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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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우라노스의 자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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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오스 (Κριός / Krios)
성좌의 신

1. 개요
2. 상세
2.1. 대중매체에서
3. 서브컬처
3.2. 별이 되어라!의 강림급 동료
3.3. 환세록 시리즈의 요정족 마법사


1. 개요[편집]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티탄. 하늘의 신 우라노스와 대지의 여신 가이아의 자식들인 첫 세대 12명의 티탄 중 하나이다.[1][2][3]

2. 상세[편집]


남자 형제로는 형들로는 오케아노스, 코이오스, 남동생 혹은 형인 휘페리온, 남동생들 이아페토스, 크로노스가 있으며 동생들 혹은 형인 브론테스, 스테로페스, 아르게스, 코토스, 브리아레오스, 기에스가 있고 여자 형제로는 테이아, 레아, 므네모쉬네, 포이베, 테튀스, 테미스가 있다.

별들의 신(특히 양자리)으로 남쪽의 신이기도 하다고 알려졌지만, 이는 현대식 표기인 '크리오스'가 양을 뜻하는 말과 동음이의어라는 것에서 출발한 해석이고, 원래의 고대 그리스식 표기인 '크레이오스'는 어원을 따져보면 지배자를 뜻하는 '크레이온'과 비슷하기에 어원과 담당 영역에 대해서는 갑론을박이 있는 편.

크로노스를 도와 우라노스를 남쪽에서 붙잡았고 그 공로로 남쪽 하늘을 다스리게 된다.

가이아폰토스의 딸인 이부여동생 바다의 여신 에우뤼비아와 결혼해 파괴의 신 페르세스, 전략의 신 팔라스, 별들의 신 아스트라이오스의 아버지가 되었으며, 또한 제퓌로스를 포함한 아네모이 형제와 니케, 젤로스, 크라토스, 비아, 헤카테의 할아버지이다. 형인 오케아노스처럼 어머니와 관계한 두 번째 티탄이며 어머니인 가이아와 결합하여 퓌톤을 낳았다는 전승도 있다. 그러나 아들들도 마찬가지이기는 하지만 존재감이 티탄 형제들 중 전승에 따라 신격이나 운명이 달라지는 형 혹은 남동생 휘페리온보다는 형인 코이오스 못지 않게 어정쩡하단 말이 있다.

티타노마키아에서 동생인 크로노스를 도왔으며 고전적인 지혜를 발휘했으나 결국 패배해 타르타로스에 처박힌 것으로 추정되며, 홍은영의 그리스 로마 신화 가이드북에 따르면 타르타로스에 처박혔으나 실질적인 쇠락은 없다고 나오며 나중에 해방된다.[4]

여담이지만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홍은영 판본에서는 이름이 클레이오스라고 표기된 적이 있고 크레이오스라 서술된 곳도 있다.

판본에 따라 테미스와 결혼하기도 하는 이아페토스와는 달리 유일하게 티탄 여신과 결혼하지 못했지만 어머니 가이아와 결혼했으며, 폰토스의 딸과도 혼인했으니 다른 티탄과는 확실히 차이점이 있다. 만약 티탄 여신과 결혼했다면 므네모쉬네였을 가능성도 있을 듯하다.

아들인 팔라스와 마찬가지로 복을 발로 찬 케이스.

제우스의 자녀로 인해 아들들이 죽었다고 한다.[5]

우라노스의 12명의 아들들중 그나마 온순했을 가능성도 있을듯 하다.


2.1. 대중매체에서[편집]


홍은영의 그리스 로마 신화[6]


3. 서브컬처[편집]


세인트 세이야 EPISODE.G에 나오는 성한의 크리오스는 크리오스를 모델로 해서 만들어졌다.


3.1.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의 등장인물[편집]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의 캠페인 등장인물. 이름의 유래는 1번 항목같지만, 인간 크리오스나 크로노스의 부하인 악마나 1번과 동일인물은 아니다. 나이는 본편에선 72세, 확장팩에서는 82세로 상당히 많다. 아틀란티스의 제사장으로 본편에는 이름은 안나오고 제사장이라고만 나왔으며, 확장팩인 티탄의 복수에서 이름도 나온다. 성우는 본편에서는 유강진, 확장팩에서 이윤선이며 본편에서는 목소리가 진중했지만 확장팩에서는 약간 간사한 느낌으로 바뀌었다.[스포일러]

오리지널 캠페인에서는 별다른 활약이 없다. 아르칸토스에게 포세이돈이 진노하셨다며 트로이 전쟁에 참전해야 주장한다. 마지막에 아르칸토스가 아틀란티스로 돌아와서 가라앉는 아틀란티스 섬에서 주민들을 탈출 시킬 때 몇 마디 하는 게 전부다.

확장팩에서는 캠페인 첫 인트로 영상에서 크로노스가 보낸 부하에게 살해당했다. 그 후 크로노스가 보낸 부하가 크리오스로 변장해 아틀란티스인들을 이끌며 크로노스를 다시 탈출시킬 계획을 꾸민다. 얼어붙은 노르웨이 황무지에서 추위와 인근 야만인들에게 고통받는 아틀란티스인들에게 신의 계시를 받았다며 탈출할 통로를 찾자고 주장한다. 이에 아틀란티스 인들이 통로를 찾아내어 그리스 도시국가 시퀴오스의 식민지로 오게 된다.(확장팩 미션 1) 크리오스는 이 모든게 티탄들의 도움이었다며 인근 신전들을 보수해 감사의 표시를 올리자고 주장한다. 다른 사람들은 주저하지만 카스토르가 "제우스가 우리에게 해준 게 뭐가 있냐"며 동의하면서 계획이 진행된다. 이후 티탄 숭배에 경악한 그리스인들이 공격하자 카스토르가 시퀴오스의 지도자 멜라기우스 장군을 죽이도록 한다.(확장팩 미션 2, 3) 동맹인 이집트노르웨이의 지원군이 도착하자 이들도 물리치도록 유도한다.(확장팩 미션 4, 5) 그리고 시퀴오스의 후방으로 통하는 통로를 발견했다며 카스토르가 통로를 통해 인간이 침범해서는 안 되는 올림포스 산까지 올라가도록 만든다.(확장팩 미션 6)

카스토르가 올림푸스 신들과 추종자의 힘을 약화시키게 만들어 결국 티탄들이 풀려나게 만든다. 그리고 배신당한 걸 안 카스토르 앞에 박쥐 날개가 달린 악마의 모습으로 나타나 조롱하며 아틀란티스 군 대부분을 장악해 카스토르를 공격하게 만든다.(확장팩 미션 7) 하지만 신이 된 아르칸토스가 카스토르, 아만라, 아약스에게 조언을 해 셋이 뭉쳐[7] 이집트와 노르웨이에 나타난 티탄은 격퇴당한다.(확장팩 미션 8, 9) 크리오스는 오토마톤을 이용해 영웅들을 방해하고 옛 아틀란티스에서 크로노스가 탈출하도록 하는데 성공한다.(확장팩 미션 11) 하지만 영웅들이 결국 가이아를 소환할 때까지 버티면서 크로노스는 다시 격퇴당하면서 모든 게 끝나게 된다.(확장팩 미션 12) 마지막 발악으로 카스토르에게 덤벼들었으나 반격당해 최후를 맞는다.

나이도 많은 노인이 편하게 죽지 못하고 악신에게 비참하게 죽고 끝까지 이용당해 불쌍한 케이스. 게다가 죽었다는 것도 모르는 건지 신경도 안 쓰는 건지 다들 끝까지 괴물을 크리오스라고 부른다. 사실 시네마틱에서 살해당하는 모습까진 안 나왔으니 정확한 경황은 플레이어도 알 수 없지만.


3.2. 별이 되어라!의 강림급 동료[편집]


크리오스(별이 되어라!) 문서 참조.


3.3. 환세록 시리즈의 요정족 마법사[편집]


환세록 2의 크리오스(克里歐司): 흑마법사(黑魔法師) → 대마법사(大魔法師) → 성령법사(聖靈法師) → 정령왕(精靈王)
파일:크리오스(克里歐司).jpg 파일: 크리오스(환세록 2).jpg
흑마법사
역량
반응
정신
체질
최소 등급
대마법사
30
30
46
28
20
성령법사
42
42
64
47
33
정령왕
92
94
150
105
83

요정족 영역인 파루시온(法鲁西翁)의 소장파 마법사로서, 마신 전쟁의 여섯 영웅 중 한 명이 되었다(환세록 2). 22번째 전투 원군(援軍)에서 일행에 합류한다. 수석 백마법사 글로리아(格羅麗雅)의 오빠이다. 지계 마법에 특화되었으며, 최고 무기는 지배자지장(支配者之杖, 23)이다. 동생 글로리아에게 애완 도마뱀을 선물로 주는, 자상한 면도 있다.

천 년 후(환세록 1) 보스피타 공화국(沃斯菲塔共和國)을 통치하는 요정왕(妖精王)에 등극하지만, 늙어감에 따라 타락한다. 그리고 후반부에서 쉬라(雪拉)의 아버지임이 드러난다. 환세록 시리즈의 요정족은 긴 수명에 따른 극심한 스트레스로 500살 즈음에 자살하는 경향이 있지만, 크리오스는 유독 1,300년이나 살았다(我在這種世界活了一千三百多年). 하지만 최종전 직전에 어떤 이유로든 사망한다. 플레이어가 게임을 어떻게 진행했는가에 따라, 호(琥)의 최강 활인 농월(朧月)이나 레터(雷特)의 최강 창인 마창 흑천사(魔槍黑天使)를 지니고 등장한다. ???라는 이름의 지팡이를 장착했지만, 이를 얻을 수 있는 정상적인 방법은 없다.
이름
공격력
기타
특수 효과
분류
???
+95
마격력 +15%
行動兩次

朧月
+164
민첩 +20
衰弱效果

魔槍黑天使
+205
마격력 +20%
狀態不定異常


중국어로 克里歐司(한국식 독음: 극리오사)라 표기하며, '커리오우스(한어병음: kè lǐ ōu sī)'라고 읽는다. 환세록 1의 한국어판에서 '크리오스'로 표기되었다. 중국어에 익숙하다면 크리오스의 일대기를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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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크리오스와 휘페리온의 순서가 전승에 따라 다르나 오케아노스, 코이오스, 이아페토스, 크로노스는 순서가 바뀔 일이 없다.[2] 티탄 신족이 19남매란 전승에 따르면 1.오케아노스, 2.테튀스, 3.레아, 4.마테리아, 5.포이베, 6.코이오스, 7.이아페토스, 8.테이아, 9.휘페리온, 10.누빌로스, 11.크리오스, 12.테라누스, 13.프라테스, 14.테미스, 15.므네모쉬네, 16.디오네, 17.노아, 18.크로노스, 19.테이라 순으로 나온다.[3] 전승에 따라 크리오스는 4남 혹은 3남, 6남, 10남 혹은 9남이 되며 다른 전승에선 브론테스와 이아페토스가 4남이 된다.[4] 자식들인 아스트라이오스는 본인과 같은 별의 신이고 팔라스는 마차부자리, 페르세스는 큰개자리의 신이므로 별자리와 관련되어 있었기 때문에 쇠락하지는 않았을 듯하다.[5] 팔라스는 티타노마키아 때 아테나에게 살가죽이 벗겨져 비참하게 죽었고, 퓌톤은 아폴론이 어머니 레토의 원수를 갚겠다며 죽였다.[6] 구판에서는 이아페토스와 크로노스와 달리 다른 형제들처럼 외모가 싹 바뀌었다.[스포일러] 이는 진짜 크리오스가 살해당하고 그를 변장한 크로노스의 부하라는 점을 고려해서 일부러 바꾼걸로 보인다.[7] 아르칸토스가 아만라에게 계시를 내리지 않았으면 아약스는 카스토르를 죽여버릴 생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