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글로의 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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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Cleglaw's Pincers.
디아블로 2에 등장하는 세트 아이템인 클리글로의 버팀목 중 장갑 부위로, 일명 슬타장갑으로 불린 아이템. 레거시 버전에서는 클레그로우의 핀서즈로 표기 된다.
2. 특징[편집]
대상 감속(Slow Target) 옵션 때문에 줄여서 '슬타'장갑으로 불렀으며, 이 아이템과 같이 '슬타벨트' 및 '슬타활'을 무장하고 상대방을 계속 때릴 경우 '무한슬타' 에 걸리기도 했다. 심지어 무한슬타에 걸린 성기사가 돌진 기술 시전 시 캐릭터가 두두두 소리와 함께 뒤로 뛰었다. 이는 캐릭터의 사망으로도 해제가 되지 않았으며, 방을 나가야만 해결이 되는 악랄한 플레이였다. 1.10패치 이후엔 슬타는 적용되지만 사망 후에도 느려지는 현상이 수정되었다.
단지 두 개에 불과하지만 그것만으로 활 아마존에게는 최강의 엽기적인 옵션을 자랑하고 있다. 방패나 검을 착용하면 2세트 효과로 레벨에 비례한 명중률을 올려주지만 활아마는 애초에 방패나 검을 착용할 수 없다.
이 장갑의 착용 조건과 레벨이 지나치게 낮고, 옵션이 너무나도 괴리적이어서 PvP방에선 암묵적인 금지 아이템이 되었으며 가끔씩 고렙 아마존이 슬타장갑을 끼고 PvP방에 난입한다면 그야말로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수밖에 없었다.
3. 패치된 특징[편집]
1.09때는 둔화 효과가 NPC에게 가도 회복이 안됐었다. 생명력과 마나는 풀인데 느려진 상태로 움직여야 하는 것이다.
1.10의 일명 아마존 죽이기 패치(유도 화살 바느질이 봉인) 이전까지는 여전히 쓰였던 사랑받는 노매너탬이었다. 그러나 위 패치와 적폐 룬워드 갑옷인 수수께끼의 등장으로 너도나도 텔포를 사용하게 되면서 현재는 그 위상이 많이 줄었다. 하지만 매너PK방에서는 여전히 슬타를 금지하는 경우가 많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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