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LX 플랫폼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크라이슬러가 2004년부터 2023년까지 활용한 후륜구동 준대형차용 플랫폼이다.
2. 플랫폼 설명[편집]
2004년에 크라이슬러 300C(1세대)가 최초로 사용하였고 크라이슬러 콩코드, 닷지 인트레피드 등에 쓰였던 크라이슬러 LH 플랫폼을 대체하였다. 본래는 크라이슬러가 독자적으로 개발을 했지만 다임러크라이슬러로 합병되자 다임러 AG와의 개입 및 참여로 개발 기간이 길어졌다. 벤츠 E클래스 8세대(W211)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벤츠의 부품과 호환이 된다는 장점이 있고 적용 차량의 앞면에 다른 차량의 페이스로 스왑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1] 덤으로 크라이슬러 300은 적용 차종들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에 정식 진출했다.[2]
파워트레인은 크라이슬러의 V6 엔진과 HEMI 5.7L/6.4L V형 8기통 엔진이 대다수로 들어가지만 벤츠의 OM642 엔진도 탑재된다. 변속기는 크라이슬러의 42RLE형 4단 자동변속기와 벤츠의 W5A580형 5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현가장치는 전/후륜 모두 더블 위시본 기반의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적용된다.
플랫폼 적용 차량의 생산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브램턴에서 하지만 유럽형과 우핸들 버전[3] 은 마그나 슈타이어에서 생산했다. 여기서 생산한 차량은 LE라고 명명했다. 또한 CKD 방식으로 생산된 차량은 L2라고도 명명했다.
2007년에 4륜구동 옵션이 추가되었고 2008년에 단축형 버전인 LC 플랫폼도 개발되었다. 미국 3대 머슬카들 중 유명한 차종인 닷지 챌린저 3세대에만 사용된다.
후속 플랫폼은 스텔란티스 STLA 플랫폼으로 확정되었다. 2022년 8월 18일에 공개된 닷지 차저 데이토나 SRT 콘셉트를 기반으로 양산화가 이루어진다면 이 플랫폼을 사용할 예정이다.
3. 적용 차량[편집]
3.1. 1세대(LX/LC) (2004 ~ 2015)[편집]
3.2. 2세대(LD/LA) (2010 ~ 2023)[편집]
2010년대에 들어서부터 적용 차종들이 풀체인지를 거치게 되면서 플랫폼을 개량했지만 1세대의 특징은 약간 남아 있다. V6 엔진의 배기량은 2.7L/3.5L에서 3.6L로 변경되었고 4단 자동변속기는 단종되었다. 대신 2015년에 707마력 6.2L HEMI 슈퍼차저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4] 가 추가되어 크라이슬러 300[5] 을 제외한 적용 차종들에게 큰 희망을 주었다.
2세대 플랫폼이 나온 때부터 1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 쓰였던 장수만세급 플랫폼이었다. 그리고 2022년 8월 18일에 닷지의 CEO인 팀 쿠니스키즈가 발표한 그대로 2023년에 최종 단종될 예정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1 09:36:58에 나무위키 크라이슬러 LX 플랫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