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P STUDIO PA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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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P STUDIO PAINT
개발
CELSYS
라이선스
상업 소프트웨어
용도
이미지 편집, 페인팅,애니메이션 제작
운영체제
데스크톱
파일:Windows 로고.svg[[파일:Windows 로고 화이트.svg | 파일:macOS 로고.svg[[파일:macOS 로고 화이트.svg | 파일:크롬 OS 로고.svg[[파일:크롬 OS 로고 컬러 화이트.svg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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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ESD
파일:Google Play 아이콘.svg | 파일:App Store 아이콘.svg | 파일:App Store 아이콘.svg iPad 버전 | 파일:Galaxy Store 아이콘.svg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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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2.1. CLIP STUDIO PAINT DEBUT/PRO/EX(Windows, macOS)
2.2. CLIP STUDIO PAINT for iPad
2.3. CLIP STUDIO PAINT for iPhone
2.4. CLIP STUDIO PAINT for Galaxy
2.5. CLIP STUDIO PAINT for Android, Chrome OS
2.6. 지원되는 파일
2.7. 주의점
3. 특징
3.1. 장점
3.2. 단점
3.3. 오류 및 해결방법
4. 지원 서비스
4.1. CLIP STUDIO
4.2. CLIP STUDIO ASSETS
4.3. CLIP STUDIO ASK
4.4. CLIP STUDIO TIPS
4.5. CLIP STUDIO MODELER
5. 결제 정책 변경 논란
6. 기타



1. 개요[편집]


코믹 스튜디오일러스트 스튜디오 등을 개발한 일본의 CELSYS에서 개발한 비트맵 & 벡터 기반의 페인팅 툴. 회사 특성상 일러스트만이 아닌 만화애니메이션 제작에 필요한 기능을 다수 포함한 CSP EX(CLIP STUDIO PAINT EX) 라인을 별도 제공하고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통 그냥 클립 스튜디오라고 많이 불리우나 정확히는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를 실행시키고 데이터를 관리하는 런처 이름이 클립 스튜디오고 실제로 사용권을 구입 및 사용하게 되는 소프트웨어 이름은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이다.


2. 상세[편집]


아마추어 및 프로 그림계에서 사이툴포토샵이 그래픽툴의 주류를 이루고 있었지만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의 등장 이후 이쪽으로 넘어가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가격 자체도 저렴한 편이며 인터페이스도 초보들도 어느 정도 사용법을 숙지한다면 꽤나 직관적이고 간단하면서도 정교하게 설계되어 있어서 초보들의 간단한 그림 연습부터 시작해서 프로들의 상업용 작품까지 커버할 수 있는 몇 안되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셀시스 측에서는 이 쪽 분야의 커뮤니티 중에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pixiv의 사용자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으로 클립 스튜디오가 꼽히고 있다고 밝혔으며 실제로도 클립 스튜디오의 사용자 수는 이 쪽 분야 종사자들 사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렇게 아마추어부터 프로 사용자들의 수요를 꿰찰 수 있었던 것은 우선 다양한 기능에 비해 상당히 저렴한 가격. 특히 거의 분기에 한번씩은 50% 할인을 진행해서 24.99달러에 PRO버전 영구 라이센스를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입문하기 쉽고 픽시브와콤과의 제휴로 그래픽 툴에 입문하려는 사용자들을 많이 확보할 수 있던것도 한 몫 한다.


2.1. CLIP STUDIO PAINT DEBUT/PRO/EX(Windows, macOS)[편집]


파일:주석 2020-06-04 113110.png

일반적으로 클립 스튜디오 하면 PC버전인 이쪽을 가리킨다. 비매품 체험용 버전인 DEBUT, 일부 기능이 제한된 PRO와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EX버전이 있다. 모든 기능 차이를 보려면 여기 참조.

가격은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를 지원하는 국제판 무제한 버전 기준으로 PRO의 경우 53,000원/49.99USD, EX의 경우 243,000원/219.00USD. DEBUT → PRO 및 PRO → EX 으로 두 버전의 차액만큼 지불하면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니 무엇을 살까 고민되면 PRO 버전을 쓰다가 EX로 넘어가도 된다. 게다가 분기에 한번씩은 50% 할인을 진행하니 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할인을 기다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최대 할인율 기록은 PRO 50%, EX 60%이나 19년 이후로는 거의 50% 할인율로 고정이다.

또한 PRO/EX를 1개월 4.49$/8.89$, 1년 24.99$/71.99$를 지불하고 사용하는 월정액 버전 '밸류판'도 있으나 무료 체험 버전을 사용하다보면 무제한 버전을 할인 판매하는 기간이 돌아오기 마련이기 때문에 체험판을 사용해보고 계속 사용할 거라면 무제한 버전 구입을 권장한다.

PC버전이 아닌 모바일(iPad, iPhone, Galaxy, Android)의 경우에는 월정액 플랜밖에 없다. 기본적으로 1일 1시간 무료 사용시간이 주어지며, 시간제한 없이 사용하고자 할 경우 첫 사용자는 기종에 따라 3~6개월 무료 혜택을 준다. 만약 PC 버전 제품을 가지고 있을 경우 2대 플랜 및 프리미엄 플랜을 일정기간 할인해주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의해야 할 점으로, 가장 저렴한 월 0.99$(PRO)/2.49$(EX) 스마트폰 플랜은 말그대로 필압기능이 없는 일반적인 스마트폰을 위한 플랜이라서 애플 펜슬이나 S펜 등의 필압기능도 그대로 막아버린다.(...) 필압기능을 사용하려면 월 4.49$ 1기기(PC, 모바일) 플랜 이상을 사용하여야 한다.

그 외에도 DEBUT 무제한 버전 보유자와 특정 와콤 태블릿 보유자를 대상으로# 할인된 가격을 제공한다.

2022년 8월 22일 Windows/mac OS 무제한 버전에 대해 2023년부터 무료 기능 업데이트 중지를 통보했다.# PC 버전의 무제한 라이센스 이용은 여전히 가능하나, 이후 제공될 기능 업데이트와 그에 따른 기능들은 2.0 무기한 버전을 구매하였더라도 업데이트 플랜이라는 정액권을 따로 결제해야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2.2. CLIP STUDIO PAINT for iPad[편집]


2017년 11월 7일 아이패드용 클립 스튜디오가 출시되었다. 아쉽게도 PC버전과 다르게 평생 라이센스를 지원하지 않으며 무조건 월정액 방식으로만 이용가능하다.

  • 2021년 8월 현재 기기 1대 플랜의 EX 월정액은 1개월 당 10,500원, 연간 이용액은 84,000원으로 연간 이용시 월정액으로 1년 유지보다 42,000원의 절약을 할 수 있다.(PRO판의 경우 월정액 5,000원, 연간이용 30,000원으로 연간 이용시 30,000원 절약)

데스크톱판의 거의 모든 기능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터치환경에 맞게 일부분 커스텀이 이루어졌다.

기본적으로 ios 11 이상의 OS를 요구하며, 고해상도 파일 작업은 메모리 용량의 한계로 인해 아이패드 프로 2세대 이상의 제품군과 아이패드 프로 12.9' 1세대 이상에서만 작업이 가능하며 그 외 엔트리 아이패드 5세대 이상과 아이패드 프로 9.7', 아이패드 에어 2 이하에서는 정규 해상도의 파일만 작업이 가능하며 그 외의 아이패드 제품군에서는 Web용 일러스트만 작업이 가능하도록 기술적인 제약이 걸려있다. 아이폰 제품군에서는 인터페이스의 한계로 인해 사용이 불가하다. PC의 모든 기능을 이식하다보니 최신 아이패드 프로 기종을 사용하더라도 여러모로 최적화가 좋다고 하기는 힘든 수준.

애플펜슬을 기본적으로 지원하며 그 외에는 와콤 뱀부 파인라인 3세대와 와콤 뱀부 스케치를 펜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미 한 번 월정액제를 구독한 상태에서 다른 아이패드에서 사용하려면 결제 항목에서 결제내역을 복원해야 한다.


2.3. CLIP STUDIO PAINT for iPhone[편집]


하루 한 시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그 이상 사용하려면 스마트폰 한정 요금은 PRO ₩1,000/월, EX ₩3,000/월(연간 결제 시 PRO 37%, EX 45% OFF)

화면 크기가 크기다 보니 전용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며 레이아웃이 다른 버전과 호환되지 않는다. 다만 작업물은 클라우드를 통해서 태블릿이나 PC를 통해서 주고 받을 수 있다.


2.4. CLIP STUDIO PAINT for Galaxy[편집]


2020년 8월 5일 진행된 갤럭시 언팩(Galaxy Unpacked) 행사에서 공개되었다. 갤럭시 스토어에서 8월 21일 부터 출시됐고, app을 지원하는 모든 Galaxy에서 6개월 무료[1]와 Galaxy 폰에서는 하루 한시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12월 14일 업데이트 이전까지는 만화 그리는 앱으로선 너무나도 치명적이게도 글꼴 폰트를 추가시킬 수 없다! 셀시스의 공식 답변은 매우 어처구니 없고 무책임하게도 동봉되어 있는 만화용 글꼴만 사용하라고 했는데, 이 중엔 제대로 된 한글 폰트가 없다. 글꼴을 추가할 유일한 방법은 루팅해서 시스템 폰트 폴더에 내가 쓸 글꼴의 .ttf 파일을 추가하는 것 뿐. 그러다 벽돌 된다.

12월 14일 업데이트 된 1.11.6 버전에서 글꼴 추가 기능이 추가되었다.

최적화가 꽤 잘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중저가 안드로이드 태블릿인 갤럭시 탭 S6 라이트로 확인한 결과, 3200×2100 사이즈의 원고 작업시 확대·축소에서의 버벅임을 제외하면 부드럽게 작업이 가능했다.

삼성 DeX 모드 사용시 화면 최상단 상태줄(전원, 와이파이, 아이콘 등) 없앨 수 있다. 또한 아이콘 크기도 조금 더 작게 할 수 있어 화면이 조금 더 시원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다. 다만, 스마트폰 플랜을 이용하는 경우 필압과 더불어 DeX 모드도 사용할 수 없다는 제한이 걸린다.

22년 2월 10일부로 진행된 1.11.9 버전 업데이트로 PC 및 다른 갤럭시 태블릿에 스마트폰을 연동하여 UI 및 제스쳐 입력장치로 쓰는 '컴패니언 모드' 가 추가되었다.##


2.5. CLIP STUDIO PAINT for Android, Chrome OS[편집]


2020년 12월 10일부로 갤럭시 외의 모든 안드로이드 기기 뿐만 아니라 크롬북에서도 지원을 시작하였다. 기본적으로 안드로이드 9 이상을 탑재해야 호환된다.


2.6. 지원되는 파일[편집]


  • CLIP STUDIO PAINT 파일(.clip)
    • 구 버전용
    • 신 버전용[2]
  • Adobe Photoshop 파일(.psd)
  • Windows bitmap 파일(.bmp)
  • JPEG 파일(.jpg)
  • TIFF 파일(.tif)
  • TGA 파일(.tga)
  • PNG 파일(.png)
  • OBJ 파일 (.obj)
  • FBX 파일 (.fbx)
  • LWO 파일(.lwo)
  • LWS 파일(.lws)[3]


2.7. 주의점[편집]


기본적으로 PC 버전의 경우에는 일본판/국제판/중국판[4]이 존재하며 당연히 한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시 국제판이 구매되니 그 쪽을 사용하면 된다. 만약에 남이 쓰던 라이센스를 양도받는 경우엔 국제판 여부를 확인해야한다. 국제판이 아닌 버전을 구매시에는 한국어가 출력되지 않으며 별도로 제제하지는 않지만 일단 약관에도 일본판과 중국판을 해당 국가 이외에서 사용하는 것을 금하고 있으니 주의. 이전에는 작업물도 다른 버전끼리 호환되지 않고 폴더명이 달라서 호환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으나 현재는 하나의 빌드로 수정하여 호환에는 문제가 없게되었다.

와콤에서 타블렛 등의 상품을 구매할 시 번들로 배포되는 클립 스튜디오는 국제판으로(중국어 간체판도 선택 가능) 사용기간에 제한[5]이 있다.

SNS 등에서 구입해도 사용기간에 제한이 있다든지 다운, 설치회수에 제한이 있다든지 하는 잘못된 정보가 돌아다니는데, 번들이 아닌 판매하는 제품을 구입했을 시에는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1개의 시리얼 번호로 2개의 컴퓨터까지 동시 설치를 할 수 있으며[6], 이 이상 동일한 시리얼로 설치, 인증할 경우 추가인증을 해야 한다. 이 경우 이전에 설치한 시리얼 인증은 취소된다. 따라서 여러 대에 설치한다고 시리얼이 폐기되거나 재구입을 해야 하는 사태는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다. 단, 2021년 이후[7] 재인증 횟수에 정말로 제한이 생기게 되었으며 라이센스 인증 전에 경고문이 출력되도록 업데이트가 되었다. 물론 라이센스가 해제된다던가 재구매를 해야한다던가 하는 사태는 벌어지지 않는다. 원래 판매되는 소프트웨어가 가지고 있어야 할 인증 제한 기능이 이제서야 추가 된 것일 뿐이니 너무 실망하지는 말자.[8]

그런데 단시간에 재인증을 반복할 경우 라이센스가 영구적으로 해지되는 경우가 있다.[9] 사용자 약정에서도 여러대를 돌려가며 인증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으며 단시간에 여러번 하드디스크를 포맷하고 다시 인증을 하거나 또는 매일같이 피시방이나 학교, 학원등을 돌아가며 인증하여 사용하는 경우 구입한 라이센스가 영구적으로 사용 불가능하게 될 수도 있으니 절대로 하지 말자.[10]

Ver 2.0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ver 1.x.x 보다 더 엄격해진 라이센스 인증 과정을 거치게 되었다.
기존 Ver 1.x.x 에서는 1개의 라이센스로 2대의 기기에 설치 후 사용시에 따로 인증과정을 거치지 않았지만, Ver 2.0에서는 기기를 번갈아 가며 사용시 클립스튜디오를 기동 할 때마다 라이센스를 해지하고 새로 인증해야 한다.


3. 특징[편집]



3.1. 장점[편집]


  • 일러스트 스튜디오의 채색기능, 코믹 스튜디오의 만화기능을 합친 프로그램. 셀시스 측에서는 두 프로그램에서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로의 이전을 권장하였으며, 기존 사용자를 대상으로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의 할인 정책을 했다. 2015년 6월 30일에 두 프로그램의 신규 구매 및 클립 스튜디오 우대가격 판매가 종료되었다.
  • 여러 페이지를 겹쳐서 작업할 수 있기 때문에 스케치만 하는 페이지, 본 그림을 그리는 페이지, 색칠을 하는 페이지를 각각 따로 둘 수 있으며 그 때문에 원고 작업이 완료된 이후 스케치를 제거하기 매우 편리하다.
  • 코믹 스튜디오의 기능을 계승하여 만화 제작에 중점을 두었다.
  • 새로 개발한 드로잉 엔진[11]을 탑재하여 이전 버전인 코믹 스튜디오보다 부드럽고 깔끔한 펜터치를 할 수 있다. 다만 이 부분은 주관적인 감성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전 버전인 코믹 스튜디오나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 반드시 좋다고 단언하기는 힘들다.[12]
  • 코믹 스튜디오의 후속 버전인 만큼 코믹 스튜디오와 망가 스튜디오 4의 원고를 불러올 수 있다.
  • 일러스트 스튜디오의 기능도 합쳤기 때문에 코믹 스튜디오와는 달리 컬러 채색 작업이 가능하다. 다양한 기능의 커스텀 브러시를 만들어서 다양한 방식으로 채색할 수 있다. 컬러 만화나 웹툰을 그리는 작가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 64비트를 지원하고 멀티코어를 지원한다.
  • 코믹 스튜디오의 경우 부모자식관계로 지정된 오브젝트만 불러올 수 있었지만 클립 스튜디오에서는 뼈가 들어간 캐릭터 오브젝트를 불러올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MMD 모델이나 게임 캐릭터용 모델을 불러오는 것도 가능.[13]
  • 다양한 타블렛(디지타이저)과 타블렛 PC를 지원한다. 와콤 타블렛은 물론이고 XP-타블렛이나 와콤 타블렛이 내장되어 있지 않은 소니 바이오 등도 지원한다. 또한 Microsoft N-trig의 Duosense기술을 적용한 태블릿PC의 경우 드로잉을 하면서 터치로 조작도 가능하다.
  • 멀티터치는 지원하되 대체적으로 모바일에 그다지 친화적이지 않은 여타 PC 그래픽 툴에 비해 확실히 터치스크린을 위한 옵션들이 상당수 존재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3 이후로 MS의 푸시를 받아 적극적인 터치인터페이스 최적화가 이루어진 그 포토샵조차도 전체적인 사용감만으로 평가한다면 클립 스튜디오에 비해 부족한 편이다.
  • 모든 소재(기본 소재 및 소재장터의 소재들)는 상업, 비상업적 목적으로 사용해도 아무 문제 없도록 설정이 되어 있다.
  • 손떨림 방지 기능이 있다. 포토샵은 CC때 생긴 기능이고 그 이전 포토샵은 Lazy Nezumi 타블렛(디지타이저)과 타블렛 PC를 지원했다.
  • 2021년 12월 14일 이후로 픽셀 유동화 기능이 생겼다. 지우개 아래의 혼합 브러쉬 버튼을 누르고 보조도구 탭에서 픽셀 유동화를 누르면 픽셀 유동화 모드로 들어간다. 픽셀 유동화의 도구 속성에 들어가면 포토샵과 비슷하게 브러쉬 크기, 강도, 경도, 왜곡 방법(잡아당기기, 확대 축소, 왼쪽으로 밀기, 회전 등)을 바꿀 수 있으며, 포토샵과 달리 추가적으로 손떨림 보정 기능이 있어 안정적인 픽셀 유동화 작업이 가능하다. 2.0 버전 이상부터는 여러 레이어들을 수동으로 선택하거나 레이어 폴더를 선택해서 레이어 여러 개에 동시에 픽셀 유동화를 적용할 수 있다.
  • 안드로이드 버전을 제공하지 않는 어도비 포토샵과 달리 안드로이드 버전도 제공한다.
  • 안드로이드/iOS/Windows판의 인터페이스 및 UI디자인이 상당히 유사하고, 소재 또한 대부분 호환되어 기기를 바꾸어 작업해도 UI 조작에 크게 위화감이 없는 편이다.

코믹 스튜디오의 만화 제작 기능에 더해 포토샵에 가까운 편집 보정기능을 지원하고 페인터에 가까운 브러시와 종이질감을 사용할 수 있으며[14] SAI의 손떨림 방지 기능과 일러스트레이터와 같은 벡터 드로잉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포저와 같은 인체모형이나 3D 파일을 캔버스에 불러와서 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그럼에도 가격은 이 모든 소프트웨어 중에서 가장 저렴하다. 1.3.8 버전부터는 네트워크를 통한 공동 작업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렇게 많은 그래픽 툴들의 장점들을 적당히 잘 결합한 결과물이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라고 생각해 볼 수 있겠다.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이 정도 스펙트럼의 막강한 기능을 지원하는 드로잉 툴은 거의 클립 스튜디오가 유일하다.

1.5.0 버전부터 애니메이션 제작 기능이 추가되어 간단한 GIF애니뿐만 아니라 전문 애니메이션 회사용으로 원화/동화제작이 가능하다.[15] 1.8.4 버전부터는 애니메이션에 카메라워킹과 오디오입력이 가능하게 되었고 인공지능을 사용한 자동채색기능도 지원하게 되었다. 1.10.0부터는 녹화 기능도 생겨 스피드페인팅 제작에 유리하게 되었다.

PRO 버전의 경우 5만원 선으로 그래픽 소프트웨어로서는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일본어판이 5000엔, 국제판이 49.99달러이다.[16] 게다가 일본어판의 경우 한 달에 500엔(약 5000원)씩 내고 사용할 수도 있는 월정액 방식(밸류판)을 사용할 수도 있다. 다만 밸류판의 특이한 점은 일정기간동안 꾸준히 사용 시 향후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한 시리얼을 받는다. 즉 사실상 할부결제에 가깝다. 또한 DEBUT 버전은 픽시브 프리미엄(유료 회원)이라면 기간제한 없이 최대 2대(PC, 스마트폰, 태블릿PC)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한국에서도 PRO버전은 와콤 타블렛을 구입할 때 번들 소프트웨어로 나온다. 국제판의 경우 자주 세일을 하는 편이다. 세일 기간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정해진 것은 아니며 이전 세일시에는 최대 60%정도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였다. 이전 세일 가격은 PRO버전의 경우 25달러(약 3만원 미만), EX버전의 경우 87달러(약 10만원 미만).


3.2. 단점[편집]


  • 코믹 스튜디오의 경우 레이어마다 별도의 파일로 저장하게 되어 있어서 파일이 일부 파손될 경우에도 복구가 용이하였지만, 클립 스튜디오는 하나의 파일에 전부 저장하기 때문에 파일에 에러가 날 경우 복구가 상당히 힘들다.[17]
  • 기능을 생각하면 어쩔 수 없는 일이기는 하지만 프로그램 자체가 좀 무거운 편이다. 특히 특정 소재를 읽어들일 때 로딩이 길다.[18]
  • 프로그램이 무거운 것과 별도로 GPU 가속기능을 지원하지 않기에 CPU 성능에 따라 필터 처리속도나 고용량 브러시, 그리고 Blur 등의 기능 처리속도가 차이가 심하게 나는 편이다.
  • 포토샵처럼 16bit(48bit) 이상의 비트 심도를 지원하지 않는다.
  • 모바일 기기용 라이센스의 경우 영구 지속 플랜이 없고 월정액 라이센스만 사용하여야 한다. PRO 기준 10개월치 가격이면 Windows/Mac용 영구 라이센스 구매가 가능해 오래 사용할수록 손해보는 느낌. 디지타이저 내장 태블릿 PC를 사라는 뜻
  • 0.99달러인 스마트폰 플랜의 경우 필압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제일 중요한 게 빠졌다.
  • Windows on ARM 네이티브 지원이 없다. 아예 시스템 요구 사항에 '※ ARM 버전 Windows는 지원하지 않습니다.'라고 적혀 있다.

전반적으로 코믹 스튜디오보다 향상된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지금까지 코믹 스튜디오로 흑백 만화를 잘 만들었다면 굳이 바꿀 정도는 아니라는 말도 있다. 일본에서도 클립 스튜디오로 갈아타는 사람과 코믹 스튜디오를 쓰면서 관망하는 작가가 반반 정도.

다만 흑백 출판만화가 아닌 웹툰을 그릴 경우는 클립 스튜디오 쪽이 훨씬 편리하다. 코믹 스튜디오와 포토샵으로 번갈아가면서 하던 작업을 클립 스튜디오 하나로 해결할 수 있으니 프로그램의 호환성 차이로 생기는 오류도 없어지고 제작시간도 단축되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웹툰 제작을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현존하는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웹툰 제작에 적합한 프로그램이라고 할수 있다. 이를 고려해서인지 Ver.1.10.5부터 웹툰 프리셋 등 웹툰을 지원하는 기능이 생기기 시작했다.

인터페이스가 상당히 많이 바뀌었고 새로운 기능도 많기 때문에 코믹 스튜디오에 익숙해졌다고 해도 새로 배우는 데에는 시간이 걸린다. 물론 장기적으로 보면 OS 관련 문제도 있기 때문에 바꿔야 하겠지만.

2015년 가을 기준, 셀시스 측에서는 코믹 스튜디오와 일러스트 스튜디오에 대한 상호 지원은 해주고 있지만 신규 구매는 막혀 있다. 2018년 말까지는 지원한다고 하나 그 이후엔 유저들의 사용현황을 보면서 종료할 날짜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3.3. 오류 및 해결방법[편집]


  • 영문판 1.4.1 기준으로 프로젝트를 이미지 파일로 익스포트할 때 전체 비율을 축소한 상태로 코믹 모드(for comic/コミック向き)옵션을 고르면 텍스트의 글자 간격이 원래 위치에서 좀 어긋나는 버그(?)가 있다. 대부분 원고를 할 때 해상도를 위해 대형 사이즈로 먼저 그리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 불편할 수도 있는 부분.
  • 한글판 기준으로 한영키가 한글로 되어있으면 단축키들이 작동하지 않는 오류가 있다. 대사나 독백 작성과 드로잉 및 편집 등을 동시에 작업할 때 굉장히 거슬릴 수 있다.
  • Windows 10+다중 디스플레이+와콤 태블릿 사용시 브러시에 랙이 걸리는 경우가 있다. 상당히 오래된 버그인데 1.11 버전 현재도 수정이 되지 않은 상황. 주로 신티크 사용시에 생기는 문제지만 일반적인 듀얼 디스플레이 환경에서도 해당 문제는 일어난다. 해결책은 확실하지는 않으나 아래 목록의 해결책을 하나씩 체크하다보면 해결되는 경우가 있다. 아래 목록은 "이렇게 했더니 해결됐다"는 유저들의 각기 다른 경험들을 모아둔 것이다. 모든 방법을 다 사용해보아도 안된다면 최후의 수단은 그냥 단일 디스플레이로 사용하는 방법 밖에 없다. 단일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면[19] 확실하게 이유 없는 랙이 없어진다. 근본적으로는 셀시스 측에서 버그를 해결해주어야 할 문제.
    • 환경설정에서 태블릿 입력 모드를 Wintab에서 Tablet PC로 변경
    • 와콤 태블릿 설정에서 Windows Ink 기능을 끈다.
    • 주 사용 디스플레이를 변경한다. 1번이면 2번으로, 2번이면 1번으로.
    • DVI 단자를 사용하고 있는 모니터가 있다면 DP 단자로 변경
    • 와콤 태블릿 드라이버를 현재보다 구 버전, 혹은 최신 버전으로 변경. 17년도 근처의 버전에서 랙이 사라졌다는 보고가 있다.
    • Windows 10 RS5(1809)를 사용중이라면 윈도우 버전을 업데이트.
    • 창 최대화를 해제하고 그냥 창 크기를 키워서 사용. 최대화 모드에서만 랙이 생긴다는 보고가 많다.
  • 카카오톡 실행시 렉이 걸릴때가 있다. 카카오톡 창을 닫아주면 해결되고 오른쪽하단 아이콘 종료까지 할필요는 없다.

4. 지원 서비스[편집]



4.1. CLIP STUDIO[편집]


파일:클스.jpg

페인트, 에셋, 액션, 모델러 등 클립 스튜디오들의 프로그램들을 실행할 수 있는 런처 프로그램. 다만 이 프로그램을 거치지 않고도 각각의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소프트웨어 설정, 소재, 원고를 백업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역시 이 곳에서 관리할 수 있다. 한국어판을 비롯한 해외판은 그 동안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지만, 2018년 4월 26일 1.7.4 업데이트 이후 해외판도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4.2. CLIP STUDIO ASSETS[편집]


https://assets.clip-studio.com/ko-kr/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의 소재를 공유, 구입하는 소재장터로 클립 스튜디오페인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톤, 브러시, 3D 소재들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소재를 다운로드 받을 때는 런쳐 소프트웨어인 CLIP STUDIO가 필요[20]하며 이 소프트웨어가 켜져 있는 상태에서 브라우저와 연동하여 다운로드 받는 것도 가능하다.

소재는 무료 소재와 유료 소재가 있으며 유료소재를 구입하는데는 사이트안에서만 사용하는한 클리피(CP)라는 포인트와 현금으로 구입가능한 골드(G 또는 GOLD)라는 통화가 사용된다.[21][22] 자신의 클리피를 선물하는 기능도 있다. 한 번 잘못 누르면 취소를 못 하니 주의할 것.


4.3. CLIP STUDIO ASK[편집]


https://ask.clip-studio.com/ko-kr

2016년 5월부터 한국을 비롯한 해외 유저들도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관련 혹은 그림을 그리는 데 궁금한 점을 사용자들끼리 묻고 답할 수 있는 일종의 지식iN 서비스. 유용한 답변을 채택하여 포인트를 줄 수도 있고 랭킹도 존재한다. 자국어가 아닌 언어로 게시된 질문들은 자동으로 번역되며 다른 언어 이용자들도 답변을 달 수 있도록 되어 있다.


4.4. CLIP STUDIO TIPS[편집]


https://tips.clip-studio.com/ko-kr

소프트웨어 사용과 그림을 그리는데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모아놓은 페이지로써 셀시스 공식 팁과 프로 작가들의 팁 연재, 유저들의 영상 투고 등 다양한 정보가 많으며 유용한 팁 영상 공모전을 열어 상금을 수여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4.5. CLIP STUDIO MODELER[편집]


https://www.clipstudio.net/kr/modeler

클립 스튜디오와 별도로 다운받아야 하고 다른 소프트웨어에서 만든 3D소재를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에서 사용할 수 있게 변환하는 소프트웨어로써 페인트 라이센스가 없어도 모든 기능을 무료로 사용가능하다.

단, 모델을 직접 제작해서 소품으로 쓰는 기능은 일본어 홈페이지에서 구매해야 한다. 결제는 한국에서도 가능하다. 그리고 캐릭터에 스킨 입히는 구 코디네이트의 기능과 모델링 기능은 호환 안 된다.


5. 결제 정책 변경 논란[편집]


파일: 4187719E-7102-44C1-90AE-FF28C91C9ECC.jpg

2022년 8월 22일, 2023년 2.0 버전의 출시와 동시에 1.x 버전의 연내 지원 중단 및 결제 정책 변경을 알렸다. 요약하면 영구 라이선스 구매자는 매년 업데이트 플랜을 구독해야 2.0 버전 이후의 업데이트를 이용할 수 있고, 미 구독 시 2.0 버전 출시 이후 1.x 버전은 유지보수를 제외한 기능 추가 업데이트가 진행되지 않으며, 3.0 버전이 출시되면 기본적인 지원마저 중단되어 차기 시스템에서 정상적인 작동을 하지 않더라도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이미 구독제로 페인트를 이용하고 있는 구독자들에게는 해당하지 않는다.

최신 버전의 출시로 인해 구버전의 지원이 중단되는 것은 당연한 절차이나, 2.0 출시 이후 영구 라이선스 구매를 사실상 폐지하고 월정액 결제를 강요하여 논란이 일고 있다. 즉, 이 방식은 기존 정책을 교묘히 비틀어 영구 라이선스 구매자에게도 점진적으로 월정액 사용을 사실상 강제할 계획이라는 점에서 특히 논란이 되고 있다. 1.x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3가지 방법을 제시했으나, 무기한 버전은 2.1에서 추가되는 새로운 기능을 이용할 수 없고 유지보수도 4.0에서 중단된다. 업데이트 플랜도 구매 후 1년만 유지되므로 사실상 정액제나 다를 바가 없으며, 플랜 종료 시 이미 지원이 중단된 1.x 버전으로 다운그레이드해야 한다. 더불어 지원 중단 버전은 작동보증 대상에서도, 인증에서도 제외되어 만약 프로그램이 켜지지 않거나 기타 여러 사항으로 문제가 생기면 기존 구매자는 실질적으로 이용권을 소멸당하는 것이다.

반응은 전 세계 공통으로 부정적이다. 특히 동서양을 막론하고 일러스트레이터들이 많은 트위터에 7개 언어로 올린 클립 스튜디오의 공식 게시글들은 멘션과 인용 모두 언어를 막론하고 욕과 비판, 비상식적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클립 스튜디오 트위터 공식 계정 일본어 공지글\], \[해외 계정 영문 공지글\], \[해외 계정 한국어 공지글\]

포토샵이 Creative Cloud 이후 정액제로만 구매할 수 있게 되면서 이에 반발해서 클립 스튜디오로 넘어간 사람들이 많은데, 클립 스튜디오도 월정액 정책을 시행한다고 하니 당연히 반응이 나쁠 수밖에 없다. 특히 영구 라이선스를 구매한다고 해도 월정액 플랜을 결제하지 않으면 최신 버전을 유지할 수 없다는 것에 매우 분노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체재로 무료 소프트웨어인 크리타, 파이어알파카 등이나 클튜에 비해 기능의 풀은 좁으나 브러시의 감각이 뛰어나다고 정평이 나 있는 데다가 라이선스가 무기한인 사이툴[23], 혹은 어차피 같은 월정액 제도에 훨씬 더 많은 편집 기능을 갖춘 어도비 포토샵으로 옮겨가려는 시도가 많아지고 있다.[24]

클립 스튜디오가 성장할 수 있는 배경에는 상기한 대로 포토샵의 정액제 정책이 컸다. 포토샵보다 제공하는 고급 기능이 적지만 합리적인 영구 라이선스 가격에 풍부한 에셋 스토어를 지니고 있다는 점이 클립 스튜디오의 장점이었는데, 어차피 주기적으로 돈을 낼 것 같으면 차라리 강력한 기능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포토샵이 더 합리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 거기다 구독 방식의 포토샵은 포토그래피 플랜을 이용하면 월 11000원이므로 크게 비싼 가격도 아니다. 추후 클립의 구독료가 자세히 공개될 때를 지켜보아야 한다.

클립 스튜디오의 강점 중 하나가 바로 다양한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올리고 공유하는 각종 소재와 툴을 이용할 수 있는 애셋 스토어인데, 무리한 월정액 전환 정책으로 인해 유저들이 기존의 소재를 삭제하거나 취소하는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그 밖에도 2021 후반~22년 사이에 영구 판을 구매한 유저들의 경우 많이 사용하지도 못했는데 월정액으로 전환되면 상당한 피해를 받는 상황이라, 추가 조치가 없으면 환불이나 집단행동에 나서자는 글도 관련 커뮤니티들에서 보이는 상황이다. 해당 시기에 할인 행사도 자주 진행했던지라 그 시기에 구매한 유저들은 뒤통수를 맞은 셈이다.
파일:CSP 한 번의 지불로 평생 사용.png
2022년 1월부터 사라진 홍보 문구
그 이전인 2022년 1월에 홈페이지 메인에 적힌 "한 번의 지불로 평생 사용" 홍보 문구가 갑자기 사라진 게 이와 연관된 것으로 추정된다. 아카이브된 페이지와 일부 쇼핑몰 사이트의 상품 페이지에서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다.

2022년에 들어 OTT 서비스 수의 급증과 많은 구독 서비스 등장으로 달마다 빠져나가는 중첩된 구독료들로 인해 불만을 느끼는 의견이 커지고 있었다. 그런 와중에 클립 스튜디오는 한 번 지불로 영구 사용할 수 있다는 자신들의 캐치 프레이즈를 뒤집고 갑작스레 구독제를 선언해 버렸는데 그 방법조차 이전 버전은 업데이트도 하지 않거나 영원히 해주지 않을 거라는, 사실상 반 강제적인 강요였다.[25] 거기다 갤럭시나 아이패드 버전 클립 스튜디오는 이미 구매한 사용자들에게도 따로 구독료를 받고 있던 시점이었으니, 평소 불만이 있어도 클립 스튜디오만의 장점이 있었기에 참고 쓴 유저들의 불만이 크게 터질 수밖에 없다.

2022년 9월 초 신규 늦여름 세일(아카이브)에서 관련 사항이 언급되었다.

2022년 10월 13일, 트위터 계정에서 그간의 피드백을 감안하여 절충안을 내놓았다. \[영문 공지글\], \[한국어 공지글\]

  • 2022년 1월 1일 이후 구매자들은 2.0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가능
  • 1.0에 대한 기술 지원은 3.0 출시 이후로도 계속됨
  • 2022년 1월 1일 이전 구매자들에 대해서는 2.0 영구 라이센스를 할인 판매
  • 2023년 중에 2.0에 대한 무료 테스트를 학생들과 테스터를 통해 진행할 예정
  • 가격:
    • 2.0 영구 라이센스
      • 2022년 1월 1일 이후 신규 구매자
        • PRO : $49.99, EX : $219.00
      • 2022년 1월 1일 이전 기존 구매자 할인 판매
        • PRO : $19.99, EX : $56.99
      • 업데이트 패스 (12개월)
        • PRO : $9.99, EX : $28.99

6. 기타[편집]


  • macOS용의 경우 일본판 기준 2016년 5월 25일에 릴리즈된 1.5.6 버전부터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지원한다.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맥이 2012년 6월에 처음 공개되어 다수의 다른 소프트웨어들이 이미 호환 업데이트를 제공한 데 비해 늦은 편이었다. 국제판은 1.5.4 버전에서 한동안 머물러 있다가 2016년 12월 14일 1.6.2 버전부터 지원을 시작했다.
  • 사용자들이 업로드하고 구성하는 라이브러리, 갤러리에도 좋은 참고작이 많다.
  • 이용자의 경우, 일본의 경우 동인작가를 중심으로 빠르게 사용자가 늘어가는 추세이다. 한국에서도 웹툰작가들 사이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포토샵 CC 이후로부터 패키지, 다운로드 정품 구입 방식에서 월 이용료 정액제로 운영방침을 변경해 정품 패키지 구입이 불가능해진 Adobe에 대한 불만을 가지는 이용자들도 포토샵을 대체할수 있는 클립 스튜디오로 넘어오는 경우도 꽤 있었으나 2022년 8월 2.0부터 구독제 변경[26] 때문에 다시 포토샵으로 돌아가겠다는 의견이 나왔다.
  • 결제 부분에서 막히는 경우가 생긴다. 클립 스튜디오는 비자, 마스타드, 아멕스, 디스커버, JCB, Union Pay 银联 (유니온페이 은련), 페이팔로 해외에서 결제가 가능한 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다. 다만 이 경우에서 카드 번호와 만료일자, 보안 코드를 아무리 맞게 입력해도 "보안성의 이유로 신용카드 정보를 다시 입력하십시오."라고 계속 뜨게 되어 답답해질 수 있다. 이 경우에는 해당 카드를 고객센터로 가서 문의를 해서 해외 결제관련으로 문의할 수 밖에 없다. 안될 시에는 정말 답이 없으니 잘 보고 구입하자
  • 매년 1회 이상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공모전을 열고 있다. 상품이야 자사 제품을 주는 등 크지 않지만,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오므로 작가 지망생은 해 볼만 하다.
  • 2017년 11월, 한국에 클립 스튜디오 공식 레퍼런스 북이 길찾기에서 출간되었다. CELSYS 측에서 Anmi 작가와 함께 만들었다.
  • 클튜 회사에서 그림 꿀팁사전을 운영하며, 각종 그림 그리기 팁을 무료로 배울 수 있다.
  • 고양이를 소재로 찍은 광고가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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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종의 프로모션 성격을 띈 서비스라서 무료 기간이 끝난 후에 따로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바로 종료된다.[2] 1.5 버전에서 추가된 클립 스튜디오의 새로운 기본 포맷. 기능이 개선되었으나 1.5 이전의 구 버전과 파일 교환이 불가능하니 주의.[3] LWO, LWS는 라이트웨이브용 3D 파일이다. 다만 LWS의 경우 파일 버전에 따라서는 클립 스튜디오에서 사용할 수 없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본래 코믹 스튜디오 3D 모델에 사용되던 형식이였다. 소재장터에서 ZIP 형식으로 다운로드받는 3D 모델은 대부분 이 형식이다.[4] 본래의 명칭이 아닌 优动漫이란 명칭으로 서비스되며, 간체자만 지원하고 있다.[5] 보통 1~2년이지만 사용 버전에 따라 다르다.[6] 다만 두대에 설치했다고 해도 기동은 한대만 할 수 있다.[7] 정확히는 2020년 중후반으로 추정.[8] 또한 인증 횟수가 초과된 경우에도 문의를 넣으면 다시 등록 할 수 있다고 한다.[9] 이부분에 관해서는 일본어판과 한국어판(국제판)모두 동일하게 적용되며 어느정도에 간격까지 허용되는지에 관해서는 보안상의 이유로 공식적인 정보가 없다.[10] 로그아웃하거나 소프트웨어를 삭제하면 인증이 해제되니 문제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라이센스를 인증하는 빈도이고 애초에 로그인 계정이나 소프트웨어를 설치 삭제하는 것은 인증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다.[11] 개발 중에는 TRIGLAV 엔진이라고 불렸다.[12] 코믹 스튜디오가 더 좋다든지 사이가 더 좋다는 등의 의견도 존재한다.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코믹 스튜디오보다 나아졌다는 의견이 많다.[13] 물리 시뮬레이션을 적용시킬 수 있어서 3D 모델을 조작하는 동안은 긴 머리카락이나 일부 옷자락이 흔들리거나 중력의 영향을 받고 아래로 가라앉게 된다. 단, 기본 캐릭터 모델(School girl Ver. 3)처럼 어느 방향으로 돌리든 치마만큼은 원래대로 돌아가려는 경우도 있다. 물리 시뮬레이션이 적용된 동안은 흔들리는 부위를 수동으로 조절할 수 없다.[14] 물론, 클립 스튜디오가 포토샵과 대등한 수준의 보정 혹은 페인터와 대등한 수준의 브러쉬나 질감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니니 오해하진 말자. 현실에 존재하는 화구들을 최대한으로 재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페인터의 아이덴티티인 브러쉬의 터치 및 사용감의 재현도, 뿌리가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으로 시작되었던 포토샵의 보정/특수효과/편집 기능 수준까지 다다르진 못한다. 덕분에 포토샵에만 적용된 기능이 있는 PSD 파일을 클립 스튜디오 프로그램으로 불러오게 되면 레이어 목록에 따로 적용된 효과나 보정, 편집이 있을 경우 사라지게 되니 주의.[15] PRO는 24프레임까지, EX는 무제한이다.[16] 저가 페인트 툴로 유명한 PaintTool SAI가 5500엔이다. 저가공세가 SAI로부터 점유율을 빼앗는데 큰 역할을 했다.[17] 이 문제는 셀시스에서도 업데이트를 통해서 해결하려고 하고 있다. 또한 셀시스에 손상된 파일을 보내면 복구해주는 경우도 있다. 물론 일본의 이야기. 최신 버전에서는 자동 백업 기능을 지원한다. 만약 자동 백업 기능을 설정하지 않고 파일이 손상되었을 경우 C:/Users/(내 PC 이름)/Documents/CELSYS/CLIPStudioPaintData 경로에 들어있는 폴더에서 최근 파일을 복구할 가능성이 있다.(다만 반드시 복구되는 것은 아니다.)[18] 1.5.0 버전 업데이트를 하며 파일 형식으로 새로 바꾸어 속도면에서는 상당히 개선되었다.[19] 케이블을 뽑거나 할 필요는 없고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디스플레이를 하나만 사용하게 하면 된다.[20] 클립 스튜디오페인트를 최신 버전으로 설치하면 같이 설치된다.[21] 골드=엔으로 100골드=100엔이다.[22] 초기에는 소재를 판매해서 받은 골드를 현금으로 받는 것이 불가능했지만 현재는 판매된 골드를 현금으로 받는 것이 가능해졌다. 다만 현금으로 받기 위해서는 일본에 은행구좌가 필요하기 때문에 일본외 국가의 회원이 골드로 수익을 얻는것은 현재로서는 불가능하다.[23] 버전 2가 Technical Preview 상태로 지속해서 개발 중이며 이전 버전의 라이선스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24] 어도비가 구독제로 넘어가며 많은 비난과 비판을 들었지만 그래도 굉장히 뛰어난 기능들을 여러 추가했다. 그에 반해 클립 스튜디오가 정액제를 결제하는 조건으로 제시한 것은 당연히 해야 하는 버전 업데이트였다.[25] 차후 업데이트될 2.0 버전 클립 스튜디오와 이전 버전 클립 스튜디오 파일이 호환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문제도 존재한다.[26] 2.0은 구매해서 영구적으로 쓸 수 있지만, 2.1 업데이트를 받으려면 구독제로 바꿔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