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벤와

덤프버전 :

1. 프로필
2. 개요
3. 상세
6. 여담
7. 둘러보기



1. 프로필[편집]


파일:Chris-Benoit-PNG.png
본명
Christopher Michael "Chris" Benoit
크리스토퍼 마이클 "크리스" 벤와[1]
별칭
The Best Damned Technical Wrestler in the World
The Rabid Wolverine[2]
The Canadian Crippler
생년월일
1967년 5월 21일
사망일
2007년 6월 24일 (향년 40세)
신장
178 cm[3]
체중
103 kg (229 lbs)
출생지
[[캐나다|

캐나다
display: none; display: 캐나다"
행정구
]]
퀘벡 몬트리올
시그니처 무브
해트트릭
샤프슈터
브릿징 드래곤 수플렉스
피니시 무브
다이빙 헤드벗[4][*
레슬매니아 21 머니 인 더 뱅크][*
일라이자 버크의 무릎이 정확히 벤와의 머리에 꽂혔기 때문에 고통이 컸을 가능성이 높다.]
크리플러 크로스페이스
유형
테크니션 + 서브미션 + 올라운더
주요 커리어
CWA 월드 태그팀 챔피언 1회
IWGP 주니어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신일본 베스트 오브 더 슈퍼 주니어 1995 우승
Stampede 브리티쉬 코먼웰스 미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4회
Stampede 레슬링 인터내셔널 태그팀 챔피언 4회
UWA 라이트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ECW 월드 태그팀 챔피언 1회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WCW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WCW 월드 텔레비전 챔피언 3회
WCW 월드 태그팀 챔피언 2회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WWF/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4회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 3회
WWF/E 월드 태그팀 챔피언 3회
WWE 태그팀 챔피언 1회[5]
WWE 로얄럼블(2004) 우승
테마곡
Jump (DJ Power Mix) (1987~1994)[6]
Replica (1992~1993, 1995~2000)[7]
Perfect Strangers (1994~1995)[8]
Shooter/Rabid (2000~2002.05.26)[9]
Whatever (2002.05.27~2007.06.23)[10]

2. 개요[편집]


캐나다의 전 프로레슬러.


3. 상세[편집]


예명은 The Rabid Wolverine(미친 울버린). 피니시 무브로 그 유명한 크리플러 크로스페이스를 즐겨 썼는데, 이는 친구 딘 말렌코가 고안해낸 기술이었다. 그 외의 자주 쓰는 기술로는 샤프슈터, 트리플 저먼 수플렉스, 스냅 수플렉스, 다이빙 헤드벗 등이 있었고, 그 외에도 다양한 기술들을 깔끔하게 구사한 그야말로 희대의 테크니션 레슬러였다. 생전에 WWE 로스터 내에서는 경기력은 최고로 좋았으며 그와 견줄만한 레슬러는 커트 앵글이나 에디 게레로 정도된다.

팬들 사이에서는 커트 앵글, 브렛 하트와 함께 WWE의 3대 테크니션으로 꼽혔고, 에디 게레로, 커트 앵글, 크리스 제리코와 함께 애티튜드 시대 4대 테크니션으로 꼽히기도 했다. 마이크웍이 주목받지 못한 선수였지만 사람들의 편견에 비하면 프로모 찍는 능력이 괜찮았고 마이크웍이나 연기력도 무난했다. 게다가 작은 체구에 비해 경기 스타일도 엄청나게 과격했고, 몸도 다부진데다 선수 자체의 카리스마도 상당해서 메인 이벤터나 헤비급 선수들과 대면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 포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참고



다만, 정상급 선수들에 비해 캐릭터는 단조로웠다. 투쟁심 있는 파이터라는 담백한 캐릭터였는데, 이 점이 늘 그의 상품성을 발목 잡았고, 이는 마지막까지 벤와가 메인 이벤터에 오래 머무르지 못한 원인이 됐다. 반대로 말하면, 현란한 마이크웍, 잘생긴 외모, 압도적인 신체 조건, 독특한 기믹을 가진 레슬러만이 메인 이벤터로 푸쉬를 받는 WWE에서 그러한 요소 없이도 뛰어난 경기력, 그리고 이를 뒷받춤해주는 강렬한 경기 스타일과 카리스마로 확고한 위상을 누린 레슬러라고 할 수 있다.

WCWWWE 경력을 통틀어 US 타이틀 보유 기록이 통산 5번 있는데, 지금까지는 가장 많은 보유 횟수이다.[11][12]

WCW에서 활동하던 시절 WCW와 신일본 프로레슬링과 합작한 콜리젼 인 코리아(Collision in Korea)라는 PPV에 참가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한 적도 있다.[13][14]

이가 하나 빠진 외모로 깊은 인상을 주었다.[15] 키우던 개가 갑작스레 벤와에게 달려들어 얼굴에 정통으로 부딪히는 바람에 빠졌다고 한다. 다른 레슬러에게는 마이너스 요소가 되겠지만 이러한 외형이 벤와 특유의 강렬한 캐릭터를 배가시켰다.



'다이빙 헤드벗' 시전 전에 목을 긋는 퍼포먼스인 쓰롯 커팅을 시그니처 무브로 사용했다.[16]

이렇듯 뛰어난 경기력과 확고한 위상으로 업계와 팬들 모두에게 존경받는 선수였으나, 2007년 자기 가족들을 죽이고 자신도 자살하면서 모두를 감동시키던 테크니션에서 용서 못할 범죄자이자 프로레슬링계의 금지어로 추락했다.


4. 경력[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크리스 벤와/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사망과 몰락[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크리스 벤와 살인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여담[편집]


  • 크리스 제리코가 밝힌 바에 의하면, 크리스 벤와는 생전 이상하리만치 자신에게 극도로 엄격하고 자기 자신을 계속해서 몰아붙였다고 한다. 예를 들어 경기를 하다가 셀링이나 기술 구사에서 있어서 사소한 실수가 나왔을 뿐인데도, 경기가 끝나고 나면 지나치게 자책을 하고, 자기 자신에게 주는 벌로써 맨몸스쿼트를 무려 500개씩이나 하곤 했다고 한다.[17]

  • 크리스 벤와 살인 사건의 파장은 생각보다도 훨씬 컸다. 사건 발생 후 WWE 뿐만 아니라 북미 프로레슬링계는 말 그대로 발칵 뒤집혔다. WWE는 크리스 벤와의 모든 기록을 말소시켰고, TV쇼의 시청 등급 또한 PG등급으로 한 단계 낮추게 되었다. 또한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자 프로레슬링계에 만연해있던 과격한 두부 타격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나왔다. 결과적으로 WWE의 성향도 크게 변했는데, 이전보다 과격함은 크게 덜어내고 팬과 친화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 시작했으며, 존 시나를 단체의 새로운 메인이벤터로 낙점하였다. PG 등급로의 변화 때문에 순식간에 바뀐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한 여러 팬들이 떠나기도 했으나, 다행히 존 시나가 확고부동한 인기를 얻으면서 WWE는 다시 한번 전성기를 누리게 되었다.

  • 많은 이들이 WWE가 존 시나를 비롯한 톱페이스로 유입된 어린 연령층의 돈맛을 보고 폭력적 성향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오해하곤 하는데, 크리스 벤와 사건이 WWE가 PG화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그런 사건이 생겼는데도 폭력적 성향을 계속 유지한다면 관련 위원회나 의회에게 깨지고 회사가 해체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애티튜드 시대가 저물고 존 시나 집권시대가 시작되던 2004~2006년의 하드코어 매치들만 봐도 그 선정성과 폭력성은 96~02년 애티튜드 시대의 경기와 비교해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다. 2004년 백래쉬에서의 랜디 오턴 대 믹 폴리 하드코어 매치, 그리고 2006년 레슬매니아 22의 에지 대 믹 폴리 하드코어 매치만 봐도 존 시나의 등장 이후로 폭력성이 줄었다는 말은 쏙 들어갈 것이다.[18]

  • 비판이나 동정을 떠나서, 과연 이 참극이 크리스 벤와 자신이 정상적인 정신 상태로 자행한 행동이 정말로 맞는지를 생각해보게 된다. 뇌가 맛이 가기 시작한 인간이 정상이었을 때와 같은 심리/정신 상태에 있을 가능성은 낮기 때문이다. 까놓고 말해서, 가족을 살해했을 당시의 크리스 벤와가 제정신이 아닌 상태였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우연히 보호시설을 빠져나와서 의도치 않게 남에게 피해를 입혀버린 치매 노인과 같은 정신상태였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이것이 만약 사실이라면[19] 여러모로 안타까운 점이 많은 비극적인 최후다. 특히 벤와를 저렇게 몸이 망가지는 지경까지 몰고 간 것은 그가 평생을 바쳐왔던 프로레슬링이라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20]

  • 2014년 2월에 개국한 WWE 네트워크에서 크리스 벤와의 경기를 VOD로 제공한다. WWE에서는 이 선수의 말년은 용서하지 못하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에 지대한 영향을 끼쳐준 선수임은 인정한다는 의미로 제공하는 쇼 밑 PPV에서 경기자료를 삭제하지 않은걸로 설명. VOD의 설명에서도 이러한 말이 나온다. WWE 네트워크에서 제공되는 PPV 아래에는 모든 경기의 시작과 결말이 책갈피 형태로 안내되지만, 벤와가 등장하는 영상에는 타이틀 매치라 해도 아무런 설명이 없다.

  • 크리스 제리코의 2번째 자서전 'Undisputed'에선 아예 Benoit이란 이름이 달린 챕터가 있는데, 전부 벤와의 살인사건에 할애하였다. 제리코의 회상에 따르면 벤와는 조용하고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인물이었다고. 경기들에 대해서도 실질적으로 없는 경기 취급이라 자서전에서 벤와와 있었던 경기 얘기를 하고 나면 반드시 안타깝게도, 이젠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 경기가 되었지만이라는 말을 붙인다. 처음 벤와 가족의 죽음 소식을 들었을 때 제리코는 문득 벤와가 가족을 살해했을지도 모른다는 예감이 들었는데 오래지 않아 현실로 다가왔다고. 제리코는 벤와가 계속되는 동료 레슬러들의 죽음으로 힘들어하던 상황에 에디까지 그만 세상을 떠나게 되자 사실상 그의 감정이 완전히 죽어버렸다고 회상했다.[21] 그리고 이 사건의 원인에 대해 한두 가지가 아니라 여러 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라 생각한다고 표현했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을 참조.

  • 장남 데이빗 벤와[22]가 그의 뒤를 이어 프로레슬러로서 데뷔하기 위해 수련 중이라고 한다. 그리고 2014년 7월에 데뷔전을 차보 게레로와 가질 계획이었으나 사실 이 경기는 스미스 하트(브렛 하트의 형제이자 스튜 하트의 장남)가 흥행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데이빗을 경기에 내세운 게 밝혀져서 크리스 제리코차보 게레로의 저지로 무산되었다. 2018년 아버지의 동료 레슬러들과 같이 있는 사진이 공개되었는데, 아버지를 상당히 닮은 얼굴이다. AEW에서 크리스 제리코의 초대로 경기를 관람하거나 AEW 티셔츠를 입고 WWE 백스테이지에 가는 등 AEW에 관심을 보였다. 다만 아버지가 논란의 인물이기도 하고 별 소식이 없는 걸 보아 무산된 듯 하다.

  • 데이빗은 생전 낸시가 자신을 친아들처럼 자상하게 대해주었으며, 친형제처럼 지냈던 대니얼과 함께 어른이 돼서 태그팀 레슬링 챔피언이 되자고 했다고 한다.

  • 데이빗은 크리스 벤와 사후 WWE 관련 인원 중에 본인에게 연락을 하고 챙겨준 사람은 크리스 제리코차보 게레로 밖에 없었다고 말한다.[23]

  • 사건 이후 데이빗의 친가인 벤와 가와 낸시의 친정인 토폴로니 가의 사이는 급격히도 소원해졌는데, 제리코는 이후 13년간 연락이 끊겼던 "조카" 데이빗과 그 "이모"인 낸시의 여동생, 샌드라의 상봉을 주선해주기도 했다.

  • 한편 그의 비극적이고 잔인했던 삶을 토대로 영화가 제작 중에 있다. 제목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와 같았던 기술을 따온 크로스페이스. 하지만 유가족 측에서 결말이 살인과 자살로 귀결되는걸 문제삼아 제작이 취소됐다고 한다.

  • 한편 백스테이지에서 JBL처럼 쓰레기같은 똥군기를 잡거나, 후배 길들이기를 명목으로 실전에서 과격한 경기를 펼치는 등 출중한 경기력과는 별개로 그가 인성 면에서는 존경받을 가치가 없는 레슬러였다는 점이 뒤늦게 조명되었다. 참교육 레전드[24] 본인 성격도 성격이고 신일본 프로레슬링에서 인기를 끌 때 그 똥군기 스킬까지 흡수를 한데다 역시 옛날식 마인드의 소유자들인 하드코어 할리크리스 제리코에디 게레로와 친하게 지냈으니(...)[25]

미즈 신참시절을 보면 벤와의 슛(진짜 싸움)성 공격을 볼 수 있는데 얼마나 강도가 셌는지 심판도 볼 때마다 놀라는 모습과 벤와를 제지하려다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이 보인다. 벤와가 미즈에게 이런 슛을 행한 이유는 일단 미즈가 쇼프로그램을 통해서 왔다는 것 자체를 좋지 않게 생각했고[26] 미즈가 자기 가방 근처에서 치킨을 먹다가 튀김가루를 흘린 걸 보고 백스테이지에서 미즈를 구타하면서 고래고래 욕을 날릴 정도로 열받았던 일도 있는데[27] 얼마 지나지도 않아 미즈한테 패한다는 각본을 받자 "이딴 덜 떨어진 XX한테 대줘야 해?" 하는 생각에 격노하여 그런 듯하다.

  • 2018년 KBS Joy에서 방송되는 프로그램 '차트를 달리는 남자'의 '몰락한 스포츠 스타'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3위에 조이 바튼, 4위에 OJ 심슨 등이 랭크됐지만 압도적으로 1위에 랭크되었다.

  • 시간이 지나 2020년이 되어도 WWE 계정에서는 그를 언급하는 이들이 많다. WWE의 공식 계정인 WWE 네트워크에서 역대 최고의 레슬매니아 엔딩에서 레슬매니아30의 다니엘 브라이언이 통합챔피언이 된 장면이 1위가 되자 모든 프로레슬링 팬들이 '모든 레슬링 팬들은 알거야. 저건 1.5위지. , 우린 WWE가 모르는 진짜 레슬매니아 엔딩을 안다.' , 벤와랑 에디 게레로가 같이 벨트를 든건 어느 레슬매니아더라?, 레슬매니아20을 말하고 싶은데 그게 안되네. 등으로 레슬매니아20의 크리스 벤와를 언급한다. 다른 영상에서도 역대 로얄 럼블우승을 볼때 2004년 로얄럼블만 빠지자 2004년은 로얄럼블 안했나보다., 2004년에 마지막으로 빅쇼 탈락 시킨 그선수 왜 언급 안함?, 우린 2004년 로얄럼블을 봤는데 WWE는 왜 빼먹음? 등으로 계속해서 WWE 공식계정에 벤와를 등판시킨다. 진실을 아는 WWE팬들의 장난스런 트롤링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크리스 벤와가 WWE역사에 절대 빠질 수 없는 인물이라는 표현이기도 한 것. 크리스 벤와의 기록이 복구된 지금도 WWE 유튜브 공식 계정에서 크리스 벤와의 영상은 찾아볼 수 없다.

  • 2003년 서울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WWE 극동 아시아 투어에 참여해 한국에서 경기를 가진 적이 있다. 당시 상대는 브록 레스너. 그런데 한국 관중들이 각본상 선역인 벤와 대신 악역인 브록을 응원해버렸고, 경기중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걸로 유명한 브록도 당황했는지 멋쩍은 듯 웃고는 벤와에게 '한국사람들은 날 응원하는데 어떡하냐?' 라는 제스처를 취하며 깐족거리는 애드리브를 쳐서 도발했다.

  • 사망 후 밝혀진 사실로, 벤와의 심장은 정상인의 3배 크기였고,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더라도 10개월 안에 사망했을 거란 부검 소견이 나왔다고 한다.[28] 즉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심장과 뇌가 모두 비정상이었다는 것이며, 언제 급사해도 이상할 게 없었다. 벤와의 아버지는 사건으로부터 1년 이상 지난 후 한 인터뷰에서 자기 아들이 경기 중 뇌에 충격받는 일만 없었어도 아직 살아있었을 지도 모른다고 했으나, 이미 벤와의 심장에서 카운트다운이 들어간 상황에서는 힘든 일이었을 것이다. 다만 벤와의 마지막 하루가 뇌손상으로 인한 비정상적인 행동으로 점철되었을 거라는 설을 채택한다면 그가 뇌손상을 입지 않았을 경우 심장 문제로 사망했을 것이므로 그의 이름이 공개적인 자리에서 제대로 언급되지도 못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 그가 생전에 이룬 업적이 커서 그런지 최악의 행동을 저지른 채 자살했음에도 불구하고 WWE 게임에서 caw로 벤와를 구현하곤 플레이하는 영상을 올리는 팬들이 있는가 하면, 커스텀 피규어로 만들어서 사진을 올리거나 아예 해당 피규어를 판매하는 경우까지 있다. 벤와가 두 번째 부인과 차남에게는 패륜아였지만 지나치게 자극성을 추구하던 본인 살아생전의 WWE에게는 피해자이기도 한 복잡한 인물이기 때문인 듯싶다.

  • 2023년 IB 스포츠에서 클래식 PPV를 방영해주고 있는데, 크리스 벤와가 참여한 매치는 모조리 통편집 되어있다. 때문에 레슬매니아 20는 언더테이커와 케인의 매치가 메인매치로 방영되었다. 하지만 통편집을 하기에는 매치 자체가 가지고 있는 의미가 매우 큰 로얄럼블에서는 모자이크, 화면 확대, 장면 삭제 등을 통해 벤와의 모습만 안보이게끔 편집을 한 후 방영을 했다. 다만, 로얄럼블 2004는 벤와의 등장 순서부터가 1번인데다가 결국 우승까지 차지해 스포트라이트를 모두 가져가는 엔딩이었기에 편집 자체가 불가능한 수준이라서 아예 해당 PPV를 방영하지 않고 바로 로얄럼블 2005로 건너뛰었다.

7. 둘러보기[편집]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2003년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명예의 전당 헌액자[29]

파일:external/www.wwe.com/WCW--73cd209af37176058f6fbaee821d2bf0.png 그랜드슬램 달성자
릭 플레어
(Ric Flair)
스팅
(Sting)
렉스 루거
(Lex Luger)
다이아몬드 댈러스 페이지
(Diamond Dallas Page)
크리스 벤와
(Chris Benoit)
스캇 스타이너
(Scott Steiner)
부커 T
(Booker T)
총 7 명

파일:신일본 프로레슬링 로고.svg 역대 베스트 오브 더 슈퍼 주니어 우승자
1994

1995

1996
수신 선더 라이거

와일드 페가수스

블랙 타이거 II



파일:1px 투명.png북미 메이저 단체 양대 트리플 크라운 달성자
[ 펼치기 · 접기 ]
링네임
단체 / 이력
브렛 하트
(Bret Hart)
WWF 챔피언 5회
WWF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2회
WWF 태그팀 챔피언 2회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WCW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헤비웨이트 챔피언 4회
WCW 월드 태그팀 챔피언 1회
-크리스 벤와
(Chris Benoit)
-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WCW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WCW 월드 태그팀 챔피언 2회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4회
WWE 태그팀 챔피언 1회
월드 태그팀 챔피언 3회
-
릭 플레어
(Ric Flair)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6회
WCW 인터네셔널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WCW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NWA 월드 태그팀 챔피언 (미드 아틀란틱 버전) 3회
WWF 챔피언 2회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1회
월드 태그팀 챔피언 3회
부커 T
(Booker T)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5회
WCW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WCW 월드 태그팀 챔피언 11회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1회
월드 태그팀 챔피언 3회
커트 앵글
(Kurt Angle)
WWE 챔피언 4회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WWF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1회
WWE 태그팀 챔피언 1회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6회
TNA X 디비전 챔피언 1회
TNA 월드 태그팀 챔피언 2회
에디 에드워즈
(Eddie Edwards)
ROH 월드 챔피언 1회
R0H 월드 텔레비전 챔피언 1회
ROH 월드 태그팀 챔피언 2회
임팩트 월드 챔피언 2회
TNA X 디비전 챔피언 2회
TNA 월드 태그팀 챔피언 5회
AJ 스타일스
(AJ Styles)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3회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TNA X 디비전 챔피언 6회
NWA 월드 태그팀 챔피언 4회
TNA 월드 태그팀 챔피언 2회
WWE 챔피언 2회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1회
WWE RAW 태그팀 챔피언 1회
총 7명
같이 보기: 그랜드슬램 (상위 등급) / 후보 선수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레슬러
커트 앵글
(2003)

크리스 벤와
(2004)


바티스타
(2005)
파일:PWI 로고.png PWI 500인 선정 올해의 레슬러
브록 레스너
(2003)

크리스 벤와
(2004)


바티스타
(2005)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대립
브록 레스너 vs 커트 앵글
(2003)

트리플 H vs 크리스 벤와
(2004)


매트 하디 vs 에지 & 리타
(2005)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경기 [★]
2004년
3월 14일
WWE
레슬매니아 XX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트리플 쓰렛 매치
트리플 H(C)(X) vs 숀 마이클스 vs _크리스 벤와_(O)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올해 가장 탁월한 레슬러
미사와 미츠하루
(1999)

크리스 벤와
(2000)


커트 앵글
(2001)
커트 앵글
(2003)

크리스 벤와
(2004)


사모아 조
(2005)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올해의 대립
커트 앵글 vs 브록 레스너
(2003)

크리스 벤와 vs 숀 마이클스 vs 트리플 H
(2004)


바티스타 vs 트리플 H
(2005)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최고의 테크니션
하세 히로시
(1993)

크리스 벤와
(1994, 1995)


딘 말렌코
(1996)
오오타니 신지로
(1999)

크리스 벤와
(2000)


타나카 미노루
(2001)
커트 앵글
(2002)

크리스 벤와
(2003, 2004)


브라이언 다니엘슨
(2005)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최고의 브롤러
브록 레스너
(2003)

크리스 벤와
(2004)


사모아 조
(2005)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가장 과소평가된 선수
플래시 펑크
(1997)

크리스 벤와
(1998)


크리스 제리코
(1999)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올해의 경기 [★]
2002년
10월 20일
WWE
노 머시
WWE 태그팀 챔피언십 토너먼트 결승전
에지(X) & 레이 미스테리오 vs _커트 앵글_(O) & _크리스 벤와_
****¾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5성 경기 [★]
1994년
4월 16일
신일본 프로레슬링
슈퍼 재팬 컵
싱글 매치
더 그레이트 사스케 vs _와일드 페가수스_

파일:GUaIAlgg.jpg
역대 노벰버 투 리멤버 메인이벤트[★]
1994.11.5
싱글 매치
크리스 벤와 vs 투 콜드 스콜피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490px-Wrestlemania_Neutral_Logo.svg.png
역대 레슬매니아 메인이벤트[★]
2004.3.14
레슬매니아 20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트리플 H vs 숀 마이클스 vs 크리스 벤와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1 12:43:22에 나무위키 크리스 벤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bənˈwɑː/ [2] 미친 울버린. WWE 활동 당시 가장 많이 사용됐던 별칭으로 국내 레슬링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유명한 별칭이다.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미칠듯이 과격한 경기 스타일과 깡다구를 지녀서 붙여진 별명.[3] 하체가 짧은 편이라 비율이 상당히 나쁘다. 그 때문인지 항상 키를 두고 논란이 많았다.[4] 다이너마이트 키드의 기술. 그를 동경하여 피니시로 썼지만, 그의 뇌를 망가뜨린 주범이라는게 아이러니...[5] 초대 챔피언[6] https://www.youtube.com/watch?v=9eNkXdD3I_o 밴 헤일런의 곡 'Jump'의 리믹스 버전으로 신일본에서 페가수스 키드, 와일드 페가수스로 활동하던 시절의 테마.[7] https://www.youtube.com/watch?v=2AiQvEBKDss WCW시절의 테마, 파멜라 앤더슨 주연의 포르노 영화에도 삽입된(…) 곡이다.[8] 딥 퍼플의 곡으로 오리지널 ECW 시절의 테마[9] 첫 WWE 테마곡. 훗날 이 곡은 그의 마지막 테마곡 'Whatever'의 모티브가 된다.[10] Our Lady Peace가 Shooter/Rabid에 보컬을 넣은 테마. 꽤나 명곡이지만 이 선수가 흑역사로 남음으로서 이 테마도 WWE 내에서는 더 이상 들을 수 없다. 밴드의 라이브도 강제 봉인. 허나 아이러니 하게도 해외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에 등록된 선수 테마 모음집 'WWF Forceable Entry'은 대한민국에 지역락이 걸려 거의 모든 곡을 들을 수 없으나 이 곡만큼은 지역락이 걸리지 않았다. 개인사 때문에 아예 없는 사람으로 분류해서 그런 듯하다.[11] 아래 4번 문단에 후술한 살인사건 탓에 초기엔 타이틀 획득 기록과 토너먼트 우승 기록도 전부 삭제되었으나 이후 기록은 복구하였다. 다만 언급 자체는 최대한 자제한다.[12] 이 이유때문인지, WWE에서는 WCW에서 뇌진탕으로 은퇴한 브렛 하트를 복귀 시킨 이후로 뜬금없이 전 챔피언 미즈를 상대로 이겨 통산 5회의 US 타이틀을 갱신시켰다.(WCW 4회+WWE 1회) 그래서 벤와가 아니더라도 WCW와 WWE를 통틀어 브렛 하트가 최다 챔피언이라고 소개할수 있게 됐다.[13] 이 이벤트에는 당시 WCW의 부회장인 에릭 비숍을 비롯하여, 릭 플레어, 스캇 스타이너, 딘 말렌코 등이 참가했다. 메인 이벤트 경기는 릭 플레어 VS 안토니오 이노키.[14] 독재 국가인 북한에서 한 흥행이라 공식 기록으로는 인정받지 못 하지만 어쨌든 많은 관객을 동원한 흥행으로 나름 유명한 편이다.[15] 벤와가 악역일 때, 그의 모토였던 Ruthless Aggression(동정없는 공격성)을 Toothless(이빨없는) Aggression으로 패러디한 피켓이 꽤 볼 수 있었다. Ruthless Aggression은 애티튜드 시대이후의 WWE를 일컫는 용어이기도 하며, 벤와가 삶을 마감한 이후 Ruthless Aggression 시대는 끝나고 PG Era로 들어서게 된 점이 아이러니하다.[16] 목을 긋는 퍼포먼스가 유명한 또다른 선수는 언더테이커케인이 있다. 툼스톤 파일드라이버를 시전하기 전에 하는데, 벤와와 달리 양팔을 교차하면서 목을 긋는 퍼포먼스를 취했다. 케인은 엄지와 검지를 편 채로 그은 뒤 마지막에 손을 털어내는 모션을 취했다.[17] 이 스쿼트는 후배들 군기 잡을때도 시전했는데 일례로 백스테이지에서 숀 마이클스에게 무례하게 군 신인급 선수를 발견하곤 폭풍 갈굼을 시전한 다음 벌칙으로 스쿼트 1000개를 시켰고 본인도 옆에서 똑같이 했다. 다음날 그 신인 선수은 다리가 후들거려 제대로 걷지도 못 할 지경이었지만 벤와는 그 날에도 500개의 스쿼트를 했다고.[18] 그리고 PG화의 원흉이라며 그렇게 까인 존 시나도 데뷔 후 PG전환 이전까지는 하드코어 매치를 적지 않게 치르며 블레이드 잡과 스턴트 액션을 자주 보여줬다.[19] 어지간히 미개한 사회가 아닌 이상, 이런 식으로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어 사건을 일으킨 사람을 단순 범죄자로 분류하진 않는다. 해당 질환을 앓고 싶어서 앓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어째서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감지했을 때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나?" 에 대한 책임이라면 물릴 수 있을지도 모르나, 정신과 질환은 병이 있다는 것을 깨닫기 어렵고 문제를 감지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20] 크리스 벤와가 다이빙 헤드벗같은 계속된 머리의 충격으로 인한 뇌손상 때문에 벤와의 안 좋았던 원래 성격이 크게 악화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특히 살인사건이 발생하기 4년 전인 2003년에 아내인 낸시 벤와는 크리스 벤와가 이성을 잃으면서 낸시를 때리겠다고 협박하고 가구와 집기를 부쉈다고 이혼 소송을 청구한 적이 있는 것을 보면 이미 크리스 벤와는 계속되는 뇌손상으로 인하여 정신적으로 감정조절 장애가 심각해져서 폭력성이 강하게 되었고 결국 이런 정신적인 장애에 친했던 에디 게레로의 갑작스러운 죽음 같은 여러 요인들까지 더해지면서 가면 갈수록 정신에 문제가 커졌다가 결국 살인까지 하게 되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21] 벤와는 에디의 비보를 접한 후 추모쇼에서 누가 봐도 그 슬픔을 절감할 수 있을 정도로 서럽게 눈물을 쏟았다. 이 영상 속의 많은 댓글들이 "크리스 벤와는 이때 이미 죽었던 것이 아닐까..."라는 식의 안타까움을 이야기하고 있다. 중독의 굴레에서 벗어난 후 누구보다 바른 삶을 살아왔던 에디가 2007년까지 벤와 곁에 있었다면... 이라는 가정도 가능할 테니 안타까운 부분.[22] 당시 14세(1993년생). 낸시와 결혼하기 전 첫 번째 부인 사이에서 얻은 아들이다.[23] 다만 데이빗은 이후 2020년 Dark Side of the Ring 다큐멘터리 섭외 중에 제리코와 더불어 딘 말렌코비키 게레로직접 섭외할 것을 요청했다.[24] 하지만 움짤에서 얻어터지고 있는 '대니얼 퓨더'는 이 움짤 바로 이전에 커트 앵글에게 진짜 기무라를 걸어 시멘트를 시도한데다 행실에 아주 문제가 많았던 것까지 터져서 이리 된 거라 이 부분은 퓨더의 자업자득이긴 하다. 하드코어 할리와 벤와에게 경기 중 실제로 맞은 건 신인이 싸움 좀 한다고 방송에서 슛을 걸어 사적으로는 선배에게 도전하고 공적으로는 방송을 망칠 뻔한 것에 대한 응징 차원이었던 것.[25] 다만 에디 게레로는 군기는 잡긴 했어도 벤와처럼 대놓고 슛을 하거나 물의를 일으킨 적은 없었다. 오히려 동료 레슬러들의 증언과 비화를 들어보면 상남자스러우면서도 배려심이 있는, 좋은 의미로 마초맨 성격이었음을 알 수 있다. 무하마드 핫산사건때도 커트 앵글의 장난이였는데도 다른 레슬러들이 억울한 핫산을 왕따시켰는데 당사자인 에디만 사건의 진실을 알고 그를 감싸줬다. 제리코도 미담이 많은 편이지만 수련생들에게 훈련을 가장한 똥군기를 부려 해고된 빌 디못을 옹호한 것 때문에 에디보다는 평가가 떨어진 편이다.[26] 다른 레슬러들도 미즈를 따돌리는 분위기가 강했다. 대부분 미즈가 오래 못 갈 것이며 심지어 관종 취급한 레슬러들도 있었다. 그나마 존 모리슨, 돌프 지글러, 잭 라이더 등과 친하게 지내고 위로받으면서 버틸 수 있었다고.[27] 미즈 문서에도 나와있듯 이 사건으로 미즈는 레슬러 법정에 소환되었고 락커룸 출입금지 판결을 받아 6개월간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어야 했다.[28] 이는 당연히 스테로이드 때문일 것이다.[29] 벤와 사후 2008년,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에서 벤와의 헌액을 취소해야 하는가에 대한 재투표를 진행했었고 헌액 취소에 필요한 찬성표가 6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해야 헌액 취소가 되는거였으나 투표 결과 총 239표중 찬성 111표(46.4%), 반대 128표(53.6%)를 얻어 헌액을 유지하게 되었다.[★] A B C D E 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