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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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 연출, 스다 마사키 주연의 2024년작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
2. 개봉 전 정보[편집]
- 2024년 2월 13일, 구로사와 기요시가 연출을 맡고 스다 마사키가 주연을 맡은 영화 '클라우드(Cloud クラウド)'가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2024년 9월 일본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내용은 "증오의 연쇄로부터 태어나는 「집단 광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라고 한다. #
- 구로사와 기요시는 제작 발표 기사에서 다음과 같은 코멘트를 남겼다.
(작품에 대해서) 현대 일본의 한구석에서, 때때로 전혀 목적이 없다고 생각되는 폭력 사건이 일어나는 일이 있다. 원인을 찾아보면 거기에는 약간의 원망이나 분노하는 기분이 인터넷에 의해 집결해 비대해져 가는 시스템이 있는 것 같다. 나는 이런 현상이 액션 영화의 소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이 기획을 시작했다. 주인공은 작은 돈벌이를 통해 조금이라도 남보다 우위에 서기를 바라는 아주 흔한 남자다. 이 인물이 부주의하게 주위의 원한을 사다가 결국 목숨을 건 사투로 끌려가는 이야기다. 하지만 촬영이 진행되면서 나는 이 영화가 그렇게 쉽게 후련한 액션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주연 스다 마사키가 놀라운 연기력으로 이 인물에게 깊은 음영과 복잡함을 가져다 준 것. 또 하나는, 이 사투가 뜻하지 않게 "전쟁"의 양상을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돈벌이와 복수가 겹겹이 증폭되고, 급기야 폭력이 작동하고, 정신을 차려보니 더이상 되돌릴 수 없게 되었다. 현대의 전쟁도 어쩌면 이렇게 일어날지 모른다.
(주연 스다 마사키씨에 대해서) 스다 씨는 누구의 눈도 사로잡는 배우이다. 뭐니뭐니해도 그 얼굴, 그리고 목소리, 서있는 모습, 안쪽에 있어도 한 방에 스다 마사키라고 알 수 있는 유일무이한 개성이 모든 장면에서 피어오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붐비는 가운데라면 거리의 인물에 녹아 버리는 일반성, 서민성 같은 것도 동시에 가지고 있다. 타고난 자질과 계산을 능숙하게 조합할 수 있는 배우이다. 그런 스다 씨에게 부탁한 주인공 요시이 료스케는 성실하고 일편단심인 악당이라는 현대 일본 영화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인물이다. 캐릭터의 분류로서는 모순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스다씨는 이 어려운 역을 지극히 섬세하게, 한편 당당하게 연기해 주었다. 섬세한 부분이 계산이고 당당한 부분이 자질인지, 아니면 그 반대인지 둘 중 하나는 알 수 없다. 아니, 둘 다 계산일 수도 있다. 아니면 모든 것은 직감인가. 정체는 불명이지만, 이 정체 불명이야말로 대스타의 증거인 것이라고 재차 납득했다.
- 스다 마사키는 제작 발표 기사에서 "생활 속에 숨어 있는, 무서움과 유머. 구로사와 감독의 머릿속이 매일 조금씩 공개되어 가는 촬영은 매우 즐겁고 사치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순수하고 일그러진 인간의 액션이 참을 수 없습니다. 어쨌든 완성이 기다려집니다. 영화 'Cloud'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코멘트를 남겼다. 그리고 자신의 트위터에서 "저런 스릴러인 작품인데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과의 재회는 구원이자 희망이 되었습니다. 완성, 개봉이 기다려집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올렸다.
- 2024년 3월 13일, 스다 마사키 이외의 메인 캐스트가 발표되었다. #
- 2024년 4월 23일, 특보 예고편과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 또한 개봉일은 9월 27일로 확정했다.
3. 포스터[편집]
4. 예고편[편집]
5. 시놉시스[편집]
얼굴이 보이지 않는 사회에서 확산되는 증오의 연쇄에서 태어난 "집단 광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6. 등장인물[편집]
- 요시이 료스케 (스다 마사키)
본작의 주인공. 인터넷에서 교묘하게 얻은 물건을 되팔아 돈을 벌고 있는 수수께끼의 청년. '라텔'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다.
- 아키코 (후루카와 코토네)
요시이의 수수께끼 많은 연인.
- 사노 (오쿠다이라 다이켄)
요시이에게 고용된 아르바이트 청년.
- 미야케 (오카야마 아마네)
넷카페에서 생활하는 남자.
- 타키모토 (아라카와 요시요시)
요시이가 일하는 회사의 사장.
- 무라오카 (쿠보타 마사타카)
요시이를 리셀링에 초대한 선배.
7. 줄거리[편집]
8. 사운드트랙[편집]
9. 평가[편집]
[include(틀:평가/영화 평점,
)]
10. 흥행[편집]
10.1. 대한민국[편집]
10.2. 일본[편집]
11. 기타[편집]
- 2024년, 구로사와 기요시는 1년에 무려 세 편의 영화를 발표할 예정이다. 중편 영화 〈차임[2]〉, 장편 영화 〈뱀의 길[3]〉, 장편 영화 〈클라우드〉를 공개한다. 세 작품 모두 스릴러 영화다. 구로사와는 2016년 개봉한 〈크리피: 일가족 연쇄 실종사건〉 이후 9년만에 스릴러 영화를 공개했다.
- 스다 마사키가 구로사와 기요시 작품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 작품이 처음이다. 스다는 본작의 출연 오퍼를 즉시 수락했다고 한다. 참고로 구로사와와 스다는 2013년 제66회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처음으로 만났다. 당시 스다는 자신의 주연작이자 아오야마 신지의 연출작 〈도모구이〉로 영화제에 참석했는데, 아오야마의 소개로 구로사와를 만났다고 한다. #
-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영화 〈괴물〉의 스틸컷과 포스터 사진을 촬영한 사진작가 스에나가 마코토(末長真)가 본 작품에 참여했다. 자신의 인스타 스토리에 "참가했습니다. 포스터 등도 기대하세요"라고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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