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페르 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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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덴마크 팔츠노이마르크트 가문[2]의 국왕이자, 노르웨이와 스웨덴 칼마르 동맹의 제3대 국왕.
2. 생애[편집]
1416년 2월 26일 노이마르크트인데어오버팔츠(Neumarkt in der Oberpfalz)에서 팔츠노이마르크트 궁중백 요한[3]과 포메른의 카타리나의 아들로 태어났다.
1439년 외숙부인 포메른의 에리크가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에서 차례로 폐위당한 후 덴마크 의회에 의해 덴마크 왕위 계승자로 지명되었다. 1439년에는 덴마크의 섭정으로 임명되었으며 1440년 4월 9일에는 덴마크 국왕 크리스토페르 3세로 즉위했다. 1441년에는 스웨덴의 크리스토페르 국왕으로 선출되었으며 1442년 7월 2일에는 오슬로에서 노르웨이 국왕 대관식을 치렀다.
1443년에는 부친의 뒤를 이어 팔츠노이마르크트 궁중백령도 물려받았다. 1445년에는 코펜하겐에서 브란덴부르크의 도로테아와 결혼했으며, 불타버린 로스킬레를 대신해 코펜하겐으로 덴마크의 수도를 이전시켰다. 1448년 1월 6일 헬싱보리에서 사망했으며 시신은 로스킬레 대성당에 안치되었다.[4]
그가 죽은 후 덴마크에서는 에리크 5세의 후손인 올덴부르크의 크리스티안을, 스웨덴에서는 자국 귀족인 칼 크누트손 본데를 국왕으로 선출했다.[5] 팔츠노이마르크트 영지는 가까운 친척인 팔츠모스바흐의 오토에게 상속되었다. 그리고 아내인 도로테아는 덴마크의 다음 왕인 크리스티안 1세의 아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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