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나 브레히트에서 넘어왔습니다.
크리스(카운터사이드)
덤프버전 :
"후우... 얹혀 살게 됐으니 할일은 하겠는데요. 나중 가서 훈장 값 하라고 들볶지만 말아 주세요."
획득 시 대사
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카운터사이드의 SSR 등급 카운터 타입 레인저.
2. 상세[편집]
풀네임은 크리스티나 브레히트. 오빠 대신 입대했으며,[1][2] 훈장도 많이 받았지만 전쟁에 대해서 무척 회의적이고 겁도 많다. 오죽하면 입원해 있을때 계획하는 것이 탈영해서 그로니아를 탈출하는 것일 정도.[3] 청각 능력이 매우 뛰어난 카운터지만[4] 해당 능력이 밝혀지면 더 위험한 전장으로 끌려갈까봐 철저히 숨기고 있다.
의지할 곳도 없는데다 전쟁의 PTSD까지 영향을 끼쳐서 본인만의 상상친구를 만들어서 혼잣말을 하곤 한다.
사용하는 총기는 개량형인 P90 Tactical.
3. 작중 행적[편집]
3.1. 서브스트림[편집]
3.1.1. 외전[편집]
3.1.1.1. 사육제[편집]
병원에서 혼잣말을 하며 첫 등장. 그로니아의 잦은 내전으로 인해 본인은 심증이 난 상태였으며, 상상친구에게 그로니아를 떠서 해외로 도피하자는건 어떠냐는 혼잣말을 한다. 그러나 이번엔 그로니아 내부에서 반란군과의 내전이 있을지도 모르기에 훈장을 또 수여받고 강제로 전쟁에 징집되게 생겨 죽을상이 된다.
내전이 일어나기 전에 해외도피를 하려다가 그로니아 정보국의 의뢰 겸 레아의 부탁으로 호위겸 감시를 하기 위해 집에서 같이 동거하며 잠깐 레아와 같이 지내면서 잦은 집안일거리 등을 돕다가, 마침내 그로니아에 내전이 터져 모르스와 몽타뉴와 대치하게 되었을때 위기에 처하긴 했으나, 이후 구관리국 메이즈 전대의 난입으로 일시적으로 위기에서 벗어난다.
그러나, 그로니아 기념일 행사때 레아가 마에스트로 네퀴티아로 우화, 각성하게 되는걸 지켜보게되며 이 와중에도 레아의 어머니는 끝까지 침식현상에서 생존시키고, 네퀴티아가 우화하며 그로니아에 있던 침식된 에너지를 모조리 끌어가 청정지대가 된 그로니아를 목격, 이후 각성한 네퀴티아에게 도망칠수 없는 대신 류드밀라와 호라이즌의 등장, 적이었던 모르스가 네퀴티아를 보자마자 네퀴티아에게 적의를 드러내는것 등으로 일시적 아군화하여 전세가 바뀐다. 그러나 네퀴티아는 레아로 있던 시절의 크리스와 같이 지냈던 기억, 크리스의 카운터 능력이 생존특화가 아니라 청각능력이라는 것, 자신이 방금 우화해서 힘이 온전하지 못하다는 것. 이 세가지를 겉으로 핑계댄 후, 네퀴티아는 오히려 크리스를 엘리시움 필하모닉의 단원으로 꼭 넣고싶다며 면전에서 크리스를 점찍고 자비를 베풀어 살려준다고 말한 뒤 나머지 일행들에겐 다음에 만나자고 하며 퇴장한다. 그러나 크리스 본인은 엄청 질색하는것으로 이벤트 등장은 종료.
3.1.1.2. 빙류회랑[편집]
스토리 초반에는 연합에서는 일찌감치 이탈해 어디론가로 갔다는 모르스의 언급 외에는 그 행보를 추측할 바가 전혀 없었고, 엘리시움 필하모닉 악단인 카르멘과 셰나에게서 잠깐 언급된다. 지휘자께서 크리스를 맘에 들어하셔서 악단으로 편입시키려 하는것을 카르멘이 말하자, 셰나는 불쾌해하며 크리스는 아직 악기가 되긴 한참 이르다고 말한 뒤 악단에 오게되면 청소나 시키다가 500년쯤 지나서야 말단 캐스터네츠 담당정도는 시켜줄수 있다며 빈정대는것으로 간접적 언급이 된다.
그러나 크리스는 2주차 스토리에서 노르드나빅 국경 수비대와 접선하는 것을 시작으로 그로니아의 전쟁 영웅이라는 자신의 명성을 이용해 그로니아 정부를 설득하여 지원군을 물색하고 있었음이 밝혀졌고[5] 스토리 후반부에 노르드나빅 왕국의 국경 수비대를 대동하여 엘리시움 필하모닉을 패퇴시키는데 기여한다.
다만 엘리시움 필하모닉은 큰 타격을 입었으나 아무도 핵이 깨지지 않았으며[6] 네퀴티아는 자신의 한구석에 박힌 인간성의 쐐기를 뽑아내기 위해 엄중히 보호받는 크리스를 악단으로 편입하기 위한 시도는 다음 기회를 노리기로 하고, 우선 네퀴티아의 숙주였던 레버넌트의 엄마인 루이제를 노리기로 결정하면서 차후에 재등장이 암시되며 끝난다.
3.1.1.3. 굿바이 타나베린[편집]
시니어와 오지만디아스로부터 루이제가 그로니아로 돌아가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따진다. 얼마전 루이제를 노리고 플라가가 습격해서 오지만디아스가 격퇴했는데, 직후 루이제가 오지만디아스를 비롯해 자신을 돌봐주는 이들에게 그로니아로 보내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소식을 들은 크리스 일행은 루이제를 쫓아 그로니아로 돌아가게 된다.그러나 루이제는 이미 타나베린까지 넘어갔으며 그와중에 안젤라로 위장한 카르멘도 만나 교전을 펼친다.호라이즌이랑 모르스는 카르멘을 죽일려고 했지만 카르멘의 거래로 정보 목적겸 인질로 살려주게 된다.
하지만 루이제는 운송도중 필그림 세력의 습격으로 납치당한 상태였고 서둘러 필그림 기지로 들어갔지만 엎친데 덮친격으로 네퀴티아의 명령으로 셰나랑 루나도 필그림 기지를 습격한 상태였으며 파우스트는 서로 동맹이 아닌걸 간파하고 공멸목적으로 엘리시움이랑 서로 싸우게 만들었다.알렉스의 도움으로 셰나까지는 어떻게든 막았지만 루나가 이미 루이제를 데리고 도망쳤다.
서둘러 호라이즌이 콜드케이스로 변신하면서 왔지만 루이제는 이미 네퀴티아한테 사망한 상태였고 네퀴티아의 공격을 받고 함선 밖으로 팅겨서 나간다.[7] 이후 코러스로 통해 네퀴티아의 단원들이 수도없이 몰려든다.
큐리안, 모르스, 호라이즌이 맞서 싸우지만 네퀴티아의 단원들은 사라질 기미가 안보이고 그걸 본 크리스는 할만큼 다했으면서 이제 그만 포기하자고 망연자실하지만 레이첼은
이때 예고르가 오면서 크리스에게 알렉스의 전언을 대신 전달해준뒤, 크리스는 얼티니움을 보고 이게 좋은 물건이라고 쳐도 자신같은 겁쟁이한테는 전혀 쓸모 없는 물건이라고 자책하지만 레이첼은 5종 침식체랑 싸우는 그런 겁쟁이가 어딧냐면서 아직 방법이 남아있다면 포기하지말라면서 격려를 해준다.크리스는 마지막으로 속는셈치고 얼터니움을 응시했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바보 같다면서 한탄한다.
크리스:우습죠 상상친구씨.그래도 알렉스씨가 얘기해줘서 조금은 기대했는데...역시, 저같은건 안되나 봐요.
왜 그렇게 생각해?
크리스:말도 안되잖아요.혹시라도 마에스트로에게 레버넌트 씨가 남아 있다고 생각했어요.
어쩌면 총사대장님의 성유물처럼 기적이 일어나면,뭔가 할수있을지도 모른다고요.
할수있어.도와줄게.
크리스:어차피 제 망상이라는 것 알아요.하지만 알겠어요 그래도 상관없는거.
다시가서...레버넌트씨에게 전할거에요.전부다.
그리고 되찾아오는거야.
크리스:실패해도 끝이라는 건 알아요. 그래도 한 번은 걸어볼래요. 아무것도 못해보고 돌아서기는 싫어졌어요.
크리스:저만이 할 수 있는 일 같은게 있을 리가 없잖아요.그러니까 저는...제가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겠어요.
그래 그러자.
이번에는 너는 실패하지 않게.
크리스:.....그런데 아까부터 누구세요?
네가 계속 찾았잖아.
너의 가능성.
하지만 얼터니움으로 추정되는 목소리가 크리스랑 대화를 하면서 이번에는 실패하지 말고 함께 레아를 구해오자면서 격려를 해주고 해당 파트는 끝이 난다.
이후 행적은 항목 참조.
3.2. 메인스트림[편집]
3.2.1. EP.11 육익[편집]
굿바이 타나베린 사건 이후 홀로 레아를 돌보는중이다.타나베린 에피소드까지만해도 크리스는 본명인 레아가 아닌 요원 이름이었던 레버넌트라고 불렀지만 이제는 많이 친밀해졌는지 레아라고 부른다.바람을 쐬러간 레아가 안오자 특유의 청각을 이용해 레아가 있는곳까지 갔지만 침식체가 있었던 군세였고 하필 관리국의 전부 반납한 터라 유효타도 제대로 안들어가서 침식체의 습격을 받아 죽을뻔 했지만 관리자랑 유미나 일행 도움으로 살아남게 되었다.
이후 관리자랑 같이 동행하면서 관리자랑 대화하는데 얼터니움을 준 주인이란걸 알게되자 고마움을 표한뒤 얼터니움을 돌려주겠다고 하지만 관리자는 너의 바람이 이루워질때까지는 얼터니움을 받지않겠다고 말하면서 거절하는데 자기는 이미 이룰걸 다 이뤘다고 의아하지만 아직 타가리온이라는 고비가 남았고 크리스는 각오는 이미 했지만 동시에 또 레아를 잃게 될까봐 두려워 한다.
이에 관리자는 행복한 결말은 누구나 좋아하지만 이루지못할 결말을 쫒아가는거때문에 불행할거라면 놓아주는게 맞다라고 현실적으로 말한다.관리자가 한 말 때문에 마음에 걸렸는지 레아한테도 당신이 어떤 선택을 하던 존중을 할테니 죽음으로만 속죄하지말아 달라면서 부탁한다.
타기리온의 강림을 일시적으로는 막은후에는 타가리온 세계의 갖힌 레아를 구할려고 에클레시아한테 같이 가겠다고 말하지만 현실세계를 지키는건 너희들의 몫이고 함부로 레아를 해치지 못하도록 막을테니 타기리온의 강림을 대비를 해달라고 하면서 수긍한다.
이후 코핀 컴퍼니의 입사하게 된다.
4. 성능[편집]
4.1. 능력치[편집]
4.2. 스킬[편집]
<^|1>
【 미리 보기 】
- 기관단총을 발사하여 전방에 있는 단일 대상에게 피해를 입힌다.
- Lv.2: 기본공격 피해량 +5%
- Lv.3: 기본공격 피해량 +5%
- Lv.4: 기본공격 피해량 +5%
- Lv.5: 기본공격 피해량 +5%
<^|1>
【 미리 보기 】
- 위험한 건 싫다! 생존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크리스의 마음가짐이 전장에서 발휘된다. 아군 사망 시 위기감을 느껴 궁극기 쿨타임이 2초 감소한다.(소환수 제외)
- Lv.2: 체력 +5%
- Lv.3: 체력 +5%
- Lv.4: 체력 +10%
- Lv.5: 궁극기 피해감쇄 +30%
<^|1>
【 미리 보기 】
- 적과 항상 거리를 유지해야 안심하는 크리스는 타겟이 500 거리 이내로 접근하면 위협을 느껴 550 거리만큼 뒤로 후퇴하며 4회 공격한다.
- Lv.2: 피해량 +5%
- Lv.3: 피해량 +5%
- Lv.4: 피해량 +15%
- Lv.5: 스킬 시전 중 완전회피 효과 부여
<^|1>
【 미리 보기 】
- 초 근접 포격 지원에 놀란 크리스가 포화 속에서 죽은 척을 하여 부대로 복귀한다. 범위 내 적들은 위치에 따라 국지적인 피해를 받는다.
- Lv.2: 회피 능력치 +10%
- Lv.3: 회피 능력치 +10%
- Lv.4: 회피 능력치 +20%
- Lv.5: 함선 위치로 이동 시 출격자원 +2 회복
5. 평가[편집]
적 유닛이 근접해있으면 후퇴하며 특수기를 난사하는 특이한 기믹을 가진 레인저. 특수기는 쿨타임이 존재하지 않는 사실상 패시브 스킬이며 이 상태에서는 화력이 증가하고 완전회피가 부여되기 때문에 특수기를 난사할 수 있는 양 옆에 적군을 끼고있는 상황에서 최고의 포텐셜을 자랑할 수 있다. PvE에서 몹이 많이 나올 때나, 건틀렛에서 블루브릿지 Mk.2로 소환수가 깔렸을 때가 대표적이다. 또한 제대로 각이 잡힌다면 크리스가 적 함선으로 돌격을 감행해 함선을 박살내버리는 그림이 나오기도 한다.
말뚝딜만 놓고보면 2코스트 구관총병, 한소림에도 밀리지만 크리스가 4코인 이유는 체력같은 조건부가 아니라 상시 백스탭을 하며 회피하면서도 딜을 넣을수있는 1초짜리 특수기라는 특성을 보유했기에 주어진 일종의 패널티라고 보면 된다. 사실상 카운터일뿐이지 생존기가 달린 유사 솔저라는 특징을 가진 사원이라고 보면 된다. 이런 특수기의 특징 덕에 성능은 OP가 아니지만 재밌는 컨셉의 사원이라 호평이 많다.
특수기 쿨이 1초이며 궁극기의 성능보다는 사실상 평타 누적딜이 핵심이기에 스충셋은 쥐어주지않는것이 나으며, 안정성있는 세팅을 위해 디펜더 피해를 달고있는 스펙트럴 스피릿이나 스펙트럴 블레이즈, 혹은 공속세트가 권장된다.
6. 스킨[편집]
6.1. 당직 후의 레서판다[편집]
사육제 이벤트에서 레서판다 이야기가 나와서 스킨도 레서판다를 받았다.
터치를 안 하고 가만히 냅두면 잠들었다가 다시 깬다.
7. 대사[편집]
7.1. 기본[편집]
7.2. 당직 후의 레서판다[편집]
8. 여담[편집]
- 크리스의 설정은 소드 아트 온라인 얼터너티브: 건 게일 온라인에 나오는 코히루이마키 카렌의 아바타인 LLENN에서 일부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키가 작다는 점, 주무장이 P90인 점[9] , 별명이 작은 동물인 점[10] ,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허구의 친구가 존재한다는 점[11] 이 일치한다. 공교롭게도, 크리스를 담당한 슈퍼뉴의 픽시브에 마지막으로 업로드 되어있는 작품도 #LLENN이다.
- 카운터사이드의 2대 아트 디렉터가 된 슈퍼뉴의 취향이 상당부분 들어간 캐릭터인지라 스킨도 본인이 맡았고, 개인작 일러스트를 #세 #개 #나 그렸으며, 2023년인 계묘년을 맞이하여 업로드한 첫 개인작 일러스트도 #바니걸 복장을 입은 크리스였다.
- 빙류회랑에서 추가적으로 밝혀진 스토리에 의하면 해외에서도 이름 정도는 알려진 그로니아의 영웅이라 불리는 병사라고 한다.[12] 그러나 본인의 명예와는 다르게 크리스 본인이 처한 상황은 사육제 이벤트 전까지 끝내주게 처참했는데, 부모님마저도 어떤 사건으로 돌아가셨다고 한다. 남은 혈육인 오빠 밖에 없으니 사실상 크리스는 사육제 이벤트 전까지 의탁할만한 세력이나 동료도 없었으며[13] , 그로니아의 내전에 희생되는 소년병 신세였다. 이 정도면 PTSD로 상상친구만 생기고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끝난게 경이로울 지경이다. 그래도 네퀴티아 레이드에서 함께 싸운 메이즈 전대, 큐리안, 호라이즌, 레이첼이랑 동료 관계가 되었고, 가장 가깝게 지내던 레아도 다시 만났으니 나름대로 고생길이 끝나나 했지만 이후 메인스토리에서 레아가 타기리온 세계의 갖히게 되었으니 당분간 또 구르게 생겼다.
- 하프애니버서리 방송에서 각성 출시가 예고되었다.#
- 크리스의 오빠는 반군을 가담하다 보안국에 고문을 당해서 반장애인이 되었는데, 이 때문에 레버넌트가 크리스 오빠를 고문한 거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이게 사실이라면 자신의 가족을 망가트린 원수를 자기 손으로 구해준 아이러니한 전개가 되버린다.
- 본인 그로니아를 끔찍히 싫어하고 하루빨리 그로니아를 벗어나고 싶어하지만, 정작 그로니아에서는 이미 크리스를 영웅 취급하는 것도 모자라 진정한 애국자라고 찬양하고 있다. 사실 크리스의 행적만 보면 그로니아의 영웅이라는 말도 아깝지 않기도 하고 지금은 아니더라도 나중에라도 본인이 원한다면 그로니아에 정착해 나쁘지 않은 대접을 받고 살수 있을 것이다.[14]
9. 팀업: 그로니아 보안국[편집]
10.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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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거 한국에서도 장남 대신 동생이 입대하는 경우가 있었다.[2] 굿바이 타나베린에서 드러난 바에 의하면 오빠는 반군과 내통했다는 혐의로 보안국에 잡혀가 고문당해서 대소변도 못가릴 정도로 망가진 상태라고 한다.[3] 하지만 군인들이 들어오는 바람에 계획이 무산되었다. 여기서 크리스의 평가가 나오는데 염세적이고 군대를 빠져나오고 싶어하는 마음과는 별개로 군인들 사이에서 영웅 대우를 받고 있다. 전쟁터 한복판에서 부상 입은 동료들을 구한 횟수가 한두 번이 아니라 무공훈장까지 수여받은 경력이 있기 때문. 전쟁터에서 지독하게 굴렀음에도 정이 매우 많아 만난지 얼마 안 된 레아의 임무에 적당히 장단 맞추다 빠져 나오려던 걸 포기하고 결국 끝까지 레아의 곁을 지켜주었다. 군인들 사이에서 존경심도 대단해 딱 봐도 탈출하려는 모습을 재활이라는 핑계를 대자 그대로 넘어갈 정도.[4] 이 능력 때문에 작중 후반부에 네퀴티아에게 노려지기도 하였다.[5] 여기서 그로니아의 높으신 분을 상대로도 염세적인 성격을 드러냈다. 정은 많았어도 그동안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성격을 꽁꽁 숨기고 살았지만 네퀴티아 사건 이후로 연기하는 걸 그만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그로니아의 높으신 분은 예전보다 지금이 훨씬 낫다고.[6] 엘리시움 필하모닉과의 대치가 끝난 후 만약 네퀴티아가 죽으면 레버넌트도 같이 죽게 되는건지 걱정하는 사려 깊은 모습도 보여준다.[7] 호라이즌이 구해줘서 큰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8] 이때 크리스의 과거가 다시 언급되는데 겉으로 심하게 안드러내서 그렇지 전쟁터에 나가면서 옆 자리 전우들은 죽는걸 한두번도 아닌 그걸 수도 없이 보았으니 그만큼 피폐한 삶을 살아온것을 짐작할수있다. 비록 그로니아가 정상적인 나라는 아니지만 어린아이한테 까지 이런 가혹한 환경을 주는 카운터사이드의 암울한 세계관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9] 크리스는 조준경을 달고 총구보정기를 장착한 P90 택티컬, 카렌은 사막위장용 핑크색으로 도색한 P90 기본형이라는 차이는 있다.[10] 크리스는 레서 판다, 카렌은 토끼[11] 크리스는 대놓고 상상친구, 카렌은 P90의 요정인 P쨩[12] 딱봐도 자기보다 어린나이인데도 관리국의 시니어인 리하르트랑 코핀 컴퍼니 부사장인 이수연도 그로니아의 영웅이라고 꼬박꼬박 불러줄정도.[13] 크리스가 구해준 병사들이나 장교가 동료가 될 수도 있지않았냐는 의문도 있으나, 병사들은 크리스를 찬양하거나 맹신하는 수준의 딱 전우정도의 거리감이라 의지할 수 없었으며, 장교들은 크리스의 혁혁한 전과만 보고 대단하다며 전선에 투입할 생각으로 가득한 사람들이라서 상부에 항의할 수도 없었다.[14] 보안국장의 말에 따르면 가능하면 최연소 의원도 될 수 있다고 말할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