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3/뮤지컬 배우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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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공연 중 일어난 의문의 살인 사건!
1. 개요
2. 관련 인물
2.1. 피해자: 노미오
2.2. 탐정 : 양세형
2.3. 용의자
2.3.1. 박리엣(박지윤)
2.3.2. 진스타(진영)
2.3.3. 장감독(장진)
2.3.4. 정대표(정은지)
2.3.5. 김관객(김지훈)
3. 전개
3.1. 용의자 알리바이
3.2. 동기적 측면
3.3. 증거적 측면
4. 결과
4.1. 최종 범인 지목 투표
4.2. 순간 최고&최저 지목률
4.3. 사건의 전말
4.4. 평가
4.4.1. 플레이어
4.5. 상금
5. 차회 롤 카드 배정
6. 기타


1. 개요[편집]



2017년 5월 26일 오후 8시 30분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을 마친 무대 위. 닫힌 커튼 너머로 박수 소리를 뚫고 줄리엣의 비명 소리가 들려온다. 무대 위 엔딩 신과 똑같은 모습으로 죽어 있는 노미오. 피해자는 뮤지컬계 신성이라 불리는 로미오 역할의 주연 배우로 사체 발견 당시 특별한 외상은 보이지 않았는데... 사건 현장을 둘러본 탐정은 사망 시각 당시 수상한 행적을 보인 5명의 사람들을 용의자로 소환한다. 훈훈한 외모로 여심을 사로잡은 뮤지컬 배우 노미오! 과연 노미오의 목숨을 앗아간 범인은 누구인가?


2. 관련 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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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피해자: 노미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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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7세. 훈훈한 외모에 춤과 노래 실력까지 모두 갖춘 뮤지컬계의 아이돌로 <로미오와 줄리엣>의 로미오 역할을 맡은 주연 배우.


2.2. 탐정 : 양세형[편집]


시즌 3 최초의 2번째 탐정을 맡았다. 어째서인지 이 회차에는 탐정 브리핑이 존재하지 않는다.


2.3. 용의자[편집]



2.3.1. 박리엣(박지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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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노미오는 세기의 뮤지컬 스타 커플이었죠. 약혼자를 제가 왜 죽이겠어요?

여, 25세. 대기업인 '박리기업'의 막내딸로 모태 금수저.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리엣 역할을 맡은 주연 배우로 한달 전 프레스콜에서 피해자와 결혼 발표까지 한 약혼녀.

2.3.2. 진스타(진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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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 역할에 함께 더블 캐스팅된 배우입니다. 질투요? 제가 왜 질투를 하겠어요?

남, 30세. <로미오와 줄리엣>의 로미오 역할에 더블 캐스팅된 주연 배우. 외모, 춤, 노래...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데뷔 10년 차 실력파로 젠틀하고 점잖은 성격으로 자기 관리에 철저한 스타일.

2.3.3. 장감독(장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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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작품의 주연 배우가... 무대 위에서 이런 일을 당하다니...

남, 52세. 예술적 영감 충전을 위해 휴식기를 가진 후 <로미오와 줄리엣>의 총연출로 2년 만에 복귀한 경력 30년 차 뮤지컬계의 거장.

2.3.4. 정대표(정은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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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썬... 우리 미오는 제 소중한 아들이라고요.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할까요?

여, 54세. 피해자의 1인 기획사 '미오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피해자의 일거수일투족을 관리하는 열혈 엄마이자 매니저.

2.3.5. 김관객(김지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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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유명한 배우시고요... 저... 저는 그냥 관객입니다. 겉모습만 보고 사람을 평가하지 마십시오...

남, 29세. 공연 마치기 전에 자리를 뜬 수상한 관객.

3. 전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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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용의자 알리바이[편집]


피해자 사망 시각: 2017년 5월 26일 오후 8시 30분
  • 박리엣

마지막 장면에서 칼로 제 가슴을 찌르고 쓰러졌는데! 노미오가 꼼짝도 하지 않더라고요... 그렇게... 죽은 노미오를 처음 발견했어요.

  • 진스타

1차 공연이 끝나고, 잠깐 쉬며 연습할 것도 있고 해서 제 대기실에 있었습니다.

  • 장감독

그 시간쯤엔... 제 사무실에서 잠시 쉬고 있었습니다.

  • 정대표

평소처럼 백스테이지에서 우리 아들의 공연을 보고 있었습니다.

  • 김관객

8시 반이면 공연 중이었는데... 그때 죽었나요? 저는 공연 중간에 나왔을 뿐인데 용의자로 끌고 올 것까지야...


3.2. 동기적 측면[편집]


  • 박리엣: 결혼 발표까지 했던 연인 노미오의 1주일 전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에 자해를 하고 입원했다. 사건 당일 노미오가 박리엣과 헤어진다는 조건으로 박리엣의 아빠로부터 브로드웨이 진출을 지원받는다는 각서를 발견하고 급하게 퇴원 후 저녁 공연 무대에 올랐다.
  • 진스타: 사실 노미오와는 동성연애 중이였고, 애인이었던 노미오를 위해 자신이 주연이었던 뮤지컬 <오메가의 유령>에서 일부러 다리 부상을 입으며 노미오에게 스타로 발돋움하는 발판을 줬으며, <로미오와 줄리엣>이 끝난 후 브로드웨이 뮤지컬 <미스터 사이판>에 노미오와 함께 출연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진스타의 캐스팅은 3일 전 돌연 취소됐고, 그렇게 마음 써 준 진스타를 배신하고 제3의 애인과 함께 <미스터 사이판>에 출연하려고 한 노미오의 움직임을 사건 당일 포착했다.
  • 장감독: 2년 전 불륜 관계였던 왕조연에게 사고를 일으켜 식물인간으로 만든 것을 노미오가 알고 있었다. 이것을 빌미로 공연 전반에 개입한 노미오의 무리한 요구 때문에 최근 감독 자질 논란이 거세졌고 노미오가 표절한 곡의 표절 책임까지 뒤집어썼다.
  • 정대표: 노미오가 차기작 <데스공책>에 출연하기로 계약했지만 노미오가 브로드웨이에 가기 위해 출연하지 않으려 했고, 결국 출연료의 10배 이상의 위약금을 물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그런데 노미오를 죽일 경우 위약금도 물지 않고, 노미오의 사망보험금과 재산까지 모두 차지할 수 있게 된다.
  • 김관객: 사실 그의 정체는 정대표의 친아들로써, 어린 시절 아버지의 사업이 망하면서 친엄마 정대표는 집을 나갔고 지금까지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나 친자식이 아닌 노미오는 정대표의 관리를 받으며 승승장구하고 있으므로 그에 대해서 화가 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동기 자체는 타 용의자들보다 미약한 편이다.

3.3. 증거적 측면[편집]


  • 피해자 노미오
    • 발견 장소: 로미오와 줄리엣 무대
      • 소품용 독약병: 마지막 장면에서 노미오가 마신 독약병 소품이 파란색 뚜껑과 함께 바닥에 떨어져 있다.
    • 상태
      • 외상은 없다. 부검 결과 사인은 심장마비였다.
      • 오른 손목에 52라고 적힌 문신이 있다.
    • 대기실
      • 브로드웨이 뮤지컬 출연 계약서: 브로드웨이 뮤지컬 <미스터 사이판>에 9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109회의 공연에 출연하기로 되어 있다. 계약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이며 출연료는 <데스공책>의 10배인 회당 1억 원이다. 도장은 아직 안 찍혔다.
      • 먹고 남은 도시락: 진스타 팬 서포트 도시락. 도시락을 받은 출연자 중 유일하게 먹었다.
      • 에너지 바 껍질: 먹고 쓰레기통에 버렸다.
      • 약: 건강 관리를 위해 먹는 많은 종류의 약, 건강 보조제 등이 있다.
      • 크레아틴: 근육강화제. 주의 사항에 이뇨 작용이 있는 약품과 함께 복용 시 위험할 수 있다고 적혀 있다.
      • 휴대전화: 12일 아빠 친구 김친구로부터 "아빠가 너에게 꼭 전해 주라는 것이 있으니 오늘 만나자."라는 문자를 받았다.
      • 주민등록등본: 12일 발급받았다. 정대표는 노미오가 태어난 후에 전입했다. 즉 정대표는 노미오의 친어머니가 아니며 노미오는 이 사실을 알았을 것이다.
      • 헬스클럽 회원증: 진스타와 같이 헬스클럽을 이용했다.
      • 로맨틱한 메모: 박리엣과 진스타 외에 다른 내연 관계의 인물을 만난 정황이 있다.
      • 보이스 펜: 녹음 기능이 있다. 노미오는 불륜 관계였던 장감독과 왕조연의 대화를 녹음했다. 2년 전 장감독이 헤어지자고 했으나 왕조연은 못 헤어지겠다고 하자 사고를 일으켰다. 결국 왕조연은 식물인간이 됐고 장감독은 해외로 잠적했다. 이후 노미오가 장감독에게 로미오와 줄리엣의 감독을 맡아 달라고 연락해서 복귀했으나, 실제로는 노미오가 연출, 대본, 공연 횟수, 노래 등 공연 전반에 걸쳐 깊게 개입해 무리한 요구를 하는 바람에 최근 장감독에 대한 논란이 발생했다.
  • 박리엣
    • 대기실
      • 다이어트 보조제: 쓰레기통에서 발견됐다. 다량 섭취 시 이뇨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도시락: 진스타 팬 서포트 도시락. 먹지 않았다.
      • 병원 입원 및 퇴원 확인서: 23일부터 26일까지 입원했다. 19일에 노미오가 헤어지자고 해서 왼쪽 손목을 자해했다. 박리엣이 19일부터 25일까지 공연에 불참한 이유다.
      • 각서: 19일부터 박리엣의 아버지가 노미오에게 브로드웨이 진출을 지원하는 대신 노미오는 박리엣과 헤어진다는 내용이 있고 도장이 찍혀 있다. 노미오가 박리엣의 아버지에게 이 각서를 먼저 제안했다. 박리엣은 이 각서를 보고 바로 퇴원했다.
      • 휴대전화: 오전 11시 장감독에게 오늘 저녁 공연에 출연하겠다고 통보했다.
      • 앰풀 뚜껑: 쓰레기통에서 발견됐다.
      • 보톡스 원액 앰풀: 수분 크림 통 속에서 발견됐다. 앰풀 속은 비어 있다. 박리엣은 노미오에게 먹여서 죽이려고 빨간색 뚜껑의 독약병 소품에 원액을 넣어 백스테이지 소품 선반에 놓아뒀다고 말했다. 백스테이지 입구 옆 쓰레기통에서 빨간 뚜껑과 깨진 병이 발견됐다. 깨진 병은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병과 같으며 바퀴벌레가 원액을 먹었는지 죽어 있다. 박리엣은 자기 외에 같은 방법으로 노미오를 죽이려고 한 다른 사람이 있을 거라고 주장했다.
  • 진스타
    • 문신: 왼쪽 손목에 LV라고 적힌 문신이 있다. 노미오의 문신 52와 조합하면 L5V2(LOVE)가 된다. 노미오와 박리엣이 결혼 발표했을 때도 진스타는 노미오와 이미 사귀고 있었다. 진스타는 노미오가 뮤지컬의 흥행을 위해서 결혼 발표를 했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박리엣을 질투하지는 않았다. 박리엣은 본인이 남자만도 못하냐며 울분을 토하긴 했지만.
    • 대기실
      • 헬스클럽 회원증: 노미오와 같이 헬스클럽을 이용했다.
      • 오메가의 유령 티켓: 일기장 안에서 발견됐다. 2015년 11월 23일 주연 배우였던 진스타가 공연 중 다리 부상을 입고 2주간 불참했다. 노미오가 진스타의 대역으로 공연하는 동안 진스타는 자기 대신에 얼마나 잘하는지 보려고 수차례 노미오의 공연을 관람하며 일기장에 감상 평을 남겼다. 사랑하는 사이였던 노미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일부러 다리 부상을 입은 것이다.
      • 잡지: 2017년 3월호 잡지 인터뷰를 보면 2015년 겨울 장감독 연출 뮤지컬 <오메가의 유령> 리허설 도중 부상을 입고 2주간 쉬었다고 되어 있다.
      • 에너지 바: 노미오가 먹었던 같은 종류의 에너지 바.
      • 팬 서포트 도시락: 먹지 않았다.
      • 부종 약: 이뇨 작용 촉진 효과가 있다. 노미오가 먹는 각종 약과 조합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 잠긴 노트북: 비밀번호는 1118(생일 11월 18일)이었다. 3월 25일 브로드웨이에서 <미스터 사이판> 캐스팅 제의를 했으나 5월 23일 캐스팅 취소를 통보한 메일이 있다.
      • 휴대전화: 3일 전 캐스팅 취소된 <미스터 사이판>에 노미오와 김핸섬이라는 인물이 캐스팅됐다는 걸 오후 3시 10분경 알았다. 원래 진스타가 노미오를 같이 데리고 가려고 했는데 노미오가 배신하고 김핸섬과 함께 출연하기로 한 것이다. 진스타는 노미오가 5일 전에 헤어지자고 했다고 말했다.
  • 장감독
    • 사무실
      • 공연 일정표: 4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평일에는 오후 6시, 금토일에는 오후 2시와 6시에 공연한다. 공연 횟수가 노미오는 67회, 진스타는 16회로 큰 차이가 있다.
      • 화이트보드: 박리엣은 19일부터 25일까지 공연에 불참했다.
      • 트럼프와 칩: 해외에 있을 때 도박을 했다.
      • 빚 독촉장: 도박으로 10억 원의 빚이 있다.
      • 고혈압 약: 정대표의 약과 종류가 같다.
      • 휴대전화
        • 25일 투구꽃 달인 물 잘 챙겨 먹으라는 아내의 문자를 받았다.
        • 오전 8시 노미오 자작곡의 표절 논란을 접했다.
        • 오후 7시 왕조연의 부고 문자를 받았다.
      • 물통: 누런색의 물이 들어 있다. 이 물은 투구꽃 달인 물로서 투구꽃은 사극에 나오는 사약의 재료로 쓰이기도 한다. 독성을 제거하지 않고 복용하면 심정지로 사망할 수 있다. 어? 그럼 나 죽는거야? - 김관객
      • 대본: 진스타의 대본과 다르게 노미오의 대본에는 독무 파트가 있다. 노미오는 이 독무로 찬사를 받아 왔다. 노미오가 독무를 요구했고 선배인 진스타에게는 장감독이 일부러 알리지 않았다.
      • 뮤지컬 악보: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에 사용하는 노미오 작사, 작곡의 노래 악보. 표절 시비가 있다.
      • 기자회견 발표문: 장감독 자신이 복귀작 <로미오와 줄리엣>의 화제를 이끌어내기 위해 표절곡을 노미오가 자작한 것으로 발표하도록 요구했으며 자신은 뮤지컬계를 떠나겠다고 적혀 있다. 노미오가 2년 전의 장감독과 왕조연 사이의 일을 빌미로 뒤집어씌웠다.
  • 정대표
    • 수첩: 노미오의 건강 관리 수칙이 적혀 있다. 함께 먹을 때 부작용이 생기는 좋지 않은 음식과 약 조합들이 적혀 있다. 그중 근육강화제와 이뇨제를 같이 복용하면 위험하다고 적혀 있다. 정대표는 노미오가 다양한 약을 먹기 때문에 잘못 섞어 먹으면 큰일 날까봐 노미오와 진스타가 다니는 헬스클럽 트레이너에게 듣고 주의 사항으로 적은 것이라고 말했다.
    • 눈썹 칼: 초콜릿이 묻어 있다.
    • 사무실
      • 사업 계획서: 노미오 굿즈 사업 계획서.
      • 행사 전단지: 노미오는 2014년 데뷔 초 전국 방방곡곡 행사를 다녔다.
      • 보험 가입 증명서: 노미오가 가입한 복근, 성대, 생명 보험 등 각종 보험이 있다.
      • 차기작 출연 계약서: 차기작 <데스공책>에 8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70회의 공연에 출연하기로 계약했다. 계약 기간은 7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다. 일정이 빡빡한 것을 보면 아들을 돈벌이 수단으로 본 것 같다.
      • 편지: 노미오의 팬레터가 대부분이며 그중에 정대표 앞으로 온 편지가 하나 있다. 발신자는 첫 번째 남편의 어머니이며 가난이 싫다고 남편과 아들을 두고 도망간 정대표에게 아들만은 챙겼으면 하는 바람이 적혀 있다. 노미오는 정대표의 두 번째 남편과 그의 전처 사이의 소생으로 정대표에겐 의붓아들이다.
      • 재산 포기 각서: 피상속인인 노미오 아버지의 재산에 대한 포기 각서로서 2013년 10월 27일 작성했다. 노미오 아버지가 사망하면서 떠안은 거액의 빚을 감당할 수 없어서 썼다.
      • 휴대전화: 21일 <데스공책> 제작 회사로부터 "계약 위반하면 위약금 있는 거 아시죠?"라는 문자를 받았다. 위약금은 출연료(총 7억 원)의 10배 이상이다.
      • 증여 계약서: 흥신소 서류 봉투 안에서 발견됐다. 노미오의 아버지가 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건물을 대리인인 친구 김친구를 통해 12일 노미오에게 증여했다.
      • 고혈압 치료제와 진단서: 24일 처방받았다. 장감독의 약과 종류가 같다.
  • 김관객
      • 그림일기, 엄마 사진: 어렸을 때 엄마 얼굴을 그린 그림일기와 엄마 사진이 서랍 옆벽에 붙어 있는 <로미오와 줄리엣> 포스터 뒷면에서 발견됐다. 사실 김관객의 친엄마는 정대표다.
      • 사진: 정대표와 노미오가 찍은 사진 위에 노미오의 얼굴 대신 김관객의 얼굴 사진을 덧붙였다.
      • 로미오와 줄리엣 티켓: 한 번도 아니고 여러 번 관람했다.
      • 입영 통지서: 3일 후인 29일에 입대 예정이다. 입대 전 엄마인 정대표를 몰래 따라다닌 듯하다.
      • 스태프 명찰: 여러 뮤지컬 스태프로 일했다. 로미오와 줄리엣 스태프로도 일했는데 최근에 노미오의 시계를 훔쳤다고 의심받아 잘렸다.
      • 고가의 액세서리: 김관객의 가정 형편에 어울리지 않는 고가의 액세서리들이 서랍 속에서 발견됐다. 정작 정대표의 친자식이 아닌 노미오가 경제적 풍요를 누리는 것을 보고 노미오를 질투한 것으로 보인다.
      • 휴대전화: 개인 인스타그램에 위에 나온 고가의 액세서리들을 착용하고 자랑하는 게시물이 여러 개 있다.

4. 결과[편집]



4.1. 최종 범인 지목 투표[편집]


  • 정대표: 4표[양세형(최종), 박지윤, 장진, 진영]
  • 진스타: 2표(김지훈, 정은지)
  • 박리엣: 1표[양세형(중간)]
  • 김관객, 장감독: 0표

  • 최종 선택: 정대표

4.2. 순간 최고&최저 지목률[편집]


  • 진스타: 49%
  • 김관객: 4%

처음엔 김관객이 단순 수상하다는 이유로 높았다. 빈 보톡스 병이 발견된 뒤 박리엣의 지목률이 급등하여 진스타와 1, 2위를 이루다가 심장마비 사인이 알려진 뒤에는 심장마비를 일으킬 방법을 아는 진스타와 정대표의 1, 2위 구조가 되었다. 마지막에는 진스타가 소폭 높은 채로 마무리.

4.3. 사건의 전말[편집]


파일: 5 (40).jpg
범인: 정대표

30년 전 뮤지컬 단역 배우를 하며 스타를 꿈꿨던 정대표. 하지만 그녀에게는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엄청난 빚이 있어 스타의 꿈보다 가난을 탈출하는 것이 더 절박했다. 결국 꿈을 포기하고 돈 많은 사업가인 첫 번째 남편과 결혼하여 김관객을 낳는다. 그러나 첫 번째 남편의 사업이 망하고 가난과 아이를 책임지기 싫었던 정대표는 가족을 버리고 떠나게 된다. 그로부터 2년 후 두 번째 남편과 재혼, 전 부인의 아들인 노미오를 키우며 다시 부잣집 사모님으로서의 삶을 사는데...

22년 후 2013년, 두 번째 남편의 사업마저 망하고 그 충격으로 사망한 남편. 정대표는 남편의 빚을 피하기 위해 모든 재산을 포기하고 모자는 하루아침에 무일푼이 되지만 성악 전공인 아들 노미오를 뮤지컬 배우로 데뷔시키고 정대표는 매니저를 자처하며 1인 기획사를 설립한다. 아들을 그저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한 정대표는 노미오를 각종 행사에 굴려 가며 수입을 챙긴다. 이후 2015년 <장성규 찾기>에서 진스타를 만난 노미오는 진스타의 대역으로 <오메가의 유령>을 통해 주목받기 시작, 박리엣과 함께한 첫 주연작 <핫바디가드>로 스타덤에 오른다. 한 달 전 노미오가 대기업 딸인 박리엣과 결혼 발표까지 하자 아들을 이용해 더 많은 돈을 벌기로 한 정대표. 수십 억대 규모의 굿즈 사업은 물론 대형 뮤지컬 제작사와 후속작까지 계약한다.

하지만 사건 발생 5일 전, 노미오가 다른 제작사와 계약을 했다는 소문을 듣고 곧장 진위 여부를 확인하는 정대표. 실제로 브로드웨이와의 계약을 앞둔 노미오는 어찌 된 일인지 정대표가 친모가 아니라는 사실도 알고 있는데, 얼마 전 아버지의 친구로부터 숨겨진 재산을 증여받는 과정에서 출생의 비밀까지 알게 된 것. 그 후 장흥신을 고용해 노미오의 뒷조사를 한 정대표는 노미오의 배신으로 엄청난 위약금까지 물게 될 위기에 처한다. 다시 설득하려 했지만 이미 마음이 돌아선 노미오.

그렇다면 방법은 한 가지, 바로 노미오가 죽는 것. 사망 시 위약금도 물지 않고 보험금까지 모두 수령하는 데다가 노미오 소유의 건물까지 증여받게 된다. 평소 근육강화제 크레아틴을 꾸준히 복용해 온 노미오. 정대표는 근육강화제와 이뇨제를 함께 복용하면 심장에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또한 엔딩의 격렬한 독무가 심장에 무리를 줄 걸 예상하고 이를 이용해 노미오를 살해하기로 계획한다. 노미오가 1막 공연에 오르는 사이 몰래 그의 대기실로 들어가 평소 그가 인터미션 때마다 먹는 에너지 바에 고혈압 약을 넣어 놓는다. 잠시 후 1막 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노미오. 정대표는 노미오에게 에너지 바를 건넸고 노미오는 평소처럼 에너지 바를 남김없이 먹었는데...

극의 하이라이트인 엔딩 신. 노미오는 평소처럼 격렬하게 춤을 추고 심장에 무리가 왔음을 느꼈지만 끝까지 연기를 마치려고 하는데, 그때 결국 심장마비로 쓰러진 노미오. 모두가 연기라고 생각했던 노미오의 죽음.

하지만 비극적인 노미오의 죽음을 예상했던 한 사람, 바로 돈에 눈이 멀어 아들을 살해한 새엄마 정대표였다.

4.4. 평가[편집]


피해자를 둘러싼 스토리가 상당히 좋은 편이었다. 피해자인 노미오와 대부분 용의자들의 사이가 나쁜 게 충분했다. 그나마 김관객 정도만이 단순히 정대표의 숨겨진 아들이었다는 점 외에는 노미오와의 접점이 거의 없어서 가장 빠르게 용의 선상에서 제외되었다.

이날 추리는 나머지 네 사람의 범행 동기와 알리바이를 둘러싸고 펼쳐졌다. 무엇보다도 노미오가 죽음에 이르게 된 원인인 근육강화제와 이뇨제와의 결합이 추리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처음에는 박리엣이 상당한 의심을 받았었다. 하지만 박리엣은 자신이 직접 죽이려고 했다는 정황을 죄다 말했고[1], 연인 관계이긴 하지만 노미오의 생활 패턴을 세세히 알지는 못했기 때문에 마지막에 가서는 용의 선상에서 제외될 수 있었다. 장감독도 노미오가 녹음한 보이스 펜이 발견되면서 의심받을 수 있었으나, 노미오의 생활 패턴을 잘 모르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역시 제외될 수밖에 없었다.

결국 남은 두 사람, 노미오의 생활 패턴을 꿰고 있었던 진스타와 정대표 두 사람으로 용의자가 좁혀졌다. 마지막 추리가 진행되기 전까지는 진스타로 몰리는 상황이었지만, 특히 박지윤이 밝혀낸 마지막 각종 단서들 즉 수상한 눈썹 칼과 급하게 받은 고혈압 약 처방전, 마지막으로 진스타의 경우 노미오가 죽어 봤자 얻는 게 별로 없는 편이지만, 정대표의 경우 노미오가 죽으면 위약금을 물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결국 김지훈을 제외한 나머지 네 사람의 지목을 받은 정대표가 범인으로 색출되었고, 결국 범인 검거에 성공할 수 있었다. 김지훈은 엄마가 그럴 리 없다며 지목하지 않았다.

이날은 추리와 더불어 예능도 상당히 좋은 편이었다. 깐깐한 여배우인 박리엣을 연기한 박지윤이나 주정뱅이 장감독을 연기한 장진의 연기가 상당히 좋았고, 1회차에 이어 또다시 고연령대 역을 맡아 능숙하게 플레이한 정은지와 그런 정대표를 엄마 엄마 하면서 따라다닌 김관객 김지훈의 연기도 좋았다. 탐정 역의 양세형도 깔끔한 진행 능력을 보여 주며 지난번 탐정에서 보여 줬던 실수를 만회했다. 진스타를 연기한 진영은 박리엣과 정대표의 증거를 찾아 내는 등 추리에 도움을 주긴 했지만 첫 출연인데다 추리 + 예능이라는 장르에 적응하기 힘들었는지 다소 어색한 모습이 좀 보였다.

이번 편에서 아쉬운 점은 바로 밝혀지지 않은 깨진 유리병과 추가로 주어진 외부 단서의 타이밍. 이 깨진 유리병은 부검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면 박리엣이 범인으로 몰렸을 정도로 수상한 증거였는데 누가 왜 바꿔서 버렸는지 설명조차 없었다. 직접적인 범행 도구가 될 수 있는 핵심 단서임에도 마지막 토론까지 이 병을 바꿔치기한 인물의 정체나 이를 추리할 만한 정황이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시청자나 플레이어들은 박리엣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의심을 계속해서 놓을 수 없었고 당시 박리엣이 시청자 지목률 최고를 기록할 정도로 이 단서의 비중이 컸다. 박리엣을 이 단서에서 해방시킨 건 거의 토론이 다 끝나갈 쯤에 나온 부검 결과인데, 그 타이밍이 너무 늦었던 데다가 이 단서 하나만으로 깨진 유리병에 대한 추리가 무의미해졌기 때문에 결코 좋은 전개라고는 할 수가 없었다. 크라임씬에서는 어떤 단서라도 그 위치에 있는 이유와 경위 등이 마지막까지 설득력 있고 깔끔하게 회수되어야 추리와 에피소드의 전체적인 완성도가 높아지는데, 기존 단서에 대한 추리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추가 단서 하나만으로 원래 있던 추리를 다 엎어버리는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결국 제작진은 방송 후 주요 논점이었던 독약병의 행방과 살해 방법에 대한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박리엣이 유리병을 바꿔치기하는 장면을 노미오가 목격하고 버렸다는 설정이었고, 약의 부작용으로 사망하는 것은 의학자문을 받은 것으로 가능하다는 것. 사건의 전말이 범인 위주로 공개되다 보니 피해자나 타 용의자의 행적이 크게 부각될 일이 없어 방송상으로 밝혀지지 못한 설정이었던 듯하다.

어쨌든 방송만 보았을 때는 해당 영역은 어디까지나 결국 시청자들의 상상에 맡겨진 셈이므로 비중을 생각하면 개운하지 않으며, 방송 후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을 비롯하여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3회의 재수사 요청서, 4회의 비선 실세에 이어 이 부분을 가장 많이 지적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서 자주 드러나고 있는 범행 방식의 어색함과 증거의 맥거핀화에 대해서는 피드백이 필요할 듯하다.

직전 회차와 다르게 난이도가 상당히 내려간 편이었는데, 살해 동기야 비슷하다고 쳐도 노미오의 식습관을 잘 알고 이를 이용해 약 부작용으로 살인을 계획할 사람이 사실상 진스타와 정대표밖에 없기 때문. 그리고 노미오 주변에 상시 대기하면서 언제든 약을 먹일 기회를 노리는 게 가능한 건 정대표가 유일하기 때문에 심증만으로도 범인을 잡아낼 수 있는 회차였다.[2] 거기에 범인도 하필 범인 역할이 처음인 정은지가 걸리면서 다른 플레이어를 몰면서 빠져나가는 데에도 실패하고 말았다.


4.4.1. 플레이어[편집]


  • 박지윤
오랜만에 추리 여왕다운 포스를 보이며 이번 편을 주도해 나갔다. 처음부터 상당히 과감하게 추리를 해 나갔으며, 그를 통해 범인에 다가갈 수 있는 점을 많이 가져갈 수 있었다. 그리고 깨알 재미 또한 충분했다 이 찐따 같은 게 특히 유일하게 스모킹 건인 눈썹칼을 발견해 낸 것이 결정적이었으며, 또한 각종 상황 추리를 통해서 범인일 수밖에 없는 요소까지 모든 것을 다 캐치했다. 이러한 점을 통해 범인 색출에 성공할 수 있었다.

  • 장진
술 취한 사람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처음부터 끝까지 역할에 제대로 심취한 모습을 보여 줬다. 다만 추리에 있어서는 약점을 보였다. 처음부터 박리엣을 지목했기 때문에 거의 끝까지 박리엣 쪽으로 쏠리기는 했다. 마지막에는 제대로 범인을 색출했으나, 끝내 밝혀내려던 삼각형 추리쇼는 드러나지 않았다.

  • 김지훈
정대표의 숨겨진 아들 역을 제대로 소화해 냈다. 특히 정대표가 엄마임이 밝혀진 이후에는 대놓고 정대표를 엄마로 따르는 모습을 보여 주며 캐릭터에 완벽하게 적응했다. 하지만 추리는 약했다. 결정적인 증거를 찾아내지 못했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른 사람의 추리에 끌려다니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이도저도 못한채로 하다가 결국 너무 롤플레잉에 몰입한 탓인지 우리 엄마가 그럴 리 없다며 진스타를 지목하며 유일하게 범인을 색출하지 못했다.

  • 양세형
비록 추리가 출중하지는 못했지만 탐정 역은 제대로 소화했다. 지난 편에서 제대로 탐정 역을 해내지 못한 것에 대한 반성이었는지 몰라도 사건을 주도해 나가려는 모습을 많이 보여 줬다. 그래서 마지막에는 범인을 색출해 낼 수 있었다. 다만 그 이상의 활약은 없었다는 것이 흠이었다.

  • 정은지
50대 대표 역할의 캐릭터도 무난하게 소화하고 추리에 있어서도 중간중간 각종 단서들을 찾아내면서 상대방을 범인으로 모는 데도 충분한 역할을 했다. 처음엔 진스타로 나중엔 박리엣으로. 하지만 사인이 심장마비라는 부검서가 극후반에 공개되면서 범인이 진스타 또는 자신으로 좁혀졌고, 항상 노미오 근처에 대기하면서 누구보다 쉽게 에너지바에 접근할 수 있는 사람은 정대표밖에 없었기 때문에 최후의 3분 증거 수색 때 집중적으로 털렸다. 그로 인해 김지훈을 제외한 나머지 출연자로부터 죄다 지목을 받아서 범인으로 검거당하고 말았다.

  • 진영
정대표의 고혈압약에도 이뇨작용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며 추리에 기여하였다. 다만 본인이 맡은 역할이 예상치 못하게 피해자와 사귀고 있던 게이 역할이었는데, 똑같이 피해자와 연인관계였던 역할의 박지윤은 상황극을 펼치며 예능을 주도했지만 진영은 맡은 역할이 어색했는지 제대로 반응하지도, 그렇다고 피해자와 사귀던 사이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드러내지도 못했다. 자신이 범인으로 몰렸을 때의 적극적인 변호도 부족했고, 무엇을 하고자 했는지 알기는 어려웠다. 그래도 증거도 찾고 연기도 하는 등 무난했다고 볼 수 있지만 크라임씬에는 어울리지 않았던 게스트라는 평.


4.5. 상금[편집]


플레이어
획득
누적
비고
양세형
100만 원
600만 원

장진
100만 원
300만 원

박지윤
100만 원
300만 원

정은지
0원
500만 원
NS윤지 현상금 포함
김지훈
0원
100만 원

게스트
100만 원
200만 원


게스트
획득
누적
송재림
-
100만 원
NS윤지
-
300만원
하니
-
0원
김병옥
-
0원
진영
100만 원
100만 원


5. 차회 롤 카드 배정[편집]



6회 사건: 숙다방 살인사건
플레이어

비고
장진
다방 디제이

박지윤
탐정

김지훈
화백

정은지
여대생

장동민
전당포 사장
양세형의 대타
소진
다방 종업원


양세형이 크라임씬 섭외 전에 잡힌 스케줄 때문에 불참하고 대타로 장동민이 출연한다. 그동안 장흥신으로 단서로만 나오다가 직접 등판 또한 게스트로는 여성 전체로도 드문 공대 출신이란 이력이 있는 걸스데이의 소진이 출연.

6. 기타[편집]


  • 노미오가 표절한 곡으로 등장했던 악보는 샤이니 - <Juliette>의 실제 악보이다. 다만 기자회견문에는 샤이니가 아닌 빛돌이의 곡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가사가 대부업체의 로고송 같았던 건 함정

  • 3회부터 나오지 않던 장흥신이 오랜만에 등장하였다.

  • 김관객의 뒷배경 스토리가 참 씁쓸하다. 엄마를 찾아서 27년을 헤메다 수소문 끝에 찾았는데 그 엄마가 살인사건의 범인이였다. 더군다나 본인은 29살의 백수이며, 3일 뒤에 쓸쓸하게 입대까지 하게 되었다.

  • 김관객뿐만 아니라 모든 이번 편의 용의자들은 전부 끝이 좋지 않다 노미오를 살해해 경찰에 끌려간 정대표는 물론이고 박리엣은 살인미수 혐의가 적용되며 장감독은 불륜에 도박을 저질렀으니 이혼 사유가 되며 거기다 불륜 상대인 왕조연을 우연치 않게 살해했으니 법적 결과에 따라 과실 치사등이 적용되며 진스타는 동성애자라는 사실이 밝혀졌으니 이미지가 크게 실추될 것으로 보인다.

  • 처음으로 동성 커플이 나왔다. 진영은 처음에 롤카드를 뽑을때 '남배우'를 뽑으며 '피해자와 싸웠을 것 같애...'라며 선택했지만 결과는....

  • 장감독에게 사고를 당하고 끝내 사망한 왕조연은 언뜻 보면 성+역할 이름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FD의 이름이고 스태프롤에 이름이 노란색으로 되어 있다. 여담으로 보이스펜에 녹음된 왕조연의 목소리가 크라임씬 시리즈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의 발연기(...)라는 반응이 많다.

  • 김지훈이 처음으로 투표에서 지목당하지 않았다.

  • 크라임씬 최초로 추리 내용 중 일부가 검열삭제되었다. 양탐정이 대체 뭐라고 말했기에 상당한 막장 설정이 많은 크라임씬에서 그렇게 처리할 정도였다면 아마도 근친상간의 가능성을 언급한 듯하다. 당시 피해자에게 진스타와 박리엣 이외에 다른 연인이 있다는 증거가 나온 상황에서 김관객과 장감독 모두 본인은 아니라 부정했기 때문에 남은 한 명은 피해자의 엄마인 정대표밖에 없었다. 하지만 결국 상대는 출연자들 중 한 명이 아닌 김핸섬이란 제3의 인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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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톡스 원액을 통한 독살 시도[2] 진스타는 공연 대기실에 언제 누가 있는지도 모르고, 자기 공연이 아닌데 대기실에 눌러앉아 있으면 주변에서 수상하게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함부로 대기실에 들어갈 수 없었다. 매니저라는 핑계로 대기실에 상주하면서 자연스럽게 에너지바에 접근할 수 있는 사람은 오로지 정대표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