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케(슈퍼스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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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편집]
하우스키퍼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시즌 2 마지막화에 등장한 정체불명의 존재. 시즌 3에서 크라우처가 밝힌 바로는 최근에 생산된 신형 슈퍼 솔저라고 한다.
남색의 세계연합정부 특수임무대 제복을 입은 다른 슈퍼 솔저들과 달리 흰색의 고유한 제복을 입고있다.
3. 작중 행적[편집]
3.1. 시즌 2[편집]
첫 언급은 시즌 2 32화. 칼리코캣이 "키르케"의 딸은 더이상 어린애가 아니라고 말하며 처음 언급된다.
이후 시즌 2 마지막화에 직접 등장한다. 헤르만 크라우처가 하스티를 보고 도로시의 마지막 유산이자 키르케를 탄생시키기 위한 부산물 중 하나라고 말하며, 키르케의 손을 부여잡는다. 이때 얼굴이 공개되는데, 페넬로페 로스차일드와 거의 똑같은 외모. 연출 상 바로 다음 장면에 페넬로페가 나와서 더 부각된다.
3.2. 시즌 3[편집]
1화에서 헤르만이 카타리나 폰 바이에른에게 슈퍼 솔저의 편제를 설명할 때 등장한다. 이때 키르케 역시 공식적으론 슈퍼 솔저 중 하나임이 밝혀지는데, 크라우처에 의하면 최근 신규 생산되어 조정작업 중인 슈퍼 솔저라고 한다.
4화에서 헤르만과 함께 지크프리트와 슈퍼 솔저들의 싸움을 지켜본다. 헤르만이 모든 것을 보면서 지크프리트는 키르케의 사냥감이라고 말한다. 헤르만이 분석 결과를 묻자 공방이 단순하다고 말하지만 코어에서 생성되는 물질의 강도가 측정 불가라고 한다.[2] 그러나 자신의 성능과 시스템이라면 공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슈퍼 솔저 부대와 지크프리트간의 전투를 분석하던 중, 대통령궁으로 향하는 하스티를 보고는 제거 목표로 설정되어있다며 헤르만에게 출격을 할지 묻는다. 헤르만의 반대로 출격은 하지 않았다.
8화에서는 지크프리트의 싸움을 보는 헤르만이 기침을 하자 헤르만을 진정시킨다. 그리고 헤르만이 지크프리트와 싸워서 이길 확률을 물어보자 5.7%에서 27.8%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하스티 일행이 네빌을 찾으러 지하에 향했을 때 앞에 나타나 게이트 캐논을 날리며 하스티 일행과 싸울 준비를 한다.
9화에서 하스티 일행이 키르케를 상대하려고 하는데, 이때 키르케가 인간으로 인식되어 일반 A.I들은 A.I법 1조 1항 때문에 공격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드러났다. 이로 인해 대응이 불가능해서 이도저도 못하고 방어만 하는 하스티 일행을 일방적으로 박살낸다.
그런 와중에 오직 하스티만은 공격하지 않았는데, 헤르만이 하스티가 스스로의 의지로 A.I법을 깨고 키르케와 싸우게 되는 것을 원했기 때문이다.[3]
이후 칼리코캣이 현장에 도착하면서 정체가 밝혀지는데, 키르케의 정체는 헤르만 크라우처의 아내이자 칼리코캣의 어머니 키르케 로스차일드 본인이다. 원래 인간이었기 때문에 A.I법 1조 1항이 적용되는 것.
과거 칼리코캣이 헤르만에게 납치당해 실험을 받고 있었을 때, 아직 인간이었던 키르케가 헤르만에게 찾아온다. 키르케는 딸에게 뭐하는 짓이냐며 헤르만에게 총을 겨누지만, 총을 빼앗겨버린다.
키르케가 나가지 않자 헤르만은 키르케의 다리에 총을 쏴버리고는 치료를 하러 데려가라고 메디컬로이드에게 명령한다.[4] 메디컬로이드에게 끌려 나갈 때 기회를 노려 메스로 헤르만의 뒤를 가격하고 칼리코캣을 풀어주지만, 헤르만이 멀쩡하게 일어나자 당황한다. 칼리코캣을 먼저 탈출시킨 후[5], 헤르만에게 자신을 실험체로 쓰라고 제안한다. 하라는 대로 뭐든 할테니 페넬로페는 건드리지 말라는 것. 이렇게 되어 키르케가 페넬로페 대신 슈퍼 솔저로 개조당한 것이었다.
다시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서, 게이트 슈츠를 착용한 칼리코캣과 전투를 시작한다. 자신의 게이트 캐논이 효과가 없자 팔에 게이트를 둘러 근접전에 돌입하나 이것 역시 효과가 없어 별다른 유효타를 주지 못한 채 몸이 두 동강 나 무력화되고, 자동 복구를 가동했으나 코어의 충격으로 인해 지연된다. 결국 칼리코캣의 품에 안긴채 뇌의 칩이 파괴되며 딸의 손에 죽게 되는 비극적인 최후를 맞았다.[6]
4. 대인 관계[편집]
현재 키르케의 주인이자 남편. 과거 사이좋은 부부였으나 헤르만이 타락하여 딸을 실험체로 쓰자 적대관계가 된다. 이후 페넬로페를 위해 자청해서 대신 실험체가 되면서 자아와 기억을 빼앗겼다. 개조된 이후론 헤르만의 지시에 절대적으로 따르고 있다. 심지어 딱히 지시같은게 없어도 그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칼리코캣 페넬로페와는 모녀 관계이다. 페넬로페 대신 실험체가 되는 것을 선택한 만큼 진심으로 사랑한 딸이다. 그러나 헤르만에 의해 개조된 현재는 페넬로페가 누군지 기억조차 못하고 그저 주인을 방해하는 적대적 인물로 인식하고 있다.
헤르만의 적. 그렇기에 키르케도 하스티를 적대하고 있다.
헤르만을 위해 언젠가 자신이 쓰러트려야 할 목표.
과거 남편의 스승이자 상사. 인간 시절엔 '도로시 선생님'이라고 불렀다.
5. 능력[편집]
오직 지크프리트를 뛰어넘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진 만큼, 지크프리트를 상대하는데 특화된 능력을 지니고 있다.
하스티[7]조차 단지 키르케를 만들기 위한 부산물이라는 언급을 했으며, 본인의 성능과 기능으로 지크프리트를 공략할 수 있다고 단언할 정도로 상당히 강력하다. 다만 후자의 언급은 지크프리트가 평시용 모듈로 전투하는 모습을 분석하고 내린 판단이었고, 지크프리트가 전투 모듈을 가동한 모습을 다시 분석하고는 이길 확률을 5~27%로 산출하는 것으로 봐서는 지크프리트보다는 약하다.[8] 그럼에도 슈퍼 솔저와 동급의 출력을 낼 수 있는 글린다 모듈 A.I 4대를 순식간에 일시적 전투불능 상태로 만드는 등[9] 여타 슈퍼 솔저 부대보다는 훨씬 강하다.
하지만 베이스는 어디까지나 인간이라 신체 내구도가 일반 A.I와 동일한 수준이라는 단점을 지니고 있다.[10] 다만 이러한 단점도 보통은 신체 주변에 게이트를 발동시켜 적의 공격을 다른 차원으로 날려버리는 방식으로 충분히 극복 가능하며[11], 앞서 언급했던 대로 지크프리트 외의 A.I는 A.I법 1조 1항 때문에 공격을 할 수 없기에 지크프리트를 제외한 슈퍼 솔저와의 대결에서는 무의미한 단점이다. 하필 상대가 A.I법 1조 1항의 제약을 안 받는 인간이면서 키르케의 게이트 방어를 무력화 가능한 슈트빨로 스펙 차를 따라잡은 칼리코캣이었기에 부각되었을 뿐이다.
- 생체 A.I
인간이지만 몸이 기계로 대체되었고, 유일하게 남아있는 생체 부위인 뇌에도 A.I 칩을 이식하여 A.I와 동일하게 코어 에너지를 다루며 안드로이드와 동일한 능력들을 지니고 있다.
- 사물 인식 및 감지
어떤 사물이든 한번 본 것만으로도 해당 사물 명칭 등을 한번에 알아낸다.
- 자가 수리
슈퍼 솔저와 동등한 생체 A.I로 개조되면서 사용할 수 있게된 능력. 어떠한 손상이든 코어만 무사하다면 단시간에 수리가 가능하다.
- 게이트 생성
원하는 위치에 검은 구체 형태의 '게이트' 다수를 불규칙적으로 생성하여, 물질을 빨아들이거나 에너지를 내뿜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키르케는 이를 이용해 적의 공격을 게이트로 흡수하여 방어하거나 게이트에서 에너지를 방출하는 방식으로 적을 공격한다. 또한 육탄전에 돌입할 경우, 신체 일부분에 게이트를 둘러 강화할 수도 있다.
- 게이트 캐논
공격용 게이트. 에너지 광선을 방출하는 게이트이다. 배리어 내부에도 공격 포인트를 생성할 수 있어 방어가 불가한 무적의 공격기로 평가받는다.[12]
- 디펜스 게이트
- 전투 분석
타인의 전투 기록을 분석하여 대상의 능력, 전투 패턴, 전법, 자신과 교전시 승률 등을 분석할 수 있다.
6. 여담[편집]
- 복장이 중간에 살짝 달라졌다. 등장 초기에는 상의는 흰색 망토에 가려져있고 하의는 빨간색 테니스 치마를 입고 있었으나, 망토를 벗고 전투에 돌입할때 드러난 의상은 흰색 원피스형 제복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1 19:00:24에 나무위키 키르케(슈퍼스트링)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풀네임은 키르케 로스차일드.[2] 슈퍼 솔저가 레벨을 9로 활성화시켜도 파괴할 수 없을 정도의 위력이다.[3] 이는 의무가 아님에도 도덕심으로 스스로 A.I법을 지키는 하스티의 양심을 무너뜨리기 위해서였다.[4] 해당 A.I는 당시 상황을 인간 간의 갈등(부부싸움)으로 판단해 개입이 불가능했기에 부상 상태로 만들어 치료 목적으로 데려갈 수 있게 만든 것이다.[5] 총상을 입어서 키르케는 탈출이 불가능한 상태였다.[6] 슈퍼 솔저로 개조한 시점에서 이미 뇌가 죽어있었기에 사실상 이미 죽은 것이나 다름없었다. 즉, 페넬로페는 고인능욕을 당하며 죽지 못해 움직이는 어머니를 위해 자신의 손으로 안식을 취하게 해준 것.[7] 정확히는 헤르만 크라우처가 가정용 A.I를 이용하여 양산형 슈퍼 솔저를 개발할 당시 실험체로 쓰이던 MD-6555 시절.[8] 지크프리트는 A.I면서 A.I법 1조 1항을 무시한다는 특성을 지니고 있어서 인간이라 A.I는 공격 불가라는 키르케의 특성도 적용되지 않는다.[9] 다만 이때는 인간이라 공격 불가능하다는 제약이 있어서 키르케가 일방적으로 공격만 하는 상황이었다.[10] 지크프리트와의 전투 시뮬레이션에도 신체 내구도의 차이를 가장 큰 패인으로 분석했고, 슈트를 착용하기는 했지만 인간인 칼리코캣의 공격에도 두 동강 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1] 실제로 칼리코캣은 이러한 방식으로 키르케의 공격을 무시했다.[12] 칼리코캣도 이를 직접적으로 막지는 못하고 게이트로 공격 자체를 흡수하는 개념으로 대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