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제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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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
JERICHO


1. 프로필
2. 소개
4. 레슬러로서의 평가
4.1. 팬들은 Y2J를 좋아한다
4.2. WWE는 Y2J가 별로다?
4.2.1. 땜빵 요원
4.2.2. 트리플 H와의 사이
5. 가수로서의 경력
5.1. 가수로서의 활동들
5.2. 가수로서의 평가
5.3. 앨범
5.3.1. 정규 앨범
5.3.2. 싱글
6. Talk is Jericho
7. 에피소드들
8. 둘러보기



1. 프로필[편집]


파일:제리코png.png
AEW
본명
크리스토퍼 키스 어빈
Christopher Keith Irvine
링네임
크리스 제리코(Chris Jericho)
코라손 데 레온(Corazon de Leon)[1]
라이온하트(ライオンハート)[2]
라이온도(ライオン(どう)[3]
별칭
Y2J
Living Legend[4]
The King of the World
The Best In The World At What I Do
Lionheart
The Man of 1,004 Holds
The Ayatollah of Rock 'n' Rolla
The Mental Mastermind
Sexy Pinata
The Alpha
The Painmaker
Le Champion
The Demo God
The Influencer
The Wizard
The Ocho
출생
1970년 11월 9일 (53세)
미국 뉴욕주 나소 카운티 맨하세트[5]
성장
캐나다 매니토바주 위니펙
국적
[[미국|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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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 [[캐나다|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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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신체
183cm, 103kg
종교
개신교[6]
피니시 무브[7][8]
라이온 테이머[9]
월스 오브 제리코
라이언설트[10]
코드 브레이커
주다스 이펙트[11]
유형
테크니션 + 서브미션 + 쇼맨
주요 경력
CRMW 북부 아메리칸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CRMW 북부 아메리칸 태그팀 챔피언 2회
NWA 월드 미들웨이트 챔피언 1회
IWA 주니어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WAR 인터내셔널 주니어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WAR 인터내셔널 주니어 헤비웨이트 태그팀 챔피언 1회
WWA 태그팀 챔피언 1회
ECW 월드 텔레비전 챔피언 1회
WCW 월드 텔레비전 챔피언 1회
WCW 크루저웨이트 챔피언 4회
PWI 500인 선정 2003년 올해의 레슬러 109위
PWI 500인 선정 2009년 올해의 레슬러 2위
PWI 선정 올해의 대립[12]
PWI 선정 올해의 악역 2002,2008
레슬링 옵저버 선정 2018년 최고의 브롤러 2위
레슬링 옵저버 선정 2008년 올해의 레슬러
레슬링 옵저버 선정 2009년 올해의 레슬러
레슬링 옵저버 선정 2019년 올해의 레슬러
WWE 챔피언 1회[13]
WCW 챔피언 2회[14]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3회
WWF/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9회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 2회
WWF/E 월드 태그팀 챔피언 5회
WWE 태그팀 챔피언 2회
WWF 유로피언 챔피언 1회
WWF 하드코어 챔피언 1회
IWGP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1회
AEW 월드 챔피언 1회[15]
ROH 월드 챔피언 1회
테마곡
Break The Walls Down (1999 ~ 2005 / 2007 ~ 2018)
King of my World (2002)[16]
Judas (2017 ~ )[17]
Electric Head Pt. 2 (The Ecstasy) (1996 / 2022 ~ )[18]
SNS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캡션



2. 소개[편집]


파일:chris_jericho_AEW.jpg

"Welcome to... RAW... is... JERICHO!"

"The Ayatollah of Rock and Rolla"[19]

''You stupid idiot!''

"You Just Made The List!"[20]

''Will Never! Never! Never! EEEEEver Be the same again!''

''Would you please Shut the Hell Up!''[21]

"Ask Him!"[22]

"You're Welcome."

"A Little Bit of the Bubbly~"


캐나다AEW 소속 프로레슬러, 가수.

뉴욕 출신이지만 캐나다 위니펙에서 유년 시절을 오랫동안 보내, 캐나다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더 많이 가지고 있다.[23] 제리코란 링네임은 틴 타이탄즈의 히어로 제리코와, 독일의 전설적인 파워 메탈 밴드인 헬로윈의 1집 앨범명인 Walls of Jericho(여리고 성벽)에서 따온 것. 피니시 이름인 월스 오브 제리코 역시 헬로윈의 앨범명에서. 자신의 인디 밴드인 Fozzy로 활동하는 가수이기도 하다.

WCW, WWE 두 양대 메이저 단체의 통합 챔피언을 최초로 지냈으며, 이 외에도 신일본 프로레슬링에 종종 참여하면서도 본래 몸담았던 WWE와의 좋은 관계를 끊지 않았던 인물. 공과 사를 철저히 지키는 성격과 부상 없는 든든함 덕분에 수많은 팬들에게 환호를 받아왔다. 다혈질에 악동 기질이 있다는 점이 단점이기는 하지만, 프로레슬링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부분이고, 충분히 애티튜드 시대를 대표하는 레슬러 중 한 명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역시 빅맨을 좋아하는 WWE에서는 사람들의 기대만큼 푸쉬를 많이 받은 편은 아니다. 챔피언이 된 적도 있지만 성공적이지 못했고, 그래서 제리코의 일반적인 이미지는 최고의 하이 미드카더.[24] WWE를 나와서 잠깐이나마 신일본 프로레슬링에서 활동하고, 디 엘리트 멤버들과의 인연을 쌓음으로 AEW로 전향한 현재 시점에선 최상급 업적을 세운 레전드로 평을 받고 있으며 많은 팬들에게 리스펙을 받는 중이다.


3. 레슬러로서의 경력[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크리스 제리코/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레슬러로서의 평가[편집]



4.1. 팬들은 Y2J를 좋아한다[편집]


제리코의 경우 다른 레슬러들에게 비해 팬들이 많고, 안티가 적은 편(물론 제리코가 각본상 악역인 경우가 많아서 야유는 많이 받는다.)이다. 제리코는 이러한 팬들을 Jerichoholic이라고 표현. WCW 시절 골드버그를 패러디, 티셔츠에 Jerichoholic이라고 적은 이들을 경호원으로 데리고 다니며 골드버그를 조롱[25]하고 다녔던걸 생각해보면 어원이 영 탐탁치가 않다.

키높이 깔창의 의혹이 있긴 하지만일반인에 비했을 때 그다지 작은 덩치는 아니지만 그래도 자신보다 훨씬 큰 빅맨들이 넘쳐나던 WWE에서 뛰어난 기량으로 크리스 벤와, 에디 게레로, 레이 미스테리오 등과 함께 체급을 초월한 챔피언 컨텐더이자 메인이벤터로써 뿌리내렸다는 점이 의미 깊다 할 수 있다.



생방에서 패드립 치는 제리코.(...)

상대적으로 작은 덩치로 인해 강력한 면모보다는 찌질한 면모를 보여주는데 더 도가 텄으며 실제로도 선역일 때보다 악역일 때 더 포스가 넘친다. 인터뷰에서도 다신 선역을 할 일이 없을 거라고 밝혔다.[26] 다만 WWE커리어 초반 시기였던 2000-2001년은 선역으로서 성공한편이다 실제로 인베이전 각본으로 커트 앵글과 더불어 가장 큰 수혜를 받은 인물이 제리코였다 단 이는 2007년의 선역임에도 실패한 거에 대해 실망했다는 의견이 크다. SAVE_US_Y2J 항목 참조.

한국, 일본 투어였던 FAR EAST TOUR에서 한국 팬들의 엄청난 환호를 받자(어지간한 선역 이상의 환호였다.) 당시 악역이었던 제리코는 바로 마이크를 받아서 팬들을 조롱했다. Shut Up. Korean Jackass 물론 분위기를 파악한 팬들은 야유로 화답하며 이 상황을 즐겼다.

제리코를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는 어떤 레슬러와도 평균이상의 경기를 뽑아주는 탑클래스 워커인데다, 꽤 높은 위치에도 불구하고 잡을 마다하지 않는 점에 있다. 존 시나처럼 무적 선역 기믹이라 잡을 못해주는 게 아닌데도 불구하고[27] 잡을 해주는 것에 인색했던 트리플 H[28]빌 골드버그같은 선수들과 비교된다. 특히 제리코는 신인이었던 존 시나에게 자그마치 PPV에서 잡을 해주며 시나를 제대로 띄워줬다. 한참 후지만, 판당고한테 잡질 해줬을 때는 모두들 경악하기도.

장래가 촉망되는 신인선수들을 위해 패배하는것을 마다하지 않고, WWE를 배신한적도 없으며, AEW와 계약하기 이전에는 간간히 파트타임으로 고위 잡질을 해주었다.

그리고 이 모습은 또다시 재조명되고 있는데, WWE에 들어온 AJ 스타일스와 대립을 지속하며 찹을 맞고 싱글벙글한 표정을 짓거나(..), AJ와 힘을 합쳐 미즈를 집어던지며 해맑게 미소짓는 등 제대로 된 선수에게 잡을 해줄 기회가 오자 행복을 주체하지 못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자신이 인정하는 선수에게 잡질하는 것을 자기 스스로 좋아하는 모양. 오죽하면 팬들이 해피코라는 별명까지 붙혀줬을까...

그리고 꽤 과소평가되었지만, 몸관리가 꽤나 잘돼서 지금도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1970년생임에도 불구하고 신일본 프로레슬링에 등장해서 수준급 경기를 뽑아주는 노익장을 과시했으며, AEW 이적 후에도 뛰어난 폼을 유지하고 있다.

4.2. WWE는 Y2J가 별로다?[편집]



4.2.1. 땜빵 요원[편집]


안정적인 경기운영은 물론이거니와 가끔 철창경기, 사다리 경기, 하드코어 경기 등으로 몸을 막 굴리는데도 스케줄에 지장이 생길 정도로까지 부상당한 적은 없다. 덕분에 유사시 스토리의 빈틈을 메꿔줄 전력으로 적극 활용된다.

다만, 야구선수로 치면 5툴 플레이어인 그가 유독 긴 커리어와는 달리 메인 챔피언과는 인연이 긴 편은 아니었는데, 브랜드의 No.2 벨트인 인터콘티넨털 챔피언의 최다 챔피언 횟수(9회)가 말해주듯 메인급과 미드카터를 오가는 소위 하이 미드카더의 역할을 맡는 경우가 많았다. 한마디로 2인자의 역할을 많이 맡았던 것. 8회인 미즈와 레슬러로서의 위상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겠다.

이는 미드카더로써 그렇다치더라도, 제리코는 유난히 이변의 희생자 역할을 주로 맡았다. 벨트는 안 내줬지만 어쨌든 차이나에게 패한 적이 있으며, 2002년엔 WWE에 처음 데뷔해 듣보잡이나 다름 없던 존 시나에게 2연패나 했다. 심지어는 싱글 레슬러로서 커리어가 없던 태그팀 크라임 타임의 멤버 JTG나 데뷔전이었던 판당고에게도 레슬매니아에서 핀폴로 패배했었다. 이때문에 한동안 처한 현실은 거의 렙업용 몹. 사실 이러한 이변들은 거의 다 제리코 본인의 뜻이 반영된 것이다.[29] 제리코의 자서전이나 라디오 인터뷰를 추려보면, 회사의 높으신 분들은 적어도 준 메인 이벤터급인 제리코가 능력이 검증 안 된 신인에 패하는 것을 탐탁치 않게 생각하지만, 제리코 본인이 신인을 키우는 게 업계의 미래에 도움이 된다며 적극적으로 나서는 편이다.[30] 물론 차이나에게 패한 것은 본인도 굴욕으로 기억하고 있지만

존 시나에겐 싱글 매치에서 한 번도 못 이겼을 정도로 심각한 전적[31]을 가지고 있지만 이는 모두 본인이 원한 결과이다.[32] 다만 HHH에게도 전적이 좋지 않다.

빈스 맥마흔에겐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데... 문제는 제리코라면 뭐든지 해낼 수 있어라는 믿음때문에 오히려 온갖 땜빵요원이 된다는 것(...) 한마디로 제리코는 뭐든지 할수 있으니까 온갖 괴이한 세그먼트까지 소화해야 하는 고난을 받는 것. 이를 두고 제리코는 "빈스의 칭찬은 축복이자 저주다"라고 자서전에서 평가할 정도. 빈스 때문에 관중들 앞에서 누드쇼를 할 뻔한 일도 있다.[33]

4.2.2. 트리플 H와의 사이[편집]


특히 트리플 H와 사이가 안 좋았던 걸로 유명한데 둘은 서로 대놓고 서로를 디스 하는 사이였으며, 2005년 제리코가 잠시 WWE를 떠날 때까진 서로 만날때마다 불편해하는 관계였다. 아이러니한건 트리플 H와 제리코는 거의 1년에 한 번씩 대결했을 만큼 대립하는 스토리가 굉장히 많으며 지금까지도 DX와 제리-쇼로서 대립이 붙었다. 사실 알게 모르게 두 선수의 악역에 대한 기믹 이해도가 유사한 점이 많고 악역 수행방식도 비슷해서 겹쳐서 악역으로 활동하는 것이 어려운건 사실이다.

사실 관계가 나빴던건 처음 제리코가 WWE 데뷔했을때 트리플 H가 DX 패거리들하고 놀면서 제리코를 같잖게 본 것이 원인. WCW에서 장기간 활약했음에도 제대로 대우받지 못하고 떠난게 nWo 일당들의 백스테이지에서의 디스질과 매번 덩치 작다고 자기를 무시한 빌 골드버그,에릭 비숍등 WCW의 이너서클 일당들때문인데 WWE에서 그 친구인 자들이 똑같은 짓거리를 했으니... 다만 가장 악질이었던 케빈 내쉬,스캇 홀등이 없었던 덕에 제리코는 데뷔 이후 백스테이지에서 겉돌다가 DX 패거리와 맞선 놈이라는 인상이 생겨서 DX 패거리를 싫어하는 동료들과 친해질수 있었다고 한다.

다행히도 제리코는 트리플 H를 제외하면 WWE 각본진이나 관계자들과는 사이가 굉장히 좋은 편이며 빈스 맥마흔도 제리코를 굉장히 신뢰한다. 특히 원수인 트리플 H의 친구인 숀 마이클스나 트리플 H의 부인인 스테파니 맥마흔과는 사이가 좋은거도 재밌는 이야기 중 하나.[34]

WWE를 떠난 뒤에 인터뷰에서 '트리플 H는 회장 자리를 물려받을 것이다. 이제 그는 더 이상 나를 매장하려고 하던 2000년도의 인물이 아니다. 아버지가 40년 동안 운영해온 스탬피드 레슬링을 2년 만에 말아먹은 브루스 하트처럼 되기를 바라는 인물은 없다.'고 얘기했다. 트리플 H가 회사를 말아먹을 작정이 아니라면 고용인들을 편협하게 대하진 않을 거라는 뜻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자신의 팟캐스트 토크쇼 'Talk is Jericho'에서 레슬매니아 30 리뷰를 하면서 트리플 H의 경기력은 여전히 살아있다고 높게 평가하기도 하였다. 브렛 하트가 트리플 H의 경기력을 디스하자 그건 너무 한다는 말투로 트리플 H를 변호하기도 했다.

자서전에서 레슬러로서의 트리플 H에 대해선 좋은 얘기를 하는 편. 헐크 호건과 더 락의 경기 이후 둘이 경기할 차례가 오자 트리플 H가 제리코에게 "이제 사람들에게 레슬링을 보여주자고"라고 하는 부분이 나와있다. 스테파니와의 대립때 트리플 H를 한번 이기는 각본이 나왔는데, 이때 트리플 H가 서두르지 마라. 지금이 니가 빛날 기회니까 열심히 해봐라고 격려했고 이때 그동안의 악감정이 사라졌다고 한다. 그리고 2001년, 벤와와 태그팀을 짜고 트리플 H와 오스틴의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를 가졌을때 트리플H가 인대부상을 입는 상황[35]이 생겼는데 제리코가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자 트리플 H는 내게 월스 오브 제리코를 먹여라고 했고 자서전에선 이때 트리플 H는 자신의 존경을 얻었다고 얘기한다. 즉, 데뷔 초창기에는 갈등이 있었지만 협력하면서 레슬러로서의 프로 정신은 인정한 것.[36]


5. 가수로서의 경력[편집]



5.1. 가수로서의 활동들[편집]


레슬러로서 유명하지만, 자신의 지인들을 모아 구성한 Fozzy의 리드보컬로도 활동하고 있다.

오지 오스본을 본따 포지 오스본이란 이름으로 첫 밴드 활동을 시작한 제리코는 이후 포지로 이름을 바꾸고 활동한다. 재밌는건 이름을 바꾼 이유가 새롭게 다시 시작한다는 점도 있지만 더 큰 이유는 제리코가 만약 1999년 레슬러로서 WWF에 안 왔으면 레슬링을 그만두고 일본에서 활동했을 확률이 높았다는 점 때문이다.

실제로 포지의 일화 중 일본에서 하프타임으로 20년간 활동한다는 계약서에 사인하기 직전의 상황도 있을 뻔했다고 한다. 이럴바엔 모 소속사를 들어가지.

제리코는 처음에 포지의 보컬로 활동할 때는 레슬러로서의 모습을 배제하고 나선다는 의미로 몽구스 맥퀸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며 이것을 거의 이중인격에 가까운 컨셉으로 밀고 나가기도 했다. 그러나 Fozzy의 팬들은 대부분 제리코의 팬이거나 혹은 레슬러로서의 제리코로 기억해버리자 그냥 음악계에서도 크리스 제리코 사용.

앨범도 많이 냈으며, 가창력 자체도 생각보단 나쁘지 않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 이 때문에 키드 락[37]은 제리코를 가수로서 꽤나 잠재력 있게 보기도 했었다고 한다.

아무래도 가수이지만 레슬링의 영향이 굉장히 큰데 WWE에서 낸 앨범 중 하나인 WWE Original 앨범에는 Don't You wish You were Me라는 노래로 참여하기도 하였으며, Enemy가 WWE 노웨이아웃 2005의 공식 테마로, 또 Martyr No More이 WWE 로얄럼블 2010의 공식 PPV 테마곡으로 뽑히기도 하였다.위에 써있듯 TNA에도 PPV 음악을 몇 개 만들어주기도 했었다.

하여간 나름 WWE에서의 인지도로 "월드스타"인 크리스 제리코는 이에 걸맞는 Fozzy의 월드 투어로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까지 돈 적이 있으며 실제로 일본의 경우 WWE 일본투어 기간에 맞춰서 계획 준비까지 마쳤으나 본인의 체력 문제로 계획 취소된 바도 있다.

그러나 역시 가수로서의 커리어라고 하기엔 뭔가 레슬링에 많이 의존한다는 느낌이 드는 편이다.

한동안 밴드 생활을 접은 에피소드가 하나 있다. 2006년 무렵 WWE를 퇴사하고 레슬링을 잠시 떠난 무렵 제리코는 최고의 인디 밴드의 보컬들을 뽑는 리얼리티 쇼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우리나라로 치면 엠넷슈퍼스타K보단 MBC에서 방영되었던 쇼바이벌에 가까웠다.

그런데 이 쇼에서 첫 라운드에 떨어지는 대굴욕을 겪게 된다!

나름 충격을 좀 먹었는지, 2010년 새 앨범을 발매하기 전까지 한동안 가수 활동을 접었었다. 그리고 야심차게 2010년에 신보로 낸 Chasing the Grail은 빌보드 차트 첫 주 판매량 3800장...아무리 포지가 인디밴드라지만, 제리코의 인지도와 WWE 로얄럼블(2010) 공식 테마곡 등으로 이루어진 홍보를 묻히게 하는 이번 결과는 충격적이다.

하지만 5년만의 신보였던 이 앨범 이후 2012년 8월[38] Sin and Bones 앨범은 빌보드 앨범 200에 드디어 143위로 진입했고, 2014년 7월[39] 여섯번째 앨범 Do You Wanna Start a War는 빌보드 앨범 순위 54위로 진입하고, 첫 싱글 Lights go out은 빌보드 메인스트림 에어플레이 챠트에 드디어 진입하는 등 어느 정도 순항하고 있다.

2017년에 발매된 JUDAS 앨범은 반응이 꽤 좋은 편으로 첫 트랙곡인 Judas의 경우 뮤직비디오가 3천만뷰를 돌파하는 대박이 났으며 다른 수록곡인 Painless나 Burn me out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단순히 레슬러의 인기 만으로는 이정도 높은 조회수는 무리다. 어디까지나 이 앨범이 듣기 좋은 멜로디와 귀에 쏙쏙 꽂히는 그루브한 리프의 헤비메탈 넘버로서 대중성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특히 타이틀 넘버인 Judas의 경우에는 AEW 등장음악으로도 쓰이는데 음악이 꺼진 후에도 온 관중이 따라부르는 떼창이 백미 중 백미다.


5.2. 가수로서의 평가[편집]


해외 인디 락 사이트들에선 Fozzy를 나름 쳐 주는 분위기이며, 위에서 언급했지만 키드 락은 제리코의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실제로 생각한 적이 있었다.

근데 평가를 내리기가 애매한게 제리코의 Fozzy에 대해서 레슬링 팬이 아닌 이상 대부분의 음악가들은 잘 모른다.[40] 따라서 가수로서는 듣보잡인 제리코를 평가하는 건 단순히 팬들에게 달린 듯 싶다. 근데 Fozzy의 팬은 대부분 레슬링 팬인데 이러면 제리코에 대한 평은 긍정적일거고 한마디로 객관적인 평가를 내리기가 힘든 인물이다. 그냥 제리코의 음악이 좋은지 나쁜진 주관적 판단 부분이다. 그리고 어차피 제리코는 2007년 WWE 복귀 이후 레슬러로서의 커리어에 더 비중을 두는 듯 하다. 가수 활동은 사실상 취미화 된 듯.

하지만 2010년부터는 다시 활동적으로 밴드 활동을 하고 있으니 지켜봐야 한다. 여전히 락 음악 팬들 사이에서만 유명하고 대중적으로 알려지려면 시간이 걸려야 하겠으나... 2014년 발매된 Do you wanna start the war의 경우는 데뷔후 아이튠 차트 메탈 부분에서 2위를 차지했다.

락커 크리스 제리코에 대해 객관적인 평가를 하고 싶다면, WWE에서의 제리코에 대한 기억을 모두 없앴다고 가정해보고 판단해야 한다. 2015년 헐크호건이 인종차별 발언으로 WWE에서 지워지며 투명인간화 되고 있는데, WWE에서의 제리코와 관련된 모든 기억들이 사라지고 웬 락커 제리코만 덩그라니 남아있다면, 그냥 흔한 인디밴드에 묻히는 모습을 보게될 것이다. 이는 제리코를 무시하는게 아니고, 그만큼 미국 인디락 계열의 수준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실 제리코에 대해선 그냥 레슬러 치곤 노래 잘하네지, 진짜 순수 락커로 제리코를 평가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겠는가? 키드 락이 제리코를 칭찬했다는데, 키드 락은 WWE의 열광적 팬이다. 즉, 만약 키드 락이 WWE에서의 제리코가 없었다면 과연 인디락커 제리코에게 관심이나 가져줬을지 생각해보자.

참고로 인디밴드 보컬들은 다들 노래 준수하게 잘한다. 단지 다른 밴드를 압도하여 주목받을 정도로 뛰어나지 못하니까 흔한 인디밴드로 남아있는 것일 뿐이다. 즉, 제리코는 WWE팬심을 이미 먹고 들어가기에 공정한 비교가 아니며, 그런 팬심 버프가 있음에도 위에 언급된 선발전에서 떨어졌을 정도면, WWE의 제리코를 모두 지운다면 그냥 평범한 인디밴드 락커인 제리코는 다른 밴드를 압도할 정도로 주목받는 락커는 아니란 말이 된다.


5.3. 앨범[편집]



5.3.1. 정규 앨범[편집]


  • Fozzy (2000)
  • Happenstance (2002)
  • All That Remains (2005)
  • Remains Alive (2009) (라이브 앨범)
  • Chasing the Grail (2010)
  • Sin and Bones (2012)
  • Do You Wanna Start a War (2014)
  • Judas (2017) [41]


5.3.2. 싱글[편집]


  • "Eat the Rich" (2000)
  • "Balls to the Wall" (2002)
  • "With the Fire" (2002)
  • "To Kill a Stranger" (2002)
  • "Enemy" (2005)
  • "It's a Lie" (2006)
  • "Metal Gods" (2007)
  • "Martyr No More" (2009)


6. Talk is Jericho[편집]


스티브 오스틴처럼 제리코도 2013년부터 자신의 팟캐스트 방송을 시작했다. 팟캐스트쇼 이름은 Talk is Jericho. 제리코답게 프로레슬링과 Rock 관련 인물들을 초청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며, 상당히 경망스러운 느낌도 나지만 WWE에서도 알아주었던 입담을 십분 발휘하고 있다.

가장 청취자가 많았던 에피소드는 존 목슬리와의 인터뷰였다고 한다. 더불어 이 에피소드 덕분인지 5월 30일에는 전체 팟캐스트 리스트에서 3위, 스포츠 부문 1위였으며, 존 목슬리 인터뷰는 미국에서 7번째로 가장 많이 청취된 에피소드였다고 밝혔다.


7. 에피소드들[편집]


  • 2003년 골드버그가 데뷔했던 RAW에서 골드버그와 물리적인 마찰이 있었지만 길로틴으로 제압한 바 있다. 자서전에서 해당 사건에 대해 서술한 부분 번역본. 내용을 보면 골드버그가 자신에게 패드립을 날렸다고 한다. 결국 골드버그는 레슬러 법정에 회부되어 제리코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그가 자신보다 더 뛰어난 레슬러라고 공개 선언할 것을 판결받았다. 이때 그 막강한 피지컬의 골드버그는 정작 제리코에게 주먹을 날리거나 태클을 거는 대신 머리끄댕이를 잡아당기는 등 이해하기 힘든 행동을 했는데, 이를 WWE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입지가 약했던 골드버그의 처세술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한편 동료 레슬러들은 골드버그가 무서워 전부 제리코에게만 다가가 말렸다는 후문이 있다. 제리코 본인도 골드버그와 두 번 싸우기는 싫다고 언급. 참고로 이 당시 싸움을 말린 동료들은 허리케인, 크리스찬, 부커T, 랜스 스톰 등이엇다. 정작 둘의 싸움을 부추긴 케빈 내시는 가만히 지켜보기만 했다.

  • 과거 TNA에 자신의 밴드 FOZZY의 곡인 Enemy가[42] 바운드 포 글로리 2006의 테마곡으로 선정된 적이 있었다. 이때 크리스 제리코는 WWE 활동을 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바운드 포 글로리 2006을 홍보하기도 했었고 TNA 세트장에서 뮤비를 찍기도 했었다.


  • 현재 부인을 불량배들한테서 구해준 것을 계기로 만났다는 무슨 만화같은 사연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다만 제리코 부인은 제리코를 초밥집에서 만나 한눈에 반했다고 언급한 바 있으므로 과연 사실인지는 미지수.

  • 내한 당시 제리코는 악역이었는데 타지리와 매치업이 되었다. 등장과 동시에 관중의 사랑과 기쁨이 듬뿍담긴 환호를 받았으나 곧 현란한 마이크워크로 관중들을 조련하며 끝내 야유를 탈환했다. 심지어 Fozzy sucks 라는 수준높은 챈트까지 들었다.

  • 2009년에 꽤나 악재를 많이 겪었다. 그 중, 워낙 얼굴이 수려한지라 여자 문제가 어느정도 대두되었다. 한 번은 미녀들을 뽑는 심사위원 역할로 특별 출연한 쇼에서 뒷풀이 무대에서 제리코가 여자들과 노닥거리는 걸 봤다는 글들이 해외 포럼에 올라오기도 해 잠시 화제가 되는 듯 했으나 곧 자작인게 드러난 어이없는 상황에서, 얼마 안 가 WWE 디바 켈리 켈리와의 염문설을 연상케하는 사진들이 유포되면서 이번 건은 진짜라는게 확인되자 해외 웹사이트에선 난리가 나기도 했다. 이 때문에 꽤나 고생한 듯 하다. 부인하고 사이가 쫑났냐는 얘기도 많이 나왔었다. 지금까지도 일부러 자기 트위터에서 가족 문제가 없다는 걸 보여주는 방명록을 일부러 살짝 열어서 보여줄 정도로 난처하게 여긴듯.


  •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 한 인디 영화제 행사에서 인종비하성 발언을 했다는 이야기가 돌기도 했었고, 미즈와의 트위터 말싸움이나 ROH의 부커진이기도 했던 게이브 사폴스키와의 키보드 전쟁병림픽도 하나의 화제거리였다. 그러나 이 사건들은 별로 레슬링 팬들에게 많이 알려지진 않았다.

  • 그러나 3일간 유튜브 최다 조회수까지 기록하며 터진 가장 큰 사건인 팬 폭행 사건은 논란이 많이 되었다. 2009년 캐나다에서 하우스쇼가 끝나고 퇴근할 때 주차장에서 관중의 욕설을 참지 못해 터진 폭행 사건을 저지른 것. 다행히 이 케이스는 무혐의로 판결이 났다. 말로 써놓으면 큰 잘못 같은데 사실 누가 봐도 제리코가 열받을만하긴 했다. 욕설만 한게 아니라 제리코의 차까지 붙잡으며 못 가게 했으니...다행인건 WWE측에서도 사건의 진상을 알고 제리코에게 이렇다 할 징계나 처벌은 주지 않았다.[43] 토크 이즈 제리코 세스 롤린스 에피소드에서 밝힌 바로는 그 전에도 경기를 하다가 팬의 펀치에 맞아서 흥분해서 싸 울뻔 했다고 한다. 그 때 스티브 오스틴이 "야, 참아. 그럴 가치도 없어"라고 말렸다고 하는데, 제리코 본인은 "오스틴이 말릴 정도면 얼마나 심각했는지 알 수 있지"라면서 웃었다. 아무튼 2010년엔 제리코가 레슬 내적이든 외적이든 이러한 악재 없이 활약해 주었으면 하는게 팬들의 바람일 듯 싶었는데...

  • WWE 로얄럼블(2010)이 있기 3일 전, 한 술집에서 그레고리 헴즈와 술을 엄청나게 퍼마시고 벌겋게 달아오른 모습으로...이성을 잃은 채 서로를 못 알아보고 주먹질을 해댔다. 결국 술집 주인이 경찰에 소란죄로 신고했고 그 자리에서 그레고리 헴즈와 체포된 채 머그샷 사진을 찍었다. 재밌는건 당시 사건이 벌어진 장소에 매트 하디도 있었다. 같이 있던 매트는 징계 걱정이 들었는지 이 사건이 나고 경찰이 오자 바로 엄청난 속도로 도망...가다가 걸렸다. 그래도, 사건 가담자는 아니니 바로 훈방 조치. 이게 다 제프 하디 때문이다! 어쨌든 크리스 제리코와 그레고리 헴즈는 경범죄이니 저 사진 한 번 찍고, 벌금 120달러 내고 풀려났다. WWE 내 징계는 그레고리 헴즈는 WWE 로얄럼블 2010의 출전 명단에서 제외된 뒤 얼마 후 방출되었으며, 제리코는...WWE 로얄럼블(2010) 참조.부상에서 빨리 회복되어 깜짝등장한 에지의 정의구현 스피어에 정신이 나갈뻔한 제리코 다행히 추가 징계는 없었던거 같다.[44] 다행히 저 사건 이후에는 큰 사고는 없는 듯.

  • 2010년 6월 중순부터 미국 지상파 채널 ABC에서 프라임타임에 방영[45]되는 퀴즈쇼 <DOWNFALL>의 MC를 맡게 되었다. 최근 WWE에서 줄어드는 입지를 여기서 만회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였는데 국민MC로의 도약은 불가능했다. 쇼에 대한 미국 현지의 반응이 한 문장으로 전파 낭비 하지 마라 이기 때문. 매우 반응이 안 좋았고 결국 녹화분량인 3회만 틀고 쇼는 종영돼버렸다.

  •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미국과 캐나다의 하키 결승전이 벌인 날, CM 펑크와 약간의 해프닝이 있었다. 당시 당일 쇼에서 펑크와 팀을 이루어 에지존 모리슨을 상대하기로 되어있었는데 경기에 나가기 전 캐나다가 연장전에 극적으로 골을 넣고 금메달을 차지하자 기쁜 마음으로 링에 입장했다. 그런데 파트너인 펑크가 자신과 태그할 생각이 없음을 알게 되고 일단 펑크 혼자 경기를 하라고 내버려두었다. 경기 후 제리코가 펑크에게 그 행동에 대한 이유를 묻자 펑크는 "시합을 앞두고 하키에 빠진 건 잘못이다."라고 답했다.[46] 이에 제리코는 "날 보기 위해 돈을 지불한 사람들은 그 기회를 도둑맞았다."라고 답했다. 당시에는 화가 났지만 펑크의 열정을 알았다며 그의 입장을 존중해주었고 그 일은 일단락되었다. 오오 제리베 오오.... 2012년 제리코가 컴백했을 때 펑크와의 대립각본을 원했고 2014년 펑크가 탈단했을 때도 그의 입장을 이해한 걸 보면 두 사람 사이는 문제없는 듯 했으나 2015년 4월 쯤에 2012년 WWE 익스트림 룰즈에서의 펑크와의 경기에 대해 훌륭한 경기였다고 밝힌 제리코와 달리 이 트위터 내용을 리트윗한 CM 펑크는 "그 매치는 '진짜'였다. 우리는 서로를 정말로 싫어했다."고 언급하였다.#. 제리코 또한 최근 팟캐스트에서 있었던 코디 로즈와의 대화에서 백스테이지의 리더 행세를 하려던 CM 펑크를 대놓고 디스한 것으로 보아 실제로 사이가 좋진 않았던 모양. 그런데 공교롭게도 다시 AEW에서 만나게된다. AEW에서도 여전히 CM 펑크에 대한 반응이 좋지는 않아서 CM 펑크가 AEW 입성 후 디 엘리트와 마찰을 빚은 후에는 제리코의 안목이 또 한번 빛을 발하였고 본인도 CM 펑크의 AEW 활동을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

  • 크리스 제리코의 자서전인 '라이언스 테일'이 2014년 8월에 국내 정발되었다.[47] 이는 2004년에 정발된 '하디 보이즈' 이후 10년만에 나온 프로레슬러의 자서전이다.

  • 숀 마이클스릭 플레어 두 전설이 WWE로 복귀한 뒤 자신없어 할 때 기꺼이 잡을 해주면서 그들의 자신감을 회복시켜준 것을 자랑스러워 하고 있다. WCW의 푸대접에 자신감이 박살난 릭 플레어에게 최고의 레슬러답게 행동하라고 다그친다거나, 단기적으로만 활동하고 은퇴할까 고민하던 숀을 설득해 레슬매니아까지 가는 등 존경하는 레슬러를 위해 희생을 해주었다고 자서전인 Undisputed에서 뿌듯하게 저술하고 있다.


[48]
  • WWE의 전성기인 Attitude 시절 제리코와 스테파니의 케미가 좋았다는 평가가 많다. 2000년 6월 킹 오브 더 링에서 스테파니에게 기습 키스한 것을 시작으로 조롱하는 장면은 심심할 때마다 등장했다. 한 때 유튜브에서 Jericho Stephanie 정도의 검색어로 치면 연애물처럼 만들어 놓은 영상도 많다. 해외 팬들의 농담들 중 하나는 제리코-스테파니가 결혼했다면 WWE의 역사가 완전 바뀌었을 거란 이야기도 있는데, 그냥 농담으로만 받아들이자.

  • 위의 스테파니 맥맨 같은 사례를 보면 알겠지만, 제리코는 유독 여성레슬러와 엮여서 성적 비하적인 세그먼트를 많이 한다. 스테파니와 대립할때, 그녀의 가슴수술로 모욕을 했고, 리타&트리쉬와 크리스찬&제리코로 커플 태그팀을 했지만, 이면은 서로 누가 파트너와 잠자리를 가지는지 돈내기를 하는 각본, 크리스챤-트리쉬 스트래터스-제리코의 3각관계 대립때도 트리쉬를 향해 이 남자 저남자와 붙어먹는 음탕하고 더러운 계집!이라는 콜을 불러 악역이었던 트리쉬가 멘붕할 정도로 성적 모욕인 프로모로 도배했다.[49] 문제의 세그먼트
차이나하고도 대립때 남자같은 계집이라는 마이크웤도 있었다. 물론 PG시대 이후로는 그런거 없이 얌전한 프로모로 바뀌었다.

  • 위에 아이스하키 일화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캐나다 위니펙 출신답게 아이스하키를 좋아하며, 제리코의 아버지는 NHL 선수이기도 했다. 15년동안 724경기에서 331공격포인트를 기록한 Ted Irvine. 제리코가 어렸을때 이혼했지만, 본인과의 관계는 좋은편. 구글에서 검색해보면 제리코의 아들까지 해서 어바인 3부자가 함께 찍은 사진도 찾을 수 있다. 응원팀은 당연히 위니펙 제츠.

  • 멕시코 활동 시절 만난 뱀피로와 아직도 사이가 좋지 않다. 당시 멕시코 레슬링에서 최고의 외국인 인기 레슬러였던 뱀피로는 어린 제리코가 인기를 끌어 멕시코팬들의 주목을 끌자 위기감을 느껴 프로모터들에게 제리코에게 불리한 온갖 유언비어를 퍼뜨렸던 것. 이러한 뱀피로의 행동은 일본단체인 WAR에서도 마찬가지였으며 WCW 시절에도 이어졌다고 한다. 제리코는 그를 마주칠 때는 선배 행세를 하는 뱀피로의 말을 잘 들어주었지만 이내 무시하고 떠난다고 한다.

  • 2015년 3월, NXT 트레이너인 빌 디못이 선수들을 괴롭혔다는 얘기가 떠오르자 제리코는 디못을 변호하며 자기때는 더 힘들었다는 트윗을 올려 물의를 빚었고 결국 트윗을 삭제했다. 오랬동안 활동하면서 수뇌부나 일부 선수의 부조리나 폭력 행위를 그토록 비판하고 혐오한데다 브록 레스너랜디 오턴에게 실제 폭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있었을땐 브록 앞에서도 기세를 올리면서 저 자식이 경기에서 슛을 했다며 맞욕을 했고 업계의 신망이 두터운 제리코가 왜 트레이너로 재직하면서 브록보다 몆배는 악랄한 짓을 한 빌 디못을 커버쳐주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많다. 단 둘은 WCW에서 동시기에 같이 오랫동안 활동했었고 둘다 일본 프로레슬링 에서 활동한 경험도 있어서 서로가 친분이 두텁기 때문이라고 여겨진다. 더군다나 레슬링 내적인 면에서 제리코도 어느정도는 옛날식 마인드를 가지고 있기도 하고... 근데 또 여기서 이해할수 없는 부분이 생기는게 정작 마크 헨리에 대해선 신입들 상대로 군기따위는 안 잡은 점을 칭송하듯이 말한 적이 있다는것이다.

  • 2015년 5월, 해커 집단에게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이 해킹 당했다. 해커들은 SNS를 통해 빈스 맥마흔트리플 H를 비롯한 WWE 간부진을 조롱하는 글을 올렸고, 제리코의 계정에 게이 포르노(!)를 올렸다. 제리코가 아이디를 되찾은 뒤 해커 집단을 비난하자 또 털렸다(...). 결국 제리코는 이 해커 집단을 고소한다고 밝혔다.

  • 섬머슬램 2016 메인이벤트가 끝난 이후 브록 레스너가 실제로 랜디 오턴을 두들겨 팬 것으로 오해하고 고릴라 포지션의 마이클 헤이즈[50]를 찾아가 이게[51] 각본이 맞는지 따졌고, 이것이 각본인지는 소수의 수뇌부만이 알고 있었던지라 마이클 헤이즈가 묵묵부답이자 욕설을 내뱉었다. 이때 경기를 끝내고 돌아온 브록 레스너는 자신을 욕하는 줄 알고 크리스 제리코를 밀치며 싸우려하자 체급면에서도 많이 차이나고 종합격투기 챔피언을 했던 브록에게 담대하게 맞서 제리코도 물러서지않아 말싸움을 하다가 점점 언성이 높아져 몸싸움으로 번질 뻔 했다고 한다.[52] 이후 트리플 H빈스 맥마흔이 말리러 찾아오고, 동료를 상대로 각본이 아닌 슛[53]을 할 수 있냐고 화를 내는 크리스 제리코에게 빈스 맥마흔이 각본임을 밝혔다. 이어 트리플 H가 먼저 싸움을 시작한건 브록이라 빈스 맥마흔에게 말한 데 이어 랜디 오턴이 각본이라고 크리스 제리코를 진정시키며 상황이 일단락된다.

  • 영화 샤크네이도3에 출연하였다. 올랜도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롤러코스터 관리인으로 나오는 데 뭔가 큰 역할이라도 할 듯한 포스로 몇번 화면에 비추더니 롤러코스터를 타고 올라온 상어에게 끔살당해서 퇴장한다.

  • 가슴근육, 즉 흉근이 심하게 패여있는데 언더테이커, 스캇 스타이너, 스테파니 맥마흔, 케니 오메가도 이런 증상을 앓고 있고 스테로이드 부작용중 드물게 체질에 따라 흉근쪽이 함몰되는 증상이다. 즉 레슬링 업계에서 스테로이드는 관행처럼 선수들이 이용하고 있다는걸 보여준다. 젊은 시절 제리코는 키는 작았으되 몸이 아주 탄탄하고 흉근도 상당히 보기좋게 두꺼운 편이었으나 부작용으로 드물게 흉근쪽에 영향이 오는 체질인 탓에 이렇게 됐다. 참고 WWE 말년인 2017년까지도 나이치고는 날렵한 몸매를 보여줬지만 2020년에는 몸관리에 실패하면서 팬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골드버그와 비교짤 그래도 2022년에는 버블리도 줄이고 다시 몸관리를 빡세게 해서 부풀어오른 뱃살이 줄어들고, 부은 몸도 홀쭉해져서 2020년 몸은 주당기질에 부상까지 겹쳐서 몸관리를 못한거라고 여겨진다. 2021년 9월의 제리코.

  • 제리코 역시 나이가 들면서 탈모 증상이 오기 시작하였는데 AEW 올 아웃에서 애덤 페이지를 이기고 초대 AEW 월드 챔피언십에 올랐을때 자세히 보면 정수리 쪽의 머리카락이 비어있는 것을 볼수 있다. 자신과 동시대에 활약했던 숀 마이클스트리플 H처럼 세월로 인한 탈모는 어쩔 수 없는 듯.

  • 일본의 프로레슬링 레전드이자 데스매치의 창시자인 오니타 아츠시를 경멸 수준으로 끔찍이도 싫어한다. 오죽했으면 사람 취급도 하기 싫다고 대놓고 깠을 정도. 물론 오니타 아츠시는 일본내에서도 팬도 많았지만 안티도 많았고 인성면에서 파도파도 괴담만 나오는 수준에다가 오니타가 먼저 크리스 제리코를 사람 취급 안했으니 제리코가 이를 가는게 당연하긴 하다.[54] 제리코는 레슬링 인생에서 그 어설픈 파워봄을 맞고 지려했는데 내 기술에 안면을 맞고 실신하는 사태가 벌어졌고 순간 저 개자식을 핀해서 3카운트를 따내고 스타가 될까 고뇌하다가 결국 간신히 일어난 오니타가 비몽사몽 상태에서 억지로 기술을 걸고 제리코가 받아주면서 져줬다고 한다(...). 제리코가 오니타의 레슬링 실력을 평하길 "원 짜리몽땅한 놈이 가오는 있는대로 잡으면서 모든 레슬링 기술은 어설프기 짝이 없고 눈이 썩는 파워봄은 존내 멋있는줄 안다." 라고 평했다. 참고로 제리코는 오니타를 자서전에서 '짜리몽땅', '개자식' 등의 멸칭으로 쓸 정도로 이 인간에게 치를 떤다.[55]

  • 배우 브루스 캠벨의 팬이다. 제리코의 아들 이름이 애쉬인데 브루스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이블데드에서의 작중 이름에서 따서 작명했다고 한다.

  • 크리스 벤와와의 사이가 매우 각별했는데 세상 사람들이 벤와의 사건을 알고나서 벤와를 쓰레기 취급할 때 거의 유일하게 벤와를 옹호하는 발언을 하였고 이에 벤와를 욕하던 사람들은 반신반의 하면서 제리코까지 덤으로 욕했지만 워낙 사생활도 깨끗하고 인성도 좋은 스타였기 때문에 남들이 다 욕할때 옹호해주는 의리남으로 생각하여 크게 문제 삼지않았다. 다른사람이 했으면 어마어마 하게 욕먹는 일..

  • 여담으로 로만 레인즈의 잠재성을 믿는 것 같다. 그는 로만을 AEW로 데리고오면 발전시킬 수 있다고 자신있게 발언했다. 일단 로만이 초특급 선수라고는 할 수 없지만 FCW 시절에는 기믹과 연기력 모두 준수한 편이었고, WWE에서는 빈스가 지나치게 간섭을 하면서 캐릭터가 엉망이 됐다는 증언들이 나오다보니 최소한 좀 더 나은 선수가 될 수 있었던 건 분명하다.[56]

  • AEW 테마곡으로 사용하고 있는 본인의 노래인 Judas 관객 떼창이 열광적이다. 악역일때도 본인도 기분이 좋아서인지 웃음을 억지로 참으려고 하는 표정이 돋보이고 있다. 2021년 MJF의 배신으로 턴페이스 후 대립때 MJF가 Judas가 들어간 모든걸 금지하는 핸디캡 매치때 팬들이 무반주로 떼창을 불러줬다.

  • 존 시나의 재능을 알아본 몇 안되는 슈퍼스타였다고한다. 빈스 맥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시나에게 져주는 각본을 요구하며 존 시나를 아이콘으로 우뚝 세우는데에 일조했다. 때문에 시나가 제리코에게 아직도 고마워한다고

  • 레슬러로 프로의 모습을 보이지만, 실제 사생활은 엄청난 주당골초[57]이고, 노는 걸 좋아해서 유럽 투어 등에서는 그날 바가 문 닫을때까지 진탕 먹고 노는 타입이라고 한다. 위에 언급된것처럼 만취해서 그레고리 헴즈 등과 서로 싸운적도 있고, 술담배에 유흥을 좋아하는데 그렇게 몸을 혹사하면서도 경기장에서만 들어가면 사람이 달라진다고 한다. [58] 다만 2022년 입원을 한 이후 술을 끊었다고 한다.

  • 무대에서 숀 마이클스 부인 레베카의 안면을 실수로 가격한 적이 있다. 정확히는 숀 마이클스에게 주먹을 꽂으려는데 숀이 그걸 피하고 부인이 그걸 맞았다. 부인이 쓰러지자 제리코는 각본을 따라야 할지 아니면 진심으로 괜찮냐고 물어봐야 할지 어쩔 줄 몰라하다가 슬슬 그 자리를 피하고, 의사들이 투입된다. 숀 마이클스는 아내의 용태를 보다가, 매우 열받은 얼굴로 제리코를 지켜본다. 제리코가 백스테이지로 갈 때 사람들은 그를 경멸하고, 아무도 그에게 말을 걸어주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제리코는 그녀에게 꽃을 보내고 직접 연락을 하여 안부를 묻고, 사과를 했다고 한다.

  • 슬하에는 1남 2녀를 두고 있는데, 그중 유일한 아들이 현재 미식축구 선수로 활동 중이다.[59] 제리코의 아들 외에도 셰인 맥마흔의 아들 중 장남도 현재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미식축구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 서로 무언가를 걸면서 겨루는 기믹 매치[60]에서 매우 강하다. 케빈 내시와 머리카락을 건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두었고 AEW에서는 자신의 커리어를 건 경기에서도 MJF에게 이기면서 은퇴를 하지 않았고 오티즈와의 헤어 VS 헤어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두었다. 하지만 2009년 WWE 더 배쉬에서 열렸던 레이 미스테리오와의 타이틀 VS 마스크 매치에서는 패배하여 타이틀을 넘겨준 것은 물론이고 레이의 마스크를 벗기지 못했다.

  • 존 시나가 2022년 6월 27일자 RAW에서 자신의 WWE 데뷔 20주년을 맞이하여 출연을 하였는데 제리코 본인도 시나의 신인 시절 때 잡을 해준 것을 비롯하여 인연이 깊은 편이라서 AEW 소속임에도 WWE 측에서 시나에게 축하 메세지를 전달한 사람들 중 한명으로 나왔었다. 제리코 외에도 폴 와이트브라이언 대니얼슨도 AEW에 있음에도 시나에게 축하 메세지를 전해주었다. 그러자 팬들은 진정한 금단의 문이 열렸다고 환호한다.

  • 2022년에는 미국판 복면가왕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드래곤 모습의 가면을 쓰고 출연하여 All Star를 불렀는데 누가 들어도 제리코의 목소리였고 당연히 가면을 벗게 되어 얼굴을 공개했다.

8.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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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레슬링 옵저버 명예의 전당 헌액자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490px-Wrestlemania_Neutral_Logo.svg.png
역대 레슬매니아 메인이벤트 [★]
2002.3.17
레슬매니아 18

WWF 통합 챔피언십
크리스 제리코 vs 트리플 H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올해의 레슬러
존 시나
(2007)

크리스 제리코
(2008, 2009)


존 시나
(2010)
케니 오메가
(2018)

크리스 제리코
(2019)


존 목슬리
(2020)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올해의 대립
바티스타 vs 언더테이커
(2007)

크리스 제리코 vs 숀 마이클스
(2008)


제프 하디 vs CM 펑크
(2009)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최고의 인터뷰어
커트 앵글
(2002)

크리스 제리코
(2003)


믹 폴리
(2004)
존 시나
(2007)

크리스 제리코
(2008, 2009)


차엘 소넨
(2010)
대니얼 브라이언
(2018)

크리스 제리코
(2019)


에디 킹스턴
(2020)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최고의 흥행 보증 수표
코너 맥그리거
(2018)

크리스 제리코
(2019)


코너 맥그리거
(2020)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가장 카리스마 있는 선수
나이토 테츠야
(2018)

크리스 제리코
(2019)


MJF
(2020)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올해의 MVP 미국/캐나다 부문
AJ 스타일스
(2018)

크리스 제리코
(2019)


존 목슬리
(2020)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가장 과소평가된 선수
크리스 벤와
(1998)

크리스 제리코
(1999, 2000)


랜스 스톰
(2001)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디케이드 어워드 선정 10년간의 최고의 인터뷰어
창설

크리스 제리코
(2010)


폴 헤이먼
(2020)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올해의 경기 [★]
2008년
10월 5일
WWE
노 머시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래더 매치
숀 마이클스 vs _크리스 제리코_(C)
****½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5성 경기 [★]
2018년
1월 4일
신일본 프로레슬링
레슬킹덤 12
IWGP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노 DQ 매치
_케니 오메가_(C) vs 크리스 제리코
2022년
5월 29일
AEW
더블 오어 나씽
아나키 인 더 아레나 매치
에디 킹스턴 & PNP (산타나 & 오티즈) & 블랙풀 컴뱃 클럽 (존 목슬리 & 브라이언 대니얼슨(X))
vs
제리코 어프리시에이션 소사이어티 (제이크 헤이거(O) & 대니얼 가르시아 & 2point0 (안젤로 파커 & 맷 미나드) & 크리스 제리코)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대립
커트 앵글 vs 사모아 조
(2007)

크리스 제리코 vs 숀 마이클스
(2008)


랜디 오턴 vs 트리플 H
(2009)
베일리 vs 사샤 뱅크스
(2020)

크리스 제리코 vs MJF
(2021)


CM 펑크 vs MJF
(2022)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악역
스티브 오스틴
(2001)

크리스 제리코
(2002)


트리플 H
(2003)
랜디 오턴
(2007)

크리스 제리코
(2008)


랜디 오턴
(2009)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복귀
제프 하디
(2007)

크리스 제리코
(2008)


제리 린
(2009)

CAGEMATCH 이어 앤드 어워드 선정 올해의 태그팀
존 모리슨 & 미즈
(2008)

크리스 제리코 & 빅 쇼
(2009)


넥서스
(2010)

파일:슬래미어워드 로고.jpg
WWE 슬래미 어워드 올해의 슈퍼스타
창설

크리스 제리코
(2008)


존 시나
(2009)

파일:aew_doubleornothing_logo.png
역대 더블 오어 나씽 메인 이벤트 [★][61]
2019년
5월 26일
싱글 매치
케니 오메가 vs 크리스 제리코
2020년
5월 23일
스타디움 스탬피드 매치
디 엘리트 & 맷 하디[62]
vs
이너 서클[63]
2021년
5월 30일
스타디움 스탬피드
피너클[64] vs 이너 서클[65]

파일:aew_allout_logo.png
역대 올 아웃 메인 이벤트 [★]
2019년
8월 31일
AEW 월드 챔피언십
"행맨" 애덤 페이지 vs 크리스 제리코

파일:aew_fullgear_logo.png
역대 풀 기어 메인 이벤트 [★]
2019년
11월 9일
AEW 월드 챔피언십[66]
코디 vs 크리스 제리코(C)

파일:aew_revolution_logo.png
역대 레볼루션 메인 이벤트 [★]
2020년
2월 29일
AEW 월드 챔피언십
존 목슬리 vs 크리스 제리코(C)

파일:rohfinalbattle.jpg
역대 파이널 배틀 메인이벤트[★]
2022.12.10
파이널 배틀 2022

ROH 월드 챔피언십
클라우디오 카스타뇰리 vs 크리스 제리코(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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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멕시코 활동 당시 링네임. 라이언하트를 스페인어로 번역한 것이다.[2] 텐류 겐이치로의 단체인 WAR(Wrestle Assosiation R)에 참전하던 시절 사용하던 링네임.[3] FMW, WAR 시절 실전성에만 집중되어있던 일본 프로레슬링계에서 엔터테인먼트 중시 악역의 선구자 역할을 했던 인기 힐 레슬러이자 제리코가 존경하는 선수인 '불합리(理不尽) 대왕' 후유키 코도가 이끌던 후유키군(冬木軍)의 일원으로 등장할 때의 링네임. 후유키 코도(冬木 弘, 본명은 이름 부분을 훈독으로 읽은 히로미치.), 자도&게도(邪&外)와 함께 맨 뒤에 '道' 를 붙여 맞춘 링네임이었다.[4] WWF 언디스퓨티드 챔피언 시기 별명[5] WWE에서는 캐나다 매니토바주 위니펙으로 소개하기도 한다. 실제로 태어난 곳은 맨하세트이고, 아버지와 본인의 고향이자 어릴 때 살아왔던 곳은 위니펙이다. WWE 활동 당시 팬이 "토론토로 돌아가!"라는 야유를 하자, "난 위니펙 출신이다 이 등신아!"라고 되받아치기도 했다. 아버지가 NHL 뉴욕 레인저스에서 선수로 활약할 때 제리코가 태어났다. 제리코 본인은 캐나다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6] 인스타 프로필에도 'I'm not God, I'm god's taller'라는 문구가 존재한다. 근데 이 문장은 헤비 메탈판에서 레미 킬미스터가 한 말이라 개신교랑 엮기는 좀 그렇다.[7] 인베이전 각본이 진행되던 시절에는 상대를 하프 넬슨 자세로 잡고 그대로 한쪽 다리를 걸면서 앞으로 자빠뜨려 얼굴을 바닥과 키스시켜버리는 브레이크 다운(Y2J 램다운이라도 불린다.)이라는 피니시를 사용하기도 했지만 임팩트가 제프 제럿의 스트로크 버금갈 정도로 대탈력이라 금방 버려졌다. 연상이 잘 안되면 동형기인 미즈의 '스컬 크러싱 피날레'를 떠올리면 된다. 차이점은 스컬 크러싱 피날레는 풀 넬슨 자세로 잡는다.[8] 2003~2004년경에는 달려가면서 한쪽 발을 상대의 복부에 꽂고 다른쪽 발로 상대의 머리를 후려차는 러닝 엔지그리를 잠시 피니시로 사용한 적도 있었지만 이 쪽도 금방 버려졌다. 그래도 가끔 생각나면 쓰는 듯.[9] 월스 오브 제리코와 다른 기술처럼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제리코 기믹을 쓰기 전 일본, ECW 등에서 라이언하트 기믹으로 활동했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같은 기술이다. 사실 이쪽이 진정한 원조로 2001년까지만 해도 월스 오브 제리코는 이 기술이었다. 즉, WWE 초창기에도 이 기술을 피니시로 썼던 것. 2002년 초부터 점차 꺾는 각도를 줄였으나 2008년 존 시나와의 대립에서 사용하면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고, 2010년 NXT 첫 회에서 대니얼 브라이언 상대로도 사용하며 탭아웃을 받아내었다. 말 그대로 인육으로 세운 성벽(Walls of Jericho)이라 할만했다. 이후로도 상대적으로 유연한 경량급 레슬러들과 경기를 할때 가끔씩 선보이곤 한다.[10] 점프해서 2단 로프를 밟아 상대의 몸으로 떨어지는 문설트. 예전에는 강력한 피니셔 였지만 현재는 반격률 90%를 넘어가는 자폭기이고 성공해도 자주 킥아웃되는 기술로 추락했다. 지못미. 참고로 제리코는 이 기술을 완벽하게 익히기 위해 바닥에 샌드백을 놔두고, 골백번도 넘게 피나는 반복 연습을 해왔다고 전해진다. 공중기의 레전설이자 FMW시절 제리코의 동료였던 하야부사가 한번의 실수로 커리어를 쫑낸 그 기술이다. 연습 자체가 위험천만한 기술. 제리코 또한 실전에서 실패하여 위험할뻔한 적이 있으나 다행히 해당 경기의 상대였던 커트 헤닉이 각본상 라이언설트를 막기로 되어있던터라 큰 부상을 모면한적이 있다.# [11] 백스핀 엘보우 AEW 이적 후 장착한 피니시 무브다. #[12] VS 숀 마이클스[13] 초대 통합 챔피언[14] 마지막 챔피언[15] 초대 챔피언[16] 2002년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1회성으로 사용된 테마곡[17] 2017년 WWE와 결별 이후 신일본과 AEW에서 쓰이고 있는 등장 음악이자 본인의 밴드 Fozzy의 곡으로 WWE에선 2017년 NXT 테이크오버: 시카고의 주제가로 선정되었다.[18] 미국의 헤비 메탈 밴드 화이트 좀비의 정규 4집 앨범 'Astro-Creep: 2000'의 두번째 싱글이자 1996년 ECW에서 라이언하트로 활동했을때 사용했던 테마곡으로 2022년부터 AEW에서 라이언하트 기믹일때만 사용하고 있다.[19] 영화 매드 맥스 2에 나오는 대사다(Talk is Jericho Ep.594).[20] 프로레슬러 Jimmy Jacobs가 WWE에서 작가로 일할 때 아이디어를 제공해줬다고 한다(Talk is Jericho Ep.594).UPROXX[21] 1996년 영화 Happy Gilmore의 한 장면을 보고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한다(Talk is Jericho Ep.594)[22] 수신 선더 라이거가 상대방에게 서브미션을 걸 때 심판에게 "Ask him!"이라고 자주 외친 걸 그대로 따라한 거라고 한다(Talk is Jericho Ep.594).[23] 실제로 캐나다 레슬러의 성역과도 같은 하트 던전 출신이기도 하고, 샤프슈터 역시 간간히 쓰기도 했다. 덕분에 랜스 스톰, 에지, 크리스챤 등 친분있는 캐나다 출신들이 많다.[24] 물론 제리코의 커리어 자체는 충분히 성공한 프로레슬러로서 부족함이 없다. 단지 그가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줬을때가 하이미들카더로 활동할 때였을 뿐.[25] 물론 제리코의 경호원들은 골드버그에게 다 쓸려버렸다.[26] 그래도 인터뷰를 이렇게 했어도 제리코는 몇 차례 선역으로 활동한 적이 있다.[27] 그래도 존 시나는 무적 선역일때도 지독하게 당하는 모습을 꽤 보여줬고, 파트타임 이후로는 잡을 해주는 일도 많았다.[28] 그나마 셸턴 벤자민에게 잡질을 해준 역사가 있다[29] 판당고의 경우는 본인은 반대했는데 다른 사람들이 강행시킨 예외긴 했다.[30] WWE 사상 최초의 통합 챔피언이라는 유니크한 커리어가 있어서 아무리 캐릭터를 소모해도 복구가 굉장히 쉽다는 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 실제로 제리코가 뭔 짓을 해도 벨트 2개 들고 등장하는 통합챔 시절 자료화면 한번 틀어주고 소개할때마다 'WWE 최초의 통합 챔피언'을 강조해주면 바로 위상이 회복되니까(...).[31] 사실 존 시나 데뷔후 처음으로 치룬 경기는 이겼지만 그뒤로는...[32] 데뷔 초창기의 존 시나의 가치를 보고 자신이 기꺼이 잡을 해주겠다고 나섰다.[33] 2002년 크리스찬과의 태그팀 활동 중 더들리 보이즈에게 봉변을 당했다(...).[34] 연기였지만 과거에 제리코가 스태파니를 엄청나게 골려먹었다. 거의 성희롱급. 특히 스테파니 맥마흔의 슴가 수술 전 vs 후 사진을 보여주기도 했다.[35] 월스 오브 제리코를 당하는 오스틴을 구하기 위해 제리코를 습격하다가 착지를 잘 못하여 부상을 입었다.[36] 실제로 트리플 H의 인성은 논란점이 상당히 많으나 이와 별개로 프로레슬링에 대한 열정과 프로 정신은 이 에피소드를 비롯한 여러 가지 에피소드들 덕분에 꽤 고평가를 받고 있다.[37] 파멜라 앤더슨의 두번째 남편으로 유명한 원맨밴드 뮤지션.[38] 앨범 발매 직후 WWE 활동 휴식에 들어갔다.[39] 이번에는 앨범 발매 직후 WWE에 복귀했다.[40] 키드 락은 WWE의 열광적 팬이다. 제리코를 알 수 밖에.[41] AEW에서 본인의 테마곡으로 사용중이다[42] 이 노래는 이전에 2005년 WWE의 PPV인 노 웨이 아웃의 테마곡으로 쓰였다.[43] 빈스 맥맨曰 상황 자체가 제리코에게 불리했는데, 그런 상황에서도 캐릭터에 충실한 행동을 한 제리코가 진짜 프로다.[44] 웃긴 건 매트 하디는 WWE에서 따로 징계는 안 받았는데, 로얄럼블 결과만 보면 징계 받은 것 같은 모습을 보였고 그 이후로도 자버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다가 WWE에 퇴사를 요구하며 계약 해지 후 TNA로 이적했다. 사실 해당건으로 징계를 받았다기보단 동생인 제프 하디가 사고를 쳐서 이로 인한 징계성 보복을 당한 것에 가깝다.[45] 화요일 9시 방영이다. 문제는 프라임타임 쇼 이니만큼 이 시간대 타방송이 제법 후덜덜...제법 장수하는 프로그램인 America's Got Talant와 Hell's Kitchen과 겹친다.[46] 이외에도 CM펑크는 링 아나운서 토니 치멜과도 하키내기를 하는등 하키사랑이 각별한 편이다.[47] 역자는 프로레슬링 뉴스레터 운영자인 Play2win.[48] 이 장면은 한 때 WWE 역사상 최고의 모욕 TOP10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 장면 이후 제리코는 타이탄트론에 스테파니가 가슴 확대 수술한 것을 보여주며 그녀를 모욕했다. 그리고 이어 스테파니가 이전에 자신에게 "Let the bodies hit the floor!(너의 몸이 내팽개질 것이다)"라고 말한 것을 "Let the boobies hit the floor!(너의 가슴이 바닥에 처박힐 것이다)"고 라임 돋게 조롱했다. 참고로 Let the bodies hit the floor는 2001 섬머슬램 테마곡이자 당시 스테파니가 ECW의 오너로서 몸 담고 있던 WCW, ECW의 연합 스테이블인 얼라이언스의 테마곡이다.[49] 게다가 이때 트리쉬는 어릴때부터 사귄 남자친구와 결혼&은퇴를 앞두고 있었는데, 순식간에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졌다.[50] 각본진의 수장이다.[51] TKO 판정으로 브록 레스너가 이겼는데, 문제는 랜디 오턴이 브록의 파운딩에 실제로 많은 피를 흘려 브록이 각본을 어긴 실제상황이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다. 우선 브록이 랜디를 과격하게 구타하는 결말은 각본이 맞고 그 과정에 '블러드잡이 생기면 금상첨화'까지가 각본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결과는 다들 알다시피 출혈이 블러드잡이라고 하기엔 많이 심했다. 그 때문에 실제로 경기가 끝난 후 국내외를 막론하고 실제상황이 아니냐는 레슬링 팬들의 설왕설래가 많았다.[52] 알 사람들은 아는 사실이지만 우위를 점하지 않았더라도 골드버그랑도 싸웠으며 선술했듯이 비록 만취상태였다고 하더라도 그 허리케인과도 주먹싸움을 했을 정도로 제리코의 현피실력은 꽤나 비범하다. [53] 실제 싸움을 거는것.[54] 자기 밑에 선수는 후배건 뭐건 욕설, 폭행에 임금체불은 기본이었다고...헌데 오니타는 원래부터 후배나 아랫사람을 함부로 대하는걸로 이미 악명이 높긴 했다.[55] 사실 하드코어 전문 레슬러 치고 프로레슬링에도 뛰어난 인물은 몇 없는 편이다. 특히 미국은 더 그런 편이지만 일본도 올드 세대 하드코어 레슬러들은 만만찮은 편.[56] 이후 로만이 악역 전환 후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에서 열린 제이 우소와의 경기에서 악역 기믹을 훌륭하게 수행하는 모습을 통해 평가가 상승했다는 것을 보면 제리코의 안목이 완전히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57] 그것도 시가가 아니라 속담으로 연초를 태워댄다.[58] 역으로 현역시절 같은 파트너였던 크리스찬 케이지는 그런걸 싫어해서 파티에서도 맥주 한두잔 먹고 바로 숙소로 돌아가는 타입이었다고..[59] 고등학생 시절엔 아마추어 레슬링을 하기도 했는데 인터뷰에서 제리코의 아버지는 하키 선수였고 제리코는 프로레슬러였지만 본인은 둘 다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기에 2세로써 활동하진 않을 듯.[60] 대표적으로 헤어 VS 헤어, 패자는 마스크를 벗는 것, 패자는 은퇴 등 이런 것들이다.[★] A B C D E F G H 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61] 역대 더블 오어 나씽 최다 메인 이벤터(3회)[62] 핀폴자는 케니 오메가.[63] 피핀폴자는 새미 게바라.[64] 피핀폴자는 숀 스피어스.[65] 핀폴자는 새미 게바라.[66] 비공식 메인 이벤트는 존 목슬리 vs 케니 오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