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나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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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쿠바의 제1항공사.
2. 역사[편집]
1929년 Compañía Nacional Cubana de Aviación Curtiss SA라는 비행 학교겸 전세 항공사로 설립되었고 쿠바가 미국의 반속국 신세였던 1932년, 팬암에 인수되어 자회사가 되었다. 1959년 쿠바 혁명 이후 팬암에서 분리되었고 미국의 금수조치로 인해 소련제 Il-14, Il-18, An-12, An-24를 도입해 남미에 취항했다. 70년대에는 Tu-154, Il-76, Yak-42를 도입해 DC-3, DC-4를 대체했으며 북아프리카에 취항했다.[3]
90년대 소련 붕괴이후 동구권 여객기의 부품 조달이 어려워지자 임시로 보잉, 에어버스 여객기를 리스해 운항하다 2000~2010년대 Il-96, Tu-204, An-158을 도입해 구형 여객기들을 교체했다.
21세기 들어 미국과의 관계개선 시도가 조금씩 진행되고 있지만 2019년 현재까지는 완전한 해결은 보지 못했고, 캐나다의 토론토나 몬트리올, 그리고 유럽 쪽으로 갈 때도 미국 영공을 우회해서 날아간다. 미국 이외 캐나다와 중남미, 유럽권에서는 쿠바가 상당히 휴양 관광지로 인기가 있기 때문에[4] 일견 비슷한 처지로 보이는 북한에 비해서 관광객 수요가 큰 편이다.
3. 운항 기재[편집]
※ 2022년 2월 기준.
미국의 금수조치로 인해 그 전부터 있었던 서방 항공기가 퇴역한 이후로는 옛 소련제 일류신, 투폴레프, 안토노프 항공기만 보유하고 있고, 서방제 ATR 72는 리스하여 운용하고 있다. 소련제 비행기는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이며, 스페인 행 장거리 노선은 PlusUltra[6] 라는 차터 항공사에 외주를 주고 있다.
4. 취항지[편집]
5. 사건사고[편집]
총 53건의 크고 작은 사고를 겪었다.
6. 여담[편집]
아직 수교를 맺지 않은 데다 북한과 관계를 맺었으므로 북한이탈주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로 이 항공사를 이용하면 안된다. 자세한 사유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의 이 문단을 필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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