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존슨(198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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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존슨의 수상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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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마이클 존슨
Kristofer Michael "Kris" Johnson

출생
1984년 6월 24일 (39세)
캘리포니아주 웨스트 코비나
국적
[[미국|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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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포지션
투수
투타
좌투좌타
신체조건
193cm,93kg
프로입단
2006년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드래프트 40라운드
소속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2013)
미네소타 트윈스(2014)
히로시마 도요 카프(2015~2020)

1. 개요
2. 아마추어 시절
3.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4. 일본프로야구
5. 여담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일본프로야구에서 활동한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전 좌완 에이스 투수.

일본프로야구 외국인 투수로는 단 2명뿐인 사와무라상 수상자 중 하나이다.


2. 아마추어 시절[편집]


미주리주에서 고등학교를 다녔으며 2003년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드래프트에서 애너하임 에인절스에 50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나 위치타 주립대학교로 진학했다. 2006년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드래프트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40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했다.


3. 메이저리그 베이스볼[편집]


2006~2011년 보스턴 레드삭스의 마이너리그 산하 팀에서 뛰었으나 콜업되지는 못했다. 2011년말 피츠버그와 계약했으며 2013년 8월에 25인 로스터 포함 및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2013년 11월 미네소타로 트레이드됐다.


4. 일본프로야구[편집]


2014년 10월 히로시마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2015년 28경기에 선발 등판해 194.1이닝을 먹으며 14승 7패 방어율 1.85를 기록했고 이는 리그 방어율 1위였다. 14승은 팀 동료이자 다승왕, 사와무라상 타이틀 홀더인 마에다 켄타의 15승에 1승이 모자랐던 우수한 성적이었다.

2016년 6월에 2017년~2019년 3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으며, 시즌 15승 7패 방어율 2.15를 기록하는 활약으로 에이스 마에다 켄타의 공백을 무색하게 하며 카프의 25년만의 센트럴리그 우승의 일등 공신이 되었다. 이 해의 활약을 인정받아 사와무라상을 수상했으며 외국인의 사와무라상 수상은 1964년 진 바키 이래 처음이었다. 단 탈삼진, ERA, 이닝 등은 요미우리의 스가노 토모유키에, 승수와 승률은 팀 동료 노무라 유스케에 밀려 리그 타이틀이 하나도 없음에도 사와무라상을 수상했다. 베스트나인도 노무라가 가져갔다.

연장계약 첫 해인 2017년은 햄스트링 부상 등에 고전하면서 13경기에 등판해 6승 3패에 그치고 방어율은 무려 4.01로 치솟았으나 2018년에는 규정이닝을 채우며 다시 두 자리수 승수(11승 5패)에 3.11의 ERA를 기록했다.

2019년에는 완전히 반등한 모습을 보이며 156.2이닝 11승 8패 ERA 2.59의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다만 시즌 마지막 등판 결과에 따라 평균자책점 타이틀을 획득할 수도 있었음에도 주니치의 오노 유다이에 근소한 차로 밀려[1] 아쉽게 세리그 평균자책점 2위를 차지했다.

2020년에는 10경기 10선발 0승7패 6.1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완벽히 망했다.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이었던 존슨의 부진이 카프 추락의 큰 원인 중 하나. 심각한 부상이 있는 것도 아닌 것으로 보아, 어느덧 만 36세인 나이로 인한 노쇠화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결국 시즌 후 재계약에 실패하며 팀을 떠나게 되었고 은퇴가 예상된다.

2021년은 아예 팀을 구하지 않고 놀았고, 결국 8월 현역은퇴를 선언했다.


5. 여담[편집]


  • 아이자와 츠바사가 베스트나인까지 수상하는 괜찮은 타격력으로 주전 포수가 되었지만 2019년에도 존슨의 전담포수로는 주로 노장 이시하라 요시유키가 배정되었다. 2020년 이시하라가 은퇴수순을 밟는 것과 존슨의 쇠락이 겹치며 공교롭게도 둘 모두 같은 해 카프를 떠나게 되었다.
  • 이상훈이 현역은퇴 후 출연한 TV 여행 프로그램인 '이상훈의 MLB the city'[2]에서 촬영 당시 보스턴 산하 트리플 A팀인 포터켓 레드삭스 선수 시절의 존슨이 잠시 인터뷰된다.


6. 관련 문서[편집]



[1] 시즌 최종전이던 한신 타이거스 고시엔 원정에 선발 등판했는데 3.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존슨의 평균자책점을 제치자마자 마운드를 내려가면서 타이틀을 확정한 꼼수를 부렸다. 오노가 내려간 주니치 마운드를 한신 타선이 공략하면서 한신카프를 반 게임차로 제치고 3위를 확정해 2019년 센트럴 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에 진출하면서 존슨과 카프는 두 번 물을 먹게 됐다.[2] 나레이션은 공형진이 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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