록을 본 거냐'며 당황할 정도.[10] 1000분의 1초라도 어긋나면 실패나 다름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