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영화)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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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미국에서 개봉한 브렉 아이스너 감독의 좀비 아포칼립스 영화

미국 남부 지역 시골마을인 옥덴마쉬에 군 수송기가 추락해 치명적인 바이러스인 트릭시가 퍼지게 되어 마을사람들이 감염되고 군이 마을을 봉쇄하게 되며 마을을 탈출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2. 출연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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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연
티모시 올리펀트 - 데이빗 더튼 역 (마을의 보안관)
라다 미첼 - 주디 더튼 역 (데이빗의 아내, 마을의 의사)

* 조연
조 앤더슨 - 러셀 크랭크 역 (부보안관, 데이빗의 동료)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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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저주와 28일 후 시리즈 이후 좀비영화들은 대부분 좀비들이 괴성을 지르며 뛰는게 보편화 되었지만, 본작의 좀비들은 웜 바디스의 좀비처럼 느릿하게들 움직이면서 지성이 아직 남아있는지 도구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비교적 괴물보다는 인간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는 특징이 있다.

감염되어 좀비화가 진행되기까지의 모습은 아이 앰 어 히어로 같아 보이기도 한다.

좀비 영화의 마니아면 나름 준수한 작품으로서 킬링 타임용으로 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