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모이 이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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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ターボババアって……ババアって、くくく。
터보 할머니...할머니래...킥킥킥킥!
동방 프로젝트의 등장인물.平和に暮らしてるんだから良いじゃないのよ。貴方、ようかいをころしてへいきなの？
평화롭게 살고있으니까 괜찮잖아. 너, 요괴를 죽여도 아무렇지 않아?
2. 특징[편집]
모티브는 시기산엔기(信貴山縁起)에 등장하는 켄가이고호도지(剣鎧護法童子; 검개호법동자).
원래는 평범한 인간 소녀였으나, 사람을 잡아먹는 뉴도인 운잔을 주문을 외워 퇴치한 뒤 본인도 요괴가 되었다. 중요한 것은 지극히 평범한 소녀가 한방 먹여주고 싶다는 일념만으로 굳이 사람을 잡아먹는 요괴를 찾아가 퇴치했다는 사실인데, 퇴치당한 운잔은[1] 원래대로라면 그대로 사라져야 하는 거였지만 그 배짱에 크게 감동하여 평생 이치린을 지키는 존재가 되기로 결심하고 이치린 곁에 남았다.
사실은 게임에 뉴도를 등장시키려던 ZUN이 대머리 아저씨 요괴를 그대로 등장시키기에는 뭐했던지라 만들어진 캐릭터다. 덕분에 초기에는 운잔의 통역이라는 등의 취급을 받았지만, 상세한 설정이 공개되면서 재평가받고 있는 중. 사실상 구문구수의 혜택을 가장 강력하게 받은 캐릭터 중 한 명으로 여겨지고 있다. 동방구문구수에 동방성련선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이렇다할 악평이 적혀있지 않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동방성련선 등장 초기에는 한국에서 "親父"라는 표현에 대한 잘못된 해석에 의해 "친아버지를 전투병기로 쓰는 패륜아"라는 소리가 돌기도 했다.[2] 다만 이후 "親父"에 대한 올바른 해석이 언급되면서 소멸. 또한 운잔과 같이 등장하는 바람에 "동방 게임 사상 최초의 남성 캐릭터"라는 잘못된 정보가 퍼지기도 하였다. 정확히 말하자면 운잔 쪽만이 남성이고, 이치린은 엄연한 여자다. 자세한 사항은 운잔 문서 참고.
동방성련선의 정식판 재킷이 2009년 8월 13일자로 공개됐는데, 이 재킷의 실루엣의 머리카락이 곱슬이여서 최종보스가 이치린의 (친)언니라는 설도 있었고, 이를 토대로 상상화도 많이 나왔었다.
정식판이 발매되니 1면 나즈린, 2면 타타라 코가사가 모두 각각 5면, EXTRA stage에서 다시 등장했지만 이치린만 등장하지 못했으며, 언니라는 사람은 친언니가 아니었다. 대신 동방심기루의 주인공 중 하나로 등장.
3. 작중 행적[편집]
3.1. 동방성련선[편집]
동방성련선의 3면 보스로 운잔과 함께 등장. 히지리 뱌쿠렌이 봉인되었을 때 무라사 미나미츠와 같이 지저에 봉인되었으나, 레이우지 우츠호의 영향으로 생긴 간헐천을 통해 지상으로 나오게 되었다.
그 후에는 성련선의 발단이 된 하늘을 나는 배를 지키고 있다. 이치린은 원래 인간이었던 존재인 언니(姐さん)의 부활을 바라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비보(飛寶)의 파편을 모아야 한다고 말한다. 물론 언니는 친언니가 아니라 뱌쿠렌을 의미한다. 또한 프롤로그에서도 언급된 이 비보의 조각이 바로 성련선의 주요 시스템으로 등장하는 UFO이다. 전투가 끝난 후 비보의 파편을 빼앗지 못하게 되자, 대신 플레이어를 배 안으로 들여보낸다.
마리사의 마스터 스파크, 레이우지 우츠호의 핵열탄을 잇는 운잔의 주먹이라는 초대형 단일탄을 전개하는 세번째 보스이다. 대표적인 공격 방식은 탄을 깔아 플레이어를 주저하게 만든뒤 빠른 주먹탄으로 초살시키는 패턴이 주패턴.
난이도가 대단히 어려워 성련선 등장 시에는 3면 보스중 역대 최상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이후 이마이즈미 카게로, 도레미 스위트가 나오며 약간 평가가 내려간 상황. 허나 여전히 클리어러 입장에서 보면 잔기를 더럽게 잘 털어가는 요주의 보스로 악명이 자자하다. 전체적으로 통상, 스펠을 가리지않고 초살 패턴으로 가득 차있으며 스펠들의 경우 초살패턴 주제에 기합회피를 동시에 요구하는 방식이라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보스가 어려운 것도 문제지만, 이 성련선의 3스테이지는 동방프로젝트 신작 역사상 가장 흉악한 난이도를 가진 3스테이지로 유명해서 고작 3스테이지 주제에 다른 신작의 3스테이지 필드전 난이도와는 차원이 다르게 어렵다. 이 스테이지부턴 본격적으로 따로 프랙티스 연습으로 최소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 정도 연습해야 필드전 암기가 대충 감이 잡히는 수준이다. 그러니까 한판한판 게임을 즐겜하는 식만으로는 보통 이 3스테이지를 미스 없이는 지나가기가 불가능하다는 수준. 고난이도에선 공략을 하나도 모르는 상태로 3스테이지를 도전하게 되면 2스테이지에서 잔기를 5~6개 가지고 진입해도 4스테이지 진입시 잔기 상태가 0개인 초유의 사태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
이 필드전에서 특히나 악랄한 구간은 중간보스로 나온 이치린이 후퇴하고 난 그 순간부터 이치린이 보스로 재등장하기 직전까지인데, 이치린이 후퇴한 직후 2마리씩 나와서 전방향 V자 복어회탄을 쏘는 중형자코는 탄 밀도가 너무 높고 체력도 이상하게 높아 죽이기도 힘들어 필드전 패턴이 꼬이게 만드는 주범. 이 자코들은 5번에 걸쳐 총 10마리가 등장하며, 루나틱 모드부터는 농담 안하고 이 10마리의 중형 자코들중 단 한 마리라도 탄을 세번 연속으로 쏘는 상황이 나온다면 탄을 회피할 생각은 깔끔하게 접고 봄을 쓰던지, 미리 띄운 UFO 격파 탄소거를 노리던지, 빽빽한 복어회탄 겹을 운으로 뚫는 기적을 바라야 한다.
두번째로는 양방향에서 번갈아 등장하여 초고속으로 3Way 조준 쌀탄을 발사하는 일반 졸개들인데, 이 졸개들이 양쪽에서 번갈아 끝없이 나오며 탄속도 엄청나게 빨라서 대회전 패턴을 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끔살. 대회전 패턴을 안다 하더라도 잠깐 회전 타이밍을 놓치면 앗 하는 사이에 바로 피탄이다. 특히 마지막 구간은 양방향에서 졸개들이 한꺼번에 나와 대회전 플레이도 아예 불가능. 이때는 쌀탄도 5Way로 강화되어 봄 없이 피하기는 너무나도 까다롭다. 마지막 구간은 안전하게 봄을 던지는게 가장 좋다.
중간 보스로 등장시 1통상부터 난이도가 상당히 어렵다. 레이저의 궤도가 읽기 힘들게 날아오는데 노말까지는 속도가 좀 느리게 날아오나 루나틱에선 레이저가 빠르고 간격이 좁게 날아와 궤도를 읽을 새도 없이 피탄당하기 십상이다. 웬만하면 봄으로 넘기는게 좋은데, 이치린 직전에 UFO를 불러 격파하는 방식을 쓴다면 이치린의 통상 패턴을 피하며 벤토라 회수가 극히 힘드니 봄을 쓰는게 더 좋을수도 있다.
중간 보스 스펠은 첫 주먹은 고정이고, 두번째 주먹부터 플레이어의 피탄점을 기준으로 조준해서 날아오므로 유도가 중요하다. 분홍색 광탄은 퍼지는 범위가 랜덤이므로 주먹을 피할 구간을 미리 정해놓고 광탄을 신중하게 피하는 것이 좋다. 이게 이치린의 스펠중에선 그나마 쉬운 스펠.
보스 등장시 1통상은 쌀탄과 레이저의 조합인데 쌀탄보다는 레이저의 궤도에 집중할 것. 쌀탄은 레이저가 날아오고 난 뒤에서야 날아오고, 레이저의 속도가 상당히 빠른 편이라 잠깐만 정신을 놓으면 레이저에 잔기를 잃기 쉽다.
1스펠은 이치린의 스펠중에서도 가장 어렵다고 평가받는 스펠로, 보스는 화면 상단 오른쪽에 대기한 채로 시작하며 이윽고 운잔의 얼굴이 반대쪽 화면을 막아버린 뒤 주먹 세례가 보스의 위치부터 화면 하단까지 날아오고 난 후 보스의 위에서 분홍색 광탄 더미가 대량으로 내려오기 시작한다. 이후 보스는 반대쪽으로 가서 다시 패턴을 전개하는걸 반복한다. 주먹은 날아오는 위치가 고정이나, 문제는 저 광탄으로 양 자체만으로도 빽빽한데 운잔의 주먹에 가려져서 탄이 날아오는 궤도조차 잘 보이지 않는다는게 매우 난감하다. 화면 최하단으로 와서 탄이 보일때쯔음엔 이미 미스 직전의 상황인것이 대부분. 또 주먹때문에 회피 공간이 크게 제약된다는것도 문제.
2통상은 이치린의 통상중에서 가장 난이도가 쉽다. 가장자리보단 보스와 수직으로 마주친 채로 쌀탄을 피하는것이 좋다.
2스펠은 주먹의 이동방식을 외우는게 중요한 암기형식 스펠. 화면 양쪽에서 주먹들이 순차적으로 나타나거나 거의 동시다발적으로 나와 수직으로 나아가는데 각각의 주먹이 나오는 방식에 따라 회피하는 방법이 정해져 있다. 다만 고난이도부턴 주먹이 지나간 자리에 분홍색 광탄이 남기도 하고, 삐끗하면 초살이라 약간 좀 난감해지는 패턴.
3통상은 2통상의 쌀탄이 휘어지는 방식이 아닌 빠르게 일직선으로 날아오게 바뀐 패턴인데 사선으로 날아오는 것도 있어 화면 최하단보다는 그보다 약간 더 위에서 피하는게 안정성을 더 높혀준다. 탄속이 꽤 빠른 편.
마지막 3스펠은 운잔의 얼굴이 양쪽 화면에서 나와 눈에서 주기적으로 길다란 분홍색 조준 레이저를 전방향으로 발사하는 동시에, 플레이어를 피탄점을 기준으로 2개의 주먹이 양쪽에서 나와 빠르게 맞부딪히며, 이 주먹의 경로에서도 약간의 붉은 광탄이 나와서 주먹이 이동했던 경로로 이동한다. 무려 두개의 패턴이 순차적으로 플레이어를 조준하는 방식이라 계속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주먹과 레이저를 유도해 회피해 줘야 한다. 레이저의 판정이 큰 편이고 너무 무리하게 주먹을 유도하려다가 레이저에 피탄당하는 일이 많아 주의할 것.
3.2.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편집]
동료인 무라사 미나미츠와 함께 스테이지5 촬영대상으로 발탁.
거두절미하고, 매우 쉽다.
씬 개수는 4개에 스펠은 3개인데, 성련선의 일반탄막의 강화판인 첫번째 일반탄막은 안지가 이치린 위치기준으로 정해져있다. 운잔이 함께하는 스펠카드도 그 주먹만 피하면 안지가 상당히 많은데다가, 탄막 수보다는 주먹 크기만 믿고 달려드니까 어렵다고 할 수는 없다. 물론 예외는 있지만.
보스샷보다는 운잔의 주먹이나 얼굴을 같이 찍는게 점수가 더 많이 나온다.
3.3. 동방구문구수[편집]
이치린의 성격은 요령이 좋은데다 대범한 면이 있다. 운잔은 말이 없고 융통성이 없지만 의리가 깊은 면도 있다.
본래 보통 소녀였으나, 운잔을 제압하고 데리고 다니다 보니 어느 사이엔가 요괴가 되었다고 기록된다. 이후 운잔 덕분에 이치린은 요괴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어졌으나 오히려 인간에게 미움을 받게 된다. 그렇게 파란만장한 인생을 보내던 와중에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요괴가 되었다는 모양. 히지리 뱌쿠렌을 따르고 있는 것은 그녀가 요괴와 인간을 모두 받아들여주기 때문이다. 불교에 귀의한 것도 히지리를 만난 이후부터인 듯하다.
마을의 연회에 곧잘 나타나 술과 고기를 즐긴다고 한다. 히지리는 그 소식을 듣고 민망해서 어쩔 줄 몰라한다.
3.4. 동방심기루[편집]
스토리 번역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으나 묘렌사 소속 캐릭터 중에서 가장 먼저 동방심기루 출연이 확정되었다! 게다가 주인공 2명(레이무 & 마리사)를 제외하면 최초로 공개된 동방심기루 등장 캐릭터이자 체험판에서 사용 가능한 유일한 캐릭터. 체험판의 실행 아이콘인 목탁도 이치린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예전에는 수수하다고 평가받던 복식이 화려하게 개선되어서 상당한 호평을 받고있다. 더군다나 승리 포즈에서 두건을 벗는 장면은 더더욱 호평 중.
니코동이나 픽시브에선 아예 '심기루 이치린' 태그로 구분하고 있다. 하지만 훗날 똑같이 격겜 출연으로 날아오르는 꿈누나와는 달리 여태까지도 인기가 올라갈 기미가 전혀 없다.
스펠카드 중엔 잠시동안 이치린을 대체해서 운잔이 타격계 공격을 펼치는 스펠카드가 공개되었다. 여담으로 강사격은 운잔이 눈에서 빔이나 로켓 펀치를 쓴다.
스토리는 히지리 뱌쿠렌이 힘으로 설법을 하려 묘렌사를 나간 사이에 밖에 이런저런 일이 있지만 이치린은 수행을 위해 남게 되며, 이 시기에 묘렌사로 쳐들어오는 도전자를 막는 시나리오가 전개된다고 한다. 스토리 내에서 이치린이 뱌쿠렌을 부르는 호칭이 언니에서 히지리님(聖様)으로 바뀐 점도 눈 여겨볼 부분.
작품 내에서의 성능은 파워 중시형. 이동속도가 느린데다가, 선후딜이 약간 긴 편. 인기도 역시 느리게 상승하지만, 대미지 하나는 끝내주게 뽑힌다. 거기다 대부분의 기술과 필살기가 운잔의 주먹을 사용하기 때문에 굉장히 타격감이 좋다.
중거리에서는 속도가 빠른 호밍부적달린 레이무나 마스파가 나가는 마리사보단 후달리지만 근접전이라는 면에서는 콤보의 제왕. 특히 구석에서 펼치는 운잔 주먹 맞부딪치기-짤짤이-운잔 올려치기로 이어지는 파워콤보는 체력이 공중분해되는 수준. 그런 무지막지한 콤보를 의식했는지 다른 두명의 캐릭터보다 인기도를 올리기가 힘들다. 그래서 인기도로 타임오버를 노리기보다는 먼저 상대를 콤보로 넉다운시키는 파워형 캐릭터로 사용한다. 그래서 라스트 워드를 한번 보려면 라스트 워드 조작단 정도는 있어야 한다.
또한 근접전시 운잔의 공격 딜레이가 좀 긴 편이라 예측을 잘 해야 하며, 대시 그레이즈 거리에 한계가 있고 느려서 다른 캐릭터보다 접근하기 까다롭다. 대신 X탄막은 다른 캐릭터들에 못지 않으므로 느린 속도로 억지로 접근하기보다 X탄막을 자주 깔아주고 콤보로 잇는 것이 좋다.
캐릭터 고유 능력은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의 분노 시스템을 그대로 오마주한 것으로, 피격시 분노게이지를 축적하다 일정 수준에 다다르면 모은 분노게이지를 폭발시키는 방식이며, 하단의 한자 怒의 크기와 색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분노폭발 상태일 때는 캐릭터의 색상이 붉게 변하며, 피해량이 상승한다.
약공격 Z는 속도가 빠르고 사거리가 짧은 중단 주먹 공격이다. Z 4연타시 마지막 공격은 적을 위로 띄운다. Z연타시 위쪽 방향키를 누르면 ↑+X공격으로 적을 더 높이 띄우고, 아래 방향키를 누르면 ↓+X공격으로 적을 바닥에 바운스시킨다. Z연타시 앞 방향키를 누르면 →+X공격으로 마무리해 적을 뒤로 날리고 벽에 바운스시킨다. 초기대쉬Z는 운잔이 1차례 주먹을 휘두른다. 최대속도 대쉬Z의 경우 운잔과 함께 전방으로 2회 더욱 사거리가 긴 펀치를 날린다.[4]
강공격 X는 운잔이 대각선 위로 주먹을 올려친다. 전방 리치는 짧지만 대각선 상단 리치가 길다. ↓+X의 경우 운잔이 아래로 내려찍어 적을 바닥에 바운스시키는데 전방과 하단으로 범위가 넓지만 오히려 적이 밀착하면 판정이 없어 맞추지 못한다. →+X는 앞으로 주먹을 맞부딪히는데 맞은 적을 멀리 날려 벽에 바운스시킨다. ↑+X는 운잔이 적을 위로 올려치는데 상단으로 리치가 높지만 전방으로는 짧다. 초기대쉬X는 →+X와 같은 운잔의 주먹 맞부딪히기이다. 최대속도 대쉬X는 운잔이 1회의 강한 펀치를 전방으로 날린다. 강공격들은 모두 운잔이 없으면 이치린 혼자 사거리 짧게 팔을 휘두른다.
약사격 A는 둥근 고리를 던지는데 운잔이 없는 상태에서도 쓸 수 있다. 또한 다단히트하고 탄의 크기가 커서 유용하다. 그러나 대미지가 낮고 거리가 멀어질수록 포물선을 그리며 아래로 떨어지기 때문에 중, 단거리 견제용으로 쓰는 게 좋다. 또한 다단히트이기 때문에 근접전 콤보와 섞어서 쓸 수 있다. →+A는 고리를 가로로 눕혀 던지는데 살짝 날아가다 부메랑처럼 다시 돌아온다. 깔아두기에 좋다. 불교를 고르면 A는 나갈수록 크기가 줄어들다가 소멸한다. 대신 초근접에서 판정이 더욱 커진다.
강사격 S는 꽤 긴 딜레이 이후 운잔이 눈에서 레이저를 쏜다. 딜레이가 너무 길고 조준이 부정확한데다, 레이저를 쏘고 나면 한동안 운잔 기능을 전부 쓸 수 없게 된다. 도교를 선택하면 그나마 레이저 발사속도가 꽤 빨라진다. →+S는 운잔이 로켓 주먹을 발사하는데 어지간한 적의 원거리 공격은 전부 씹어버리고 날아간다. 위력도 강하지만 대신 선딜레이가 길다.
필살기의 소비영력은 고르게 배치되어 있다.
상대를 잡아 매치는 기술인 '한 줌의 부운'은 방향키 조합에 관계 없이 동일하게 위쪽으로 발동된다.
전기를 띈 주먹으로 공격하는 기술 '작은 신이 깃든 구름'은 상, 하, 후진과 사용시에는 운잔이 공격판정 없는전기를 잠시 모으다가 폭발시켜 주변에 충격파를 내는 기술이다. 전진키와 함께 사용시에는 운잔이 전기를 폭발시키지 않는 대신 손에서 전기를 계속 뿜어 일정시간 주변을 전기로 지진다. 또한 지지는 동안 이치린의 단독행동이 가능해 콤보용으로 쓸 수 있다. 그러나 짧은 시간동안 운잔 기술을 쓸 수 없게 된다.
오라오라를 시전하는 기술인 '분노의 주운'은 전진키와 함께 발동시키면 운잔이 전진하면서 공격을 퍼붓고 동시에 이치린도 단독행동이 가능해져 깔아둘 수 있지만, 발동 이후 짧지 않은 시간동안 운잔을 소환하는 모든 종류의 스킬이 봉인되고 강공격은 이치린이 단독으로 공격하는 패널티가 생긴다. 게다가 전진 '분노의 주운'은 다른 기술에 비해 운잔이 없는 패널티 시간이 상당히 길다. 그 외의 키와 함께 사용하면 그 자리에서 주먹을 난무하고, 운잔 패널티는 없다.
기술 '수운의 철퇴'는 후진키와 함께 사용하도록 설정할 경우 바로 앞을 거대 주먹이 내려찍는다. 근접전 콤보에 섞기 아주 좋다. 후진버튼으로 근거리를, 전진버튼으로 원거리를, 위 아래 방향키로 중거리를 커버한다. 대미지가 높지만, 타격 지점을 명확히 파악해야만 한다. 조준만 잘 할 수 있다면 원거리전에서도 수운의 철퇴로 적을 압도할 수 있다. 스토리 모드에서도 장거리에서 강력한 주먹을 내려꽂을 수 있으므로 유용하다. 사용 직후 약 1초정도 운잔 공격을 쓸 수 없게 된다. 1.10에서 발동속도가 하향당해서 콤보에 섞는 정도로는 좋지만 전처럼 대놓고 깡패짓은 안 된다.
기술 '구살의 유운' 역시 원거리전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넓은 범위를 회오리가 다단히트하며 대미지도 괜찮다. 상하방향키와 함께 쓰면 각도가 조절된다. 원거리전 시에는 수운의 철퇴와 구살의 유운 중 입맛대로 쓰는 게 좋다.
스펠카드 '불벌의 야분운'은 상대 위에서 사용해서 적중하면 위로 뜨면서 연타를 다 얻어맞게 된다.
라스트 워드를 사용하면 잠시 동안 운잔이 항시 소환 상태가 되어 기본 공격 형태가 변화한다. 다만 운잔 소환 시 운잔에게도 피격 포인트가 있는지라 얻어맞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 운잔 소환시에는 경직되지 않는 슈퍼아머 상태가 된다.
마미조의 변화「후타츠이와 가문의 재판」을 당하면 변하는 동물은 운잔을 탄 원숭이. 금색 링과 구름이란 점에서 제천대성, 즉 원숭이로 변화하게 한 듯 하다.
3.5. 동방심비록[편집]
4월 11일자 스크린샷 공개로 확정. 대응되는 오컬트는 「팔척귀신」. 라스트 워드 265cm의 마인, 나타나다! 사용시 자신의 주변에 결계를 펼치며, 팔척귀신이 나타나 결계 밖에 있는 상대를 공격한다.
기본사격은 이치린이 손에 들고 있는 고리를 집어던지는 공격. 동시에 5개를 날리며, 곡사로 나아가기는 하지만 방사형으로 쏘기에 그레이즈 없이 벗어나기는 의외로 빡세다. 대신 탄막이 얕아 그레이즈로 피하기는 쉽다.
강사격(→B)은 이치린이 고리를 수평으로 집어던져 부메랑처럼 돌아오게 하는 공격이다. 데미지도 낮고 상대를 관통해 오는 것도 아닌지라 이래저래 애매하다.
강화사격(B차지)은 운잔이 전류가 흐르는 양 주먹을 비벼 주변으로 전류를 흘려보낸다. 사거리는 운잔 주변으로 한정되지만 전방향을 공격할 수 있으며, 상대를 밀쳐 내기에 오컬트 스킬과 연계할 수 있다. 완충시 운잔이 더 강한 전류를 흘려보내 범위가 증가하며, 상대를 날려버리지 않고 경직으로 묶어놓는다.
분노의 주운(C)은 제자리에서 오라오라를 시전하는 필살기. 필살기 버튼 연타로 시전되며 상대방을 압박하는데에는 좋지만 상대를 벽으로 몰아넣고 시전하면 역으로 이치린 본인이 멀리 밀려나 콤보가 끊긴다. 그렇다고 벽에서 안쓰면 상대방이 밀려나서 콤보가 끊긴다.
자비의 북풍(→C)은 이치린이 급돌진 하다가 상대가 범위내에 들어오면 그대로 운잔의 주먹으로 있는 힘껏 후려쳐 바닥에 내팽개치는 필살기. 접근→공격의 메커니즘을 지니고 있는지라 상대가 타이밍 맞춰서 평타만 날려도 캔슬된다. 그래도 일단 한방 한방의 데미지는 최상급이다.
영운의 해돋이(←C)는 운잔이 잠시 자세를 잡고 중립, 고공에서는 아래쪽을, 저공에서는 위쪽을 안광으로 훑고 지나가는 필살기이다. 시전중에 이치린 본인은 다른 필살기가 봉인된다.
한줌의 부운(↑C)은 운잔이 대각선 위의 상대를 붙잡아 바닥에 팽개치는 필살기. 몇 안되는 잡기 판정의 필살기 중 하나로, 판정이 굉장히 후 해서 새끼 손가락 하나에 닿은 느낌인데 붙잡히는 것을 볼 수 있다.
수운의 철퇴(↓C)는 이치린이 주먹으로 바닥을 치면 운잔이 뒤늦게 그대로 따라하며 거대한 주먹으로 이치린 바로 앞을 내리찍는 필살기이다. X축 전체에 공격 판정이 있어 카와시로 니토리처럼 고공, 저공에서 위협해 오는 상대를 격추시키기 좋다.
오컬트 스킬인 한여름 밤의 연금을 시전하면 상대 주변에 보라색 원의 결계가 펼쳐지는데, 이치린이 공격해서 밀어내거나 상대방 본인이 움직이다가 그 결계에 닿게 되면 추가 데미지를 입게 되는 방식이다. 원거리 공격이 빈약해 근접콤보의 깡파워로 밀어붙여야 하는 이치린의 특성과 맞물려 적의 행동반경을 줄이는 오컬트 스킬인지라 제법 상성이 잘 맞는다.
람부「불벌의 야분운」은 이치린이 자세를 취하고 운잔이 화면을 향해 주먹을 난타하는 스펠. 시전이 끝나면 상대를 멀리 날려버리기에 알 수 없는 사실이지만 상대는 기절이나 다운 등의 패널티가 없기에 바로 콤보로 이을 수 있다. 보통은 써먹기 힘든 점이지만 본작에서는 오컬트 스킬로 멀리 튕겨져 나가는 상대를 허공에 잡아둘 수 있기에 상황만 된다면 제법 고화력을 뽑아낼 수 있다.
적란「미코시 뉴도 구름」은 이치린이 빙글빙글 돌면서 운잔의 팔로 훨윈드를 날리는 스펠이다. 사용중 방향키로 이동 할 수 있기에 적을 압박해 들어갈 수 있으나 데미지는 낮다.
권고「참회의 살풍」은 그 자리에서 거대한 운잔의 팔로 혼신을 다한 스트레이트 한방을 날리는 스펠이다. 정면으로 날리는게 아니라 약간 비스듬하게 위쪽을 향하고 날리므로 저공 상태에서 시전하는 것을 권장한다.
황혼 프론티어 측에서 운잔의 통역사 정도의 존재감 밖에 없던 이치린을 띄워주고 싶었는지 성격이 심하게 변해버렸다. 신묘마루를 쓰러뜨리고 나오는 회화에서는 신묘마루의 이야기를 듣고 비웃다가 신묘마루가 마지막 오컬트볼의 소재를 알고 있다고 말하자마자 태도 전환을 보여 몸은 작지만 많은 것을 알고 있는 현자라고 칭송하며 히지리를 상대로 승리했을 때 나오는 회화에서는 히지리가 다루는 도시 괴담이 터보 할머니라는 것을 알고는 "터보 할머니...할머니래...킥킥킥킥!"하고 비웃는 모습을 보여준다.
더불어서 히지리가 오토바이 네타로 뜨고 있다면, 이쪽은 공식 일러스트의 양팔을 교차한 자세가 운전대를 급하게 돌리는 모습을 연상케 하는지라 히지리와 엮여서 폭주 트럭 운전수로 컨셉이 잡혀버렸다. 이 경우 높은 확률로 옆 좌석에 타고 있는건 키리사메 마리사다. 마침 마리사의 표정 또한 심히 적절해서 더 흥한다. 그리고 이 여파로 이전에 심기루 때 나왔던 오토바이 합성 짤들이 다시금 떠오르기 시작했다.
다른 캐릭터와 달리, 바깥 세계로 나가긴 했지만 스미레코와 만난 적은 없다.
여담으로 이치린은 팔척귀신을 새 뉴도라고 생각하고 있는 듯 하다.
3.6. 동방빙의화[편집]
자세한 성능에 대한 건 해당항목 참조
묘렌사×몽전대사묘 연합의 일행으로서 후토와 함께 상대방에게 슬레이브로서 강제빙의하는 형식으로 스승님들의 이변 조사에 협조하고 사이드킥들도 서로 태그를 맺는다. 서로 마스터, 슬레이브를 교환해가면서 완전빙의에 대해 나름대로 조사를 이어간다. 중간에 후토가 잠자느라 빙의했다가 꿈의 세계에서 도레미하고 2:1 매치도 뜨고, 마지막으로 스승님 태그와도 한 판 붙어서 이기는 경지에까지 이르게 된다(여기까지가 스토리 모드). 엔딩에서 자신감이 극에 달한 두 사람은 즉시 이변의 주범들에게 달려가고 이제까지 이변의 주범들을 만난 콤비가 그랬던 것처럼 서로 공격하게 된 후 다시 사이가 틀어지게 된다.
대전모드에서 모노노베노 후토와 페어로 선택할 경우, 전투 시작 전에 후토와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전용 연출[5]이 나온다.
3.7. The Grimoire of Usami[편집]
3.8. 동방Project 인요명감 어스름편[편집]
3.9. 동방강욕이문[편집]
무라사 스토리 엔딩에서 등장한다.
3.10. 동방지령기전[편집]
파일:지령기전_이치린.png
5장 2화. 명련사에 찾아온 레이무에 대해 히지리와 이야기를 한다.
4. 대인관계[편집]
5. 능력[편집]
5.1. 뉴도(入道)를 쓰는 정도의 능력[편집]
말그대로 뉴도인 운잔을 다룰 수 있다. 이치린이 사용하는 모든 스펠은 뉴도의 능력을 활용한 것이다. 일종의 마법사같은 개념이라는 듯. 이치린 본인의 능력이 아니라 순전히 운잔이 강한 것 아니냐는 소리도 있지만, 그렇게 따지면 마법사도 마법이 강력한거지 본인이 강한 것은 아니다.
다만 사역마 같은 것과는 달리 운잔에게도 스스로의 인격과 판단능력이 있는지라, 이치린의 지시없이도 운잔은 자기 스스로 이치린을 지키기위해 행동한다. 운잔이 수호하는 한 이치린을 노려도 승산이 없다고 전해지는데, 운잔은 애초에 손 댈 수가 없는 성질의 존재. 매우 강력한 콤비라 볼 수 있다.
5.2. 스펠 카드[편집]
6. 이명[편집]
7. 테마곡[편집]
8. 2차 창작[편집]
성련선에 등장한 묘렌사 멤버들 중 가장 보수적인 패션을 하고 있기 때문에, 땡중 이미지로 굳어진 뱌쿠렌 외 타 묘렌사 멤버들 중 가장 정상인이자 제대로 된 불교도 모습으로 자주 써먹힌다. 일단 원래 인간이었던 요괴이기도 하고. 하지만 구문구수에서는 연회에 참가해 술을 마시는 모습이 나왔다. 덕분에 현재의 이미지는 하루가 멀다 하고 술 때문에 뱌쿠렌에게 두들겨 맞는 알콜 중독자.
주된 커플링 상대는 동등한 위계인 무라사 미나미츠와 자신이 거느리는 운잔. 같은 묘렌사 패밀리인 나즈린은 이미 쇼와 엮였으니 당연한 조합이다. 히지리 뱌쿠렌과의 커플링도 소수 있으며, 심기루의 영향으로 하타노 코코로와는 자매같은 사이로 엮인다. 동방심비록이 정발되면서 후토와 엮일 가능성도 생겼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6]
네타 관련해서는, 머리에 뒤집어 쓴 두건을 벗으면 아무도 못 알아본다는 설정이 소소한 지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이치린의 진짜 헤어스타일은 그리는 사람마다 제각각. 그런데 동방심기루에서 드디어 공식적으로 두건을 벗은 모습이 나왔다! 또, 운잔을 다루는 모습이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 스탠드를 다루는 것과 비슷하기에 그쪽 관련 네타가 많다.
한편 그림 창작물에서는 수도승복에 굴곡이 생기면 에로하다며 거유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심기루와 심비록 부분에서도 설명했듯, 공식 일러스트가 꽤나 핸들이나 손잡이를 급격히 트는 듯 한 모습을 보여 줬던 것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오토바이나 트럭 폭주 짤들이 심비록에서 나온 히지리의 터보 할머니 소잿거리와 맞물려서 폭주족으로서의 이치린을 표현하는 콜라보레이션 짤이 많아짐에 따라 이 쪽 방면으로의 창작품들도 기대되는 중.
마침 격겜들에서 같이 나온 엔지니어 캇파 마냥 성격이 급변한 것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
캐릭터가 등장하게 된 배경이 기구하고 성련선 패밀리 중에서 인기가 떨어지는 편이기 때문에 동방 프로젝트 갤러리 등지에서는 이치린을 투명라인으로 취급해서 로마자로 타이핑한 dlclfls, 들클플스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동방 프로젝트 인기투표 제 8회에서 다른 성련선 등장 인물들의 순위가 떨어진 반면 이치린은 오히려 3위 상승하여 57위로 올라갔지만, 9회 인기투표에서 74위로 무려 17계단이나 떨어지는 참사가 벌어졌다. 그래도 10회 인기투표에서는 74 → 70위, 11회에서는 다시 70에서 65위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 황혼프론티어에서도 그렇고, 복식도 화려하게 바꾸고 성격도 매력있게 바꾸고 얼굴도 버프받았지만 탑클래스에 드는 건 요원하기만 하다.[7]
전보다는 긍정적인 인지도가 생겨 인기투표 순위도 꾸준히 올라가고 있긴 하지만 경쟁자들이 워낙 쟁쟁하다보니 인기는 여전히 빨리 오를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렇게 의미가 상쇄되어버리는 걸 넘어 현재는 뚝 떨어지는 침체기를 걷고 있다. 2018년 투표에서는 10여년도 전에 딱 한번 나온 캐릭터에게 밀렸으며 심지어 15회 인기투표에서는 100위에 안착하면서 몇몇 구작캐릭터들에게까지 밀렸다.
물론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복장이 임팩트가 부족한 건 맞다. 하지만 나름 준수한 복장이기도 하며, 심기루부터는 의복도 좀 더 화려해지고 성격도 명랑하게 바뀐데다, 두건을 벗은 머리색도 선명한 하늘색으로 교체된 뒤 괜찮아져서 이정도까지 인기가 없을 캐릭터는 아닌데... 문제는 바로 성련선 때의 첫 등장. 외전에선 잘해줬지만 가장 중요한 정식 라인업에서 말아먹음으로써 모든 게 끝났다.
성련선에서의 일러스트는 캐릭터 디자인부터 수수한 느낌이랄까. 첫 등장 때의 수수한 의복에 머리색도 밋밋한 탓에 안타깝게도 눈이 피곤해지는 평범한 일러스트가 나왔다. 옷차림이 수수하면 신체적 특징이라도 좀 명확해야 캐릭터에 대한 특성이 좀 나타나기라도 할텐데 두건으로까지 옷으로 온 몸을 휘감다보니 개성도 매력도 없다. 백스토리상으로도 그야말로 밍밍함을 넘어선 비중제로. 게다가 하필 자기 바로 옆에 있는 파트너의 임팩트가 너무 커서 특별함을 상대적으로 너무 강렬했던 그에게 모두 뺏겨버렸다.
그래서 안 그래도 전체적으로 개성 넘친다는 성련선 멤버들 중 혼자만 첫 등장에서의 인기가 완전하게 망해버려서 말장난으로 '키모이 이치린'이라는 별명이자 사실상의 낙인까지 찍혔는데, 그때 그 첫 이미지를 전혀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다.
한술 더 떠서 심심한 머리색이 선명한 하늘색으로 교체되고 복장이 서서히 나아지는 차기 등장작은 동방심기루. 심기루는 일러스트의 이질감이 심비록 이후 격겜들보다 크다고 평가받는데다가 비상천칙까지를 갈아엎는 새로운 시스템들의 과도기로 유독 유저 이탈이 심한 작품이다. 이런 상황에서 캐릭터의 인기를 날아올리겠다고, 그것도 일러스트로 떡상시키겠다고 하니 그만큼 팬덤이 늘어줄 리가 없다. 첫 데뷔작부터 차기 데뷔작까지 제대로 폭망한 셈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1 03:56:22에 나무위키 쿠모이 이치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구문구수에 의하면 운잔은 발 아래만 보이는 승려 요괴로 사람들이 얼굴을 보려고 고개를 들면 목이 꺾여 죽게 된다고 한다. 이치린은 "미코시뉴도, 네가 보인다!"라는 주문을 외워서 퇴치했다고 한다.[2] 親父를 그대로 읽으면 '친부'가 된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친아버지'라는 뜻 이외에도 '아저씨', '영감', '아버님' 등에도 해당되는 말이다.[3] 여러가지 안이 있었는데 심지어 앞머리 빼고 다 밀었다는 대머리 설까지 있었다. 승려니까.[4] 동방심기루의 대쉬는 2단계로 나누어져 있어 대쉬 시작 잠시 후에 최대속도에 도달하고 그에 따라 공격도 바뀐다.[5] 이치린이 마스터일 시 이치린이 후토를 뿌리치는 연출, 후토가 마스터일 시 후토가 이치린을 발로 차버리는 연출이 나온다.[6] 단순히 이미지만이 아니라 스토리에서도 서로를 첫 번째 상대로 만나며, 대화부터 애들 노는 느낌이 난다며 알고보면 서로 사이가 좋은거 아닌가 하는 얘기가 생겼다.[7] 도레미 스위트도 똑같이 '인기가 저조했던 3면보스' + '황혼격겜에서 영나암풍 일러 버프' 테크를 똑같이 탔는데 얘는 순식간에 20위권으로 날아올랐다. 사실 도레미는 이치린보다 화려한 복장으로 시작해서 각종 네타거리, 괴랄한 난이도 등등으로 첫등장부터 엄청난 존재감을 자랑했다. 사구메빨도 있고. 이 포텐셜이 모에선생 버프로 터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