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나 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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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크리스티나 라움 (Kristina Laum)
생년월일
1976년 11월 23일
신장
155cm
체중
46kg
출생지
대한민국, 서울
피니쉬 무브
허리케인 라나
커리어


1. 개요
2. 커리어
3. 기타


1. 개요[편집]


WCW, ECW 여성 레슬러


2. 커리어[편집]


WWE에서 활동한 적은 없지만, ECW, WCW에서 나름 인지도가 높았던 여성 레슬러다. 크게 특출난 외모를 지닌 것은 아니었지만, 동양적인 신비감을 주었다는 점에서 나름 인기가 많았던 캐릭터였다. 1976년 11월 23일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2살 때 미국으로 입양을 가게 된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스트립 댄서로 일하다가 유명한 레슬러인 레이븐을 만나 레슬링계에 입문하였으며 1996년 1월 27일 ECW에 데뷔하여 키모나 와날레이야(Kimona Wanaleya) 라는 링네임으로 활동한다. 이후 1999년에 WCW로 들어갔으며, '정 드래곤즈'라고 불리는 한일 스테이블에서 레이아 메오우(Leia Meow)라는 링네임으로 활동한다. 정 드래곤즈 라는 그룹은 또다른 한국계 레슬러인 양윤, 일본인 레슬러 카즈 하야시, 그리고 제이미 노블(당시에는 마스크를 쓰고 제이미 산이라는 이름으로 일본인 행세를 했다)로 구성되었으며, 화려한 공중기를 쓰는 동양인들로 구성된 스테이블로 유명했다. 작은 채찍을 들고다녔는데, 같은 스테이블의 남성들이 무력할때마다 채찍질을 하기도 했고, 같은 스테이블의 남성들이 경기가 잡혔을때 상대측 선수가 여성 레슬러랑 함께 입장할 경우, 경기중에 같은 스테이블의 남성이 밀린다 싶으면 일부러 상대측 선수의 일행인 여성을 채찍으로 때려서 상대측 선수의 시선을 끌어 경기를 방해하기도 했다. 이 채찍질하는 디바는 이후 WWE에서 잠시 활동했던 흑인 디바인 샤니카가 자신이 매니징하는 선수들인 바샴 브라더스를 상대로 자주 하던 행동이기도 한데, 어찌보면 샤니카 이전의 원조격인 셈. 여성 레슬러임에도 탑 로프 보디 프레스 기술을 쓸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보였지만, WCW빈스 맥마흔에게 매각 당했을 때 정리해고를 당했고, 그 이후로 인디 단체에서 활동하다가 2002년에 조용히 은퇴한다. 은퇴 후의 근황은 알려진바가 없다.


3. 기타[편집]


WWE나 WCW를 거쳐간 선수들중 피규어로 출시된 적은 없는 선수들중 한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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