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 리턴즈/고시원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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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관련 인물
2.1. 탐정: 키경찰(KEY)
2.2. 피해자: 황슬우
2.3. 용의자
2.3.1. 박주인(박지윤)
2.3.2. 장슈퍼(장진)
2.3.3. 장일용(장동민)
2.3.4. 주만년(주현영)
2.3.5. 안래퍼(안유진)
3. 전개
3.1. 용의자 알리바이
3.2. 동기적 측면
3.3. 증거적 측면
4. 결과
4.1. 최종 범인 지목 투표
4.2. 사건의 전말
4.3. 평가
4.3.1. 플레이어
4.4. 상금
5. 기타
6. 실제 사건


1. 개요[편집]


3-4화 예고
사람이 자꾸 사라지는 수상한 고시원에서 한 유튜버가 시체로 발견됐다!

}}}


2. 관련 인물[편집]




2.1. 탐정: 키경찰(KEY)[편집]


키경찰
《고시원 살인사건》 담당 경찰

}}}
  • 관할서 경찰. 크라임씬 최초로 탐정이 아닌 인물이 사건 해결을 맡게 되었다. 다만 역할이나 기능 등은 기존 탐정과 동일하다.

2.2. 피해자: 황슬우[편집]


  • 1988년 10월 19일생으로 36세. 죽고시원 302호 입주민 'SEE 스루'라는 이름의 채널에서 활동하는 유튜버.[1][2]


2.3. 용의자[편집]



2.3.1. 박주인(박지윤)[편집]


박주인
죽고시원 주인

}}}
  • 여성, 52세. 죽고시원의 주인. 9년째 고시원을 운영하고 있다. 굉장히 독하고 포악한 성격이다.


2.3.2. 장슈퍼(장진)[편집]


장슈퍼
죽고시원 1층 슈퍼 주인

}}}
  • 남성, 55세. 죽고시원 1층에 있는 슈퍼마켓의 주인. 과거에 죽고시원에 거주했었던 적이 있었다. 1969년 5월 18일생.


2.3.3. 장일용(장동민)[편집]


장일용
죽고시원 303호 입주민

}}}
  • 남성, 36세. 죽고시원 303호 입주민. 일용직 노동자. 1988년 7월 20일생.


2.3.4. 주만년(주현영)[편집]


주만년
죽고시원 301호 입주민

}}}
  • 여성, 33세. 죽고시원 301호 입주민. 변호사를 지망하는 만년 사법고시생. 어떤 이유에서인지 황슬우와는 사이가 매우 좋지 않다. 1991년 8월 25일생.

2.3.5. 안래퍼(안유진)[편집]


안래퍼
죽고시원 305호 입주민

}}}
  • 남성, 23세. 죽고시원 305호 입주민. 래퍼 지망생. 2002년 9월 1일생.


3. 전개[편집]




3.1. 용의자 알리바이[편집]


피해자 사망 추정 시간
2023년 12월 25일 오후 23시 27분
~ 12월 26일 오전 0시 25분


  • 박주인
내 방(2층)에 있었다.
  • 장슈퍼
전에 일하던 직장에 있었다.
  • 장일용
내 방(303호)에 있었다.
  • 주만년
내 방(301호)에 있었다.
  • 안래퍼
내 방(305호)에서 랩 작업 중이었다.

3.2. 동기적 측면[편집]


  • {{{-1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4px; padding: 1px 4px 1px; background: #221A00"
박주인}}}}}}
  • 자신이 운영하는 고시원 입주자들로부터 보증금 대신이라는 명목으로 신분증을 받아낸 뒤 대부업체 사이트에서 사채를 빌릴 신분을 도용하는 데 이용했다. 심지어 박주인은 화교 출신인 영향으로 숫자 '8'을 좋아했는데 88년생이자 고시원에서 갑자기 사라진 이전 입주민 7명이 갑자기 실종되었음에도 신고조차 하지 않고 그들의 신분증으로 명의를 도용해 돈을 빌렸으며 똑같이 88년생인 피해자 황슬우의 신분증을 훔쳐 똑같은 일을 벌일 계획이었다.
  • {{{-1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4px; padding: 1px 4px 1px; background: #221A00"
장슈퍼}}}}}}
  • 현상수배범인 아내 박충순을 304호에 숨겨주고 있었다는 것을 황슬우에게 들키고 무릎까지 꿇어가며 빌었으나 박충순의 현상수배금액인 5천만원을 가져오라는 협박을 받는다. 하지만 황슬우는 살해당하기 직전까지 박충순을 공개하려는 라이브를 촬영하고 있었으며 황슬우가 이런 유튜브 촬영 소재를 놓칠리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고시원 전원이 알고 있었던 만큼 장슈퍼도 이를 예상하고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다.
  • {{{-1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4px; padding: 1px 4px 1px; background: #221A00"
장일용}}}}}}
  • 난임센터의 원장이었던 의사가 본인의 정자를 센터에 방문한 환자들에게 주입시킨 사건이 있었는데 이 사건의 피해자 중 한 명이 장일용의 어머니 나화가였다. 하지만 이 사건이 밝혀지기 전, 나화가와 장일용은 장일용이 친자가 아니라는 사실에 분노한 장화백에게 쫓겨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나화가는 억울함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하였다. 이 피해자들의 자녀들 모두 88년생인 이전에 입주한 고시원생들로 황슬우 또한 이 사건으로 태어난 피해자의 자식이었다. 만약 장일용이 사건의 가해자인 원장에게 복수를 할 생각이었다면 원장이 범행을 저지른 이유이자 그의 자녀이기도 한 이들을 살해했을 가능성이 있다.
  • {{{-1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4px; padding: 1px 4px 1px; background: #221A00"
주만년}}}}}}
  • 전 연인관계이지만 주만년의 일방적인 사랑으로 그 사랑을 이용해 사법고시를 준비하던 주만년을 집안일을 대신하도록 부려먹었다. 심지어 바람까지 피웠으며 다른 애인과 같이 있을 때 주만년이 찾아오자 그 앞에서 '청소하는 사람'이라고 얼버무리며 모욕을 주었다. 이로 인해 마지막 사법고시였던 연도에 제대로 응시조차 못해 지금까지 변호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바로 옆방에 이사 온 후에는 유튜브 콘텐츠 촬영을 위해 벽 사이에 구멍을 뚫어 도촬하기까지 하였다.
  • {{{-1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4px; padding: 1px 4px 1px; background: #221A00"
안래퍼}}}}}}
  • 황슬우가 과거 유튜브 콘텐츠 소재를 뽑기 위해 안래퍼에게 몰래 관장약을 먹였고, 관장약을 먹은 안래퍼가 용변을 지리는 모습을 라이브로 촬영해 수치를 준 적이 있다.

3.3. 증거적 측면[편집]


  • {{{-1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4px; padding: 1px 4px 1px; background: #C5C2B7"
황슬우}}}}}}피해자
  • 범행도구
    다용도실 서랍 아래에 칼이 발견되었으며 칼 뒤에는 머리카락이 붙어 있었다. 해당 칼은 피해자 명치 자상과 일치했다. 옆에는 범인이 사용하고 급히 치우지 못한 것으로 보이는 고무장갑이 있었다.
  • 자양강장제와 관장약
    피해자의 방에서 자양강장제 2병과 4알이 비어 있는 관장약이 발견되었다.
  • 황슬우의 핸드폰
    황슬우의 어머니 장희경과 주고 받은 메세지와 장슈퍼에게 협박할 때 찍은 동영상이 들어있다.
  • 마야 숫자 '8'
    범인이 배에 새긴 표식이다.
  • 미술 잡지 속 장화백 인터뷰 기사
    과거 나화가는 장화백과 부부 관계였으나 DNA 검사 결과, 자식이 혼외자라는 것이 알려지고, 얼마 가지 않아 나화가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자살했다.
  • 디지털 카메라
    황슬우가 장일용에게 와인 테러를 하고 이에 장일용이 구토하는 모습이 찍혀 있다.
  • {{{-1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4px; padding: 1px 4px 1px; background: #C5C2B7"
현장 증거}}}}}}
  • 쓸린 핏자국
    황슬우를 토막내는 과정에서 발생한 다량의 피가 배수구 쪽으로 흘러 핏자국이 생겼는데 이 핏자국 중간에 무언가에 의해 쓸린 듯한 흔적이 있다.
  • 대형 쓰레기통
    다용도실의 창문 밖에 바로 있는 쓰레기통으로 매주 화요일 새벽 2시에 쓰레기차가 수거해 간다. 이 쓰레기통에서 황슬우의 스마트폰과 거치대, 그리고 구겨진 박충순의 현상수배 전단지가 들어 있었다.
  • {{{-1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4px; padding: 1px 4px 1px; background: #221A00"
박주인}}}}}}
  • 숫자 '8'을 상징하는 생필품&장식품들
    방에서 '8' 모양의 전등과 함께 대부분의 물건들이 8개였음이 밝혀졌다.
  • 고시원 연말정산서
    2018년을 기점으로 월세 수입이 급감해 지속적인 경영난을 겪고 있었다.
  • 고시원 투숙 인원들의 신분증
    고시원에 투숙하는 모든 인원들이 입주할 때 보증금 대신 신분증을 받고 입주시켰다.
  • 실종자들과 황슬우의 신분증과 대출통장
    전원 88년생으로 이전에 황슬우가 신분증을 분실했다고 해 포스트잇 메모로 주민등록번호만 받아냈으나 그가 퇴실 파티를 연 틈을 타 302호에 들어가 신분증을 훔쳤다.
  • 고시원 운영 장부
    과거부터 현재까지 고시원에 머물렀던 모든 입주자들의 명단이 적혀있는 장부로 이를 실종자 전단지와 대조해 본 결과 실종자들 전원 죽고시원의 입주자들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 대부업체 명함
    실종자들의 신분증으로 명의를 도용해 돈을 벌고 있었다.
  • 식육 처리 기능사 자격증과 도축업자 시절의 사진
    범행 도구였던 도축용 칼을 다룰 수 있는 인물임이 입증되었다.
  • {{{-1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4px; padding: 1px 4px 1px; background: #221A00"
장슈퍼}}}}}}
  • 이혼 합의서
    박충순과의 이혼 경력을 숨기고 박주인과 교제를 이어가고 있었다.
  • 2021년 발행 신문 & 환 제조 레시피
    공장에서 불법 의료행위[3]를 한 A씨를 체포했다는 기사 내용이 있다. 그런데 장슈퍼가 가지고 있던 환 제조 레시피 속 재료와 신문에서 언급된 가짜 환의 재료가 동일하다.
  • 등기사항전부증명서
    박주인이 운영하던 죽고시원의 부동산 시세를 알아보고 있었다.
  • {{{-1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4px; padding: 1px 4px 1px; background: #221A00"
장일용}}}}}}
  • 고어 영화 DVD
    사람의 신체를 토막내는 상당한 수위의 영화 DVD들만 가지고 있었다. DVD 케이스 뒷면에는 빛에 의한 발작에 대한 경고문이 나와 있다.
  • 흥신소 명함
    흥신업소를 운영하는 '장흥신'의 명함을 가지고 있었다.
  • 난임센터 출생 기록지
    수기로 기입한 장일용과 황슬우, 그리고 차수민의 아이의 출생 기록지이다. 차수민의 아이는 장일용, 황슬우, 그리고 7명의 실종자 외의 또 다른 88년생이다. 생년월일과 유전적 질병 위험도 예측 검사에 대한 결과가 기록되어 있는데 장일용은 1988년 7월 20일생으로 광과민성 증후군을 가지고 있다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태워진 이력서
    장일용의 말에 따르면 취업 시험에서 떨어질 때마다 태웠던 이력서라고 한다. 그런데 타자로 작성된 이력서와 달리 태워진 이력서 조각의 글씨는 수기로 작성되었다.
  • {{{-1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4px; padding: 1px 4px 1px; background: #221A00"
주만년}}}}}}
  • 기출 문제집 속 메모
    해당 메모들로 피해자인 황슬우와 이전에 교제한 적이 있으며 황슬우의 바람으로 인한 여파로 동시에 폐지 전 마지막 사법고시마저 치르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 황슬우의 본가 집 주소
    '장흥신'에게 의뢰해 얻어냈으며 배달 테러를 계획하고 있엇다.
  • {{{-1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4px; padding: 1px 4px 1px; background: #221A00"
안래퍼}}}}}}
  • 빨래한 슈프림 팬티
    황슬우가 고의적으로 그에게 관장약을 먹여 팬티에 용변이 묻은 탓에 빨래한 것이다.


4. 결과[편집]



4.1. 최종 범인 지목 투표[편집]


용의자
획득표
지목자
박주인
3표
(최종) · 장동민 · 안유진
장슈퍼
0표
-
장일용
4표
(중간) · 장진 · 박지윤 · 주현영
주만년
0표
-
안래퍼
0표
-

최종 선택
장일용
(장동민)

4.2. 사건의 전말[편집]


[ 펼치기 · 접기 ]
<nopad> 파일:크라임씬리턴즈02진범.png
범인
장일용[1]
(장동민)

유명 화가였던 장화백과 나화가의 외동으로 태어난 장일용. 촉망받는 화가의 탄생이라는 세간의 기대도 잠시 뛰어나지 않은 예술적 감각과 광과민성 증후군에 의한 발작 증세[2]로 인해 아버지 장화백에게 학대를 당한다. 이에 그치지 않고 장화백은 친자관계까지 의심하며 검사를 진행했고 불일치 결과가 나오자 나화가를 불륜으로 몰아세우며 장일용과 함께 내쫓았고 이에 어머니 나화가는 아들에게 억울함을 호소하며 자살하고 만다.

이후 어머니를 죽게 만들었다는 생각에 장일용은 끝없는 자기혐오와 분노 속에 살아가고 정처없이 떠돌며 단순 일용직 노동자를 하던 장일용은 죽고시원에 정착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신문에서 부모님이 다녔던 난임센터에서 원장인 장의사가 정자를 바꿔치기해 자신의 아이들을 10명이나 출생시켰다는 뉴스를 보고 경악한다. 본인이 장의사의 자녀인 10명 중 한 명임을 알아챈 장일용은 어머니와 자신을 불행하게 만들어 어머니까지 자살하게 만든 장의사에게 분노하며 복수를 결심한다. 하지만 장의사는 이미 죽은 상황이었기에 대신 장일용은 장의사가 밝힌 내 유전자를 세상에 남긴다에 주목해 장의사의 자식인 본인의 이복형제 9명을 살해하고 자살하는 것으로 장의사에게 어머니의 복수를 하기로 한다.[3]

이후 장흥신에게 돈을 주고 당시 난임 센터에서 태어난 88년생 9명 이복형제들의 신상정보를 구하고 당시 고시원이 장슈퍼의 아내 박충순으로 인해 귀신소동이 일어나는 것을 본 장일용은 9명에게 귀신 체험을 하며 한 달간 고시원에서 사는 데 성공할 시 5억을 주겠다는 내용의 편지를 차례차례 보내[4] 죽고시원으로 유인한 뒤 피해자들이 입주한 지 한 달째 되는 월요일 날 다용도실에서 살해하고 마야 숫자를 차례대로 새긴 뒤 토막내어 쓰레기 봉투에 담아 유기하고 그 봉투를 화요일 새벽 2시에 오는 쓰레기차가 가져가는 것으로 살인을 마무리해 총 7명을 살해한다.


희생자 리스트
  • 1차: 정소영(1988년 3월 25일 출생) 2022년 3월 28일 살해
  • 2차: 김민성(1988년 4월 9일 출생) 2022년 6월 27일 살해
  • 3차: 오승윤(1988년 6월 7일 출생) 2022년 9월 26일 살해
  • 4차: 이건준(1988년 3월 13일 출생) 2022년 12월 26일 살해
  • 5차: 최민호(1988년 9월 9일 출생) 2023년 3월 27일 살해
  • 6차: 고희연(1988년 10월 5일 출생) 2023년 6월 26일 살해[5]
  • 7차: 장원영(1988년 8월 31일 출생) 2023년 9월 25일 살해
8번째 타깃으로 황슬우를 죽고시원으로 불러들인 장일용, 그러던 어느날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아챈[6] 황슬우가 자신을 모욕하고 이에 장일용은 분을 삭이며 살인을 준비하고 황슬우가 라이브를 하며 자신의 방 앞을 지나갈 때 기습해 기절시키고 다용도실로 끌고 와 살해한 뒤 마야 숫자를 새기고 토막을 내려던 순간 고시원에 정전이 일어나고 동시에 큰 벼락이 치자 광과민성 발작으로 인해 기절하며 살인을 마무리하지 못한다.

이후 경찰차 사이렌 소리에 눈을 뜬 장일용은 다급히 다용도실을 나가고 본인의 방에서 숨을 고르며 제발 사건이 무사히 넘어가 9번째 살인을 할 수 있기를 바랐다.


[ 기타 플레이어 ]

  • 박주인 - 죽고시원의 주인. 8을 좋아하여 어떤 수집품이든 8개씩 모으는 것을 좋아하며 돈벌레 성향을 띄고있다. 10여년 전, 고시원을 매입하여 주인이 되었으나 2017년 사법고시의 폐지로 고시생들이 점차 빠져나가고 공실이 생기면서 월세를 낮출 수 밖에 없었으며 이 때문에 점차 생활고에 시달리게 된다. 이 때문에 점차 포악해져 엄격한 생활 규칙을 만들고 입사생들의 신분증을 소지하게 된다. 도중에 장슈퍼와 썸을 타기도 하지만 생활고가 극심해져서 결국 대출 염전론에 손을 댄다. 퇴소하는 몇명이 신분증을 찾아가지 않고 종적을 감추자 그 사람들의 신분증을 이용해 대출을 받게 되며 그 사람들의 진위는 걱정하지 않은 채 자신만의 물욕을 위해 실종자들의 신분으로 돈을 빌린다. 황슬우가 죽고시원에 입사하고 나서 황슬우에게 풍기는 돈냄새를 맡았고 그에게 콩고물이라도 얻어내기 위해 다른 입소자들과는 다르게 원칙을 완화했으며 살갑게 대했다. 그럼에도 얻는 게 없자 그의 신분을 이용해 대출을 받기 위해, 살인사건 당일 날 황슬우가 주방에서 퇴소파티를 하는 와중 황슬우가 사는 302호에 잠입하여 그의 신분증을 훔쳐내고 본인의 방에서 잠에 든다.

  • 장슈퍼 - 이전 죽고시원 고시생이자 현 1층 슈퍼주인. 과거 인근 공장에서 일한 경력이 있으며 그 공장에서 전처 박충순의 사업을 돕다가 아내의 사기로 인해 이혼했다. 전처 박충순은 감옥에 들어갔으나 현재는 감옥을 탈출한 탈옥수이다. 그녀는 전 남편 장슈퍼를 찾아갔고 그녀를 숨기려던 장슈퍼는 죽고시원 304호에 숨기고 의도적으로 슈퍼 주인으로 돌아와 박충순을 챙겼으며, 304호의 스페어키를 얻고 고시원 주인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 박주인에게 접근하여 그녀와 사귀는 척을 했다. 그러나 황슬우 살인사건 당일에 황슬우에게 이 모든 것을 들키고, 장슈퍼는 이를 입막음하기 위해 황슬우가 요구한 5000만원을 챙기기 위해 과거 일한 공장으로 향했다. 하지만 그가 공장에서 5000만원을 찾는 와중에 황슬우는 이 비밀을 실시간 방송으로 송출하려 했고, 그 도중에 황슬우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 주만년 - 죽고시원 장수 고시생이자 301호 입주자. 대학졸업 후, 사법고시를 치르기 위해 입사했으나 번번이 떨어져 무너지던 중, 주만년에게 첫사랑 황슬우가 찾아왔다. 그러나 황슬우는 쑥맥인 주만년을 이용만 했고 여러 여자들을 사귀고 있었으며 다른 여자친구 앞에서 주만년을 '청소 아주머니'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에 마음에 상처를 입은 주만년은 마지막 사법고시가 행해졌던 2017년 시험은 치르지도 못하며 결국 변호사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고, 황슬우에 대한 복수심 때문에 장흥신을 통해 그의 거주지를 알아내어 배달테러 등의 복수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 후에도 변호사 시험에 떨어지며 고민이 많던 중 무당을 만나고 시험에 붙기 위해 한복 색동옷을 입고 생닭을 제물로 삼으라고 하여 매일마다 굿을 하게 된다. 그런데 갑자기 황슬우개XX가 갑자기 죽고시원 302호에 입사했고, 스트리머가 된 그는 주만년의 굿을 방송에 내보내기 위해 옆방 벽에 구멍을 뚫어놓기도 한다. 살인 사건 당일, 주만년은 황슬우의 퇴소 파티에 참석하지도 않았고 실시간 방송을 준비하는 황슬우가 시끄러워 잠시 문을 열어 그를 노려봤고 그 모습이 실시간 방송에 잡히기는 했으나, 주만년은 살인사건이 일어나는지도 모르는 채 방에서 밤새 공부만 한다.

  • 안래퍼 - 죽고시원 305호 입주자이자 장수생 래퍼. 힙합 서바이벌 에 매번 번번이 서류탈락을 할 만큼 재능은 없다시피 한다. 황슬우를 줄곧 잘 따랐으나 사건 당일, 황슬우의 장난으로 관장약을 먹게 되어 바지와 속옷에 실수를 하게 되어 급히 이를 세탁하여 건조대에 널고 살인사건이 일어나던 시각에는 자신의 방에서 랩 연습을 한다.

  • 황슬우(피해자) - 죽고시원 302호 입주자이자 See 스루 채널 스트리머.[1] 죽고시원에 처음 발을 붙인 것은 2017년 당시 여자친구 중 하나인 주만년에 의해 드나들었으며 다른 여자친구에 의해 주만년에게 큰 상처를 주고 죽고시원과는 연이 없었으나 장일용이 송부한 초대장을 받고 죽고시원에 한달 살기를 하게 된다. 그런데 스트리머의 직업병으로 인해 다른 입주자들의 비밀을 파헤쳐놓거나 몰카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 과정에서 전 여친인 주만년의 비밀을 알게되어 그녀의 비밀도 방송으로 송출한다. 퇴실을 하루 남겨놓고 모든 사람들의 비밀을 자극했는데, 장일용은 혼외자라는 비밀로 그를 자극하며 그에게 와인을 뿌렸고, 안래퍼에게는 관장약을 먹였으며 장슈퍼와 박충순의 비밀을 이용해 5000만원을 요구했다. 실시간 방송을 통해 그 비밀을 밝히려 했으나, 장일용에 의해 살해당한다.






4.3. 평가[편집]


그동안의 크라임씬 플롯과 많이 벗어난 스토리의 사건이라고 볼 수 있다. 그동안에는 밝혀진 단서들을 토대로 과거 원한, 금전적 이유 등으로 용의자를 추리거나, 피해자가 죽어야 이득을 보는 사람이 누군지 파악해 그들을 추궁하는 식이었다면, 이 사건은 원한이나 금전적 이유 보다는 '88년생'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정황을 맞춰나간 회차였다. 또한, 귀신이 나오는 고시원, 굿을 하는 장수생, 숫자 8을 광적으로 좋아하는 인물, 88년생만 실종되는 미스테리, 매드사이언티스트 등 공포적이고 미스테리한 요소가 많이 가미된 회차였다.
또한, 다른 회차에 비해 유력 용의자에서 일찍 벗어난 인물들이 많았다. 중반부 이후로, '88년생 연쇄살인'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사건이 전개되면서 박주인과 장일용 이외의 인물이 용의선상에서 벗어났는데, 둘 이외의 인물이 범인이 될 만한 실마리가 없었던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한 마디로 정황은 매우 많았으나, 살해 도구와 범인이 연결되는 물증 및 특정한 신원(1988년생)을 가진 사람들만 고시원을 찾게 한 방법에 대한 물증이 나오지 않아[4] 결국 정황만으로 범인을 검거해 냈던 에피소드이다. 이 때문에 정황이 제일 많았던 플레이어들이 최종 투표 당시 4:3 으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우선 극 중반부에 88년생만 실종된 것을 발견하였고, 이것을 피해자가 88년생인 것에 연관지어 연쇄살인 사건의 일부라는 것을 정확히 추리해 내면서 장일용과 박주인으로 용의자 후보를 쉽게 좁힐 수 있었다. 문제는 둘 중 하나가 확실히 아니라는 증거가 나오지 않아서, 좀 더 강력한 물증이 있는 쪽을 찾아야 했지만 결국 제대로 된 물증은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박주인이 범인으로 몰릴 뻔한 근거인 ‘박주인이 8에 미쳐서 88년생들을 죽였다‘라는 주장은, 정작 88년생 중 가장 먼저 이 고시원에 들어온 장일용이 멀쩡히 살아 있다는 점과 상충된다. 탐정이었던 키 역시 이 부분을 예리하게 지적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결국 최종 투표에서는 헛다리를 짚어 반쪽짜리 성공을 거두었다. 자신의 혐의를 벗기 위해 박주인을 범인으로 몰았던 장일용은 '박주인의 살인 목적이 사기대출이라면 자신의 신용이 나빠서, 장기매매가 목적이라면 눈 이상 때문에 나를 죽이지 않았을 것이다'라는 논리로 회피하였는데, 장기매매설은 시체를 토막내려던 장소가 고시원 다용도실이라는 점에서 가능성이 없으므로, 전자의 주장은 장일용의 주민번호를 염전론 사이트에 조회하여 쉽게 확인할 수 있었을 텐데 확인하지 않은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지나치게 쉽게 대출이 되는 것으로 볼 때, 일용직 노동자 정도의 신용으로도 대출이 가능했을 가능성이 높다.)

박주인이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었지만 박주인이 범인인 경우의 살인 동선을 생각해보면 박주인이 범인이 아니라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었다. 박주인은 사건이 일어났던 장소인 3층이 아닌 2층에서 거주하고 있으니 피해자 황슬우가 라이브 방송을 켜서 대화하고 있는 것을 통해 위치를 파악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2층 공용 주방에서 23시 30분부터 황슬우가 파티를 연다는 것을 알고 살해를 할 요량으로 3층에서 대기하고 있었다고 하더라도 대기할 장소마저 마땅치 않다. 피해자의 동선상 자신의 방 앞인 302호에서 시작해서 304호를 지나는 순간 뒤통수를 맞았기 때문에 피해자의 방에서 대기하고 있었을 경우 라이브 방송을 하기 전에 발각될 확률이 높으며, 다용도실에서 기다린다고 하더라도 위치상 피해자의 뒤통수를 칠 수도 없는데다, 누군가를 마주칠 수도 있는 상황에서 부엌용 큰 칼을 들고 있는 모습이 보이면 다분히 수상쩍어 보일 것이기 때문. 동선상으로도 잘 생각해보면 박주인보다는 장일용이 범인일 확률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을 것이다.

또한 단순 88년생이 아닌 '난임센터' 출신들 중 1988년생들이 1명을 제외하고 모조리 실종된 것 또한 장일용을 가리키는 강력한 증거이다. 박주인의 범행이라면 단순히 88년생을 모아야지, 거기에 난임센터 출신이라는 공통점까지 있는 것은 상당히 이상하다.

한편 플레이어들이 끝까지 찾지 못한 결정적인 증거로 나온 마야 숫자 10은, 하필 마야 숫자라는 점에서 단순한 상처라고 변명하면[5] 확실히 부정할 방법은 없다. 막판에 주만년이 찾은 초대장도 명부가 있는 장일용에 의심이 쏠리지만, 확실히 장일용이 보냈다고 장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사실 모든 플레이어가 주목하지 못하고 지나친, 장일용이 진범이라는 가장 강력한 증거는 따로 있었다. 바로 타다 남은 문서의 수기로 적힌 생년월일이다. 최초 증거 수집 때 장일용의 방 안 담배꽁초 통에서 발견된 불태운 문서 조각들에 대하여 브리핑 시간에 질문이 들어오자, 장일용은 "이력서를 여러 군데 넣었지만 번번이 떨어졌고 떨어진 이력서를 불태워버렸다"며 그 조각들을 자신이 불태운 이력서가 남은 것인 양 둘러댔다. 그 후 단체 수색 시간에 타다 남은 문서 중 수기로 작성한 부분이 발견되었고 곧바로 수기로 기재된 난임 시술 기록지도 발견된다. 따라서 진술[6]이 증거[7]와 일치하지 않으므로 이후 파악된 '88년생 연쇄살인사건' 정황과 관련해 장일용을 결정적으로 압박할 수 있는 지점이 될 수 있었다. 그러나 장일용은 그것이 "자신이 태어난것도 싫었고, (어머니 사후까지 갖고있다가) 새 출발을 하기 위해 태웠다"라고 하여 자신의 출생 기록도 태웠었지만 굳이 말을 안했었을 뿐이라는 듯 추가 진술을 해서 방어했고, 플레이어들은 거기서 납득하고 타다 남은 부분에 대하여 더 파고들지 않았다. 그러나 카운터와 박주인 방에서 발견된 주민등록증들을 자세히 보면 장일용의 생년월일은 88.07.20이고, 타다 남은 문서에 적힌 88.03.25는 (10명 중 첫 번째 희생자가 된) 정소영의 생일이다. 즉, 장일용이 불태운 문서 중 수기로 작성된 것은 정소영의 출생기록이 들어간 난임 시술 기록지였던 것이다. 하지만 모두가 생년에만 주목한 나머지 생일까지 대조하는 플레이어가 아무도 없었고, 장일용의 추가 진술에 넘어가 타다 남은 문서의 진짜 진실을 알아내지 못하고 만다. 그런데 생일을 모른다고 해도 추가 진술 역시 거짓임을 알 수 있는 단서가 있었는데, 태우지 않고 온전히 남아있는 난임 시술 기록지에 나화가(장일용의 어머니)의 이름과 신생아 출생기록이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태워버린 문서는 장일용의 것일 리가 없으므로 장일용의 추가진술은 "내가 태어난 것이 싫었고 새출발을 하고 싶어서, 남의 출생기록지를 태웠다"라는 기묘한 말이 되는 것이다. 숫자를 꼼꼼히 대조해야만 알 수 있는 생년월일과는 다르게 이 모순은 이름만으로도 금방 눈치챌 수 있었기에 범인의 진술을 흘려들은 플레이어들의 집중력이 아쉬운 부분이다.

중반부 이후로 전개가 두 유력 용의자에 집중되느라 나머지 3명에 대한 여러 단서들이 명확하게 풀리지 않고 끝났는데 대표적으로 장슈퍼의 공장에 숨겨둔 5천만원이 사라진 것, 헌 형광등을 팔거나, 배달이나 형광등을 직접 갈아주면서 방에 수시로 들어왔던 것 등에 대해서 에피소드 끝까지 전말이 풀리지 않았다. 여기에 추리소설스러운 범인과 크라임씬 특유의 음침한 세트장 분위기 등이 더해져 여러 모로 찝찝한 분위기를 풍기는 에피소드.

4.3.1. 플레이어[편집]


  • [[장진(영화 감독)|{{{-1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4px; padding: 1px 4px 1px; background: #C5C2B7"
장진}}}}}}]]
중반의 강력한 반전인 304호의 박충순과 관련된 이야기가 밝혀지며 용의가 생기는가 했지만 88년생에 대한 연쇄 살인으로 가닥이 잡히며 용의선상에서 벗어났다. 장일용의 눈 장애가 광과민성 증후군임을 확인하고, 심지어 범인이 대담하게 알려 준 시체 근처 혈흔의 부자연스러운 흔적이 정전과 벼락 때문에 생긴 광과민성 발작으로 범인이 기절한 흔적이라는 정확한 추리를 통해 범인을 검거했다.

  • [[박지윤(방송인)|{{{-1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4px; padding: 1px 4px 1px; background: #C5C2B7"
박지윤}}}}}}]]
돈에 미친돈벌레 악덕 고시원 주인 캐릭터를 기가 막히게 소화해 냈다. 장슈퍼와의 로맨스도 서서히 진실이 드러날 때마다 빠르게 파국으로 향하며 재미를 더했다. 그리고 추리 여왕답게 누구도 신경쓰지 않고 있던 장일용의 가정사를 재떨이에서 수기로 '88.03.25'라 적힌 태워진 문서를 발견한 것에서 시작해 메인스트림으로 제대로 끌고 왔으며, 최종적으로는 장일용의 살해 동기와 목적을 완벽하게 맞히며 검거에 성공하였다.

  • [[장동민|{{{-1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4px; padding: 1px 4px 1px; background: #C5C2B7"
장동민}}}}}}]]
불우한 가정사와 그로 인한 자기 혐오에 빠진 비극적인 캐릭터를 잘 연기하였다. 그러면서도 가끔씩 급발진하는 모습으로 깨알 재미를 선사한 것은 덤. 범인으로서의 플레이도 대체로 좋았으며 특히 박주인을 8에 미친 사이코패스로 몰아가기 위해 자신이 새겨놓은 마야 숫자를 굳이 찾아서 해독하거나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시체 근처 핏자국의 부자연스러운 자국을 보고 범인이 놀라서 쓰러진 자국일 것이라고 장진에게 알려 주는 대범함을 보여 주기도 했다. 하지만 추리가 88년생 연쇄 살인 사건으로 가닥이 잡힌 이상 정황 증거가 많아도 너무 많아서 박주인과 함께 후반부에 집중적으로 의심을 받았고 열심히 박주인과 8의 연관성을 상기시키며 범인으로 몰아갔지만 간발의 차로 검거되고 말았다.

  • [[KEY(SHINee)|{{{-1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4px; padding: 1px 4px 1px; background: #C5C2B7"
}}}}}}]]
실종자들이 모두 88년생이라는 점에서 88년생만 노리는 연쇄 살인 사건임을 가장 먼저 캐치했다. 또한 장일용이 죽고시원에 왔던 88년생 중 유일하게 살아있음을 들어 "왜 본인만 살아남았다고 생각하시죠?"라고 압박 질문을 걸기도 했다. 하지만 최종 투표에서는 실종자들의 신분증으로 몰래 대출을 받고 있던 박주인이 깔끔하게 대출받기 위해서는 그들을 죽이고 쓰는 편이 더 나았을 것이라고 의심하여 1차 투표만 적중, 반쪽짜리 성공에 그쳤다. 그래도 첫 탐정을 맡은 것치고는 꽤 준수하게 역할을 해낸 편.

  • [[주현영|{{{-1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4px; padding: 1px 4px 1px; background: #C5C2B7"
주현영}}}}}}]]
만년 고시생이자 피해자의 전 여친이라는 캐릭터에 제대로 몰입하였고피해자를 수차례 개XX라 표현했다…… 추리에서도 과자 박스 뒤편의 실종자 리스트를 발견함으로써 실종자들이 죄다 88년생이라는 데에 모두가 주목하게 만듦은 물론 최후의 3분에는 결정적 단서인 장일용의 초대장까지 발견해내며 제대로 범인 검거에 성공하였다.
  • [[안유진|{{{-1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4px; padding: 1px 4px 1px; background: #C5C2B7"
안유진}}}}}}]]
래퍼인데 랩을 매우 못했다……장일용: 이 분 그냥 래퍼가 아니라…… 한국말 못 하는 외국인 같은데요……[8] 살해 동기라 할 것조차 유튜브 콘텐츠로 관장약을 잔뜩 먹여 똥을 지리게 만들어 수치심을 준 게 다여서똥바지 비중이 중반 이후로는 아예 없었다. 추리 역시 마지막 3분에 장흥신이 박주인에게 보낸 문자 하나만 보고 둘이 모종의 거래를 해서 88년생을 죽고시원으로 유인했을 것이라는 헛발질을 하며 범인 지목에 유일하게 실패하고 말았다. "나 진짜 바보인가 봐~!"라며 마지막에 자책하는 건 덤.

4.4. 상금[편집]


플레이어
획득
누적
비고
장진
200
200
-
박지윤
200
200
-
장동민
0
0
-
KEY
100
900
-
주현영
200
200
-
안유진
0
0
-
※ 단위는 만원


5. 기타[편집]


  • 크라임씬 시리즈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시체 묘사가 잔혹한 회차이다. 도축용 칼로 배꼽 부분부터 우측 방향으로 찢어 놨으며 워낙 상흔이 크기가 크고 깊어서 내장이 보일 정도였다.

  • 존재를 몰랐던 형제자매들을 본인의 목표로서 살해한다는 것은 《아마쿠사 보물 전설 살인사건[9], 특정 연도 출생 인물만 노려 살해한다는 점[10]은 영화 〈사바하〉를, 마지막으로 피해자들에게 숫자를 새긴다는 것은 드라마 터널을 연상시킨다.[11]

  • 장슈퍼의 서사는 셜록 홈즈 시리즈의 3번째 장편인 바스커빌 가의 개에 등장한 엘리자 베리모어의 서사와 유사한 점이 많다. 탈옥한 가족을 지키기 위해 숨겨둔 점, 몰래 음식을 가져다주는 것이 들통나는 점, 살인사건과는 관련 없는 곁다리라는 점 등이 유사하다.

  • 피해자들 중 키와 안유진의 같은 멤버인 최민호와 장원영의 이름이 있다.[12] 장원영 알아보고 춤추는 안유진은 덤 또한 박주인의 입주자 목록에는 안유진과 같은 그룹의 멤버인 김가을이 나온다. #

  • 해당 에피소드의 범인인 장일용은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욕망에 의해 유전적으로 결함을 가지고 태어났다는 점, 그리고 이러한 유전적 결함 때문에 온갖 차별에 시달렸으며 끝내 가정 파탄에까지 이르게 되었고, 급기야 자신의 모친을 잃었다는 점, 결국 자신의 인생을 망가뜨린 매드 사이언티스트에게 복수심을 품고, 끝내 살인에까지 손을 대 해당 에피소드의 진범이 되었다는 점에서 중국판 크라임씬인 명성대정탐의 시즌 5의 에피소드인 X학교 살인사건의 범인과 많은 공통점을 보인다.

  • 시즌 2의 재벌가 여대생 살인사건 이후 오랜만에 여성 플레이어가 남장을 맡았다. 공교롭게도 범인이 장동민인 건 똑같다.

  • 갤러리 살인사건처럼 범인은 피해자에게 직접적인 살인 동기가 없을 뿐더러 우발적인 범행도 없다. 이 사건 역시 범인이 장동민이다.

  • 사건의 피해자 '황슬우'의 이름은 〈크라임씬 리턴즈〉 PD 중 1명의 이름에서 가져왔다.

  • 본 사건의 NPC로 탈옥수인 박충순이 등장했으나, 장슈퍼의 살해 동기 중 하나로만 기능할 뿐 주요 사건의 흐름과는 아예 동떨어진 사람이어서 그런지 뭔가 새로운 정보나 단서를 제공했던 이전 시즌의 NPC들과 달리 중요한 대사 하나 없이 현장에서 즉시 연행되는 것으로 등장이 끝났다. 물론 죽고시원의 괴담의 실체라는 점이 밝혀지기는 했다.

  • 바로 다음 에피소드에서 주현영이 변호사 역을 맡게 되어서, 굿의 힘으로 합격했다는 드립, 혹은 추측(세계관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 이번 시즌에서도 하선녀, 장흥신, 박강남 , 장남친 등 이전 범인들이 오랜만에 카메오로 출연했다.[13] 특히, 장흥신은 이전 시즌 부터 꾸준히 나왔지만 정작 장흥신을 맡았던 장동민하고는 이번 시즌이 되어서야 작중에선 처음 언급되었다.[14] 범인 출신은 아니지만 미인대회 살인사건에 등장한 용의자인 홍기자가 박충순의 의료사기 사건을 보도한 기자로 신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또한 에피소드 1의 인물들이 현상수배지에 걸려있다. 장명품은 사기죄, 주집착은 절도죄, 키예랑은 살인죄, 안비행은 살인미수죄.


  • 현재까지 장동민과 안유진만이 상금을 획득하지 못했다. 그나마 한 번은 범인이었던 장동민과 달리, 두 번 모두 추리에 실패한 안유진은... 이 때문에 에피소드 마지막에 안유진이 자신은 바보인 것 같다며 셀프 디스하자 안래퍼는 바보일까요?라는 자막을 띄웠는데, 이것이 무언가의 복선인지 아니면 단순 개그성 연출인지는 불명.[15]

  • 장동민은 범인 검거가 안된 갤러리 살인사건 이후 범인 역할이 될 때마다 계속 검거당하고 있다. 정작 범인 플레이는 갤러리 살인사건을 제외하면[16] 준수한 편이었고 늘 간발의 차로 검거당했다는 점이 아이러니.

  • 장슈퍼의 전 아내인 박충순의 이름은 영화 기생충박충숙에서 따온 것으로 추측된다.

6. 실제 사건[편집]


오랜만에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해서 만든 에피소드. 의사가 난임 센터에서 자신의 정자로 바꿔치기 한 사건은 실화를 기반으로 했다.

다만, 해당 사건의 모티브만 따왔을 뿐 그 외의 부분은 모두 순수 창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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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체적인 콘텐츠는 공포 스토리텔링.[2] 신인배우 이형준이 연기했다. https://www.instagram.com/dhyungjoon/[3] 개똥땅콩을 섞어 만든 환을 원기 회복·면역력 증진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속였다.[4] 막판 3분 검증 시간에 주현영이 찾아낸 초대장이 결정적이었다.[5] 그냥 가로줄 2개 그은 게 다라서 더욱 마야 숫자라고 보기 힘들다. 장일용이 황슬우의 시체에서 굳이 마야 숫자를 찾아내 해독하긴 했으나 8까지만 적어서 오히려 8을 너무 좋아하는 박주인을 모는 용도로 써먹었다.[6] 이력서를 태웠음[7] 타다 남은 수기문서[8] 참고로 안유진은 팀 내에서 리더이자 보컬을 맡고 있다.[9] 단, 딸의 대습 상속을 목적으로 배우자의 형제자매들을 죽인 와다 모리오와 달리, '장일용'의 목적은 본인과 이복형제들의 정자 제공자인 '장의사'에 대한 복수이다.[10] 99년생 영월 출생 여자 / 88년생 순풍난임센터 출생자[11] 목진우는 피해자들의 발목에 만년필로 점을 찍어 숫자를 새겼고 장일용은 피해자들의 배를 칼로 그어 마야 숫자를 새겼다.[12] 각각 5차, 7차 희생자[13] 박강남과 장남친은 공항 살인사건의 용의자들과 함께 현상수배 전단에 나왔으며(검거 상태), 장흥신은 장일용과 주만년이 피해자의 주소를 알아내기 위해 이용했고 하선녀는 주만년에게 고시 합격을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생닭으로 굿을 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14] 시즌 3에서 장동민이 게스트로 나왔던 두 에피소드에선 장흥신이 나오지 않았다.[15] 신규 멤버가 크라임씬 초반에 헤매는 것은 이미 크라임씬 2 당시 하니의 전례가 있긴 하다. 그 하니도 결국 세 번째 에피소드에서 범인을 맞히며 본격적으로 활약을 시작했기 때문에 이를 암시하는 연출일 수도 있다.[16] 물론 비교적 측면에서의 이야기이지 해당 사건에서도 김경비의 겉옷이라는 허상의 증거로 시간을 낭비시키는등 첫 촬영에 첫 범인이라는 상황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