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랄 메키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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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www.gundam-c.com/kyral.jpg

기동무투전 G건담의 등장인물. 성우는 무기히토/서윤선.


2. 설명[편집]


제 11회 및 제 13회 건담 파이트에 참전한 네오 네팔의 대표 건담 파이터. 애니메이션 28화 <살인마 파이터의 필살검>에 첫 등장했다. 제11회에는 탄트라 건담으로 출전하여 승승장구했으나, 한쪽 팔의 클로가 경기장 바닥에 박혀 버려서 한 그 순간의 방심으로 패배하면서 눈을 잃었고, 건담 파이터로 죽은 것이나 다름없게 된 키랄은 그 날로 조국에게 버림받은 뒤 13회 파이트에 다시 고용된다.

13회에 출장한 키랄은 사신이라는 별명까지 얻을 정도의 악명높은 암살자가 되어 만다라 건담을 가지고는 왔으나 대전 상대를 건담 파이트 이전에 암살하여 2번에 걸쳐 부전승으로 올라오지만 도몬 캇슈의 암살 시도는 그의 오른어깨에 자상을 남기는 데 그치며 실패로 돌아가 건담 파이트로 맞붙게 된다. 이를 두고 마스터 아시아는 "동방불패를 이은 도몬한테 같은 수는 다시 통하지 않는다"고 평했다.

초반에는 긴 석장으로 도몬을 경기장 코너에 몰아붙였으나 수행을 떠올린 도몬의 갓 핑거에 석장 속에서 검을 꺼내는 기술을 파훼당하고 도몬의 건담 파이터는 목숨을 걸고 싸우지만 죽이기 위해서만 싸우는 건 아니라는 일갈에 검 대 검의 승부를 받아들인다.

마지막 공격을 주고받으면서 갓 건담의 오른팔을 잘라냈으나, 자신은 갓 슬래쉬에 오체분시당하고 "너 같은 사내와 다시 검을 마주할 수 있을 줄은 몰랐다, 정말 좋은 파이트였다"는 말을 끝으로 쓰러진다.

네오 네팔의 크루들은 증거인멸을 위하여 만다라 건담을 자폭시키려 했으나 슈발츠 브루더에 의해 저지된다. 그리고 결승전을 기권하고 자신이 암살한 파이터들을 공양하는 여행을 떠났다. 데빌 건담과의 마지막 전투에서는 국제 건담 연합군을 인솔하면서 대활약하지만 중과부적으로 결국 공격당해 격추된 듯 싶었으나 무사히 살아남아서, 엔딩에서 아렌비와 함께 하트표를 장식하며 도몬과 레인의 행진을 이어간다.

악역이고 미형도 아닌데다가 그리 자주 나온 편이 아니라서 주목을 못 받고 있지만 작품에서 묘사된 능력만으로 봤을 때는 숨겨진 강자라고 할 수 있다. 버스를 타고 도망가는 도몬을 간판을 밟으면서 쫓아오면서 도몬에게 유효타를 먹였고 도몬을 잠시 압도하기도 한다. 가지고 있는 석장에 숨긴 칼로는 앞길을 막은 버스를 정확하게 반으로 가르기도 한다. 그리고 자신을 책망하는 네오 네팔의 크루들 앞에서 수많은 양초들을 자리에 있던 사람들 눈에 보이지도 않는 속도로 전부 베어내기도 했다.


3. 슈퍼로봇대전[편집]


슈퍼로봇대전 64에 첫 참전, 루트에 따라 설득할 수 있다.
슈퍼로봇대전 MX에도 참전했다. 아마 마스터 아시아가 나오지 못했기 때문에 아렌비 다음으로 비중이 높았던 건담 파이터인 키랄이 참전한 것으로 추정된다. 위의 설정도 그대로 반영되어서 GEAR전사 덴도의 긴가는 키랄을 처음 만났을 때 "비겁한 수나 쓰는 녀석"이라며 싫어했다. 키랄은 그 말을 인정하고, 네 마음이 풀릴 때까지 마음껏 때려도 된다고 했다. 그 뒤에는 베가성 연합군에 대한 증오에 불타는 듀크 프리드에게 "듀크 프리드, 아니 우몬 다이스케 님! 귀공의 마음은 지금 어둠에 먹히고 있구려! 마치 예전의 나처럼!"하며 듀크의 복수심을 짚어내면서 마음을 다잡으라는 충고를 해준다. MX 참가 당시에는 "슈발츠도 아니고 동방선생도 아니고 왜 하필 키랄이 플레이어블이냐"는 말도 나왔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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