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기리 쿄코

덤프버전 :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단간론파 -희망의 학원과 절망의 고교생-에 등장하는
키보가미네 학원초고교급 학생들


행운
{{{-1
margin-top: -5px"
마코토
]]

아이돌
{{{-1
margin-top: -5px"
사야카
]]
야구선수
{{{-1
margin-top: -5px"
레온
]]
{{{-1
margin-top: -5px"
쿄코
]]
상속자
{{{-1
margin-top: -5px"
뱌쿠야
]]
동인작가
{{{-1
margin-top: -5px"
히후미
]]
폭주족
{{{-1
margin-top: -5px"
몬도
]]
문학소녀
{{{-1
margin-top: -5px"
토코
]]
갬블러
{{{-1
margin-top: -5px"
루덴베르크
]]
수영선수
{{{-1
margin-top: -5px"
아오이
]]
풍기위원
{{{-1
margin-top: -5px"
키요타카
]]
격투가
{{{-1
margin-top: -5px"
사쿠라
]]
점술가
{{{-1
margin-top: -5px"
야스히로
]]
갸루
{{{-1
margin-top: -5px"
준코
]]
프로그래머
{{{-1
margin-top: -5px"
치히로
]]
{{{-1
margin-top: -5px"
무쿠로
]]




〈초고교급 ???〉
키리기리 쿄코
Kirigiri Kyōko

파일:attachment/kkdr01.jpg
일본어 표기명
霧切 響子 (キリギリ キョウコ)[1]
신체 사이즈
신장 - 167cm
체중 - 48kg
가슴둘레 - 82cm
생일
10월 6일 (천칭자리)
혈액형
B형
편입 전 고등학교
불명
좋아하는 것
머리끈, 땋은 머리[2]
싫어하는 것
여주, 고수
가족
아버지
어머니
할아버지 키리기리 후히토
1인칭
와타시(私)
담당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히카사 요코[3]
파일:미국 국기.svg 에리카 할래커[4]
파일:미국 국기.svg 케이틀린 글래스(TVA)
무대판 배우
오카모토 나츠미[5]

1. 개요
1.1. 캐릭터 정보
1.2. 캐릭터 특성
3. 평가
3.1. 비판
3.2. 옹호
3.3. 단간론파 3
4. 동인&2차 창작
5. 그 외



1. 개요[편집]


파일:kirigiribio.jpg
이름은... 키리기리 쿄코.
PSP추리 어드벤처 게임단간론파 -희망의 학원과 절망의 고교생-》과 애니메이션 단간론파 3 -The End of 키보가미네 학원- 미래편의 등장인물.


1.1. 캐릭터 정보[편집]


"나에기, 여기까지 말하면 알 수 있겠지?"


모인 학생들 중에, 유일하게 자신의 재능을 밝히지 않은 인물.
어딘가 정체를 알 수 없는 느낌의 미스터리어스함을 가진 미소녀.
감정을 밖으로 내보내는 일도 적지만, 나에기에게 추리의 힌트를 줄 때도 많은 인물.
- 공식 사이트에서의 소개

키보가미네 학원의 신입생들 가운데 유일하게 자신의 재능을 밝히지 않은 미스테리어스한 분위기의 미소녀. 그래서 대명사 표기도 "초고교급의 ???"로 뜨며 키보가미네 학원 신입생들의 정보가 모이는 작중의 인터넷 스레드에서조차 주인공 나에기 마코토와 더불어 신상정보가 전혀 공개되지 않았었다. 항상 손에 장갑을 끼고 다닌다.

기본적으로 쿨한 성격의 소유자라 타인과 얽매이려 하지 않는 데다가 평상시엔 필요한 말 이외에는 말을 아끼며 감정을 드러내는 일이 매우 적다. 또한 단독행동을 하는 일이 많고 학생들 가운데서도 비정상적으로 느껴질 정도로 침착한 태도를 보이기에 이시마루 키요타카가 표면적으로 학생들의 행동을 리드한다면 이쪽은 분위기를 진정시키고 당면한 문제들을 순차적으로 풀어나가게 조용히 유도하는 역할. 추리와 탐색 능력이 높아 누구보다도 한발 앞서 사건의 진상을 밝혀내고는 한다. 학급재판에서도 다른 이들과는 달리 지극히 냉정한 태도를 유지하면서[6] 나에기에게 힌트를 주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또한 단순한 수사 능력 외에도 심문에도 대단한 활약을 보이며, 추리상의 결점을 교묘하게 숨김으로서 범인이 인정하게 만들어 없애는 등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다.

가끔 나에기의 잘못된 추리를 바로잡아 주기도 하는데, 논스톱 회의에서 그녀가 하는 발언은 비록 적지만 나에기에게 틀렸다고 지적당하는 발언은 사실상 하나도 없고, 오히려 굵게 표시되는 키리기리의 발언은 거의 백이면 백 스캔해서 새로운 탄환으로 쓰이라고 있는 것들이다. 거기에 실제로도 어느 정도 나에기를 높게 평가하는 등 작중에서 가장 유능하고 든든한 인물.

다만 높게 평가하는 만큼 나에기를 정말 인정사정없이 부려 먹는다. 특히 스포일러가 될 만한 후반부에서는 도가 지나칠 정도로 심해지는 경우가 한번 있기에 주인공을 대놓고 호구로 보는 거냐며 찝찝해하는 비판적인 시선도 존재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작중행적을 읽은 다음(물론 대량스포 주의) '비판' 문단 참조.


1.2. 캐릭터 특성[편집]


그녀의 과거 얘기를 다루는 스핀오프 소설 단간론파 키리기리가 2013년 9월 13일에 발매되었다.


2. 작중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키리기리 쿄코/작중 행적을 참조.


3. 평가[편집]


게임이 시작해서 끝날 때까지 특유의 신비주의 캐릭터를 유지하면서도 타 캐릭터들을 압도하는 추리력으로 재판에 큰 도움이 되었다. 수사 시간을 다 사용하지도 않고 사건 정황을 파악한 후 재판에서 검정을 자백시킬 함정까지 설계해놓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남은 수사 시간은 흑막과 세계관의 비밀에 대해 조사하여 파헤치는 활약을 보여주는 등 주인공을 제외하고는 압도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 특유의 캐디와 비주얼까지 합쳐져 단간론파 무인편 최고의 인기캐로 자리매김했다. 쿨데레스러운 면모와 4챕터 이후부터 드문드문 보여주는 갭모에스러운 모습으로 많은 팬들을 끌어모았다. 다만 과한 쿨데레적 면모, 주인공을 도와주면서도 심하게 이용해먹은 점, 5챕터에서 보여준 심하게 냉정한 모습 등은 비판 문단에서 후술.

단순히 추리력이나 지능만 높은 것이 아니라 실행력도 돋보인다. 학급규칙을 이용하여 학교 이곳저곳을 단독으로 조사하고 다녔으며, 흑막의 허점을 계산해서 목숨을 걸고 페이크를 치기도 한다. 본인의 신변 위협도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까지 보인다.[7]

당장 같은 편에서 메인 히로인으로 꼽히는 마이조노 사야카는 역보정에 의해 시리즈 첫 번째 피해자가 되었으며, 그마저도 온전한 피해자가 아닌지라 수년간 흑막보다 더한 욕을 먹었다. 슈단간2&단간3의 나나미 치아키도 히로인 보정은커녕, 최악의 히로인 역보정으로 가장 억울한 피해자 겸 검정으로 각각 한번씩 죽었다. V3의 히로인이자 주인공이었던 아카마츠 카에데는 보정이 있었다고 해봐야, 사이하라의 소중한 사람정도로 기억된 것뿐이었다.

그럼에도 키리기리 쿄코는 혼자서 두 번이나 죽을 뻔하다 살거나 진짜로 죽어서도 살아났으니, 단간론파 시리즈의 총 등장인물의 보정면에선 하가쿠레 야스히로급으로 가장 크게 보정을 받은 인물중 하나인 셈이다. 일각에선 "어쩌면 단간론파 시리즈 역사상, 가장 강한 보정을 받은 사람이 키리기리였다."고 키리기리 퍼스트 히로인 설을 주장하기도 한다.

3.1. 비판[편집]


공식 라디오의 인기투표에서 1위를 할 정도로 많은 인기가 있지만 그녀가 작중에서 보여주는 몇몇 언행 덕분에 안티도 있다.

우선 키리기리의 쿨데레의 면모중 쿨 부분이 차분한 쿨이 아닌, 거의 츤에 가까운 무시와 압박을 지녔다는 점에서 거부감을 가지는 안티들이 어느 정도 있다. 토가미와 세레스 만큼은 아니지만 고압적인 태도로 나에기를 대하고, 툭하면 부려먹는다는 점에서 상당수의 사람들이 이에 공감하지 못해 온갖 욕들을 얻어먹기도 한다. 이건 나에기에게 호의적인 이시마루, 후지사키, 오오가미를 제외하면 다들 나에기를 부려먹는 경향이 있지만 키리기리는 그 정도가 심하다. 토가미는 아예 거들떠 보지도 않고, 그나마 세레스는 겉으로나마 예의를 갖추고 존댓말이라도 하는 편이다. 키리기리는 이것저것 조사할 때마다 이것저것 부려먹다시피 하며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이 자기 할 말만 하고 가버리는 등 나에기를 하인 취급하는 키리기리가 더 싫다는 사람들이 있다.

그 시작은 챕터 3 마지막에 조금 보여지는데 나에기를 믿는다고 남자 화장실에 숨겨진 방의 정보를 알려준 것. 문제는 정보 공유의 목적이 아니라 흑막이 그 방에 어떤 의미를 두고 있는지 알아내기 위해 나에기를 미끼로 쓸 목적으로 정보를 알려준 것. 자신이 습격당할 걸 예상하고 있으면서 보냈냐는 나에기의 질문에는 "남자니까 그 정도는 괜찮지?"라고 대답했는데 착해빠진 나에기가 아니었다면 곧바로 쌍욕을 퍼붓거나 못해도 즉시 반발했어도 이상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이 은근히 나에기를 무시하는 행동이 정점에 달한 게 챕터 5의 재판. 즉 나에기를 범인으로 투표한 부분의 문제. 나에기는 키리기리가 "내 방 열쇠는 토가미에게 맡겼으니 나는 내 방에 들어갈 수 없었다. 그러므로 내 방에 있던 증거는 나와는 관계없다."고 주장할 때 나에기는 "사실 키리기리는 마스터키를 가지고 있어서 사실은 자신의 방은 물론 모든 방에 들어갈 수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키리기리를 믿었기에 이 사실을 말하지 않고 숨겼다. 하지만 이렇게 되자 재판의 흐름은 유일하게 알리바이가 없는 나에기가 범인이라는 쪽으로 쏠리게 되고 시기적절한 모노쿠마의 타임업 선언까지 겹치면서 결국 나에기가 만장일치로 처형대에 오르게 됐다.[8][9]

3.2. 옹호[편집]


챕터 4에서 흑막의 의도를 알아내기 위해 나에기를 미끼로 사용하거나 그것 때문에 나에기가 위험에 처했었음에도 사과 한마디 없이 남자니까 그 정도는 할 수 있지?라는 말로 넘겨버린 태도는 분명 비판받아야 마땅하다. 거기에 비밀을 털어놓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나에기에게 등을 돌리고 화해할 때까지 일방적으로 그를 무시한 것 역시 키리기리의 비판거리 중 하나.

하지만 이 문제는 조금만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 그가 게임 내에서 보여준 뛰어난 추리력과 또래답지 않는 침착한 성격에 가려져 있을 뿐이지 키리기리도 인격적으로는 평범한 고등학생일 뿐이다. 타인을 신뢰하지 않고 독단적으로 행동하던 그녀가 처음으로 타인(나에기)에게 신뢰를 표하고 그를 위해 중요한 정보까지 제공해줬음에도 정작 나에기는 키리기리에게 정보를 주지 않고 침묵만을 유지했기에 그녀가 화난 것이다. 물론 나에기 역시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있었으며 실제로 사정을 안 키리기리는 평소답지 않게 진심어린 사과를 했다. 자기가 심했던 것을 아는지 잊어달라고 말하는 건 덤.

챕터 5때 나에기가 처형되도록 놔둔 것은 따지고 보면 키리기리는 자신이 죽으면 영원히 흑막의 정체를 알아낼 수 없다고 판단했기에 어떻게 해서든 자신은 용의선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나에기를 팔아넘긴 것이다.[10] 사실 저런 목적을 제외하더라도 재판 중의 용의자는 키리기리, 나에기 2명이었고 둘다 알리바이를 이용해 혐의를 빠져나와야하는 상황이었다. 진범이 아니지만 흑막이 고의적으로 짜놓은 판이었기에 알리바이가 부족했던 키리기리였기에 거짓말을 해서라도 본인의 혐의를 풀어야했던것이다. 키리기리는 흑막이 고의로 짜놓은 판이었다는걸 눈치챘고, 나에기가 범인이 아니라는걸 알았기에 나에기도 알리바이를 증명해 용의선상에서 빠져나오길 바랬다. 재판을 진행하며 나에기의 알리바이도 차근차근 풀면 되는것이었지만, 위기에 몰려있던 모노쿠마가 독단적으로 타임오버를 선언하며 재판을 일방적으로 끝냈다. 즉, 키리기리는 자신을 대신해 나에기가 처형되길 원했던 것은 아니다. 물론 이런 사실과는 별개로 키리기리의 행동 역시 나쁘게 볼 여지는 있기에 판단하는 건 각자의 몫이다. 흑막의 농간이었고, 얼터 에고의 슈퍼세이브로 살아나긴 했지만 나에기는 처형당할뻔하기도 했고.

결론부터 말하자면 단간론파 1 시점의 키리기리는 인격적으로는 어리고 성숙하지 못한 여자아이일 뿐이며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정한 내면도 갖추고 있었다. 그랬던 그녀가 나에기 마코토를 만나고 학급재판을 비롯한 수많은 사건들을 이겨나가며 성장하는 게 단간론파의 또 다른 스토리라고 볼 수 있다.


3.3. 단간론파 3[편집]


미래편 11화 방영 후 단간론파 3의 최대 거품캐로 전락한 피해자 중 한 명이 되었다. 사망한지 2회 만에 재평가행. 다른 피해자는 에노시마 쥰코.

바로 눈앞에 발견한 비밀통로를 조사해 차단기만 내리면 끝날 것을 어째선지 출구가 아닐거라는 이유만으로 조사하지 않고 그냥 무시했고, 결국에는 비밀통로에 들어가 본 사카쿠라가 차단기를 내려서야 모니터가 꺼지며 살인극이 끝이 났다. 너무 머리가 좋고 의심을 잘하기 때문에 결정적인 단서를 놓친 식자우환인 셈.[11]

모두가 습격자가 없이 자살했다는 것을 미리 전하지 않은 것도 문제가 되었다. 탐정으로서 진실을 추구하는 것을 최우선시하는 그녀가 범인의 정체를 알고 있었으면서도 그 정체를 빨리 폭로해서 사건을 수습하지 않았다는 것은 뭔가 이상하다고 해야 할 것이다.

미타라이에겐 마치 무나카타가 범인일지도 모른다는 것처럼 얘기했는데 미타라이가 무언가를 감추고 있는 것을 알아채고 그를 속이기 위해 거짓말을 한 것일 수도 있다.

그리고 NG행동도 말이 많다. 상기 언급되었지만 NG행동은 나에기 마코토가 생존한 상태에서 4번째 타임 리미트를 맞는다인데, 초반부에 자신의 NG행동을 확인하고 놀랐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대비를 안 하고 죽어버린 탓에 자신의 손목을 자르면서까지 한 사카쿠라 쥬조와 비교되어 말이 많았다. 결국 희망편에서는 키무라의 약을 먹고 가사상태에 빠졌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 약을 언제 입수했고 어째서 그 존재를 숨기고 있었는지는 끝까지 불명이다.[12]

나에기를 위해 희생한다는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코다카가 무리수를 두었다는게 중론이다.[13] 코다카의 편애 캐릭은 무리수를 두면서까지 편애하는 성향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키리기리가 그냥 죽은 것에는 상술했듯 여러모로 납득이 안가는 점이 많았기 때문에 나에기에게 마음의 짐만 지우고 가버렸다는 비판도 있다. 게다가, 이미 상술한 부활 때문에 키리기리의 문제는 아닌 코다카의 문제지만, 거하게 어그로를 끌어버렸다.


4. 동인&2차 창작[편집]


팬들에게서 커플링으로 가장 많이 엮이는 남성 캐릭터는 당연히 나에기 마코토. 마이너하게는 토가미 뱌쿠야와도 엮인다.

나에기를 사이에 두고 같은 메인 히로인인 마이조노 사야카와 신경전을 벌이는 삼각관계 시츄에이션도 각광을 받고 있다. 키리기리가 승리하는 일이 많은 편. 정작 본편에서는 마이조노하고 말 한 마디 나눠본 적도 없건만(...).

마이조노 사야카와의 백합 커플 조합도 있다. 나에기와 엮이는 노말 커플링들과 비교 했을때 조족지혈이지만 적게나마 있다. 정작 본편에서는 마이조노가 죽는 챕터 1 수사 파트까지 키리기리는 완전히 혼자 다녀서 둘 사이에 접점은 거의 없었다는 점이 아이러니. 다만 후에 나오는 후속작들과 오마케 등지에선 일반적인 학교생활에서는 확실히 마이조노를 인식하고 있었다는게 드러나고 있기는 하다.

픽시브 같은 일본의 2차 창작 계열 모임에서 쓰이는 커플링 조합은 이런 식의 용어로 구분된다. 다만 본작의 팬들 중에서도 이런 용어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이 제법 있는 모양이니 참고만 바람.

  • 나에기 마코토와의 커플링[15]
    • 초고교급 부부 (超高校級の夫婦)
    • 나에기리[14] (ナエギリ)
  • 나에기를 사이에 둔 마이조노 사야카와의 삼각관계
    • 초고교급 수라장 (超高校級の修羅場)
    • 마이나에키리 (舞苗霧)
  • 토가미 뱌쿠야와의 커플링
    • 토키리(十霧)

파일:attachment/키리기리 쿄코/kirigiri.jpg

나에기를 구해주러 쓰레기더미로 가득한 봉투에 숨어서 들어왔는데 이 탓에 머리 한쪽에 끼얹어진 컵라면이 붙어있었다. 몇 안되는 갭 모에스런 장면 중 하나. 때문에 해당 장면은 동서양 막론하고 매우 유명해졌으며 pixiv에선 아예 컵라면의 요정(カップ麺の妖精)이라는 전용태그가 존재한다(...). 컵라면의 신과는 관계 없다. 개중에는 키리기리의 머리카락을 컵라면처럼 먹는 나에기 짤도 적잖이 보인다 참고로 단간론파: 초고교급 늑대인간의 확장팩에서도 이 모습이 재현되었다.

어째서인지, 가끔 2차창작 매드물 영상에선 키리기리가 등장할 때마다 간혹 명탐정 코난의 테마곡이 깔리기도 한다. 이미지가 비슷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본편에서 '진실은 언제나 하나'라는 발언을 몇 번 하기도 했다. 참고로 그 작품의 주인공 성우히나타 하지메의 성우이다.

단간론파3 이후에는 아사히나와 키리기리가 백합으로 엮이는 모습도 보인다. 그리고 V3 이후에는 같은 탐정인 사이하라 슈이치랑도 엮인다. 주로 키리기리가 사이하라를 지도해 주면서 사이하라가 키리기리를 동경하는 내용이 많고, 드물지만 둘이 선후배 사이에서 감정이 싹터 연인 관계로 발전하는 팬픽도 보인다. 간혹 함께 머리 위에 컵라면을 얹고 있기도 하다

단간론파 V3와 애니를 거치면서 2대 히로인이라고 불리는 나나미 치아키와도 엮이는 편이다. 실질적인 메인 히로인인 둘인데다가 육성계획에서 나나미 치아키가 키리기리 쿄코를 내심 동경하는 모습이 많이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5. 그 외[편집]


공식 라디오의 인기투표 순위는 1위. 추가로 2013년 공식 라디오에서 기획한 단간론파 제로, 1, 2 통합 인기투표인 단간론파 총선거(10월 19일 ∼ 11월 29일)에서는 5위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2회 인기투표에선 4위.

파일:attachment/c0090169_4d72674445aac.jpg
초기 설정화

초기 때의 설정에서는 숏컷이 될 예정이었다고 한다. 프로듀서가 아무거나 좋으니 극 중에서 머리카락을 자르는 씬을 넣자고 제안을 했으나 결국은 아웃당했다고…[16]

참고로 여성캐릭터들 중에서는 가장 디자인에 고전한 캐릭터라고 한다.

충격적이게도 아주 첫번째 원안에선 첫 희생자로서 광탈한다. 그녀를 살해한 첫 범인은 본편의 첫 검정과 같이 이 사람(...).

직책 때문인지 다른 사람들이 꺼리는 일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실행하는 기행을 보이기도 한다.[17] 심지어 본인은 꺼리기는커녕 별거 아니라는 식으로 반응해서 다른 사람들을 더 기겁시키기도.

단간론파 3 Blue-ray box 3 초회 한정판 부록으로 춘 소프트의 사운드 노벨 弟切草를 패러디한 사운드 노벨 게임 霧切草가 수록된다고 한다. 호러 서스펜스 게임이라고 하며 키리기리 쿄코가 수수께끼의 미소녀로 나온다고 한다. 평가는 제법 좋은편.

애캐토 2016 예선전에서는 미래편 1위를 하였다. 같이 Top3 순위에 든 캐릭터는 나에기와 아사히나.

북미의 경우 에리카 할래커가 V3에서 등장하는 키리기리는 1편에서의 키리기리보다 한 톤 낮은 톤으로 연기하였다. 아카마츠와의 차별점을 두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1 18:48:13에 나무위키 키리기리 쿄코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霧切’는 ‘안개를 가른다’는 의미이며, 그녀의 재능을 생각했을 때 미지 속 진실을 드러낸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다.[2] 단간론파3에서 추가되었다.[3] 무인편 한정 최연소 성우.[4] 키리기리 외의 배역은 토고 미모리를 맡았다. 후속작에서 주인공인 아카마츠 카에데역을 맡게된다.[5] 무대판 단간론파 2018 출연자. 사키 실사판 드라마에서 카지키 유미를 맡은 바 있으며, 백 스트리트 걸스의 실사판 드라마 겸 영화에서 야마모토 아이리를 맡게 된다.[6] 심지어 눈앞에서 사람이 죽는 일이 터졌을 때에조차 모노쿠마로부터 침착하게 반박을 하고 정보를 끌어내는 등 굉장히 이성적인 태도를 유지한다. 극 초반에 유일하게 페이스가 흔들렸던 건 모노쿠마의 '동기 부여' DVD를 본 뒤 나에기가 무엇이 찍혀 있었냐는 질문을 할 때. 살인 사건이 일어났을 땐 언제나 현장과 정황을 주의 깊게 조사하며 흉기와 상처를 대조하고 시체를 구석구석 조사하기까지 하는 등 보통 학생들이라면 상상도 못할 대담한 수사를 벌여 다른 학생들이 꺼림칙하게 보기까지 한다.[7] 얼터 에고를 지키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문을 열고 잔다던가, 본인을 향한 의심을 제거하기 위해 토가미에게 자신의 방 열쇠를 줘서 신변에 제한을 두기도 했다. 그리고 나에기를 습격하려는 괴한을 막기 위해 맨몸으로 달려드는 모습도 보였다.[8] 결과적으로는 얼터 에고 덕분에 나에기가 죽지는 않았지만 키리기리가 이걸 예상한 것도 아니었다.[9] 애니메이션에선 더 비정하게 나오는데, 원작에서는 서로가 서로를 변호해주며 모순을 찾아보이려는 의도가 모노쿠마 때문에 좌절되었다는 느낌도 들지만 애니메이션판에서는 모노쿠마타임 업 선언 후 본인이 범인이라고 의심되는 순간에 내 방에 있던 증거는 나에기가 발견했으니 나에기가 수상하다며 나에기를 범인으로 몰고 간다. 한마디로 원작에서는 저 발언이 타임 업 선언 전에 이루어졌기 때문에 자신의 혐의를 벗기 위해 일시적으로 그랬을 뿐 처형까지 몰고 갈 생각은 아니었다.라고 옹호론이 성립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벌을 피하려고 증언하면 나에기가 100% 죽게 되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이 살기 위해 나에기를 처형시킨 꼴이 되었다. 분량상의 문제로 원작을 축소시킬 수 밖에 없는 애니메이션의 한계로 봐야 할 듯 하다.[10] 키리기리가 처형된 이후로 생존자끼리 아무런 살인없이 평생 쉘터에서 머무는 엔딩이 있는데 비롯 나에기의 망상이었지만 실제로 이렇게 될 가능성이 높다.[11] 무나카타의 경우 바로 사카쿠라가 있는 곳에 달려가서 알고 있었던 거 아니냐는 의문이 들지만 잘 보면 바닥에 사카쿠라가 흘린 핏자국이 있었고, 정황상 무나카타는 그 핏자국을 따라갔을 것이다.[12] 다만 희망편에서 코마에다가 약을 보고 키무라의 것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키무라의 시체를 조사할 때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13] 단간론파 1 시절에 나에기를 위험에 처하게 한 행적을 무마하기 위한 게 이유로 추정된다. 키리기리가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유일하게 생존한 메인 히로인이라는 점을 보면 비판점을 없애고 입지를 굳히기 위함이었던듯.[14] 나에키리라고도 불린다.[15] 사실상 키리기리의 커플링 관련에서 99%정도를 차지하는 것이 나에기와의 커플링이다.[16] 초기 설정화의 키리기리는 후에 단간론파 키리기리에 나오는 어머니에게로 가져갔다.[17] 1편의 챕터 3에서 증거를 얻기 위해 피해자의 팬티 안에 손을 넣거나, 3편에서는 시체의 타액을 핥아먹기도 했다.