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디오 세라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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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디오 세라피노
クラウディオ・セラフィーノ | Claudio Serafino

마의 단죄자
魔の断罪者 | Banisher of Demons
격투 스타일
시리우스류 퇴마술[1]
국적
[[이탈리아|

이탈리아
display: none; display: 이탈리아"
행정구
]]

신장 / 체중
180cm / 80kg
성우
디에고 발도인[2]
1. 개요
2. 스토리 및 변천사
3. 성능
3.2.1. 시즌 1
3.2.2. 시즌 2
3.2.3. 시즌 3
3.2.4. 시즌 4
5. 기타
6.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철권 시리즈의 등장인물. 철권 7에 첫 등장.

시리우스류 퇴마술이라는 가상 무술을 사용하는 이탈리아 출신 퇴마술사. 하라다 PD에 의하면, 집안 대대로 악마 퇴치업[3]을 해온 퇴마사라는데 아마 스토리상 데빌 인자 관련으로 미시마 가문과 아자젤 같은 괴물들의 스토리에 엮일 듯하다. 스토리 전개를 보면 반동인물 중 하나로 확정되는 분위기.

초보들이 특정 수준까지 철권을 익힐 때 좋은 캐릭터이다. 철권 7에 등장하는 수많은 캐릭터의 컷킥 중 가장 리치가 길고 성능이 좋은 컷킥을 보유하고 있으며, 초보들이 보고 막기 어려워하는 하단기도 손나락, 횡 RK 등 좋은 기술들을 여럿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이라(666RP, 통칭 번 너클)를 제외하고는 입력하기 힘든 커맨드가 없고, 콤보 입력도 어렵지 않으며, 마지막 대형 업데이트인 5.00로 인해 정말 강력해졌기 때문에 초보들이 철권을 배우기에 안성맞춤인 캐릭터라고 평가된다.

KOF의 기술과 유사한 모션의 기술이 많다. 쿠사나기류 고무술처럼 손에서 불꽃이 나오고 이 고유의 시스템은 2D 게임 캐릭터들의 기게이지와 유사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컷킥이 제노사이드 커터이며, 발기술로 쿠사나기 쿄의 원거리D를 사용하며, 공참손은 번 너클이다. 스탠딩 자세는 게닛츠와 흡사하다. 레이지 아트는 퀸시처럼 기의 화살을 발사한다.[4] 킹오파의 기술과 매우 비슷한 기술 모음 #1 #2

빛을 모아 만든 화살을 쏜다거나 흰색 제복, 퇴마사라는 점에서 전술한 블리치의 퀸시가 연상되기도 하고, 초기에는 디자인 면에서는 개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많았으나 이후 차세대 캐릭터 중 성공적인 캐릭터로 평가가 올라갔다. 참고로 클라우디오가 매고있는 벨트와 복장 뒷부분에 그려진 문양은 산양이다.[5]

스토리에서도 메인스토리에 직접 등장하여 적절한 푸시를 받아서, 멋진 미형을 가진데다가 후속작에서 카자마 진을 견제할 라이벌 캐릭터로서 새로운 설정 확장의 가교가 되는 등 신캐릭터치고는 게임 내에서 비중이 상당하게 자리잡힌 캐릭터이다. 덕분에 떡밥도 많이 뿌려졌다. 설정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개그엔딩을 찍는 조시 리잘, 럭키 클로에와는 여러모로 비교되는 캐릭터.

전체적으로, 90년대 일본 학원만화에서 하얀 가쿠란을 입고 등장하는 초능력자 전학생 라이벌 같은 포지션. 미시마 가문의 주인공 역할을 종료하겠다고 선언한 7편 막바지에서 새로운 배경설정을 제시하고 있으며, 평가가 매우 나쁜 7편의 각 캐릭터 스토리에서 그나마 만만치 않은 인물이라는 인상을 풍기는데 성공했다.


2. 스토리 및 변천사[편집]



파일:철권8_클라우디오.png
철권 7 일러스트[설정화]
철권 8

7에서는 철권 남캐들 중에서도 진, 미겔, 리 차오랑, 샤힌, 스티브, 화랑 등과 더불어 이 캐릭터도 잘생기기로는 손꼽히는 캐릭터 중 하나라 여성 유저들에게도 인기가 상당히 많았는데, 8에서는 게임 엔진이 바뀌면서 7에서 매끈했던 얼굴 윤곽이 상당히 울퉁불퉁하게 바뀌어 인상이 상당히 달라졌다.


옛날부터 악령을 퇴치해 왔던 엑소시스트 조직 "시리우스 사수단". 그 특수성으로 인해 공식적으로 알려진 게 없는 시리우스 사수단에 대해 어떻게 정보를 얻었는지 알 수 없는 미시마 재벌과 접촉이 닿기 시작했다.

그 내용은 미시마 재벌의 부하가 되도록 강력하게 요구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시리우스 사수단"은 당연하듯이 거절했지만 미시마 재벌은 끈질기게 계속 요구하는 것이었다.

끝내 그 소문은 시리우스 사수단의 단장[6]

인 클라우디오 세라피노 귀에도 들어오게 됐다. 클라우디오는 상대의 진의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개시하는데...


퇴마 조직인 시리우스 사수단의 실질적 대표다. 엑소시스트 조직이라는 설정이 나왔으므로 이 이상 찌질한 중2병이라는 소리는 잠잠해질 듯. 근데 이제는 애정으로 중2병이라고 놀린다.

'사수단' 이라서 그런지 스토리 모드에 잠깐 등장하는 시리우스 사수단의 단원들은 중세 유럽의 역병 의사들이 쓰던 새 부리 모양 가면을 쓰고 리볼버 쌍권총으로 무장하고 있다.

메인 스토리 '미시마 사가'에서는 미시마 헤이하치가 시리우스 사수단의 뒷세계 네트워크를 통해 여론을 자신의 편으로 돌리기 위해, 계속해서 거절 당했음에도 시리우스 사수단의 성당까지 찾아오게 되고, 클라우디오는 기업의 산하에 들어가는 것을 반대하며 헤이하치와 싸우지만 패배한다.[7] 헤이하치가 인간임에도 데빌 같은 힘을 가진 것에 놀라지만, 미시마 카즈야가 데빌이라는 정보를 보고는 결국 같은 목적을 가진 자로써 협력하게 된다. 그 후 미시마 재벌의 위성 레이저 발사에 G사 본사 건물이 폭발하고 나서 클라우디오는 사명을 다했다며 협력 관계를 끊게 되고, 승리를 확신한 헤이하치의 "네놈들은 더이상 필요없다."는 말에 "악마같은 놈."이라며 반감을 표한다.

철권 7 링 사오유 / 클라우디오 캐릭터 에피소드 전개 캐릭터 에피소드 스토리에서는 링 샤오유와 엮이게 되는데, 데빌의 힘을 가진 카즈야와 진에 대한 정보를 얻은 후, 통제실에 잠입한 샤오유와 조우한다. 샤오유는 자신을 진에게로 데려가라고 말하고, 클라우디오는 샤오유를 시험해보기 위해 싸우게 된다. 샤오유의 에피소드에서는 샤오유가 이겨서 클라는 샤오가 여정에 충분히 동행을 할 만하다는 식으로 넘어가 동행한다. 클라의 에피소드에서는 클라가 이긴 후 쓰러진 샤오유를 보며 먹잇감(진)을 사냥하기 위한 미끼로 쓰겠다며 불길한 미소를 짓는데, 한쪽 얼굴에 스타버스트 자세로 이행할 때 생기는 엑소시스트 특유의 인장이 생긴다.[8]

철권 7 엘리자 캐릭터 에피소드 전개에서는 엘리자가 1000년동안 자고 일어난 뒤 인간의 피로는 힘을 찾을 수 없자 엑소시스트의 피를 빨려고 하며, 클라우디오와 싸운다. 엘리자가 이기면 그러고도 엑소시스트라고 할 수 있냐면서 까이지만 정작 영상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자피나와의 스토리와도 엮여 있다. 자피나는 자신의 몸에 봉인한 아자젤이 데빌인자로 인해 부활할 지경에 이르자 데빌인자를 멸할 같은 목적을 갖고 있는 클라우디오에게 접촉한다.


철권 파치슬롯
철권 파치슬롯 영상에선 이탈리아어가 아닌 일본어 성우가 더빙을 하여 일본어로 말했는데 정식 스토리에서 이어져 샤오유와 함께 데빌 진을 찾아나서고 데빌 진과 직접적으로 맞붙는 스토리이다.

클라우디오가 이라로 먼저 선빵을 때린다. 정해진 기술과 모션만을 사용하는 게임과 달리 상당히 시네마틱하게 표현되었다. 파치슬롯 영상도 정식 스토리와 마찬가지로 두가지 엔딩이 존재하는데 이후 클라우디오가 이기는 스토리에서는 레이지아츠의 그것과 똑같이 화살을 쏴서 데빌 진의 복부에 맞춰 쓰러뜨리고, 데빌 진이 이기는 스토리에서는 클라우디오가 데빌블러스트에 맞아서 나가떨어진다. 그후엔 샤오유도 죽이려고 했으나 차마 공격하지 못했고, 정신을 차린 샤오유의 레이지아츠를 맞아서 쓰러진다.

다른 파치슬롯 영상에서 악령에 씌인 아이를 구하기 위해 퇴마의식을 치러 악령과 아이를 분리한 후 싸워 퇴마한 걸 보면 기본적으로 퇴마사로서의 본분은 그대로 갖고 있는 듯 하다. 시리우스 사수단이라는 집단 자체가 비밀 조직으로 묘사되는 점이나 퇴마를 위해 타인을 미끼로 쓰는 묘사가 나온 점에서 마냥 정의의 집단이기 보다는 악을 멸하기 위해서는 손을 더럽히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는 모양.

파치슬롯 영상에서 보면 샤오유를 보호하며[9] 데빌 토벌을 위해 진심으로 협력하였고 퇴마를 마치고 쓰러진 아이에게 상냥하게 대하는 등 정식 스토리에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선역 캐릭터의 인상을 강하게 남겼다.


마의 단죄자 (魔の断罪者 / Banisher of Demons)

예로부터 괴물을 퇴치해 온 '퇴마사 집단 시리우스의 사수'의 실질적인 대표이자 최강의 능력자인 클라우디오 세라피노. 약 반년 전, 미시마 헤이하치로부터 카자마 진미시마 카즈야의 정체가 데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클라우디오는 조직 내의 반발을 무릅쓰고 헤이하치에게 협력하기로 결심한다. 또한 링 샤오유의 존재를 알게 된 클라우디오는 링 샤오유가 진을 계속 찾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녀에게 접근해 진을 처단하기 위해 이용하려 한다. "푸른 정화(蒼き浄火)"를 다루는 가문에서 태어나 자신의 혈통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그에게 데빌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처단해야 할 대상일 뿐이었다. 하지만 한 사건을 계기로 클라우디오의 신뢰는 무너진다. 헤이하치가 그를 배신하고 협력 관계의 일방적 파기를 선언한 것이다. 보신을 위해 이탈하는 이들이 속출하고, 좌절과 실의에 빠진 클라우디오. 그의 눈에는 어떤 상황에서도 진을 믿는 샤오유가 너무도 눈부시게 빛났다. 그동안의 자신을 부끄러워한 클라우디오는 샤오유에게 진실을 말하고 사과하며, 앞으로 그녀를 위해 진을 찾는 데 협조하겠다고 다짐한다. 하지만 만약 진이 완전히 데빌의 피에 지배당해 샤오유의 마음을 배신한다면 그때는... 클라우디오는 결심과 함께 오른팔에 걸린 봉인 중 하나를 해제한다. 그것은 선대가 사용을 금지한, 술사의 목숨을 앗아가는 '퇴마의 금주(祓魔の禁呪)'였다.


8 스토리에서는 본래 7 엔딩에서처럼 뒤가 구린 하라구로 성격이었으나, 헤이하치의 배신으로 인한 조직의 와해로 크게 좌절하고, 자신이 이용하려 했던 샤오유의 진을 끝까지 믿는 의지를 보고 반성한다.[10] 이로 인해 파치슬롯 스토리처럼 인성도 크게 나무랄 데 없는데다 진이 데빌의 지배를 받게 된다면 목숨을 다해 저지할 각오도 하는 사명감이 넘치는 캐릭터로 그려진다. 트레일러에서의 모습을 보면 타 캐릭터들과 달리 외형이나 복장이 이전 작과 별 차이가 없지만, 봉인을 해제했다는 스토리에 맞추어 퇴마술의 이펙트가 대단히 화려해졌다.


3. 성능[편집]


장점
  • 쉬운 난이도
컷킥 등 콤보 시동기의 성능이 매우 좋으면서 콤보 난이도까지 쉽고, 운용하는 자세나 기술의 가짓수도 적어서 많은 이들이 철권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캐릭터 부동의 1위이다. 국민콤보도 대시도 필요없이 리듬게임처럼 버튼만 타이밍 맞춰 누르면 되는 매우 낮은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 우수한 횡 대처능력
호밍기인 스톰 배니시(4LP, 뒤왼손)는 노딜이면서도 리치도 긴데 상단회피까지 있고, 가드백도 길고, 벽꽝까지 되는 게임 내 최강의 호밍기라 불러도 부족하지 않을 훌륭한 스펙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클라우디오의 빼놓을 수 없는 주력 기술이며, 쿄강발(6LK) 역시 과거에는 중단이었으나 현재는 상단으로 바뀌어 스톰 배니시에 비하면 덜 쓰이지만 가드 시 후딜이 0이고 카운터시 콤보가 되는 등의 장점도 있다. 컷킥이나 취설 같은 주력 기술들이 시계횡에 약하긴 하나 이라의 경우 대시 축보정이 붙어 있어 이를 파해할 수 있고, 게임 최고의 호밍기들로 손꼽히는 쿄강발과 뒤왼손의 존재, 그리고 시즌 4 신기술인 66AP의 훌륭한 성능 덕에, 클라 상대로는 특정 횡을 노린다는 개념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 어지간하면 호밍기에 차단될 뿐더러, 괜히 이라나 66AP를 맞으면 아프기도 아프고 스타버스트까지 켜 주기에 수지타산이 영 맞지 않기 때문.

  • 강력한 벽공방
벽에서 디스펠의 타수장난 및 히트확인 & 횡오발로 아프게 긁는 하단 & 뒤왼손으로 벽 탈출 차단 및 횡오발과의 이지선다를 거는 클라의 벽 압박은 철권 7에서 가장 악랄한 성능을 뽐내는 심리전 중 하나이다. 폴이나 레오, 풍신류 등은 상대를 벽에 몰았을 때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하단을 기반으로 중단을 여는 공격적인 이지선다를 건다면, 클라는 넘어뜨리거나 대미지가 크진 않은 대신 리스크가 훨씬 적은 하단기를 기반으로 상대를 긁으며 천천히 말려죽이다, 하단가드 or 벽 탈출 or 개기는 시도를 한 상대가 중단기에 한 번이라도 잘못 걸리면 응징하는 식이다. 콤보 숙련도가 쌓였단 가정 하에, 대부분의 벽꽝 상황에서 클라는 4RP로 스타버스트를 켜는 동시에 재벽꽝을 하고 4RKLKRP로 무시무시한 벽콤 뎀지를 뽑을 수 있다. 디스펠이나 4LP의 강벽꽝 판정도 굉장히 후하기에, 클라우디오가 심리전을 잘 굴린다면 벽에서 큰 위험부담 없이 상대 체력을 순삭시키는 것도 어려운 일이 아니다.

  • (스타버스트 한정) 훌륭한 콤보
먼저, 클라우디오의 컷킥 국콤보는 66RK로 시작해서 번너클로 끝내봤자 60 초반대라 평범하지만, 스타버스트가 켜진 상황에서는 4RP로 시작해서 71까지 대미지를 뽑을 수 있으며 난이도도 그리 어렵지 않은 편이다. 또한, 상술했듯 클라우디오는 타수장난 중단기와 호밍기, 번너클 등 강벽꽝을 안전하게 시킬 수 있는 기술들이 많은데 강벽꽝-4RP-스타버스트를 켜고 4RK 3타 벽콤보가 4RP까지 합치면 벽꽝기를 제외하고 40 초중반대 대미지(46)가 나온다. 강벽꽝 기술들이 하도 많고 재벽꽝을 시켜주는 4RP가 워낙 딜이 강하다보니 이런 상황이 다른 캐릭터에 비해서 자주 나오는 편이다. 또한 재벽꽝 말고 적절한 거리의 스크류나, 높벽꽝시에도 4RP-4RK 벽콤보가 가능하여 이를 잘 사용하는 게 클라우디오 장인의 척도라고 할 수 있다.

  • 우수한 회피판정
이게 안맞아?라고 할만한 회피 판정이 존재하는 기술들이 있다. 스톰 배니싱(호밍기), 클기원, 디스펠 1타 같은 경우 묘한 상단회피가 존재하며, 컷킥은 하단은 당연히 회피하고 일부 중상단까지 회피하는 미친 성능을 보여주기도 한다.

단점
  • 부실한 하단
노말 히트시 상대를 넘어뜨리는 하단이 스타버스트 자세에서의 2RP RP를 제외하면 없으며, 이것도 1타를 맞아도 2타를 가드할 수 있기 때문에 아쉽다. 아케디아(1LK)의 경우 히트했을 시 이득을 주고 카운터시 콤보도 가능하나 24프레임이기에 보막이 가능한 상대에게는 봉인기. 그렇기에 계급이 높아질수록 클라우디오의 하단은 짠발과 시즌3에서 버프된 랑그라주 이들(1RKLK, 통칭 로하이), 룩소리아(횡신 RK) 위주로 제한되는 편이다. 이 때문에 클라우디오는 강력한 중단을 보유하고 있지만 막상 상대를 앉힐 하단이 부족한 편이라 평가된다. 그나마 룩소리아가 카운터 시 추가타, 히트했을 때 +6의 이득을 주며 횡신 컷킥과 이지를 걸 수 있는, 클라우디오의 하단 중 가장 리스크가 적으면서도 리턴이 좋은 기술이다. 횡 입력으로 발동되는 기술이라는 게 유일한 억제기인 매우 훌륭한 하단.

  • 높은 특정 기술 의존도, 고착된 운영 방식
클라우디오는 초보자 친화형 캐릭터인 만큼 기술의 가짓수가 적은 대신 일부 고스펙 기술들을 난사하는 운영을 하는데, 이 때문에 운영 방식이 고착화된 편이다. 중거리에서 통발과 뒤왼손을 깔고, 번너클과 우종으로 프레임 이득을 가져가며 벽 앞에서 횡오발과 중단으로 이지를 걸며 수틀리면 하이킥이나 컷킥을 지르는 운영법이 출시 때부터 이어지고 있다. 근접전이나 벽 압박 시에는 간간히 깔아주는 근너클과 원투, 뒷무릎(or 기상LP 1타), 디스펠 매직 타수장난으로 상대의 발악을 차단하다가, 상대가 굳으면 로하이나 횡RK 등으로 긁어주고, 횡을 돈다 싶으면 게임 최강의 호밍기인 4LP를 깔아주는 정형화된 운영 방식을 가지고 있다. 기술이 많지도 않고 누구나 다 비슷하게 운영을 하기 때문에 고계급으로 갈 수록 콤보의 정밀함과 근접 번너클을 잘 쓰는 것 외에는 운영에서 개성을 살리기는 힘든 편. 물론 운영 방식이 고착되었을 뿐, 상중단기에 한번이라도 스치면 죽기 때문에 상대 입장에서는 죽자고 달려드는 클라를 막기가 꽤나 까다로운 편이다.

고스펙의 일부 특정 주력기를 난사하는 운영 위주의 철권 7 오리지널부터 현재까지 초보자들에게 제일 많이 추천되는 저난이도 캐릭터. 전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클라우디오만 보유한 시스템으로 특정 기술을 맞출 시 스타버스트라는 시스템으로 이행되어 일부 기술들의 스펙이 크게 상승한다. 이 스타버스트 시스템을 받는 기술은 2타를 사용할 때 훠어어어어! 하는 특유의 기합소리가 나며 손의 불이 사라진다.

캐릭터의 운영은 중단이 강력한 대신 하단이 부실하기 때문에, 중거리에서 고성능 중단 호밍기인 통발, 뒤왼손을 중심으로 하여 상대의 횡신이나 앉기를 방지하고, 이를 통해 번너클과 우종으로 이득을 얻거나 로하이와 짠발, 손나락 1타로 하단 짤짤이를 넣어 체력 격차를 벌리다가 상대가 가드를 풀고 뭔가 할거 같다 싶으면 컷킥이나 내장뽑기 등으로 띄우는 것이 핵심. 특히 컷킥과 내장뽑기의 리치가 훌륭하기에 헛친 기술을 딜캐하기도 편한 캐릭터 중 하나이다.

대회에서는 주류픽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등장하고 있는데, 벽맵에서의 벽공방이 악랄하고, 워낙 벽콤보가 강한데다가 운영의 핵심 하단인 횡신 RK가 벽에서 활용이 쉽다보니 보통 클라우디오가 대회에 나오면 벽맵을 선택하는 편이다.

3.1. 철권 7[편집]


초창기 철권7의 제왕. 미겔 까바예로 로호와 비슷한 기본기류 캐릭터이며, 미겔의 더블 어퍼나 짠발류 기술을 일부 빼앗아 와서 미겔이 삭제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11] 하지만, 미겔의 참전이 확정 되면서 이제는 옛말. 개싸움 스타일인 미겔과는 달리 클라우디오는 중거리 화력 캐릭터라서 운영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철권 7이 처음 공개되었을땐 샤힌과 함께 7편 신 캐릭터 중에서는 투 탑으로 꼽혔다. 조작 난이도가 무난하면서 초중고수 막론하고 누가 잡아도 강력한 캐릭터라는 평가. 실제로 처음 철권 7에는 대부분이 충분히 할 만함에도 불구하고 클라우디오, 샤힌, 카즈야 3명 때문에 묻혀버린 경우가 많다.

특히, 스카이 엔드 노바(9RK, 제노사이드 커터)와 이라(666RP, 번 너클)가 강력하다고 평가받는다. 스카이 엔드 노바는 분명히 컷킥인데 12 딜캐가 잘 안 들어가는 마법 같은 판정으로 상대의 혈압을 올렸다. 당시 리치가 얼마나 길었는가 하면, 그냥 컷킥으로 띄운 후 제자리에서 컷킥이 두번 더 공중에서 들어갈 정도. 정말 상식을 벗어난 리치를 자랑했다. 사실, 프레임상으로는 가드시 -13프레임이지만 판정 때문에 쉽게 딜캐하기 힘들었고, 그나마 넉넉하게 되는 캐릭이 알리사(RK, 엑셀레이터)와 리리(6RP LK, 마르스 소드) 정도. 컷킥 덕에 오죽하면 별명이 루갈. 특수 자세로는 스타버스트를 가지고 있다. 손에 파란 불꽃이 들어오는 자세로 번 너클 등에서 파생 가능.

3월 26일자 패치에서 굴라(66AK)가 왼손이 아닌 양손을 눌러야 풀리게 변경되었으며, 스카이 엔드 노바의 리치가 줄어들었다. 굴라는 원래 양잡이었는데 버그인지 제작진의 실수인지 왼잡이 되어버렸던 것. 패치 이전엔 왼손만 누르면 클라우디오의 모든 잡기가 풀렸다. 스카이 엔드 노바는 여전히 길긴 하지만 이 패치로 인해 붕권 딜캐로는 불가능해졌고, 애초에 퍼포먼스용 콤보였긴 했지만 3연속 스카이 엔드 노바도 불가능해졌다.

4월 30일자 패치로 인해 스카이 엔드 노바가 막히거나 헛쳤을 경우에 딜캐가 보다 쉽게 변경되었다. 패치 이후로는 다른 캐릭터들의 컷킥처럼 막히면 딜캐가 정상적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할 거 없으면 컷킥부터 지르고 보자는 식의 플레이가 불가능해졌다. 클라우디오 입장에서만 보자면 큰 하향이지만, 패치 이전이 비정상적이었던 것이라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두 번이나 너프를 먹긴 했지만, 컷킥을 제외하고는 특별히 너프를 먹은 주력기는 없다. 철권 7에 맞춰 출시된 캐릭터인만큼 시스템적으로도 신캐릭터 보정을 잘 받았으며, 거품이 어느 정도 빠지고 약점이 조금씩 드러났지만 여전히 1티어급 강캐로 분류하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6월 이후에는 분석이 완료되어, 하단은 그냥 맞아주면서 이라와 스카이 엔드 노바만 주의하면 의외로 답답해진다는 점이 밝혀져서 위상이 예전만은 못하게 되었다. 위협적인 주력기들은 여전히 건재하고, 손나락이 잠수함 패치로 상향되어서 당장은 평가에 큰 변동이 없었지만, 이 때부터 본격적으로 위상이 내려가기 시작했다.

7월 7일자 패치로 인해 스톰 배니시(4LP) 가드시의 후딜이 -12로 증가했고, 헛쳤을 경우의 후딜 역시 증가했다. 패치 이전엔 딜캐가 없어서 부담 없이 지를 수 있는 사기 기술이었기 때문에 클라우디오 입장에선 의외로 큰 타격.

처음 나왔을 때는 샤힌, 카즈야와 함께 개노답 삼대장으로 꼽혔지만, 샤힌과 카즈야와 더불어 점점 평가가 내려가는 중이다. 클라우디오의 난이도가 매우 낮아서 클라우디오로 입문, 전향하는 뉴비가 많았고 그만큼 유저 층이 많아 대응책도 많이 늘어난 편. 하향도 샤힌이나 카즈야에 비하면 조금 더 받은 편이었다. 기술이 대부분 신캐릭터들이 그렇지만 중단 위주로 몰빵된 탓에 룩수리아(횡 RK) 정도를 빼면 하단이 부실해 상대방을 넘어뜨려서 하단을 의식하게 만드는 하단의 존재가 약한 것 역시 문제. 무릎은 클라우디오를 대부분 캐릭터들이 있는 A급 정도로 평가했다.

그래도 저계급에서는 기술 판정만 믿고 싸워도 어느 정도 무난하게 올라갈 수 있지만, 고계급으로 갈 수록 기본기와 무빙을 이용한 침착한 플레이가 필요하다. 클라우디오의 또 다른 단점으로는 14프레임 이하의 딜레이 캐치가 사정거리가 짧아 좋다고 볼 수 없다. 그래서인지 중단+호밍+스크류 등 시스템빨은 잘받았지만 전형적인 콤보 대미지+판정에 의존하는게 너무 커 캐릭터 자체의 밸런스는 좀 미묘하다.

실제로 운영 난이도도 고계급으로 올라갈수록 굉장히 어려워지는 편. 중거리에서 거리조절을 하면서 상대가 헛친 기술들을 캐치해낼 수 있는 백대시 능력이나, 남캐치고는 꽤 괜찮은 횡신 능력을 통한 움직임이 매우 중요하고, 이라와 다른 중단기술들로 이지선다를 걸 수 있는 거리조절이 매우 중요한데, 문제는 이러한 포석을 깔기 위해선 근접 개싸움을 지속적으로 유도해야 한다는 것. 원투의 미친성능과 기원권, 짠발 등으로 풀어나갈 수는 있지만 근접개싸움과 중거리캐치를 병행하지 못하면 이기기는 매우 어렵다. 신캐인 만큼 기술의 숫자도 많지 않다보니, 향간에서는 모든 계급의 클라우디오는 똑같이 게임을 하지만 차이점은 움직임이라는 얘기도 있다. 잘하면 고성능의 기술들을 십분발휘하여 상대를 압도할 수 있지만, 무턱대고 기술 판정만 믿고 게임하면 파해가 거의 다 된 지금 이기는 건 매우 어렵다.


3.2. 철권 7 FR[편집]



3.2.1. 시즌 1[편집]


FR에서의 변경점은 많지는 않다. 스톰 배니시(4LP) 카운터 시 스턴이 삭제되고 딜레이캐치도 삭제되었다.(-9로 변경)
크로스 스팅(6AP)의 리치가 거의 반 토막 났으며 일반 2LP RP가 삭제되고 그 자리에 스타버스트를 소모하는 스크류기 액시온 버스트가 들어왔다. 가드시엔 이득.
컷킥 판정 약화로 인텐스 코어(4LK) 이후 컷킥이 잽을 피하지 못한다. 홀리 에지(6LK) 역시 판정이 약화되었다. 타점이 올라가서 낮은 기술은 잘 때리지 못한다.
폴룩스(9AK)를 신기술로 받았는데, 샤오유의 가위차위를 가드하고 퍼올린다던지 벽몰이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오리지널에서 가혹하게 하향을 받아서인지 FR에서는 큰 수정점이 없다. 오리지널에서 너무 깝치다가 FR와서 망한 아랍 동기보다는 사정이 훨씬 나은 편...이라고 생각된 적도 있었으나, 이제는 이것도 옛말이 되었다. 현재 샤힌이 클라우디오보다 성능이 더 좋다는 의견이 중론이다.

레이지 드라이브는 샤이닝 레이(4RK RP)이후 66. 샤이닝 레이 2타 이후 후딜레이가 캔슬되며, 가드 히트를 불문하고 스타버스트로 이행된다. 스타버스트 이행에 따른 후딜레이는 없다. 레이지 드라이브를 사용할 경우 샤이닝 레이 이후 6LK로 콤보를 시동할 수 있고, 필드에서 가드시키고 이지선다를 걸거나 벽몰이에 사용할 수도 있다. 다만 레이지 드라이브를 사용한다고 해도 1타 히트시 2타가 확정이 아니어서 레이지 드라이브의 성능은 좋지는 못한 편.

FR 와서 모든 캐릭터의 움직임이 좋아졌기 때문에 기술들이 횡으로 잘 피해지게 되었지만, 클라우디오의 주력 호밍기인 홀리 에지(6LK)와 스톰 배니시의 성능이 건재하고, 본인의 무빙이 원체 좋았던 만큼 상대의 기술을 피하고 때리기가 쉬워졌다. 너프된 점은 많지만 못 쓸 정도로 심하게 당하지는 않은 편인데, 원래 캐릭터의 조작이 간단한 편이라 픽률은 낮지 않다.[12]

여전히 초보자에게 추천되는 캐릭터다. 콤보는 굳이 어렵게 넣지 않는다면 아주 쉽고, 적당히 하단 섞다가 컷킥을 지르는 플레이로도 초보자 레벨에서는 잘 먹힌다. 길기 때문에 지르는 용도 이외에도 딜레이캐치에도 탁월해서, 백대시나 횡신으로 기술을 피하면 컷킥이 거의 다 맞는다. 띄우기 기술이 짧으면 전진성이 강한 기술을 피하고 옆이나 뒤를 잡을 경우 기술이 빗나가는 경우도 잦은데, 클라우디오는 그런 상황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철권 7과 마찬가지로, 무빙이 매우 중요한 캐릭터. 액단부터 빨강단같은 고계급에 이를 때 까지 딜캐나 압박을 하다가 기승전 컷킥으로 클라우디오의 패턴은 대부분 일치한다.

반대로 말하면 그때나 지금이나 그것밖에 없다. 클라우디오는 주체적으로 압박하는 능력이 강하지 못한 편이다. 클라우디오가 그동안 유저들에게 심어줬던 단순무식한 패턴을 보면 답이 나온다. 선 자세에서 바로 발생하는 하단기술 중 이득이 있는 건 막히고 뜨는 아케디아(1LK) 뿐인데 그마저도 +1이다. 보통 룩수리아(횡이동 중 RK)를 사용해서 이런 점을 커버하는데, 그래서 즉각적으로 프레임 이득을 활용하기 어렵다.[13] 사실 프레임 이득 자체도 이라(666RP)를 제외하면 별로 없다. 우종 역시 이득이 크지 않기 때문. 클라우디오로 공격을 풀어가려면 근~중거리에서 상대방을 이라로 굳히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이라 이외의 기술은 잘 닿지 않는 애매한 거리에서 빠른 이라를 심어두면 상대가 그걸 먼저 카운터내기는 힘들기 때문. 이걸 아는 상대는 시계로 움직이거나 가드를 굳히거나 앉게 된다. 그 이후에는 유리하게 게임을 풀어갈 수 있다.

9/15일 패치로 레이지 드라이브의 입력 프레임이 3프레임 정도 줄어드는 너프를 받았다.

유명 플레이어로는 빵쟁이신 들린 컷킥의 물골드 정도가 손꼽힌다. 특히 물골드는 각종 클라우디오의 장점을 십분 발휘하는 플레이로 상당히 뛰어난 플레이를 보여준다.

2017년 10월 기준으로는 클라우디오는 중캐 정도로 유지를 하고 있지만, 계급이 올라 갈수록 힘들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심지어 고계급에서는 사실상 라스같은 영고라인 캐릭터들과 성능이 차이가 없다는 평가도 종종 나온다.

캐릭터 자체의 한계가 속속들이 드러나다 보니, 클라우디오에 대해서는 기본기가 탄탄하거나 운영 난이도가 쉬워서 초보자용으로 불리는게 아니라, 컷킥, 쿄강발같은 일부 날먹스킬들의 성능이 매우 우수해서 그런 평가를 받아온게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주력 날먹기들이 너프를 자주 먹다 보니 한계가 빨리 드러난 셈.

현재는 중캐 아래 즉 약캐 내지 최약캐의 평가를 내리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아졌다. 현재 클라우디오가 약캐라는 의견에 동조를 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는 지경. 진짜 말그대로 컷킥,쿄강발 같은 날먹스킬들이 매우 성능이 뛰어나서 저단에선 소위 저단 여포라고 불릴 정도로 공포의 대상이지만 이 날먹스킬들이 파훼되기 시작하는 빨강단 이상부터는 철권 7 전체 캐릭터중 최하위권의 하단기 성능이 발목을 잡아서 운영이 정말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반대로 카타리나 아우베스는 클라우디오랑 평가가 비슷했으나 클라우디오랑 평가가 반대로 뒤집혀 오히려 빨강단 이상에서의 고단에서도 정말 무서운 캐릭터로 평가가 바뀌었다.


3.2.2. 시즌 2[편집]


9월 4일 공개된 밸런스 패치 노트가 공개되자 거의 다른 캐릭터가 된 듯이 뜯어 고쳤다. 캐릭터의 완성도가 떨어져 사기적인 성능의 기술 몇가지로 운영하던 방식을 완전히 탈피하여 홀리 에지(6LK)가 상단이 되고, 컷킥을 헛 쳤을 때 후딜이 증가하는 등의 칼질이 있었으나 다른 여타의 기술들의 확정타가 생기거나 이득이 늘었고, 후상황도 유리한 것이 많아졌다. 좋은 기술이 중단의 몰려 있던 점도 해소되어 중단기들의 하향이 있었으나 상, 하단기의 상향으로 알맞게 분배가 된 경향이 강하다.

레이지 드라이브: 커맨드가 4rk rp66에서 4rk rp6으로 바뀌었다. 삑사리는 줄었지만 레드 이후 취설을 쓰기 힘들어졌다. 66에서 6으로 바뀌면서 커맨드 입력구간이 줄어들어 맞는걸 보고쓰는게 불가능해졌다. 현재 반시계 방향 손낙법을 빠르게 치게되면 6lk가 맞지 않는다는 것이 발견되어[14] 안그래도 약캐에서 더욱 약해졌다는 평.

플래시 레이(4rk lp): 신기술 추가. 중상 판정의 2타 스크류기로, 1타의 리치가 길기 때문에 쿄강발이 헛치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스크류를 줄 수 있다.[15] 또한 콤보 마무리로 쓰면 적절한 높이로 날려주기 때문에 4rk rp로 마무리 할때보다 벽콤 이행이 쉽다. 저계급 한정으로 히트시 큰 이득 + 저계급은 2타 상단을 앉지 못한다는 맹점을 노린 4rk lp, 로하이를 이용한 막장이지 운영법이 유튜브 영상에 존재한다.#

rp: 가드 프레임 ±0에서 -3으로 조정, 가드/히트시 상대와의 거리 감소, 히트 이득 +6에서 +3으로 조정. 이제는 이상하게 이득이던것이 조정되어 투잽-하이킥이나 투잽-기원권 같은 날먹이 약해졌다.

저지먼트 스크류(rp lp rp): 히트시 스타버스트 이행하지 않게 바뀜. 이제 평상시에도 이용해 콤보 대미지를 아프게 뽑을 수 있다. 쿄강발보다 후딜도 빨리풀리고 스크류 후 거리가 가까워 콤보가 안정적이다. 덕분에 이 기술로 스크류를 주면 4lk - 9ak로 마무리해 높은 벽꽝도 가능하다.

스카 레인(rk lk): 2타 상단으로 전환, 입력 대기 프레임 13에서 23으로 조정, 가드 프레임 -9에서 -5로 조정, 가드백 증가, 1타 히트시 2타 확정. 쉽게말해 2타가 상단으로 변히는대신 보고 쓸 수 있게 되었고, 가드 손해가 줄고 가드백이 증가해 후상황도 나아졌다. 하지만 2타를 그냥 지를 경우 숙여서 피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막히면 뜬다.

홀리 에지(6lk): 카운터시 스크류가 되게 조정, 판정을 상단으로 변경, 가드백 증가, 가드시 프레임 -9에서 -5로 조정, 하단회피 프레임 6에서 9로 조정. 이번패치에서 가장 논란이 되는 부분이다. 안정적인 밥줄기가 상단으로 바뀌어 약간은 위태로워졌다. 상당히 뼈아픈 너프로 번너클과 중단이지를 걸 기술이 취설말고 마땅한게 없다.

어비스 브레이크(6rk: 히트 이득 +7에서 +4로 조정, 가드 이득 +2에서 +4로 조정. 가드 이득이 늘어나 상대를 굳히기 좋아졌다. 이젠 우종 가드-하이킥이나 우종 가드-기원권도 된다. 오리지날 스펙으로 돌아왔다.

스카이 아크(3lp rp): 히트시 경직이 1 프레임 줄었다. 기존엔 더퍼 이후 쿄강발을 헛치는 경우가 매우 많았는데, 이젠 쿄강발을 안정적으로 넣을 수 있다.

모든 스타버스트 기술들: 불 없이도 스타버스트 기술을 쓸 수 있게 바뀌었다. 단, 불이 없으면 손나락은 2타 맞아도 넘어지지 않고, 내장뽑기는 2타 막히면 14딜캐가 들어오는 등 하자가 많다. 불이 있으면 기존 기술들과 같은 스펙이다. 즉, 불이 없을땐 하자 있는 기술들이 스타버스트 상태에선 강력한 기술로 바뀌는걸로 콘셉트을 다듬은 것이다.[16] 주로 콤보쪽에서 이득을 보게 되었는데, 스크류기인 2lp rp를 불 없이도 쓸 수 있게 되었다. 불없이 쓸만한 기술도 결국 2lp rp밖에 없다.

샤이닝 레이(4rk rp): 1타 히트시 2타 확정으로 변경. 대신 2타 가드시 -12로 변경. 보고 때리는 건 불가능하다. 단 1타 카운터시에는 보고 때릴 수 있다.

이라(666rp): 가드시 이득은 6~7로 동일하나 히트시 스타버스트를 이행 할 때 자신의 경직이 3프레임 감소했다.

신 기술인 트루스(lp lk)가 상-하의 판정이지만 1타 히트 후 2타가 히트 확정이라 선택지 싸움이나 끝내기에 유용하다. 또한 라그랑주 니들(1rk lk), 통칭 로하이가 10-10으로 대미지가 줄긴 했지만 역시나 1타 후 2타 확정으로, 룩수리아(횡이동 중 rk)가 카운터 히트 시 상대를 자빠뜨리게 변경되어[17] 하단기도 충실해졌다.

특히 스타버스트 상태에서의 액시온 버스트(2lp rp)가 가드시 이득이 +3에서 무려 +8로 변경되었고 어비스 브레이크(6rk)가 히트/가드 시에 이득이 +4에 상대 앉은자세 이행으로 오리지날 시절로 롤백되면서 주도권 싸움을 유리하게 끌어 갈 수 있게 되었다. 우종(6rk) 뒤에 상대가 무엇을 내밀던 기원권(3rp)을 카운터 낼 수 있게 된 것. 디스터브 피스트(기원권) 역시 히트시에 이득이 +5가 되는 상향이 있었다.

가장 큰 줄기는 역시 쿄강발의 변화와 스타버스트 기술들이다. 이로인해 운영이 크게 바뀌었으며, 콤보면에서도 더 다채로운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이렇듯 거의 신캐릭터 수준의 변경으로 인해 시즌2가 시작되면 레이, 안나보다도 일단 클라우디오를 해봐야 겠다는 유저들과 선수들이 많았다.

9월 6일 밸런스 변경점이 공개된 뒤 스타버스트를 통상기로 사용할 수 있다는 기대와 우려 섞인 시선과는 달리, 스타버스트 대응기들의 스타버스트 상태에서의 이점이 확실한 데다 통상기로 사용시 성능이 콤보나 딜레이 캐치가 아니면 맘 놓고 쓰기에는 불안하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새로운 사기 캐릭터로 등극하는 것이 아니냐는 예측은 빗나게 되었다.

기존 클라우디오 주력 유저들의 평가로는, 기존 운영 방식을 벗어나지 못하는 플레이어에게는 너프, 그렇지 않은 플레이어에게는 버프라는 평가다. 쿄강발을 중심으로 한 시즌1식 운영방식보다는, 개편된 기술들을 중심으로한 새로운 운영방식을 찾아야 한다는 평.

전체적으로 시즌2의 평가는 상향을 받은 것은 맞지만, 사기 캐릭터로 불리기에는 한계가 있는 캐릭터라는 평가. 쿄강발의 상단 변경과 컷킥과도 같은 고성능 기술들로만 운영하지 않고 개편된 기술들을 이용해 주도적으로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게 된 점은 버프라 할 만하지만 오히려 전체적인 기술들이 평균치에 맞춰지면서 특징이 사라진 경향이 강하다. 개편된 기술 위주로 운영을 한다고 해도 클라우디오보다 더 운영과 압박이 좋은 캐릭터들이 많고, 매우 쉽게 대미지를 뽑아내는게 가능한 여타 강캐릭터들과 달리 클라우디오는 기본 국콤부터 대미지가 상당히 후달리는데다가 기본적으로 짠플레이를 요구하다 보니 굳이 클라우디오를 선택해야 할 의미가 없어져 이래저래 애매한 캐릭터가 되었다는 평이다.


3.2.3. 시즌 3[편집]


인텐스 코어(4LK), 통칭 뒷무릎에서 연계되는 신기술 크레센트 힐(4LK LK)이 생겼는데 단독 카운터 시 콤보 이행이 가능. 가드시 -12의 딜캐가 들어오지만 카운터 시 2타까지 확정이고, 히트시에는 +7이라는 엄청난 이득이라 압박하는 패턴이 한층 늘어났다. 이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은 2타 카운터에 잘 걸린다. 플로어 브레이크도 가능한 고성능의 기술.

이 외에도 컷킥의 리치가 약간 늘어나는 상향을 받았고, 룩수리아(횡이동 중 RK)가 +3에서 +6으로, 카운터 시 아케디아나 롤링 스피어가 확정으로 들어가는 엄청난 상향을 받았다. 아바리티아(4RK LK RP)의 전진성이 확보되면서 정축이라면 콤보 마무리도 가능하고 벽콤보 용으로도 사용빈도가 크게 늘었다. 축을 좀 타긴 하지만 스타버스트 상태에서는 막타가 바닥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엄청난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스톰 배니시(4LP)의 대미지가 5늘었고, 가드 시 손해가 -9에서 -5로 바뀌고 경직이 더 빨리 풀리게 되면서 중거리 견제도 매우 용이해진 편. 특히 경직이 빨리 풀리는 것과 컷킥의 리치를 이용해 스톰 배니시 가드 후 상대가 내미는 높은 타점의 기본기를 증발시키고 컷킥이 히트하는 마법같은 판정도 생겼다. 또 디스펠 매직(3LK)이후 파생기들을 히트확인 후에도 키만 제때 입력하면 확정으로 히트하는 매우 널널한 판정을 갖게 되는 등, 기술들의 안정성이 대폭 상승했다.

무릎은 이 디스펠 매직의 2타 중단을 보고 쓸 수 있어 벽공방 성능이 크게 늘은 점을 고평가하며 시즌3의 클라우디오를 1티어 라인으로 놓기도 하는 등, 고계급으로 올라갈수록 한계가 뚜렷하다는 것도 이젠 옛말이며, 초보자에게도 여전히 자주 추천되는 캐릭터이다.


3.2.4. 시즌 4[편집]


신기술의 추가와 홀리 에지(6lk)의 변경으로 전체적으로 상향으로 평가받는다.

홀리 에지(6lk)가 막히고 우선권 동등이 되면서 가드백이 사라졌다. 기존에는 -5프레임이지만 가드백이 상당해서 클라우디오의 기술을 아는 상대방은 섣불리 무언가를 내밀었다가는 컷킥 패턴에 당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6lk를 가드하면 대개 가만히 있는 선택을 하였으나, 이번 패치로 ±0이 되면서 가드백이 사라져 상대가 빠른 프레임으로 내미는 경우가 많아짐에 따라 이를 하나의 심리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처럼 뇌빼기 컷킥 패턴은 불가능하나 6lk를 가드시킨 후 상대가 내미는 것을 횡컷킥으로 받아먹거나 상대가 굳는다면 우종을 깔거나 횡이지를 거는 등 원하는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를 잘 활용한다면 괜찮은 상향점이라 평가할 수 있다. 다만 애초에 클라우디오의 컷킥 자체가 성능이 워낙 좋기에 프레임이 동등이어도 잽이나 애매한 중단기는 씹고 들어가는 일이 잦으므로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여전히 뭔갈 내밀긴 애매하므로 심리전에 엄청난 변화가 생겼다고 보긴 어렵다.

신기술은 액시노 버스트(기상 LP RP), 오비트 슬라이스(66ap) 두개가 생겼는데, 특히 66ap가 아주 좋다고 평가받는다. 통발류 중단기로, 리치가 매우 길며 가드 시 -8로 딜캐가 없고, 벽꽝을 유발하며, 양횡 또한 어느 정도 잡아주는 고성능 기술. 거기다 히트 시 스타버스트로 이행된다는 점이 원성을 사고 있다. 가드백이 상당하기에 상대방이 함부로 내밀기도 어려워 사실상 통발처럼 상황 초기화라고 볼 수 있다. 취설보다는 발동이 느리나 횡을 잡아주기 때문에 중거리에서 상대가 함부로 번너클을 앉기 더욱 부담스러워졌다.[18] 액시노 버스트도 좋은 기술이다. 2타가 2lp rp의 막타인데, 불이 붙으면 똑같이 벽꽝이 된다. 그런데 12프레임이기 때문에, 불이 붙으면 12프레임 기상 딜캐 벽꽝기라는 매우 사기적인 스펙을 가지게 된다.

엄청난 성능의 66AP와 기존에도 손꼽히는 성능을 보이던 스톰 배니시(4LP)의 판정(막히고-5, 중단호밍기, 상단회피)이 재평가를 받으면서, 6LK 등 중거리 견제기와 시즌3부터 적극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한 디스펠 압박등을 통해 상위권 성능의 캐릭터로 평가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전망이 많다. 일례로 시즌2, 시즌3에 클라보다도 기스, 리로이를 우선적으로 픽했던 빵쟁이는 시즌4에서는 클라를 최우선픽으로 선택하고 있다. 무릎 또한 클라우디오의 기술중 4lp와 3lklp(디스펠 매직)은 굉장히 좋은 기술이라며 호평했다.

패치 초기에는 FR 이후 최강의 클라우디오, 아케이드 시절의 재림이라는 평가도 심심찮게 보였고, 실제로 캐릭터 자체의 성능은 좋아진 편이지만 역시 중요한 건 상대적인 성능. 탑 5 내외급의 캐릭터들이 워낙 건재한 탓에 최상위권의 성능이라곤 보기 어렵지만, 여전히 초보자부터 누구나 잡기 좋은 강한 캐릭터라는 의견이 중론. 저단에서는 입문 캐릭터로 여전히 가장 많이 권유되며, 고계급에서도 나름의 강점이 있는 캐릭터이다.

그러나 시즌이 진행될수록 클라보다도 더 초보자들이 입문하기 쉬운 캐릭터들의 등장과, 대회에서도 안정성이나 여러 면에서 더 나은 캐릭터들이 많아져 여러모로 인기가 많이 식은 편이다. 한국 최고의 클라우디오 유저로 불리던 빵쟁이, 물골드 모두 대회에서 클라우디오는 사실상 서브 내지 사용하지 않는 수준으로 내려가 빵쟁이는 리로이, 물골드는 파쿰람을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다. 자체적인 성능이 딸리는 것은 아니지만 그보다 더한 캐릭터들이 많아지면서 인기가 떨어진 셈.


22년 8월 Ver. 5.00 업데이트
이라(666RP), 통칭 번 너클이 신 시스템인 벽 비틀 유발기가 되어 벽공방 성능이 더욱 좋아졌다.[19] 무려 벽에 닿으면 거리에 따라 가드가능 +21 이상이라 개기기/횡/회피성 기술 등이 전부 봉인된 채로 상대는 손해를 고스란히 써야 하는데 클라우디오는 벽앞에서 히트시 게임을 터트리기 충분한 고성능 벽꽝 중단 디스펠과 4LP 등이 있어 이라를 세번 네번을 써도 상대는 어지간한 강심장이 아니고서야 앉을래야 앉을 수가 없다. 보통 벽 비틀로 인한 가드백/히트백은 벽이 없는 필드에선 지나치게 길어서 어느 캐릭터도 추가된 이득을 활용하지 못하지만 클라우디오는 이라의 전진성이 그 가드백을 그대로 따라가기 때문에 이득도 온전히 쓸 수 있는 등 변경점이 정말 적지만 그 하나가 압도적인 성능을 가져온 탓에 사실상 이번 신규 시스템의 수혜를 가장 입은 캐릭터로 평가된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근너클을 익혀야 하는데, 연습을 해도 실수가 나오는 편이다. 실수할 경우 앞투가 대신 나오게 되는데, 우선권 동등이기 때문에 상대가 반격할 수 있는 여지를 주게 된다. 무작정 연속적인 근너클을 노리다가 원투로 건져지는 등 상대에게 된통 당할 수 있는 것. 그리고 다행히도 클라우디오의 하단이 노멀 히트시 확정적으로 넘어지는 판정을 가진 것이 없어 부실한 편이기 때문에, 작정하고 클라가 중단 쓸때까지 버티면서 중단을 막은 뒤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웬만한 클라우디오 유저들보다도 물골드 등 근너클 사용법에 이미 익숙한 유저들이 극강의 효율을 뽑아내는 중이다.

따라서 이라가 가장 빛을 발할 때는 바로 딸피 상황이다. 하단이 부실해도 딸피이기 때문에 중하단 이지에 걸리면 라운드를 헌납해야 한다. 게다가 이득 프레임이 매우 크기에 상대는 개긴다는 선택지가 없고 무조건 이지를 찍어야 한다. 즉, 역전을 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인 것이다. 그리고 상대 입장에서도 전통적으로 이라는 경계 대상 1순위인 기술인 만큼 무작정 이라를 연속으로 노리기 보단 이 이득 프레임을 이용하여 다양한 심리전을 펼치는 것이 좋다.


3.3. 철권 8[편집]




마의 단죄자
魔の断罪者 | Banisher of Demons

시리우스의 빛이여… 지금 이곳에[20]

2023년 6월 9일, 클로즈 네트워크 테스트 발표 트레일러 마지막에 뜬금없이 마법진을 그리며 등장하면서 출연이 확정되었다. 트레일러 당시 클라우디오의 참전과 관련해 어떠한 정보도 없었기 때문에 상당히 놀란 유저들이 많았다. 모션이 더욱 중2병스러워졌지만 오히려 7편의 애매했던 모션들에서 벗어나 죠죠의 기묘한 모험을 연상시키는 쌈빡함이 강해졌기에 서양 유저들은 오히려 좋아 죽는 중. 특히나 죠죠서기를 연상시키는 기묘한 포즈와 하얀색 컬러링, 레이지 아츠 마무리 대사가 아리베데르치라는 점 때문에 트레일러가 공개되자마자 부차라티 드립이 쏟아졌다. 또한 레이지 아츠 발동 시 중앙에 손을 X자로 취하는 모션 때문에 와칸다 포에버 드립도 나오고 있다.

8에서는 대시 시스템에 대한 개선이 예고되어 있었는데, 이로 인해 커맨드에 666이 들어가는 기술들도 영향을 받아 좀더 쓰기 쉬워질 예정이고, 클라의 이라(666RP, 통칭 번 너클) 쓰임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 히트 강화점: 스타버스트 상태 기술을 사용 가능(스타버스트 중 RK RP, 666AP, 2LP RP, 1AP, 6AP AP)
  • 히트 버스트: 크림슨 델타 에지(AP) 1타 모션
  • 히트 발동기: 저지먼트 스크류(RP LP RP), 레퀴에스캇(LK RP), 샤이닝 레이(4RK RP), 메테오 스톰(9RP), 이라(666RP)
  • 히트 스매시: 스텔라 카덴테(히트 중 RP+LK)
  • 레이지 아츠: 라 루체 디 시리오(레이지 상태에서 3AP) - 히트시 스타버스트 상태로
  • 파워 크러시: 저지먼트 클러(4AP)

7편과 크게 달라지진 않았으나, 이라(666RP)의 가드대미지가 워낙 흉악하기에 화랑과 더불어 가드대미지 시스템을 손볼 필요성을 야기한 대표주자로 거론되고 있다.

CNT에서는 카즈야와 더불어 사기캐로 꼽히는 중. 웬만한 고수들도 S 이상은 주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이라의 흉악한 가드대미지와 더불어 히트 시스템에 원거리 가드대미지 붙어있는 활, 이라 캔슬을 통한 막강한 벽몰이 등 히트 시스템에 큰 수혜를 받은 캐릭터로 꼽힌다. 히트 발동시 상시 스타버스트가 붙어있는 것도 이점. 거기에 상중단이 강력한 것에 대한 페널티로 하단이 약했는데, 히트 스매시가 무려 나락류 기술이라 1회성이라고 하지만 히트 상태에서 무지막지한 가드대미지와 조화를 이루어 막강한 이지를 걸 수 있게 되었다.

CBT에서는 가뎀이 조정되었으나 애초에 클라는 가뎀 하나만이 사기가 아니라 가뎀으로 화룡정점으로 찍혀진 사기캐였기 때문에 평가는 여전히 사기캐릭. 하지만 클라우디오는 따위로 만드는 사기캐가 혜성같이 나타나서 클라우디오는 화제에서 묻혔다.

참고로 레아 판정이 몸이 아닌 바닥에 그려지는 마법진에 붙어있어 어마어마한 리치를 자랑한다.#

변경점은 다음과 같다.
  • 히트 상태에서 스타버스트를 소모하는 기술을 사용할 경우 스타버스트가 해제되는 대신 히트 게이지를 소모한다.
  • 66RPRP(혹은 앉은 상태에서 3RPRP): 히트시 다운되지 않으며 스타버스트 이행도 삭제
  • 66RPAP(혹은 앉은 상태에서 3RPAP): 히트시 스타버스트 이행, 월 바운드 판정 삭제
  • 이라(666RP, 통칭 번 너클): 히트 시 화려한 이펙트 추가(...), 가드 대미지 입힘[21]
  • 아니마(Anima, 666AP, 통칭 불너클): 신기술이며 스타버스트 상태에서만 발동 가능. 대미지 55[22].
  • 히트 발동기가 전부 스타버스트 이행기가 됨에 따라, RPLPRP와 9RP가 스타버스트 이행기로 변경.
  • 4LKLK가 4LKnLK로 변경. 기존에는 4유지하며 LK 2번 입력하면 나갔으나, 이번 작에서는 4LK 입력 후 중립 상태로 LK를 입력해야한다. 그리고 2타 카운터시 뜨지 않고 상대를 눕히는 판정으로 바뀌었다.
  • 9LK 카운터시 콤보 불가.
  • 6LK 카운터시 14프레임까지 확정타. 이에 따라 디스펠과 LKRP가 확정으로 들어간다.
  • 3LP 노멀 히트시에도 원투 확정타.


4. 기술 설명 및 프레임 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클라우디오 세라피노/기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기타[편집]


철권에서 KOF 모션을 사용하는 캐릭터답게[23], 괴상한 판정으로 욕을 많이 먹었다. 또한 묘하게 썰렁한 디자인 때문인지, 철권 7에서 등장한 다른 신캐들과 더불어 '개성' 측면에서 부당할 정도로 욕을 먹었다.[24][25] 그 밖에는 목깃을 세운 하얀 코트, 힘을 봉인한 붕대까지, 90년대 초반 일본 고교 '반쵸물'에 나올 만한 구식 콘셉트이라는 반응도 있다. 이런 해석을 따르자면, 하얀 가쿠란 교복을 입은 전학생 라이벌격의 캐릭터. 설정상의 역할을 보면 꽤 적절한 해석이다.

카타리나 아우베스와 함께 7편의 시원한 액션을 상징하는 캐릭터. 하지만 철권의 틀을 빗겨난 모션 때문에, 골수 유저들은 기술만 파악하고 손을 대지 않는 경우도 있다. 기존 유저들이 싫어하는 경우도 있었다. 다만, 생각 외로 전형적인 스탠다드 스타일에 고수층에서는 클라우디오의 평가가 점점 내려가고 있는 추세인 데다가, 초보용 캐릭을 고수가 잡는 것은 제작사가 통제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다 보니 누구나 쉽게 다룰 수 있는 강캐라는 콘셉트가 나쁜 것은 아니다.

미묘한 입지로 다음 시리즈에서 잘릴 법한 타 신캐릭터들과는 다르게 데빌 인자를 멸한다는 목적으로 메인 스토리에 존재감 있게 개입했고[26], 개인 스토리에서도 적절한 떡밥이 투척되었기에[27] 시리즈가 계속된다는 가정 하에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28] 또한 데빌 토벌이 목적인 만큼 데빌 포획이 목적인 세르게이 드라그노프와 대립 관계가 형성되는 것도 가능한만큼 스토리상 쓰일만한 면이 많다.[29] 또한 그외에도 샤힌의 개인 스토리를 봤을때 샤힌이 카즈야가 데빌이 맞다고 확신할 경우 데빌을 제거한다는 공동 목표를 가진 클라우디오랑 손을 잡는 스토리가 나올수도 있다. 어쨌든 여성 유저들과 뉴비들에게는 진과 함께 가장 인기가 높은 편이고, 올드비들도 신선한 기술 모션 때문에 종종 플레이를 시도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철권 7 신캐 중에선 가장 성공적인 케이스. 실제로 아케이드 기준, 7 신캐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순위권 픽률을 자랑한다! 말그대로 가장 성공한 7 신캐.[30] 특히 뛰어난 대기만성의 캐릭터성에 반해버려 자체 팬덤이 상당하고, 더해서 고엘기녹리로이, 파캄람이 얻어먹는 욕에 비하면 빙산의 일각도 안 된다는 재평가도 이뤄졌다.

네임드 유저로는 세계 최고 클라우디오로 평가받는 물골드와 국내 클라우디오의 아버지 빵쟁이가 대표적인 양대산맥으로 군림했으나 빵쟁이가 대회를 위해 리로이 스미스를 주력픽으로 선택하게 되고 물골드의 공익복무로 인해 국내에서 클라우디오를 주력픽으로 하는 네임드 유저는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31] 외국 유명유저로는 소위 '흑골드'라 불리는 Shadow20z 남미 게이머가 유명하다. 이외에 STJ, 쿠쿠다스95 등이 클라우디오 고수로 알려져 있었으며 최근 대회에서 클라우디오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유저는 20회 잉여크래시에서 클라우디오로 화려한 임팩트를 보인 MoralKompact가 사실상 유일하다. 그나마 쥐어짜보자면 유튜브에서 클라우디오 관련 채널을 운영하는 쩌리와 GoldMateFC가 있으나 실력면에서 위 언급된 플레이어들에 미치지 못하기에 네임드로 부르기엔 부족한 감이 있다.[32]

철권 7 남캐 중 유일하게 존댓말 캐릭터이기도 하다. 물론 자막 한정으로만 존댓말로 나오고 음성 자체는 다른 유럽어권처럼 존칭의 구분이 없는 이탈리아어로 나오기 때문에 많이 부각되는 건 아니다.

백의에 흑발 강성 퇴마 캐릭터라는 점은 모탈 컴뱃: 디셉션에 등장한 지옥의 악마 아수라와 비슷하다. 다만 클라우디오는 인간이지만 아수라는 본 모습이 악마이나 다투샤라는 단검으로 악마들과 뱀파이어들을 살육하면서 그 힘으로 인간화가 되었다는 점이 다르지만. 그래도 근본이 악마라 데빌 인자를 멸하고 다니는 클라우디오는 자비를 보이진 않을 듯 하다.

2차 창작에선 남캐는 주로 진, 정확히는 데빌 진과 엮인다. 여캐와는 샤오유, 엘리자, 자피나랑 주로 엮이는 편.

상중단이 강력하지만 하단이 부실하다는 평으로 인하여 캐릭터 티어에서 높은 평을 받지 못하는 국내와는 다르게 파키스탄에선 상당히 좋은 캐릭이라 평가받고 있으며 아슬란도 클라우디오를 스티브, 줄리아, 펭과 같은 등급인 A랭크에 표기하였다.[33]


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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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어 シリウス流祓魔術 (시리우스류 불마술)[2] Diego Baldoin[3] 게임계에서 이런 가문중 가장 대표적인게 바로 악마성 시리즈벨몬드 가문.[4] 이것을 넘어 이후 철권 7에는 타 게임 캐릭터들인 고엘기녹이 게스트로 출전하게 되었다.[5] 참고로 산양, 염소는 기독교에서 악마를 상징하는 동물이다.[설정화] 파일:external/pbs.twimg.com/BzoW437IQAA5D2k.png[6] 원문에서는 실질적 대표(実質的な代表)로 단장이 아니다.[7] 이 미시마 사가(스토리 모드)의 클라우디오는 플레이어블 캐릭터와 다르게 몇 몇 기술이 강화되었고, 그외에도 플레이어블에는 없는 특수 기술을 가지고 있다. 그냥 혼자서 스타버스트를 키거나 레아의 그것과 비슷한 화살을 쏘는 기술을 가지고 있는데 어지간한 장풍급 발동 속도와 투사체 속도인데 맞으면 상단가불에다 6AP AP를 맞은 거마냥 빙글빙글 돌게 스턴이 걸려서 콤보를 얻어 맞는 무시무시한 스펙이다.[8] 이후 철권 파치슬롯에서 후속격인 스토리로 샤오유와 함께 데빌진을 찾아가 퇴마하는 것이 나오나 철8 스토리를 보면 공식 설정으로 편입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9] 데빌 진으로부터 조심하라는 말을 남겼고 클라우디오 역시 샤오유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기기도 한다.[10] 이를 보면 철권 7 스토리모드의 정사는 샤오유를 일방적으로 제압했던 본인 스토리가 아닌 협력하는 척 하면서 샤오유를 진을 처단하기 위한 이용수단으로 쓰려는 암시를 줬던 샤오유의 쪽으로 보인다. 물론 이용수단으로 쓸 기회를 노리고 있을 가능성도 높다.[11] 사실 커맨드만 같을 뿐 모션이나 성능은 판이하게 다르다. 당장 미겔은 왼어퍼가 알파이자 오메가라면, 클라우디오의 기본기는 원투를 기반으로 한다.[12] 사실 신캐릭터들이 픽률이 대부분 하위권에다 위상이 몰락해버린 와중에 유일하게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13] 바로 기술을 내밀지 못하고 움직여야 하기 때문. 그래서 상대 백대시에 헛치기도 쉽다.[14] 상당히 어렵지만 노리고 낙법을 난타하면 반수는 피할 수 있다.[15] 대표적으로 아케디아 카운터 - 기상lp - 뒷무릎 - 투잽 - 투잽 이후 쿄강발이 헛치는 경우가 매우 많은데, 이때 신기술은 안정적으로 들어간다.[16] 강화된 기술을 쓰면 기모을때 나오던 기합소리가 나온다.[17] 확정타는 없다.[18] 취설과 달리 66ap는 달려가는 중에 발동이 안 되므로, 근거리에서 번너클을 잘 쓰는 사람들에게 더욱 메리트가 있는 기술.[19] 22년 10월 Ver. 5.01 업데이트에서 이라로 벽 비틀 시스템 유발시 더 이상 뚱캐 상대로 가드시 종종 뒤자세 컷킥이 들어가 콤보가 되던 상황이 막혔다.[20] 이탈리아어로 Luce di sirio, Risplendi al massimo이며 시리우스의 빛이여, 가장 밝게 빛나소서로 번역할 수 있다. 철권이 일본 게임이다보니 제작은 일본어로 하고 다른 언어들로 번역이 되어 번역은 다음과 같이 되었지만 이탈리아어-한국어 매칭은 안된다. 비단 한국어 번역 뿐만 아니라 영어도 이런 식이라 한국어만의 문제는 아니다.[21] 가드 대미지가 기술의 원래 대미지에 비례하도록 설계되어 있어서, 캐릭 특성과 상단이라는 리스크를 고려해도 너무 많이 닳는다는 평가가 많다.[22] 8편에서는 그 붕권이 클린히트시 대미지가 45다! 물론 붕권이 히트 상태에서 대미지 버프를 받고 레붕처럼 강제벽꽝도 되는 식으로 개편되어서 기본 버전이 약해진 거긴 하지만.[23] 한 유저가 KOF의 모션과 클라우디오 모션을 비교해놓은 게시글 지금은 굳혀진 6LK를 쿄강발이라고 부른 최초의 게시판으로 보여진다.[24] 하지만, 클라우디오의 디자인은 반다이하고 관계가 없다. 그 밖에도 철권 5 이후 철권 시리즈의 방향성에 대해서 반다이를 비판하는 것은 모순적인 것이, 만약에 남코가 반다이와 합병하지 않았다면 철권 같은 격투 게임이 얼마나 오래 버텼을지 의문이기 때문이다.[25] 하지만 KOF도 다른 곳에서 모션을 자주 가져와 사용하니 그런건 딱히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반박도 있긴 하다. 거기다 철권만 KOF 모션을 가져다 쓴 것도 아니다.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시리즈의 내시도 있으니...[26] 게스트 캐릭터인 고우키를 제외한 신캐 중 유일하게 미시마 사가에 등장했다. 그야말로 독보적인 푸시.[27] 기존 라이벌 구도는 다 갖다 버리고 다들 잉여잉여하게 싸우고 있는 와중에, 향후 메인 스토리에 직접 개입할 가능성이 높은 샤오유랑 엮였다는 것이 희망적.[28] 스토리나 떡밥 등을 봤을 때 다른 신캐들 중 차기작에 재등장할 확률이 확실하게 높은 건 클라우디오 외엔 카타리나와 샤힌, 리로이 정도다.[29] 특히 드라그노프와의 대립관계가 형성될 경우 클라우디오가 레이븐을 제치고 새롭게 드라그노프의 라이벌이 될 가능성도 농후하다. 서로간의 이해관계가 완벽히 갈리기 때문.[30] 리로이도 캐릭터 모델링, 디자인은 굉장히 잘 뽑혔다며 호평이 많지만 그놈의 초창기시절 성능 때문에...[31] 물골드는 공익이라는 특성상 대회에 참가하지 못할 뿐, 클라우디오로 꾸준히 랭크매치를 돌리고 있으며 종종 무프리카에서 무릎과 오메가 데스를 하는 물골드의 클라우디오를 발견할 수 있다.[32] 쩌리의 최고계급은 트루 텍켄 갓, GoldMateFC의 최고계급은 테켄 갓[33] S랭크엔 고우키를 유일하게 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