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붕괴: 스타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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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편집]
파일:클라라 캐릭터 카드.webp
《붕괴: 스타레일》의 등장 캐릭터.
2. 관련 매체[편집]
2.1. HoYoLAB[편집]
2.2. 소개 동영상[편집]
3. 인게임 정보[편집]
[include(틀:붕괴: 스타레일/인게임 정보,
5성=,
물리=,
파멸=,
캐릭터=클라라,
문서명=클라라(붕괴: 스타레일),
소속=벨로보그,
출시=2023/04/26,
획득=「뭇별의 워프」 상시 워프,
캐릭터 소개=로봇과 함께 생활하는 방랑 소녀<br>내향적이고 상냥하며\, 순수한 마음을 지녔다<br>하층 구역의 모든 사람들이 서로의 「가족」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
3.1. 속성[편집]
3.1.1. 승급 재료[편집]
[include(틀:붕괴: 스타레일/육성 재료, 승급=, 5성=,
승급재료=강철 늑대의 깨진 이빨, 강화재료1=고대 부속품, 강화재료2=고대 전동축, 강화재료3=고대 엔진)]
3.2. 행적[편집]
[include(틀:붕괴: 스타레일/육성 재료, 행적=, 5성=,
행적고급재료=수호자의 비원, 강화재료1=고대 부속품, 강화재료2=고대 전동축, 강화재료3=고대 엔진, 행적재료1=부서진 칼날, 행적재료2=무생의 칼날, 행적재료3=정화의 칼날,
추가능력1=가족, 추가능력2=수호, 추가능력3=복수)]
3.2.1. 일반 공격: 나도 도움이 되고 싶어[편집]
조심해요, 스바로그 씨!
스바로그가 나타나 단일 대상에게 물리 속성 피해를 준다.위협 제거.[스바로그]
3.2.2. 전투 스킬: 스바로그 씨가 보고 있어[편집]
피해.[스바로그]
스바로그가 미사일을 발사해 적 전체에게 물리 속성 피해를 주며, 반격 표식이 있는 적에게는 피해량이 두 배가 된다. 전투 스킬을 발동하면 적의 반격 표식이 모두 사라지므로, 반격을 가한 뒤 전투 스킬로 추가 공격을 하는 것이 운용법이다. 1돌파를 한다면 반격 표식이 사라지지 않아 지식 딜러처럼 운용이 가능해진다.섬멸 시작.[스바로그]
클라라가 메인 딜링을 맡는 편성이라면 보다 많이 사용하게 될 스킬이지만, 서브 딜러와 탱커를 겸하는 딜탱으로 운용하는 경우 다른 딜러와 서포터의 스킬 포인트를 벌어주기 위해 이 스킬은 잘 사용하지 않게 된다. 클라라의 주력 딜링기는 특성을 통해 적의 공격을 받으면 발동하는 반격이기 때문이다. 물리 약점 잡몹이 많거나, 혹은 에너지가 애매해서 평타로는 필살기가 차지 않을 때 가끔 쓰게 된다.
3.2.3. 필살기: 명령 아닌 약속[편집]
저도 모두를 보호하고 싶어요... (활성화)
클라라가 받는 피해를 2턴 동안 감소시키며, 반격의 피해량을 크게 강화시키는 기술. 적에게 피격될 확률이 증가하는 효과도 달려 있어 클라라가 탱커의 역할을 맡을 수 있게 해 주는 원천이다. 반격의 피해량은 2배 이상 강해지고, 인접한 적에게도 피해를 입혀 본래 단일 대상 공격인 스바로그의 반격이 확산 공격으로 변하게 된다.도와줘요, 스바로그 씨! (발동)
파멸 캐릭터인 클라라는 기본적으로 피격될 확률이 보존 캐릭터 다음으로 높은데, 필살기를 발동하면 피격 확률이 크게 증가하여[4] 적이 가하는 공격의 상당수를 받아내게 된다. 반격의 피해량도 크게 강화되고 광역 공격으로 변하면서 클라라 이외의 다른 아군이 공격 받아도 반격이 발동할 수 있으므로 반격 딜러인 클라라에게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필살기다.
적에게 자주 피격되고 반격으로 추가 피해를 가하는 클라라 특성상 이 스킬을 자주 사용할 수 있기는 하지만, 에너지 회복 효율 연결 매듭 등으로 에너지 충전을 보완해 주는 것이 좋다. 지속시간이 2턴인데다 강화 반격이 2회 발동되면 필살기 효과가 종료되기 때문에[5] 기본적으로 필살기를 자주 돌려야 하기 때문이다.
3.2.4. 특성: 우리는 가족이니까[편집]
떨어져, 클라라.[스바로그]
클라라의 주력 딜링기 역할을 하는 상징과도 같은 특성이다. 기본적으로 클라라가 받는 피해를 10%만큼 줄여주며, 클라라가 적에게 피격될 때마다 스바로그가 그 적에게 즉시 반격 표식을 남기고 반격을 가한다. 클라라 본인이 피격되어야만 발동하지만, 필살기가 발동된 상태에서는 다른 아군이 피격된 경우에도 반격을 가한다. 아군과 적의 턴 순서를 무시하고 피격되는 즉시 반격을 가하기 때문에, 적이 공격을 많이 할수록 누적 딜링이 높아지는 구조를 가졌다.명령 집행.[스바로그]
그러나 구조상 높은 딜을 가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많이 맞아야 한다는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전용 광추의 회복 효과나 힐러의 치유 기술 등으로 적절히 보완해 주어야 한다. 적이 감속이나 속박, 빙결 등의 디버프에 걸려 공격을 자주 하지 않는 경우, 클라라 또한 공격 기회가 줄어들게 된다는 단점도 가지고 있다.
스킬 설명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클라라의 반격은 추가 공격으로 판정되며, 따라서 시뮬 환락 축복 등의 추가 공격 관련 버프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살소토를 끼는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반격 발동의 정확한 기준은 '피격 즉시'가 아니라, '클라라가 피격되고 공격자의 행동이 끝날 때 반격이 발동'하는 식이다. 만약 클라라가 행동 불가 상태 이상을 맞았더라도 그 턴이 끝나기 전에 상태이상이 해제된다면[6] 반격은 정상적으로 발동된다. 반격 발동 기준이 전자였더라면 상태이상이 회복되더라도 그 후에 추가로 피격을 당해야만 반격이 발동되었을 것이다.
3.2.5. 비술: 승리를 위한 작은 대가[편집]
스바로그가 튀어나와 손에서 빔을 발사해 적을 타격한다. 이렇게 전투에 진입하면 클라라가 적에게 피격될 확률이 2턴 동안 증가하여 특성 발동 및 탱킹에 도움이 된다. 적을 공격하는 방식의 비술이기 때문에 미리 발동해놓을 수는 없다. 은근히 선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빗나가거나 적에게 먼저 피습당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
3.2.6. 추가 능력[편집]
피격 당하는 일이 많은 클라라에게 나쁘지 않은 추가 능력. 보통 이러한 추가 능력은 본인이 행동 불가 상태이면 발동이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 클라라는 예외다. 따라서 단순 디버프가 아닌 행동 불가 상태여도 해제가 가능하다. 운이 좋으면 행동 불가 직후 추가타를 맞고 행동 불가가 풀려 반격이 발동하는 경우도 있다.
나찰의 추가 능력처럼 행동 불가 상태에서 반격이 발생하지 않는 클라라에게 제어 저항 스탯을 제공한다. 다만 효과 저항 스탯과는 별개의 스탯으로 적용된다는 점에 유의.
사실상 클라라의 메인 딜링을 30% 올리는 심플하면서도 고성능 추가 능력.
3.3. 성혼[편집]
전체적으로 효율이 높고 클라라에게 잘 어울리는 효과들만 모여 있어 돌파 효율이 높은 상시 캐릭터이다.
- 성혼 1 - 거대한 뒷모습
전투 스킬을 발동해도 적의 반격 표식을 지우지 않게 된다. 따라서 반격을 받은 적은 표식이 영구적으로 남게 되어 전투 스킬의 추가 피해를 죽을 때까지 받게 되기 때문에 클라라를 유사 물리 지식 딜러처럼 운용할 수 있게 된다. 다만 클라라를 메인 딜러로 운용하지 않고 일반 공격만 사용하며 특성 위주로 딜을 하는 서브 딜러로 운용하는 경우에는 잘 활용되지 않는 성혼 옵션이 된다.
- 성혼 2 - 꼭 껴안아주기
필살기를 발동하면 자신의 공격력이 증가하는 심플하면서도 강력한 효과. 자체적으로 받는 피해 감소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반격 딜량이 상당해 딜 세팅을 주로 하는 클라라이기에 어떤 방식으로 운용하든 전부 아주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효과다.
- 성혼 4 - 가족의 따스함
피격된 순간 다음 턴이 돌아올 때까지 받는 피해가 30% 감소한다. 자주 피격이 되고, 또 그래야만 효율이 나오는 클라라이기에 생존력에 많은 도움이 된다. 첫 피격에는 적용이 되지 않고 턴이 돌아오면 효과가 꺼지긴 하나, 연속으로 피해를 받는 상황에서 상당한 존재감을 발휘한다.
- 성혼 6 - 오랜 단짝
본래 필살기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클라라 본인이 피격되어야만 반격 특성이 발동되는데, 6번째 성혼을 개방하면 50% 확률로 다른 아군이 피격되어도 반격이 발동하게 된다. 반격 딜러인 클라라의 전체적인 누적 딜량을 크게 끌어올려 주는 좋은 효과이며, 추가로 필살기의 반격 강화 횟수가 1회 증가하여 총 3회가 되기 때문에 필살기 효과가 끝나 발생하는 공백을 커버할 수 있게 된다.
3.4. 정보[편집]
3.4.1. 음성[편집]
일반 글씨체는 클라라의 보이스이며, 볼드체는 스바로그의 보이스이다.
3.4.2. 이야기[편집]
4. 운용[편집]
4.1. 광추[편집]
- 5성
클라라의 전용 광추. 기본적으로 장착자의 공격력이 24%만큼 증가하며, 적을 처치하거나 피격시 공격력의 8%만큼 체력을 회복하고 가하는 피해가 추가로 24% 증가한다. 피격에 따른 조건부 체력 회복이 달려 있어 클라라의 유지력을 자체적으로 보조해주기 때문에 시너지가 좋다.
블레이드의 전용 광추이지만 클라라도 모든 옵션을 사용할 수 있다. 체력 24%가 딜적으로 손해보는 옵션이라는 점은 아쉽지만 클라라의 생존력에 어느 정도 보탬이 되니 무효 옵션은 아니며, 피격되거나 체력이 떨어지면 가하는 피해가 증가하는 옵션은 클라라의 반격 메커니즘상 매우 유효하게 써먹을 수 있는 옵션이다. 공치치 딜러인 클라라에게 치명타 확률 18%는 말할 것도 없다.
헤르타 상점에서 헤르타 채권을 통해 무료로 획득할 수 있는 파멸 광추. 공격 발동 시 1스택이 쌓이며 스택 당 5중첩 기준 공격력이 최대 64%까지, 전투 종료 시까지 영구 증가한다. 또한 약점 격파 후 가하는 피해가 24% 추가로 증가한다. 클라라의 반격에도 공격 스택이 쌓이기에 스택을 빠르게 쌓을 수 있고, 64%라는 압도적인 공격력 상승 효과로 전용 광추 대체할 수 없는 것 1중첩과 비교했을 때 대미지 포텐셜이 동등하거나 소폭 높은 수준이다. 힐 케어가 잘 되는 나찰이 나오면서 주가가 상승했다.
음월의 전용 광추지만 클라라도 사용할 수 있다. 깡 치명타 확률이 증가하는 것만으로도 좋은데, 광추 자체에 배정된 기본 공격력 수치도 높으며 광추 스킬로 공격력 증가와 에너지 회복 증가를 통하여 궁 회전률과 반격딜량을 늘릴 수도 있다. 스킬인 광역공격을 버리고 일반공격만 쓰게된다는 단점이 있으나 기본적으로 클라라의 핵심은 반격기와 궁극기이며 클라라가 메인이 아닌 파티이고 반격딜 위주로 사용될 예정이라면 충분히 써먹을 수 있는 광추다. 다만, 클라라는 속도 자체에 크게 중점을 두고 세팅을 하지 않는 편이라 스택을 쌓는 속도 자체는 그렇게 빠르지는 않는 편이다.
- 4성
'어떤 에이언즈의 몰락' 때문에 클라라가 4성 광추를 사용하는 경우는 적지만, 당장 입수가 어렵거나 다른 캐릭터가 사용 중인 경우 아래와 같은 4성 광추를 사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가피증을 제공하며, 체력 비례 추가 가피증을 제공하는 4성 광추.
공훈 보상 광추. 공증에 더해 체력 손실이 생길일이 잦은 클라라에게 적 처치시 체력 회복 옵션이라는 소소한 유지력 보완까지 해준다. 다만 굳이 공훈 광추를 주지 않더라도 클라라는 다른 광추들도 어울리는 광추가 많아 유저에 따라선 우선도는 밀린다.
공격력 버프 및 적 처치시 치명타 확률을 제공하는 광추.
일반 공격, 전투 스킬, 필살기 사용시 1스택 씩 공격력%를 제공하는 광추. 클라라가 사용시 필살기는 적을 가격하지 않으므로 최대 2 중첩을 쌓을 수 있다.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 3성
5재련 기준 일반공격과 전투스킬 피증 40%을 제공하는 3성 광추로, 뉴비 시절에 거쳐가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4.2. 유물[편집]
클라라는 따로 세팅을 해 주지 않아도 자체적으로 받는 피해를 감소시키는 특성과 필살기를 지니고 있으며, 어그로를 높여 자주 피격되게 하여 특성을 많이 발동시키는 식으로 누적 딜링을 쌓는 딜탱이기에 딜 세팅을 해 주는 쪽이 효율이 좋다. 때문에 일반적인 딜러처럼 공격력, 치명타 확률/피해를 챙겨 주면 된다.
필살기를 자주 돌려야 하기 때문에 연결 매듭의 주옵션은 에너지 회복효율을 채용하는 것이 추천된다. 공격력 % 주옵션 매듭은 정운 같은 에너지 회복 지원 화합 서포터와 함께 편성하고 메인 딜러로 운용하는 경우에 채용을 고려해볼 수 있다.
턴에 관계없이 발동하는 필살기와 특성이 중심이 되는 캐릭터이므로, 빠르게 행동해야 할 필요가 없어 속도 옵션의 중요도가 다른 캐릭터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 턴을 빨리 잡아서 필살기 에너지 충전량을 올릴 수 있으므로 속도 옵션이 완전 무의미한 것까지 아니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클라라는 반격딜이 주요 딜링 수단이라 굳이 속도를 빠르게 해봤자 얻는 이득이 별로 없으며, 오히려 턴이 빨리와 버프등을 사용하는 적을 상대로는 필살기 반격을 다 쓰기 전에 효과가 꺼지는 현상도 발생할 수 있어 공격력을 더 챙기는 것이 낫다는 평이 많다. 게다가 클라라는 기본 속도가 90으로 모든 캐릭터들 중 가장 속도가 느려서 속도 옵션의 효율이 다른 캐릭터들보다 좋지 않다.
4.2.1. 유물 세트[편집]
- 장수를 원하는 제자 4세트
피격 시 2턴간 치명타 확률 8% 증가 버프를 제공하는 세트. 2세트의 HP 12% 증가 옵션은 딜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클라라의 생존에 도움이 된다. 제공하는 치명타 확률은 2스택으로 최대 16%이며 반격형 딜러인 클라라는 효과를 상시로 받을 수 있다. 별다른 치명타 보정이 없는 클라라에게 세팅 난이도를 낮춰주고, 메신저 세트와 함께 파밍할 수 있어 개척력 효율이 좋다. #
- 스트리트 격투왕 4세트
물리 피해량 10%와 공격/피격 시마다 공격력이 5%, 최대 25%까지 증가하는 물리 딜러 전용 유물 세트. 특히 4세트 옵션 자체가 거의 클라라에게 맞춤으로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시너지가 뛰어나다. 반격 딜탱인 만큼 공격과 피격 횟수가 많아 공격력 증가 버프 스택을 한 턴만에 풀 스택으로 채우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상시 공격력 25% 증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그러나 터널에서 함께 등장하는 유물이 괴도 세트인 탓에 개척력 효율이 매우 낮다는 것이 단점.
- 들이삭과 동행하는 거너 2세트 / 깊은 감옥에 수감된 죄수 2세트 / 재와 뼈마저 불사르는 대공 2세트 / 스트리트 격투왕 2세트 중 택 2
공격력/추가 공격 피해량[7] /물리 피해량 22세트. 옵션 양으로는 4세트 유물들에 밀리지만 개척력 효율이 좋기 때문에 세팅하기 좋다. 각 세트간 차이는 크지 않기 때문에 부 옵션 총합이 좋은 세트를 사용하면 된다.
4.2.2. 차원 장신구[편집]
- 회전을 멈춘 살소토 2세트
딜러군이 범용적으로 무난하게 활용할 수 있는 차원 장신구인 만큼, 클라라에게도 상성이 좋다. 치명타 확률 8% 증가 + 치명타 확률 50% 초과 시 추가 공격과 필살기 피해 증가를 제공하는데, 반격이 추가 공격으로 간주되므로 현재 클라라가 가장 활용하기 좋은 장신구 세트다.
4.3. 파티 구성[편집]
- | 파멸
블레이드도 클라라처럼 적에게 피격당해야 이득을 보는 캐릭터라 포지션이 다소 겹치는 점이 있지만, 의외로 궁합이 꽤 좋은 편이다. 기본적으로 둘 다 전투 스킬의 사용 빈도가 낮아 여유로운 스킬 포인트 관리가 가능하며, 같은 파멸 캐릭터라 어그로 수치가 높기 때문에 이 점을 이용해 편성 시 블레이드와 클라라를 서로 붙여두면 높은 확률로 적의 확산 공격에 같이 맞게 되므로 쌍방 이득을 취할 수 있다. 물론 단일 공격을 하는 적에게는 블레이드에게 어그로가 분산되어 클라라가 피격될 확률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이 있으나, 블레이드는 어그로 수치를 올리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기본 피격 확률이 30% 정도밖에 되지 않아 크게 와닿는 점은 아니며, 블레이드 본인도 굳이 피격될 필요 없이 자체적으로 HP를 깎아 스택을 쌓아서 딜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리 문제가 되지 않는다. 또한 클라라와 블레이드 둘 다 나찰과 함께 편성하는 것이 베스트로 꼽히기 때문에 파티를 '클라라/나찰/화합 서포터(주로 브로냐)'로 편성할 경우 남은 한 자리에 블레이드를 넣으면 클라라 파티에 추가로 광역 딜링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딱 맞아떨어지는 적절한 파티 조합이 완성된다.
- | 수렵
클라라는 전투 스킬 포인트 소모가 심한 제레를 보조하는 서브 딜러 겸 탱커로 활용 가능하다.
물리 조합이 요구되는 경우 소상과도 조합될 수 있다. 클라라와 소상은 모두 물리 약점 격파 능력이 뛰어나며, 소상은 약점 격파를 기반으로 강해지는 딜러이기 때문에 시너지가 있다.
단일 적을 대상으로 표식을 부여하여 받는 추가공격 피해를 증가시켜줄 수 있는 토파즈와 추가공격 판정인 반격을 통해 복순이의 행동게이지를 끌어올 수 있는 클라라와의 조합 또한 우수하다. 다만 토파즈는 서폿으로 아스타를 선호하는데 비해 반격딜러인 클라라는 아스타의 속도버프와의 궁합이 좋지 않다는 점, 반격자체가 수동적이라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다.
- | 화합
전투 스킬로 클라라의 공격력을 높일 수 있으며 필살기로 클라라의 에너지를 충전시켜주므로 클라라의 필살기 공백을 줄일 수가 있다.
클라라의 반격은 턴 소모가 없기 때문에 어공이 전투 스킬과 필살기를 써두면 클라라가 반격하는 족족 버프가 다 묻어나가서 상당한 딜링을 보여준다.
- | 공허
디버프와 얼음 광역 공격 능력을 가진 공허 캐릭터이다. 열계 창조물이나 야릴로-VI의 몹 중에는 물리와 얼음 약점을 동시에 보유한 적들이 제법 있는 편이라 물리-얼음 조합을 구성해야 할 때 특히 좋은 파트너가 되어준다. 하지만 마치 세븐스와 마찬가지로 강인도를 이녀석이 격파하면 효율이 꽝이 된다!
각종 디버프 능력을 갖춘 범용성 높은 공허 캐릭터이다. 클라라의 공격 성능을 지원해준다. 소상, 나타샤 등을 포함하는 물리 조합을 운용하려는 경우 1순위로 고려되는 서포터이다.
- | 보존
마치 세븐스는 클라라에게 어그로를 떠넘겨줄 수 있는 보존 캐릭터로 클라라와 시너지가 있다. 빙결이 적의 공격 기회를 앗아간다는 역 시너지도 있다는 것이 흠이다. 둘의 반격은 별개로 나가기 때문에 클라라에게 실드를 걸어 준 상태에서 클라라가 맞으면 각자 적을 공격한다. 나찰의 등장 이후 마치 세븐스 빌드가 밀려났지만, 나찰이 없는 경우에는 여전히 높은 픽률을 보여주는 조합이다.
- | 풍요
클라라가 반격할 때마다 나찰의 특성인 생명의 윤회가 발동하여 파티원을 회복시켜주므로 사실상 나찰이 붙는 순간 클라라의 태생적인 단점인 보존에 비하면 애매한 탱킹 능력이 확실히 보완되며, 생명의 윤회의 힐 역시 최고 효율로 뽑아낼 수 있어 파티의 유지력과 클라라 자체의 안정성을 모두 커버해주는 클라라 최고의 파트너로 거론되고 있다.
전투 스킬로 2턴동안 파멸 운명의 길의 피격 확률 증가, HP 최대치 증가 효과는 반격 딜러인 클라라에게 매우 유용한 옵션이다. 유틸성을 갖춘 대신에 4성이라 힐량이 아쉬운게 단점이다.
5. 평가[편집]
- 장점
- 우수한 덱압축과 반격시스템
높은 효과 저항 능력을 가진 반격형 딜탱으로, 전투 스킬로 어그로를 돌릴 수 있는 불척자, 막강한 떡실드를 아군 전체에 제공하는 게파드에 비하면 비술과 필살기로만 어그로를 끌 수 있고 그조차 확정은 아니라는 점에서 순수 탱으로서의 불안요소는 있으나, '압도적인 반격딜'로 이를 상쇄하는 메인 탱커형 파멸 캐릭터다. 애초부터 근본이 '딜러' 포지션인 파멸 캐릭터임에도 나름의 맷집과 탱커 역할을 겸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덱 압축에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
- 낮은 전투 포인트 소모량
클라라는 특성의 반격이 주요 딜링 수단이기 때문에 전투 포인트 소모량이 매우 적은 편이다. 따라서 탱탱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전투 포인트까지 벌어다 주는게 가능하다. 물론 반격 표식이 있는 적에게 전투 스킬 데미지가 꽤 높게 들어가긴 하지만, 클라라의 전체 딜링에 차지하는 비중은 그리 높지 않다. 따라서 위 덱압축 관련 장점과 연계되어 어느 파티에서도 딜, 탱, 자원의 밸런스와 파티 조화를 안 어그러뜨린채 자연스럽게 침투하여 서브 딜러 겸 서브 탱커로서 어울리는 범용 딜탱러로 1순위로 용병으로 채택되고있다.
- 높은 성혼 효율
클라라는 상시 캐릭터치고는 돌파 효율이 상당히 괜찮은 편에 속한다. 1돌만 해도 반격 표식이 지워지지 않아 사실상 전투 스킬 피해를(10레벨 기준) 상시 240%로 유지할 수 있다는 엄청난 메리트가 있고[8] 2돌을 하면 태생적으로 버프를 몰아주기 애매한 클라라에게 최소한의 대미지 증폭 버프가 생기며, 4돌을 할 경우 안정성이 크게 오르는데다 6돌을 하면 필살기 강화 반격 횟수 증가에 더해 필살기가 없어도 아군 피격시 반격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등 전체적으로 효율이 좋다. 좋든 싫든 게임을 오래하다 보면 자주 획득할 수밖에 없는 상시 캐릭터의 특성상 성혼 효율이 좋은 건 상당한 메리트인 셈이다.
- 좋은 버프 효율
스타레일의 버프는 버프를 준 캐릭의 턴 수가 아닌 버프를 받은 캐릭의 턴 수에 따라 결정된다. 따라서 속도가 빠른 캐릭이든 느린 캐릭이든 상관 없이 자신이 진행한 턴 수에 따라 버프를 적용받을 수 있는데, 클라라는 속도를 거의 채용하지 않는 반격 딜러라는 점에서 버프의 효율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예를 들어 브로냐의 필살기인 벨로보그 행진곡은 지속 시간이 2턴인데, 브로냐가 속도 신발을 채용하고 에충 매듭과 전용 광추를 사용하여 3턴궁 셋팅을 하면 브로냐의 3턴이 클라라의 2턴보다 빨리 돌아오는 경우도 종종 생기기 때문에[9] 사실상 클라라는 벨로보그 행진곡의 효과를 거의 상시로 누릴 수 있다. 정운의 전투 스킬도 클라라의 턴이 기준이기 때문에 전평평평 사이클도 가능해지는 등 스킬 포인트 수급이 용이해진다. 또한 어공처럼 버프가 짧아도 속도를 맞춰놨거나 6돌파인 어공의 궁극기 등으로 적들의 턴이 오기 직전에 버프를 넣으면 적 턴이 끝날 때까지 모든 반격에 적용시킬 수 있다. 따라서 지속시간이 짧은 화합 버퍼들간의 조합도 좋은 편이다.
- 서브 딜러 기용시 낮은 세팅 난이도
클라라를 메인 딜러로 쓰는 파티라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지만, 보통 클라라는 서브 딜러 + 서브 탱커의 역할을 동시에 압축하는 용도로 활용하기 때문에 클라라는 세팅 난이도가 상당히 낮은 편에 속한다. 클라라의 캐릭터 특성상 속도 세팅을 할 필요가 없어 부담이 적고, 적당히 주옵만 챙긴 뒤 살소토 옵션만 받을 수 있을 정도만 세팅한다면 충분히 실전 투입이 가능하다.[10]
- 높은 디버프 저항
게임 초기엔 별로 주목을 못받았지만, 점차 난이도가 올라가고 디버프를 거는 적들이 늘어나면서 주목받은 장점. 클라라는 행적을 통해 제어류 디버프 저항 30%와 피격시 35% 확률의 디버프 해제 효과를 달고 있어 자체적으로 어느 정도 디버프 저항을 챙길 수 있다. 특히 현시점에서 클라라가 가장 선호되는 힐러가 나찰인데 나찰은 본인 저항은 높아도 아군 디버프 해제를 한꺼번에 해주진 못하기 때문에 이 장점이 빛을 발한다.
- 넓은 광추 폭과 높은 저점
위의 광추 문서를 보면 알 수 있지만, 클라라는 이후에 나온 5성 한정 파멸 캐릭터인 블레이드나 음월군에 비해 전용 및 특정 광추 의존도가 매우 적은 편이다.[11] 애초에 파멸 캐릭터들은 시뮬에서 고성능의 쉽게 얻을 수 있는 광추가 존재하니 여차하면 그걸 쓰면 된다 하지만, 이 경우를 포함하더라도 클라라는 다양한 5성 광추를 입맛에 맞게 쓸 수 있다. 고로 광추 세팅이 쉬울 뿐더러 다른 파멸 캐릭터들의 전용 광추도 버려지는 옵션이 크게 없어 잘 사용할 수 있는데, 이렇게 넓은 광추 폭, 덱 압축, 탱킹+서브딜or주딜 다양한 장점을 토대로 클라라는 세팅을 빡세게 해주지 않아도 동일 조건 타 캐릭터 비해 충분히 자기의 성능을 발휘하는 좋은 5성 파멸 캐릭터다.
- 단점
- 탱커로써의 높은 필살기 의존도
어그로 수치는 보존이 150이고 파멸은 125로 보존과 크게 떨어지진 않지만, 보존과 다르게 광추로는 어그로를 올려줄 수 없기 때문에 필살기 의존도가 상당히 크다.[12] 클라라를 솔탱으로 운용한다면 에충 매듭까지 사용할 필요가 있다. 특히 2돌파를 해금하면 궁극기 의존도가 더욱 커진다.
- 극단적으로 수동적인 딜 메커니즘
클라라는 기본 속도가 90으로 매우 느린 편이며, 이 기본 속도 설정에서 알 수 있듯 굳이 속도를 챙겨 턴을 많이 당기는 것보다 속도를 느리게 하여 적의 행동을 자신의 공격 기회로 삼아 딜링을 하라고 설계된 캐릭터이다. 그렇기 때문에 극단적으로 적의 행동에 딜링을 의존할 수밖에 없으며, 속도 스탯의 효율이 떨어져 1인 메인 딜러로 쓰기에는 부적합한 캐릭터이다. 이 문제는 2돌파까지 해금하면 전반적으로 딜이 상당해져 어느 정도 보완이 되지만 상시 캐릭터인 클라라를 2돌파하는 것은 운이 많이 따라줘야 하는 영역이다. 때문에 게임을 처음 시작하는 뉴비가 첫 5성 딜러로 쓰기에는 답답한 면이 없지 않다.
- 제약을 많이 타는 적 상성
'반격'으로 딜을 하는 메커니즘인 만큼, 적 상성을 심하게 탄다. 클라라에게 있어 이상적인 적 구조는 다수의 '평타'를 치는 잡몹들이 많이 나오는 전투다. 만약 그렇지 않고 강한 1방을 날리는 보스거나, 평타를 거의 치지 않는 적이라면 딜링 효율이 크게 떨어진다. 최악의 상성은 그리즐리가 소환하는 자폭병 스파이더 같은 부류들.
- 제약이 심한 파티 조합
위 단점들을 종합했을 때 가장 큰 문제점. 클라라는 다른 딜러나 탱커와 달리 딜+탱+반격이라는 이질적인 컨셉을 가졌다. 따라서 일반적인 캐릭들과 달리 파티 조합을 짜는게 상당히 제한된다. 일단 클라라가 있는데 다른 보존 캐릭을 넣자니 어그로가 보존 캐릭에게 끌려 클라라의 반격을 사용하기 힘들어지므로 여기서부터 6가지의 특성 중 보존 캐릭과의 조합이 제한된다. 또한 반격딜이 주력인 클라라는 주기적으로 적의 턴이 와야 반격딜을 넣을 수 있는데, 이때 파티원의 턴을 끌어오는 브로냐나 감속과 속박을 수시로 걸어 적의 턴을 늦추는 웰트 등의 캐릭들과 궁합이 맞지 않는 편이다. 두 캐릭 모두 고평가 받는 5성 캐릭이기에 이들과의 조합이 힘들다는 점은 상당한 마이너스 요소다.[13] 그리고 격파 특수 효과로 적의 행동을 멈추거나 느리게 하는 허수, 양자, 얼음과도 역시너지가 나는데, 특히 얼음 속성 캐릭터들과는 극악의 효율을 자랑한다. 따라서 앞으로 나올 캐릭터들 중 브로냐나 웰트처럼 적의 턴을 적게 하는 기술을 가진 캐릭들이 더 나온다면 클라라의 파티 조합은 점점 더 제한될 수 밖에 없다.[14][15]
- 종합
범용적인 조합은 나찰과의 조합이 가장 추천된다.[16] 나찰이 결계를 펼치기만 하면 '클라라(혹은 클라라의 필살기가 발동된 상태에서 다른 아군이)가 맞는다 → 클라라가 반격을 한다 → 반격한 딜량으로 회복한다' 라는, 분명 공격을 받는 입장인데 아군은 더 쌩쌩해지고 적은 말라 죽어가는 그림이 나온다.[17] 심지어 나찰은 추가 능력 개방시 스킬에 디버프 제거까지 붙어있기에 지금의 클라라는 나찰과의 조합이 추천을 넘어 필수인 수준이다.[18] 두 캐릭 모두 전투 스킬 의존도가 낮은 편이라 다른 두 캐릭터에게 스킬 포인트를 몰아줄 수 있다는 점도 장점. 클라라, 나찰을 편성할시 나머지 조합은 파티 전체의 화력을 제외한 모든 부분이 이미 완성된 상태이므로 버퍼, 디버퍼, 딜러 등을 적당히 조합해서 추기적인 유틸 없이 딜적인 부분만 챙겨도 무방하다. 추천할만한 조합은 클라라의 궁극기를 빠르게 채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정운이나, 어공이 추천된다. 스타레일은 주로 적들의 턴이 한꺼번에 몰려있기 때문에 어공의 버프 타이밍을 잘 조절하면 클라라의 반격딜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다.
다만 단점 항목에 서술된 것과 같이 나찰이 없다면 조합을 짜기 상당히 애매하다. 나찰이 없는 상태에서 풍요 캐릭이 전투 포인트를 먹지 않고 필살기로만 커버하기엔 힘들고, 4돌파는 해야 안정적인 탱킹이 가능해진다. 따라서 클라라의 평가는 나찰 유무에 따라 극과 극으로 나뉘게 된다. 나찰이 없으면 생존력의 문제로 딜도 탱도 안되는 애매한 캐릭이 되지만, 나찰이 있다면 모든걸 해내는 만능 캐릭으로 거듭나게 된다. 전적으로 캐릭터 자체의 성능보다는 조합에 따라, 앞서 서술한 파티 조합에 있어 제한이 심하다는 단점을 극복 했느냐에 따라 평가가 갈리는 셈.
1.3에서 링스가 나오면서 그나마 조합에 숨통이 트였다. 나찰이 없는 유저라도 링스와 함께 조합하면 괜찮게 써먹을 수 있게 되었다. 링스는 전체적인 힐량이 많지 않고 전투 포인트도 사용하지만, 적어도 한 캐릭 만큼은 확실하게 커버하기 때문에 링스의 전투 스킬만으로도 어렵지 않게 클라라가 혼자 탱킹이 가능하다. 특히 보존이나 파멸캐릭에게 힐을 주면 도발효과를 부여하기 때문에 클라라의 피격률(=딜량)을 끌어올려주는 시너지가 있다.
기존에는 체력 회복의 효과가 있는 전용 광추의 의존도가 매우 높았으나, 나찰의 등장으로 헤르타 상점에서 무료로 5중첩이 가능한 '어떤 에이언즈의 몰락'이 떠올랐다. 5중첩시 데미지 기댓값은 오히려 더 높으며,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
필드 공격 모션은 평타와 비술 둘 다 공격기로, 평타 모션은 스바로그가 클라라 앞에 나타나 적에게 주먹질을 하는데 정말 빨라서 적 기습 시 대처가 빠르다. 반대로 비술 모션은 스바로그가 손바닥에서 빔을 쏘는데 이게 스바로그 등장 → 적 조준 → 레이저 발사라는 단계를 거치는 터라 굉장히 느려서 오히려 몹한테 먼저 처맞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두 모션 모두 다른 캐릭의 필드 공격 모션에 비해 후딜이 상당히 길어서 한번 빗맞추면 다시 공격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려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평타는 빠르긴 하지만 비슷한 히트스캔 형식의 웰트와 비교하면 공격 판정 범위와 사거리가 애매모호하다. 아마 스바로그가 클라라를 보호한다는 설정 때문인듯.
6. 작중 행적[편집]
7. 인간관계[편집]
8. 여담[편집]
8.1. 게임 내[편집]
- 폰케이스엔 스바로그와 클라라를 연상케 하는 토끼 두마리가 그려져있다.# 이 때문인지 토끼의 외형을 하고 있는 폼폼도 귀여워하는데, 동행 임무가 끝나고 은하열차에 초대하면 폼폼을 보쌈하고 싶어요!라는 대사를 한다. 유저들은 대체 스바로그가 애한테 뭘 가르친거냐는 반응.
- 스바로그는 클라라에게 있어 양아버지이자 스승같은 존재로, 기억 상실 상태로 쓰레기장에 버려졌던 클라라를 스바로그가 거두어 키워줬다고 한다. 스바로그도 클라라를 매우 아끼고 사랑했기에 메모리 중에서도 그녀와의 추억에 관한 것은 중요한 정보라고 등록되어 있었고 아카이브의 클라라 캐릭터 스토리도 스바로그 시점에서 본 성장일기 같은 느낌으로 서술되어 있다. 은하여행일지 클라라편에서는 아예 주요 기밀파일로 클라라 사진들이 잔뜩 있어 빼미가 의문을 표할정도. 유저들 사이에서는 터미네이터 2의 T-800이 떠오른다는 반응도 있다.
- 형제 게임 원신의 나히다나 붕괴 3rd의 그리세오처럼 맨발 캐릭터다. 나히다와 그리세오는는 양말 비슷한걸 신고있긴한 반면 클라라는 완전한 맨발이다. 필드에서 걸어다닐 때도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챱챱거리는 맨발 소리가 나는 디테일이 있다. 단순한 디자인적 허용인 게 아니라 인게임에서도 기계부락에 있는 '클라라 보호 협회'라는 사람들이 신발을 선물로 보내주는 걸 보면 이상하게 보이긴 하는 듯. 다만 본인은 어릴 적부터 맨발로 다녀도 딱히 별 문제 없었던 데다가 오히려 괜히 신발 신다가 감각이 이상해져 다리가 삘 것 같다며 신발을 신는 걸 꺼린다. 야릴로-Ⅵ의 기후를 생각하면 감각이 마비된 것 같기도 하지만, 벨로보그는 클리포트의 축복을 받고 있어서 성벽 안쪽은 인간이 견딜 수 있는 수준의 날씨가 유지된다는 설정이라 상관없을 듯. 다만 모델링이 바뀌진 않기 때문에, 그 옷차림을 하고 벨로보그 바깥으로 돌아다닌다거나 하는 기행은 할 수 있다.
- 스바로그와의 보스전 때 스바로그가 로봇 손을 불러내 파티원 중 한 명을 강제 봉쇄할 때, 파티원에 클라라가 있어도 예외없이 걸릴 수 있는 데다가 스바로그가 클라라를 때리면 스바로그가 스바로그에게 빔을 날려 반격하는 웃긴 장면도 연출된다.
- 스토리에서 꾸준히 순수한 마음을 가진 소녀라는 언급이 나오는 데다가,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유추되는 타 작품 캐릭터들이 전부 여아 캐릭터다보니 어린이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지만, 인게임 모델링은 청소년에 가까운 체형이다. 실제로 유아 체형인 백로, 후크보다는 키가 커서 소위 '청소년 체형'인 청작, 페라와 비슷한 체형이다. 이런 오해가 퍼진데에는 아무래도 항상 단짝처럼 붙어다니는 스바로그가 어지간한 성인 남성보다 거구에 장신인지라 상대적으로 클라라가 더 작아보이는 점도 한몫했다. 성혼 6단계 돌파시에도 탈의 상태라는 점[19] 을 고려하면 호요버스에선 클라라를 어린이 나이보단 위로 설정했음을 알 수 있다.
- 서벌처럼 대놓고 공순이 속성이 부각되지는 않지만, 어릴 적부터 스바로그 아래에서 지내며 기계들과 더 자주 부대끼고 살아온 만큼 기계에 대한 지식이 만만찮게 해박하다. 실제로 스바로그의 정비는 클라라가 전담하고 있다고 한다.
- 스바로그가 클라라를 꼬박꼬박 이름으로 불러준 탓인지는 몰라도 자기 자신을 클라라라고 칭한다.
- 문자 메시지에 카오모지를 많이 사용한다.
8.2. 게임 외[편집]
- Fate 시리즈의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이 떠오른다는 감상도 일부 있다. 백발 적안의 어린 아이 외형이라는 점과 극지방 출신이라는 점, 자신을 극진히 아끼는 거구의 캐릭터와 친하다는 점 때문인 듯.
마침 단일 전투에서 스바로그로 공격을 13회 막아내면 얻는 업적의 이름도 "13 시련"인데, 관련 서번트의 보구 이름을 패러디했을 가능성이 있다. 그 외에도 노 건즈 라이프의 이누이 쥬조와 닮기도 했다.
- 한국어, 중국어, 영어에서는 클라라가 스바로그에게 존칭을 붙이며 보호받는 느낌이 강조되지만, 일본어에서는 스바로그에게 반말을 하며 친구라는 느낌이 강조된다. 이 또한 위에서 언급한 이리야스필 느낌을 진하게 받는데 일조했는데 Fate 시리즈의 이리야스필도 버서커에게 반말을 하기 때문. 심지어 일본어판 전투 대사는 실제 Fate 시리즈에 존재하는 이리야의 상징적인 대사들을 많이 넣음으로써 더더욱 패러디 느낌을 나게 한다.
- 클라라 동행임무는 니어: 오토마타의 패러디가 섞였는데, 클라라가 정을 붙여 챙기는 로봇 이름이 니어: 오토마타에서 나온 로봇인 파스칼과 같으며, 스바로그의 일미 성우 야스모토 히로키와 DC 더글라스는 2B의 서포트 메카인 포드 042의 성우다.
- 클라라와 스바로그에게 다른 스타레일 캐릭터나 전작 원신의 캐릭터 스킨을 씌우는 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으로 경원과 신군, 소와 종려, 방랑자와 라이덴 쇼군 등이 있다. 또는 상술한 이리야와 버서커 스킨을 씌우기도 한다.
- 스바로그의 생김새가 붕괴 3rd의 보스 MSR-7 데우스와 많이 닮았다.
9. 둘러보기[편집]
[7] 대공 4세트의 효과는 추가 공격의 타수가 많은 캐릭터에게 효과가 좋은 편인데 클라라의 반격은 단타로 들어가기 때문에 4세트 효과를 거의 보기가 어렵다. 따라서 4세트를 쓰기 보다는 2세트로 나눠서 효과를 가져가는 편이 더 좋은 편이다.[8] 클라라의 E스킬은 범위 공격이기 때문에 이론상 모든 적에게 반격 표식을 찍고 전투 스킬을 사용할 경우 단일 전투 스킬급 계수를 광역으로 때려박을 수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가 된다.[9] 클라라를 서브 딜러 및 탱커로 사용하고 브로냐의 전투 스킬을 클라라에게 사용하지 않을 때[10] 클라라는 범용성이 높지 않아 일부 캐릭만 쓸 수 있는 제자셋을 사용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딜러로, 제자 4세트와 살토소 2세트를 조합하면 기본5% + 제자16% + 살토소8% = 29%의 치확을 챙길 수 있어 살토소 치확 컷인 50%를 넘기기도 쉬운 편이다.[11] 나찰이 있을 경우 한정. 나찰이 없다면 체력 회복 효과가 있는 전용 광추 의존도가 상당히 높아진다.[12] 필살기를 자주 돌리기위해 정운같은 캐릭터와도 조합하는 경우가 있다. 다만 필살기를 사용한 후 피격+반격으로 에너지를 회복하여 체감상 다른 캐릭에 비해 궁극기가 빨리 찬다.[13] 그나마 브로냐는 같은 파티에 넣을만 하지만 웰트와는 아예 역시너지가 나는 매커니즘이라 정 사용할 캐릭이 없는게 아닌한 같은 파티에 넣을 생각을 하지 않는게 좋다. 같은 허수 캐릭터이고 무료로 획득 가능한 어공을 넣는게 차라리 낫다.[14] 다만 나찰과 함께 조합한다면 얘기가 달라지는데, 나찰을 가지고 있다면 이 단점 항목이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나찰+클라라는 딜, 탱, 힐, 유틸 등 파티를 구성하는데 있어 고려할만한 모든 요소를 2캐릭에 압축시킬 수 있어 1.5 버전까지도 스타레일 내에서 손에 꼽히는 사기 조합으로 평가받고 있다. 클나 조합이 정말 좋다만 그래도 클나를 함께 써야한다는 것이 조합을 고정시키는 단점을 낳는다.[15] 나찰이 없지만 클라라를 쓰고 싶다면 삼칠이랑 링스를 통해 클라라의 어그로 수치를 올리고, 정운으로 궁을 땡기거나 공격력을 늘려 딜을 늘려서 어거지로 쓰는 방법이 있기는 하다. 이때 유의점은 삼칠이의 궁은 절대 써서는 안된다. 삼칠이 궁은 상대를 빙결시킬 확률이 있어 클라라의 반격딜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방식의 크나큰 단점은 서폿이 지나치게 스킬 포인트를 잡아먹어서 스킬 지속시간을 확인 안하면 꼭 필요할 때 스킬을 못 쓴다는 것이다.[16] 이전에는 Mar. 7th와 자주 쓰였으나, 평타나 궁으로 들어가는 빙결이 상대의 행동을 제한시킨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다 태생이 보존 역할이라 어그로 수치도 높아 어떻게든 맞아서 반격딜을 넣어야 1인분을 하는 클라라의 특징과 상반되어 현재는 잘 쓰이지 않는다.[17] 주목해야할 점은 클라라가 공격을 받고 체력이 50% 이하가 되면 클라라의 반격(추가 공격)보다 나찰의 전투 스킬이 먼저 발동된다! 따라서 나찰이 백화의 순간 1스택인 상태라면 나찰의 힐 → 2스택으로 결계 발동 → 클라라의 반격을 통해 클라라는 물론 옆에있던 아군들까지 체력이 차버리는 기현상이 발생한다. 이처럼 애매한 순서 관련 문제는 전적으로 개발자들의 선택에 달려있기 때문에 게임사 차원에서부터 대놓고 밀어주는 조합이라고 볼 수 있다.[18] 클라라는 CC에 걸릴 경우 반격이 발동되지 않는다. CC가 포함된 공격을 맞아 체력이 50% 이하가 되면 나찰의 힐이 들어와 CC가 풀리면서 바로 반격이 발동된다.[19] 아동 캐릭터의 경우 6돌 이미지에서 옷을 입고 있다.[20] 복장의 색깔이 비슷하며 이름의 어감이 비슷하고 둘 다 공학에 재능이 특출나다. 클라라는 스바로그의 도움을 받긴 했지만 어린 나이에 야릴로 대부분의 로봇을 고칠 수 있고 고장난 부품을 갈아끼워 새로운 로봇을 만들수도 있다. 클레 또한 어머니 앨리스에게 화약 배합법을 배운 뒤로 종이와 화약만으로 폭탄을 만들 수 있게 되었고 봉제인형을 폭탄으로 개조하거나 지리학도 어느정도 알고 있어 폭탄으로 지형을 바꿔버리기도 하며, 전술 폭탄을 만들어 츄츄족 부대를 완파시켜 버렸다.[21] 두 캐릭터 모두 건장한 체격의 보호자(스바로그, 기사 아저씨)의 보호를 받으며, 그 보호자를 부려 전투를 진행한다. 무엇보다 두 캐릭터 모두 맨발이다. 게다가 심지어 중국어 더빙 기준으로 두 캐릭터의 성우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