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카페/21, 2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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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퀴즈카페 1. 21회[편집]
- 서태훈이 유민상에게 밥을 먹고 와서 기분이 좋아보인다고 했다.
- 이 날은 몸풀기 퀴즈가 편집되었으며, 첫 번째 문제로는 김혜자, 차인표, 션 중 가장 가식적인 사람을 고르는 문제가 나왔다. 유민상이 문제 자체가 에러라고 하자 서태훈이 차인표 성대모사를 하는 것으로 착각했고, 유민상이 "지는..."이라고 하자 서태훈이 지누션으로 오해했고, 유민상이 그만하자고 하자 서태훈이 혜자로 착각했다. 이때 서태훈은 유민상이 훌륭한 사람들을 자기 마음대로 평가한다고 생각했다.
- 박소라와의 노래 스피드퀴즈에서 유민상이 들국화의 '돌고 돌고 돌고'를 불렀더니 박소라가 군침이라고 했고, 송창식의 '담배가게 아가씨'를 불렀더니 "아가씨 도망쳐요!"라고 소리쳤다.
- 마지막에는 기부금이 적립되는 문제가 나왔다. 100만원 문제는 지하철역의 이름을 맞히는 문제였는데, "이번 역은"만 나와서 유민상은 정답을 맞히지 못했고, 정답은 지하철역이었다.[1] 200만원 문제는 실루엣을 보고 맞히는 문제로 바다코끼리 실루엣이 나왔는데, 정답은 짜장면 배달을 기다리는 유민상이었다. 1000만원이 걸린 마지막 문제에서 '연필 한 다스가 12자루면 다스는 누구 겁니까?'로 나왔으며, 정답은 유민상의 것이었다.[2] 마지막에 서태훈은 유민상이 기부하기 싫은 것으로 착각했으며, 이때 "유민상 씨, 시간 초과입니다." 대신 "탈락입니다."라고 했다.
- 방송 말미에 서태훈은 "다음 주에는 연필 한 다스의 실소유자 유민상 씨가 도전합니다."라고 하면서 방송을 마무리했다.
2. 22회(마지막회)[편집]
- 서태훈이 살도 빠지고 잘생겼다고 칭찬하자 유민상이 "에이, 거짓말~"이라고 했는데, 서태훈은 바로 정답이라고 응수했다.
- 몸풀기 신조어 맞추기 문제에서는 ㅅㄱ과 ㄱㅅ이 나왔다. 그 다음에 ㅇㅁㅅ ㅈㄹ이 나왔을 때 유민상은 자신을 욕하는 줄 알았는데, 정답은 용문신 자랑이었다. 계속해서 ㄱㅅㄲ이 나오자 그것도 욕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답은 가시고기였다.
- 첫 번째 문제로는 김수현, 박보검, 송중기 중 발연기가 가장 심한 사람을 고르는 문제가 나왔다.
- 박소라와의 스피드퀴즈에서 로랜드고릴라와 아프리카황소개구리가 나왔을 때 박소라가 유민상의 설명 없이 그냥 맞혔고, 그 다음에 유민상의 사진이 나왔을 때 유민상이 "나, 나."라고 했더니 박소라가 알래스카불곰, 수마트라코뿔소라고 답한 다음 "한 대 치고 싶다"라고 했다.
- 스피드퀴즈에서 첫 번째 문제로 지렁이 글씨체(ك لاح فيك ؟[3])가 나왔는데, 정답은 아랍어였다. 그 다음에 나온 코끼리 실루엣은 떨어진 빵을 줍는 유민상이었으며, 그 다음에 스타워즈의 등장인물을 맞히자 나온 것은... 유민상이 "여러분, 이 문제가 다~ 엉터린거 아시죠?!" 하자 서태훈이 "방금 누굴 성대모사 하신건가요?"라고 하였다.
- 방송 말미에 서태훈은 "다음 주에는 뭔가를 알고 있는 민상 씨와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나옵니다."라고 하면서 방송을 마무리했다.
[1] 이때 가운데 스크린에 나온 사진 속의 전동차는 한국철도공사 351000호대 전동차의 수인선 운행 차량으로 보인다. 행선지가 '도'로 끝나는 두 글자이며, 글자 사이에 공백이 있는 것으로 보아 송도행 열차로 추정된다. 거기에 행선지를 편집한 부분을 잘 보면 '송' 자가 희미하게 보인다.[2] 물론 연필 한 다스를 말하는 것이다.[3] '잘 지내고 있나요?'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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