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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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아일랜드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유명한 경주마 오너 브리더[1] 그룹. 전세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경마 회사 중 하나다. 쿨모어 스터드(Coolmore Stud)라고도 불리며, 전용 마구간이자 트레이닝 센터인 밸리도일을 자매 시설[2]로 두고 있다.
니아르코스 일가[3], 샤다이 요시다 일가 등 세계 방방곡곡의 유력 오너 브리더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협력하며, 게오르크 폰 오팔[4], 피터 브란트[5], 마츠시마 마사아키[6] 등 세계의 마주들을 고객으로 말의 지분 일부를 팔기도 한다.
2. 역사[편집]
초기에는 농업에 종사하던 작은 목장에 불과하였으나, 비고스 가문이 매입하게 된 이후 운명이 바뀌게 되었다. 공군을 은퇴한 이후 본격적으로 말 생산 산업에 뛰어든 티모시 애쉬미드 비고스는 이 목장을 생산 목장으로 개조하기로 결심했고, 친구이자 당시 전성기를 맞고 있었던 명조교사 빈센트 오브라이언과 합심해 쿨모어 스터드와 밸리도일을 설립했다. 이후 빈센트 오브라이언의 사위 존 매그니어의 주선으로 만난 마권업자이자 마주이며 이후 쿨모어의 자금줄을 담당할 로버트 생스터까지 합류하나, 얼마 후 티모시 비고스는 자신의 남은 쿨모어 전 지분을 빈센트와 존에게 팔고 손을 떼었다.
어쨌든 전체적 운영은 존 매그니어, 자금은 로버트 생스터, 말 조교는 빈센트 오브라이언 삼위일체를 이룬 쿨모어는 본격적으로 활동을 개시하는데, 주로 미국 세일에서 유력마들을 공수해오기 시작했다. 이들이 특히 관심을 가진 종마는 노던 댄서로, 수많은 노던 댄서 산구를 구입해 유럽에서 데뷔시키며 노던 댄서계의 대성공에 큰 공을 세우게 되었다. 한편 로버트 생스터의 미국 목장에서 생산한 자가생산마 새들러스 웰즈가 초대박을 치며 생산자로서의 입장도 공고히 다지는데 성공했다.
시간이 지나고 빈센트 오브라이언과 로버트 생스터의 부재로 흔들리...기는 커녕 빈센트의 후계자 에이단 오브라이언과 존 매그니어와 커넥션이 닿은 마권업자이자 마주로 막 성공하기 시작하던 마이클 테이버가 빈 자리를 완벽히 채우며 더욱 성장하게 되었다. 이후 지분 반을 사들인 데인힐, 자가생산마 갈릴레오 등의 종마들이 계속해서 대성하며 현재까지 주드몬테 등에 밀리지 않는 명실상부 최고의 오너 브리더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3. 밸리도일[편집]
쿨모어 스터드의 전용 마구간이자 트레이닝 센터로, 쿨모어 스터드와 크게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 부지는 빈센트 오브라이언이 조교에 적합한 장소로 직접 고른 것으로 소개되고 있다. 명조교사의 눈썰미는 정확했는지 수많은 명마들이 이 장소에서 두 전설적 조교사의 손을 거쳐 완성되었다. 명물 이탄 코스는 빈센트 오브라이언이 장애물 조교사에서 평지 조교사로 전향할 때 조교를 위해 제작에 착수했으며, 코스에 물렁한 이탄을 층층이 깔아 완성하는 작업은 완성까지 자그마치 15년이 걸렸다고 한다.
현재는 에이단 오브라이언이 최고 조교사로 일하고 있으며, 전속 계약을 맺은 기수들은 라이언 무어, 웨인 로던, 데클란 맥도너 등이 있다.
4. 소유마 목록[편집]
자세한 내용은 빈센트 오브라이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에이단 오브라이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1. 마이클 테이버 소유마[편집]
- 쿨모어 소속 외 마이클 테이버 소유마 중 G1 우승마만 서술
- Montjeu -
조케 클뤼브상(1999), 
아이리시 더비(1999), 개선문상(1999), 태터솔스 골드 컵(2000), 생클루 대상(2000), 
킹 조지 6세 & 퀸 엘리자베스 스테이크스(2000)
- Left Bank -
보스버그 스테이크스(2001), 시가 마일(2001), 
휘트니 핸디캡(2002)
- Lion Tamer - 시가 마일(2004)
- Hurricane Run -
아이리시 더비(2005), 개선문상(2005), 태터솔스 골드 컵(2006), 
킹 조지 6세 & 퀸 엘리자베스 스테이크스(2006)
5. 소유 종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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